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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문서에서 발간사 (페이지 117-124)

학교도서관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누가 권하지 않아도 학생들이 스스 로 오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학교도서관은 학생들이 읽고 싶어 하는 책, 학생들에게 읽힐만한 양서, 교수․학

습에 필요한 자료가 구비되어 있어야 한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사서와 충 분한 예산이 필요하다. 그래서 도서관은 모든 학생이 정보를 공평하게 얻고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

우리 학교는 다행히 도서관을 운영하는데 교육복지예산이 있어서 다양한 활동을 해 왔고 모든 학생들이 도서관 이용을 즐겁게 하고 있다.

학교 도서관이 표준교육비에서 도서구입비와 운영비를 권장하는 비율만큼 책정을 하게 된다면 정해진 예산안에 효율적이며 자발적으로 도서관을 활성화 시킬 수 있 다고 본다.

무조건 학교도서관은 오고 싶은 곳이어야 한다. 그곳에 가면 항상 무언가 있다는 호기심을 주어야 하고 늘 새로운 아이템을 준비해야한다.

[사진 5] 도서교환장터, 엽서쓰기

기 관 명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제 출 자

정 은 영

엄마 뱃속에서 처음 만난 도서관

- 영유아·임산부를 위한“내 생애 첫 도서관”운영사례 -

현황 및 소개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경기도민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수혜대상 확대 및 서비스 환경 개선 등의 제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도서관 종합지원센터라고 할 수 있다.

“도서관을 위한 도서관”, “온라인상의 공공도서관”을 모토로 경기도내 모든 공공도 서관의 소장자료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목록 운영과 상호대차 서비스, 온라인 디지털 정보 서비스를 홈페이지(www.library.kr)를 통해 서비스 하고 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는 온라인상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경기도내 공공도서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도서관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도서관 · 독서 문화 확 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 경기도 도서관 평가 사업 등 다양한 오프라인상의 활동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장애인을 위한 도서 택 배 대출 서비스 “두루두루”, 영유아 · 임산부를 위한 “내 생애 첫 도서관”, 이주민들 의 도서관 이용을 지원하는 “경기도사이버다문화도서관” 운영을 통해 균형 있는 도 서관 서비스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우수사례 개요

독서를 통한 태교와 영유아를 위한 독서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정작 만삭의 임산부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많은 제약이 따른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는 지난 2009년 6월부터 경기 도내 공공도서관 소장자료 종합목록을 활용하여 임신 8개월 이상의 임산부와 생후 12개월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필요한 도서를 요청하면 집으로 배달해 주는 “내 생애 첫 도서관”을 시행하였다.

2011년 6월까지 106개 도서관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2011년 4월 기준으로 4,000여 명의 임산부들에게 40,000여권의 도서를 “내 생애 첫 도서관”서비스를 통해 전달하 였다.

“내 생애 첫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무료로 배달해주는데 그치지 않고, 어린아이 들이 엄마 뱃속에서부터 도서관과 인연을 맺고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 들어 준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경기도내 106개 공공도서관들의 협력을 기반으로 동일 서비스명으로 공동으로 홍보하면서 경기도내 공공도서관의 브랜드 가치를 향 상시키는데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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