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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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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품 1(2009년 5월 23일 ~ 5월 24일)

안동 문학기행 소감문

1626 설유준

1학년 처음으로 문학탐방을 가게 되었다. 문학 탐방 장소는 경북 안동 하회마을 및 이육사 문학관이었다.

처음 도착지는 하회마을이었다. 하회마을에서 하회 별신굿 탈놀이 중, 신을 즐겁

게 하는 탈놀이를 봤는데, 사투리도 섞어 우스웠고, 동작들도 우스웠다. 또한 이번이 탈놀이는 처음 보는 것이라 더 흥미로웠다. 탈놀이를 다 본 후 하회마을 돌아보았다.

하회마을에서 부잣집, 서민집 등을 돌아보았는데 TV사극 촬영지를 보는 듯한 느낌 이 들어 흥미롭고 뿌듯했다. 또, 하회마을 사람들은 옛날 풍습을 다 버리지 않고 옛 날처럼 살고 있어서 더욱 그랬다.

쉬고 숙소에 들렸다. 그곳은 내가 난생 처음 간 민박집이었고 그곳에서 저녁밥을 먹게 됐다. 배고파서 그런지 몰라도 저녁은 먹을 만 했다. 안동 닭찜이었다.

저녁을 먹고 숙소를 정해 주었는데 나는 1학년 2명과 3학년 언니 2명과 함께였다.

숙소 배정 후 탈 만들기를 했는데 방법은 알려주시지 않았지만 스스로 할 수 있어서 난 열심히 만들었다. 처음으로 만들었지만 잘 만든 것 같아 기뻤다. 언니들과 같이 자서 불편하기는 했지만 옛날 집에서 자는 기분은 색달랐다.

다음날, 우리는 도산서원에 들려 이것저것 구경하고, 이육사 문학관에 갔다. 이육 사 선생님의 일생을 듣고 감동을 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여러 가지 체험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시 낭송을 했다. 시를 외우는 거 라서 떨리고 잘 생각나지 않아 많이 틀렸는데 처음으로 해봐서 좋았다.

문학탐방 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처음 하는 게 많았다.

다음 기회에도 갈 수 있었으면 한다.

[사진 2] 2009년 이육사 문학관 관련 사진

2) 작품 2(2010년 2학기)

󰡔KTX 타고 문학기행󰡕을 다녀온 후 소감문 쓰기

2118 강희선

학교에서 가는 “문학기행”을 다녀왔습니다. 별 기대없이 참가했는데 뜻깊은 추억 이 되었습니다. KTX를 타고 아산역에 도착한 후 버스를 타고 조금 달린 후 심훈생 가(필경사)에 도착했습니다. 동영상을 다 보고 나서 몇 분 간 각자 사진도 찍고 단체 사진도 찍었습니다. 필경사의 벽면은 황토를 짓이겨 바른 예전 농촌의 전형적인 초 가였고 당시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었습니다.

또 버스를 타고 ‘세계꽃식물원’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으로 도시락을 먹었고 꿀맛같 은 식사였습니다. 그곳에서 손수건 염색체험을 했는데 반으로 접은 흰색천에 예쁜꽃 으로 꾸며 접은 후 숟가락으로 두드려 물들이는 것입니다. 식초물에 40번 헹구고 맑 은 물에 헹궈 탈탈 털어 말리면 끝!

식물원에서 제일 맘에 드는 꽃은 ‘미모사!!!’입니다. 특징은 살짝 건드리면 쪼그라 들었다가 다시 펴집니다. 마치 깜짝 놀란 숙녀꽃 같았습니다. 꽃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미모사를 보고 진짜 다시 한번 크게 알게 되었습니다. 앵무새 체험관에서 는 앵무새 모이를 손에 올려놓으니까 새들이 많이 제 손에 몰려 왔습니다.

[사진 3] 2010년 당진 심훈생가 관련 사진

다음은 버스를 타고 마지막 코스인 외암민속마을에 왔습니다. 국가에서 중요 민속 자료 제236호로 지정한 마을로 자체가 문화유산이었습니다. 특히 택호를 갖고 있는 기와집이 있고 실제로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점이 민속마을과 민속촌의 차 이점입니다. 민속마을에는 철 지난 해바라기가 시들어 있었지만 내년에 다시 필거라 는 생각을 했습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여러 선생님들이 문제를 냈는데 국어선 생님이 낸 문제를 맞춰서 선물도 받았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고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다음 ‘문학기행’에도 꼭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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