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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연구방법

2. 체육수업 효과에 대한 인식도

체육수업 효과에 대한 인식도로 ‘체육수업과 체력증진과의 관계, 체육수업의 스트 레스와 긴장해소와의 관계, 체육수업과 사회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1) 체육수업과 체력증진과의 관계

‘문항 8. 체육수업이 자신의 건강과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서 ‘매우 도움이 된다’라는 응답은 남학교학생 44.8%, 여학교학생 6.0%, 남․여공학 교 17.8%-(남학생 12.6%, 여학생 5.2%)로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이 많았으며, 조금 도 움이 된다’라는 응답은 남학교학생 50.4%, 여학교학생 50%, 남․여공학교 60%-(남 학생 36.8%, 여학생 23.1%)으로 남학생과 여학생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그저 그 렇다’라는 응답은 여학교학생 31.8%, 남학교학생 13.0%, 남․여공학교 18.9%-(남학 생 3.1%, 여학생 15.7%)로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많았으며,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 는 응답도 여학교학생 7.7%, 남학교학생 0.9%, 남․여공학교 2.1%-(남학생 0%, 여 학생 2.1%)로 남학생보다는 여학생들이 많았다.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응답 도 여학교학생 4.3%, 남학교학생 2.8%, 남․여공학교 1.0%-(남학생 0%, 여학생 1.0%)으로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많았다.

전체적으로 볼 때 체육수업과 체력증진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조금 도움이 된다’

라는 응답이 53.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그저 그렇다’(21.7%), ‘매우 도움이

된다’(18.6%), ‘도움이 되지 않는다’(3.8%),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2.8%)의 순서

으로 생각하고 있는 반면에, 여학교학생은 체육수업이 체력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56%의 긍정적인 응답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도움이 되지 않는다’의 부정적인 응답 이 12%로 나타났고, ‘그저 그렇다’의 응답이 남학교학생과 남․여공학교의 남학생보 다 높게 나타나고 있어, 역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는 체육수업을 통한 체력증진에 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체육수업의 스트레스와 긴장해소와의 관계

‘문항 9. 체육수업이 자신에게 스트레스와 긴장해소 등 정신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매우 도움이 된다’라는 응답은 남학교학생 20.5%, 여학교학생 6.8%, 남․여공학교 10.5%-(남학생 8.4%, 여학생 2.1%)로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이 많았으며, ‘조금 도움이 된다’라는 응답도 남학교학생 50.4%, 여학교학생 21.5%, 남․여공학교 46.3%-(남학생 36.8%, 여학생 13.6%)으로 여학생보다는 남학 생이 많았다. ‘그저 그렇다’라는 응답은 여학교학생 45.6%, 남학교학생 27.1%, 남․

여공학교 34.7%-(남학생 9.4%, 여학생 25.2%)로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많았으며,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응답도 여학교학생 17.2%, 남학교학생 0%, 남․여공학교 4.2%-(남학생 2.1%, 여학생 2.1%)로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많았다.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응답도 여학교학생 8.6%, 남학교학생 1.8%, 남․여공학교 4.2%-(남학생 0%, 여학생 4.2%)로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많았다.

전체적으로 볼 때 체육수업의 스트레스와 긴장해소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그저 그 렇다’라는 응답이 38.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도움이 된다’(36.2%), ‘매우 도 움이 된다’(12.6%) ‘도움이 되지 않는다’(7.5%),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5.0%) 순 서로 나타났다.

체육수업의 스트레스와 긴장해소와의 관계에 대한 남․여 간의 빈도와 백분율은 표 12와 그림 9와 같다. 각 학교별․성별에 대한 체육수업의 스트레스와 긴장해소와

의 관계의 인식은 유의수준 0.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답이 12.8%로 남학생 1.8%에 비해 다섯 배가 더되는 비율이 나타나는 남학생보다 다소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저 그렇다’의 응답도 여학교학생이 45.6%로 남학교학생의 27.1%, 그리고 남․여공학교의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3) 체육수업과 사회성과의 관계

‘문항 10. 체육수업을 통하여 대인관계, 협동심, 준법성 등의 사회성이 길러지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매우 도움이 된다’라는 응답은 남학 교학생 26.1%, 여학교학생 5.1%, 남․여공학교 16.8%-(남학생 12.6%, 여학생 4.2%) 로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이 많았으며, ‘도움이 된다’라는 응답은 남학교학생 41.1%, 여학교학생 20.6%, 남․여공학교 36.8%-(남학생 23.1%, 여학생 13.7%)로 나타났다.

‘그저 그렇다’라는 응답은 여학교학생 54.3%, 남학교학생 25.2%, 남․여공학교 42.1%-(남학생 14.7%, 여학생 27.3%)로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많았으며,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응답도 여학교학생 14.6%, 남학교학생 2.8%, 남․여공학교 3.1%-(남학생 2.1%, 여학생 1.0%)로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많았다. ‘전혀 도움이 되지 않 는다’라는 응답도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많았다(여학교학생 5.1%, 남학교학생 4.6%, 남․여공학교 1.0%-남학생 0%, 여학생 1.0%).

전체적으로 볼 때 체육수업과 사회성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그저 그렇다’라는 응 답이 40.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도움이 된다’(32.4%), ‘매우 도움이 된 다’(15.7%), ‘도움이 되지 않는다’(7.2%),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3.8%)의 순서로 나타났다.

체육수업과 사회성과의 관계에 대한 남․여 간의 빈도와 백분율은 표 13과 그림 10과 같다. 각 학교별․성별에 대한 체육수업과 사회성과의 관계의 인식은 유의수준 0.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13. 체육수업과 사회성과의 관계

체육수업 효과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3가지의 하부요인을 분석하여 종합한 결과 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1) 체육수업과 체력증진과의 관계에 대해서 대체로 남학교학생은 체육수업을 통 하여 체력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여학교학생과 남․여공학교의 여학 생은 긍정적인 생각이 더 많지만, 부정적인 생각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 남학생은 체육수업이 스트레스와 긴장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 하는 반면에, 여학생은 긍정적인 생각보다 부정적인 생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체육수업과 사회성과의 관계에 대해서 대체로 남․여 모두 도움이 된다고 생 각하지만, 각 학교의 여학생에게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남학생 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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