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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단위 6차산업화 생태계 실태

문서에서 2017 발간 보고서 요약집 (페이지 30-34)

▶사례지역(순창 장류, 서천 소곡주, 영동 포도와인, 하동 녹차)의 네트워크 분석결과 6차산업 지역 경영체는 입지 과정에서 지역 내 거래 관계를 고려하고 있으며, 직접적인 생산 활동과 관련하여 지역 내 주체들과의 관계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사례지역 개별 주체들의 집합적 활동과 관련한 협력 주체들의 네트워크 밀도 변화에서 하동군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지역 내 경영체와 지원기관 간, 경영체 간 네트워크 밀도가 과거에 비해 증 가하였으며, 기업 지원 네트워크 중추 기관은 지역별로 다양하나 공통적으로 제조업체 간 협의 체 성격을 지니는 조직의 위상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남.

순창군은 농업기술센터와 순창고추장마을 영농조합, 영동군은 농업기술센터와 와인연구회를 중심으로 기 업 지원 네트워크가 성장하였으며, 서천군은 한산소곡주협회를 중심으로 일원화됨. 반면, 하동군은 지역 내 협력 연계가 활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각 지역의 특화농산업 생태계 강건성 조사 결과, 하동군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생존율, 상호의존 성, 협력성은 평균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영동군과 서천군의 산업생태계 강건성 지표 들이 상대적으로 높았음. 반면, 하동군의 제조업체 기업은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

▶영동군과 서천군의 새로운 생산 활동 활성화 정도가 높아 지역의 혁신 활동에 대한 주체들의 인 식 수준이 높게 나타난 반면, 순창군과 하동군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

▶매출, 업체수 등이 성장세에 있는 영동군과 서천군의 6차산업 참여 주체들은 해당 지역의 생태계 발달 정도를 높게 평가한 반면, 하동군은 전문성 및 협력 부족으로 생태계 발달 수준을 낮게 평 가하였음.

▶산업 집적의 역사가 상대적으로 짧고, 시장 비중 확대 과정에 있는 서천군과 영동군은 주체 간 협 력이 활발하고, 지역단위 6차산업화 구조 및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한 반면, 순창군과 하 동군은 부정적 평가가 높았음. 그러나 이 두 지역에서도 협력관계가 발달한 순창군의 경우 하동 군에 비해 지역단위 6차산업화 생태계의 건전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음.

<사례지역의 6차산업화 생태계 특성>

▶둘째, 지역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기반 조성과 지원 강화가 필요함. 이를 위해 교육과

김용렬 연구위원 TEL_061-820-2363 Email_kimyl@krei.re.kr 정도채 부연구위원 TEL_061-820-2107 Email_dcchung@krei.re.kr 이형용 연구원 TEL_061-820-2338 Email_lhy2813@krei.re.kr

연구 관련 문의

연구자: 김상효, 이용선, 허성윤

고령친화식품시장 현황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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