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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중소도시 유형별 내부특성 고찰

주: 1) 유형 3은 ‘대도시 영향권 외 중심형’, 유형 4는 ‘대도시 영향권 외 주변형 또는 독립형’임 2) 유형 3과 4의 일부 도시가 특정 대도시로부터 네트워크 제약을 받지만(제약지수 값은 5% 이상

10% 미만), 대도시로부터의 네트워크 제약 지수 값의 전국 합계는 10% 미만임

[그림 13] 지방중소도시 유형 3과 4: 중소도시 네트워크

‘기타 중소도시’1)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해당 유형분류를 도시체계에서의 위상에 따른 유형 간의 교차를 통해 도시체계 내 위상에 따른 유형별 내부특성을 살펴보았다.

구분 요건 요건 충족 도시

제조업 근간의 경제발전

거점

[요건 1]

∙ ‘제조업 LQ’(2010년 전국 대비 근무취업인구 비중)가 1을 넘고 ‘제조업 근무취업인구 변화율’(2000∼2010년, 연평균)이 0%를 초과함

∙ 동시에, ‘인구’(주민등록인구 및 체류외국인 합계)가 2000∼2013년에 성장했거나, 또는 ‘일자리 수’(총 근무취업인구)가 2000∼2010년에 성 장함

유형 1 경주, 구미, 양산, 경산

유형 2 아산

유형 3 거제, 통영, 군산 유형 4 사천, 광양, 당진 [요건 2]

∙ ‘제조업 LQ’(2010년 전국 대비 근무취업인구 비중)가 1을 넘고 ‘제조업 근무취업인구 변화율’(2000∼2010년, 연평균)이 0%를 초과함

∙ 동시에, ‘지방소득세 총액’(2011∼2013년 3개년 평균)이 지방중소도시 평균을 상회함

유형 1 경주, 구미, 양산

유형 2 아산

유형 3 거제, 군산 유형 4 광양, 당진 [요건 3]

∙ ‘제조업 LQ’(2010년 전국 대비 근무취업인구 비중)가 1 미만이지만 0.9 를 넘음

∙ 동시에 다음의 세 가지 요건 중 두 가지 이상을 충족함

① ‘제조업 근무취업인구 변화율’(2000∼2010년, 연평균)이 0%를 초과함 ② ‘인구’(주민등록인구 및 체류외국인 합계)가 2000∼2013년에 성장했거

나, 또는 ‘일자리 수’(총 근무취업인구)가 2000∼2010년에 성장함 ③ ‘지방소득세 총액’(2011∼2013년 3개년 평균)이 지방중소도시 평균을

상회함

유형 1

-유형 2

-유형 3 서산

유형 4 여수

소비 및 공공‧복지

서비스 공급 중심지

[요건 1]

∙ ‘서비스업(1)과 (3) 각각의 LQ’(2010년 전국 대비 근무취업인구 비중에 근거)가 모두 1을 넘음

∙ 동시에, ‘서비스업(1) 일부, 서비스업(2) 일부, 서비스업(3) 중 최소 두 개 부문’에서 ‘근무취업인구 변화율’(2000∼2010년, 연평균)이 0%를 초과함

유형 1 춘천

유형 2

-유형 3 강릉, 원주, 진주, 목포, 순천 유형 4 태백, 제주 [요건 2]

∙ ‘서비스업(1)과 (3) 각각의 LQ’(2010년 전국 대비 근무취업인구 비중에 근거)가 모두 1을 넘음

∙ 동시에, ‘인구’(주민등록인구 및 체류외국인 합계)가 2000∼2013년에 성장했거나, 또는 ‘일자리 수’(총 근무취업인구)가 2000∼2010년에 성 장함

유형 1 춘천

유형 2

-유형 3 강릉, 원주, 진주, 목포, 순천, 제천 유형 4 동해, 제주 [요건 3]

∙ ‘서비스업(1)과 (3) 중 하나’에서만 ‘LQ’가 1을 넘고 ‘서비스업 (1)∼(3) 중 하나 이상’에서 ‘LQ’가 1 미만이지만 0.9를 초과함

∙ 동시에, ‘서비스업(1) 일부, 서비스업(2) 일부, 서비스업(3) 중 최소 두 개 부 문’에서 ‘근무취업인구 변화율’(2000∼2010년, 연평균)이 0%를 초과함

∙ 그리고 ‘인구’(주민등록인구 및 체류외국인 합계)가 2000∼2013년에 성장 했거나, 또는 ‘일자리 수’(총 근무취업인구)가 2000∼2010년에 성장함

유형 1

-유형 2

-유형 3 군산

유형 4

-[표 6] 지역경제발전 거점 및 서비스공급 중심지 요건 설정

1) 기타 중소도시는 제조업 근간의 지역경제발전 거점, 소비 및 공공‧복지 서비스공급 중심지로서의 특성을 상대적으 로 덜 갖는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며, 경제발전 거점 또는 서비스공급 중심지로서 기능하지 않거나 못함을 의미하

‘제조업 근간의 경제발전 거점’으로 분류될 수 있는 13개 도시 중 8개 도시가 도시체계에서의 위상에 따른 4개 유형 중 1(‘대도시 영향권 내 부심형’)과 3(‘대도시 영향권 외 중심형’)에 균등하게 분포한다. ‘소비 및 공공‧복지 서비스공급 중심지’로 분류될 수 있는 10개 도시 중 7개 도시가 도시체계에서의 위상에 따른 유형 중 1과 3에 포함된다. ‘기타 중소도시’로 분류될 수 있는 나머지 20개 도시는 유형 1∼4 각각에 포함되는데, 유형 2(‘대도시 영향권 내 주변형’)에 상대적으로 집중된다(20개 도시 중 9개 도시).

구분 도시내부속성에 따른 분류

도시체계에서의 위상 <제조업 근간의 지역경제발전 거점>

13개 도시

<소비 및 공공‧복지 서비스공급 중심지>

10개 도시

<기타 중소도시>

20개 도시

<유형 1>

대도시 영향권 내 부심형 (8개 도시)

지배력지수 1 이하

영향력지수 1 이하그리고 - - 논산, 남원▽

지배력지수 1 초과 영향력지수 1 초과또는

구미*★‡, 경주*★,

경산★‡, 양산*★‡ 춘천★‡ 익산

<유형 2>

대도시 영향권 내 (10개 도시)주변형

지배력지수 1 이하

영향력지수 1 이하그리고 아산*★‡

충주★, 계룡★‡, 공주★, 정읍▽, 나주▽, 영천*▽, 김천*, 밀양*▽

지배력지수 1 초과

영향력지수 1 초과또는 - - 김제*▽

<유형 3>

대도시 영향권 외 (13개 도시)중심형

지배력지수 1 이하 그리고

영향력지수 1 이하 거제*★‡ -

-지배력지수 1 초과 또는 영향력지수 1 초과

서산*★‡, 군산★‡, 통영*★‡

강릉★, 원주★‡◎, 제천★, 목포★,

순천★‡, 진주★ 속초, 안동, 영주*▽

<유형 4>

대도시 영향권 외 주변형 또는

독립형 (12개 도시)

지배력지수 1 이하 영향력지수 1 이하그리고

당진*★‡, 광양*★‡,

여수*★, 사천*★‡ 동해★, 태백▽, 제주★‡◎

삼척★▽, 보령*★, 문경▽, 상주*▽,

서귀포*★

지배력지수 1 초과

영향력지수 1 초과또는 - -

-주: 1) *는 서비스업(1), (2), (3)에서 모두 근무취업인구 비중이 전국비중 이하임, 즉 LQ가 1 이하임.

2) ★는 2000∼2010년에 근무취업인구, 즉 일자리 수가 증가함.

3) ‡는 2000∼2013년에 주민등록인구와 체류외국인 합계가 증가함.

4) ◎는 서비스공급 중심지 중 인구(주민등록인구와 체류외국인 합계)와 일자리 수(총 근무취업인구)가 모 두 증가하고 지방소득세 총액이 지방중소도시 평균을 상회함.

5) ▽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에 의거하여 2014년에 지정된 성장촉진지역에 포함됨. 43개 지방중소도시 중 11개 도시가 성장촉진지역에 해당되는데, 도시내부속성에 따른 위상 중 ‘기타’에 10개 도시(‘태백’ 제외)가 포함됨.

6) ‘군산’은 제조업 근간의 경제발전 거점과 소비 및 공공‧복지 서비스공급 중심지 둘 다에 해당하지만, 제 조업 근무취업인구 비중이 지방중소도시에서 차지하는 순위가 서비스업(1)∼(3)보다 높아 제조업 근간 의 경제발전 거점으로 분류함.

[표 7] 지방중소도시 유형(도시체계에서의 위상) 내 도시내부속성에 따른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