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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남자 선수의 신장 차이에 따른 물러나며치기에 의한 득점수

Ⅳ. 결과 및 논의

3. 중학교 남자 선수의 신장 차이에 따른 물러나며치기에 의한 득점수

다음 장의 <표 3>은 중학교 남자 선수의 신장 차이에 따른 물러나며치기에 의한 공격 부위별 득점수와 득점율을 나타낸 것이다.

<표 3>에 나타난 바와 같이 중학교 남자 선수의 신장 차이에 따른 물러나며치기에 의한 전체 공격 부위별 득점은 머리공격 득점 23(41.8%), 손목공격 득점 16(29.1%), 허리공격 득점 16(29.1%)으로 나타났다.

표 3. 중학교 남자 선수의 신장 차이에 따른 물러나며치기에 의한 공격 부위별 득점수

13.2%의 득점율을 보였으며, 이는 대부분의 득점이 들어가며 치기 86.8%에 의하 여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양병규(1985)의 결과와 일치한다.

이러한 결과는 상대와 붙어서 공격하려고 할 때 죽도의 유효격자부로 공격하려면 상대와 떨어지면서 치고나와야 되는데 이때 상대에게 되치기 당할 우려가 있고, 검 의 원리상 가까운 거리에서 상대를 격자 하는 데 어렵기 때문에 신장에 상관없이 득점이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신장이 상대보다 클 경우 물러나며치기의 공격 부위별 득점 비율은 머리 공격 득점 46.6%(7득점), 손목공격 득점 26.7%(4득점), 허리공격 득점 26.7%(4득점)순이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상대와 붙어서 공격할 때는 공격 부위 별 득점비율이 높은 머리공격 시도를 많이 하고 또한 상대적으로 득점 비율이 낮은 손목, 허리공격을 좀 더 집중적으로 연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신장이 상대선수와 비슷한 경우 물러나며치기의 공격 부위별 득점 비율은 머리공격 득점 35%(7득점), 허리공격 득점 35%(7득점), 손목공격 득점 30%(6 득점) 순이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상대와 붙어서 공격을 할 때 공격 부위별 득점 비율이 높은 머리,허리공격 시도를 많이 하고 또한 상대적으로 득점비율이 낮은 손 목공격을 좀 더 집중적으로 연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신장이 상대보다 작을 경우 물러나며치기의 공격 부위별 득점 비율은 머 리공격 득점 45%(9득점), 손목공격 득점 30%(6득점), 허리공격 득점 25%(5득 점) 순이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상대와 붙어서 공격을 할 때 공격 부위별 득점비 율이 높은 머리공격 시도를 많이 하고, 또한 상대적으로 득점 비율이 낮은 손목, 허 리공격을 좀 더 집중적으로 연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각 신장의 전체 공격 부위별 득점수와 물러나며치기에 의한 공격 부위별 득점수 의비율은 상대보다 작을 경우 15.6%(20득점), 비슷한 경우 14%(20득점), 상대 보다 클 경우 10.3%(15득점) 순이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신장 차이와 상관없 이 상대와 붙어서 공격을 할 경우 상대보다 작을 경우가 득점 비율이 약간 높은 것

으로 보아 공격 시도를 많이 해야 할 것이고, 비슷한 경우와 클 경우에 있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