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수집

이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16년 4월 15일부터 2016년 5월 15일까지 우편조사 및 온라 인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 연구의 표집 대상으로 선정된 호텔에 대해서는 각 호텔별 로 1명의 조사 협력자를 섭외하여 조사를 진행하였다.

우편조사에서는 각 기업의 조사협력자와 사전에 조사의 취지와 설문 진행시 유의 사항 등을 충분히 설명하고 우편을 이용하여 설문지를 발송하였다. 발송된 우편물에도 설문 진 행에서의 당부사항을 기록한 안내문을 함께 송부하였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우 편을 이용한 설문의 경우 낮은 회수율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자료의 수집은 회수 율을 높이기 위하여 Dilman(2000)이 제시한 자료수집 방법에 따라 진행하였다. 먼저 각 기업의 조사 협력자를 확보하고, 개별적인 연락을 취하여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며, 조사 가 능한 인원을 파악한 뒤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그리고 조사협력자가 설문지를 받고 1주일 후에는 전화통화를 통해 설문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설문 진행이 지연되고 있는 경우 설문 조사 진행을 독려하였다. 인쇄물을 통한 설문조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 조사를 활용 하였는데, 일부 기업의 경우 보안시스템으로 인해 일부 사이트가 접속이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KSDC)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온라인 양식을 작성 하여 배포하였다.

설문지는 420부를 배포하였으며, 이 중 404부가 회수되어 96.2%의 회수율을 보였다.

회수된 404부의 설문 중에서 응답자가 이 연구의 대상에 해당되는지 확인하기 위한 문항에 응답하지 않은 사례, 중복 응답, 불성실 응답 자료는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그리고 회수된 설문지 가운데 17부는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객실부, 객실관리부, 연회·판촉부, 식·음료 부, 휘트니스·스파 등에 포함되지 않는 부서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 연구의 대상에 해당되 지 않으므로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그리고 각 측정변인 중에서 이상치로 판단되는 자료 51 부도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이렇게 하여 총 336부가 분석에 사용되어 83.2%의 유효자료율 을 보였다.

이 연구의 분석에 활용된 최종 336명의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은 <표 Ⅲ-10>와 같다.

먼저 성별에 따른 분포는 남자 39.3%, 여자 60.7%이며, 연령대는 20대부터 50대까지의 분포를 이루었으며, 그 중 26세 이상 30세 이하가 34.8%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31세 이상 35세 이하 27.4%, 36세 이상 40세 이하 17.6%, 20세 이상 25세 이하 13.1%, 41 세 이상 45세 이하 4.2%, 46세 이상 50세 이하와 51세 이상 1.5%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서별로는 식·음료부 42.3%, 객실부 36.0%, 연회·판촉부 12.5%, 행정부 5.7%, 기타

(부대시설: 휘트니스 센터, 스파) 2.1%, 객실관리부 1.5%의 순으로 나타났다. 직급별은 사 원급 51.5%, 대리급 21.1%, 주임급 14.0%, 과장급 8.0%, 기타(인턴) 2.1%, 부장급 이상 1.8%, 차장급 1.5%의 순으로 나타났다. 고용형태별로는 정규직 71.1%, 계약직 24.1%, 무 기계약직 3.3%, 비정규직 1.5% 순으로 나타났다. 급여별로는 200~300만원 미나 36.3%, 100~200만원 미만 26.2%, 300~400만원 미만 19.3%, 600만 원 이상과 500~600만원 2.1%, 400~500만원 미만 1.5%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호텔 재직기간별로는 1년 이상 3년 미만 32.1%, 1년 미만 25.3%, 3년 이상 5년 미만 17.3%, 5년 이상 7년 미만 8.3%, 7년 이상 10년 미만 6.5%, 10년 이상 15년 미만 4.8%, 21년 이상 3.0%, 15년 이상 20년 미 만 2.7%순으로 나타났다. 총 호텔 재직기간별로는 1년 이상 3년 미만 22.3%, 1년 미만 16.7%, 3년 이상 5년 미만 14.9%, 5년 이상 7년 이상 10년 미만 14.6%, 7년 미만 12.2%, 10년 이상 15년 미만 11.3%, 15년 이상 20년 미만 4.5%, 20년 이상 3.6%순이 었다.

구분 빈도 백분율 비고

단위: 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