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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Ⅳ-3-1>은 각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영유아 가정의 주양육자들 이 그 지원사업에 참여함으로 영유아발달에 도움을 받았는지의 정도를 4점 척도 (매우도움이 되었다, 대체로 도움이 되었다,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전혀 도 움이 되지 않았다)로 평가하도록 한 후 각 발달영역 별로 평균과 표준편차 점수 를 산출하였다. 각 사업별로 보면, 첫째, 영유아의 인지발달에서 위스타트사업은 평균값이 3.21, 드림스타트 평균이 3.03, 삼성어린이집 포괄적 보육서비스 사업 은 3.48, 교육투사업, 3.43으로 대체적으로 모든 사업들이 3점이상의 높은 점수 로서 영유아의 인지발달에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하였다.

다음으로, 저소득층 영유아를 위한 아동지원사업들에 따라 주양육자들이 영유

아의 발달에 도움이 되었다고 인식하는 정도는 참여하고 있는 사업의 유형에 따 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지를 살펴보았다. 첫째, 각 지원 사업에 따른 주양육자가 영유아의 인지발달에 도움을 받았다고 인식하는 정도의 차이를 F 검증한 결과, 사업에 따라서 참여하고 있는 아동지원사업이 영유아의 인지발달 (F=6.45, p<.001)에 도움이 되었다고 부모가 인식하는 정도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 차이가 어떤 아동지원사업 유형간의 차이에서 연유하였는지 를 구체적으로 알기 위해 Scheffé 사후 검증한 결과, 사업 간의 유의미한 차이 가 나타났다. 즉, 삼성어린이집 포괄적 보육서비스를 받거나 교육투 사업의 서비 스를 받는 영유아들의 주양육자들이 드림스타트사업의 지원을 받는 영유아들의 양육자보다 참여하고 있는 사업들이 영유아의 인지발달에 더 도움을 많이 받았 다고 평가하였다.

둘째, 각 아동지원사업에 따라서 주양육자가 영유아의 사회성발달에 도움을 받았다고 인식하는 정도의 차이를 F 검증한 결과, 사업에 따라서 참여하고 있는 아동지원사업이 영유아의 사회성발달(F=6.78, p<.001)에 도움이 되었다고 부 모가 인식하는 정도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 차이가 어떤 아동지원 사업 유형 간의 차이에서 연유하였는지를 구체적으로 알기 위해 Scheffé 사후 검증한 결과, 사업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즉, 삼성어린이집 포괄적 보육 서비스를 받거나 교육투 사업의 서비스를 받는 영유아들의 주양육자들이 드림스 타트사업의 지원을 받는 영유아들의 양육자보다 참여하고 있는 사업들이 영유아 의 사회성발달에 더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평가하였다.

셋째, 각 아동지원사업에 따라서 주양육자가 영유아의 언어발달에 도움을 받 았다고 인식하는 정도의 차이를 F 검증한 결과, 사업에 따라서 참여하고 있는 아동지원사업이 영유아의 언어발달(F=10.80, p<.001)에 도움이 되었다고 부모 가 인식하는 정도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 차이가 어떤 아동지원사 업 유형간의 차이에서 연유하였는지를 구체적으로 알기 위해 Scheffé 사후 검증 한 결과, 사업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즉, 삼성어린이집 포괄적 보육서비 스를 받거나 교복투 사업의 서비스를 받는 영유아들의 주양육자들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지원을 받는 영유아들의 양육자보다 참여하고 있는 사업들이 영유아의 정서발달에 더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평가하였다.

넷째, 각 아동지원사업에 따라서 주양육자가 영유아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받 았다고 인식하는 정도의 차이를 F 검증한 결과, 사업에 따라서 참여하고 있는

아동지원사업이 영유아의 정서발달(F=8.89, p<.001)에 도움이 되었다고 부모 가 인식하는 정도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 차이가 어떤 아동지원사 업 유형 간의 차이에서 연유하였는지를 구체적으로 알기 위해 Scheffé 사후 검 증한 결과, 사업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즉, 삼성어린이집 포괄적 보육서 비스를 받거나 교복투 사업의 서비스를 받는 영유아들의 주양육자들이 드림스타 트사업의 지원을 받는 영유아들의 양육자보다 참여하고 있는 사업들이 정서발달 에 더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평가하였다. 그리고 삼성어린이집 포괄적 보육서비 스를 받는 영유아들의 주양육자들이 위스타트사업의 지원을 받는 영유아들의 양 육자보다 참여하고 있는 사업들이 영유아의 정서발달에 더 도움을 많이 받았다 고 평가하였다.

다섯째, 각 아동지원사업에 따라서 주양육자가 영유아의 신체발달에 도움을 받았다고 인식하는 정도의 차이를 F 검증한 결과, 사업에 따라서 참여하고 있는 아동지원사업이 영유아의 신체발달(F=15.70, p<.001)에 도움이 되었다고 부모 가 인식하는 정도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 차이가 어떤 아동지원사 업 유형간의 차이에서 연유하였는지를 구체적으로 알기 위해 Scheffé 사후 검증 한 결과, 사업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즉, 삼성어린이집 포괄적 보육서비 스,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사업, 위스타트사업의 서비스를 받는 영유아들의 주양 육자들이 드림스타트사업의 지원을 받는 영유아들의 양육자보다 참여하고 있는 사업들이 영유아의 신체발달에 더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평가하였다.

전체적으로 요약하여 보면, 저소득층 영유아를 위한 지원사업들에 따라 영유 아의 발달에 도움이 되었다고 영유아의 주양육자들이 인식하는 정도는 참여하고 있는 사업의 유형에 따라 달랐다. 대체로 삼성어린이집 포괄보육서비스나 교육 복지투자우선지역 사업에 참여하는 영유아의 주양육자들이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는 영유아의 주양육자들 보다 인지, 사회성, 언어와 정서발달에 더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평가하였고, 위스타트사업에 참여하는 영유아의 주양육자들보다 삼성어린이집 포괄보육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영유아들이 참여하고 있는 지원 사업이 영유아의 언어발달에 도움이 더 많이 되었다고 인식하였다. 그리고 삼성 어린이집 포괄적 보육서비스,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사업, 위스타트사업의 서비 스를 받는 영유아들의 주양육자들이 드림스타트사업의 지원을 받는 영유아들의 양육자보다 참여하고 있는 사업들이 영유아의 신체발달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인식하였다.

구분 평균 표준편차 최소 최대 수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