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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절 SNS를 활용한 식품안전체감도 심층 분석 2)

4. 연구 결과

가. 식품안전 문서(버즈) 현황

식품안전과 불안에 대한 SNS 조사 결과, 식품안전에 대한 감정에서는 긍정이 37.3%, 보통이 39.8%, 부정이 22.9%로 나타나, 식품안전에 대하 여 긍정하다는 응답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높았다. 이를 기존의 조 사결과(통계청, 2012)와 비교해 볼 때, 2012년에는 16.1%만이 안전하다 고 응답한 데 반해, 본 조사결과에서는 36.4%가 안전하다고 응답하였으 며, 2013년에는 18.2%가 안전하다고 응답한 데 비해, 본 조사에서는 35.9%로 나타나, 그 차이가 비교적 컸으며, 2014년도의 조사(정기혜 등, 2014)에서 안전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25.0%였으며, 본 조사 결과는 37.6%가 안전하다고 응답함으로써 설문조사결과와 SNS 조사결과에서 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안전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기존조 사 2012년 33.4%, 2013년 27.9%, 2014년 26.2%인데 비해 본 조사결 과에서는 각각 22.8%, 27.2%, 22.8%로 비교적 유사한 분포를 나타냈다.

〈표 4-2〉 식품안전 체감도에 대한 설문조사와 SNS조사 결과 비교

(단위: %)

연도 긍정 보통 부정

기존조사 SNS 기존조사 SNS 기존조사 SNS

2011년 38.3 38.2 23.5

2012년1) 16.1 36.4 50.5 40.7 33.4 22.8 2013년2) 18.2 35.9 54.0 48.4 27.9 27.2 2014년2) 25.0 37.6 48.9 39.6 26.2 22.8

2015년 39.0 39.0 22.0

주: 1) 통계청. (2012). 2012 통계청 사회조사 (보도자료)

2) 정기혜 등. (2014). 2014년도 식품안전체감도 조사, 국무조정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상‧하 반기 평균), p.182.

대상별로는 영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에 해당하는 생애주 기별 대상이 24.3%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으며, 직장인, 전문직, 선생 님, 전문가 등을 포함한 직업군이 20.4%로 그 다음을 차지하였다.

식품의 폐해에 대해 분석한 결과에서는 건강위협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3.3%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으며, 사회불안이 26.6%로 그 다음을 차 지하였다. 또 정신건강위협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13.9%를 보였다.

질병에 대한 식품안전 인식도 조사결과에서는 에이즈, 치매, 불임 등을 언급한 비율이 34.6%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고혈압, 뇌졸중 등 만 성질환으로 27.1%를 차지하였고, 식중독을 언급한 비율이 14.7%로 그 다음을 차지하였다.

식품관련 인증제에 대한 조사결과에서는 KS인증, 농산물우수관리인 증, GMP, GAP, HACCP, GHP, GIP 등 식품관련 인증제도를 언급한 비 율이 51.5%로 가장 높았으며, 유통기한을 언급한 비율이 43.1%로 그 다 음을 차지하였다.

교육 및 행사에서는 소비자, 학교영양, 조리사, 영양교사, 외식업체, 자 녀, 생산자, 기업 등 교육대상을 언급한 비율이 52.4%로 가장 높았으며, 홍보/캠페인을 언급한 비율이 37.1%로 그 다음을 나타냈다.

식품안전예방과 관련해서는 식품위생법, 축산물가공법, 농산물품질가 공법, 제조물책임법, 친환경농업육성법, 수산물품질관리법, 축산물가공 처리법 등 식품관련 법규정을 언급한 비율이 37.0%로 가장 높았으며, 잔 류농약검사, 원산지품질검사, 식품안전검사 등 검사를 언급한 비율이 30.5%로 그 다음을 차지하였다.

위생활동에서는 도마 따로쓰기, 삶기, 가열 등 조리방법을 언급한 비율 이 29.3%로 가장 높았고, 보관 26.1% 순이었으며, 소독이 22.1%로 그 다음을 차지하였다.

식품안전에 대해 언급한 국가를 살펴보면,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미국 과 캐나다가 17.4%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으며, 그 다음이 일본으로 16.8%, 유럽 11.5%, 중국 10.4% 순이었다.

식품안전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대한 조사 결과에서는 정부기관이 82.3%로 가장 높은 분포를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미국국가기관이 6.5%, 소비자가 4.6%의 분포를 보였다.

식품안전(불안)과 관련한 인식조사결과, 판매처에 대해서는 재래시장, 동네수퍼, 시골장터 등 소매상음식점을 언급한 비율이 32.5%로 가장 높 았고, 그 다음으로 패밀리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 음식점 등 음식점이라 고 응답한 비율이 25.4%를 차지하였다.

식품위해요소에 대한 분석 결과, 잔반활용, 허위표시, 허위공고, 표시 위반, 부정식품 등으로 분류되는 부정불량식품이 18.1%였으며, 가성소 다, 색소, 착색료, 감미료, 착향료 등 식품첨가물이 10.0%로 높은 분포를 보였다.

식품구입시 고려항목에 대해서는 가격을 언급한 비율이 28.9%로 가장 높았고, 원산지가 21.0%, 영양이 20.8%의 순서였다.

미디어를 언급한 분석결과에서는 전단지, 팜플렛, 포스터, 사진 등 홍 보물을 언급한 비율이 27.3%로 가장 높았고, 신문, 매스컴 등 일반기사 가 26.5%로 그 다음을 차지하였다.

〈표 4-3〉 식품안전 관련 버즈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