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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연구변인의 기술통계량

이 연구의 분석에 사용된 혁신행동, 심리적 임파워먼트, 리더-멤버교환관계, 팀 학습행동의 기술적 통계량을 산출한 결과는 <표 Ⅳ-1>과 같다. 혁신행동의 평균은 30.01, 표준편차는 5.86, 5점 환산 평균은 3.33, 최솟값은 9, 최댓값은 45, 반응가능 범위는 9~45이며,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평균은 42.21, 표준편차 는 7.08, 최솟값은 16, 최댓값은 60, 5점 환산 평균은 3.52, 반응가능 범위는 9~45이고, 리더-멤버교환관계의 평균은 39.06, 표준편차는 9.62, 5점 환산 평 균은 3.25, 최솟값은 12, 최댓값은 60, 반응 가능 범위는 12~60이고, 팀 학습 행동의 평균은 22.41, 표준편차는 4.95, 5점 환산 평균은 3.20, 최솟값은 7, 최 댓값은 35, 반응 가능 범위는 7~35이다.

변인 평균 표준편차 최솟값 최댓값 5점 환산

평균

반응 가능 범위

혁신행동 30.01 5.86 9 45 3.33 9-45

심리적 임파워먼트 42.21 7.08 16 60 3.52 12-60

리더-멤버교환관계 39.06 9.62 12 60 3.25 12-60

팀 학습행동 22.41 4.95 7 35 3.20 7-35

<표 Ⅳ-1> 연구변인의 기술적 통계량

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혁신행동 평균 차이

성별, 학력, 직급 등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혁신행동의 인식 수준의 차이 가 있는지 분석하여 통제변인으로 설정하여야 하는지를 확인하였다. 먼저, 성별 에 따른 대기업 근로자가 인식한 혁신행동의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 하여 t-test을 실시하였고, 대기업 근로자의 혁신행동에 대한 인식은 성별에 따 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결과는 <표 Ⅳ-2>와 같다. Levene의 등분산 검정 결과 .085로 등분산 가정을 충족하고 있으며, 아 래 제시된 통계치들은 등분산을 가정한 값이다.

개인적 특성 구분 빈도 평균 표준편차 t 평균차이

성별

142 31.68 5.16

4.920* 3.25

149 28.42 6.06

*p<.05

<표 Ⅳ-2> 성별에 따른 혁신행동 수준의 평균 차이 검정결과

학력에 따른 대기업 근로자가 인식한 혁신행동의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 보기 위하여 F검증을 실시하였고, 대기업 근로자의 혁신행동에 대한 인식은 교 육정도에 따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결과는

<표 Ⅳ-3>과 같다. Levene의 등분산 검정 결과 .248로 등분산 가정을 충족하 고 있으며, 아래 제시된 통계치들은 등분산을 가정한 값이다.

개인적 특성 구분 빈도 평균 표준편차 F Scheffe

다. 연구변인 간 상관관계

인구통계학적 변인과 대기업 근로자가 인식한 혁신행동, 리더-멤버교환관계, 심리적 임파워먼트 및 팀 학습행동의 상관관계는 <표 Ⅳ-5>와 같다. 이 연구의 종속변인인 혁신행동과 심리적 임파워먼트, 리더-멤버교환관계, 팀 학습행동은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혁신행동 과 심리적 임파워먼트가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r=.616), 혁신행동과 리 더-멤버교환관계는 중간 정도의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r=.475), 혁신행동과 팀 학습행동 또한 중간 정도의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혁신행동과 상관관계가 있는 인구통계학적 변인은 성별, 직급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성별 은 낮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고(r=-.278), 직급은 낮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 다(r=.217). 이 연구의 매개변인인 심리적 임파워먼트와 리더-멤버교환관계, 그리 고 팀 학습행동은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심리적 임파워먼트와 리더-멤버교환관계는 중간 정도의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 고(r=.473), 심리적 임파워먼트와 팀 학습행동은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r=.507). 심리적 임파워먼트와 상관관계가 있는 인구통계학적 변인은 성별, 연령, 직급, 근속년수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성별은 낮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 고(r=-.252), 연령은 낮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r=.217), 직급은 중간 정도의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r=.304), 근속년수 도한 낮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r=.271). 이 연구의 독립변인인 리더-멤버교환관계는 조절변인인 팀 학습행동 과 유의한 높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645)

1 2 3 4 5 6

1. 혁신행동 1

2. 심리적 임파워먼트 .616* 1

3. 리더-멤버교환관계 .475* .473* 1

4. 팀 학습행동 .524* .507* .645* 1

5. 성별 -.278* -.252* -.280* -.237* 1

6. 직급 .217* .304* .154* .113 -.270* 1

<표 Ⅳ-5> 통제 변인 및 혁신행동, 심리적 임파워먼트, 리더-멤버교환관계, 팀 학습행동의 상관관계

라. 연구변인의 다중공선성 검증

다중공선성은 회귀분석을 수행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충족되어야 하는 가정 중 하나로써, 독립변인간의 상관이 높을 경우 발생하는 것이다. 최동선(2003)은 다 중공선성이 지나치게 높을 때 나타나는 특징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첫째, 부분회귀계수의 표준오차가 커지게 된다. 둘째, 개별 변인의 변량이 종속변인을 설명하는 부분을 해석하는 것이 모호해진다. 셋째, 이에 따라 회귀계수의 비교가 무의미해 진다. 넷째, 표본 수 변화와 같은 자료의 작은 변화나 회귀모형의 변인 추가나 삭제를 할 시 큰 표준오차를 가져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이와 같은 특징들이 회귀분석 결과의 통계적인 유의함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변인의 투입 순서가 설명량에 차이를 줄 수 있다(최동선, 2003).

다중공선성을 진단하는 방법은 추정된 모형에 의한 방법, 상관계수행렬에 의 한 방법, 변량팽창계수(cariance inflation factors, VIF)에 의한 방법, 조건지수 에 의한 방법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변량팽창계수(VIF)와 공차한계(tolerance) 를 활용하여 검증한다. 공차한계(tolerance)가 0에 가까울수록, 변량팽창계수

(VIF)가 10이 넘어갈 경우 다중공선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다(이종환, 2009). 이 연구에서 다중공선성은 <표 Ⅳ-6>과 같이 나타났고, 공차한계 (tolerance)는 .716~.748로, 변량팽창계수(VIF)는 1.337~1.396으로 모두 정 상적인 값으로 측정되었기 때문에 다중공선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할 수 있 다.

종속변인 독립변인 공차한계(tolerance) 변량팽창계수(VIF)

혁신행동

리더-멤버교환관계 .748 1.337

심리적 임파워먼트 .716 1.396

<표 Ⅳ-6> 혁신행동에 대한 독립변수의 다중공선성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