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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밸리 투자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문서에서 2016 공공기관 협업 우수사례집 (페이지 76-85)

광주전남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에너지신산업 미래 산업생태계 구축 - (한전) 에너지신산업 중심의 기업집적화 및 우수 중소기업 육성 - (학계&연구계) R&D 역량 강화 및 기업맞춤형 인력양성

- (지자체) 산업단지 조성 등 인프라 구축 및 법・제도 개선을 통한 지원제도 마련

헙업 필요성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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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에너지신산업에 투자를 확대해나가며 전통 전력산업 이외의 S/W 및 IoT 기업 등 다양한 구성원들의 참여와 상호경쟁 그리고 융・복합 사업을 개발하는 등 에너지신사업을 주도해 나가야한다. ‘에너지 밸리’는 앞으로 미래 산업변화를 대응하는 한전의 노력의 일환 이라고 할 수 있다.

에너지 밸리의 의미

’14년 12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한전은 삼성동 시대를 마감하고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여 빛가람 시대를 맞이하였다. 이러한 새로운 환경 속에서 한전은 지자체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밸리’ 조성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에너지 밸리’는 세계 유틸리티 1위 기업인 한전의 에너지 신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인 대응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 창출의 열망이 모인 곳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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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수립된 과제를 수행하고 R&D,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연구소 기업 육성 등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에너지 밸리 연구센터, 기업 개발원, 에너지 밸리 기술원 등의 지원기구를 설립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 밸리 조성을 위한 노력

‘에너지 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한전과 지자체, 유관기관은 적극적인 기업유치, 투자기업 안착지원활동, 고용에서 채용까지 기업 Needs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650개 기업 타켓풀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기업, 해외 기업, 스타트업 기업 등 유형에 따라 유치활동을 전개하였다.

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투자기업들의 목소리를 담기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자금지원, R&D협력, 판로지원, 인프라 확충 등의 지원제도를 마련 하여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빾81 이와 함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산업 전문인력 양성부터 현장맞춤형 인력양성까지 연간 300여명 이상의 인력 양성과 공기업 최대 규모인 연간 300명 규모의 고용햇살프로젝트,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16년에만 468명의 채용을 지원하였다.

아울러 광주전남지역의 에너지신사업 메카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 그리드, 에너지저장 장치, 전력변환 등 에너지신산업과 신기술을 적용하는 Test-bed를 조성하여 ‘에너지 밸리’ 기업들이 Track Record를 쌓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성과

지금까지 기업유치 결과 ’16년 12월 현재 177개 기업과 ‘에너지 밸리’ 투자협약을 체결 하여 8,149억원의 투자효과와 5,658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투자 협약기업 중 139개 기업 약 78.5%가 ICT를 중심의 에너지신산업 기업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신산업생태계 기반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에너지 밸리’ 조성 초기임에도 불구 하고 107개 기업이 실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50개 기업은 이미 입주를 하여 가동 중에 있다.

한전과 지자체, 유관기관들의 노력이 ‘에너지 밸리’ 기업들의 성공으로 이어지고 있다.

소규모 지하매설물 탐지업체인 이우티이씨의 성장, 지역 S/W기업인 에스엠소프트의 170억 규모의 중국투자 유치, R&D 지원 및 실증사업으로 성장한 인셀의 2,700억 규모의 ESS 제품 유럽 수출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6년 9월 28일 2016 지역희망 박람회에서 154개 이전

빾83 향후 계획

’20년까지 500개 기업 유치와 동반성장을 통해 미래에너지 산업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은 에너지신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하여 한전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에너지 밸리’는 미래 산업의 한축을 담당할 에너지신산업으로 혁신을 이끌 어나갈 새로운 백년을 그리는 일이다. 수십년간 쇠퇴를 거듭해 온 지방의 작은 도시가 100년 만에 찾아온 기회를 지역발전으로 연결하고 국가의 미래 산업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해 앞으로도 한전은 지자체 그리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다.

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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