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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차례

1. 식품산업의 생산성

1.3. 식품제조업 생산성 비교

1.3.1. 식품제조업 부문별 노동생산성

식품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은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식품제조업 중 음료산업의 노동생산성이 가장 높으며, 비록 2007년에 다소 감소했으나 2000대 이후 타 부문과의 격차가 확대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식품제 조업에서 축산가공, 조미료, 곡물가공업은 중간수준이고, 청과가공, 수산가 공, 기타 식품가공 등은 낮은 수준의 노동생산성을 유지하고 있다. 노동생 산성이 낮은 사업부문은 중간 수준의 사업부문에 비해 1/2, 음료업에 비해 1/3 수준의 노동생산성을 보이고 있다.

그림 5-5. 식품제조업 부문별 노동생산성 추이

0 20 40 60 80 100 120 140 160 180 200

1985 1990 1995 2000 2005 2007

(백만원/인)

축산가공 수산가공 청과가공 곡물가공 조미료 음료 기타

자료: 통계청. 각 연도. 「광업제조업 조사」 원자료 분석결과.

1.3.2. 식품제조업 부문별 자본장비율

노동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1인당 자본장비율은 식품

제조업 부문별로 대체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부문별 및 규모별로 자 본장비율 격차가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자본장비율이 높은 부문의 노동생산성 증가가 그렇지 않은 부문보다 빠르게 이루어지는 요인 으로 작용하고 있다. 음료, 곡물가공, 조미료, 축산가공 등의 순으로 자본 장비율이 크며, 수산가공의 자본장비율이 가장 작다. 1985년에는 부문별로 자본장비율의 차가 크지 않았으나, 1990~1995년 음료업의 자본장비율이 다른 부문에 비해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1995년 이후부터 부문에 따라 자 본장비율의 격차가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났다.

그림 5-6. 식품제조업 부문별 자본장비율 추이

0 20 40 60 80 100 120 140

1985 1990 1995 2000 2005 2007

(백만원/인)

축산가공 수산가공 청과가공 곡물가공 조미료 음료 기타

자료: 통계청. 각 연도. 「광업제조업 조사」 원자료 분석결과.

규모와 관계없이 식품제조업 전반의 자본장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 데, 업체 규모에 따른 자본장비율의 격차가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 다. 1990~1995년 기간 동안 100인 이상 규모 사업장과 그 외 사업장 간의 자본장비율 격차가 확대되었다. 1985년에는 자본장비율이 1인당 2,000만 원(2000년 기준 가격) 전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2007년에 100명

이상 규모의 자본장비율은 50명 미만 사업장보다 5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규모 사업장의 자본장비율 증가율이 다소 감소하고, 중소규모 사업장의 자본장비율 증가가 지속되면서 2000년 이후에는 자본 장비율 격차가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기할 만한 현상은 10~49인 규모 사업장의 자본장비율이 10인 미만 사 업장의 자본장비율보다 낮다는 것이다. 2000년 이후 10인 미만 규모 사업 장과 50~99명 규모 사업장의 자본장비율이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림 5-7. 식품제조업 규모별 자본장비율 추이

0.00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70.000 80.000

1985 1990 1995 2000 2005 2007

(백만원/인)

1-9인 10-19인 20-49인 50-99인 100인이상

(백만 원/인)

1~9인 10~19인 20~49인 50~99인 100인 이상

자료 : 통계청. 각 연도. 「광업제조업 조사」 원자료 분석결과.

<그림 5-8>에 의하면, 식품제조업 부문별 비교에서는 자본장비율과 노 동생산성이 상호비례하는 반면, 규모별 비교에서는 50인 미만 사업장 간에 는 노동생산성과 자본장비율 간의 비례관계가 성립하지 않고 있다. 종사자 10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생산성은 가장 낮지만, 자본장비율은 종사자 10~

49인 규모 사업장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5-8. 식품제조업 노동생산성-자본장비율 비교, 2007

자료: 통계청. 2007. 「광업제조업 조사」 원자료 분석결과.

1.3.3. 식품제조업 부문별 자본생산성 추이

2000년 이후 축산가공, 수산가공, 청과가공 등 부문의 자본생산성은 꾸 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조미료, 곡물가공 등 부문은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 가 나타나고 있다. 축산가공과 음료 부문의 자본생산성이 상대적으로 높 고, 청과가공, 조미료, 곡물가공 부문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림 5-9. 식품제조업 부문별 부가가치 기준 자본생산성 추이

0 0.5 1 1.5 2 2.5

1985 1990 1995 2000 2005 2007

(백만원/백만원)

축산가공 수산가공 청과가공 곡물가공 조미료 음료

(백만 원/백만 원)

자료: 통계청. 각 연도. 「광업제조업 조사」 원자료 분석결과.

그림 5-10. 식품제조업 규모별 부가가치 기준 자본생산성 추이

0.0 0.5 1.0 1.5 2.0 2.5

1985 1990 1995 2000 2005 2007

(백만원/백만원)

1-9인 10-19인 20-49인 50-99인 100인이상

(백만 원/백만 원)

1~9인 10~19인 20~49인 50~99인 100인 이상

자료: 통계청. 각 연도. 「광업제조업 조사」 원자료 분석결과.

사업장의 규모가 클수록 자본생산성도 높은 가운데, 2000년 이후 20~

49인 규모 사업장의 자본생산성이 완만하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50인 이상 규모 사업장에서 자본생산성이 정 체 또는 감소 추세에 있고, 20인 미만 사업장에서 최근 자본생산성이 감소 추세에 있는 것과 비교해 볼 때 특기할 만한 현상이다.

<표 4-2>의 식품제조업 규모별 사업체 수 비중에 의하면, 20~49인 규 모 사업장은 식품제조업 전 부문에 고르게 분포해 있어 이와 같은 현상이 특정사업 부문에 주도되는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15.

1.4. 식품제조업 총요소생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