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수도권 교통현황 분석

문서에서 요 약 (페이지 122-134)

(1) 사회경제지표

수도권 교통현황을 분석하기에 앞서 그 원인이 되는 인구, 종사자 등 사회경제 지표의 변화를 살펴본다.

<표 4-11> 수도권의 인구변화

(단위 : 천명, %)

구분 1980년 1985년 1990년 1995년 2000년

전국(A) 37,436 40,448 43,411 44,609 46,125 수도권(B) 13,298 15,820 18,586 20,189 21,347 서울시(C) 8,364 9,639 10,613 10,231 9,891

인천시 1,084 1,387 1,818 2,308 2,476

경기도 3,850 4,794 6,156 7,650 8,979

B/A(%) 35.52 39.11 42.81 45.26 46.28 C/A(%) 22.34 23.83 24.45 22.94 21.44 C/B(%) 62.90 60.93 57.10 50.68 46.34 자료 : 통계청. 각년도. 「인구 및 주택에 관한 총조사」

<그림 4-7> 수도권 인구 비율 변화

62.90 60.93

57.10

50.68

46.34

8.15 8.77 9.78 11.43 11.60

28.95 30.30 33.12

37.89

42.07

0.0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70.00

1980년 1985년 1990년 1995년 2000년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먼저 인구에 대해 살펴보면, 수도권의 인구변화는 1980년에 1,330만명에서 계 속 증가하여 2000년에 2,135만명으로 증가하였다. 전국 인구대비 비율도 1980년 에 35.5%에서 2000년에는 46.3%로 증가하여 수도권의 인구집중은 계속되고 있 다. 그리고 수도권 인구에 대한 각 시도의 인구비율을 보면, 서울의 경우 1980년 에 62.9%에서 점점 감소하여 2000년에는 46.3%를 차지하고 있으며, 1995년 이후 에는 인구가 다소 감소하고 있다. 이에 비해 경기도는 1980년에 29.0%에서 2000 년에는 42.1%로 증가하였고, 수도권 중에서 경기도의 인구증가가 두드러지게 나 타나고 있으며, 인천시의 경우에도 계속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한편, 수도권의 사업체 종사자수의 변화는 1981년에 330만명에서 계속 증가하 여 1995년에 668만명으로 증가하였으나 2000년에는 666만명으로 약간 감소하였 다. 전국대비 비율은 1981년에 50.1%에서 2000년에는 48.9%로 다소 감소하였다.

그리고 수도권 종사자수에 대한 각 시도의 비율을 보면, 서울시의 경우 1981년에 71.9%에서 점점 감소하여 2000년에는 53.7%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비해 경기도 는 1981년에 19.5%에서 2000년에는 36.3%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인구비율에 비해서는 종사자의 비율이 상당히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인천시의 경우에는 그 다지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표 4-12> 수도권의 종사자수 변화

(단위 : 천명, %)

구분 1981년 1986년 1991년 1995년 2000년

전국(A) 6,603 8,857 11,356 13,634 13,604

수도권(B) 3,310 4,375 5,772 6,675 6,658

서울시(C) 2,380 2,869 3,629 3,875 3,575

인천시 286 418 585 682 667

경기도 645 1,087 1,558 2,119 2,416

B/A 50.13 49.39 50.83 48.96 48.94

C/A 36.04 32.40 31.96 28.42 26.28

C/B 71.89 65.59 62.87 58.04 53.69

자료 : 통계청. 1981.1991. 「산업총조사보고서」

통계청. 1995. 2000. 「사업체기초통계조사보고서」

<그림 4-8> 수도권 종사자수 변화

71.89

65.59 62.87

58.04

8.63 9.56 10.13 10.21

19.48

24.85 26.99

31.74

53.69

10.02 36.29

0.0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70.00 80.00

1981년 1986년 1991년 1995년 2000년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수도권의 인구 및 종사자수의 변화를 서울시 가구통행실태조사자료와 비교하 여 살펴보기 위하여 1995년과 2000년에 조사된 통계청 인구 및 주택에 관한 총조 사 자료를 수도권에 국한하여 변화추이를 세부적으로 분석하였다.

<표 4-13> 1995년과 2000년 인구, 가구 및 종사자수 비교

(단위:명, 수, %)

구분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계

1995년 2000년 1995년 2000년 1995년 2000년 1995년 2000년 인구 10,231,217 9,895,217 2,308,188 2,475,139 7,649,741 8,984,134 20,189,146 21,354,490

변화율(%) -3.3 7.2 17.4 5.8

가구수 2,965,794 3,085,936 658,818 747,297 2,168,007 2,668,886 5,792,619 6,502,119 변화율

(%) 4.1 13.4 23.1 12.2

종사자수 3,874,597 3,574,050 681,840 666,665 2,119,626 2,412,966 6,676,063 6,653,681 변화율

(%) -7.8 -2.2 13.8 -0.3

자료:통계청. 1995. 2000. 「인구 및 주택에 관한 총조사」

1995년도와 2000년도 인구 및 주택에 관한 총조사 자료의 인구를 비교해보면, 서울은 9,895,217명으로서 3.3% 감소하였다. 인천, 경기의 경우는 각각 7.2%, 17.4% 증가하여 수도권 전체적으로는 5.8% 증가한 21,354,490명으로 나타났다.

2000년도 가구수는 1995년에 비해 서울은 4.1%, 인천은 13.4%, 경기는 23.1%

증가하였는데 이는 가구 구성원이 줄고 있음을 나타낸다.

2000년도 종사자수는 서울, 인천이 3,574,050명, 666,665명으로 1995년에 비해 7.8%, 2.2% 감소하고, 경기에서는 1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전체의 종사자수를 살펴보면 0.3% 감소한 6,653,681명으로 나타났다.

존별 통행발생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구, 가구 및 종사자수 변화를 분 석한 결과, 서울은 인구 및 종사자수가 감소하고 가구수가 다소 증가하였다. 반 면, 부도심 또는 위성도시 역할을 수행하는 인천 및 경기의 사회경제지표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사회경제지표의 변화는 1996년에 비해 서울도 심과 시외곽으로의 통행은 크게 증가하게 하고, 서울 시내의 통행량은 감소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수용학생수는 서울이 1995년에 비해 15.4% 감소한 1,887,870명으로 나타났으 나, 경기에서 25% 증가하여 전체적으로는 1.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용학 생수 변화 역시 인천 및 경기지역의 통행량은 크게 증가시키고 서울지역의 통행 량 증가는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표 4-14> 1995년과 2000년 수용학생수 비교

(단위:명, %)

구분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계

1995년 2,231,111 (52.0)

484,841 (11.3)

1,576,666 (36.7)

4,292,618 (100.0) 2002년 1,887,870

(43.2)

509,994 (11.7)

1,971,118 (45.1)

4,368,982 (100.0)

변화율 -15.4 5.2 25.0 1.8

자료:통계청. 1995. 2000. 「인구 및 주택에 관한 총조사」

자동차 등록대수의 변화량은 통행량의 증가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1996

(2) 가구통행실태 표본조사 및 코든라인 교통량조사

1996년 54,786 77.42 10,342 14.62 5,408 7.64 226 0.32 70,762 100 2002년 57,235 78.53 11,093 15.22 4,370 6.00 182 0.25 72,880 100

구성비변화 - 1.11 - 0.61 - -1.65 - -0.07

-인천시 및 경기도

1996년 42,846 61.94 15,723 22.73 10,195 14.74 414 0.60 69,178 100 2002년 66,601 74.55 15,718 17.59 6,762 7.57 262 0.29 89,343 100

구성비변화 - 12.61 - -5.14 - -7.17 - -0.31

-계

1996년 97,632 69.77 26,065 18.63 15,603 11.15 640 0.46 139,940 100 2002년 123,836 76.34 26,811 16.53 11,132 6.86 444 0.27 162,223 100

구성비변화 - 6.57 - -2.10 - -4.29 - -0.18

<표 4-17> 1996년과 2002년 교통량 비교

(단위:대/일)

구분 시계 코든라인 도심 코든라인

1996년 2,642,408 1,555,686

2002년 3,154,161 1,393,940

변화율(%) 19.4 -10.4

자료:서울시정개발연구원. 1996. 2002. 「서울시 가구통행실태조사보고서」

수도권의 주요 교통축별 교통량을 비교하면 광명축을 제외한 모든 축에서 증 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안양축의 경우 서울-안산 고속도로의 개설로 1996 년 약 13만대에서 2002년 20만대로 48.9% 증가하였으며, 구리축의 경우도 조사 지점에 북부간선도로를 추가한 결과 1996년 약 20만대에서 2002년 약 28만대로 40.5% 증가하였다. 반면, 극심한 출퇴근 교통혼잡을 겪는 성남축은 증가율은 높 지 않으나 2002년에는 69만대로 여전히 높은 교통량을 보이고 있다. 이는 하남축 과 함께 서울 강남권(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으로 유입되는 교통량 비율 이 절대적으로 높으나 교통시설용량이 추가 공급되지 못함으로써 증가율이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표 4-18> 1996년과 2002년 주요 교통축별 교통량 비교

(단위:대/일)

교통축명 1996년 2002년 변화율(%)

의정부 145,530 161,469 11.0

구리 196,798 276,429 40.5

하남 233,548 300,544 28.7

성남 529,652 686,554 29.6

과천 212,250 237,943 12.1

안양 134,950 200,876 48.9

광명 362,946 329,040 -9.3

부천 387,340 390,022 0.7

김포 171,446 231,172 34.8

고양 267,948 340,113 26.9

2,642,408 3,154,161 19.4

자료:서울시정개발연구원. 1996. 2002. 「서울시 가구통행실태조사보고서」

(3) 서울시 통행지표

서울시 통행지표는 서울시 내부통행과 서울시 유출입 통행을 포함한 서울관련 통행량에 대한 지표로서 1996년과 2002년의 지표변화를 비교하여 수도권 교통실 태의 변화를 파악한다. 수단통행지표의 경우 도보를 제외한 교통수단 만을 대상 으로 하였으며, 지하철철도 수단은 지하철간 환승이 포함된 값이다.

2002년의 서울시 통행지표는 25,694,206통행으로 수도권 총 목적통행량 47,103,127통행의 54.5%를 차지하고 있다. 통행목적별로 살펴보면 귀가통행이 10,268,530통행으로 전체목적의 40.0%를 차지해 가장 높은 구성비를 보이고 있으 며, 출근통행(4,711,482통행, 18.3%), 친교개인통행(3,582,424통행, 13.9%)순으로 구성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96년 서울시 교통센서스와 비교해 보면, 총목적 통행지표는 1.5% 증가하였 다. 통행목적별로 보면, 배웅통행, 출근통행, 학원통행, 업무통행, 친교개인통행 이 증가하였고, 귀가통행은 약간 감소한 수준이다. 출근통행의 경우는 이와 반대 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통행인 서울↔서울과 서울→시외의 출근통행은 각각 59,505통행과 7,754통행이 감소한 반면, 시외→서울의 출근통행은 174,508통행이 증가하여 서울시 출근통행지표는 107,249통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귀 가통행의 경우 서울↔서울 통행량과 시외→서울 통행량은 각각 386,441통행과 6,024통행이 감소하는 반면에 서울시 위성도시의 택지개발 증가와 자족성 결여 로 서울→시외의 귀가통행은 370,745통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어 서울시 귀 가통행지표는 21,720통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쇼핑통행은 서울관련 의 모든 방향의 통행이 감소하였는데 이는 초기 신도시 및 서울 주변의 택지개발 지역에 각종 서비스시설이 부족했으나 최근 쇼핑시설 공급이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쇼핑통행의 자족성은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판단된다.26)

26) 일반적으로 도시의 외연적 확산(suburbanization)은 인구와 2차산업에서 먼저 시작하여 점차 3차산업 이 뒤따르는 경향이 있는데, 수도권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을 보이고 있다.

<표 4-19> 2002년 서울시 목적 통행지표

(단위:통행/일, %)

목적 계 배웅 귀가 출근 등교 학원 업무 쇼핑 친교개인

서울↔서울 19,745,449 189,422 7,797,221 3,214,914 1,789,243 841,068 1,985,774 1,056,272 2,871,535 서울→시외 2,978,663 20,067 1,664,705 428,151 163,580 13,105 356,570 26,782 305,703 시외→서울 2,970,094 23,385 806,604 1,068,417 175,866 45,927 367,640 77,069 405,186 서울시관련 시외↔시외 21,408,921 269,425 8,872,122 3,446,273 2,528,067 957,240 1,978,656 942,728 2,414,410

총계 47,103,127(100.0) 502,299(1.1) 19,140,652(40.6) 8,157,755(17.3) 4,656,756(9.9) 1,857,340(3.9) 4,688,640(10.0) 2,102,851(4.5) 5,996,834(12.7)

자료:서울시정개발연구원. 2002. 「서울시 가구통행실태조사보고서」

<표 4-20> 1996년 서울시 목적 통행지표

(단위:통행/일, %)

목적 계 배웅 귀가 출근 등교 학원 업무 쇼핑 친교개인

서울↔서울 20,146,237 193,164 8,183,662 3,274,419 2,132,654 657,830 1,914,294 1,104,672 2,685,542 서울→시외 2,551,054 12,991 1,293,960 435,905 126,443 10,801 335,407 27,314 308,233 시외→서울 2,625,540 19,237 812,628 893,909 118,362 31,371 326,224 92,450 331,359 서울시관련 시외↔시외 17,014,357 141,196 7,162,319 2,735,164 2,235,596 573,896 1,406,878 707,779 2,051,529

총계 42,337,188(100.0) 366,588(0.9) 17,452,569(41.2) 7,339,397(17.3) 4,613,055(10.9) 1,273,898(3.0) 3,982,803(9.4) 1,932,215(4.6) 5,376,663(12.7) 자료:서울시정개발연구원. 1996. 「서울시 가구통행실태조사보고서」

<표 4-21> 1996년과 2002년 서울시 목적 통행지표 비교

(단위:통행/일, %)

목적 계 배웅 귀가 출근 등교 학원 업무 쇼핑 친교개인

서울↔서울 -400,788 -3,742 -386,441 -59,505 -343,411 183,238 71,480 -48,400 185,993 서울→시외 427,609 7,076 370,745 -7,754 37,137 2,304 21,163 -532 -2,530 시외→서울 344,554 4,148 -6,024 174,508 57,504 14,556 41,416 -15,381 73,827 서울시관련계 371,375(1.5) 7,482(3.3) -21,720(-0.2) 107,249(2.3) -248,770(-10.5) 200,098(28.6) 134,059(5.2) -64,313(-5.3) 257,290(11.4) 시외↔시외 4,394,564 128,229 1,709,803 711,109 292,471 383,344 571,778 234,949 362,8814,765,939(11.3) 135,711(37.0) 1,688,083(9.7) 818,358(11.2) 43,701(1.0) 583,442(45.8) 705,837(17.7) 170,636(8.8) 620,171(17.12) 자료:서울시정개발연구원. 1996. 2002. 「서울시 가구통행실태조사보고서」

서울시 수단통행지표에 있어서 도보를 제외하고 지하철간 환승을 포함한 2002 서울↔서울 20,914,466 5,032,507 5,977,054 7,178,286 1,872,466 854,153 서울→시외 4,433,177 1,468,092 868,241 1,569,872 191,492 335,480 시외→서울 4,332,633 1,482,233 859,706 1,536,515 130,841 323,338

서울시 시외↔시외 18,109,450 7,758,070 6,159,634 970,178 1,805,309 1,416,259

총계 47,789,726

<표 4-23> 1996년 서울시 수단 통행지표

(단위:통행/일, %)

수단 계 승용차 버스 지하철

철도 택시 오토바이

기타 서울↔서울 21,610,485 4,656,268 6,955,923 6,116,277 2,661,912 1,220,105 서울→시외 3,063,167 1,067,241 675,632 1,013,191 146,070 161,033 시외→서울 3,125,908 1,105,715 726,175 1,053,166 93,196 147,656

서울시 시외↔시외 13,609,281 5,294,134 5,213,466 369,786 1,310,330 1,421,565

총계 41,408,841 서울↔서울 -696,019 376,239 -978,869 1,062,009 -789,446 -365,952 서울→시외 1,370,010 400,851 192,609 556,681 45,422 174,447 시외→서울 1,206,725 376,518 133,531 483,349 37,645 175,682

서울시

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도권의 자동차등록대수는 전체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지역별 증가율을 고려할 때 서울에 비해 경기지역의 증가율이 높아 통행가능 인구의 증가와 함께 장래 장거리 통행량을 크게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서울 도심 코든라인 통행량조사에 따르면 도심(종로구와 중구)의 유출입 통행 량이 뚜렷하게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근본적으로 서울시의 주요 사회경 제지표가 1995년에 비해 감소하거나 증가율이 미미한 것과 관련이 깊지만 도심 의 기능이 부도심으로 분산된 데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강남권(강남 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의 절대적으로 높은 유출입통행량에서 보듯이 서울 도심의 역할을 대체해가고 있다고 여겨진다.

서울 도심 코든라인 통행량조사에 따르면 도심(종로구와 중구)의 유출입 통행 량이 뚜렷하게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근본적으로 서울시의 주요 사회경 제지표가 1995년에 비해 감소하거나 증가율이 미미한 것과 관련이 깊지만 도심 의 기능이 부도심으로 분산된 데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강남권(강남 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의 절대적으로 높은 유출입통행량에서 보듯이 서울 도심의 역할을 대체해가고 있다고 여겨진다.

문서에서 요 약 (페이지 12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