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기상정책
3.3. 기상정보 인터넷 서비스 1. 기상청 대표 홈페이지 운영
기상청은 1996년부터 대표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대국민 인터넷 기상정보서비스를 제 공하고 있으며, 2017년 12월부터 기상행정 정보와 분리된 날씨전용 누리집인 날씨누리 (www.weather.go.kr)를 통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날씨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 다. 또한 쉽고 직관적인 기상정보를 전달, 국민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제공, 기상과학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 향상을 목표로 2019년 12월 ‘날씨누리 전면 개편’을 추 진하였다.
기존 PC, 모바일 버전 웹 페이지에서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어디에서 접속하더라 도 일관성 있게 표현되도록 하나의 반응형 웹 화면으로 변경되었으며, 메뉴 간소화 및 기상플러스 구성을 통해 사용자들이 빠르게 원하는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위치정보 기반 상세 날씨지도 서비스(비주얼 맵)’개발을 통해 주요 기상요소(기온,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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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기상관측 및 기상정보화
수, 바람 등)에 대해 관측･예측 정보를 연속적으로 제공하며, 지도상의 각 위치에 대한 상세 예측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기상청 홈페이지는 해마다 방문자 수가 증가하여 2009년부터는 연간 1억 명 이상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였고, 2019년까지 총 누적 21억 4천만 명이 방문하였다.
2019년 연간 방문자 수는 1억 8,530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1,447만 명(7.2%)이 감소 하였고, 일평균 접속자 수는 약 51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4만 명이 감소하였으며, 이중 약 39%가 스마트폰 등을 통해 모바일 웹(m.kma.go.kr)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9년 방문자 분석결과,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월별 방문 편차가 크게 나타났는데, 특히 9월 방문자 수가 3,163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제13호 태풍 ‘링링’, 제17호 태풍 ‘타파’, 제18호 태풍 ‘미탁’의 직접 영향으로 인한 기상정보 수요 증가 때문으로 분석된다.
9월 7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충남 서해안 통과 시점인 오전 12시대에 시간 당 20만 7천 명이 접속하였고, 일 방문자수는 302만 명을 기록하여 역대 일 최다 방문자 수를 기 록하였으며, 9월 평균 방문자 수(105만 명) 대비 약 2.9배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천명)
[그림 3-42] 기상청 홈페이지 연간 방문자수 통계(모바일 웹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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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분야별 기상정책[표 3-27] 기상청 홈페이지 방문자 최다 기록(모바일 웹 포함)
(단위 : 명)
구분 1시간 최다 일일 최다 월 최다
1위
210,712 (2016.08.31 11시) 전국적 많은 비, 강한 바람
3,020,283 (2019.09.07.) 태풍 링링 내습, 강한 바람
35,643,130 (2017. 07) 장마전선, 태풍 찬홈
2위
207,050 (2019.09.07 12시) 태풍 링링 내습, 강한 바람
2,313,899 (2012.08.28) 태풍 볼라벤 내습, 많은 비
33,168,674 (2016. 07)
장마전선 영향, 지속적 많은 비
3위
186,395 (2016.09.12 21시) 대형지진(규모 5.8) 발생
2,126,927 (2016.07.05) 장마전선 영향, 지속적 많은 비
31,628,397 (2019. 09) 태풍 링링, 타파, 미탁 영향
3.3.2. 기상청 ｢모바일 웹｣ 서비스
기상청 모바일 웹 페이지(m.kma.go.kr)는 2010년에 최초로 서비스를 개시하였으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의 웹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할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 시대 에 맞게 2019년 12월 날씨누리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통해 반응형 웹으로 구성되어 PC 와 모바일에서 같은 메뉴 및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었다.
[그림 3-43] 모바일 페이지 첫 화면, 오늘의날씨, 오늘의바다, 소식･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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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기상관측 및 기상정보화
2019년 모바일 웹 이용자는 총 7천2백만 명으로 전체 방문자의 39%를 차지하였으며 전년(6천 8백만 명)에 비해 약 450만 명 증가하였다
한편, 우리나라를 방문하거나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기상정보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외국인 대상 기상정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및 활용성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