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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문서에서 아르헨티나 개황 (페이지 43-47)

가. 국방정책 기조

◦ 주변국과 군사력 균형 및 지역 안정유지 ◦ 군 현대화 및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 ◦ 유엔 평화유지활동 강화로 국가위상 제고

나. 군사력 현황

◦ 총병력 : 152,500명

- 육군 : 120,000명, 전차 412대, 장갑차 828대, 야포 33문, 대공포 299문, 헬기 95대 등

- 해군 : 18,500명, 구축함 4척, 잠수함 3척 등 - 공군 : 14,000명, 전투기 91대 등

※ 보안군 : 국경수비대 31,500명, 해안경비대 28,000명이 있으며, 내무부로

소속 변경(‘96.6월)

◦ 병역제도 : 지원병제 시행(‘95.3월 시행, 복무기간 2년)

◦ UN 평화유지군 : 아이티, 싸이프러스 등 총 5개 지역 830명 파병

다. 참고 사항

◦ 아르헨티나 군은 국가설립 이후 전통적으로 아르헨티나 국가 정책 및 전략 수립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

◦ 그러나, 1982년 영국과 말비나스 전쟁 패배를 계기로 1983년 군부 독재 종식, 민간정부 출현 및 이후 역내 직접적 적대세력의 소멸 등에 따라 군부의 위상이 급격히 추락하기 시작

- 1978-82년 사이에는 칠레와의 전쟁 위협 및 연이은 말비나스 전쟁 등으로 국방비 예산이 역대 최고수준인 GDP의 약 3%를 차지한데 비해, 지속적인 국방비 삭감에 따라 동 예산은 GDP의 1%를 하회

◦ 아르헨티나 정계는 군부를 여전히 위협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 으며, 군부가 위기를 이용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군부의 위상 약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Ⅳ. 경제․통상

1. 아르헨티나 경제의 특징

가. 중남미 3위 경제대국, 스페인어권 남미경제의 중심축

◦ 중남미에서 GDP면에서 브라질․멕시코에 이어 3위 - 인구 4,450만 명으로 비교적 큰 자체시장 형성

◦ 2017년 기준 1인당 GDP(세계은행)는 14,402달러로 중남미 국가중 가장 높은 수준

- 칠레 15,346달러, 멕시코 8,902달러, 브라질 9,821달러

나. 전통적 농목축업 중심의 경제

◦ 아르헨티나는 세계 8위, 남미 2위의 국토면적을 가진 국가로 전국토의 60%(1억 7,000만 ha)가 농업에 적합한 조건을 갖춘 대평원

- 1차 대전 전후에 대규모 유럽 이민자들이 유입되면서 농업발전이 본격화되어 한때 경제대국으로 성장

다. 풍부한 자원․에너지 보유

◦ 아르헨티나 광물자원(금, 은, 동, 납, 아연, 리튬 등) 잠재보유량 세계 6위이며, 전체 국토의 75% 지역이 미개발된 상태

- 현재 칠레, 볼리비아 국경과 인접한 길이 4,500㎞에 달하는 안데스 산맥을 중심으로 다양한 탐사 및 채굴활동 진행 중

라. 공공채무 및 외환 보유고

◦ 2018년 1분기 기준 아르헨티나 공공채무액은 3,314.8억 미불(GDP의 59.3%)이며, 외채는 2,537.4억 미불(GDP의 45.3%), 외환보유고는

2018.8월말 기준 약 550억 미불

◦ 2018.4월말 이후 페소화 가치가 급락하여 아르헨티나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가 대두됨에 따라, 5월초 아르헨티나 정부와 IMF간 금융 지원 협상을 개시한 결과, 2018.6월 3년간 총 500억 달러 규모의 금융지원 및 재정적자 축소*를 골자로 하는 금융지원 합의안 타결

※ GDP 대비 재정적자 목표 : 2019년 –1.3%, 2020년 0.0%, 2021년 0.5%

마. 노동자 위주의 경제정책

◦ 아르헨티나는 전통적으로 노동권이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 중 하나로 노조 활동이 활발하여 생산 활동에 많은 애로 존재

◦ 노사 간 문제 발생 시, 정부, 법원은 대부분 근로자의 입장에서 법규를 해석하며 사용주의 해고비용이 매우 높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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