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 ASTI 생생현장 1 ⊙SW 중심사회 열어나가는 EDISON 사업 “자동차도 이제 가솔린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로 달 린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CEO인 디터 제체의 말처럼, 전 산업 분야에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 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IT강국인 반면에 소프트웨 어 부문이 약해 개발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KISTI 가 첨단 사이언스·교육 허브 개발사업, 즉 EDISON 사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는 중 이다.
미래부 EDISON사업,
4차년도 킥오프 워크숍 개최
수많은 에디슨 탄생시킬 EDISON!EDISON은 ‘EDucation-research Integration through Simulation On the Net’의 약자로 첨단 사이 언스·교육 허브 개발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의 지원 하에 KISTI 가 슈퍼컴퓨터 자원(슈퍼컴퓨터+클러스터 컴퓨터+가상화 기술)을 활용하여 첨단 교육·연 구 융합 환경을 구축했다. 구체적으로는 이공계의 연구 성과물을 기반으로 교육·연구용 시 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 대학생이나 산업체 연구원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실험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시뮬레이션 해볼 때, 서비스 사용자 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자유롭게 올리거나 실행할 수 있다. 실험실에 가지 않 아도, 최신 장비를 사용하지 않아도 정확한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슈퍼컴퓨터와 초고속 연구망을 활용하기 때문에 시뮬레이션 구현이 빠르고 안정적이다. 이공계 학생들이 자연스 럽게 최신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지식과 원리를 첨단 환경에서 능동적으로 배우며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EDISON사업은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국제 슈퍼컴퓨팅 분 야에서 권위 있는 상인 ‘HPC Innovation Excellence Award’를 국내 최초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실제 EDISON 플랫폼과 소프트웨어는 각 대학과 대학원뿐만 아니라 최근 들 어 영재교육과 고교 특성화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1단계 EDISON 사업을 통해 전산열유체와 나노물리, 계산화학의 3분야에서 개발된 158종의 시뮬레 이션 소프트웨어와 221종의 콘텐츠는 EDISON 시스템에 탑재되어 156개 학교 에서 471개의 교과목 수업에서 약 2만여 명의 사용자가 활용하였다. ‘소프트 웨어 중심사회’를 실현하는 데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4차년도 킥오프 워크숍 개최, 활용 분야와 범위 늘릴 계획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센텀 호텔에서는 EDISON 킥오프 워 크숍을 개최하고, 2단계(4차년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올해부터 기 존의 전산열유체, 나노물리, 계산화학 분야 외에도 전산설계와 구조동역학 신 규 2개 분야를 선정하여 5개 분야로 확대된다. 이번 킥오프 워크숍에는 한국연구재단과 사업총괄기관인 KISTI 및 EDISON 사 업에 참여하고 있는 5개 전문센터의 교수와 학생, 외부 전문가등 약 120여 명 이 참석했으며, KAIST 이태억 교수가 인터넷에 의한 새로운 교육혁신 모델에 대한 초청강연을 했다. 더불어 참가자들은 3차년도 3개 전문센터의 주요 연구 성과 전시 및 데모 시연을 통한 정보를 공유하고, 4차년도 EDISON 5개 전문 분야 주요 추진 계획 소개를 통해 분야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영서 KISTI 원장은 “EDISON 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앞으로 교육 및 과학 경쟁력, 더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향 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금원 EDISON 중앙센터장(KISTI 슈퍼컴퓨팅융합연구센터장)은 “지속적인 협업을 이루어 내어 플랫폼 기술의 발전과 교육 및 인력 양성의 실질적 교류 를 이끌어 내는 팀 사이언스(Team Science)로 ICT 융합의 좋은 사례가 될 것” 임을 강조했다. 한편, 1단계(2011년~2014년)에서 3개 분야의 기반 구축 및 서비스라는 목표를 달성한 EDISON 사업은 2단계 사업을 통해 확대된 5개 분야에서 상용화의 기 반을 마련함으로써 시스템을 보다 체계화시켜 2016년까지 이를 세계 최고 수 준의 슈퍼컴퓨팅 서비스 플랫폼으로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아래 전문분야별 사이트를 통해 접속 후 회원 가입하여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KISTI & ASTI 생생현장 3 ⊙ ASTI 여러분의 다양한 모습들, UCC로 남겨주세요!
제1회 ASTI 디지털콘텐츠 공모전, 9월 30일까지 공모
•참가자격 : ASTI 위원 •공모기간 : 2014년 8월 25일(월) ~ 9월 30일(화) •공모형태 : ※ 선정된 작품에 한해 주 1회 A4용지 2매 이내의 콘텐츠를 제작(총 제공 분량 횟 수까지) ※ 선정된 작품은 ASTI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하여 홍보(컬럼 형식) 예정. •심사 및 발표 : 주제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해 2014년 10월 6 일(월) 발표(개별연락 또는 홈페이지 게재) •응모방법 : ASTI 웹사이트(http://www.astinet.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 성 후 작품설명서와 함께 제출 -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1부, 작품설명서 및 동의서 1부 - 제출처 : http://www.astinet.kr •시상내역 :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됨 ※ 심사결과 분야별 수상작품이 나오지 않을 수 있음 •문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서울분원 중소기업지원실 Tel) 02-3299-6077 (문영수) e-mail) [email protected] 주제 형식 1회 분량 총 제공 분량 자유 (생활, 과학, 문화, 취미 등) 텍스트 A4 2매 이내 5~20회 구분 인원 원고료 분야 A 1명 150,000원/회 분야 B 1명 분야 C 1명 분야 D 1명Global Report ⊙
누가 연비 경쟁을 시키고있을까?
전기 자동차(고연비 그린 자동차)
되는 승용차는 물론 미국에서 생산되는 승용 차와 경트럭도 모두 기준을 충족했으며, 더 나아가 2013년까지 기준에 미리 대응해 발전 해 나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연비 증 가는 기존 차량에 대한 연비 효율 향상의 노 력도 컸지만, 특히 2000년대 들어서서는 <그 림 2 아래>에서 나타나듯이 무엇보다 HEV, PHEV, BEV와 같은 전기 자동차(이하 EV) 점 유율의 확대가 크게 이바지했다.
<그림 2> 미국 연비 기준(CAFE) 변화와 판매 차량의 평균 연비 및 신차 점유율의 추이 비 교(1980~2013)
자료 : U.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Federal Highway Administration 및 Hybrid-cars.com, 2014 (KISTI 재작성) <그림 2 위>를 보면 2000년대 들어서 기업평 균연비가 기준을 상회하여 발전하기 시작했 는데, 이 시기에는 <그림 2 아래>에서 설명하 듯이 미국에서 HEV(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본 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시기와 일치한다. 실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그린 자동차 그린 자동차는 친환경 자동차로 불리기도 하 는데, 대체연료를 포함해서 하이브리드 자동 차(이하 HEV), 전기 동력 자동차(PHEV(플러 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또는 BEV(배터리 전기 자동차)), 천연가스 자동차, 클린 디젤 자 동차와 같이 기존 엔진보다 친환경적으로 발 전된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를 말한다. 이런 그린 자동차 중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클 린 디젤 자동차는 엄밀하게 말하면 청정에너 지 자동차가 아니지만, 유해 배출가스와 연료 소모를 최소로 하는 기술이고, 다른 대체에너 지 기술에 비해 시장으로의 접근이 용이해서 그린 자동차 중에서도 각광받아 왔다. 그런데 이런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클린 디젤 자동차의 시장 확대가 친환경이나 고연비를 원하는 시장 즉 소비자의 요구 때문인가 하는 것을 우리는 짚어볼 필요가 있다. 만약 소비 자의 요구와 관련이 크다면 시장의 확대도 기 대해 볼 수 있겠지만, 만약 다른 요인에 따른 것이라면 이런 그린 자동차의 시장 확대는 그 요인에 의해 지배받을 수밖에 없다. 진정 소비자의 그린 자동차 선택에서 연비가 매우 중요한 요인일까? 실제로 <그림 1>을 보 면, 유가가 폭등했던 2008년 상반기에는 미 국과 한국에서 연비를 검색하는 경우가 많았 지만, 최근에 들어 연비에 대한 관심이 상대 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유가의 변동폭이 안정화된 시기에서 연 비가 소비자의 선택에 결정적인 요인이 되지 못한다는 점을 방증하고 있다(Jun et al. 2014). 그래서 여기서는 고연비 그린 자동차 시장 을 견인하는 다른 동인으로서 연비 규제인 CAFE(Corporate Average Fuel Economy) 기 준을 대표적인 것으로 주목하였다. 미국 자동 차 시장에서 CAFE 기준이 어떻게 그린 자동차의 보급 을 높이는데 기여했는지 살펴보고, 오바마 정부가 제시 한 CAFE 기준의 계획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가 얼마나 확대될 수 있을지 가늠해 본다. <그림 1> 한국과 미국 소비자의 연비 관심도(2007~2014 년 5월)
자료 : Google 및 Naver, 2014 (KISTI 재작성)
연비 기준 강화와 전기 자동차 점유율 확대
산업정보분석실 책임연구원 전승표 (Tel : 02-3299-6095, e-mail : [email protected])
제로 이 시기의 HEV나 EV(전기 자동차)의 점 유율은 기업평균연비와 통계적으로 매우 유 의미한 관계를 보였으며, 변수의 설명력도 크 게 나타났다(결정계수 87.7%). 물론 CAFE 기 준도 기업평균연비나 EV의 신차 점유율과 통 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로 나타났다. 따라서 세계 그린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자동 차 시장에서 연비 향상은 소비자의 니즈라는 구매자의 힘 보다는 CAFE 기준이라는 정부 규제가 좀 더 강한 동인이었다는 결론을 유추 해 볼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자동차 생산 기 업 입장에서는 기준을 따르지 않으면 벌금 등 불이익을 당하기 때문에 타의로 연비를 높여 야 했고, 어쩔 수 없이 높인 연비를 다른 기업 과 차별화하기 위한 홍보 요소로 활용했다고 주장할 수 있다. 향후 연비 기준의 변화에 따른 전기 자동차 점유율 추정 현재 전기 자동차를 포함한 그린 자동차 시 장의 진검승부는 미국과 일본 시장을 중심으 로 진행되고 있는데, 일본 시장은 자국산 차 량 위주의 경쟁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미국 시장이 그린 자동차의 성장 가능성을 판단하 는데 보다 객관적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시 장에서 그린 자동차에 영향을 크게 주는 요인 이 연비 규제라면, 규제의 향후 계획을 통해 그린 자동차 시장의 확대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오바마 행정부는 연비 기 준을 2016년의 갤런당 35.5마일에서 2025년 에는 54.5마일로 급격히 높이는 계획을 승인 했다. 비록 이런 연비 규제가 생산업체 입장 에서는 값비싼 전기자동차의 활성화보다는 손쉬운 기존 차량의 소형화와 경량화를 가속 할 것이며, 이런 노력은 오히려 소비자의 안 전을 위협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지 만, 당분간 연비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데 는 이견이 없다. 오바마 정부가 공격적으로 제시한 연비 기준 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전기 자동차의 점유 기업 입장에서는 높은 연비 규제에 대응하기 위새서는 PHEV나 BEV가 HEV보다 유리하는 점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림 3> 미국 신차 시장에서 BEV와 국내 하 이브리드 자동차 시장 예측(2013~2021) 자료 : KISTI 지능형 산업시장 정보분석 시스 템(SMART2) 활용 KISTI 작성, 2014 물론 연비 기준 향상에 따른 EV 시장의 성장 은 외부적인 도전을 받게 될 수 있다. 미래에 도 미국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과 시장의 변 화에 따라서 앞서 제시된 기준이 변화될 수 도 있다. 그러나 미국의 환경규제가 전방위에 서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단계에서 갑작 스런 완화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오히려 국내 시장에서 국내 생산 기업의 반발로 저탄소차 협력금제도 도입의 재검토가 공론화되는 등 미국 시장보다는 국내시장에서 EV 시장 활성 화를 위한 제도 도입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에 국내 시장에서 HEV나 PHEV의 점유율 확대 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른 여러 가지 영향 요인을 검토해야겠지만 국내 시장 EV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미국과 같은 국가 정책에 의한 활성화 노력이 절실하다. 아하! 핵심용어 요약
사업 목적 및 지원 내용
• KISTI 슈퍼컴퓨팅 중소기업지원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자 및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응용 S/W 및 슈퍼컴퓨터 활용 교육 을 수행
KIST 호남지원은 지난 8월 27일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4호관에서 ‘2014년 제3차 수산생물백신 지식연구회’를 개최했다.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기업과 상생 체계 구축을 목표로 두고 열린 이번 3차 연구회에서는 제주대학교 현창구 교수의 ‘제주 향토자원의 기능성’, 제주대학교 강성일 교수의 ‘수산생물 유래 천연자원을 활용한 생리활성 연구’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KISTI 경인지원은 지난 8월 28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세미나실에서 ‘2014년 제3차 항노화 지식연구 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식연구회는 항노화 분야 사업화 동향, 회원사 기업 소개 등으로 경인지역 ASTI 위원들의 긴밀한 교류 및 운영 활성화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구체적으로는 중소기업청 융합과제 발 굴 RFP 참여를 논의했으며, 서울대학교 이기원 센터장의 ‘항노화 초코렛 개발 및 상품화 전략’, 열린 사이버대학교 심재평 교수의 ‘뷰티산업에서 바라본 화장품 산업의 동향 및 상품 개발전략’, 건국대학 교 이치호 소장의 ‘기능성 항노화 식품의 산업동향 및 개발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리더들을 위한 과학 명언 ●발행일 2014년 9월 12일(통권 342호) ●등록번호 대전광역시 다0125 ●발행인 박영서 ●편집인 박한철 ●발행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주소 305-806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45 ●전화 02-3299-6222 ●팩스 042-869-1091 ●E-mail [email protected] ●디자인.인쇄 (주)STN
Techno-Leaders’ Digest
(특수격주간신문) What’s New ASTI-NET | www.astinet.kr중국과학기술정보연구소 연구원, KISTI 본원 방문 교류
지난 9월 2일, KISTI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고 있는 중국과학기술정보연구소(Institutue of Scientific and Technology Information of China, ISTIC)의 연구원 2명이 KISTI 본원을 방문해 교류했다. 연구 협력을 위해 방문한 Wang Li, Zhu Xiaohua는 KISTI 첨단정보연구소 세미나에 참가해 NDSL서비스 및 KESLI 컨소시엄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슈퍼컴퓨터전산실 및 본관 1층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교류의 시간 을 가졌다.
2014년 제3차 수산생물백신 지식연구회 개최
2014년 제3차 항노화 지식연구회 개최
표절감식 글로벌 기업인 ‘아이패러다임’과 업무협약 체결
KISTI는 9월부터 미국 아이패러다임(iParadigms)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과학기술 학술정보 지식재산권 보호에 적극 나선다. 아이패러다임 은 세계 최고의 표절감식기술 보유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KISTI는 국내에서 생산된 SCI급 논문을 포함한 약 100만여 건에 달하 는 학술자료 등을 아이패러다임에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는 아이패러다임의 글로벌 학술정보 DB에 저장되고, 이를 토대로 논문표절 여 부를 확인하고자 하는 전 세계의 연구자들에게 활용된다. 이번 정보제공은 KISTI 오픈플랫폼인 NOS(NDSL Open Service, http://nos.ndsl.kr)를 통해 추진됐다. KISTI 소식 ASTI 동정 밀레토스 탈레스(Thales of Miletus)인간의 사고보다 활동적인 것은 없다. 왜냐하면 우주를 넘어 여행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요보다 강한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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