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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아동의 상위언어관련 연구동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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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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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_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상위언어에 관한 국내 연구들을 종합하고, 이를 기초 로 향후 국내에서 이루어져야 할 연구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2009 년부터 10년간 국내에서 이루어진 연구 35편을 선정하여 연구현황, 연구방법, 대상자 연령, 대상자 어머니의 모국어, 종속변인에 대한 내용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관련 연 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으며, 연구 방법에서는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 으로 한 상위언어 질적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상위언어의 발달 과정을 알 아보기 위해 발달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대상자 연령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이 전 체 대상자 중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는 상위언어의 발달과 관련이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어머니의 모국어에서는 필리핀과 중국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 하였다. 이러한 분석 내용들을 바탕으로 다문화 상위언어 능력에 대한 국내동향을 살피 고, 이후 다문화 아동의 평가 및 중재를 위한 상위언어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임상 현장에 도움이 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자 하였다.

주요어_ 다문화, 상위언어, 메타언어, 다문화 상위언어, 연구동향

다문화가정 아동의 상위언어관련 연구동향 분석

김화수*·김현진**·이지우***

* 제 1저자, 대구대, 언어치료학, 교수, whasoolang@hanmail.net

** 교신저자, 대구대, 재활과학, 석사과정, bbb___@daum.net

*** 공동저자, 동아대, 음악문화학, 교수, leektjok@daum.net

1. 서론

우리나라는 1990년대부터 국제결혼, 이주노동자, 유학생 등의 외국인 유입으 로 인하여 하나의 사회 속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해가는 ‘다문화 사회’가 되고 있 다. 특히 저출산·고령화 현상으로 생산 연령 인구 감소로 이주노동자의 유입은 증가하고, 결혼 적령기 인구의 성비 불균형 심화로 결혼 이민자 등이 증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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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한 다문화가정 자녀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은지용 2020). 과거 국 제결혼에 관련된 ‘부부‘에 대한 정책이 주를 이루었던 다문화가정 정책은 현재 그 들의 자녀들이 한국에서 태어나고 성장함에 따라 다문화가정 ’아동‘에 대한 정책 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로 인해 다문화가정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 고(양시내 외 2013), 그 중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상위언어에 대한 연구도 지속되고 있다.

상위언어(meta-languge)란 다른 말로 상위언어인식(mete-linguistic awareness), 메타언어(meta-languge)라고도 하는데 이는 언어 그 자체를 사고 의 대상으로 다루며 언어의 구조적 특징들을 반영하고 조작하는 능력으로서 단 순하게 문장을 이해하고 산출하기 위해 언어체계를 사용하는 것과는 대별되는 개념이다(Tunmer and Bowey 1984). 이러한 상위언어는 상위인지의 한 분야로 간주되는데, 상위인지란 외부에서 받아들인 지식 및 자신의 인지과정에 대해 스 스로 인식하는 것으로 자신의 수행을 점검하고 전략을 선택하고 사용하는 인지 적 능력을 의미한다(이경화 2001).

상위언어에 대한 정의는 연구자마다 다양하다. 국외 연구자들에 의하면 언어의 구조적 속성이나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는 능력(Van Kleeck 1982), 자신의 언어처리 방법을 점검하고 게획하기 위한 의도적인 능력(Gombert 1992), 언어가 작동하는 방법에 대한 의식적인 인식(Hoff 2007) 등과 같은 정의가 있으 며, 국내 연구자들에 의하면 말소리를 분석하고 어휘의 타당성을 판단하며 대화 상대방에 따라 의사소통 형식과 내용을 조절하거나(최영환 1997), 맞춤법 및 문 법 구조에 맞게 글을 쓰고 상황 맥락 속에서 의미의 적절성을 판단하고 속담, 비 유, 동음이의어 등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지 않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김정민 2005) 등으로 정의하였다. 결국 이런 관점들을 종합해보면, 상위언어란 언어를 대상으로 하여 언어의 사용, 의미, 형식에 대해 의식적 혹은 의도적으로 분석하 고 점검하는 인지적 과정을 반영하는 활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임종아 2010).

많은 연구자들은 상위언어에 포함되는 구체적인 예를 살펴보자면 언어의 형 태의 경우 올바른 형태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뿐 아니라, 틀린 형태를 판단하고 수정하는 것을 말하며, 비유적인 언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도 포함(이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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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한다.

한편 앞서 학자들은 언어의 내용보다 형태와 구조에 대한 사고를 강조한다는 것에는 일치된 의견을 보였으나 세부적인 하위영역을 분류함에 있어서는 다소 이견을 보이고 있다(천정민 2020). Yelland et al.(1993)는 상위언어를 음운인식, 단어인식, 구문 및 의미인식으로 구분하였으나, Tunmer and Bowey(1984)는 음운인식, 의미인식, 구문인식, 화용인식으로 분류하였다. 반면 Gombert(1992) 은 각 언어영역에 메타(Meta)라는 접두사를 붙여 메타음운, 메타어휘, 메타의미, 메타화용으로 구분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선행연구들을 토대로 가장 많이 사용 된 분류체계인 Tunmer and Bowey(1984)의 분류를 기초하여 음운인식, 의미인 식, 구문인식, 화용인식으로 상위언어를 살펴보고자 한다.

음운인식은 말소리의 음운론적 요소와 그 체계를 인식하고 그것을 조적하는 능력을 의미(Nathan et al. 2004; 김신영 외 2020)하며, 의미인식은 은유 및 직 유, 함축적 전제, 동의어 및 반대말과 동음이의어를 인식 및 표현할 수 있는 능력 을 의미(Paul and Norbury 2013; 김미배 2014)한다. 구문인식은 조사, 시제, 연 결어미의 오류를 바르게 수정할 수 있고, 복문의 유형에 따라 정확하게 한 문장 으로 산출할 수 있으며, 단어 배열을 바르게 하여 옳은 문장을 구성할 수 있는 능 력을 의미한다. 화용인식은 간접표현을 이해한 후 그 뜻을 설명할 수 있고, 여러 가지의 참조들 중에서 화자가 제공하는 특정한 정보를 청자의 입장에서 잘 구별 할 수 있으며, 모호한 상황에 대해 판단 및 지적, 설명, 수정할 수 있는 능력을 의 미한다(천정민 2020).

이러한 상위언어능력은 Kemper et al.(1993)에 따르면 언어의 모든 측면에서 나타나며 언어사용, 인지발달, 지능, 읽기능력, 학업성취와 관련하여 발달한다고 하며, 신귀련·조희숙(2002)의 연구를 통해 상위언어는 언어, 지능과 밀접한 관 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기본적 언어능력의 습득뿐만 아니라 상위언어의 습득은 인간이 고차원적인 사고를 하고 타인과 상호작용하는 데 매우 중요한 능 력이 된다. 상위언어능력은 학령전기부터 발달하기 시작하나 특히 학령기에 많 은 발달을 이룬다. 학령기는 언어를 기반으로 한 읽기 및 쓰기능력을 발달시키는 시기로, 성공적인 학교생활에는 단어인식, 문장에서 단어 사용, 형태소 인식,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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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인식 등과 같은 상위언어능력이 영향을 미친다(Vellutino et al. 2004). 따라서 아동이 기본적 언어기술을 습득하는 것뿐 아니라, 상위언어능력을 습득하였는 지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김미배 2014). 한편 복문 사용, 조사, 은유 등과 같은 상위언어능력에 제한을 보이는 경우, 특히 학령기 아동의 경우 학교 수업에 서 교사의 설명이나 교과서의 내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가져오게 된다. 또한 이러한 어려움은 아동기에 가장 중요한 또래관계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이러한 악순환은 반복될 수 있다. 일반 아동뿐 아니라 다문화가정의 아동은 조사 사용의 어려움(이은정 2019), 복문에 대한 이해 및 표현의 제한(공미경·김성수 2012) 그 리고 은유법 및 직유법 이해의 어려움(권미림·홍경훈 2012)이 있으며 그로인해 학교생활의 부적응뿐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한편 이러한 상위언어 발달이 다문화가정 아동의 이중언어 학습에 의해 부정 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들이 있는데, 이 연구들은 이중언어 사용 아동이 단일 언어 아동보다 학업 성적이 낮고, 언어성 지능이 떨어지며, 정서적 문제를 가지 고 있다고 보았다(남혜경 2003). 이와는 반대로 이중언어 사용이 상위언어능력 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관점도 있었다. Vygotsky(1962)에 따르면 두 가지 언 어를 경험하게 되면, 자신의 언어를 여러 체계의 하나로 보면서, 언어 현상을 보 다 일반적인 범주로 볼 수 있게 되어, 언어적 조작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상위언 어능력 발달이 촉진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즉, 이중언어의 경험이 사고를 유연 하게 하고, 언어를 추상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이렇듯 이중언어 사용에 따른 상위언어능력의 발달양상을 명확히 파악하 기 위해서는 아동이 보이는 이중언어의 발달수준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한신 애 2008). 또한 다문화가정 아동의 상위언어능력을 동시에 살핀다면, 표면적으 로 드러나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 능력 뒤에 숨겨진 이면을 파악할 수 있다.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능력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은 한국어 능력의 부진 여부 로 논의하던 지금까지의 이차원적 접근을 벗어나 연구의 기조를 다른 방향으로 이끄는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며,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교육에 큰 시사점 을 줄 수 있다(구지민·김한샘 2015). 이처럼 다문화가정 아동의 상위언어에 관 한 연구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진행된 상위언어 연구는 몇몇 연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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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되어 있으며 특히 음운론적 측면에서 읽기와 관련하여 음운처리에 관한 연 구가 대부분이다(김미배 2014). 다문화 가정 아동의 상위언어 관련 연구는 2002 년에 처음 실시되었으며(신귀련·조희숙 2002) 그 이후로도 꾸준히 연구가 진행 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다. 게다가 아동의 언어발달의 적절성을 평가 하고 중재목표를 설정할 때 상위언어능력을 포함해야 한다는 것이 최근 중요하 게 다루어지고 있다. 상위언어능력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되어 오면서 언어치료 사가 아동을 평가하고 중재하는 데 단순히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동 스스로 언 어에 대해 생각하고 전략을 습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Paul and Norbury 2013).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상위언어 연구의 부족한 실정을 알 려 추후 다문화가정 아동의 상위언어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도록 하고자 한다. 또 한 국내의 다문화 상위언어능력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이후 다문화 아동의 상위 언어 평가 및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 상위언어 연구의 연도별 논문 수는 어떠한가?

둘째, 다문화 상위언어 연구의 연구방법은 어떠한가?

셋째, 다문화 상위언어 연구의 검사 대상 연령은 어떠한가?

넷째, 다문화 상위언어 연구의 검사 대상군 어머니의 모국어는 어떠한가?

다섯째, 다문화 상위언어 연구의 종속변인은 어떠한가?

2. 연구 방법

1) 연구 대상

본 연구는 다문화 상위언어능력에 대한 국내 연구동향을 살피고 이후 다문화 아동의 평가 및 중재를 위한 상위언어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임상현장에 도 움이 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도록 하고자 한다. 따라서 2009년부터 2019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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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10년 동안의 국내 다문화 상위언어능력 연구 동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의 키워드는 “다문화”, “다문화 상위언어”, “다문화 상위언어 향상” 등을 사용하여 검색하였다. 연구를 위한 자료 수집은 국내 논문 검색 사이트인 국회도서관, 국 립중앙도서관,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 한국학술정보서비스(KISS), 누리미 디어(DBPIA), 스콜라(학지사, 교보문고),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을 통해 원문 을 수집하였다.

2) 연구 대상 선정 절차

다문화 상위언어와 관련된 연구를 선정하였으며 자세한 과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의 전자데이터 베이스인 교보문고스콜라, 누리미디어(DBPIA), 한국 교육학술정보원(KERIS), 한국학술정보(RISS)를 활용하였다. 또한 논문검색을 위해 “다문화”, “다문화 상위언어”, “다문화 상위언어 향상”, “다문화 음운인식”,

“다문화 구문”, “다문화 문법”, “다문화 화용” 등 다문화 상위언어와 관련된 검색 어를 기입하였다. 둘째 논문의 발행 기간은 2009년부터 2019년으로 설정하였다.

셋째, 학위논문이나 학술지 논문을 포함하되 학술지는 등재나 등재후보만을 포

그림 1. 논문 및 학술지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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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하였다. 넷째, 조사, 관찰, 실험 등의 직접적 연구방법을 사용한 논문만을 포함 하였으며 문헌연구는 제외하였다. 다섯째, 한국어 이외에 다른 언어권의 다문화 가정을 살펴본 논문은 제외하였다. 키워드를 통해 총 60편의 논문을 1차적으로 수집하였으며 위의 기준을 적용하여 최종 35편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이러한 과 정을 <그림 1>로 제시하였다.

3) 자료분석

본 연구에서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다문화 상위언어에 관한 35편의 논문 을 일반적 특징(출판 유형, 연도별 논문 수, 상위언어 검사 대상 연령, 검사 대상 군 어머니의 모국어, 종속변인)에 대하여 정리하여 엑셀로 기록하였다. 이후 다 시 원논문과 비교하여 데이터가 올바르게 기재되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거쳐 최종 데이터로 정리하여 기재하였다.

연구방법에 따른 분류는 성태제, 시기자(2014)의 연구방법론 구분에 기초하 여 인식론적 접근방법에 따라 질적연구와 양적연구로 구분한 뒤, 연구방법에 따 른 분류로 세분화하여 조사연구와 실험연구로 구분하였다. 상위언어의 분류는 Tunmer and Bowey(1984)의 분류를 기초하여 음운인식, 의미인식, 구문인식, 화용인식으로 구분하였다.

3. 연구 결과

1) 다문화 상위언어 논문의 일반적 특징

다문화 상위언어에 관한 논문 및 국내 학술지 35편에 대해서 출판 형식에 따른 분류, 연도별 논문 및 학술지의 출판 수, 상위언어 검사 대상자의 연령, 상위언어 검사 대상군 어머니의 모국어를 빈도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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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도별 논문 및 학술지

다문화 아동의 상위언어와 관련된 국내 35편의 논문을 연도별 출판 수로 분류 한 결과는 <표 1>과 같다.

표 1. 연도별 논문 수

연도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합계

3 4 6 7 2 3 1 2 2 2 3 35

전체 35편의 논문의 연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 <표 1>과 같다. 2009년부 터 2012년까지 다문화 상위언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볼 수 있으나, 2013년 이후로는 다문화 상위언어 관련 연구가 부족함을 알 수 있다. 해당 결과 를 그래프로 나타낸 결과는 <그림 2>와 같다.

그림 2. 연도별 논문 수(편수)

(2) 연구 방법에 따른 결과

다문화 아동의 상위언어와 관련된 국내 35편의 논문을 연구방법별로 분류한 결과 는 <표 2>와 같다.

위의 <표 2>에 따르면 35편의 논문 중 32편은 조사논문이며, 3편은 실험논문으

로 나타났으며 상위언어와 관련된 질적연구나 종단연구는 거의 없다. 세부적인 하위항목에 대해서는 아래 <표 3>과 같다.

표 2. 연구 방법별 논문 수

논문유형 논문의 수

조사논문 실험논문

32 3

합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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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3. 연구방법에 따른 세부적 분석결과 연구자

(연도) 연구 유형

참여

방법 실험기관 표본

(실험/통제) 실험

디자인 비교군

양성오

(2009) 조사 개별 광주 어린이집.

이주여성지원센터 실험 40 비교 비다문화

권미림 외

(2012) 조사 개별 경기 및 충남의

초등학교, 언어치료센터 실험 22 비교 비다문화

신후남

(2012) 조사 개별

대구, 부산 및 경상도의 지역다문화센터, 지역아

동센터, 교회

실험 36 비교

저소득층 다문화 저소득층 비다문화

중산층 비다문화 이유림

(2012) 조사 개별 충남 초등학교 실험 50 비교 비다문화

최송아

(2012) 조사 개별 경기·충남 초등학교 실험 20 비교 비다문화 김훼린 외

(2014) 조사 개별 - 실험 36 비교 비다문화

박미혜

(2014) 조사 개별 경남지역 거주 실험 30 비교 비다문화

김은하

(2015) 조사 개별 서울, 경기 거주 실험 26 비교 비다문화

장유림

(2011) 조사 개별

경기도 용인, 안산의 국공립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실험 40 비교 비다문화

오소정

(2012) 조사 개별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 실험 30 비교 저소득층 비다문화 장종윤

(2013) 조사 개별 - 실험 24 비교 비다문화

구지민

(2017) 조사 개별 재한몽골학교 실험 72 비교 -

심수민

(2018) 조사 개별 - 실험 13 비교 비다문화

김연진

(2018) 조사 개별 - 실험 20 비교 비다문화

황순영

(2012) 조사 개별 - 실험 42 비교 비다문화

김무정

(2019) 조사 개별 경기지역 초등학교 실험 30 비교 비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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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2011) 조사 개별 - 실험 30 비교 비다문화

김지숙

(2011) 조사 개별 경북지역 실험 5 비교 -

권미지 외

(2010) 조사 개별 - 실험 60 비교 비다문화

권미지

(2009) 조사 개별 - 실험 51 비교 비다문화

곽신실

(2012) 조사 개별 - 실험 22 비교 비다문화

이선희

(2011) 조사 개별 - 실험 36 비교 비다문화

사공진

(2011) 조사 개별 - 실험 8 비교 비다문화

김나영

(2009) 조사 개별 - 실험 20 비교 비다문화

김은하

(2015) 조사 개별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 실험 26 비교 비다문화 강금화

(2010) 조사 개별 - 실험 28 비교 비다문화

박선영

(2010) 조사 개별 - 실험 40 비교 비다문화

최세진

(2011) 실험 개별 - 실험 3 사전사

후검사 -

김은미

(2017) 실험 개별 서울, 경기 거주 실험 6 사전사

후검사 -

김미자

(2010) 조사 개별 충북 지역 초등학교 실험 59 비교 비다문화 윤정숙

(2016) 조사 개별 - 실험 85 비교 비다문화

황다정

(2019) 조사 개별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 실험 32 비교 비다문화 임지영

(2016) 조사 개별 - 실험 28 비교 비다문화

문란희

(2013) 실험 개별 서울, 경기 거주 실험 15 사전사

후검사 -

호유진

(2019) 조사 개별 - 실험 45 비교

어휘지연 다문화 어휘정상 다문화

비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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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위언어 검사 대상자의 연령

다문화 아동의 상위언어와 관련된 국내 35편의 논문을 검사 대상자의 연령별 로 분류한 결과는 <표 4>와 같다.

표 4. 상위언어 검사 대상자의 연령

연도 만 2세 만 3세 만 4세 만 5세 만 6세 만 7세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등 고등 성인

1 1 5 8 4 2 23 4 1 - -

* 논문 대상자가 4~6세인 경우에는 4세, 5세, 6세에 대상자를 모두 포함시켰다.

전체 35편의 논문에서 실시한 대상자의 연령을 분석한 결과, 상위언어가 발달 하는 초등학교 저학년에 주로 상위언어능력을 검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는 만 5세에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중학생 이후로는 연구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 났다.

(4) 상위언어 검사 대상자 어머니의 모국어

다문화 아동의 상위언어와 관련된 국내 35편의 논문에 대해서 대상자의 어머 니 모국어별로 분류한 결과는 <표 5>와 같다. 대상자 정보에서 어머니 모국어가 표기 되지 않은 대상자는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표 5. 상위언어 검사 대상자 어머니의 모국어

모국어 중국 필리핀 일본 베트남 몽골 우즈베

키스탄 캄보디아 태국 러시아 그외

20 20 19 18 8 3 2 2 2 5

* 한 논문에 대상자 어머니의 모국어가 여러 개일 경우 각각 나라별로 포함시켰다.

위의 <표 5>에 따르면, 대상자 어머니의 모국어는 중국과 필리핀이 가장 많았 으며, 그 다음으로는 일본, 베트남이 많았다. 가장 적은 것은 조선족, 미얀마, 영 국, 대만, 키르기스스탄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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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종속변인

다문화 아동의 상위언어와 관련된 국내 35편의 논문을 종속변인(상위언어의 하위 영역)별로 분류한 결과는 <표 6>과 같다.

표 6. 종속변인

종속변인(상위언어) 구문 및 형태 음운 의미 화용 그 외 합계

8 13 3 8 3 35

* 한 논문에 종속변인이 여러 개일 경우 각각 종속변인별로 포함시켰다.

위의 <표 6>에 따르면, 음운 영역의 상위언어를 분석한 논문이 13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구문 및 형태와 화용이 많았다. 세부적인 하위항목에 대해서는 아래 <표 7>과 같다. <표 7>에 따르면 음운적인 측면에서는 음운인식 에 관한 논문이 가장 많았으며, 구문 및 형태적인 측면에서는 조사 및 어미 사용 에 관한 논문이 가장 많았다. 의미적인 부분은 세부 과제의 종류도 현저히 적음 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화용적인 측면에서는 동음이의어에 관한 논문이 가장 많았다.

표 7. 종속변인 세부하위 항목

하위항목 과제 내용

음운

음운인식 음운규칙 형태소인식 문법형태소 음운조작

6 3 2 1 1

구문 및 형태

조사 및 어미

문법성 판단 및 오류 수정 언어 내용 형태에 대해 판단, 수정 구문인식능력

5 1 1 1

의미

단어유추 추론 능력 단어의미구조화 전제 의미 추론 능력

1 1 1

(13)

화용

동음이의어 이해 관용어 이해 속담 이해

은유 및 직유 이해 능력 화용언어 능력 (CLPC 하위영역)

3 2 1 1 1

그 외

이야기 구성 능력

상위 언어 및 학습 한국어 읽기 능력 단어 의미 활용에 따른 읽기수행력

1 1 1

4. 결론 및 논의

본 연구는 다문화 상위언어능력에 대한 국내 연구동향을 살피고 이후 다문화 아동의 평가 및 중재를 위한 상위언어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다문화 상 위언어능력 관련 연구 동향을 고찰 하였다. 관련 연구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다문화 상위언어에 관한 국내 연구 35편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다문화 상위언어 관련 논문의 일반적 특징(연도별 논문 수, 상위언어 검사 대상 연령, 검사 대상군 어머니의 모국어, 종속변인)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첫째, 연도별 출판 수를 살펴보면 2009년 전부터도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 로 한 상위언어 연구는 진행되었으나 미미했으며, 2009년부터 다문화 아동의 상 위언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연구가 점점 증가하면서 다문화 아동의 상위언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함을 알 수 있다. 2013 년 이후로도 꾸준히 논문이 나오며 다문화 상위언어 관련 연구에 관심이 지속되 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2009~2012년에 나온 논문 수가 2013~2019년에 나온 논문 수보다 많으며, 총 논문의 수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아 다문화가정 아 동의 상위언어에 관련된 연구가 부족한 실정임을 보여주고 있다.

둘째, 다문화 상위언어 논문의 연구 방법을 분석한 결과, 전체 논문 35편 중 32 편은 상위언어의 특성을 밝히는 조사논문이며 3편은 실험논문으로 나타났다. 이 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연구 방법에 있어서 어떤 부분에 어려움이 있는지를 정확 하게 알아보기 위해서는 질적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또한 특성을 밝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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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연구뿐 아니라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 중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를 알아보기 위한 조사연구도 실시하여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특 히 기존의 국내 연구는 종단적인 접근을 한 연구가 드물기 때문에 상위언어의 발 달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서 학령전기-학령기-중학생-고등학생까지의 발달연 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셋째, 대상자의 연령에 대한 결과를 보면, 전체 35편 중 상위언어가 발달하는 초등학교 저학년에 주로 상위언어 능력을 검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는 만 5세에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중학생 이후로는 연구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Owens(2012)에 따르면 상위언어 능력은 학령전기에 시작되나 전달 하고자 하 는 메시지의 의미와 언어적 정확성 두 가지를 동시에 처리하는 능력은 주로 학령 기에 습득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매우 이른 시기에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는 주장도 있는데 실제로 언어적, 인지적 발달의 초기 단계에서도 아동 들은 상당한 범위의 상위언어능력을 보여준다고 한다(최영미 2008). 엄훈(2001) 에 따르면 6세에는 어휘적 모호성에서 유머를 찾아낼 수 있고 10세가 되면 은유 적 표현을 사용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의미와 구문에 관한 문법성 판 단력을 살펴보았을 때 6~8세에는 문법적 정확성에 대한 맥락외적 판단과 음운 분절이 가능해져 수수께끼 등 비유적 표현을 시작한다고 한다. 다만 이를 감안하 더라도 현재의 연구는 학령전기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상위언어에 대한 연 구만 있다. 그러므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위언어 능력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비교 연구와 앞서 서술한 학령전기-학령기-중학생-고등학생까지의 발달 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넷째, 대상자의 어머니 모국어 별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중국과 필리핀이 각 20명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가장 적은 것은 조선족, 미얀마, 영국, 대만, 키 르기스스탄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이 이주 여성의 비율 중 가 장 많은 것으로 조사된 결과(통계청 2018)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 화가정 다문화 아동의 상위언어 능력이 제한을 보이는 원인 중 하나는 어머니의 한국어 능력으로 이는 다문화 아동의 상위언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 므로 지속적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상위언어 능력과 다문화 아동의 상위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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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에 대한 상관관계연구가 필요하다.

다섯째, 다문화 상위언어 연구의 종속변인을 살펴본 결과 음운 영역의 상위언 어를 분석한 논문이 13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구문 및 형태와 화 용이 8편으로 많았다. 음운 영역에서는 음운인식이 6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구문 및 형태 영역에서는 조사 및 어미가 5편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음운론적 측면에 서 읽기와 관련하여 음운처리에 관한 연구가 대부분이라는 김미배(2014)의 선행 연구와 일치한다. 또한 각 영역별 연구수가 많지 않으며 다양한 한 연구가 필요 함을 알 수 있다. 상위언어에 대한 연구나 서적은 있으나 이마저도 연구자들마다 차이가 있으며, 특히 상위언어의 하위영역에는 어떤 영역이 포함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연구자들마다 이견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선행연구들을 토대로 가장 많이 사용된 분류체계인 Tunmer and Bowey(1984)의 분류를 기초하여 음운인 식, 의미인식, 구문인식, 화용인식으로 상위언어를 살펴보았으나 이에 대해 명확 히 정립할 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상위언어는 하위영역이 매우 넓 기 때문에 어떤 영역에서 어려움이 있는지를 찾아 해결 방안의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다문화 상위언어 능력에 대한 국내동향을 살피고, 이후 다문화 아동 의 평가 및 중재를 위한 상위언어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임상현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국내 다문화 아동 을 대상으로 한 상위언어 관련 논문은 2000년대 후반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연구 가 이루어졌으나, 총 35편으로 그 수가 많지 않으며 주로 상위언어의 특성을 살 핀 연구로 발달이나 중재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 학령전, 초등학교,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까지 연령별 발달에 따른 상위 언어능력의 발달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는 상위언어 능력이 부 족한 경우, 프로그램 참석 이외에는 다른 방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대 사회는 디지털의 시대이면서 매체가 다양하게 발전되어 있기 때문에 특정 공간 에서 치료사를 통한 능력 향상뿐 아니라 상위언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앱을 개발이나 컴퓨터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여 비대면을 통해 상위언어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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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신: 김현진(대구대학교 재활과학과 석사과정)(bbb___@daum.net)

Correrespondence: Hyeon Jin Kim(M.A., Department of Speech Pathology, Daegu University) (bbb___@daum.net)

2020.10.15 접수, 2020.11.02 심사, 2020.11.17 게재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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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Trend of Domestic Research on the meta-language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Hwa Soo Kim* · Hyeon Jin Kim** · Ji Woo Lee***

Abstract_This study is intended to synthesize domestic studies on the meta- language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nd to discuss the direction of future research to be conducted in the country based on this. For this purpose, 10 years of research were selected and analyzed for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is, the mother’s mother tongue, and dependent variables. The analysis shows that the method of research requires meta-language quality research for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In particular, it suggests that developmental research is necessary to examine the development process. In the target age group, the lower grades of elementary school accounted for the highest percentage, which was related to the development of meta-language. Based on these analysis contents, it was intended to actively promote research that is helpful in the clinical field by presenting the direction of meta-language research for evaluation and interven- tion of multicultural children.

Keywords_ Multicultural children, Mete-language, Research trends

* First-Author, Daegu University, Department of Speech Pathology, Professor, whasoolang@hanmail.net

** Cprresponding Author, Daegu University, Department of Speech Pathology, M.A., bbb___

@daum.net

*** Co-Author, Dong-A University, Department of Music and Culture, Professor, leektjok@daum.net

수치

표 3. 연구방법에 따른 세부적 분석결과 연구자 (연도) 연구유형 참여방법 실험기관 표본 (실험/통제) 실험 디자인 비교군 양성오  (2009) 조사 개별 광주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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