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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s Affecting Colorectal Cancer Screening Behaviors : Based on the 4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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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장암 조기 검진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제4차 2기(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임지혜*†, 김선영**

* 동주대학 보건의료행정과, ** 경북대학교 대학원 보건학과

Factors Affecting Colorectal Cancer Screening Behaviors : Based on the 4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Ji Hye Lim*†, Sun Young Kim**

* Department of Health and Medical Administration, Dongju College University, ** Department of Public Health,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Graduate School

<Abstract>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factors associated with colorectal cancer screening behaviors. Methods: The nation-wide

representative samples of 2,928 adults aged ≥ 50 years for colorectal cancer screening were derived from the four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IV). This study investigated socio-demographic, health behavioral and contextual factors associated with colorectal cancer screening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In terms of socio-demographic factors, gender, age, marital status, occupation, monthly income, and resident region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screening group and non-screening group. Among health behavioral and contextual factors, regular physical checkup, weight control, physical activity, smoking, drinking and having other cancer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marital status, education level, regular physical checkup and weight control were associated with colorectal cancer screening behavior.

Conclusions: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the importance of early detection and cancer screening. Appropriate health education

and active promotion about the cancer screening should be developed based on the study findings in order to motivate people to have cancer screening. Also, these findings should be reflected in the health policy.

Key words: Colorectal cancer, Cancer Screening, KNHANES IV

교신저자: 임지혜

부산 사하구 괴정동 산 15-1 동주대학 보건의료행정과

전화: 051-200-1536 Fax: 051-200-3256 E-mail: [email protected]

▪투고일 : 2011.1.30 ▪수정일 : 2011.2.28 ▪게재확정일 : 2011.3.12

Ⅰ. 서론

암은 최근 20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질환으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 2030년에는 세계적으로 매년 약 3,000만 명의 암 환자가 발생하고, 이 2,000만 명의 인구가 암으로 사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 (Globocan, 2002; Stewart, Kleihues, 2003).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암 예방관리를 위한 전 세계적 전략을 추진 하면서 국가차원의 암 관리 프로그램을 권장하고 있으며

암 발생 인구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을 통해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도 적절한 치료로 완화가 가능한 것으로 제시하고 있다(WHO, 2002).

대장암은 남성에서 발생률 3위와 여성에게서 발생률 4 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망률에서는 남성 4위, 여성 3위를 나타내는 주요 암으로, 2007년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이 41.8명, 2008년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당 13.9명으로 사회경 제적으로 질병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국가 암 관리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장암은 조기 검진

(2)

5년 생존율을 90%까지 높일 수 있으며, 대변잠혈검사나 대장내시경을 통한 규칙적인 조기 검진과 선종성 용종의 제거는 사망률을 50%이상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Walsh와 Terdiman, 2003).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부터 ‘암 정복 10개년 계획’을 수 립하고 1999년부터 저소득층에 대한 국가 암 조기검진 사 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또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 험가입자 중 보험료 부과 기준으로 하위 50%에게 2005년 부터 무료 암 검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보건복지부, 2003). 아울러 저소득층이 아닌 희망자에게는 검사비용의 본인부담을 20% 이내로 하는 특정 암 검사를 국민건강보 험공단에서 제공하고 있어 국가단위의 인구집단을 대상으 로 하는 조직적 검진은 제도적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국가 검진 프로그램 중 대장암의 경우 50세 이상의 성인은 분변잠혈반응 검사를 1년마다 그리고 5-10 년 마다 대장내시경 검사 또는 대장이중조영검사를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200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장암 검진 수검율은 약 20%로 2001년 7.3%에 비 해서 증가하였으나, 선진국의 전체 암 평균 검진율이 50-60%로 나타나는 것에 비해(Meissner 등, 2004) 아직까지 는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김혜경, 2006; 우해영, 2008).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암 에 비해 발견이 늦은 대장암의 경우 진행된 상태의 암일 확 률이 높기 때문에 어떤 암보다 규칙적인 검진과 조기 발견 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암 예 방과 조기 발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나 홍보가 부족한 실정이며 이로 인하여 암 검진의 정기적인 수검 비율이 외 국에 비하면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성나영 등, 2005).

대장암 검진율이 이처럼 낮게 나타난다는 것은 대장암 검 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고려한 정책이나 전략의 부재를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암 검진 행위의 영향요인으로는 연령, 월수입, 직업, 결혼상태, 교육수준 등 과 같은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운동이나 흡연, 음주 등과 같 은 건강행위 요인 등이 있다(성나영 등, 2005; Beydoun와 Beydoun, 2008; Carlos 등, 2005). 또한 선행 연구에 의하면 의사 및 주변인의 암검진 권고 등과 같은 사회적 지지가 암 검진 수검 행동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Hahm, 2008; Soskoline, 2007; Honda, 2006; Tolma, 2006). 그러므로 대장암 검진 수검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대장암 검진

수검 행위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국적인 대표성을 가진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발생률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진율은 저조한 대장암의 검진행위 실 태를 파악하고 조기검진 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 하여 검진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과 전략을 개발하는데 기 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9,744명 중 대장암 검진 권고 기준 연령인 만 50세 이상은 3,300명이었다. 이 중에 건강면접조사, 보건의식행태조사 그리고 검진조사가 이루어진 대상자 중 현재 대장의 악성 질환을 가지고 있거 나 혹은 과거에 진단을 받은 적이 있거나 치료를 받은 적이 있거나 혹은 대장암 병력에 대해 응답하지 않은 142명과 조사 내용 중 결측치가 있는 230명을 제외한 2,928명(남자 1,201명, 여자 1,727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2. 연구도구

다른 암에 비하여 대장암의 조기 검진 행위의 영향요인 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으나, 선행연구에 의하면 김은정, 김동진(2007)은 소득, 결혼, 주관적 건강상태가 유의한 영 향요인이라고 보고 하였으며, 김혜경(2006)은 대장암 검진 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성별, 암 가족력, 규칙적 운동 이라고 보고 하였고, 박요섭(2003)은 성별과 연령이 유의한 변수라고 보고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으로 알 려진 암 검진 행위의 영향요인과 선행논문을 참고로 하여 다음과 같이 독립변수와 종속변수를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1) 종속변수

대장암 검진과 관련된 변수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5년간 대장암 검진 경험 유무를 종속변수로 하여 분석하였다. 대 장암의 호발 연령이며 대장암 조기 검진 권고안의 기준 연 령인 만 50세 이상의 남녀 중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제시 된 대장암 검진 방법인 대장내시경 또는 이중조영바륨검사

(3)

와 에스결장 검사, 분변잠혈반응 검사를 최근 5년 이내에 받은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검진자’, 그렇지 않은 경우는

‘무검진자’로 구분하였다. ‘모름’이라고 응답한 경우와 결 측치는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2) 사회인구학적 변수

사회인구학적 변수에는 성, 연령, 결혼상태(배우자 유 ), 직업, 교육수준, 월평균 가구소득, 건강보험 종류, 거주 지역(동, 읍․면) 등의 변수가 포함되었다. 연령은 대장암 조기검진 권고안에서 대상연령을 50세 이상으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만 50세부터 10세 간격으로 구간을 나누어 구 분하였다. 결혼상태는 현재 배우자가 있는 그룹과 이혼, 사 별, 별거, 미혼을 묶어 배우자가 없는 그룹으로 구분하였다.

직업은 관리자, 전문가, 관련종사자 및 사무종사 그룹을 비 노동직에 종사하는 집단으로, 서비스 및 판매종사자, 농․

어업 숙련 종사자, 기능원 그룹, 단순노무종사자 그룹을 노 동 직업에 종사하는 집단, 그리고 주부와 학생을 포함하여 직업이 없는 집단을 무직으로 범주화하였다. 교육수준은 초 졸, 중졸, 고졸, 대졸이상으로 구분하였고, 월평균 가구소득 100만원 단위로 범주화 하였다. 보험유형은 의료급여 1종 2종을 의료급여수급자로 분류하였고 지역의료보험과 직 장가입자를 의료보험가입자로 분류하였다.

3) 건강행위 및 건강관련 변수

건강행위 및 건강관련 변수로는 Body Mass Index(BMI), 주관적 건강인식 상태, 스트레스 인지정도, 건강검진 수검 여부, 체중조절노력, 중등도 신체활동, 흡연, 음주 그리고 동반 암 질환 등을 포함하였다. 건강검진 수검여부는 과거 2년 동안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경험 유무에 따라 구분하였 고, 체중조절노력은 과거 1년간 체중을 줄이거나, 유지하거 나, 늘리려고 노력한 경험의 유무로 구분하였다. 중등도 신 체활동은 원자료의 중등도 신체운동 실천율을 그대로 이용 하여 ‘실천함’과 ‘실천하지 않음’으로 구분하였다. 중등도 신체활동의 정의로는 최근 1주일 동안 평소보다 몸이 조금 힘들거나 숨이 약간 가쁜 중등도 신체활동을 1회 30분 이 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경우를 ‘실천함’으로 정의하였다.

음주는 평생 비음주자와 최근 1년간 월 1잔 미만 음주자는

‘비음주자’로 최근 1년간 월 1잔 이상 음주자는 ‘음주자’로 구분하였으며, 동반 암 유무는 대장암이 아닌 다른 동반 암 질환 유무에 따라 구분하였다.

4) 분석방법

수집된 자료는 SPSS version 15.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 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p<0.05 로 정의하였다.

첫째, 연구 대상자의 모든 연구변수에 대해서는 기술적 통계분석을 하였다. 인구사회학적 변수, 건강행위 변수, 건 강관련 변수를 빈도와 백분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대 장암 검진 경험 유무에 따라 Chi-square 검정을 통해 유의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둘째, 대장암 검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 해 대장암 검진 경험 유무를 종속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 귀분석(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변수간 교호작용 유무를 검정하였으며, 산출된 모형의 적합도를 알아보기 위해 Likelihood ratio test와 Hosmer and Lemeshow 검정을 실시하였다.

Ⅲ. 연구결과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의 최종 분석대상자 수는 총 2,928명이었으며, 남 자가 41.0%, 여자가 59.0%로 여자가 다소 많이 차지하였다.

연령대별 분포는 50대가 36.8%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고 60 대가 34.2%, 70세 이상이 29.0%의 순이었으며 대상자의 72.5%가 현재 배우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 분 포로는 노동직이 46.3%, 비노동직이 5.4%, 무직이 48.3% 이 었으며, 교육수준별로는 59.2%가 초등학교 졸업 이하로 높 았으며, 전문대졸 이상이 7.8%로 낮게 나타났다. 소득수준 별로는 월 가구소득 100만원 이하가 42.8%로 가장 높았으 , 200만원 미만이 19.7%, 300만원 미만이 13.8%, 400만원 미만이 8.5%, 400만원 이상이 15.2% 이었으며 연구대상자 의 평균 월소득은 약 110만원으로 분석되었다. 거주지역별 로는 동 단위의 지역에 거주자가 60.9%로 읍․면 단위의 거주자 39.1%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표 1>.

(4)

<표 1> 연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변수 빈도

%

1,201 41.0

1,727 59.0

연령 50-59세 1,078 36.8

60-69세 1,001 34.2

70세 이상 849 29.0

결혼상태 배우자 무 804 27.5

배우자 유 2,124 72.5

직업 무직 1,414 48.3

비노동직 157 5.4

노동직 1,357 46.3

교육 초졸 이하 1,732 59.2

중졸 479 16.4

고졸 488 16.7

전문대졸 이상 229 7.8

월평균 가구소득 100만원 미만 1,253 42.8

100-199만원 577 19.7

200-299만원 405 13.8

300-399만원 249 8.5

400만원 이상 444 15.2

보험 의료보험 2,771 94.6

의료급여(1,2종) 157 5.4

거주지 읍․면 1,146 39.1

1,782 60.9

건강행위 및 관련변수를 살펴보면, 대상자의 37.9%가 정 상체중이었으며, 과체중이 25.8%, 비만이 36.3% 이었다. 주 관적 건강인식 상태는 ‘좋음’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37.0%,

‘보통’ 25.2%, ‘나쁨’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37.9%로 다소 높 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48.3%는 스트레스를 ‘조금 느낀다’

라고 응답하였고, ‘거의 느끼지 않는다’ 27.5%, ‘매우 많이 느낀다’가 5.2%이었으며, 과거 2년간 건강검진을 한 경험 이 있는 경우가 59.2%로 없는 경우 40.8%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체중조절 노력의 경험이 있는 경우가 43.4%, 없

는 경우가 56.6%이었고, 중등도의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경 우가 17.5%, 실천하지 않는 경우가 82.5%이었다. 현재 흡연 을 하는 경우가 17.1%, 흡연을 하지 않는 경우는 82.9%로 흡연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으며, 현재 음주를 하는 경우 40.8%, 음주를 하지 않는 경우는 59.2%로 나타났다. 다 른 암 질환의 동반 유무를 살펴보면, 대장암이 아닌 다른 암 질환에 이환된 경험이 있는 경우는 4.3%, 없는 경우가 95.7% 이었다<표 2>.

(5)

<표 2> 연구대상자의 건강행위 및 관련변수

변수 빈도

%

Body Mass Index (BMI)

저체중(≤18.5) 99 3.4

정상체중(18.5-22.9) 1,011 34.5

과체중(23.0-24.9) 754 25.8

비만(≥25.0) 1,064 36.3

주관적 건강인식상태 좋음 1,082 37.0

보통 737 25.2

나쁨 1,109 37.9

스트레스 정도 매우 많음 153 5.2

많음 555 19.0

조금 1,415 48.3

거의 없음 805 27.5

건강검진 경험 (과거 2년간)

1,196 40.8

1,732 59.2

체중조절 노력 1,656 56.6

1,272 43.4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 2.416 82.5

512 17.5

흡연 비흡연 1,746 59.6

과거 흡연 682 23.3

현재 흡연 500 17.1

음주 비음주자 1,734 59.2

음주자 1,194 40.8

동반 암 질환 2,801 95.7

127 4.3

2. 대상자의 암 검진 행위와 사회인구학적 특성 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대장암 검진 여부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대장 암 검진 여부에 대한 Chi-square test 결과 성, 연령, 결혼상 , 직업, 교육수준, 월평균 소득, 거주지역 등이 통계적으 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보험유형에 따 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남자의 경우에는 대장암 검진율이 36.1% 이었으며, 여자 29.1%로 남자가 여자보다 검진율이 높았으며, 연령대별 검진율을 살펴보면 50대 35.5%, 60대 36.6%, 70세 이상에서 22.0%로 나타났다. 배우자가 있는 경우 대장암 검진율 35.4%, 없는 경우에는 23.0%로 배우자가 있는 대상자들

의 검진율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직업에서는 비 노동직의 경우 39.5%의 검진율을 보이고 있으며 노동직에서는 32.7%, 무직의 경우에는 30.4%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에 따 라서는 전문대졸 이상에서는 42.4%의 검진율을 보이고 있 으며, 고졸 40.2%, 중졸이 35.9%, 초졸 이하에서는 27.2%로 교육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소득에 따른 대장암 검진 여부에서는 400만원 이상인 경우 37.6%로 가장 높은 검진율을 보였으며, 200-300만원 미만의 경우 36.8%, 100-200만원 미만인 경우 32.8%의 순이 었다. 거주지역별 검진 여부에서는 동 단위 지역에 거주하 는 경우가 33.7%로 읍․면 단위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인 29.3%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표 3>.

(6)

<표 3>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대장암 검진 여부

변수 대장암 검진 합계

(n=2928) X

2

p

(n=1992)

(n=936)

767(63.9) 434(36.1) 1,201(41.0) 16.275 .000*

1,225(70.9) 502(29.1) 1,727(59.0)

연령

50-59세 695(64.5) 383(35.5) 1,078(36.8) 54.591 .000*

60-69세 635(63.4) 366(36.6) 1,001(34.2)

70세 이상 662(78.0) 187(22.0) 849(29.0)

결혼상태

배우자 무 619(77.0) 185(23.0) 804(27.5) 40.888 .000*

배우자 유 1,373(64.6) 751(35.4) 2,124(72.5)

직업

무직 984(69.6) 430(30.4) 1,414(48.3) 6.015 .049*

비노동직 95(60.5) 62(39.5) 157(5.4)

노동직 913(67.3) 444(32.7) 1,357(46.3)

교육

초졸 이하 1,261(72.8) 471(27.2) 1,732(59.2) 48.010 .000*

중졸 307(64.1) 172(35.9) 479(16.4)

고졸 292(59.8) 196(40.2) 488(16.7)

전문대졸 이상 132(57.6) 97(42.4) 229(7.8)

월평균 가구소득

100만원 미만 896(71.5) 357(28.5) 1,253(42.8) 18.541 .001*

100-199만원 388(67.2) 189(32.8) 577(19.7)

200-299만원 256(63.2) 149(36.8) 405(13.8)

300-399만원 175(70.3) 74(29.7) 249(8.5)

400만원 이상 277(62.4) 167(37.6) 444(15.2)

보험

의료보험 1,880(67.8) 891(32.2) 2,771(94.6) 0.833 .361

의료급여(1,2종) 112(71.3) 45(28.7) 157(5.4)

거주지

읍․면 810(70.7) 336(29.3) 1,146(39.1) 6.070 .014*

1,182(66.3) 600(33.7) 1,782(60.9)

* p<0.05 by chi-square test

3. 대상자의 암 검진 행위와 건강 행위

건강행위 및 건강 관련 변수에 따른 대장암 검진 여부에 대한 Chi-square test 결과 건강 검진 수검 여부, 체중조절 노 ,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 흡연, 음주, 동반 암 질환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BMI, 주관적 건강인식 상태,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2년간 건강검진 수검의 경험이 있는 경우 대장암 검진율은 44.5%로 수검 경험이 없는 경우인 13.9%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체중조절을 하는 경우에는 검진율이 37.7%, 하지 않는 경우는 27.5% 이었다.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을 하는 경우 대장암 검진율은 36.3%로 실천을 하지

(7)

않는 경우인 31.0%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현재 흡연 을 하고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의 대장암 검진율은 31.6%, 비흡연자는 30.5%, 과거 흡연자는 35.9%로 과거 흡연자의 검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에 따른 대장암

검진 여부에서는 음주자의 경우 검진율이 34.7%로 비음주 자인 30.1%에 비해 높았으며, 대장암을 제외한 동반 암 질 환이 있는 경우 대장암 검진율이 40.2%로 없는 경우인 31.6%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표 4>.

<표 4> 건강행위 및 관련변수에 따른 대장암 검진 여부

변수 대장암 검진 합계

(n=2928) X

2

p

(n=1992)

(n=936)

Body Mass Index(BMI)

저체중(≤18.5) 69(69.7) 30(30.3) 99(3.4) 0.502 .918

정상체중(18.5-22.9) 689(68.2) 322(31.8) 1,011(34.5)

과체중(23.0-24.9) 506(67.1) 248(32.9) 754(25.8)

비만(≥25.0) 728(68.4) 336(31.6) 1,064(36.3)

주관적 건강인식 상태

좋음 727(67.2) 355(32.8) 1,082(37.0) 0.603 .740

보통 503(68.2) 234(31.8) 737(25.2)

나쁨 762(68.7) 347(31.3) 1,109(37.9)

스트레스 정도

매우 많음 114(74.5) 39(25.5) 153(5.2) 6.829 .078

많음 376(67.7) 179(32.3) 555(19.0)

조금 937(66.2) 478(33.8) 1,415(48.3)

거의 없음 565(70.2) 240(29.8) 805(27.5)

건강검진 경험

1,030(86.1) 166(13.9) 1,196(40.8) 304.154 .000*

962(55.5) 770(44.5) 1,732(59.2)

체중조절 노력

1,200(72.5) 456(27.5) 1,656(56.6) 34.413 .000*

792(62.3) 480(37.7) 1,272(43.4)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

1,666(69.0) 750(31.0) 2,416(82.5) 5.426 .020*

326(63.7) 186(36.3) 512(17.5)

흡연

비흡연 1,213(69.5) 533(30.5) 1,746(59.6) 6.605 .037*

과거 흡연 437(64.1) 245(35.9) 682(23.3)

현재 흡연 342(68.4) 158(31.6) 500(17.1)

음주

비음주자 1,212(69.9) 522(30.1) 1,734(59.2) 6.789 .009*

음주자 780(65.3) 414(34.7) 1,194(40.8)

동반 암 질환

1,916(68.4) 885(31.6) 2,801(95.7) 4.095 .043*

76(59.8) 51(40.2) 127(4.3)

* p<0.05 by chi-square test

(8)

변수 대장암검진

(N=936) OR 95% CI

434(46.4) Reference

502(53.6) 0.96 (0.70-1.30)

연령 50-59세 383(40.9) Reference

60-69세 366(39.1) 1.18 (0.96-1.46)

70세 이상 187(20.0) 0.77 (0.59-1.01)

결혼상태 배우자 무 185(19.8) Reference

배우자 유 751(80.2) 1.34 (1.07-1.68)*

직업 무직 430(45.9) Reference

노동직 444(47.4) 0.95 (0.77-1.16)

비노동직 62(6.6) 0.75 (0.50-1.11)

교육 초졸 이하 471(50.3) Reference

중졸 172(18.4) 1.14 (0.89-1.45)

고졸 이상 293(31.3) 1.33 (1.04-1.69)*

가구소득 110만원 미만 417(44.6) Reference

110만원 이상 519(55.4) 0.93 (0.77-1.13)

4. 암 검진 행위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대장암 검진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기 위해 로 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를 좀 더 명확하 게 해석하기 위해 단변량 분석에 사용되었던 변수 중에 교 육수준, 소득, BMI, 스트레스 정도, 흡연 변수는 좀 더 간략 하게 범주화하여 분석하였다. Chi-square test 결과 통계적으 로 유의하지 않은 변수들도 다른 변수의 영향을 통제하였 을 경우 대장암 검진 행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자의 판단 하에 관련된 모든 변수를 다 포함하여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흡연, 음주 유무, BMI에 따른 대 장암 검진 행위가 성별에 따라 다른 경향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는 가설 하에 교호작용 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흡 연, 음주 유무와 성별 간에는 유의한 교호작용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단변량 분석에서 남자는 BMI가 높을수록 대장 암 검진을 많이 받고 여자는 BMI가 낮을수록 대장암 검진 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난 BMI와 성별 간에는 유의한 교 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대장암 검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로는 배우자 유무, 교육수준, 건강검진 수

검여부, 체중조절 노력, BMI*성별로 나타났다. 배우자가 없는 경우에 비해 배우자가 있는 경우 대장암 검진을 받을 가능성이 1.34배 유의하게 높았으며, 교육수준이 초등학교 이하 졸업자의 경우보다 고졸 이상인 경우 1.33배 대장암 검진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과거 2년 간 건강검진 수검의 경험이 없는 경우에 비해 수검의 경험 이 있는 경우 대장암 검진을 받을 가능성이 4.60배 유의하 게 높았으며, 체중조절 노력을 하지 않는 경우 보다 체중조 절 노력을 하는 경우가 1.29배 대장암 검진을 받을 가능성 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교호작용이 있는 BMI*성별 변수의 경우 BMI가 25보다 작은 남성에 비해 BMI가 25보다 큰 여성이 대장암 검진을 받을 가능성이 0.77배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Likelihood ratio test 검정 결과 p<0.05 로 귀무가설을 기각 하여 분석에 사용된 독립변수 중 적어도 하나 이상은 유의 함을 알 수 있었으며, 로지스틱 회귀분석 모형의 적합도 검 정을 위한 Hosmer and Lemeshow goodness-of-fit test의 p-value는 0.05보다 크므로 관찰치와 예측치가 잘 맞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표 5>.

<표 5> 대장암 검진 행위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총수: 2,928명)

(9)

변수 대장암검진

(N=936) OR 95% CI

보험 의료보험 891(95.2) Reference

의료급여(1,2종) 45(4.8) 1.28 (0.85-1.92)

거주지 읍․면 336(35.9) Reference

600(64.1) 1.21 (0.99-1.46)

BMI 25.0 미만 601(64.2) Reference

25.0 이상 335(35.8) 1.23 (0.94-1.61)

주관적 건강 좋음 355(37.9) Reference

보통 234(25.0) 0.97 (0.78-1.21)

나쁨 347(37.1) 1.11 (0.90-1.36)

스트레스 정도 거의 없음 240(25.6) Reference

조금 478(51.1) 1.06 (0.86-1.31)

많음 218(23.3) 1.04 (0.82-1.34)

건강검진 경험 166(17.7) Reference

770(82.3) 4.60 (3.79-5.59)*

체중조절 노력 456(48.7) Reference

480(51.3) 1.29 (1.08-1.55)*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

750(80.1) Reference

186(19.9) 1.20 (0.97-1.50)

흡연 비흡연자 533(56.9) Reference

흡연자 403(43.1) 0.97 (0.75-1.26)

음주 비음주자 522(55.8) Reference

음주자 414(44.2) 1.06 (0.87-1.28)

동반 암질환 885(94.6) Reference

51(5.4) 1.39 (0.94-2.06)

BMI * 성별 BMI≥25, 여성 0.77 (0.46-0.94)*

* p<0.05 by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Note: Likelihood ratio test: p-value < 0.05

Hosmer and Lemeshow goodness-of-fit test: chi-square=5.126, p-value=0.744 > 0.05

Ⅳ. 논의

본 연구는 암 검진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과 정책 수 립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 하는 반면 검진율은 저조한 대장암을 대상으로 암 검진 행 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행된 단면연구 이다.

연구결과, 대장암 검진행위를 예측하는 주요 변수는 사 회인구학적 특성으로 배우자 유무, 교육수준, 건강행위 관 련변수로는 건강검진 수검, 체중조절 노력, BMI*성별이 통 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선행연구

들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Carlos 등, 2005; Danaei 등, 2005; Meissner 등, 2006; Seeff 등, 2004). 건강행위를 실천하 는 대상자들이 대장암 검진을 시행 할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는 이러한 결과는 건강행위가 대장암 검진 행위를 결정 하는데 중요한 인자로서 대장암 검진 행위를 촉진하기 위 해서는 건강행위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함을 의미한다. 반면에, 앞의 결과에서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 건강행위이자 암 발생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는 변수임에 도 불구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변수로 분석된 것 은 대상자들이 암의 위험인자로는 인식하고 있더라도 특히 대장암의 위험인자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혹은 인식함에도

(10)

불구하고 대장암 검진으로 이어지는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 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그러므로 암 종류에 따른 발생 위험요인, 검진방법 및 절차에 대한 체계적인 교 육이 필요할 것이며, 위험요인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고위 험군에 대해서는 지역단위별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접근성 을 높이고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 사 료된다.

김혜경(2006)에 의하면 성별, 규칙적인 운동, 암 가족력 이 대장암 검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고 보고하였고 여자보다는 남자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경우, 그리고 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대장암 검진을 실행할 확률이 높다고 하였다. 대장암의 발생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 나 유전적인 원인, 신체활동의 감소로 인하여 비만하거나, 식생활의 서구화로 지방의 과다 섭취 및 부족한 과일과 야 채 섭취, 그리고 고령자의 증가와 관계가 깊은 것으로 보고 있다(오승택, 2001; WHO, 2006). 그러나 본 연구는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2005년에 실 시된 제3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조사되었던 가족력에 대한 항목이 누락되어 가족력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 이 불가능하였다.

WHO(2006)에 따르면 음식물은 대장암 발암 기전에 직 접 관여하여 발생률을 40-70% 증가시킨다고 하였으며, 과 일이나 야채섭취, 싱겁게 먹기는 대장암 검진 행위와 유의 한 관련성이 있다는 선행연구가 있었다(Tessaro 등, 2006;

Shapiro 등, 2001; Janz 등, 2003). 이에 식생활(혹은 식습관) 이 대장암 검진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파악하고자 하 였으나 영양조사에 관한 항목에 대해 누락된 응답이 많은 관계로 인하여 본 연구에서는 식생활과 관련된 대장암 검진 행위와의 관련성은 파악하지 못하였다. 또한, 본 연구 결과는 구체적인 검진 방법에 대해서가 아니라 지난 5년간의 대장암 검진여부에 따른 조사결과라는 제한점이 따른다. 다른 암에 비해 검사방법이 복잡하고 검사방법에 대한 수검자들의 지 식 부족도 검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어지나 그러한 요인들의 영향력은 파악이 불가능하였다.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우리나라 국민 들을 대표할 수 있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가지고 50 세 이상 성인 인구 전 집단을 모집단으로 하여 비례 및 계 통 추출된 표본을 대상으로 분석한 연구라는 점에서 대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연구라 사료된다.

본 결과를 바탕으로 대장암 조기 검진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이 몇 가지를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암 검진 홍보의 효과를 위해서는 암 검진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데 있어 암 발생 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target 홍보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본 연구의 결과에서 제시된 것처럼 배우자가 없거나, 교육수준이 낮 은 경우, 건강검진의 수검 경험이 없는 경우 등에 해당하는 대상을 선정하여 특성을 고려한 지역단위별 프로그램이 시 행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암 검진 수검을 독려하고 독려 받을 수 있는 사회 적 지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연구결과에 서와 같이 일반적으로 배우자가 있거나 가족과 함께 동거 하는 경우 건강증진행위를 더 잘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40세 이상 성인들이 선호하는 암검진 정보 원을 살펴보면, 54.1%가 가족, 친구, 이웃과 같은 주변의 친 한 사람들로부터 권유를 받는 것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계수연, 2010). 그러므로 암검진 관련 이슈를 개 발하여 대중매체 및 개인간 접촉 등을 통해 전파하는 전략 을 수립하여 대상자들이 암검진 정보를 원활하게 검색하 , 주변인들과 암검진 수검에 대해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 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사회적 지지가 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셋째, 보건소를 통한 지역주민의 암검진 수검률 증진을 위해 개인 및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 여겨진다. 운동을 통한 비만 관리 프 로그램 또는 식생활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의 건 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병행하여 암 검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면 대장암 조기 검진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Ⅴ. 결론

이 연구는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50세 이상의 대상자 중 대장암 병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2,928명 을 연구대상으로 대장암 검진 수검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결과 대상자 중 대장암 검진을 받은 대상자가 남자

(11)

의 경우 36.1% 이었으며, 여자의 경우는 29.1%로 대장암 수검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미수검자가 대장암 검진 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중재전략이 시급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배우자가 없는 경우, 노동직에 종사하는 경 , 월평균 소득이 400만원 이하인 경우 그리고 읍․면 단 위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대장암 수검율이 저 조한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검진 대상자들이 좀 더 적극적 인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진의 경제적, 지역적 접근성 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회․경제적인 여건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건강행위 및 건강 관련 변수에 따른 대장암 검진에 영향 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한 결과 평소 건강행위를 실천하 는 대상자들에게서 더 적극적인 수검행위가 이루어지는 것 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평소에 건강증진행위가 활발하 고 규칙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상자들에게 건강증진 행위와 대장암과의 연관성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 의 전달 및 교육이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또한, 대장암 검 진 미수검자에 대한 검진 유도 메시지 개발에 있어서 암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며 효과적인 암 검진 수검 권유가 이루어지도록 인프라구축과 콘텐츠 보급을 고 려해야할 것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국민건강영양조 사 자료를 이용하여 대장암 검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을 파악하여 대장암 검진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에는 의의가 있으나, 단면적 조사방법으로 수집된 자료를 이용 하였기 때문에 암 검진 행위 관련요인과 암 검진과의 선후 관계를 명확히 설명하기 어렵다는 한계와, 암 검진은 반복 적이며 지속적으로 수검이 이루어져야할 필요가 있다는 것 을 고려할 때 반복 수검 여부와 관련된 요인들에 대해서는 제시하지 못하였다는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추후 반복수검 여부와 미수검 요인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될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대장암 조기 검진 향상을 위한 중재 전략 개발과 적용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어질 수 있을 것이며, 건강증진사업계획 및 지역보건의료 계획에 반영되 어 궁극적으로는 대장암 검진에 대한 수검율을 향상시키고 그에 따른 검진 효과의 극대화도모에 기여함으로써 국민 건강 향상 및 대장암 조기발견 및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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