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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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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民俗)은 우리 민족의 삶의 내용과 방식을 담고 있는 생활양식이다.

• 우리의 행위 속에서 암시적 혹은 명시적으로 표현되는 민속은 우리의 삶을 주도하며 또한 이를 통 해 새로운 세계로 접근토록 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기도 한다.

민속문화재는 여타 고고학이나 미술사에서 다루는 국보나 보물 등과는 달리 우리 조상의 일상적 인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로 인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에 익숙하기도 하다. 그렇지만 오늘날에 와서는 민속자료가 생활양식의 변화로 심한 변모 현상을 보 일 뿐만 아니라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 민속문화재는 쓰임새(용도)를 기준으로 분류하여, 의생활용 옷, 식생활용 그릇, 주생활용 집과 가 구, 농업을 비롯한 생업 등이 있으며, 그밖에 무기나 출생부터 성장, 결혼, 출세 사망 등 통과의례, 기호나 풍류 등도 있다.

• 여기에서는 민속문화재 중 일생에 관계된 통과의례에 해당되는 자료를 비롯하여, 의식주와 관련된 공예품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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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통과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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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도는 사람의 일생 중 기념이 될 만한 경사스러운 일들을 골라 그린 그림이다. 구성은 대개 인간 의 공통된 통과의례적인 부분과 관직에 나간 선비가 거치게 되는 여러 벼슬살이의 모습을 중심으로 하는데 통과의례의 소재는 돌잔치, 혼인식, 회혼례回婚禮, 수연壽宴 등으로 거의 모든 평생도에서 공 통적으로 나타난다.

돌잔치 혼인식 회혼례 과거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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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난 지 만 1년이 되는 날에는 첫 돐을 기념하고 아기가 잘 자라기를 바라는 뜻에서 잔치를 열었다. 돌잔치에 서 돌을 맞는 아이들은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옷을 입었다. 그리고 이 때 차려진 돌상은 단순한 잔칫상이 아니라 아이의 건강, 장수, 재물, 출세 등을 기원하는 의식의 차림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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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상 ; 돌상에는 잔치 음식뿐 만 아니라 쌀, 국수, 대추, 흰색 타래실, 청홍색 타래실, 붓, 먹, 벼루, 책, 활, 돈, 자와 같은 물건이 준비되었다. 음식과 물건들 은 아이의 무병장수, 자손번영, 부귀, 재주, 출세 등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었다.

돌띠 ; 돌을 맞은 아이의 허리에 두르는 띠로 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한 바퀴를 돌려 맬 수 있도록 길게 만들었다.

굴레 ; 돌을 맞이한 어 린 아이가 쓰는 모자 로 돌 이후에는 4-5살 까지 여자 아이가 사 용하였다. 보통 머리 부분은 반원형 형태이 며 양 옆으로 여러 가 닥의 드림이 드리워져 있다. 꽃이나 길상무늬 를 수놓거나 유리, 산 호 등의 보석으로 화 려하게 꾸미기도 하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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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건 ; 돌이나 명절 때 전복에 갖추어 쓰는 남아용 두건 두루주머니 ; 귀중품

이나 소품 등을 넣어 휴대하는 주머니

돌띠 ; 어린아이의 첫돌 때 두루마기 등 의 상의 뒤로 돌려 매는 장식용 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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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장두루마기

색동 저고리와 붉은 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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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성장하여 성인으로서 인정을 받으면 혼례를 통해 한 가 정을 이룬다. 평생도에는 혼인식의 장면이 청사초롱을 든 사람 들과 그 뒤에 기러기를 품은 기럭아비, 사모관대를 갖추고 말을 탄 신랑의 행렬로 묘사된다. 민간의 혼인식에서 만큼은 왕실 복 식과 관복과 같은 형식의 복장이 허용되어 매우 중요한 의식으 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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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도 ; 모란은 부귀를, 모란도 바위는 부부간의 사랑을 의미하여 혼례 때 병풍으로 사용하여 공간을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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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옷 ; 공주나 옹주의 예복인데, 민간 혼례 때 신부의 복식으로 착용했다. 많은 자 손을 바라는 9봉황, 장수와 복을 상징하는 십장생, ‘이성지합二姓之合’ , ‘만복지 원萬福之源’ 등의 글자를 수놓기도 했다. 장수와 부귀의 뜻을 담은 ‘수여산壽如 山’ , ‘부여해富如海’ 등의 글자를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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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두리 ; 조선시대 여성들이 예복에 갖춰 쓰던 관이다. 왕실에서는 원삼과 당의에, 민간에서는 혼례나 회혼례 때 사용하였다.

용잠 ; 비녀는 부녀자의 긴 머리를 틀어서 고정시키는 용도이다. 쪽 진 머리가 유행하면서 다양한 재료와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너울 ; 조선시대 여성용 쓰개로 개두(蓋頭), 라 불(羅火), 너불(汝火)이라고도 한다. 비단을 8 폭으로 하여 갓과 같은 형태의 뼈대 위에 덮어 얼굴을 가렸다. 나들이 등 외출 때 썼다.

도투락댕기 ; 혼인 때 사용한 큰댕기 로 검정색공단, 갑사 바탕에 금박을 하거나 여러 가지 보석과 오색견사 등 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댕기이다. 머리 뒤에 길게 늘이는 뒤댕기로서, 족듀라 착용 후 쪽머리 뒤에 매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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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 ; 얼굴을 가리기 위해 머리 위에서부터 내려 쓰는 조 선시대 여성용 쓰개로 사각형 보자기 형태이다. 최기에는 내외용이었으나 후기에는 주로 혼례 때 사용되었다.

삼작노리개 ; 한복 저고리의 고름 에 다는 여성용 장신구이다. 삼작 은 천지인 조화를 의미한다.

혼선; 초례청에서 신부 얼굴을 가 리는데 쓰는 부채이다. 진주가 박 혀있어 진주선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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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기러기,보자기 ; 혼례 때 전안례에서 사용됨.

기러기는 질서와 의리를 따르며 제 짝이 죽으 면 따라 죽거나 평생을 혼자 산다고 믿었음.

사선 ; 얼굴을 가리는 차 면선遮面扇의 일종으로, 신랑이 혼례 때 사용했다.

관복; 관리가 입는 복식으로 목 부분이 둥근 단령이다. 혼례 때 신랑의 복식으로 착용하는 것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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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60년이 되는 해에 부부가 다시 혼례의식을 치르는 행사인 회혼 례回婚禮는 개인의 장수와 복록을 알 려주는 중요한 의례였기 때문에 매우 성대하게 열렸다.

-이때는 신랑과 신부는 초례를 치르 듯 혼례복을 입고 혼례의 장면을 재 현하고 이 행사가 마친 후 잔치를 벌 여 자식과 친지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 이와 함께 장수를 기념하는 잔치인 수연壽宴 또한 중요한 의식의 하나로 서 회혼례와 마찬가지로 중요 행사 장면이 그림으로 전해져 당시의 잔치 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 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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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행정리의궤도 園幸整理儀軌圖 1795년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하여 아버지 사도세자의 현륭원이 있는 화성에 행차한 전말을 기록한 책에 그려진 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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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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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것(의생활)은 먹을 것(식생활), 살 것(주생활)과 함께 인간의 생활에서 무척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이다.

• 옷은 연약한 인간을 혹독한 자연환경에서 보호해주는 매우 중요한 도구이자 인 간을 더욱 아름답게 보이도록 만들어주는 날개이기도 하다.

• 예로부터 옷은 실용적인 목적에 부합되는 기능성뿐만 아니라 신분과 계층의 높 낮이를 구분하거나 스스로를 가꾸고 꾸미는 장식성도 가지고 있다.

• 우리 조상들은 옷과 함께 머리에 쓰는 모자나 비녀, 신발 뿐 아니라 노리개, 주머 니, 안경집 등 다종다양한 소품들로 풍요롭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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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관 ; 조선시대 왕과 왕세자가 조하(朝賀) 를 받을 때 조복(朝服)인 강사포(絳紗袍)에 착 용하던 관이다. 원유관은 7개의 붉은색 양(梁) 에 황색, 녹색, 백색 구슬을 줄에 꿰어 장식하 였다.

익선관 ; 조선시대 왕과 왕세자의 시무복(視務服)인 곤룡포를 착용할 때 사용하던 관이다. 관의 모양은 모부(帽部)와 양 날개의 각부(角部) 로 구성된다.

양관(梁冠) ; 계급에 따른 양수(梁數) 가 달라지고, 관대와 뒷부분을 금색 으로 칠하고, 비녀를 꽂아 고정시킨 다. 제관은 형태는 같으나 검은색으 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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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 관리의 상복(常服)에 쓰던 관모이다. 형태 는 모부(帽部)와 양 날개가 달린 각부(角部)로 구성되는데, 뒤가 높고 앞이 낮은 2단 모정부 를 이루었다.

전립 ; 무관의 관모로, 짐승의 털을 다져서 만들어 전립(氈笠), 모립(毛 笠)이라고도 한다.

옥로립 ; 옥으로 만든 해오라기를 정 자로 단 갓으로, 고관과 외국으로 가 는 사신들이 사용하였다. 옥을 쓸 수 있는 계층은 사헌부, 사간원, 관찰사, 절도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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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착용한 흑칠을 한 갓이다.

대오리나 말총으로 대우와 양태를 짜 고 포나 베로 싼 다음 검은 칠을 하 였다. 흑립은 대우와 양태를 싸는 재 료에 따라 명칭이 달랐다. 말총으로 싼 것은 마미립(馬尾笠), 세죽사(細竹 絲)로 싼 것은 죽사립(竹絲笠) 혹은 진사립(眞絲笠), 죽사립을 옷감

으로 싼 것은 포립(布笠)이라 하였다. 백립 ; 조선시대에 상중(喪中)에 착용한 흰색의 갓으로, 죽사(竹絲)로 흑립과 같 이 만든 뒤 베를 입힌 것이다. 대우와 양 태 둘레는 가는 대나무 테를 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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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투

정자관 방관 탕건

망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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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립

패랭이 초립 삿갓

송낙 고깔 방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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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두리 민족두리

남바위 풍차 아얌

화관

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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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립 ; 조선시대 문무 당상관이 융복에 착용한 붉은색의 갓이다. 세죽사로 대우 와 양태를 만들어 붉은색 칠을 하고, 대 우 좌우에 호수 등을 꽂을 수 있는 꽂이 를 달았다

대 토시 털토시

버선 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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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자

저고리 적삼

배자

당의 두루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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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냇저고리, 풍차바지 저고리, 치마 속적삼, 속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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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솟곳 속바지 단속곳

무지기 대슘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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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신

태사혜 당혜 운혜

진신 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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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막신

미투리 미투리 짚신

설피 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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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녀

가락지 빗치개, 귀이개, 첩지 떨잠

떠구지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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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삼작노리개 향갑노리개 호패 장도

안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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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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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을 것(식생활)은 인간의 본능과 연결된 가장 중요한 것이다.

• 식생활과 관련된 유물은 음식을 담거나 보관하는 데 사용된 그릇들이다.

• 밥을 먹을 때 사용한 밥그릇과 국그릇 그리고 수저가 대표적이다.

• 그밖에 우리 민족 고유의 발효식품인 김치나 고추장, 된장 등을 저장했던 항아리가 있다.

• 명절이면 떡을 만들려고 방아를 쳤던 절구 등 각종 음식과 관련된 유물도 다종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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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궤를 바탕으로 재현한 황제진어대탁찬 무신년진찬도에 보이는 왕의 진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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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 ; 뚜껑을 갖추고 몸통의 배 부분이 불룩한 형태 로 용과 구름무늬로 장식되어 있다. 조선시대 용준 의 용도는 왕과 왕비 및 세자와 세자빈의 주위에 배 설하여 꽃을 꽂아 사용하는 화준花樽이거나 술을 돌 려 마시는 의전 절차에서 술을 담아 두던 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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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

통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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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칠호족반 ; 천판 둘레에 흑칠을 하고 그 안쪽과 다리 부분에는 주칠로 장식 하였다.명문에 의해 1867년 자경전에 서 사용한 궁중 소반이다.

주칠호족반 ; 몸체 전체에 주 칠을 하고 천판 둘레와 일부 분은 흑칠로 장식한 호족반 이다. 명문에 의해 1892년 운 현궁에서 사용하던 것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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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의 천판에 통형의 다리를 내린 반으로 통형 다리에는 안 상형眼象形 투각이 있어 머리에 이고 날랐던 용도의 공고상의 변형된 형태로 보인다.

삼족반 ; 원형 천판에 3개의 굴곡진 다리를 갖춘 소형 반이다. 신사년(1881) 대전 곳간으로 납품된 대, 중, 소 크기의 소반 150벌 중의 하 나임을 알 수 있다.

호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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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반 나주반

해주반 구족반 사각반

통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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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 ; 국이나 숭늉 등을 담는 그릇으로 밥을 담는 발보다 조금 커 한세트로 사용된다. 연잎처럼 넓어 ‘연잎대접’이라고 부르며, 놋쇠나 백동으로 만들어 사용한다.

발 ; 밥을 담아 먹던 식기로, 몸체와 굽이며 원형이다. 보온 효과 가 높은 유기는 겨울에, 시원한 사기는 여름에 많이 사용한다.

종지 ; 간장이나 고 추장 등 반찬을 찍어 먹는 장을 담아내는 그릇이며, 잔과 비슷 한 작은 보시기형 그 릇이다.

접시 ; 반찬이나 과일, 다과 등을 담는 얕고 납작한 식기이다. 높이가 거의 없고 납작하 여 쓰임이 적으나 크기와 모양 다양하다.

보시기

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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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푼

찬합

구절판

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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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배기 동이

항아리 질독

단지

고추장독 새우젓독

자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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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구덕 짚독 뒤주

바가지

표주박

함지박 메주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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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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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집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혼례를 치르며 죽음을 맞이한다. 또한 밥을 먹거나 잠을 자는 일 이나 손님을 맞이하는 일들도 모두 집에서 일어난다.

• 주생활이란 이렇게 집과 관련된 유물과 관련된다. 집을 짓는 데 필요한 각종 도구인 틀톱, 대패, 자 귀 등이 그것이다.

• 무엇보다 옷이나 귀중품을 보관하는 각종 가구는 주생활에 필수적인 물건으로 세간이라고 한다.

• 한편, 방 안을 따뜻하게 해주는 화로나 실내에서 간단한 용변을 보게 해주는 요강 등도 우리 생활 에 없어서는 안 될 물건들이다.

• 어두운 밤에 방 안을 환하게 밝혀준 등잔과 촛대도 빠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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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걸이장 찬장 나전대모이층농 사방탁자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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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갑

반닫이

가께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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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상자

경상 서안

유서통

연상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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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방석

유서통 죽부인

평상

베개 죽침 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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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에서 밤에 열린 야진찬에는 어둠을 밝히는 조명기구가 사용된다. 궁중기록화나 의궤에는 양각등(羊角燈), 유리화등(琉璃花燈), 촛대, 용촉, 사롱(紗籠) 등이 확인된다.

현등은 궁중에서 문 위나 전각의 처마 밑에 달아 사용했는데, 사각형, 육각형의 테두 리를 짜고 각 면에 유리를 끼운 형태이다.

현등

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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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촉 ; 나무에 용무늬를 조 각하고 채색 을 하여 장식 한 초이다.

연주형 촛대 ; 대가 구슬을 알 알이 꿰어 놓은 듯한 형태이다.

지름 36.5㎝ 높이 180㎝

지름 25.1㎝

높이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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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대

화로 질화로

부손

무쇠화로

기름받이 촛대

초롱 촛대

초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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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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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은 우리 민족문화의 기반이자 원동력이다. 민속을 단지 지난 시대의 옛 풍속이 아니라 현재 우리 생 활문화의 기초가 되고, 미래의 우리 생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 세계 문화경쟁 속에 서 대내외적으로 한국인이 역사민족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야 할 사명감을 고취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민속문화재에 대한 폭넓은 교양을 쌓고, 그 의미와 가치를 깨닫는 일은 오늘의 우리를 발견하게 하고 미래를 열어주는 통로가 될 것이며, 동시에 세계문화 속에서 우리 고유문화의 특성을 발견하고 지킬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 믿는다.

-통과의례는 사람이 나고 자라 결혼하고 오래 살아 환갑을 맞이하다가 죽는 일생의 중요한 순간에 대한 기록이다. 이것을 기념하고자 잔치를 베풀며 사용하는 공예품이 다종다양한 것을 엿볼 수 있다.

의생활에서는 모자와 옷, 신발, 장신구 등 의관정제, ‘옷이 날개’라 하여 옷차림에 신경을 썼던 우리 조상 들이 전통 의생활 전반에서 착용했던 치마저고리 등 기본적인 것부터 장식적인 것까지 다양하였다.

-식생활에서는 밥과 국 및 반찬 등 음식을 담는 사발,대접,종지부터 된장, 고추장을 담는 단지,항아리 등 용도와 쓰임에 따라 재료와 형태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생활에서는 집에서 살면서 필요한 가구류, 침구류, 조명기류, 화기류 등이 다양하였다.

-이러한 기물들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과 함께 여러 사람이 사용하면서 저마다의 쓰임새로 발전되어 왔 다. 기능에 따라, 크기에 따라, 형태에 따라, 지역에 따라 자질구레하면서 특색있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옛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발전해온 민속문화재를 통해, 나름대로 그것들이 갖는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후 손들에게 고스란히 물려줄 방법을 고민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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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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