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견 상장사, 3년간 직원 수 10% 증가
□ 닛케이신문이 총매출 100억 엔 이하 중견 상장기업 약 1,000개사(NEXT 1,000) 를 대상으로 직원 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최근 3년간 약 10% 증가하며 대기 업 상장사 증가율인 약 1%를 웃돌았음.
※ 금번 조사 대상은 NEXT 1,000 중 단독 직원 수 50명 이상의 460개사
ㅇ 「NEXT 1,000」 중 직원수가 50명 이상인 기업 460개 사의 총 직원 수는 3년 전 약 8만 1천명에서 최근 결산기 말 약 8만 9천명을 기록하면 서 9.85% 증가함.
- 반면, 닛케이500종 평균주가를 구성하는 상장기업의 직원수는 같은 기간 197만 8천명에서 200만 5천명으로, 1.32% 증가에 그침.
- 중견기업은 일손 부족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고용을 늘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음.
ㅇ 증가한 직원수에 따라 순위를 매긴 결과 정신질환 환자 대상 방문간호 서비스에 특화된 <N·필드> 및 건강관리 시스템 회사 <밸류 HR> 등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여 독자적 모델을 개발해 성장하는 기업이 상위에 오름.
- 또한, IT 등 인재확보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서도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성장을 거듭하는 기업이 순위에 진입함.
※ 사이트 운영 대행 기업인 <멤버스>는 야근시간을 줄이면서도 직원의 수입이 줄지 않도록 임금제도를 개선하는 등 효율적 업무수행을 돕는 시스템을 구축
3년간 직원 증가 수
순위 회사명 업무 내용 증가 수(명)
1 N필드(フィールド) 방문간호서비스 780
2 멤버스(メンバーズ) 사이트운영 대행 335
3 밸류HR(バリューHR) 건강관리시스템 제공 251
※ 일부 상위기업 개요
- (7위, 알토나) 자동차 부품 및 전기장비 제조사에 기술자를 파견하는 기업으로, IoT 및 자율주행 등 분야에서 엔지니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채용수를 늘려 약 6개월 간 연수를 실시, 각 회사에 파견
- (10위, 아일) 기업의 업무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신입사원 업무 지원 및 희망자 한정 전근 등 직원을 배려한 경영체제에 힘입어 10% 미만의 이직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단독 직원 수는 652 명으로 약 40~50명/년 수준의 증가세를 보임.
- (15위, 브레인패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경영 개선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데이터 과학자가 각 기업의 특수한 문제에 유연하게 대응함. 2004년 설립 이후 고객사 800개사를 확보하는 등 꾸준한 실적 성 장에 힘입어 인재확보를 위한 현재 인수합병도 검토중
4 아비스트(アビスト) 설계 및 개발 위탁 236
5 리브센스(リブセンス) 구인정보 사이트 193
6 사이버스텝(サイバーステップ) 온라인게임 개발 191
7 알토나(アルトナー) 기술자 파견 160
8 브라스(ブラス) 결혼시설 운영 157
9 리니컬(リニカル) 의료품 개발업무위탁 141
10 아일(アイル) 시스템 개발 140
10 테라스카이(テラスカイ) 클라우드 도입 지원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