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경축이동) |2007. 7. 8 | 제1220호
발 행 인 | 최 덕 기 주교 발 행 | 천주교 수원교구 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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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점목표
•소공동체 활성화
•청소년 신앙생활 활성화
✲ 실천목표
•대리구 활성화
•가정의 성화
함께하자 대리구제!
신앙의 유산을 자녀에게!
수원 주보
SUWON DIOCESE SUNDAY BULLETIN
제 1 독서_2역대 24,18-22
화 답 송
주님, 제 목숨을 주님 손에 맡기나이다.
○ 이 몸 보호할 반석 되시고, 저를 구원할 성채 되소서. 주님은 저의 바위, 저의 성채이시니, 주님 이름 생각하시어 저를 이끌고 인도하소서.
○ 제 목숨을 주님 손에 맡기니, 주 진실하신 하느님, 주님께서 저를 구원하시리이다. 저는 오로 지 주님만 신뢰하며, 주님의 자애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 주님의 얼굴을 주님 종 위에 비추시고, 주님의 자애로 저를 구하소서. 주님 앞의 피신처에 그 들을 감추시어, 사람들의 음모에서 구해 내소서.
제 2독서_로마 5,1-5
복음환호송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복 음_마태 10,17-22
영성체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는 한국인 최초의 사제 이다. 1821년 충남 당진군 솔뫼에서 김제준 이냐시오와 고 우르술라의 아들로 태어난 성인은 16세였던 1836년 모방 신부의 주선으로 마카오로 가서 사제 수업을 받 고, 1845년 8월 17일 상해 인근의 김가항 성당에서 사 제품을 받았다.
고국에 돌아온 성 김대건 신부는 숨어 다니며 선교 활
동에 힘쓰는 한편, 선교사들을 입국시키려고 노력하였
다. 1846년 성인은 서해를 통한 뱃길을 알아보러 나간
백령도 부근에서 관헌에게 체포되어 여러 차례 문초를
받고, 1846년 9월 16일에 새남터에서 군문효수형으로
순교하였다. 1984년 5월 6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서울에서 김대건 성인을 포함한 한국 순교자 103명을 성
인의 반열에 들게 하였다.
과거에 한국천주교회는 많은 순교자들의 피 로 물들었습니다. 그들은 단지 주님을 믿고 섬긴 다는‘죄’로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쳐 자신의 신앙을 증거한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미움을 받을 것이다.”라고 박해를 받을 제자들의 모습을 미리 말씀해 주셨습니다.
한국성직자들의 수호자이신 성 김대건 안드 레아 신부님도 이를 잘 보여주셨습니다. 한국교 회는 순교자들의 토양 위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수많은 순교자들은 자신들의 피를 흘려 신앙을 고백한 사람들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얼마나 신앙의 선조들처럼 삶 으로서 신앙을 증거하고 있나요? 만일 지금 박해 가 일어난다면, 그리스도인들 중에 몇 명이나 신 앙을 증거하기 위해서 피를 흘리겠습니까!
우리들은 일상에서 작은 신앙을 고백하는 것 에도 부끄러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당이나 공공장소에서 성호 긋기를 부끄러워하는 우리들 입니다. 그리고 신앙인들의 생명윤리의식이나 죽음에 대한 태도들 또한 비신앙인들과 별반 다
르지 않습니다. 작은 일에도 충실하지 못한 우리 가 어떻게 피를 흘려 주님을 증거하겠습니까?
주님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피를 흘립니까? 아니면 주님 때문에 미움을 받습 니까?
물론 이 나라에서 주님 때문에 피를 흘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크고 작은 비아냥 이나 놀림이나 미움은 얼마든지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지금부터 삶에서 오는 미움과 환난을 통해 우 리의 믿음을 단련하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큰 박 해를 이겨낼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 주님 때문에 받는 작은 곤란이나 어려움 부터 이겨냅시다. 그것이 바로 주님을 따라 걸어 가는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그때에야 우리가 김대건 신부님이나 많은 훌륭한 순교선열들의 뒤를 따라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 생각해 봅시다. 만약 지금 박해가 일어 난다면 어느 정도 주님을 증거 할 수 있을까요?
상촌본당 | 백경태(요한보스코) 신부
“만일 지금 박해가 일어난다면”
삶의 그루터기
복 음 단 상
Homilia글 : 이숙경(도로테아) 그림 : 김복태(요한사도)
2 | 수원주보(2007. 7. 8.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경축이동)
마카오의 어린 신학생,
복음 때문에 목숨을 내어 놓으셨던 스물여섯의 젊은 사제.
그리고 오늘
나는 무슨 생각을 하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
■ 제12회 농민주일 기념미사 및 나눔 잔치 때・곳 : 7.15(주일) 13:00~15:30. 중앙성당 대상 : 가농, 우리농 소비자 가족, 모든 신자
☎ 031) 258-8551~3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 스카풀라 축일 서약 갱신식
때・곳 : 7.16(월) 09:30~16:00. 정자동주교좌성당 대상 : 쎌(cell) 회원(첫 토요일 신심을 연속 다섯 번 이상 지킨 회원), 참석 대상자 는 소속본당 쎌 회장에게 접수 바람.
준비물 : 쎌 기도순서, 묵주, 미사도구, 도시락 강의 : 허정현(요한 세례자) 신부 미사 : 김태규(방그라시오) 지도신부
* 서약갱신식 : 스카풀라 착복 및 촛불봉헌
☎ 031) 243-6171 수원교구 파티마의 세계사도직
■ 안양대리구 노인들을 위한 미사 때・곳 : 7.12(목) 10:00. 인덕원성당
☎ 031) 424-2833 인덕원성당 사무실
■ 2006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젊은이 여름 피정 때・대상 : 일반부 - 7.13(금) 14:00~15(주일) 14:00 중・고등부 - 7.20(금) 14:00~22(주일) 14:00 곳 : 경남 산청 성심원
참가비 : 30,000원(교통비 별도) 준비물 : 운동화, 여벌 옷, 세면도구, 묵주
☎ 02) 6364-5500(주간), 011-9940-4638(야간)
■ 성극과 함께하는 성경 말씀 피정 때 : 7.13(금) 23:00~15(주일) 15:00 곳 : 가평 작은 예수회 / 회비 : 없음
☎ 02) 455-8836 작은 예수회
■ 젊은이들을 위한 수도생활 체험학교 때 : 7.27(금) 14:00~29(주일) 15:00 곳 :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대상 : 고교생 이상 젊은이(선착순 70명)
☎ 019-9353-2323
■ 삼성산성지 2박 3일 치유대피정 때 : 7.13(금) 18:00~15(주일) 15:00 곳 : 삼성산성지 대성전 / 무료, 식사제공 미사 : 송광섭(베드로) 신부
☎ 02) 874-6346, 011-721-7808
■ 작은 예수회 치유기도회 때 : 매주 화요일 13:00~17:00 곳 : 서울 5・7호선 군자역 6번 출구 미사 : 박성구 신부
치유 : 이명환(베드로), 김재중(요셉)
☎ 016-309-0048 작은 예수회
■ 여름 성음악 연수
때 : 8.20(수) 14:00~23(목) 16:00
곳 :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음악과, 성심연수원(부천시 역곡동) 내용 : 합창지휘, 전례와 음악, 성악실기, 그
레고리오성가, 오르간, 작곡 등 강사 : 박대종 신부, 최호영 신부, 홍인식 수녀 외 전문가 연수비 : 청년 및 수도자 -150,000원, 일반 - 200,000원
☎ 02) 338-8978, 010-9548-9528, 010-3740-6582 www.cecilkorea.com.ne.kr 한국 세실리아 성 음악협회
■ 천주교 수원교구청 직원 채용 공고 부서 및 모집인원 : 복음화국 기획연구부 0명(정규직) 자격 조건 : 천주교 신자로 세례 받은 지 3년 이상 경과한 자,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4년제 대졸이상(인문 관련학 과), 컴퓨터(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사용 가능한 자, 만30세 이하 구비 서류 : 지원서(교구 소정양식 - 사진부착), 자
필이력서(사진부착, 연락처 기재), 자기 소개서, 교적사본, 본당 주임신부 추천 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 서, 주민등록등본, 경력증명서(해당자 에 한함),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 마감일 : 7. 26(목) 17:30까지. 방문 및 등기 우편
접수(우편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함)
☎ 031) 241-7965 사무처 행정실
■“우리집”그룹홈(공동 생활 가정) 결손가정, 방임・빈곤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집
☎ 031) 449-4349, 019-213-2396
■ 교구 장애인선교회‘발달장애인 부모회’
자원봉사자 모집
때 : 매월 넷째 주일 10:00~16:00 곳 : 교구청 4회의실
대상 : 20세 이상 성인 남・녀
내용 : 발달장애인 미사 및 사회적응훈련 보조
☎ 031) 268-9704, 019-221-0516 황안젤라 수녀
■ 한국심리상담연구소 효과적인 부모역할 훈련(P.E.T) 때 : 7.12~(8주간 목), 7.22~(8주간 금) 현실요법과 선택이론(R.T/C.T) 때 : 7.21, 22, 28, 29(주말 4일, 30시간) 자아성장 훈련(Q.M.T)
때 : 7.24, 25, 26(3일 연속 8시간) 인간관계와 자기표현 훈련 때 : 7.28~(8주간 토)
심리검사 및 상담(사전전화예약) : 진로・적성・학 습흥미・성격・MBTI・MMPI, 개인 및 가족상담
☎ 02) 790-9361~2 www.kccrose.com
■ 찬양음악학교 수강생 모집
때・곳 : 매주 화요일 13:00~16:30. 서울교구 성령회관 과목 : 신디, 기타, 드럼, 복음성가 회비 : 월 50,000원
☎ 02) 867-7900, 011-387-9393
■ 가톨릭교리신학원 졸업생 피정・임시총회 때・곳 : 7.17(화) 09:30~17:00. 가톨릭교리신학원 대상 : 교리교육학과, 종교교육학과 모든 졸업생
☎ 02) 747-8501~5(교환 106번) http://cafe.daum.net.cciaa
■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교육
때 : 7.23 ~ 8.31(매주 월, 화, 금) 10:00~17:00 곳 : 가톨릭여성상담소 교육실
모집인원 : 30명(전문대졸업 이상) 교육비 : 27만원(수도자 18만원) 계좌번호 : 국민은행 350601-04-011171
(예금주 : 가톨릭여성상담소)
☎ 031) 415-0117 www.helpwoman.com
■ 아동입양 상담 및 후원 상담
사랑의 부모(위탁) 상담(서울, 경기 거주자)
☎ 02) 764-4741~3 www.성가정입양원.com
■ 수도자와 함께하는 젊은이 성지순례 일정 : 8.8~20(12박 13일) 아씨시-로마-이집트-이스라엘 주최 : 아씨시의 프란치스코전교수녀회 성소계발부 비용 : 295만원 / 신청마감 : 7.20(금) 까지
☎ 010-5313-0241 김 다니엘라 수녀
■ 성심인간계발원・성심가족심리상담센터 아동(놀이치료, 학습치료)
청소년・성인・부부상담(인간관계, 가족, 신앙, 자녀문제) 외 다수의 영성・교육 프로그램 실시 책임자 : 성심인간계발원장 박현민(베드로) 신부
☎ 031) 457-5375 성심가족심리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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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休
6 | ⓘ표시가 있는 기사는 홈페이지에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www.casuwon.or.kr) SUWON DIOCESE SUNDAY BULLETIN | 3
이스라엘에서는 희생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을 남겨두었습니다
(레위 1~7장). 특 히 맏아들(맏배, 맏물)은 소중한 제물이었지만, 맏아들 대신 짐승을 봉헌하게 되 었습니다. 예수님의 양친도 예수님을 하느님께 바치기 위해 비둘기를 희생으로 바쳤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루카 2, 22~24). 이스라엘에게 있어 또하나의 희생은
‘피흘림’ 이었습니다. 피는 곧 생명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언자 시 대부터는 희생제사가 형식화될 위험이 지적되면서
(아모 5,21~23)산 희생제물보다 더 귀한 것은 사람의 올바른 마음과 착한 행실이라 강조합니다.
(로마 12,1~8)또한 히브리서 10장 1절~10절의 말씀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이 최고, 최후의 희 생임을 알려주십니다.
성경의 상징
“수녀님, 우리에겐 먹을 것이 아무것도 없답 니다. 사람들에게 줄 것이 더는 없어요.”매일 구천 명 분의 식사를 담당하는 캘커다의 주방 담 당 수녀가 마더 테레사 수녀에게 호소할 때, 테 레사 수녀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고 합니 다.
그런데 얼마 안 있어 한 트럭이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 제공될 빵을 수녀원에 내려놓고 갔습니 다. 그 이유는 당일 모든 학교가 휴업하는 것을 시에서는 몰랐던 것입니다. 그때 학교 문을 닫 게 한 것은 하느님이었다고 수녀님은 굳게 믿었 습니다.
저에게도 이와 비슷한 체험들이 있습니다. 교 구에는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 를 들어,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 의 집안 중에 몇 가정을 소개한다면, 월 40만원 으로 4식구를 꾸려가는 86세의 어르신, 그분의 아들은 장애로 누워있고, 어머니 없이 성실히 성 장하는 중・고등학생을 키워야 합니다. 또 다른 분은 무허가 집에서 일정한 수입 없이 4식구가 편부세대로서 살아야 합니다. 가정의 가장들은 대체적으로 몸이 불편한 분들입니다. 본당마다 어려운 가정을 위해 돕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사 각지대의 이웃 중에 심각한 가정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월수입 40-70만원으로 전세나 월세에 살며, 편부・모가정에서 어려움 을 이겨내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저는 매년 이 학생들의 장학금 지급을 위해 채점을 합니다.
교구에는 성심장학회가 있습니다. 이 장학회 는 돌아가신 김남수 주교님께서 희사하여 만든
장학회로서, 그 이자로 운영되는 것입니다. 그 러나 올해는 총 18명의 학생 중에 6명 밖에 장학 금을 줄 수 없기 때문에 매우 난감했습니다. 제 손에서 선발되는 여섯 명의 행운을 뽑는 것보다 떨어져 나갈 12명의 운명이 제 마음을 괴롭게 만 들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채점표를 집어 던지고 나도 모르게 한마디 외치고 말았습니다.
“지금 짓고 있는 중증 장애인시설을 중지시키더 라도 한 명이라도 뺄 수는 없어!”
작년 어느 날 지인을 통해서 1000만 원을 기 부 받았습니다. 그 돈을 어디에 써야 하는지 곰 곰이 생각하고 있을 때, 어느 누군가가 네팔의 아이들을 위해 담요가 필요하다고 하여 500만 원을 선뜻 내어 주었고, 또 얼마 안 있어 병원에 긴급한 환자가 생겼는데 돈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나머지 돈을 봉헌했습니다. 익명의 은인은 늘 필요할 때 제 옆에 있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또 한 번 이런 기회를 주시리라 굳게 믿고 여기 저기 생각나는 대로 전화를 했더 니 뜻밖에 쉽게 해결됐습니다. 하느님은 등록금 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이 더는 없기를 바라셨나 봅니다.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 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내가 나그 네 되었을 때에 따뜻이 맞아 들였다.”
(마태25,35)예수님은 매사에 어려운 일을 외면하지 않고 늘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심을 굳게 믿습니다.
사회복음화국 사회복지회장 | 이기수(요아킴) 신부
“예수님은 최고의 사회복지사”(3) 기 획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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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동정 및 소식
NEWS교구동정
대건 청소년 자원봉사단 지도자 연수 ⓘ
안산 성요셉성당 봉헌식 ⓘ
예비신학생(지원반) 모임 안내
때・곳 : 7.15(주일) 10:00. 교구청 준비물 : 필기・미사도구
문의 : 031) 241-7969 www.vocatio.or.kr 성소국
제5회 수원교구 대건 청소년 영어신앙캠프
때・곳 : 8.10(금)~12(주일). 대천 요나 캠프장 대상 : 초등학교 4~6학년 40명, 중학생 30명
참가비 : 150,000원<신협 03227-12-001859 재)대건 청소년회>
지도 : 원어민 강사(10명) / 신청마감 : 7.20(금) 까지 신청방법 : 참가신청서 작성 후 팩스 송부
주최 : (재) 대건 청소년회 / 주관 : 수원교구 엠마우스 문의 : 031) 268-5313. Fax : 241-7961
http://cafe.daum.net/swcamp(재) 대건청소년회
2007 하반기 교구장님과 본당 총회장과의 만남
때 : 7.21(토) 15:00~22(주일) 16:00
곳 : 아론의 집 / 대상 : 본당 총회장
문의 : 031) 246-3660 천주교 수원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성모님과 함께하는 가족미사
때 : 7.14(토) 19:00. 어농성지 대상 : 모든 신자, 비신자 가족
내용 : 가족과 함께하는 성모 신심행사, 성모님 신심기도, 신심미사, 나눔잔치, 영상과 함께하는 묵주기도 문의 : 031) 636-4061 어농성지 사무실
구산성지 순교자 체득학교
때 : 7.27(금) 18:30~31(화)
곳 : 구산성지, 충북 단양 느티나무 캠프장 주제 : 순교자처럼 우리도
대상 : 가톨릭 중・고생, 청・장년(선착순 80명) 참가비 : 100,000원
문의 : 031) 792-8540 구산성지 사무실
수험생을 위한 미사
때 : 8.8~11.15(100일간) 평일-11:30, 주일-11:00 곳 : 미리내성지 103위 성전
문의 : 031) 674-1256~7 미리내성지 사무실
성지소식
교구 청소년국 재단법인 대 건청소년회는‘대건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결성하기로 하 고, 이에 앞서 6월 17일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이끌어갈 지 도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 시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지도자들은 총 24개 본당 77명으로, 청소년 심리발달, 청소년 자 원봉사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자원봉사단 지도자로서 필요한 내용의 강의들을 수료했다.
안산대리구 안산 성요셉성 당이 설립 이후 4년여 만에 새 성전 봉헌식을 갖게 됐다. 7월 1일 총대리 이용훈(마티아) 주 교 주례로 거행된 이번 봉헌 식에는 안산 성요셉성당 주임 이정혁 신부 등 사제단과 신자 520여 명이 참석하였다. 대지 506평, 연면적 390평, 지상 2층 규모 로 건립된 안산 성요셉성당은 안산시 상록구 이동 711번지에 위 치해 있으며, 신자 수는 1천여 명이다.
교구 주보‘평화의 모후’대축일 미사 안내
때・곳 : 7.9(월) 11:00. 조원동 평화의 모후 주교좌성당 준비물 : 장백의, 영대(백색), 띠
북방선교 미사
때・곳 : 7.9(월) 15:00. 교구청 5층 성당
문의 : 031) 268-8523 사회복음화국 민족화해위원회
교구소식
장금구(요한 크리소스토모) 신부 1997년 7월 11일 선종
금주에 기억할 사제
김영근(베드로) 신부 1971년 7월 14일 선종
유 진 건 설
건축, 인테리어, 철거, 페인트 보수, 방수, 각종공사 031) 254-7248, 011-313-8728
Fax : 031) 256-7259 수원여고 뒤 도청가는 길 유 제 봉(야고버)
성당전문출장뷔페
신혼 웨딩홀 뷔페
예식피로연·출장뷔페·혼배잔치음식
☎ 031) 232-5353, 011-9025-3475
대표 : 김 언 경(베로니카)
4 | 신앙의 유산을 자녀에게! 함께하자 대리구제! | 5함께하자 대리구제! | 5
칸타테 도미노 벨기에 소년합창단 내한공연
공연일・장소 : 7월 11일 오후 7시30분. 분당요한성당 / 7월 13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문의 : 02-587-5961~2, www.neoclassic.co.kr
문 화 산 책
‘80년대 보이 소프라노의 부활’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칸타테 도미노 벨기에 소년합창 단’이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변성기 이전 소년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모차르트의‘대관식 미사’와‘구도자를 위한 저녁기도’를 비롯, 멘델스존의‘엘리 야’,비발디의‘글로리아’등을 선보인다. 특히 1993년, 2001년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2006년에는 교황 베네딕도 16세를 모시고 각각 공연한 바 있다.
사목교서 특집
가정 - 부부60대 점잖은 형제님이 이혼한 자녀의 문제로 상담실을 찾아오셨다. 마음은 답답한데 누구에 게도 말씀을 꺼내기 힘드셨을 것 같다. 상담실에 오실 때도 많은 용기를 내셨을 것이다. 마음을 읽어드린 후 다음 상담에는 자매님도 함께 오시 길 권하였다.
형제님은 어릴 때 부모에게서 못 받은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가정보다 부모님의 일에 더 매 달렸다. 자매님은 친정아버지께 못 채운 사랑을 형제님이 채워 주길 기대했으나 그러하질 못했 다. 대신 형제님께 받지 못한 사랑의 허전한 마 음을 큰 아들에게 몽땅 쏟아 부었다. 그렇게 자 란 큰 아들은 상전이 되어 온 집안을 휘저었다.
형제님은 자매님의 양육태도를 못마땅해 한 다. 좀 더 부모로서의 권위를 바라지만, 자신의 의견이 전해지지 않음을 안타까워한다. 자매님 은 형제님이 한 번도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하지 않았다고 마음아파하며 원망의 마음을 갖는다.
서로 비난하는 이런 패턴은 결혼 후 지금까지 이 어져 왔다.
상담자의 눈에는 보이는 것이 이분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이분들은 겉에 보이는 말과 행동 만으로만 서로 받아들이며, 마음속에 깊이 숨겨
진 마음을 읽지 못한다.
형제님은 자매님에게서 인정과 존중을 원하 며, 자매님은 형제님에게서 사랑과 인정을 얻고 싶어한다. 둘이 원하는 것이 같다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저 사람도 원하고 있다고 생 각해 보자!
나를 비난하는 그 마음 뒤에 숨겨진 마음을 살 펴보자! 간절히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왜, 내 말을 안 듣는 거야!”를,“나는 당신의 존경과 사랑이 필요하오!”로,
“왜 부모님께만 매달리는 거야, 집안일은 안 보고!”를,“나와 아이는 당신의 보살핌과 사랑이 더 필요해요.”라는 구체적인 요구로 바꿀 수 있 다면 서로 비난하는 손가락이 내려지고 도움을 구하는 손으로 바뀌어 서로의 손을 마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두 분의 등을 마주 대고 앉게 한다. 두 분께 나 도 편하고 상대도 편한 자리를 찾아보시길 권한 다. 서로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몸을 움직여 함께 편한 자리를 찾는다.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있 을 때 상대의 요구에 민감해지며 서로에게 좋은 삶을 나눌 수 있다. 이분들이 서로 존중하며 사 랑하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 줄 수 없었기 때문 에, 자녀도 이혼이라는 아픔을 갖게 된 것이다.
복음화국 가정복음화 봉사회 소속 마리아의아들수도회(부설) 몬띠 가족상담소 | 김혜영(젤뚜르다)
당신에게
존중 받고 싶습니다.
6 | ⓘ표시가 있는 기사는 홈페이지에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www.casuwon.or.kr) SUWON DIOCESE SUNDAY BULLETIN | 3
이스라엘에서는 희생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을 남겨두었습니다
(레위 1~7장). 특 히 맏아들(맏배, 맏물)은 소중한 제물이었지만, 맏아들 대신 짐승을 봉헌하게 되 었습니다. 예수님의 양친도 예수님을 하느님께 바치기 위해 비둘기를 희생으로 바쳤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루카 2, 22~24). 이스라엘에게 있어 또하나의 희생은
‘피흘림’ 이었습니다. 피는 곧 생명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언자 시 대부터는 희생제사가 형식화될 위험이 지적되면서
(아모 5,21~23)산 희생제물보다 더 귀한 것은 사람의 올바른 마음과 착한 행실이라 강조합니다.
(로마 12,1~8)또한 히브리서 10장 1절~10절의 말씀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이 최고, 최후의 희 생임을 알려주십니다.
성경의 상징
“수녀님, 우리에겐 먹을 것이 아무것도 없답 니다. 사람들에게 줄 것이 더는 없어요.”매일 구천 명 분의 식사를 담당하는 캘커다의 주방 담 당 수녀가 마더 테레사 수녀에게 호소할 때, 테 레사 수녀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고 합니 다.
그런데 얼마 안 있어 한 트럭이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 제공될 빵을 수녀원에 내려놓고 갔습니 다. 그 이유는 당일 모든 학교가 휴업하는 것을 시에서는 몰랐던 것입니다. 그때 학교 문을 닫 게 한 것은 하느님이었다고 수녀님은 굳게 믿었 습니다.
저에게도 이와 비슷한 체험들이 있습니다. 교 구에는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 를 들어,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 의 집안 중에 몇 가정을 소개한다면, 월 40만원 으로 4식구를 꾸려가는 86세의 어르신, 그분의 아들은 장애로 누워있고, 어머니 없이 성실히 성 장하는 중・고등학생을 키워야 합니다. 또 다른 분은 무허가 집에서 일정한 수입 없이 4식구가 편부세대로서 살아야 합니다. 가정의 가장들은 대체적으로 몸이 불편한 분들입니다. 본당마다 어려운 가정을 위해 돕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사 각지대의 이웃 중에 심각한 가정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월수입 40-70만원으로 전세나 월세에 살며, 편부・모가정에서 어려움 을 이겨내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저는 매년 이 학생들의 장학금 지급을 위해 채점을 합니다.
교구에는 성심장학회가 있습니다. 이 장학회 는 돌아가신 김남수 주교님께서 희사하여 만든
장학회로서, 그 이자로 운영되는 것입니다. 그 러나 올해는 총 18명의 학생 중에 6명 밖에 장학 금을 줄 수 없기 때문에 매우 난감했습니다. 제 손에서 선발되는 여섯 명의 행운을 뽑는 것보다 떨어져 나갈 12명의 운명이 제 마음을 괴롭게 만 들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채점표를 집어 던지고 나도 모르게 한마디 외치고 말았습니다.
“지금 짓고 있는 중증 장애인시설을 중지시키더 라도 한 명이라도 뺄 수는 없어!”
작년 어느 날 지인을 통해서 1000만 원을 기 부 받았습니다. 그 돈을 어디에 써야 하는지 곰 곰이 생각하고 있을 때, 어느 누군가가 네팔의 아이들을 위해 담요가 필요하다고 하여 500만 원을 선뜻 내어 주었고, 또 얼마 안 있어 병원에 긴급한 환자가 생겼는데 돈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나머지 돈을 봉헌했습니다. 익명의 은인은 늘 필요할 때 제 옆에 있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또 한 번 이런 기회를 주시리라 굳게 믿고 여기 저기 생각나는 대로 전화를 했더 니 뜻밖에 쉽게 해결됐습니다. 하느님은 등록금 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이 더는 없기를 바라셨나 봅니다.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 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내가 나그 네 되었을 때에 따뜻이 맞아 들였다.”
(마태25,35)예수님은 매사에 어려운 일을 외면하지 않고 늘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심을 굳게 믿습니다.
사회복음화국 사회복지회장 | 이기수(요아킴) 신부
“예수님은 최고의 사회복지사”(3) 기 획 연
재
SpecialReportSeries희생
해외 성지순례 안내
8/26 출발 이스라엘, 이탈리아 9일(255만원) 8/31 출발 이집트, 이스라엘, 이탈리아 11일(275만원) 9/ 1 출발 이집트, 이스라엘, 터키, 이탈리아 15일(34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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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동정 및 소식
NEWS교구동정
대건 청소년 자원봉사단 지도자 연수 ⓘ
안산 성요셉성당 봉헌식 ⓘ
예비신학생(지원반) 모임 안내
때・곳 : 7.15(주일) 10:00. 교구청 준비물 : 필기・미사도구
문의 : 031) 241-7969 www.vocatio.or.kr 성소국
제5회 수원교구 대건 청소년 영어신앙캠프
때・곳 : 8.10(금)~12(주일). 대천 요나 캠프장 대상 : 초등학교 4~6학년 40명, 중학생 30명
참가비 : 150,000원<신협 03227-12-001859 재)대건 청소년회>
지도 : 원어민 강사(10명) / 신청마감 : 7.20(금) 까지 신청방법 : 참가신청서 작성 후 팩스 송부
주최 : (재) 대건 청소년회 / 주관 : 수원교구 엠마우스 문의 : 031) 268-5313. Fax : 241-7961
http://cafe.daum.net/swcamp(재) 대건청소년회
2007 하반기 교구장님과 본당 총회장과의 만남
때 : 7.21(토) 15:00~22(주일) 16:00
곳 : 아론의 집 / 대상 : 본당 총회장
문의 : 031) 246-3660 천주교 수원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성모님과 함께하는 가족미사
때 : 7.14(토) 19:00. 어농성지 대상 : 모든 신자, 비신자 가족
내용 : 가족과 함께하는 성모 신심행사, 성모님 신심기도, 신심미사, 나눔잔치, 영상과 함께하는 묵주기도 문의 : 031) 636-4061 어농성지 사무실
구산성지 순교자 체득학교
때 : 7.27(금) 18:30~31(화)
곳 : 구산성지, 충북 단양 느티나무 캠프장 주제 : 순교자처럼 우리도
대상 : 가톨릭 중・고생, 청・장년(선착순 80명) 참가비 : 100,000원
문의 : 031) 792-8540 구산성지 사무실
수험생을 위한 미사
때 : 8.8~11.15(100일간) 평일-11:30, 주일-11:00 곳 : 미리내성지 103위 성전
문의 : 031) 674-1256~7 미리내성지 사무실
성지소식
교구 청소년국 재단법인 대 건청소년회는‘대건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결성하기로 하 고, 이에 앞서 6월 17일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이끌어갈 지 도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 시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지도자들은 총 24개 본당 77명으로, 청소년 심리발달, 청소년 자 원봉사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자원봉사단 지도자로서 필요한 내용의 강의들을 수료했다.
안산대리구 안산 성요셉성 당이 설립 이후 4년여 만에 새 성전 봉헌식을 갖게 됐다. 7월 1일 총대리 이용훈(마티아) 주 교 주례로 거행된 이번 봉헌 식에는 안산 성요셉성당 주임 이정혁 신부 등 사제단과 신자 520여 명이 참석하였다. 대지 506평, 연면적 390평, 지상 2층 규모 로 건립된 안산 성요셉성당은 안산시 상록구 이동 711번지에 위 치해 있으며, 신자 수는 1천여 명이다.
교구 주보‘평화의 모후’대축일 미사 안내
때・곳 : 7.9(월) 11:00. 조원동 평화의 모후 주교좌성당 준비물 : 장백의, 영대(백색), 띠
북방선교 미사
때・곳 : 7.9(월) 15:00. 교구청 5층 성당
문의 : 031) 268-8523 사회복음화국 민족화해위원회
교구소식
장금구(요한 크리소스토모) 신부 1997년 7월 11일 선종
금주에 기억할 사제
김영근(베드로) 신부 1971년 7월 14일 선종
유 진 건 설
건축, 인테리어, 철거, 페인트 보수, 방수, 각종공사 031) 254-7248, 011-313-8728
Fax : 031) 256-7259 수원여고 뒤 도청가는 길 유 제 봉(야고버)
성당전문출장뷔페
신혼 웨딩홀 뷔페
예식피로연·출장뷔페·혼배잔치음식
☎ 031) 232-5353, 011-9025-3475
대표 : 김 언 경(베로니카)
과거에 한국천주교회는 많은 순교자들의 피 로 물들었습니다. 그들은 단지 주님을 믿고 섬긴 다는‘죄’로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쳐 자신의 신앙을 증거한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미움을 받을 것이다.”라고 박해를 받을 제자들의 모습을 미리 말씀해 주셨습니다.
한국성직자들의 수호자이신 성 김대건 안드 레아 신부님도 이를 잘 보여주셨습니다. 한국교 회는 순교자들의 토양 위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수많은 순교자들은 자신들의 피를 흘려 신앙을 고백한 사람들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얼마나 신앙의 선조들처럼 삶 으로서 신앙을 증거하고 있나요? 만일 지금 박해 가 일어난다면, 그리스도인들 중에 몇 명이나 신 앙을 증거하기 위해서 피를 흘리겠습니까!
우리들은 일상에서 작은 신앙을 고백하는 것 에도 부끄러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당이나 공공장소에서 성호 긋기를 부끄러워하는 우리들 입니다. 그리고 신앙인들의 생명윤리의식이나 죽음에 대한 태도들 또한 비신앙인들과 별반 다
르지 않습니다. 작은 일에도 충실하지 못한 우리 가 어떻게 피를 흘려 주님을 증거하겠습니까?
주님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피를 흘립니까? 아니면 주님 때문에 미움을 받습 니까?
물론 이 나라에서 주님 때문에 피를 흘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크고 작은 비아냥 이나 놀림이나 미움은 얼마든지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지금부터 삶에서 오는 미움과 환난을 통해 우 리의 믿음을 단련하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큰 박 해를 이겨낼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 주님 때문에 받는 작은 곤란이나 어려움 부터 이겨냅시다. 그것이 바로 주님을 따라 걸어 가는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그때에야 우리가 김대건 신부님이나 많은 훌륭한 순교선열들의 뒤를 따라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 생각해 봅시다. 만약 지금 박해가 일어 난다면 어느 정도 주님을 증거 할 수 있을까요?
상촌본당 | 백경태(요한보스코) 신부
“만일 지금 박해가 일어난다면”
삶의 그루터기
복 음 단 상
Homilia글 : 이숙경(도로테아) 그림 : 김복태(요한사도)
2 | 수원주보(2007. 7. 8.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경축이동)
마카오의 어린 신학생,
복음 때문에 목숨을 내어 놓으셨던 스물여섯의 젊은 사제.
그리고 오늘
나는 무슨 생각을 하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
■ 제12회 농민주일 기념미사 및 나눔 잔치 때・곳 : 7.15(주일) 13:00~15:30. 중앙성당 대상 : 가농, 우리농 소비자 가족, 모든 신자
☎ 031) 258-8551~3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 스카풀라 축일 서약 갱신식
때・곳 : 7.16(월) 09:30~16:00. 정자동주교좌성당 대상 : 쎌(cell) 회원(첫 토요일 신심을 연속 다섯 번 이상 지킨 회원), 참석 대상자 는 소속본당 쎌 회장에게 접수 바람.
준비물 : 쎌 기도순서, 묵주, 미사도구, 도시락 강의 : 허정현(요한 세례자) 신부 미사 : 김태규(방그라시오) 지도신부
* 서약갱신식 : 스카풀라 착복 및 촛불봉헌
☎ 031) 243-6171 수원교구 파티마의 세계사도직
■ 안양대리구 노인들을 위한 미사 때・곳 : 7.12(목) 10:00. 인덕원성당
☎ 031) 424-2833 인덕원성당 사무실
■ 2007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젊은이 여름 피정 때・대상 : 일반부 - 7.13(금) 14:00~15(주일) 14:00 중・고등부 - 7.20(금) 14:00~22(주일) 14:00 곳 : 경남 산청 성심원
참가비 : 30,000원(교통비 별도) 준비물 : 운동화, 여벌 옷, 세면도구, 묵주
☎ 02) 6364-5500(주간), 011-9940-4638(야간)
■ 성극과 함께하는 성경 말씀 피정 때 : 7.13(금) 23:00~15(주일) 15:00 곳 : 가평 작은 예수회 / 회비 : 없음
☎ 02) 455-8836 작은 예수회
■ 젊은이들을 위한 수도생활 체험학교 때 : 7.27(금) 14:00~29(주일) 15:00 곳 :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대상 : 고교생 이상 젊은이(선착순 70명)
☎ 019-9353-2323
■ 삼성산성지 2박 3일 치유대피정 때 : 7.13(금) 18:00~15(주일) 15:00 곳 : 삼성산성지 대성전 / 무료, 식사제공 미사 : 송광섭(베드로) 신부
☎ 02) 874-6346, 011-721-7808
■ 작은 예수회 치유기도회 때 : 매주 화요일 13:00~17:00 곳 : 서울 5・7호선 군자역 6번 출구 미사 : 박성구 신부
치유 : 이명환(베드로), 김재중(요셉)
☎ 016-309-0048 작은 예수회
■ 여름 성음악 연수
때 : 8.20(수) 14:00~23(목) 16:00
곳 :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음악과, 성심연수원(부천시 역곡동) 내용 : 합창지휘, 전례와 음악, 성악실기, 그
레고리오성가, 오르간, 작곡 등 강사 : 박대종 신부, 최호영 신부, 홍인식 수녀 외 전문가 연수비 : 청년 및 수도자 -150,000원, 일반 - 200,000원
☎ 02) 338-8978, 010-9548-9528, 010-3740-6582 www.cecilkorea.com.ne.kr 한국 세실리아 성 음악협회
■ 천주교 수원교구청 직원 채용 공고 부서 및 모집인원 : 복음화국 기획연구부 0명(정규직) 자격 조건 : 천주교 신자로 세례 받은 지 3년 이상 경과한 자,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4년제 대졸이상(인문 관련학 과), 컴퓨터(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사용 가능한 자, 만30세 이하 구비 서류 : 지원서(교구 소정양식 - 사진부착), 자
필이력서(사진부착, 연락처 기재), 자기 소개서, 교적사본, 본당 주임신부 추천 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 서, 주민등록등본, 경력증명서(해당자 에 한함),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 마감일 : 7. 26(목) 17:30까지. 방문 및 등기 우편
접수(우편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함)
☎ 031) 241-7965 사무처 행정실
■“우리집”그룹홈(공동 생활 가정) 결손가정, 방임・빈곤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집
☎ 031) 449-4349, 019-213-2396
■ 교구 장애인선교회‘발달장애인 부모회’
자원봉사자 모집
때 : 매월 넷째 주일 10:00~16:00 곳 : 교구청 4회의실
대상 : 20세 이상 성인 남・녀
내용 : 발달장애인 미사 및 사회적응훈련 보조
☎ 031) 268-9704, 019-221-0516 황안젤라 수녀
■ 한국심리상담연구소 효과적인 부모역할 훈련(P.E.T) 때 : 7.12~(8주간 목), 7.22~(8주간 금) 현실요법과 선택이론(R.T/C.T) 때 : 7.21, 22, 28, 29(주말 4일, 30시간) 자아성장 훈련(Q.M.T)
때 : 7.24, 25, 26(3일 연속 8시간) 인간관계와 자기표현 훈련 때 : 7.28~(8주간 토)
심리검사 및 상담(사전전화예약) : 진로・적성・학 습흥미・성격・MBTI・MMPI, 개인 및 가족상담
☎ 02) 790-9361~2 www.kccrose.com
■ 찬양음악학교 수강생 모집
때・곳 : 매주 화요일 13:00~16:30. 서울교구 성령회관 과목 : 신디, 기타, 드럼, 복음성가 회비 : 월 50,000원
☎ 02) 867-7900, 011-387-9393
■ 가톨릭교리신학원 졸업생 피정・임시총회 때・곳 : 7.17(화) 09:30~17:00. 가톨릭교리신학원 대상 : 교리교육학과, 종교교육학과 모든 졸업생
☎ 02) 747-8501~5(교환 106번) http://cafe.daum.net.cciaa
■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교육
때 : 7.23 ~ 8.31(매주 월, 화, 금) 10:00~17:00 곳 : 가톨릭여성상담소 교육실
모집인원 : 30명(전문대졸업 이상) 교육비 : 27만원(수도자 18만원) 계좌번호 : 국민은행 350601-04-011171
(예금주 : 가톨릭여성상담소)
☎ 031) 415-0117 www.helpwoman.com
■ 아동입양 상담 및 후원 상담
사랑의 부모(위탁) 상담(서울, 경기 거주자)
☎ 02) 764-4741~3 www.성가정입양원.com
■ 수도자와 함께하는 젊은이 성지순례 일정 : 8.8~20(12박 13일) 아씨시-로마-이집트-이스라엘 주최 : 아씨시의 프란치스코전교수녀회 성소계발부 비용 : 295만원 / 신청마감 : 7.20(금) 까지
☎ 010-5313-0241 김 다니엘라 수녀
■ 성심인간계발원・성심가족심리상담센터 아동(놀이치료, 학습치료)
청소년・성인・부부상담(인간관계, 가족, 신앙, 자녀문제) 외 다수의 영성・교육 프로그램 실시 책임자 : 성심인간계발원장 박현민(베드로) 신부
☎ 031) 457-5375 성심가족심리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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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수원교구 홈페이지 : www.casuwon.or.kr | 7
피정, 세미나
수 도 회 명 한국 외방 선교회 7.11~12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 오블라띠 선교 수도회 대구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 한국순교복자빨마수녀회 삼위일체 수녀회 한국순교복자 수녀회 성 골롬반 외방 선교수녀회 예수회 7.26~29
마리아 남자수도회(마리아니스트)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사랑의 딸회 가르멜수도회 7.23~26 예수 수도회 7.22.14:00
☎
■ 성소모임 및 피정 (7. 15. 14:00)
010-6269-1711 02-3706-3233 010-3013-0266 02-798-4558 011-9113-4997 010-9798-7660 010-6327-4984 016-709-9302 02-719-1803 080-749-8547 016-540-6592 061-334-7415 02-394-0953
모집, 교육, 기타
캐나다“관리형”단기 유학 전문 가톨릭 및 공립학교 조기유학
(주) 열린교육캐나다 한국사무소 형 태 석 (베드로)☎ 031) 704-6171~3 www.openeducanada.co.kr(캐나다 본사 책임관리)
대학생 어학연수 입학 및 VISA 무료수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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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seong St. Joseph Hospital 전문간병사가 필요한 노인성 질환, 재활치료 전문요양병원
대표원장 : 이 주 한 (황석두 루까) www.stjoseph.co.kr대표전화 : 031) 671-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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