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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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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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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외환시장 II

Prepared by Sung S. Brian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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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통화선물시장-1

1.1. 의의

– 통화선물거래란 거래소(exchanges)에 상장되어 있는 특정 통화에 대하여 시장참가자간 호가방식에 의해 결정되는 선물환율로 일정기간 후에

인수도 할 것을 약정하는 거래를 말함.

– 통화선물은 1972년 5월 시카고 상업거래소(CME; Chicago Mercantile Exchange)의 국제통화시장(IMM; International Monetary Market)이라는 부설시장에서 최초로 거래가 시작.

이후 영국(1982년 9월), 호주(1983년 10월), 캐나다(1984년 6월), 싱가포르(1984년 9월), 일본(1989년 6월)에 통화선물시장이 개설되었으며

우리나라는 1999년 4월 23일 한국선물거래소(현 한국거래소)에 미달러화선물이 처음 상장.

이후 2006년 5월 26일에는 원화표시 엔화선물과 유로화선물이 상장되어 달러 이외 통화에 대한 환율변동위험도 직접 관리.

– 통화선물거래는 계약시에 약정된 가격으로 미래의 일정시점에 특정통화를 매입·매도한다는 점에서 선물환거래와 유사.

그러나 거래단위, 결제월, 최소가격변동폭 등 거래조건이 표준화되어 있고 거래소의 청산소(clearing house)가 거래계약의 이행을 보증하며 매일 매일 거래대상 통화의 가격변동(marking to market)에 따라 손익을 정산하는

일일정산제도, 계약불이행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증거금 예치제도 등이 있다는 점이 선물환거래와 다름.

또한 선물환거래는 만기일에 실물 인수도가 이루어지지만 통화선물거래는 최종 결제일 이전에 대부분 반대거래를 통하여 차액을 정산하는 점에서 차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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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통화선물시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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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통화선물시장-3

1.2. 거래구조

한국거래소에서 미달러화 선물거래는 선물증거금 납입 → 매매주문 → 거래체결 → 일일정산

→ 만기전 반대거래(포지션 청산) 또는 최종 결제일 실물 인수도의 순서로 진행.

선물증거금을 납입한 이후 미달러화선물의 계약가격과 매일 매일의 정산가격을 비교하여 일 일정산을 하는데

손실액은 증거금 잔액에서 차감되며

증거금잔액이 유지증거금에 미달할 경우 최초 개시증거금 수준까지 증거금을 추 가로 납부해야.

반대로 이익이 발생하여 증거금 잔액이 개시증거금을 초과할 경우 초과증거금은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음.

한편 환율수준에 따라 중도에 반대거래(매입시 환매도, 매도시 환매수)를 통해 포지션을 청산하거 나 또는 만기일까지 보유한 후 최종 결제일에 실물을 교환함으로써 거래가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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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통화선물시장-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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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통화선물시장-5

• 통화선물거래는 환리스크관리 목적, 투기적 목적 및 차익거래 목적 등으로 이용.

– 환리스크관리 목적 거래는 현재 보유 중이거나 또는 앞으 로 발생할 현물환 포지션과 반대방향으로 통화선물을 매입 또는 매도함으로써 환율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회피하는 것 을 말함.

– 투기적 목적 거래는 환율상승 예상시 통화선물을 매입하고 환율하락 예상 시 통화선물을 매도함으로써 시세차익을 추 구.

– 차익거래 목적의 통화선물거래는 환율의 변동방향과 상관

없이 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의 일시적인 불균형을 이용하여

선물과 현물중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것을 매입하고 고평가

된 것을 매도한 후, 현물환율과 선물환율의 차이가 축소된

시점에서 반대거래를 통하여 위험을 부담하지 않고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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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통화선물시장-6

다. 거래동향

한국거래소의 미 달러화 선물거래 규모는 2006년 중 일 평균 6.3억 달러에 불과하였으나, 이후 거래규모가 크게 증가하여 2010년 2/4분기에는 일 평균 28.2억 달러에 이르고 있음.

반면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선물환거래는 2006년 일 평균 50.8억 달러에서 2008년 95.1억 달러까지 증가하였다가 2010년 2/4분기에는 69.2억 달러로 크게 감소.

이에 따라 선물환거래대비 선물거래 비율은 2006년 중 12.4%에서 2010년 2/4분기에는 40.8%로 크게 상승.

이처럼 미달러화 선물거래가 증가한 이유는

2008년 이후 KIKO 손실 확대 및 관련 소송 등으로 장외파생상품거래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국내은행의 경우 외화유동성 관리를 위해, 국내기업들은 환리스크 헤지를 위해 선물시장 이용을 늘린 데 주로 기인.

또한 거래단위 축소, 결제월 수 확대 등으로 중소기업과 개인의 장내 선물거래가 용이해진 점도 선물거래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임.

한편, 2006년 이후 거래가 시작된 엔 선물 및 유로선물은 2010년 2/4분기에 각각 일 평균 19.8억엔 및 0.2억 유로가 거래되어 아직까지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2009년 중 미 달러화 선물거래의 투자자 별 거래비중을 보면 은행 32.8%, 증권·선물회사 32.4%, 자산운용사 9.8% 등으로 기관투자가가 절반을 넘고 있으며, 다음으로 개인 13.3%, 외국인 6.5%, 기타법인 3.9%의 순으로 나타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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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통화선물시장-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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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통화옵션시장-1

2.1. 의의

통화옵션거래란 미래의 특정시점(만기일 또는 만기이전)에 특정통화(기초자산)를 미리 약정한 가격(행사가격)으로 사거나(call option) 팔 수 있는 권리(put option)를 매매하는 거래.

통화옵션거래는 거래소나 장외시장에서 거래.

거래소 시장은 1980년대 초 필라델피아 증권거래소(PHLX; Philadelphia Stock Exchange)의 현물환옵션이 효시가 되었으며

이후 시카고 상업거래소(CME; Chicago Mercantile Exchange)에서 본격적인 거래가 이루어짐.

우리나라의 경우 1999년 4월 23일 한국선물거래소(현 한국거래소)에 미달러화옵션이 처음 상장되었으나 거래실적은 미미한 수준.

그러나 장외시장에서는 거래소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

통화옵션거래시 통화옵션 매입자는 대상통화를 매매할 수 있는 권리를 사는 대가로 통화옵션 매도자에게 프리미엄(옵션 가격)을 지급하고 이후 환율변동에 따라 자유롭게 옵션을

행사하거나 또는 행사하지 않을(권리를 포기할) 수 있음. 반면 옵션 매도자는 옵션 매입자가 권리를 행사할 경우 반드시 계약을 이행해야 하는 의무를 부담.

통화옵션거래는 선물환거래와 달리 시장환율이 옵션 매입자에게 유리한 경우에만 옵션을 선택적으로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옵션 매입자의 손실은 프리미엄에 국한되는 반면 이익은 환율변동에 따라 무제한적이라는 비대칭적인 손익구조를 가지고 있음.

아울러 선물환이나 통화선물에 비해 거래비용이 적게 들고, 여러 가지 옵션상품 등을 합성하여 고객의 헤지수요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상품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

거래대상 상품을 보면

은행간시장에서는 스트래들(straddle), 스트랭글(strangle), 버터플라이(butterfly) 등과 같이 환율의 변동성 확대나 축소를 투자대상으로 하는 옵션상품이 주로 거래.

대고객시장에서는 환리스크 헤지를 위한 옵션 프리미엄을 지불하지 않기 위해 range forward, target forward 등 선물환의 대용상품으로 표준옵션을 합성한 무비용 옵션(zero- cost option)을 중심으로 거래 되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거래가 크게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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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통화옵션시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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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통화옵션시장-3

2.2. 거래구조

•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미달러화 통화옵션은 옵션증거금(또는 프리미엄) 납입 → 매매주문 → 거래체결 → 만기전 반대거래(포지션 청산) 또는

만기일 옵션행사(또는 미행사)의 순서로 진행.

• 통화옵션의 거래과정은 통화선물과 유사하나

일일정산제도가 없고

증거금의 경우 상대방의 권리행사에 따라 의무를 부담하는 옵션매도자는 향후 손실위험을 감안한 수준의 증거금을, 옵션매입자는 옵션매수대금인 프리미엄을 납부하는 점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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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통화옵션시장-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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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통화옵션시장-5

다. 거래동향:

- 장내시장(거래소)에서의 미달러화옵션은 미달러화선물과 마찬가지로 1999년 4월 한국선물거래소(현 한국거래소) 개장 이후 처음 거래가 시작.

- 미달러화 옵션거래 규모는 1999년 중 일 평균 3.5백만 달러

(=계약수×U$10,000)를 보였으나 2000년에 일 평균 0.7 백만달러로 크게 감소한 데 이어 2001년 이후에는 거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 장내시장 거래가 부진한 이유는 시장조성자(market maker)가 없어 유동성이 부족한 데다 만기 및 행사가격 등 옵션조건이 정형화됨에 따라 고객의 다양한 헤지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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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통화옵션시장-6

다. 거래동향(continued):

- 한편 장외시장에서의 통화옵션 거래는 장내거래에 비해 활발한 편으로 1999년 4월 외환거래자유화 조치 이후 2008년까지 꾸준히 증가하여

2008년 외국환은행의 장외 통화옵션거래 규모는 일 평균 약 16.5억 달러를 나타냈으며, 총 외환 거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4% 수준으로 확대.

- 이러한 통화옵션 거래의 증가는 2006년 이후 원화 환율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기업의 환헤지 수요가 확대된 데에 주로 기인.

- 특히 대기업에 비해 신용도가 낮은 중소 수출기업들은 선물환율보다 유리한 가격으로 달러를 매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거래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Target Forward, KIKO 등의 무비용 옵션 거래를 확대.

- 그러나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통화옵션 거래에서의 손실이 대폭 확대.

- 이로 인해 2009년 이후에는 기업의 통화옵션 거래가 크게 위축되어 2010년 2/4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장외 통화옵션 거래는 일 평균 2.3억 달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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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통화옵션시장-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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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통화옵션시장-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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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파생상품-1

3.1. 의의

• 신용파생상품(credit derivatives)이란 채권, 대출금 등과 같이 차주(또는 발행자)의 신용에 따라 가치가 변동하는 기초자산(underlying assets)의 신용위험(credit risk)을 분리하여 이를 다른 거래상대방에게 이전하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지급하는 금융상품.

• 일반적으로 대출, 증권 등 금융자산은 금리, 환율 등 가격변수의 변동에 따라 자산가치가 변화하는 시장위험(market risk)과 차주의 부도, 신용등급 변동 등에 따라 자산가치가 등락하는 신용위험을 내포.

시장위험은 기존에 거래되고 있는 선물환, 스왑, 옵션 등을 통하여 대처할 수 있으며 신용위험은 신용파생상품을 통해 그 위험을 헤지할 수 있음.

• 신용파생상품거래에서 신용위험을 전가하고 수수료(premium)를 지급하는 거래자를 보장매입자(protection buyer), 신용위험을 매수하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수취하는 거래자를 보장매도자(protection seller)라고 함.

보장매입자는 보유채권의 신용위험 노출(credit risk exposure)을 해소하고 기존 포트폴리오의 만기구조를 개선할 수 있으며 보장매도자는 수수료 수입을 통하여 수익증대를 도모할 수 있고 투자수단을 다양화할 수 있음.

• 신용파생상품거래에서는 신용위험이 실제로 발생하였는지를 나타내는 신용사건(credit event)의 종류와 내용을 정하고 발생시점을 정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

이와 관련하여 국제 스왑 및 파생금융상품 협회(ISDA; International Swap and Derivatives Association)는 5개 사항의 표준안(도산, 지급불능, 기한의 이익상실,

모라토리엄, 채무재조정)을 마련하였으나 계약 또는 뉴스정보 제공기관마다 신용사건의 내용에 차이가 있으므로 실제 거래 시에는 이들 정보의 사용에 유의 하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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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파생상품-2

3.2. 거래구조

• 신용파생상품은 기초자산 및 전가대상 위험의 종류, 신용사건의 내용 등에 따라

– 신용파산스왑(Credit Default Swap), – 총수익스왑(Total Return Swap),

– 신용연계채권(Credit Linked Note), – 신용옵션(Credit Spread Option) 및

– 합성담보부채권(Synthetic 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등의 거래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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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파생상품-3

가. 신용파산스왑(CDS; Credit Default Swap): 신용파산스왑(CDS; Credit Default Swap)은 신용위험을 전가하고자 하는 보장매입자(protection buyer)가 일정한 수수료를 지급하는 대가로 기초자산의 채무불이행 등 신용사건(credit event)이 발생할 경우 신용위험을 떠안은

보장매도자(protection seller)로부터 손실액 또는 일정금액을 보전 받기로 하는 거래. 이는 가장 기본적인 신용파생상품으로 기초자산에 대한 지급보증과 성격이 유사하나 기존 거래자와의 거래관계는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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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파생상품-4

나. 총수익스왑(TRS; Total Return Swap):

총수익스왑(TRS; Total Return Swap)은 보장매입자가 기초자산 보유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자본수익 등 총수익을 보장매도자에게 지급하는 대가로 약정이자(통상

Libor+스프레드)를 수취하는 거래. 이는 기초자산으로부터 발생하는 모든 현금흐름을 거래상대방에게 이전하기 때문에 해당자산을 매각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으며 채무불이행 등의 신용위험만을 전가하는 신용파산스왑과는 달리 기초자산의

신용위험뿐만 아니라 금리 및 환율변동 등에 따른 시장위험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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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파생상품-5

다. 신용연계증권(CLN; Credit Linked Note):

- 신용연계증권(CLN; Credit Linked Note)은 보유중인 채권 등의

신용위험을 전가하고자 하는

보장매입자가 기초자산을 근거로 별도의 증권(신용연계증권)을

발행하여 이를 보장매도자에게 매각한 후 신용사건 발생시에는 신용연계증권을 상환하지 않고 당해 기초자산을 대신 인도하는 거래.

- 이때 보장매도자는 위험부담의 대가로 높은 이자를 수취. 통상 기초자산은 1개 또는 2~5개 채권(국내채권 또는 국내외채권 혼합)으로 구성되며 채권의 수 및 신용등급 등에 따라

투자수익률이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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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파생상품-6

라. 신용옵션(CSO; Credit Spread Option):

• 신용옵션(CSO; Credit Spread Option)은 옵션매입자(보장매입자)가 일정한 프리미엄을 옵션매도자(보장매도자)에게 지급하는 대신 약정된 가격(또는 신용스프레드)으로 기초자산(또는 기초자산의 신용스프레드)을 매입(콜옵션) 또는 매도(풋옵션)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는 거래.

여기서 신용스프레드란 증권이나 대출의 이자율에서 무위험자산(예:

미국 국채)의 이자율을 차감한 수치 혹은 두 자산으로부터 얻어지는 수익률간의 차.

예컨대 브라질 정부가 발행한 미 달러화 표시 채권에 투자한

투자자의 경우 동 채권이 브라질의 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채권 값이 떨어질(신용스프레드 확대) 위험에 대비하여 브라질 정부채권의 수익률이 미국 국채수익률을 500bp 초과하면 이익을 제공받는 옵션을 매입할 수 있음.

이때 이익은 브라질 채권의 시장가격과 스프레드가 500bp일 때 시장가격간의 차이로 계산될 수 있음.

• 이러한 유형의 옵션은 국가신용 투자자의 위험노출을 제한하는데 이용되기도 함.

• 신용옵션은 통상 기초자산 발행자의 신용도 변화에 따른 스프레드 차이에 해당하는 금액만을 정산하며 미래의 자산비용이나 수익을 사전에 확정시킬 수 있는 이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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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파생상품-7

마. 합성담보부증권(Synthetic CDO)

합성담보부증권(Synthetic CDO)은 다수의 대출자산, 채권 등 기초자산군에 내재된 신용위험을 이전 받아 이를 기초로 발행한 선·후순위 채권을 의미.

이때 기초자산의 종류에 따라 대출채권은 CLO(Collateralized Loan Obligations), 채권은 CBO(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s) 등으로 나눌 수 있으나 CDO(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로 통칭.

합성담보부증권은 자산군(pool)의 신용위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1개 내지 수개 기업채권의 신용위험 관리에 유용한 신용파생상품의 특성과 다수의 채권을 유동화하는 전통적 CDO 개념을 결합한 자산담보부증권의 일종으로 볼 수 있음.

‘Synthetic’이라는 용어는 CDS, CLN, TRS 등 신용파생상품을 활용하여 기초자산군을 실제 양도하지 않고 연계시켜(referenced) 증권화(synthetic securitization)함으로써 투자가에게 신용위험 등을 이전하는 것을 뜻함.

이때 발행되는 채권은 통상 4종류이며 이는 Senior, Junior, Mezzanine, First loss(Equity)로 구분.

채권별 신용등급은 1~3종 채권(Senior, Junior, Mezzanine)은 대개 AAA~BB- 수준이며, 4종 채권(First loss)은 신용사건 발생시 제일 먼저 손실을 부담하는 높은 위험성 때문에 통상 신용등급이 부여되지 않음.

4종 채권에 해당되는 CDO 채권은 모(母)은행의 도덕적 해이 방지를 위해 모은행(또는 자산관리기관), 즉 보장매입자가 인수하는 경우가 대부분.

한편 현금흐름면에서 합성담보부증권은 채권원리금을 신용파산스왑(CDS)계약에 따라 수령하는 프리미엄과 채권발행대금으로 투자한 정부채 등 우량자산의 현금흐름(이자 및 채권매각대금)으로 지급.

이에 비해 전통적인 현금흐름 CDO는 기초자산군으로부터 발생한 현금흐름(채권원리금 회수대금 등)으로 채권 원리금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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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파생상품-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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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파생상품-9

국제 신용파생상품시장 거래동향: 국제 신용파생상품거래는 1990년대 초부터 미국 및 유럽계 금융기관 등이 신흥시장 (emerging markets) 채권의 신용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하여 1990년대 중반 이후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영국 은행연합회(British Bankers' Association)가 런던

국제금융시장에 소재하고 있는 25개 주요 회원금융기관 등을 통해 2년마다 세계시장 규모를 추산한 바에 의하면, 2000년 말 약 0.9조 달러에 그쳤던 세계 신용파생상품 거래규모는 2004년 말 5.0조 달러에서 2006년 20.2조 달러로 불과 6년 만에 20배 이상

급증하였으며 2008년 말에는 33.1조 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 그러나 2008년 9월 리먼사태 이후 신용파생상품 거래가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중의 하나로 지목되면서 신용파생상품에 대한 규제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거래규모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

- 한편 2006년 말 기준으로 상품종류별로는 신용파산스왑 32.9%,

합성담보부증권 16.3%, 신용연계증권 3.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TRS, Full index trades 등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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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파생상품-10

- 지역별로는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금융기관의 거래비중이 48%로 가장 높고 미국 등 북중미 금융기관이 41%,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가 11% 순.

- 시장 참가자 별로는 은행, 헤지펀드 및 보험사가 총 거래의

90% 내외를 차지하고 있는데 특히 은행은 거래비중이 60%를

상회하는 등 신용파생상품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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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파생상품-11

국내 신용파생상품시장 거래동향:국내 금융기관들은 지난 1995년부터 신용파생상품에 투자하기 시작하였으며 2006년 중에는 총수익스왑을 중심으로 신용파생상품거래 규모가 70.8억 달러로 1995년의 0.1억 달러에 비해 700배 가량 그 규모가 증가.

- 이와 같이 신용파생상품거래가 급증한 이유는 보험사 등 국내 금융기관이 전세계적인 저금리 기조에 대응하여 고수익상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투자자산 장기화를 위해 보장매도자로서의 역할에 적극적이었던 데다,

- 보장매입자의 역할을 주로 담당하였던 외국 금융기관의 입장에서도 한국물에 대한 익스포저(exposure) 축소 등을 위해 마케팅을 적극 도모한 데 기인.

- 그러나 2007년 하반기 이후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로 CDS를 제외한 나머지 신용파생상품의 거래가 크게 위축되어 2009년말 현재 46.2억달러로 2006년에 비해 35%나 감소.

-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의 증폭 원인 중 하나인

합성담보부증권은 금융위기 이후 거래가 없는 반면 신용파산스왑은 금융위기 이후 신용위험에 대한

헤지거래가 증가하면서 오히려 거래규모가 증가하여 2009년에는 30.3억 달러로 전체 신용파생상품거래의 65.6%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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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파생상품-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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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파생상품-13

• 한국물 관련 신용파생상품시장: 한국 관련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신용파산스왑은 외환위기 이후 홍콩 및 싱가포르 금융기관이 국내기업에 대한 신용위험을 헤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거래하기 시작하여 최근에는 일 평균 거래량이 2.3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크게 성장.

– 동 거래를 위해 Goldman Sachs, Morgan Stanley, Deutsche Bank 등 신용등급 AA-이상의 외국투자은행이 주로 참여하는

은행간시장(inter-bank brokerage market)이 형성되었으며 홍콩 소재 ICAP, Garban, Tullett 등의 중개기관이 수시로 가산금리를 고시.

– 기초자산으로는 한국정부채(외평채)외에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기업이나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은행, KT 등 우량기업이 발행한 외화표시채권 등이 거래.

– 우리나라 신용파산스왑 프리미엄(외평채 5년물 기준)의 동향을

살펴보면 2007년까지는 50bp이내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로 국제금융시장의 신용경색이 심화되고 당시 우리나라 금융·외화자금사정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우세해지면서 2008년 9월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할 당시 신용파산스왑 프리미엄은 675bp까지 급등.

– 그러나 주요국 중앙은행의 정책공조와 미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하, 한·미 통화스왑체결 등으로 2008년 말 319bp로 크게 하락한 뒤

2009년 들어 수출호조에 힘입어 국내경기가 빠른 회복을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의 국내투자자금 확대 등으로 외화자금사정이

개선되면서 2010년 9월말 현재 약 100bp 수준까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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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파생상품-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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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1

국제금융시장은 거래에 참여하는 사람의 거래 당사자의 거주성(residency)이나, 표시통화(currency of denomination), 적용되는 규제(regulation) 등에 따라 구분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유로시장(Euromarket)과 역외시장(offshore market)으로 나누며, 이 가운데 좁은 의미의 국제금융시장은 주로 유로시장을 뜻함.

유로시장이란 본국 이외의 국가에서 본국 통화가 거래되는 국제금융시장으로, 예를 들면, 미국 이외 국가에서의 달러화 대출, 예금 활동(유로달러)이나, 일본 이외

국가에서의 엔화 대출, 예금 활동(유로엔), 일본 이외 국가에서의 엔화 CD 발행(유로CD, ENCD라고도 함) 등의 활동이 일어나는 시장을 일컬음. 이 때 유로화를 취급하는 본국 이외 국가의 은행을 유로은행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에는 외환은행만이 가능하였으나 지금은 시중은행 대부분이 유로화를 취급하는 유로은행임.

한편, 역외시장이란, 본국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외화가 본국에서 거래되는

국제금융시장으로, 많은 경우 유로거래는 동시에 역외 거래가 됨. 역외시장으로 뉴욕, 런던, 홍콩 등의 주요 국제금융센터의 성장은 자국 내에서 외화거래에 대해 규제를 하지 않은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인이라고 볼 수 있음.

국제금융시장에서의 자금조달은 국내보다 저렴하고 원하는 외화로 조달할 수 있으며, 투자대상을 늘림으로써 포트폴리오 위험분산효과가 커지고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데 있음. 특히, 유로거래는 본국 외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금융거래이므로 본국의 규제가 연장되지 않는 시장이 형성. 그리하여 유로시장의 범위 안에서는 이익추구와 시장원리에 따라 다른 어느 시장보다 통합된 시장으로서 높은 정보력을 가지고 최적의 거래조건을 얻기 위해 치열하고 효율적인 국제금융시장을 이루게 됨. 국제금융시장의 기능을 보다 구체적으로 열거하자면, 투자기회의 확대, 국제대차결제기능,

국제무역중개기능, 국제적 유동성 조절기능, 환위험 관리수단 제공 등을 들 수 있음.

(32)

국제금융시장-2

가. 국제금융시장 배경

• 국제금융시장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 사이의 냉전체제가 본격적으로 출범하면서 발전하기 시작.

– 당시 소련을 포함하는 동유럽 국가들은 서방과 무역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미국 달러를 사용하였는데, 미국계 은행에 결제자금을 예치할 경우 미국정부가

압류할 가능성을 걱정

– 따라서 이들은 미국 밖에 있는 스위스나 영국 등의 은행에 달러예금을 예치 – 런던에서는 이 자금을 은행 간 시장에서 대량으로 거래하는 유로달러시장이

1950년대부터 형성

1960년대에 들어와서는 유로본드 등 국제채권시장이 탄생하게 되는데, 유럽기업이 발행하는 양키본드 이자에 대하여 미국 정부가

이자평형세(Interest Equalization Tax: IET)를 부과하게 되자, 유럽기업들이 영국과 스위스 등에서 채권을 발행하게 된 것이 유로본드(Eurobond)의 시작.

– 1970년대 초반에 미국 달러가 변동환율제를 채택하면서 외환시장 거래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함과 동시에 환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파생상품도 같이 출현.

• 1970년대는 두 차례의 오일쇼크와 함께 국제적인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현상으로 인해 국제금융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

– 국제 유가가 폭등하면서 중동의 원유수출국들은 넘쳐나는 오일머니를 활용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한 반면, 여타 국가에서는 석유수입을 위한 외자조달에

어려움을 겪게 됨.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유로커런시시장에서 오일달러 환류가 크게 늘어나면서 해소할 수 있었음. 또한 이 당시의 국제적인 인플레 현상은 국제 금리의 불안을 초래하게 되었고, 이는 국제채권거래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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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3

가. 국제금융시장 배경 (continued)

• 1980년대에는 기관투자자들의 영향력이 커지게 되는데, 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장기간 운용자산을 축척하여

국제금융시장에서 큰손으로 등장한 탓이 큼.

– 이들은 운용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위해 국제적 주식과 펀드

투자를 늘려감과 동시에, 이들의 투자자산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개발도 함께 이뤄졌는데 이 대표적인 상품들이

모기지 자산 유동화 자산과 벤처캐피탈이었음.

• 그러나 주가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거품이 형성되었고, 이는 1987년 10월 Black Monday라고 하는 주가대폭락 사건으로 이어짐.

– 당시 미국 다우존스 지수의 1/3이 이틀 사이에 떨어졌으나, 미국 정부의 신속한 대응으로 국제금융시장은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 1980년대는 또한 일본계 금융기관들이 국제금융계에서 자신들의 세력을 급속히 늘렸던 시기이기도 함.

• 또한 주가폭락을 계기로 금융기관들의 위험관리 중요성이

부각되어 국제결제은행(BIS)을 중심으로 국제적 은행 자본금

규제규범인 Basel I이 만들어지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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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4 가. 국제금융시장 배경 (continued)

• 1990년대에는 대형 다국적 기업들의 M&A(Mergers and Acquisitions)가 성행하면서 국제금융시장의 팽창은 계속.

– 이 무렵 국제금융시장에는 동아시아, 브라질, 멕시코 등이 새로운 세력으로 등장하고, 이들을 일컫는 ‘Emerging Market/Economy’라는 신조어도 만들어지지만, 이들 중 동아시아 국가들은 높은 부채의존도를 극복하지 못하고, 90년대 후반 금융위기를 맞게 됨.

• 2000년대 들어서는 중국이 그 동안 축척한 외환보유고를 바탕으로 국제금융시장의 강자로 등장.

– 이 시기는 또한 헤지펀드가 전성기를 맞이한 때이기도 함.

– 이와 함께 미국에서 처음 개발된 모기지 대출채권 유동화 기법이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MBS(Mortgage Backed Securities)는

CMO(Collateralized Mortgage Obligation), CDO(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등으로 진화.

– 그러나 월가를 중심으로 한 금융기관의 탐욕은 CDS(Credit Default Swap)와 함께 CDO

2

, CDO

3

등 복잡한 신용파생상품을 통해 부채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했고, 한 동안 부동산 시장의 거품과 함께 이들은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했으나, 결국 2007년 Subprime Mortgage Crisis로 인해 어려움을 겪다가, 2008년 월가의 내노라 하는 투자은행들의 몰락과 함께 그 한계를 드러냄.

– 이후 미국발 금융위기는 2010년 이후 유로존 위기로 그 불똥이 튀면서

국제금융시장을 위축시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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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5

나. 국제금융시장의 구분:

국제금융시장은 먼저 거래만기에 따라 단기금융시장과 중장기금융인 자본시장으로 구분할 수 있고, 금융중개기관의 역할에 따라 직접금융상품과 간접금융상품시장으로 구분할 수 있음.

직접금융상품에는 유로CP, 유로CD(ENCD, Euro Negotiable Certificate of Deposit), 유로중기채권(EMTN, Euro Median Term Note), 유로장기채권(Euro bond), 외국채권(foreign bond) 등이 있으며,

간접금융상품은 유로은행을 매개로 한 유로예금, 유로대출 등이 있음.

또한 유로통화시장(Euro currency market)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유로시장 가운데 각 통화의 정기예금시장으로서 국제금융시장의 유동성을 제공하는 시장을 의미.

또한 국제금융시장은 그 취급하는 상품에 따라, 외환시장, 국제 단기금융시장, 국제 채권시장, 국제주식시장으로 나누기도 하며, 국제자금이 거래된다는 의미의 국제자금시장과 신디케이트 대출이 이뤄진다는 의미에서 신디케이트 대출시장 역시 국제금융시장의 일부로 이해.

교과서적인 구분으로는 주요국가의 국내 금융시장에 비거주자가 참여하여 이루어지는

‘외국시장’과 특정국 통화표시의 금융증권이 그 통화 발행 국 영토 밖에서 거래되는

‘유로시장(Euro Market)’으로 나눔. 비거주자 간의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을

‘역외시장’시장이라고 하는데, 유로시장이 동시에 역외시장인 경우도 많지만 절세하기 위하여 주로 사용되는 조세피난처가 역외시장인 경우도 많음.

또한 국제금융센터라는 말도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국제금융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장소를 일컫는 말로, 통상 런던, 뉴욕, 동경과 같이 그 규모가 국제적이며 큰 곳은 World

Finance Center라고 부르며, 홍콩, 싱가포르, 암스테르담 등과 같이 국제적이지는 않지만 그 지역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금융 중심지를 Regional Finance Center라고 부름.

어떤 지역이 World Finance Center나 Regional Finance Center가 되기 위해선 ⅰ) 국내자금이 풍부하여 외국인에게 대출자금 여력이 있거나, ⅱ) 외국인들의 자금투자를 소화할만한 국내 자금수요가

존재하거나, ⅲ) 외국인 상호간에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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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6

2.1. 외국시장과 유로시장

• 외국시장과 유로시장은 각각 직접금융의 방식을 취하느냐 아니 면 간접금융의 방식을 취하는가에 따라 외국채권시장과 외국중 계시장, 또는 유로채권시장(Euro Bond Market)과 유로커런시시 장(Euro Currency Market)으로 구분.

외국시장에서 거래되는 자금은 모두 그 나라의 통화로 표시되고 외국중계시 장의 경우 관련 금융기관은 대부분 그 나라에 위치한 금융기관이 됨.

예를 들면 런던시장에서 비거주자가 영국에 위치한 금융기관으로부터 파운 드 표시 자금을 거래하거나 뉴욕시장에서 역시 비거주자가 미국에 위치한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달라 표시 자금을 거래하는 경우.

외국채권은 비거주자가 특정국가의 금융시장으로부터 그 국가의 통화표시 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조달 하는 것을 일컫는데

미국에선 이런 경우의 외국채권을 Yankee Bond라 하고,

일본과 영국에선 각각 Samurai Bond, BullDog Bond,

한국의 경우는 Arirang Bon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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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7

2.1. 외국시장과 유로시장 (Continued)

소련과 미국의 동서냉전에서 비롯된 유로시장은 세금과 규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이점 때 문에 1960년대 중반 이후 급속도로 발전하여 지금은 그 규모가 역내시장인 외국시장을 훨씬 앞지르고 있는데

유로커런시시장(Euro Currency Market)의 경우 예를 들면, 달라 표시의 자금이 미국 이외의 지 역인 독일의 금융기관에 달라 표시 예금으로 들어오거나, 마르크표시 자금이 독일 이외의 지역 인 영국의 금융기관으로부터 마르크표시 예금으로 들어오는 것을 뜻함.

유로커런시시장은 거래되는 자금의 만기 정도에 따라 단기와 중장기로 나눌 수 있는데, 만일 유로시장을 통해 중장기 대출을 하게 되는 경우 보통 여러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협조융자 (Syndicate Loan)의 형식을 띠게 되고 대출조건은 기준금리(통상 LIBOR금리나 미국의 우대대 출금리)에 Spread(통상 0.5-1.0%)를 더하는 변동금리 형태이며 대출기간은 3-10년으로 보통 3- 5년 거치 후 분할 상환하는 형식을 가짐.

유로채권시장(Euro Bond Market)은 유로채권이 거래되는 시장으로 유로채권이란 채권에 표시 된 통화의 발행국 이외의 지역에서 거래되는 채권을 말하는데 예를 들어 우리나라 기업이 달라 표시 채권을 발행하여 런던시장에 매각한다면 이 채권 역시 유로채권이 됨.

통상 외국채권시장이나 유로채권시장에서의 채권발행기관(차입자)은 세계은행(World Bank),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의 국제기구, 각 국가의 중앙정부나 지방정부, 공기업, 다국 적기업이며, 투자자는 기관(중앙은행,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과 개인이 있으나 주로 기관투 자가가 차지하고 있는 실정.

이 때의 중개기관은 발행과 투자를 연결시켜주는 고리역할 수행하면서 시장을 조성하고, 인수 및 판매, 중개 및 딜링, 및 자문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높은 전문성이 요구 되기 때문에, 대형 국제투자은행으로 집중화되는 경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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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8

2.1. 외국시장과 유로시장 (Continued)

2.1.1. 국제자금거래

국제자금이란 자국자금을 해외에서 보유하고 결제 사용하는 데에 대해 아무런 제한을 하지 않는 국가 통화의 자금을 말함.

미 달러, 유로, 엔화 등의 자금이 여기에 해당. 즉 국제통화로서 시장에서 널리 통용되는 자금.

예를 들어, 한국 삼성에서 미국 Bank of America(BOA)에 예치되어 있는 1백만 달러를 인출하여 영국 UBS 런던에 예치한 후 유럽 영업자금으로 쓰고자 한다고 가정하면, 삼성의 1백만 달러가 미국에 예치되어 있는 동안은 미국 정부의 규제, 예컨데 예금자 보호나 지준예치 등의 규제를 받게 됨. 하지만 이 자금이 영국

UBS런던으로 이체될 경우, 실제로는 장부상의 이체만 발생하게 되는데, BOA 뉴욕이 미국 Fed에 예치한 1백만 달러 대신 UBS런던이 지정한 은행 예를 들어 UBS뉴욕의 명의로 이름만 바뀌는 것. UBS런던 입장에서는 삼성이 다시 자금을 인출하기

전까지 미국 Fed의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재량껏 자금을 운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 때 삼성이 UBS런던에 예치하게 된 자금이 바로 유로달러예금 또는 국제자금이 되는 것. 물론 달러 이외의 유로나 엔도 이런 방식으로 국제자금화 할 수 있으며, 이런 자금들을 Eurocurrency라고 함.

국제자금거래 중 가장 중요하고 대표적인 것이 유로은행 들에 예치된

예금거래이지만, 국제자금의 상당 부분은 미 국채를 매매하는데 사용되기도 함. 그 이유는 미 국채의 경우 유동성이 풍부하고 전 세계적으로 24시간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 이 밖에도 국제자금거래에는 Eurobond, CD, BA(Banker’s Acceptance), CP 등이 사용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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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9

2.1. 외국시장과 유로시장 (continued)

2.1.2. 신디케이트 대출시장

• 외국인이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할 경우, 이 외국인은 국내에 살지도 않고, 설사 담보 확보가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외국에 있는 담보를 처분하는데 추가 비용이 들기 때문에, 효과적인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 국제대출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이 외국인이 거래하는

은행으로부터 지급보증을 받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만일 대출규모가 크다면 이 역시 효과적인 대안이 되기 어려움.

• 1960년대 후반 들어 런던에 진출한 유로은행들은 자금이 대규모로 쌓이자 이를 만기 1년 이상의 중장기 대출로 활용해 수익을 올리는 방법을 고안하게 됨.

• 물론 유로본드 등 장기채권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이는 전통적인 상업은행의 영역은 아니어서 한계가 있음.

• 이런 배경을 가지고 등장한 것이 바로 신디케이트 론(대출: Syndicate Loan).

• 그 방법은 유럽에 진출한 여러 은행들이 차관단(Syndicate)을 조성하여 각각 대출금을 형편에 맞게 분담하는 것.

중소은행들 입장에선 리스크를 분산하면서 장기간 비교적 고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좋았고,

대형은행들 역시 높은 수익과 함께 자신의 대출 네트워크 안에 중소은행들을 포함시킴으로써 추가적인 수수료 수입을 얻을 수 있었음.

더욱이 차입자 기업 입장에서도 일일이 채권자들을 상대하면서 조건을 협상할 필요 없이 주간사 은행만을 상대하여 일괄적으로 대출을 마무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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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10

2.1. 외국시장과 유로시장 (continued)

2.1.2. 신디케이트 대출시장 (continued)

• 신디케이트 대출은 몇 가지 특징이 있음.

– 하나는 중장기 거액대출로, 여러 은행이 합동으로 대출하는 것인 만큼 거액이 동원되며, 통상 만기가 2년 이상 10년의 장기.

– 다른 하나는 무담보 대출인데, 그 이유는 설령 차입자가 부도를 대비해

담보를 받는다고 해도, 서로 다른 국가의 법령을 받는 국가들이 강제집행을 하는 것이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

– 따라서 오로지 차입자의 신용에만 의존하여 대출이 이뤄지며, 이 때문에 국제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나 기업이 차입을 하게 되지만, 부득이한 경우 국제적 은행의 지급보증이 요구되기도 함.

– 또 하나의 특징은 변동금리의 Term Loan으로 대출금리는 대부분 LIBOR+

가산금리의 형태를 취하지만, 이 때 3개월이나 6개월마다 LIBOR금리는 변하나 가산금리는 변하지 않음.

– 자금대출은 계약이 이뤄지는 날 일시에 이뤄지지 않고, 일정기간 동안 차입자의 선택에 따라 인출이 이뤄짐.

– 이 기간 중 인출되지 않는 자금에 대해서는 이자가 부과되지 않지만, 대신 약정 수수료(Commitment Fee)를 징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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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11

2.2. 런던, 뉴욕, 동경 및 기타 아시아 금융시장

런던 금융시장은 지리적으로는 런던의 동남부에 위치한 약 1평방 마일의 City of London소재의 금융시장을 말하며 대부분의 금융기관 본점과 외국금융기관의 지점이나 자회사가 이곳에 집결.

1986년 영국은 이른바 ‘Big Bang’이라고 일컫는 과감한 금융규제완화 조치로 국제금융시장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되찾음.

런던 금융시장의 오전 11시경의 은행간 대출금리인 LIBOR(London Interbank Offered Rate)는 오늘날 국제금융시장의 가장 중요한 기준금리로 통용.

그러나 은행간 거래는 LIBOR가 획일적으로 적용되기 보다는 거래은행의 신인도에 따라 일류은행은 은행간 예치금리인 LIBID로 조달하거나 Offer와 Bid의 중간금리인 LIMEAN으로 조달하기도 함.

물론 은행의 신인도가 의심이 가면 가산금리(Spread)를 얹어서 보다 높은 금리를 적용.

런던 금융시장은 전통적인 금융시장과 유로달러시장을 중심으로 한 평행시장(Parallel Money Market)으로 구성.

전통적인 금융시장의 할인시장은 통상 담보를 필요로 하는데 반하여 평행시장의 거래는 무담보이고, 금리가 자유화되어 규제가 덜 하며, 시장 참여가 자유롭고 해외로부터 자금조달이 용이하기 때문에 평행시장은 급속히 확대.

평행시장은 Inter-Bank Market, Stering CD Market, Dollar CD Market, Euro Dollar Market 뿐만이 아니라 지방정부 및 공공단체가 적자를 보전하기 위하여 예금형태로 무담보 차입하는 Local Authority Market, 할부판매회사의 금융을 담당하는

금융회사가 자금조달 목적으로 예금을 받아 들이는 Inter-Company Market 등을 포함.

이와 같은 평행시장의 발전과 런던 City에 소재하는 증권시장, 보험시장, 상품시장

등의 상호 보완적인 작용으로 명실공히 세계적인 국제금융시장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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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12

2.2. 런던, 뉴욕, 동경 및 기타 아시아 금융시장 (Continued)

• 뉴욕 금융시장의 역사는 런던에 비하면 짧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위상 강화와 함께 뉴욕은 국제금융 중심지로 발전.

– 하지만 만성적인 국제수지 적자에 따른 자본유출과 국내금융거래의 유로시장으로의 이탈로 말미암아 금융의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였고

– 유로시장으로 유출된 자금을 재유입하고

국내금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1981년 12월에 IBF(International Banking Facilities)라는 역외금융제도를 도입.

– IBF는 역외자금 만을 취급하며 예금과 대출은

지불준비금이나 예금금리 상한규제의 적용이

배제되고 주정부 및 지방세가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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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13

2.2. 런던, 뉴욕, 동경 및 기타 아시아 금융시장(continued)

• 동경 금융시장은 1960년대 이후 경제발전과 국제수지 흑자 등 경제력의 뒷받침을 바탕으로 비약적인 성장.

– 특히나 1972년 동경달러 콜시장의 개설과 1980년대의 외환자유화 조치 및 유로엔 거래에 대한 규제완화 조치는 동경시장이 국제시장화 하는데 결정적인 기여.

– 그리고 1986년 금융시장의 개방과 엔화의 국제화를 가속화 시키기 위하여 일본 역외금융시장(JOM: Japan Offshore Market)을 개설하였는데 이 시장을 통한 예금은 금리규제 적용을 배제하고 동시에 지준금 준비 의무 및 대출금 이자의 원천세도 면제를 해 주고 있음.

– 하지만 역외시장과 국내시장 간의 거래를 엄격히 차단하고

역외시장의 참여기관도 대장성의 승인을 받은 은행에만

국한시키고 허용업무도 역외예대거래에만 한정시키는 등

선진 역외금융시장에 비하여는 아직 많은 규제가 있는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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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14

2.2. 런던, 뉴욕, 동경 및 기타 아시아 금융시장(continued)

• 아시안 달러시장은 싱가포르와 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역외금융시장을 뜻함.

• 싱가포르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위치의 유리함을 십분 살려 일찍부터 국제금융시장으로서의 지위를 확보.

– 단기자금시장인 아시안 달러시장은 물론 중장기 금융시장인 아시안 달러채권시장의 중추역할을 수행.

– 아시안 달러거래는 아시안 달러의 취급인가를 받은 은행에 개설된 ACU(Asian Currency Unit)계정에 예입함으로 이루어 지는데 ACU는 아시안 달러시장에서 금융거래를 수행하기 위해 금융기관에 설정되어

있는 계정단위로 외환규제를 받지 않으며 싱가포르의 통화관리청으로부터 인가를 받아 설정.

– 아시안 달러시장의 성격은 유로달러시장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며

거래는 30-90일 만기의 정기예금과 중단기신용이 대종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은행간 거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

– 싱가포르는 1984년 금융선물거래를 전담하는 싱가포르

국제금융거래소(SIMEX; Singapore Monetary Exchange)를 설립.

– 이 거래소는 설립과 동시에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와 청산제도를 연결하는 상호상계시스템을 구축하여 24시간 거래체계를 형성하고

19여종의 선물과 옵션을 취급하는 규모 면에서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에 이어 세계 5대 시장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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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15 2.3. 역외금융시장

• 역외금융시장은 비거주자 간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으로 비거주자 고객의 소속국 통화나 또는 세계 주요국 통화가 주요 거래대상이 되는 시장.

– 거래가 이루어지는 장소의 국가와 거래통화가 법화인 국가가 다른 금융거래가 이루어지는 유로시장과 역외시장은 조금 차이가 있는데, – 역외시장에선 주로 비거주자로부터 예금을 받아들여 이를 다른

비거주자에게 대출하여 줌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

– 역외금융시장에서의 거래에는 통상 소재국의 여러 법적규제가

면제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 성격에 따라 내외일치형, 내외분리형, 그리고 조세피난처형으로 구분.

내외일치형의 역외시장은 국내시장에서 외환거래나

비거주자와의 거래에 대한 규제가 없기 때문에 자연발생적으로

‘Out-Out Trade’가 발달한 시장으로 국내시장과 세제상 명확한 구분이 없으며

대표적으로는 영국과 홍콩 금융시장이 이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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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16

2.3. 역외금융시장 (Continued)

내외분리형의 역외시장은 자국시장에서의 국제금융거래를 활발히 촉진하기 위하여 국내시장과 분리하여 일정한 거래에 대하여 우대조치를 적용하는 시장으로,

이를 위하여 통상 자국의 금융기관에 특별계정을 설치하여 별도 관리하는 형태를 취하는데

대표적으로는 뉴욕의 IBF(International Banking Facility), 일본의 JOM(Japan Offshore Market), 싱가포르의 ACU(Asian Currency Unit) 및 바레인의

OBU(Offshore Banking Unit) 등이 있음.

조세피난처형의 역외시장은 각국의 기업이 조세회피를 목적으로 세제상 특별우대조치를 제공하는 지역에 명목상 본점을 설치하고 거래의 기장만을 하고 있는 시장으로 실제의 거래를 하고 있다고 할 수 없으며 시장으로서의 실체도 사실상 없는 시장을 뜻하는데,

통상 일부 작은 도서국가 또는 도시국가 들이 금융거래의 기록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금융거래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 시장.

이들 시장의 경제는 실물이나 금융면에서 보잘 것이 없으며 금융거래에 수반되는 면허, 등록, 통신 등에 상대적으로 낮은 요율의 수수료를 징수함으로써 경제적 이익을 얻고자 함.

따라서 이들 시장에 진출해 있는 기업은 명목상의 기업(Shell Corporation)에 불과하고 실질적인 금융거래는 통상 국제금융시장에 소재하는 모회사에서 이루어짐.

이러한 금융시장의 대표적인 예로는 바하마(Bahama), 케이만 군도(Cayman Islands), 매도(Islands of Man), 나소(Nassau)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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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17

2.4. 국제주식시장

1980년대 이후 각국 정부의 자본시장 개방 및 금융규제 완화정책(예: 1980년대 초반 영국의 Big Bang) 등으로 국제주식투자가 양적으로, 질적으로 크게 성장하였고,

우리나라도 1984년 외국인전용수익증권인 KF(Korea Fund) 발매로부터 자본시장 개방이 간접적으로 허용되어, 1992년 1월부터 외국인의 직접 국내주식투자가 본격적으로 개시.

이와 같은 환경의 변화는 외국인으로 하여금 국내주식시장에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고, 동시에 국내 투자자 역시 외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면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국제적인 포트폴리오의 추가 분산효과를 도모하였고, 기업입장에서는 보다 좋은 조건의 자금조달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이런 과정에서 국내 기업들은 ADR(American Depository Receipts), GDR(Global Depository Receipts) 등을 통해 국내와 외국 거래소에 복수상장(multiple

listing)하는 방식도 생겼고, 여러 다른 나라 사이의 주식시장끼리 서로 제휴하거나 통합하는 경우도 생겨남. 특히 유럽 주식시장은 가장 적극적인 방법으로 통합을 모색하였고, 이와 함께 사이버거래의 발전도 가속화.

앞서 설명한 ADR, GDR이 간접상장의 형태라면, 금융의 세계화에 따라 세계적인

대기업은 다수의 세계 주요 증권거래소에 직상장이라고 볼 수 있는 복수상장(Multiple Listing)되어 거래되는 안도 고려.

물론 복수상장에는 상장비용 등의 비용이 수반되지만 협소한 국내자본시장을 벗어나 규모가 큰 해외시장에서 자본을 조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해외 고객들에 대해 홍보하는 등의 효과가 크기 때문에 세계적인 대기업의 입장에서는 유인이 오히려 더 큰 편이라고 볼 수 있음.

투자자 입장에서도 여러 규제가 풀리면서, 해외 직접투자, 주식예탁증서(DR)를 통한 간접투자, 펀드투자, 간접투자상품인 컨트리펀드(country fund) 또는

글로벌펀드(global fund)에 투자하는 방법 등 여러 대안이 생겨남.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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