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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동향] 업계 거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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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00 … NICE, 제27권 제5호, 2009

삼양사, 폴리카보네이트원료(BPA) 사업진출

삼양사가 에폭시 및 PC(PolyCarbonate, 폴리카보네 이트)의 핵심 원료인 BPA(Bisphenol-A,비스페놀-A) 사 업에 진출한다. 삼양사는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 사에서 삼양사와 미쓰비시상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합 작계약(JVA) 조인식을 진행했다.

삼양사의 신규 BPA 공장은 지식경제부 군산자유무역 지역 내에 건설되며, 연간 15만t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지자체인 전라북도 및 군산시와 업무협조를 위한 MOU 체결도 준비하고 있다. 삼양사 관계자는“그동안 화 학부문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신사업 확장 준비해 왔다”며

“이번에 기회와 여건이 충족돼 BPA 신사업에 진출하게 됐 다”고 말했다. 또한“BPA사업 진출로 기존 EP컴파운드, PC와 BPA의 수직계열화에 따라 회사 경쟁력을 한층 강화 시킬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 다”며“본격적으로 제품이 출시되는 2012년부터 연간 2천 억원 이상의 매출과 1천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예상되며, 향후 인접사업 진출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 다. 삼양사는 올해 안에 BPA사업부문을 별도의 독립법인 으로 출범시킬 예정이며, 향후 부지 내에 PC 및 BPA의 추 가 증설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PA는 최근 수 요가 급증하고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폴리카보네이 트(Polycarbonate, PC)의 핵심원료다. 2008년 기준 전 세계 BPA 시장규모는 430만t이며, 이 중 아시아 시장이 절반 정도인 210만t을 차지하고 있다.

(EBN산업뉴스, 2009년 9월 15일)

초고용량 커패시터, 2차전지 넘본다

초고용량 커패시터가 리튬

2차전지 시장과 함께 에너지

저장 핵심부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초고용량 커패시터는

과거 메모리 백업과 같은 제한적인 용도를 탈피해 최근 유 비쿼터스 모바일

IT기기, 하이브리드 자동차, 태양광ㆍ풍

력 발전, 전력 저장 매체로 활용도가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에서 엔진 구동용 스타 터 모터 전원,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태양열, 풍력 에너지 저장용 전원으로 채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과거 코인타입의 커패시터를 개발하다 사업을 접었던 삼성 전기가 초고용량 커패시터 사업에 다시 뛰어든다. 현재 삼 성전기는 전기이중층 커패시터 관련 별도의 파일롯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며, 장비기업

S사 등 몇몇 기업과 장비도입

을 위한 논의를 진행중이다. LS엠트론은 풍력발전기기용 울트라 커패시터(UC)개발을 완료, 굴지의 기업들과 수출 계약을 추진중이다. LS엠트론은 또 올해를 기점으로 풍력 발전과 산업용 무정전 전원장치(UPS) 시장에 뛰어든다.

특히

LS엠트론은 현대자동차가 추진중인 스마트그린카 개

발 작업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그린카는 하 이브리드 자동차와 달리 커패시터를 활용해 연비효과를 극 대화한 자동차를 의미한다. 삼화 전기도 기존 시장제품 대 비 용량, 내구성이

30%이상 개선된 초고용량 커패시터를

개발, 친환경 에너지 저장 부품 사업을 벌이고 있다. 그 외 에 파워카본테크놀러지 등 소재기업들도 유관 시장에 뛰어 들며 국내 커패시터 관련 기업 수만

18개로 늘었다.

국내 초고용량 커패시터 산업체는

12개의 셀 제조업체와 4개 부품ㆍ소재 업체가 있으며, 올해 국내 기업 매출액만 650억원으로 전체 시장의 5%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타임즈, 2009년 9월 15일)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기업 늘었다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의 열기로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2007년부터

*본 내용은 최근 인터넷신문에 게재된 기사를 일부 발췌 또는 인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

NEWS & INFORMATION FOR CHEMICAL ENGINEERS, Vol. 27, No. 5, 2009

… 501

운영중인‘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에 대해서 올해

1월부터 9월 중 자발적 감축실적은 203만 CO

2

톤으로 전 년 동기 대비 73.2%가 증가했다. 따라서 제도 시행 이후 현 재까지 삼성전자, 포스코, LG화학, SK, 하이닉스, S-Oil 등 83개 기업 및 공공기관, 128사업장에서 총 489만 CO

2

톤의 온실가스가 자발적으로 감축됐고 이에 따라 489만 단 위의 KCER(1 CO

2

톤 = 1 KCER)이 발급됐다는 것이다.

업종별로는 철강 등 금속이 175만 CO

2

톤, 석유화학 등 화공(127만 CO

2

톤) 분야의 감축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 타났다. 한편 지경부는 향후 KCER제도를 대·중소기업 공히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탄소배출권 제도로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경부는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검증비용 지원, 소규모 감축사업의 검증주기 현실화, 동일 사업장 내 번들링 허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참여확대를 위해 중기청과 공동으로 지역별 순 회설명회 개최, 중소기업 대상 교육과정 신설 홍보 등을 강 화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2009년 9월 10일)

현대차,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확대

현대·기아자동차는 세계적인 자동차업체들과 함께 수 소연료전지차 보급 확대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문은 수소연료전지차량의 보급 확대를 위해 현대ㆍ기아차와 다임러, 포드, GM/오펠, 르노ㆍ닛산, 도 요타, 혼다 등

7개의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공동으로 궁

극적인 미래의 친환경차로써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의 중요 성을 공감하며, 이를 위한 수소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현대ㆍ기아차와

6개 자동차 업

체들은

2015년까지 수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차를 보

급하고, 2015년 이후 수십 만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차를 상용화하기로 계획함에 따라, 수소연료전지차의 보급 확대 를 위해서는 수소충전소를 비롯한 충분한 수소 인프라의 구축이 우선적이라고 밝혔다.

현대ㆍ기아차는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승용

30대, 버스 4대 규모의 모니터링 사업을 서울, 여수, 울산, 제주 등에서

수행하고 있다. 현대ㆍ기아차는

2010년에 수소연료전지차

의 시범운행을

200대 규모로 확대하고, 2012년에 소량 생

산체제를 구축, 수소연료전지차를 시범 보급할 계획이며,

2013년까지 친환경차 개발에 2조2000억원을 투자해 미래

자동차 산업의 선도업체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타임즈, 2009년 9월 10일)

국산 태양광산업 보호장치 급하다

세계 주요 국가들이 자국산 태양광 제품을 우선 사용토 록 유도하는 비관세 보호무역 장벽을 치고 있는데 반해 우 리 정부는 특별한 대책이 없어 국민혈세로 중국산 등 수입 외산만 배불린다는 지적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일 본, 독일 등 주요 선진국들은 공공부문 조달시 자국산 태양 전지와 모듈, 발전시스템을 사용토록 의무화하거나, 관련 제품 인증절차를 까다롭게 만들어 사실상 외산의 자국 시 장 진입을 어렵게 만드는 등 자국 산업 보호조치를 시행하 고 있거나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반해 우리 정부는 민 간부문은 물론 공공부문에서도 국산 제품 의무 사용규정은 없고, 민간부문에서도 국산 제품 사용시 우대 혜택이 전혀 없다. 또 외산에 대한 국내 인증절차도 까다롭지 않다. 이 때문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산이 내수 시장을 장악한 상태다.

미국은 올

2월 의회 통과한 ‘경기부양법’에 공공 프로젝

트에 자국산 제품 사용을 의무화하고, 입찰시 현지 기업에 가산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바이 아메리칸’ (Buy

American) 조항을 두고 있다. 일본은 제품인증 절차로 사

실상의 자국산업 보호장벽을 치고 있다. 일본은 제이이티

(JET)라는 태양광모듈 기술성능 인증 프로그램과 함께 정

부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한 제이펙(JPEC) 인증 등

2가지

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지금까지 역외 제품에 대한 차 별이 없었던 세계 최대 태양광 수요처인 독일도 최근 자국 산 사용유도책을 고민하고 있다. 독일 태양광 업계가 자국 산 태양광 제품을 사용한 발전소에 대해서만 발전차액 지 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기 때문이다. 지식 경제부 관계자는“여러 각도로 검토해봤으나 현재로선 딱 히 국산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없다”며“2012년 신재생 에너지 의무할당제(RPS) 시행시부터는 국산 제품을 사용 한 에너지공기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법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타임즈, 2009년 9월 9일)

(3)

502 …

NICE, 제27권 제5호, 2009

삼성SDI합작사, 울산에차량용전지공장건설

삼성

SDI와 독일 보쉬 합작사인 SB리모티브가 울산에

자동차용

2차 전지 공장을 건설한다. 삼성SDI는 합작사인

SB리모티브와 울산시가 전기자동차용 2차 전지 공장 건설

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차 전지는 한번 쓰고 버리는

1차 전지와 달리 충전을 통해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지로 노트북 휴대전화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삼성SDI 측은“SB리모티브가 삼성

SDI

울산공장 부지 내 전기자전거(EV)와 전기자동차

(HEV) 등에 들어가는 리튬이온 2차 전지 생산라인을 마련

키로 했다”며“2011년 완공하고 이듬해부터 양산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투자 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박영우

SB리모티브 대표는

“울산시와 적극 협력해 공장 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향 후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SB리 모티브는 삼성SDI와 독일 보쉬가 지난해

9월 합작 설립한

차량용

2차 전지 제조사로 지난달에는 독일 BMW의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머니투데이, 2009년 8월 27일)

SK케미칼“바이오,첨단소재 기업으로 진화”

SK케미칼이 범용 석유화학제품 사업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바이오 및 첨단소재 사업에 집중한다. SK케미칼은

지난해

10월 화학부문 중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사업을 미

국 화학업체인 루브리졸에 매각했다. 이어 작년

12월엔 TPA(Terephthalic Acid)를 생산하는 계열사인 SK유화

SK에너지에 넘겼고, 같은 기간 아세테이트설비를 미국

화학기업인 이스트만에 팔았다. 반면 올해

4월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PPS를 개발,

내년부터 양산체제 에 나선다. 현재 연산

30t 규모의 PPS 파일롯 생산 설비를

구축해 상용화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SK케미칼은 또한 태양광 산업의 핵심소재인 폴리실리

콘 사업 진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대만의 원천

기술업체인

SREC와 폴리실리콘 기술도입검토 양해각서 (MOU)를 맺고, 설비를 들여와 물성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사업성 검토 후 폴리실리콘 사업에 진출할 방침이다. 이달

21일에는 싱가포르 트라피규라(Trafigura)社와 바이오디

젤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유럽 지역 바이오디젤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방 안을 추진중이다. 올해

6월엔 다국적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

업인 호주

CSL과 독자개발한 신물질(SK-NBP601)의 기

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올 상반기엔

SK케미칼은 매출 5

천951억원 중 그린케미칼(Green Chemicals Biz)부문 에서

70%, 생명과학(Life Science Biz)부문에서 30%의

실적을 거뒀다.

(EBN 산업뉴스, 2009년 8월 21일)

AspenTech, 세계 권위‘R&D 100 어워드’

수상

공정 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아스펜 테크놀로지

(Aspen Technology)사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

근 미국

R&D Magazine에서 선정한‘R&D 100 어워드’

에 선정됐다고 아스펜 테크놀로지 한국지사가 밝혔다. 이 번 수상은 아스펜 테크놀로지와 미국표준기술연구소

(NIST)가 각 사에서 발명한 소프트웨어를 통합함으로써

화학공정에서의 예측과 평가를 획기적으로 할 수 있게 만 든 것에 대한 평가차원에서 이뤄진 것. 아스펜테크 한국지 사는“아스펜의

aspenONE Engineering 소프트웨어

NIST TDE(ThermoData Engine)의 통합덕분에 화

학공정 기술자들이 수백만 건에 달하는 중요한 실험측정 결과를 비롯해

1만5000개 이상의 화합물에 대한 물성 데

이터를 필요할 때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구조적 정보 를 토대로 어떠한 화합물의 물성도 평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R&D 100 어워드는 한 해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상이 제정된

1963년 이후 팩스 (1975년), LCD(1980년), HDTV(1998년) 등이 상을 받

았다.

(에너지타임즈, 2009년 8월 20일)

한화L&C, 첨단EPP제조기술독자개발성공

한화L&C가 자동차 범퍼용 완충재 등에 쓰는

EPP(

발포 폴리프로필렌)의 독자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화

L&C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발포체 공정 및 제품에 대한

국산화 및 양산화했다고 설명했다. EPP는 자동차 부품 등 으로 사용하는 첨단 포장재로, 스티로폼이나 발포폴리에틸

(4)

NEWS & INFORMATION FOR CHEMICAL ENGINEERS, Vol. 27, No. 5, 2009

… 503

렌에 비해 내충격성, 반복완충성, 유연성 및 내약품성 등이

우수하다. 회사측은 현재

EPP 생산을 위한 1호 생산설비

를 운영중이며, 오는

9월부터 추가로 2,3호 설비를 가동할

경우 연간 생산량이

5,000t 규모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회

사 관계자는“EPP의 독자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감에 따라 자동차업계의 이슈인 경량화 추세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

며“친환경적 특징으로 첨단 산업용 포장재로도 경쟁력 확

보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EPP 시장은

1980년대

후반부터 일본의

JSP, 카네카 및 독일의 바스프가 양산을

시작한 이래 현재 약

8,000억원의 규모를 이루고 있다. 이

JSP가 약 6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일본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오토타임즈, 2009년 8월 19일)

‘한번 충전 10시간 사용’리튬 2차전지 개발

울산과학기술대 조재필(친환경에너지공학부) 교수 등 국내 연구팀이 최근 노트북과 휴대폰 등 휴대용 전자기기 를 한번 충전해

1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리튬2차전지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울산과기대에 따르면 조 교수팀은

LG화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실리콘 나노 튜브

를 이용해 리튬2차전지의 용량을 종전보다

5배 이상 크게

높이면서 수명을 상용화 수준인

90%로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조 교수팀은 실리콘 전구체를 용액상에서 고온 열처리하는 방법으로 길이

10마이크론 이상, 지름 200나

노미터, 외벽 두께

40나노미터의 실리콘 나노튜브 합성에

성공했다. 고순도 실리콘을 나노튜브 형태로 합성에 성공 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이번 연구결과는 화학부문 나 노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지인‘나노레터스’지 온라인 속보 판에 게재됐다.

(부산일보, 2009년 9월 15일)

차세대 테라급 정보저장소재 기술 개발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김진곤 교수팀은 상온에서 압력을 이용해 테라급의 초고밀도 정보 저장이 가능한 고분자 소 재와 정보 저장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팀은 원자힘현미경(AFM) 탐침이 고분자 표면에 기계 적 접촉을 함으로써 정보를 저장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했 다. 폴리스틸렌-폴리노르말펜틸메타아크릴레이트(PS-b-

PnPMA) 블록공중합체 박막 위에 상온에서 AFM 탐침에

압력을 가해 나노 패턴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김 교수와 조아라 박사 과정생이

LG전자와 공동으로 진행

한 이번 연구 결과는 나노기술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과학저널인‘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온라인판에 게 재됐다.

김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은

2.54㎠(1 inch2) 당 1.03테

라비트(Tb)를 저장할 수 있다. 그간 고온에서만 제작이 가 능했던 기존의 기술과는 달리, 압력만으로 상온에서 패턴 을 제작할 수 있어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는 친환경 기술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차세 대 테라급 정보저장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미국

IBM

의 연구기술은 정보 저장에 따른 일련의 과정에서 고분자 필름에 유동성을 주기 위해 원자힘현미경(AFM) 탐침에 상

350℃까지 가열하는 장치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고온에서 사용 가능한

AFM 탐침을 제조하는 것이

어려울 뿐 아니라 고분자 필름으로의 열전도가

0.3% 이하

에 불과해 효율이 낮고, 온도 조절에 따른 에너지 소비가 많 다는 단점이 제기돼 왔다. 김 교수팀은 이 같은 단점을 극복 하기 위해 폴리스틸렌 계열 블록공중합체를 자체 개발했 고, 이 물질이 가진‘압력가소성’으로 상온에서도 초고밀 도 저장소재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블록 공중합체는 서로 다른 종류의 고분자 사슬을 화학적으로 공유 결합시킨 것 으로, 분자간의 상호 인력에 의해서 나노구조를 자발적으 로 형성할 수 있다. 압력가소성이란 저온에서 작은 압력만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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