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11 Vol.188 www.khidi.or.kr | www.khiss.go.kr
글로벌 글로벌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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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Healthcare Industry Trends) (Weekly Healthcare Industry Trends)
포커스 | 정책동향 | 산업동향 | 신규보고서
포커스
중국 의료기기 시장의 사업자 동향··· 1
정책동향 [미 국] 미국 보건부, HIV 양성환자 장기이식 허용 ··· 5
[미 국] 뉴욕시, 과다 소금 메뉴에 경고 그림 부착 의무화 ··· 5
[미 국] FDA, 병원성 대장균 의심 식품 15만5천 품목 리콜 명령 ··· 6
[ EU ] 스웨덴 알츠하이머 진단법, 국제표준으로 인증 ··· 6
[일 본] 후생성, 제네릭 발매가 신약의 60%→50% 수준으로 인하 ··· 7
[일 본] 일본 정부, 대장암 예방 ‘아스피린' 대규모 임상 프로젝트 착수 ·· 7
[중 국] 베이징, 고강도 금연조치 무력화 조짐 ··· 8
[아시아] 인도네시아 정부, 과당 음료 과세 방안 검토 ··· 8
[중남미] 브라질, ‘이집트 숲 모기' 비상경계령 선포 ··· 9
[중남미] 쿠바 정부, 의료인력 출국 제한 … 미국 이민 방지 포석··· 9
산업동향 [글로벌] 화이자·헵타레스, ‘GPCR' 기반 신약 R&D 제휴 ··· 10
[ EU ] 노보노디스크, 당뇨 치료제 개발 ‘XMetA 프로그램' 매입 ··· 10
[일 본] 에자이, 랴오닝 티안이 인수 … 중국 제네릭 시장 본격 진출 ···· 11
[미 국] 위스콘신대, 인간 성대 조직 형성 성공 ··· 11
[미 국] 텍사스심장연구소, 줄기세포로 쥐 횡격막 제작 ··· 12
[미 국] 글래드스톤연구소, "BRCA1 단백질 부족 시 알츠하이머 유발" ·· 12
[일 본] 도호쿠대, "‘인돌아세트산'에 미토콘드리아병 치료 효과" ··· 13
[중 국] 중국 화남농대, 신종 슈퍼버그 유전자 ‘MCR-1' 발견 ··· 13
[영 국] 네일스, 세계 최초 스프레이형 네일폴리시 출시 ··· 14
[미 국] 메리케이, 루이빌 신규 공장·연구소 설립에 1억불 투입··· 14
신규보고서 [글로벌] 2015 글로벌 희귀약 시장 보고서 ··· 1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1) 포커스
포 커 스
중국 의료기기 시장의 사업자 동향
중국 헬스케어 산업은 급성장 중으로 특히 의료기기 시장은 지난 '13년 세계 4위 규모로 오른 가운데 오는 '19년에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로 부상할 전망. 본 자료는 중국 의료기기 시장의 사업자 동향을 분석, 중국 시장에 진출했거나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의료기기 업체의 대중 사업전략 및 방향성을 검토
p 개관
(’19년 세계 2위 부상) 중국 의료기기 시장은 지난 ’13년 약 160억불 규모로 세계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연 15%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오는 ’19년에는 미국에 이은 세계 2위 시장으로 부상할 전망 - 이러한 성장은 고령화 사회의 도래와 함께 의료기기 관리조례 개정에 따른 인·허가 완화, 건강검진 보급 확대 등 중국 정부의 적극적 지원 정책이 배경 - 그러나 중국 의료기기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영상진단기기 분야는 대부분 외국기업이 아직도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CT와 MRI 부문은 GE 지멘스 필립스 등 3사의 점유율이 80%에 육박
※ 이들 3사는 하이엔드 제품뿐 아니라 미들∼로우엔드 제품 라인업도 갖추면서 주로 1차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개발·판매
- 외국기업의 높은 점유율은 중국산 제품과의 현격한 품질격차 때문이지만 최근 중국 의료기기 업체의 기술과 품질이 향상, 격차가 좁혀지는 추세 - 이런 추세는 '14년 국산화 장려, '15년 우수 국산제품 인증 등 정부 지원 정책이
바탕이 되고 있으며 향후 의료기기 시장에서 중국기업의 빠른 추격을 예고
p 중국 의료기기 업체
(기술과 품질 향상) 정부의 국산화 장려책과 우수 국산제품 인증 정책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1) 포커스
등을 바탕으로 중국 의료기기 업체 기술과 품질이 급속도로 향상 - 초음파 진단기기 및 검체 검사기기 개발업체 민드레이(Mindray, 迈瑞)는
근로자의 20% 이상이 R&D에 종사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 매출의 10%를 R&D에 투자하면서 해외 20개국에서 사업을 진행
※ 이 회사는 그동안 미들∼로우엔드 제품이 주력이었지만 최근 하이엔드 제품도 개발에 나선 데 이어 IVD 장비업체와 환자 모니터링 기업을 인수하는 등 사업을 급속하게 확대
- 영상진단기기 개발업체 뉴소프트(Neusoft, 東軟集団)는 중국 최초로 CT와 MRI 등 영상진단기기를 자체 개발한 바 있으며, '04년에는 필립스와 영상진단기기 개발 합작회사를 설립
※ 뉴소프트는 '15년 5월 중국기업 최초로 128슬라이스 CT장비를 개발, 하이엔드 CT제품 부문에서 외국기업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 지 주목
- 소독살균기기와 방사선 치료기기 개발업체 신바(Shinva, 新華)는 중국 최초의 의료기기 업체라는 자부심을 갖고 중앙 및 지방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제약분야 혈액투석 사업에도 진출
- 영상진단기기 개발업체 유나이티드 이미징(United Imaging, 聨影)은 기술력을 경쟁력의 원천으로 삼고 있으며, 중국 정부가 국산화 장려책 아래 하이엔드 의료기기 산업의 선도업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 - 중국기업의 기술과 품질 수준이 향상되면서 외국계=하이엔드, 중국기업=미들
∼로우엔드라는 구분이 사라지는 가운데, 앞으로 외국기업은 하이엔드를 지향하는 중국기업과 특히 미들엔드 제품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할 전망
p 외국 의료기기 업체
(GE) GE는 중국 현지 제조품의 70%를 수출하고 30%를 중국 내수용으로 책정해 왔지만, 최근 이 비중을 50대 50으로 재조정
- GE는 지난 '10년 쳉두에 고객혁신센터를 설립한 후 기존 3개 R&D센터와 연계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11년에는 디지털X선 사업 본부를 베이징으로 이전해 중국 정부의 의료위생제도 개혁에 대응하는 체제를 구축 - 현재 GE는 의료기기 개발·제조·판매를 일괄 진행하는 가치사슬 구축과 동시에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1) 포커스
병원 등 고객에게 파이낸스까지 지원하는 마케팅 방안도 추진
(지멘스) CT와 MRI 및 X선을 제조판매하면서 ‘건강중국’이란 슬로건 하에 11개 성의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제품 프로모션을 전개
- 지멘스는 중국 시장에서 미들∼로우엔드 제품을 주축으로 사업을 진행 - 특히 편의성과 내구성 및 가격경쟁력이 중요한 1차 의료시장용 제품개발을
강화하고, 전략적으로 중·소도시를 타깃으로 선정한 뒤 신규 고객을 창출
(필립스) CT와 X선 등 하이엔드 제품 생산과 함께 뉴소프트와 합작으로 미들∼로우엔드 제품도 제작
- 필립스는 지난 '09년 각 지역별 영상진단 개발거점을 설립하고 각급 병원용 제품 라인업을 확보한 뒤 의료기기 사업을 진행
p 대중 사업전략 및 방향성
(전략 수립의 어려움) 중국 정부의 자국기업 지원 정책 영향으로 외국기업은 대중국 사업과 관련된 전략 수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 진단 분야(CT, MRI, IVD 장비 등)의 경우 중국기업의 개발 노하우 및 기술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국산화 장려책 역시 이들 분야가 중심 - 이에 따라 외국기업은 기존 시장 점유율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부 기업의 경우 중국 시장에서의 제조판매 전략을 재검토해 OEM 및 부품 공급으로 특화한 사업형태를 선택할 것으로 전망
(고도·선진의료기기 분야) 그러나 고도·선진의료기기 분야는 국산화 장려책 대상에서 제외, 아직까지 이 분야만큼은 외국기업의 제품에 의존
- 따라서 외국기업은 중국기업의 기술력이 향상되기 전에 조속하게 시장을 개척해야 할 것으로 판단
- 특히 중국 대형병원은 타병원과의 차별화를 위해 고도·선진의료기기 도입 움직임이 활발해질 전망으로, 외국기업은 대형병원에 대한 판매 강화를 위해 의료진 파견과 치료기기 관련 기술이전 등 부가서비스 제공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음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1) 포커스
참고 자료
◆ みずほ銀行, 中国ヘルスケア産業において取り得る事業戦略とは~コスト抑制と格差是正 を目指す枠組み作りでのビジネス機会, 2015.11
◆ 医薬品医療機器レギュラト リサイエンス財団, 医療機器に関する最近の海外規制動向, 2015.10
◆ 日興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 拡大が期待される中国のヘルスケア市場, 2015.4
(예방과 예후·간병 분야) 중국의 예방과 예후·간병 분야는 중장기적으로는 성장이 기대되지만 아직까지는 시장 여명기로 평가
- 현재 외국기업은 대학·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및 중국기업과의 공동개발을 염두에 둔 상태에서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있는데, 향후에는 중국기업과 연계해 지방 정부를 포함한 사업모델 구축에 적극 나서는 전략이 요구
(대리점 개척) 많은 외국기업들이 판매 전략으로 내세우는 대리점 개척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나 광대한 중국에서 지역별 대리점 개척은 상당한 노력과 시간을 필요로 하므로 목표 지역을 좁힌 사업전개가 바람직
- 이와 관련, 외국기업은 대리점 개척 작업과 병행해 고도·선진 의료기기를 도입하는 움직임이 활발한 대형병원을 산하에 둔 유력한 의료회사와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도 선택 방안의 하나
그림1 외국 의료기기 업체의 중국 사업전략의 방향성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1) 정책동향
정 책 동 향
미국 보건부, HIV 양성환자 장기이식 허용
미국 보건부가 HIV 양성환자들 사이의 장기이식 수술을 허용하기로 결정 - 보건부는 지난 1988년 HIV 양성환자는 장기를 기증하지 못하도록 금지 - 그러나 이후 HIV 양성환자가 또 다른 양성환자에게 장기를 기증해 이식수술을
받도록 해도 부작용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되면서 금지 정책의 유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
※ 올 초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는 아프리카에서 HIV 양성환자 27명이 사망한 HIV 양성환자들로부터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후 부작용 없이 생존한 환자가 1년 뒤에는 84%, 5년 뒤에는 74%로 나타났다는 추적조사 결과가 게재
- 오바마 대통령 역시 HIV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인식 정도가 상당히 진전 되었음에도 기존 정책은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 - 이러한 상황에서 보건부는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권고를 수용, HIV 양성환자들 사이 장기이식을 허용하기로 결정 [Healthline, 2015.12.01]
뉴욕시, 과다 소금 메뉴에 경고 그림 부착 의무화
미국 뉴욕시 정부가 미국 전역에 15개 이상 분점을 갖추면서 뉴욕에서 영업하는 모든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하루 권장량(2천300㎎) 이상 소금이 들어간 메뉴는 옆에 소금통 모양의 경고 그림을 부착하도록 의무화
- 이번 조치는 뉴욕 음식점의 1/3 정도에 적용되는 가운데, 뉴욕시 정부는 향후 그 대상을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할 예정
- 뉴욕시 정부가 소금 규제에 들어간 것은 소금을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과 위암 및 심장질환 등 위험이 높아지지만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미국인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3천400㎎
- 그러나 외식업계는 이미 많은 경고 문구가 메뉴 옆에 표기돼 있다고 지적, 소금통 경고 그림 부착은 소비자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반발하는 가운데 미국식당협회(NRA)는 뉴욕시 정부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
- 한편 뉴욕시 정부는 앞서 음식점 메뉴에서 트랜스지방의 사용을 금지하고, 메뉴 옆에 열량을 표시하도록 의무화 [Wall Street Journal, 2015.12.04]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1) 정책동향
FDA, 병원성 대장균 의심 식품 15만5천 품목 리콜 명령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스트코, 월마트, 세이프웨이, 타깃, 세븐일레븐, 샘스 클럽 등 대형마트에 병원성 대장균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식품 15만5천여 품목에 대한 리콜 조치를 명령
- 이번 리콜은 코스트코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를 먹은 소비자들이 병원성 대장균에 감염돼 입원하는 사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데 대한 조치
※ 병원성 대장균은 설사,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 증세를 유발
- 코스트코 치킨 샐러드에는 ‘시가 독성 대장균(STEC) O157:H7’이 검출됐으며, 이번 사태로 환자 발생 등 문제가 발생한 주는 벌써 10개를 상회
- 앞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번 병원성 대장균으로 1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힌 뒤 치킨 샐러드 등 감염이 의심되는 식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해당 식품을 즉시 폐기하라고 권고
- 그러나 코스트코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의 어떤 성분이 이번 사태를 촉발시켰는지는 아직 미확인 [Health News Digest, 2015.12.06]
스웨덴 알츠하이머 진단법, 국제표준으로 인증
국제 검사의학 측정추적성 합동위원회(Joint Committee for Traceability in Laboratory Medicine : JCTLM)가 스웨덴 예테보리대 연구팀이 개발한 알츠 하이머병 진단기준을 국제표준으로 공식 인증
- 모든 인간의 뇌에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은 아직 그 기능이 완전히 밝혀지지는 못한 상황
- 그러나 정상인의 베타아밀로이드는 척수액과 혈류로 순식간에 이동되지만,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경우에는 뇌에 그대로 남아 덩어리로 뭉쳐져 새로운 기억 형성을 담당하는 시냅스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추정
- 따라서 척수액에 베타아밀로이드의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낮다면 이는 뇌에 베타아밀로이드가 붙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기 때문에 알츠하이머의 진단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 예테보리대 연구팀의 판단
※ 연구팀은 이 기준을 통해 알츠하이머를 10~30년 전에도 진단할 수 있다고 주장
- JCTLM은 예테보리대 연구팀의 이러한 알츠하이머 진단기준을 국제표준으로 공식 인증 [Neurology Central, 2015.12.09]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1) 정책동향
후생성, 제네릭 발매가 신약의 60% → 50% 수준으로 인하
일본 후생노동성이 신약의 60% 정도인 제네릭의 발매가를 내년부터 50%
수준으로 인하하고, 제네릭이 출시되어도 계속 판매되는 오리지널약의 약가인하도 확대하는 등 내용의 ’16년도 약가제도개혁 골자안을 발표
- 신약 가격의 50%가 되는 제네릭은 1개 신약당 시중에 1~10번째까지 나온 제네릭으로, 11번째 제네릭부터는 신약의 40%로 인하폭이 더욱 확대
- 후생성은 또 신약 가운데 특허 만료 후 5년이 경과해도 계속 판매되고 있는 오리지널약은 어느 정도 이익을 확보한 것으로 간주, 제네릭 보급률이 70%에 이를 때까지 오리지널약 가격도 지속적으로 인하할 방침
- 이러한 조치는 고령화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의료비에 제동을 걸어 정부 및 국민의 재정적 부담을 낮추기 위한 목적
※ 후생성은 2년에 1회 진료수가 개정과 동시에 일정 기준에 따라 약가인하 여부를 결정
-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 '13년 50% 수준이었던 제네릭 보급률(수량기준)을 오는 '20년까지 80%로 높인다는 목표를 설정 [日本經濟新聞, 2015.12.02]
일본 정부, 대장암 예방 '아스피린' 대규모 임상 프로젝트 착수
일본 정부가 해열진통제로 널리 사용되는 ‘아스피린'에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임상시험 프로젝트에 착수
- 일본 정부는 아스피린이 암의 원인이 되는 만성 염증을 막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암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아래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으며 임상 결과를 토대로 대장암 예방법을 개발한다는 방침
-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가 지원하며, 국립암연구센터와 오사카부립 성인병센터 등 전국 20여 의료기관들이 대장암 유발 가능성이 높은 용종을 절제한 40~69세 7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 용종의 크기가 1cm 이상이면 암에 걸릴 위험이 25% 정도인 것으로 분석
- 다른 질병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암을 예방하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아스피린이 궤양과 천식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는 만큼 암 발병률을 줄이는지 아직까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는 입장 [読売新聞, 2015.11.30]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1) 정책동향
베이징, 고강도 금연조치 무력화 조짐
중국 베이징시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고강도 금연조치가 점점 무력 화되고 있는 조짐이 확산
- 베이징시 정부는 지난 6월부터 실내 공공장소와 사업장 및 일부 실외장소에서의 흡연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 시 개인에게는 200 위안(미화 약 30불), 업주에는 1만 위안(1천500불)의 벌금을 부과하는 금연조례 시행에 돌입
- 흡연 천국 중국에서 이 조례는 금연 퇴치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시행 6개월이 지나면서 식당 사무실 아파트 등지에서 흡연자들이 쉽게 발견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베이징시 정부는 금연조례가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하자 10만개의 1회용 재떨이를 설치하고 각 구역별로 자원봉사자들을 조직해 금연권고 활동을 시작
※ 세계보건기구(WHO)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등 SNS를 이용한 금연캠페인을 전개
- 한편 베이징시 정부는 조례시행 이후 지난달 말까지 598명의 개인과 217명의 사업주를 조례위반으로 처벌 [China Radio International, 2015.11.26]
인도네시아 정부, 과당 음료 과세 방안 검토
인도네시아 정부가 소다 등 과당 음료에 과세하는 방안을 검토
- 이번 방안은 비만과 당뇨를 일으키는 과도한 과당 섭취를 줄이려는 취지로, 과당 음료의 가격이 인상되면 과당 음료 소비가 줄어들어 국민 건강이 자연스럽게 제고될 것이라는 게 정부 측 판단
- 또 세수를 추가 확보하는 목적도 숨어있는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정부 측 관계자는 적어도 내년에는 과세가 시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 인도네시아에서는 일부 과당 음료에 부과해 온 사치세가 '04년에 폐기된 이후 음료업체들이 평균 두 자릿수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
-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인들의 지난해 하루 설탕 섭취량은 평균 14.4g으로 아태 평균 16.5g과 전 세계 평균 35.9g보다는 낮지만 연평균 설탕 소비 증가율은 5.7%로 아태(5.2%) 및 전 세계(2.2%)를 상회
- 한편 과당 음료세와 유사한 세금을 부과하는 다른 나라의 경우 세율은 일반적으로 10% 이하 [Food Navigator-Asia, 2015.12.03]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1) 정책동향
브라질, '이집트 숲 모기' 비상경계령 선포
브라질 북동부 페르남부쿠주와 헤시피시 정부가 선천적 기형인 소두증을 유발하는 ‘이집트 숲 모기(Aedes Aegypti)'에 대한 비상경계령을 선포
- 이들 정부는 비상경계령이 향후 180일간 유지되며, 이후 상황을 판단해 시한을 연장할 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발표
-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1일 현재 전국 27개주 가운데 14개주 311개 도시에서 소두증 의심 사례가 1천248건 보고된 가운데, 병원마다 태아에 대한 정밀검진을 신청하는 임신부가 몰려들고 있는 상황
- 앞서 보건부는 열성 질환을 유발하는 이집트 숲 모기가 옮기는 지카(zika) 바이러스가 소두증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공식 확인
-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열·근육통과 함께 안구가 충혈되고 피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며, 특히 임신부가 감염되면 태아의 두뇌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 소두증 신생아를 출산할 위험이 고조 [Globe and Mail, 2015.12.04]
쿠바 정부, 의료인력 출국 제한 … 미국 이민 방지 포석
쿠바 정부가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 유출을 막기 위해 이들의 출국을 제한한다고 발표
- 이번 결정은 쿠바 이민자에게 영구 거주권을 부여하는 미국 정부의 이민 정책이 의료인력 부족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나, 사실상 의료인의 미국 이민을 막기 위한 포석으로 평가
※ 쿠바는 미국과의 이민 관련 협상 직후 불만을 제기하면서 이번 조치를 전격 발표
- 쿠바 정부는 국영 근로자 중 의료 관련 인력은 50만명에 이르나 지난 20년간 의료인력의 해외 유출이 확산되면서 현재는 특히 마취과와 신경외과 및 산부인과를 포함한 신생아 관련 전문 의료진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토로 - 의료수준이 높은 쿠바는 그동안 인근 브라질과 베네수엘라는 물론, 에볼라가
창궐한 시에라리온 등 아프리카 32개국에도 4천명의 의료진을 파견
- 한편 쿠바의 의료인력 수출은 국가재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 정작 이들 의료인의 삶은 그다지 풍족하지 못한 것이 현실 [Latin Post, 2015.12.0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1) 산업동향
산 업 동 향
화이자·헵타레스, 'GPCR' 기반 신약 R&D 제휴
미국 화아자와 영국 헵타레스가 ‘G단백질 연결 수용체(GPCR)’ 기반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
- 헵타레스는 인체 최대의 단일 주요 약물 타깃군으로, 다양한 생물학적 과정과 질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GPCR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StaR 약물설계기술을 보유
- 양사는 이 기술을 이용, 알츠하이머병, 조현병, 암, 편두통 등 광범위한 질환에 대해 보다 효과적이면서 부작용은 적은 10개 의약품을 개발할 계획 - 화이자는 헵타레스에 비공개 금액의 계약금과, 타깃당 연구개발 승인 판매에
따른 최대 1억8천900만불 및 매출에 연동된 로열티를 지급한다는 데 합의
※ 또 헵타레스의 모기업 소세이의 신규 발행 보통주 3%를 3천300만불에 매입하기로 결정
- 대신 화이자는 StaR 항원으로부터 유래되는 신약후보의 개발과 판매를 담당하면서 글로벌 독점권도 확보 [In-Pharma Technologist, 2015.12.01]
노보노디스크, 당뇨 치료제 개발 'XMetA 프로그램' 매입
덴마크 노보노디스크가 미국 소마(XOMA)로부터 인슐린 수용체를 통해 당뇨를 치유하는 알로스테릭 단일클론항체 개발 ‘XMetA 프로그램’을 매입 - 합의에 따라 소마가 이 프로그램으로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면 노보
노디스크는 이 치료제에 대한 선택적 권리를 행사 가능
※ 지금까지의 연구실 실험 결과 XMetA 프로그램에 따른 주요 화합물은 인슐린의 혈당조절기능을 모방하면서 분열촉진 작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최근에는 매주 피하주사하는 약물이 저혈당증과 체중증가 없이 고혈당증을 감소시키는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
- 대신 노보노디스크는 소마에 계약금 500만불과 함께, 향후 개발 승인 판매와 관련된 성과가 달성될 경우 최대 2억9천만불을 단계별로 지급
- 한편 노보노디스크는 지난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당뇨병 치료제 트레시바(Tresiba)를 승인받아 내년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트레시바와 빅토자를 병용해 매일 1회 투여하는 복합제 설토피(Xultophy)에 대한 승인 신청서도 제출한 상태 [Zenopa, 2015.12.03]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1) 산업동향
에자이, 랴오닝 티안이 인수 … 중국 제네릭 시장 본격 진출
일본 에자이가 중국 랴오닝 티안이(Liaoning Tianyi)을 5억 위안(미화 약 7천800만불)에 인수, 중국 제네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발표
- 에자이의 랴오닝 티안이 인수는 주력 제품의 특허만료로 국내외 수익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중국 제네릭 시장 진출로 타파하겠다는 포석
- 랴오닝 티안이는 호흡기질환 치료제와 진통제 등 20여 종목 90여 제네릭을 제조 판매해 온 업체로, 종업원 수는 250여명
- 시장조사업체인 BMI 리서치에 의하면 중국 의약품 시장은 지난해 990억불 규모로 추산된 데 이어 올해는 1천50억불에 이를 전망
※ 지난해 중국 의약품 시장에서 제네릭이 차지한 비중은 80% 정도
- 중국에서 치매 증상 완화제 등 신약을 판매해 온 에자이는 그동안 구축한 영업망을 적극적으로 활용, 랴오닝 티안이의 제네릭을 약국과 병원 등 의료기관에 공급한다는 계획 [PMLiVE, 2015.12.03]
위스콘신대, 인간 성대 조직 형성 성공
미국 위스콘신대 연구팀이 인간의 성대에서 채취한 세포를 시험관에서 배양, 성대의 모양과 기능을 갖춘 조직을 형성하는 데 성공
- 연구팀은 암 이외의 이유로 절제된 성대 세포들을 성대 모양의 콜라겐 조립모형(collagen scaffold)에 발라 배양을 시작
- 2주가 지나자 배양된 성대 세포들은 인간 성대의 내막과 유사한 조직을 형성하면서 인간 성대에서 발견되는 여러 단백질들을 생성
- 연구팀은 이어 이 성대 조직을 죽은 개의 후두에 이식한 뒤 바람을 불어넣자 성대 조직은 진동을 일으키면서 장난감 피리와 유사한 소리를 내기 시작 - 또 인간의 면역반응을 나타내도록 유전자 조작한 쥐에 이 성대 조직을
이식한 실험에서는 거부반응이 없는 것으로 판명
- 전문가들은 이번 성대 조직 형성 성공으로 인간에게도 부작용 없이 성대 이식의 길이 열리게 될 수 있을 지 주목 [Digital Journal, 2015.12.01]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1) 산업동향
텍사스심장연구소, 줄기세포로 쥐 횡격막 제작
미국 텍사스심장연구소 연구팀이 쥐의 횡격막 조직과 골수 줄기세포를 이용, 새로운 횡격막을 제작하는 데 성공
- 연구팀은 먼저 쥐의 횡격막 조직을 채취, 세포외 기질인 결합조직 구조물만 남긴 뒤 화학처리를 통해 살아있는 세포를 모두 제거
※ 횡격막은 호흡과 함께 수축과 이완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과학자들이 만들려는 방광과 식도 같은 다른 기관들보다 조직이 상당히 복잡한 특성을 보유
- 이어 이 구조물에 이식할 쥐의 골수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입힌 뒤 그 쥐에 이식하자 이식된 조직은 3주 후 새로운 횡격막 조직으로 자라 자연적인 횡 격막 근육과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기 시작
- 연구팀은 심장도 수축과 이완이 필요한 조직인 만큼 심장 근육 재생에도 이 방법이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쥐보다 몸집이 큰 동물의 횡격막을 같은 방 법으로 만드는 실험을 거쳐 인간의 횡격막 재생 작업에 착수할 계획
[European Biotechnology News, 2015.12.02]
글래드스톤연구소, "BRCA1 단백질 부족 시 알츠하이머 유발"
미국 글래드스톤신경질환연구소 연구팀이 변이되면 유방암이나 난소암 발병 위험이 커지는 BRCA1 단백질이 부족하면 알츠하이머가 유발될 수 있다고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지에 발표
- 연구팀은 알츠하이머 환자 뇌조직을 부검한 결과 BRCA1 단백질이 최대 75%까지 축소된 가운데,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 세포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독성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에 BRCA1 단백질을 노출시키자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급격하게 감소했다고 설명
- 이후 쥐의 신경세포에서 BRCA1 단백질을 감소시키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DNA 손상이 누적되면서 신경세포가 위축되고, 이에 따라 쥐는 기억과 학습 능력이 현저히 저하됐음이 확인됐다고 소개
- 연구팀은 이러한 모든 결과가 BRCA1 단백질이 부족하면 인지기능 저하와 함께 알츠하이머가 유발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주장
- 한편 BRCA1 변이유전자를 가진 여성은 유방암 또는 난소암 위험이 최대 65%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파악 [Alzforum, 2015.12.04]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1) 산업동향
도호쿠대, "'인돌아세트산'에 미토콘드리아병 치료 효과"
일본 도호쿠대 연구팀이 식물호르몬 ‘인돌아세트산(indole acetic acid : IAA)'에 난치성 질환인 미토콘드리아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미국심장 학회임상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에 발표 - 연구팀은 실험실 실험에서 환자 25명의 세포에 IAA를 투입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24명의 세포에서 미토콘드리아의 수명이 연장되고 세포가 사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
※ 세포 속에 존재하는 미토콘드리아의 DNA에 변이가 일어날 때 발생하는 미토콘드리아병은 호흡기 심장 근육 등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으로, 유효한 치료법은 아직 없는 상황
- 연구팀은 내년 가을 경 도호쿠대와 함께 지치의대, 가나가와어린이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치료제를 개발한 뒤 후생성으로부터 늦어도 '18년 4월까지는 희귀의약품으로 승인을 취득한다는 방침
- 현재 일본에서 미토콘드리아병 환자는 5천~1만명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정부 지원을 받는 환자는 1천400여명 정도 [Science News, 2015.12.03]
중국 화남농대, 신종 슈퍼버그 유전자 'MCR-1' 발견
중국 화남농대 연구팀이 최후의 항생제로 알려진 폴리믹신(polymyxin) 계열 항생제에도 내성을 보유한 신종 슈퍼버그 유전자 ‘MCR-1’을 발견했다고 랜싯 전염병(Lacet Infectious Diseases)지에 발표
- 연구팀은 '11~'14년 중국 4개성 및 광저우의 시장과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돼지와 닭고기의 샘플을 수집·조사한 결과 MCR-1이 검출됐다고 소개 - 연구팀은 또 폴리믹신-저항 유전자들이 염색체 위에 나타나는 것과 달리
MCR-1은 박테리아들 사이에서 쉽게 전이되는 이동성 DNA인 플라스미드 조각에서 발견돼 더욱 위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우려
- 연구팀은 가축에 콜리스틴(colistin) 같은 폴리믹신 계열 항생제가 과도하게 사용되고 있어 MCR-1 유전자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한 뒤, 이 유전자가 가축에서 인간에게까지 번진만큼 대책을 시급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 - 한편 전 세계 낙농·축산업계의 항생제 수요는 올 연말까지 연간 1만2천톤
'21년까지는 1만6천500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중국은 낙농 및 축산업에서 세계 최대의 콜리스틴 생산 및 사용국으로 전체 생산 육류의 10% 정도를 해외 각국으로 수출 [Healio, 2015.12.01]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1) 신규보고서
네일스, 세계 최초 스프레이형 네일폴리시 출시
영국의 메이저 네일케어 업체 네일스(Nails)가 세계 최초로 뿌리는 네이폴리시인 ‘더 페인트 캔 스프레이(The Paint Can Spray)’를 출시 - 이 스프레이는 소비자가 분무해 초벌칠을 마친
후 손가락 부위에 남은 부분은 물 또는 페이셜 와이프로 손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제작
- 또 초벌칠을 마친 후 광택과 화려함을 돋보일 수 있도록 하는 마무리를 위해 최상면칠(top coat)을 입힐 수 있는 기능도 보유
- 네일스 측은 이 제품이 특히 시간이 없는 가운데서도 네일케어 단장을 원하는 분주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이라며 마케팅에 자신감을 피력 [San Francisco Globe, 2015.11.29]
메리케이, 루이빌 신규 공장·연구소 설립에 1억불 투입
미국 화장품 직판업체 메리케이가 총 1억불을 투입, 텍사스주 루이빌 (Lewisville)에 신규 공장 및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발표
- 댈라스에 위치한 기존 공장 및 연구소는 지난 1969년 설립되어 노후화 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가운데 현재 생산직과 연구직 종사자 600여명이 근무 - 이들 공장 및 연구소는 42만여 평방피트의 부지에 조성되어 있으며, 1일
최대 110만 단위(unit)의 화장품들을 생산
- 메리케이 측은 루이빌 공장 연구소에서 업계 최고의 스킨케어 및 색조 화장품을 개발해 글로벌 각국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겠다며 새 공장 및 연구소는 내년 7월 착공에 들어가 '18년 1/4분기 중 완공될 예정이라고 소개
- 현재 메리케이 매출의 75% 가량이 해외시장에서 이루어지는 가운데 댈라스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도 57% 정도가 미국 이외 지역으로 수출
※ 메리케이는 전 세계에 350만명 이상의 독립적 판매인력을 보유
[CosmeticsDesign-USA, 2015.12.01]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1) 신규보고서
신 규 보 고 서
2015 글로벌 희귀약 시장 보고서
시장조사업체 미국 이벨류에이트 파마(EvaluatePharma)는
‘2015 희귀약 보고서(Orphan Drug Report 2015)’를 '15년 11월 발표
- 보고서는 글로벌 희귀약 시장 규모가 '15년 1천 30억불에서 연평균 11.7% 증가, 오는 '20년에는 1천780억불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이러한 성장세는 전체 처방약 시장보다 2배 정도 빠른 것으로, '20년 전체 처방약 시장에서 희귀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2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
'20년 업체별로는 셀젠, 노바티스, BMS, 로슈가 각각 희귀약 매출 125억~127 억불 사이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일 전망
- 알렉시온, 버텍스, 애브비도 희귀약 매출이 68억불, 60억불, 58억불로 추산돼 톱 10에 랭크될 것으로 예상
- 약품별로는 골수이형증후군 치료제인 셀젠의 레브리미드(Revlimid)가 림프종과 골수종 등 적응증 확대를 지속하면서 지난 '14년부터 매출이 연평균 12% 증가해 '20년에는 100억불을 넘어 희귀약 사이에서 톱셀러가 될 전망 - 또 BMS의 면역종양제인 옵디보(Opdivo)는 '20년 매출 82억불로 2위에
오르고, 알렉시온의 솔리리스(Soliris), 머크의 키트루다(Kytruda), 로슈의 리툭산(Rituxan) 등이 희귀약 매출 톱 5에 랭크될 것으로 예측
표 1 '20년 글로벌 5대 희귀의약품 (단위 : 100만불)
순위 제품 제약업체 매출 연평균 매출
증가율(%)
1 레블리미드 셀젠 10,058 12
2 옵디보 BMS 8,192 233
3 솔리리스 알렉시온 5,414 16
4 키트루다 머크 5,297 114
5 리툭산 로슈 5,117 - 6
※ 한편 '14년은 미국에서 291개, 유럽 201개, 일본에서는 32개가 희귀약으로 지정되는 등 전 세계에서 희귀약이 기록적으로 많이 지정된 한 해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2.11) 신규보고서
영국, 비만 억제 위한 설탕세 도입 시급 … PHE 보고서
영국 공중보건국(Public Health England : PHE)은 ‘설탕 감축 : 행동을 위한 증거(Sugar Reduction: The evidence for action)’ 보고서를 '15년 10월 발표
- 보고서는 영국 정부가 날로 확산되는 비만, 특히 청소년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0~20% 세율의 설탕세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
※ 영국에서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중 과체중 혹은 비만은 1/5 정도이나 졸업할 때에는 1/3로 증가
- 멕시코 정부가 설탕 함유 음료에 10%의 세금을 부과한 이후 이들 음료 소비가 6% 가량 감소해 비만이 개선되고 있는 데서 나타나듯, 설탕세 도입은 비만을 줄이는 강력한 도구임이 확실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설탕 함유 음료의 가격할인과 만화광고, 오후 9시 이전 TV광고를 금지하고 설탕 함유 수치가 잘 보이도록 하는 방안도 요구 - 설탕 함유 음료의 경우 소비자에 2개 구입 시 1개를 무료로 주는 행사
규제를 더욱 강화하고, 슈퍼마켓에서 현금계산대나 통로 끝에 사탕 등 당류 간식과 정크푸드를 배치하는 행위도 금지가 필요
- 또 가당류나 정크푸드 광고에 만화 주인공이나 유명 인사를 모델로 이용하는 데 제한을 가하고, 22.5% 이상 당분이 포함한 아침식사용 시리얼은 고당류 식품으로 분류하지 않는 현 규정도 개정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
- 이와 함께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인 엑스팩터(X-factor) 같은 가족용 TV 프로그램을 방영할 때는 정크푸드 광고가 금지되는 것이 바람직
※ 현재 규정상으로는 아동용 TV 프로그램에서만 이 같은 광고가 규제
그러나 설탕세 도입은 비만을 막는 가장 강력한 도구로,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문제는 더욱 악화될 것이기 때문에 정부의 과감한 행동이 요구
- 설탕 함유 음료의 소비를 줄이는데는 재정적 접근 방식의 역할이 필요하며 그 효과는 세율이 높을수록 더욱 강화
- 한편 현재 영국 국민들은 하루 열량의 12~15%를 당류에서 얻고 있는데 이를 PHE 권고대로 5% 정도로만 낮춰도 국민건강보험(NHS)은 연 5억 파운드의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