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우석대학교!
최현주 선배
4주차: 강연 주제
자랑스러운 선배 최현주 강사
우석대 03학번 체육학과
○ 강사 소개
- 나 이 : 1984년생(만 3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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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우석대학교 체육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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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우석대학교 체육학 석사과정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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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우석대학교 체육학 박사과정 수료
경력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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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양궁 월드컵 1차 개인 3위, 단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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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양궁 월드컵 2차 단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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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올림픽 단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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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양궁 월드컵 파이널 개인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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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19년 우석대학교 체육학 시간강사
(응급처치및심폐소생술) 강의 중
최현주, 기보배, 이성진 선수
최 현 주 는 ‘ 노 력 형 ’ 선 수 다 . 다 른 올 림 픽 메달리스트와는 달리 최현주는 20대 후반에야 처음 태극마크를 단 늦깎이다. 그 흔한 유소년이나 상비군, 주니어 대표도 한 번 못 해 봤다. 국제대회 경력은 올해 국가대표가 되고 나서 두 차례 출전한 월드컵이 전부다.
올림픽 선발전을 통과했으나 올림픽 개막전 까지 극심한 컨디션 난조로 대표팀 퇴출 이야기도 나옴.
올림픽에 와서야 컨디션을 되찾음.
믿 었 던 이 성 진 (27· 전 북 도 청 ) 과 기보배(24·광주시청)는 평소답지 않았다. 위기에 빠진 한국 양궁을 살린 건 최현주였다. 2번 사수였던 최현주는 8차례 활시위를 당겨 5번이나 10점 과녁을 꿰뚫었다. ‘폭탄’이라는 이유로 2번 사수에 배치된 최현주가 실질적인 에이스로 팀을 이끈 것.
201-209에서 마지막 사수 기보배의 한 발이 남았다.
기보배는 여기서 9점을 쐈고 한국은 210-209 한 점 차로 극적인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단체전이 시작된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7개 대회 연속 우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