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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해양, VLCC 4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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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 0 8 . 3 . 3 1 . ( 月 ) 오 늘 의 H O T N E W S 제 0 2 - 3 8 8 호

1-5

성동조선해양, VLCC 4척 수주

성동조선해양㈜(www.isungdong.com) 대표이사 유관홍 회장은 3월 28일 미국 뉴욕에서 유럽선주 와 32만dwt급 초대형 유조선인 VLCC 4척을 2011년 인도 예정으로 6억불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성동조선해양(주)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 STX조선 등 5개사와 더불어 VLCC 같은 대형규모의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세계 Top 10 조선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세계 선박 건조 사상 최단기간에 세계 10대 조선소에 진입한 성동조선해양(주)는 수주잔량 대 비 DWT기준 5위, CGT기준 8위(:Clarkson 2007년 10월 자료)의 물량을 기록하고 있는 실정이다.

성동조선해양은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지만, 전 세계 조선업계에서는 현대, 삼 성, 대우를 일컫는 '빅3'에 버금가는 대형 조선소로 인식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수주 의 배경을 셜명했다.

이번에 VLCC를 수주한 것은 Global Top 10(: Clarkson 2008년 3월 25일 자료 기준) 순위를 안정 적으로 유지한다는 의미 뿐만 아니라 최첨단 기술력을 가진 대형 조선소로서의 우수성과 능력 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성동조선해양(주)의 유관홍 회장은 "전략적인 선박 건조를 위한 '3Yard 체제' 완성으로 성동조 선해양(주)를 세계 최고의 조선소로 도약시킬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시설과 야드를 대대적으 로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만 6천억원을 투자하는 제 2Yard와 더불어 세계 최대 Dry Dock(640m x 150m) 공사를 진행 중인 제 3Yard가 본격 가동되는 2011년에는 매출 5조원을 상 회하고, 고용규모도 일만명에 육박하는 초대형 조선사로 성장한다. 그렇게 되면 Global No.4 진 입이라는 우리의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이번 VLCC 수 주를 계기로 그 동안 전략상 미뤄왔던 제 3야드에 건조될 선박 수주를 본격화 하겠다"고 덧붙 였다.▣

(2)

중소형 조선소들의 원자재 수급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조선업종의 호황으로 주요 원자재인 조선용 후판의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 는 가운데 국내 철강업체들의 설비증설 효과 도 2010년 이후에나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일부 중소형 조선사들은 후판 공급업체와의 가격 협상력이 대형사보다는 떨어지면서 빠르 면 내년부터 원자재 확보가 시급한 과제가 될 전망.

또 원활한 원자재 확보가 어려울 경우 선박 인도 기일을 맞추기 힘들 수도 있어 수익성 악화의 후폭풍을 맞을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 이다.

조선업체의 주요 원자재인 조선용 후판가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철강의 원자재인 철광석 및 유연탄 가격이 급등한데다 세계 조선 시황 이 호황을 구가하며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 으로 여기에다 국내 중소형 조선사의 신.증설 이 잇따르면서 수요량에 비해 공급량은 크게 부족해졌다.

조선업체들의 원가구조에서 원재료가 차지하 는 비중은 약 50~55% 수준으로 이 가운데 후판 비용은 30% 내외로 매출원가의 약 15%를 차지 한다.

매출액을 기준으로는 13%정도로 엔진 등 여 타 부속품까지 고려하면 그 비중은 더욱 높아 진다.

업계에서는 후판 가격이 10% 상승할 경우 1.3%p의 매출원가가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같은 후판가격 상승은 중국 정부가 자원성 제품의 수출을 억제하는 정책을 추진한 것과

도 무관하지 않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부터 철강재 수출에 수출 세를 부과하고 있어 국내 조선사의 후판 확보 처가 한국, 일본, 중국에 한정된 상황에서 비 용 상승 요인이 되고 있다.

장기공급물량을 확보한 대형 조선사들에 비 해 상대적으로 협상력이 약한 중소형사들의 경우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후 판 공급업체들이 타이트한 수급상황에 대응, 설비증설에 나서고 있지만 그 효과는 2010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여 원재료 확보가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됐다.

한편 후판 가격 뿐 아니라 인건비 및 기자재 값도 많이 올라 납입기일을 맞추지 못하는 조 선사들도 나올 수 있으며 이럴 경우 기한 지 체에 따른 연체 뿐 아니라 수익성에도 큰 부 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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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조선소, 원자재 수급 '비상'

부산신항, 수리조선소 건립 본격 추진

부산시는 부산신항 남컨테이너부두 남측 수역에 36만7천㎡ 규모의 수리조선소를 건립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부산항만공사(BPA)와 공동으로 1 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4월 중 관련 용역을 발 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신항 수리조선소에는 드라이 도크와 플로팅 도크 등을 갖춰 부산항과 신항을 드나드는 5만t급 이상의 대형 선박을 수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수리조선소의 안벽 등 기초 인프라는 정부와 부산시, BPA가 공동으로 조성하고, 선박수리에 필 요한 시스템 등 각종 설비는 민간 기업이 구축하 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항과 신항에는 국내외 대형선 박의 입.출항이 빈번한데다 신항을 동북아의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각종 선박에 대한 종 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3)

현대중공업이 선박 완공 후 진수(進水) 중에 도 도크에서 나머지 선박에 대한 작업을 계속 할 수 있는 공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획기 적인 공기단축이 가능해졌다.

도크가 아닌 맨땅에서 선박을 건조하는 역발 상으로 세계 조선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현 대중공업이 또 하나의 역발상으로 '조선기술의 왕자'임을 다시 한번 과시한 것.

현대중공업은 대형 조선소의 일반적인 건조 방식인 탠덤(Tandem)공법을 개선한 '탠덤침수공 법'을 개발해 세계 최대급인 울산조선소 제3도 크에서 2007년 5월부터 선박건조에 적용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대형 조선소 도크에서는 일반적으로 물이 채 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완공단계의 선박과 건 조중인 선체 토막 1, 2개를 함께 작업하는데 새 공법은 완공된 선박을 바다로 띄우는 진수 를 위해 도크에 물을 채우더라도 그 옆의 선 체 작업도 계속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도크에 물이 채워지면 계속 작업할 수 없는 이유는 선체가 흔들려 위험하고 배 옆에 두고 쓰던 장비들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수에 필요한 2-3일간 도크내 모든 선박의 작업은 중단된다.

현대중공업은 작업중인 선체를 물속에 가라 앉히는 것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건조가 끝난 선박만 띄우고 길이 158m 이하 의 부분건조 선박들은 선체 내부에 프로펠러 등 무거운 장비를 장착하거나 내부에 물을 주 입하는 방법으로 3분의1 정도만 침수시킨채 작 업하면 무게중심이 잡혀 흔들림 없이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공법을 이용하면 종전에 70일이 걸렸던 도크 작업일수는 13일 정도 단축시킬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각종 설비 및 장비를 철거하 고 재설치하는 번거로움도 덜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제3도크에서 지금까지 1만TEU급

컨테이너선 등 7척의 선박을 침수시킨 채 작 업했으며, 2008년 10월 완공예정인 10번째 도 크에도 이 공법의 적용을 검토하는 등 순차적 으로 전체 도크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이 공법에 대해 2008년 1월, 국 내특허 등록을 마쳤고, 국제특허출원 및 국가 별 특허 등록도 추진 중이다.▣

현대중, 진수중 침수공법으로 작업 지속

삼성중 크루즈 사업 진출 계획

태안 기름 유출 사고 여파로 주목받았던 삼성중 공업 주주총회가 무사히 마무리됐다.

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은 인사말에서 기름 유 출 사고와 관련, "지난해 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태안 기름 유출 사고로 주주님들께 염려를 끼쳐드 려 송구스럽다"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속에 매일 수많은 임직원들이 기름제거 작업에 참여하 는 등 피해 복귀를 위해 인적 물적 지원에 최선 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올해 영업과 관련해서는 "조선업이 호황을 달리고 있는 지금이 신사업 진출과 신제품 개발을 적극 모색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인 계획 아래 준비해온 크루즈선 시장 진출에 매진하는 한편 해저자원 개발사업 분 야에도 적극 나서 회사의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아울러 "플로팅 도크와 메가블록 공 법과 같은 창조적 혁신이 있었기에 비약적인 발전 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기존 업무방식과 기술 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는 창조적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배가시킬 것

"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날 주총이 마무리된 후 기자들과 만 나 "크루즈사업을 계획대로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올 연말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국내 처음으로 준 크루즈선을 수 주했으며, 크루즈선 건조를 장기적 과제로 삼고 추진하고 있다.

김 사장은 대우조선 인수와 관련한 질문에는 "적절 한 때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Wooree MEK

Tel : +82-(0)51-740-5755 Fax : +82-(0)51-740-5395 E-mail : wooreemek1@wooreemek.com

Address : Room No. 823, Ocean Tower, 760-3, Woo 1 Dong, Haeundae Gu, Busan, 612-021 Korea

Engine Bearing

● 4-Stroke engine bearings 2-Stroke engine bearings ü MAN B&W ü Wartsila Sulzer

16/24, 21/31, 23/30, 27/38 48T, 52U, 58T, 60C, 72RTA/RTF 28/32, 32/40, 48/60, 58/64 ü MAN B&W : 26MC ~ 70MC(E)-C ü HHI Himsen

17/28, 21/32, 25/33, 32/40

(4)

조선업 경기의 호황 지속 여부, 그리고 이에 대한 대응 능력이 조선업체별 신용등급 변동 의 관건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올해 국내 조선업체들의 등급 하락 요인은 크게 부각되지 않을 것으로 신용 평가사들은 의견을 모으고 있다.

대신 조선업종에 대한 재평가(Revaluation) 작업이 여전히 숙제로 남을 전망이다.

조선업황의 급격한 위축은 없을 것으로 전 망, 작년 업황이 워낙 좋아 신규 수주가 작년 만은 못하겠지만 여전히 업황이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가들의 경제성장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원유,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에 대한 수요 확대 등으로 해상 운송 운임지수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

한국기업평가는 "작년 사상 최고치의 신규 수주를 달성함에 따른 반작용으로 올해 일시 적인 수주 감소 가능성은 있지만 조선산업의 구조적인 경기 후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예상했다.

한국신용평가도 "해상 운임 등 전방 해운경 기의 안정과 더불어 급격한 조선시황의 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작년 현대중공업 계열의 현대미포조선과 현 대삼호중공업의 신용 등급 상승이 있었으며, 올해에도 하락보다는 상승 쪽에 무게가 실리 고 있는 상황으로 주요 조선사들의 영업이익 률이 두자릿수를 넘어서는 등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

다만 현재 조선업종의 절대적인 등급이 높다 는 점에서 추가 상승이 현실화될지는 미지수.

또한 실적과 달리 향후 수주 둔화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어 이익 개선의 현재화와 미래 수 주 전망간의 시간적 간극 차이에 대한 해석이 달라질 수도 있다.▣

대우 사장"매각발표 이후 해외발주 걱정 "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최근 산업은행 의 매각 발표 이후 해외 발주에 차질이 있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남 사장은 28일 서울 다동 대우조선해양 본 사에서 열린 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간담회 를 갖고 "산업은행의 매각방침 발표는 당초 예상보다는 빨랐지만 올 것이 온 것일 뿐"이 라면서도 "매각보도 이후 해외발주처로부터 문 의가 오는데 이것이 제일 걱정"이라고 밝혔다.

통상 선박은 발주한 뒤 3년에서 3년 반 후에 나 인도되는데, 경쟁업체들이 대우조선은 곧

매각되니까 과연 품질을 요구한 대로 맞춰줄 수 있겠느냐고 발주사들에게 전할 것이라는게 그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남 사장은 지난 27일 해외 발주처 들에게 더 좋은 주인을 찾아가는 것인만큼 품 질은 확실히 보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레 터를 보냈다.

그는 "좋은 신랑을 만나려면 몸짱, 얼짱을 만들어야 한다"며 "올해 매출이 수치적으로는 9조9천억원이지만 내부적으로는 그 이상을 할 것이며 이익도 지난해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 고 자신했다.

그는 올 한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에 대해 선 "탱커나 중형컨테이너, 해양시추선 등이 될 것"이라며 "후판가격이 올라 선가가 약간은 오르 겠지만 후판가격이 계속 오를지도 모르는 일인 데다 배가 나오는 3년 후에는 또 어떻게 변할지 몰라 뭐라 말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올해 설비투자 계획과 관련, 설비확장 보다 는 설비 운용의 효과를 높이는 쪽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드라이도크 같은 것을 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조선업 신용등급, 본격 재평가

STX조선, 아커 야즈 지분인수 '청신호'

STX조선이 유럽 최대 크루즈선 조선소인 아커 야즈의 최대지분 인수 승인에 청신호가 켜졌다.

로이터 통신이 최근 업계소식통 등을 인용해 보도 한 바에 따르면 STX조선이 유럽연합으로부터 아커 야즈 인수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아커 야즈 지분을 인수한 STX조선은 이번 지분인수가 EU의 반독점규정을 위반하는 지 에 대해 EU 집행위원회의 조사를 받아왔다.

조사의 쟁점은 STX가 크루즈선 시장에 진입하면 기존 업체들에 경쟁자가 될 수 있으며 이는 새로 운 업체들의 시장진입을 막는 반독점 위반 효과를 낼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이탈리아, 프랑스 등의 정치인들은 STX의 지분인 수가 크루즈선 시장의 유럽 독점구도를 무너뜨릴 뿐 아니라 일자리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다.

그러나 집행위가 인수 또는 합병을 막기 전 해 당 업체에 답변할 기회를 주기 위한 '이의진술서' 를 STX에는 발송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업 계 소식통들은 전했다.

통상 STX에 이의진술서가 늦어도 집행위의 판정 시한인 오는 5월 15일의 3개월 전인 2월 중순엔 발송됐어야 했다는 것이며, 이같은 정황에 비춰 볼 때 이번 지분인수건은 집행위의 승인을 받을 것이 확실시된다는 전망이다.⊙

(5)

MR형 탱커(40~53K급)의 발주잔량이 2012년까지 400척을 돌파했다.

최근 석유 제품의 화물의 이동 확대 및 2006 년 공통구조규칙(CSR) 발효전에 "선행 발주특 수수요"로 발주가 잇따른 것에다 베그 오일 수송 등도 고려한 IMO 규제 적용의 정유운반선

/케미컬의 발주가 증가했기 때문.

최근에는 기존선의 약 70%로 확대된 발주잔 량에 대한 경계감으로 발주추이는 둔화하고 있지만 일부의 유럽계·아시아계 선사는 IMO 규제 적용선박을 중심으로 신조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취항하고 있는 MR형 탱커는 550~600척이 며, 발주잔량은 400척 가까이 이르고 있으며, 90% 이상이 2010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향후로는 당장의 신조, 정비를 끝내고 있는 일본의 대형 선사를 중심으로 발주는 완만할 것으로 보이고 있지만 일부의 유럽계·아시아 계 선사들이 한국조선소에 2011~2012년 납기로 발주를 진행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층 더 발주잔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中신시대조선, 176K 벌커 2척 수주

이태리 선사인 Bottiglieri사가 중국의 신시 대조선소에 176,000dwt급 벌커를 1척+1척 기준 으로 발주하기로 했다.

본선의 선가는 1억7천만불로 알려졌으며, 1호 선은 2010년 인도하는 조건으로 옵션을 행사, 2 호선의 경우 2011년 초에 인도하는 조건이다.

이미 지난주에 발주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 졌으며, 이태리선주로서는 처음으로 발주하는 대형 벌커로 Rizzo-Bottiglieri-De Carlini(RBD) Armatori사가 지난달 중국에 177K 벌커 2척을 발주한데 이어 발주된 것이다.

이들 선박은 CSSC산하의 Shanghai Waigaoqiao 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으로 선가는 1억8천만 불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주는 이 조선소에서 최대 8척의 케이 프급 벌커를 발주, 건조하려는 것으로 알려졌 으며, 추가 옵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에 이 선사는 중국의 Jiangsu Yangzijiang조선소에 92,500dwt급 벌커 10척을 발주, 건조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2척의 추가 발주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NYK, "New Horizon 2010" 발표

일본우선의 미야하라 코우지사장은 27일에 기자 회견을 통해 2008년도를 초년으로 하는 2010년도까지의 중기 경영계획 "New Horizon

2010"을 발표했다.

인도를 시작으로 하는 신흥 마켓에서 사업 전개를 가속하는 것과 동시에 육해공의 각 수 송 모드를 조합한 종합 물류 비지니스를 적극 적으로 확대, 2010년도에 연결매출 3조2천억 엔, 경상이익 2천2백억엔, 순이익 1천450억엔 을 목표로 했다.

드라이 벌커 시황의 피크 아웃, 미국용 화물 의 감속 등 불투명함이 늘어나는 정기선 부문 의 실적 변동 등의 불안정 요인을 ①물류 부 문의 이익 증대 ②2010년도를 예정하는 NCA의 흑자화로 커버, 실적 목표의 달성을 도모한다 는 생각이다.

특히 안정적인 수익의 근원으로 자리 매김을 하는 물류 사업은 구미 이외의 신흥 마켓에서 의 사업확대를 통해 경상이익을 2007년도 190 억엔에서 2010년에는 약 1.6배의 300억엔으로 인상할 방침을 밝혔다.▣

MR형 탱커, 발주잔량 400척 돌파

한진중, 3세 경영수업 착수

한진중공업 그룹 조남호 회장의 장남인 조원국 씨가(32세) 경영수업을 시작함으로써 한진중공업 그룹의 3세 경영이 닻을 올렸다.

조원국 씨는 한진중공업의 선박수주와 계약을 담당하는 상선영업 및 국제관련 문제를 관리하는 국제업무 담당상무를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조원국 상무는 조남호 한진중공업그룹 회장의 1 남 1녀 중 장남으로 1999년 미국 브라운대학을 졸 업한 뒤, 2003년 육군병장으로 만기제대, 2007년 미국 웨스턴주립대학 로스쿨을 마치고 변호사 자 격을 취득했다.

한진중그룹 관계자는 "국제적 법률지식을 갖춘 조상무의 능력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보직이 부여 된 것으로 안다"며, "글로벌 조선 및 해운시장 현 황을 파악해 경영에 반영하는 직책인 만큼, 회사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원국 상무는 한진중공업 서울사무소로 출근할 예정이다.

조원국 상무가 공식적으로 한진중공업 상무로 선임됐다는 것은 한진중공업 그룹의 주력 사업인 조선사업분야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기 위한 것으 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한진중공업은 필리핀 수빅에 대규모 조선 설비 가동으로 그 규모가 크게 확장되고 있으며 회사 성장의 중요한 시점을 맞고 있다.

조원국 상무가 한진중공업 그룹 경영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과 한진중공업 수빅 조선소 의 성장세를 감안하면, 조상무의 경영 수업 착수 는 적절한 시기에 시작된 것으로 평가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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