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지역 일일 언론동향 (11.23)
2015.11.23.(월) 주상하이총영사관
【상해시(上海市)】
1. 한정(韓正) 상해시 당서기, 체코 총리 회견 (11.23 해방일보 1면)
ㅇ 한정 상해시 당서기는 11.22 상해시에서 제4회 중국-중동유럽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소보트카 체코 총리를 회견하고 2,400만 상해시민을 대표해 환 영을 표함.
- 한 당서기는 “최근 몇 년간 상해와 체코는 경제무역, 스포츠, 문화 등 분야에서 우호 협력 관계가 심화되어왔다”면서 “소보트카 총리의 금번 방중과 상해 방 문을 계기로 양국 간의 실질적 협력관계가 강화되리라 확신한다”고 언급함.
- 소보트카 총리는 “상해는 중국의 경제중심 도시로 장기간 체코와 경제무역, 문화, 스포츠, 항공 등 분야에서 전방위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면서 “금번 방문을 통해 양자 간의 협력분야가 부단히 새로운 진전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밝힘.
ㅇ 한편, 한 당서기는 당일 스트라우유마 라트비아 총리를 만나 중국과 중동유럽 및 라트비아 간의 협력관계 발전을 위해 의견을 교환함.
2. ‘제6회 세계 중국학 포럼’ 개최 (11.22 동방조보 A3)
ㅇ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과 상해시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6회 세계 중국학 포럼’이 지난 11.21-22 상해시에서 개최되었는바, 장졘궈(蔣建國) 중국공산당 선전부(宣傳部) 부부장 겸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과 양슝(楊雄) 상해시장이 참 석하여 연설함.
- ‘중국 개혁․세계 기회’를 주제로 한 금번 포럼에는 200여명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세계정세 하에서 중국 개혁이 달성한 성과와 세계발전에 가 져다준 새로운 변화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토론을 진행함.
【절강성(浙江省)】
3. 절강성 전자상거래 규모 대폭 성장 (11.23 절강일보 2면)
ㅇ 통계에 따르면, 절강성의 금년 1-10월 전자상거래 규모는 전년 동기대비 47.34% 증가한 5,569.16억 위안으로 중국 제2위를 차지함.
- ‘제12차 5개년 계획’ 기간 중 절강성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큰 발전을 이룩하였 는바, 각종 인터넷 숍이 210만개, 전자상서비스 기업이 근 3,000개, 전자상거 래 산업기지가 200개에 달해 완벽한 전자상거래 산업시스템을 구축함.
【안휘성(安徽省)】
4. 안휘성 1-9월 황금 생산량, 사상 최고치 기록 (11.23 안휘일보 2면)
ㅇ 안휘성의 금년 1-9월 황금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9.56% 증가한 1만 6,914.58㎏(연간생산계획의 76.9%)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 동 기간 안휘성 황금업종 기업의 공업부가가치는 28.59억 위안, 판매수입은 85.76억 위안, 이윤은 7.7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2.49%, 21.81%, 1.69% 증가함.
5. 안휘성 1-10월 농산품 수출 규모 증가세 유지 (11.22 안휘일보 2면)
ㅇ 안휘성 상무청에 따르면, 안휘성의 금년 1-10월 농산품 수출 규모는 9.3억불로 전년 동기대비 3% 증가하였으며, 이중 일반 무역방식으로 수출한 농산품은 8.6 억불로 3% 증가, 가공무역방식으로 수출한 농산품은 0.69억불로 동 기간 수출 총액의 7.5%를 차지함.
- 동 기간 對‘일대일로(一帶一路)’ 관련 국가 수출은 2.2억불로 수출총액의 23.8%를 차지하며, 이중 對‘육상실크로드경제지대’ 관련 국가 수출이 전년 동 기대비 11.3%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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