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메디-바이오진단
진단용 나노조영제 : 국산 첨단 나노조영제의 외산 독과점 시장
극복 전망
첨단의료기기
심혈관용 스텐트(Coronary Stent) : 첨단 제품의 국내외 시장 및
개발 동향
의료기기
혈당측정기 : u-Health의 중심으로 지속성장 가능성
u-City
지속가능한 시장 형성 전망과 전략
바이오제약(자원)·
의료기기
첨단그린도시
Smart 교통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 정부주도 정책에 기반한 사업기회 모색
스마트 지오스페이스(Smart Geo Space)
기술간 융복합화를 통한 발전 전망
Vol.1 Issue 8 October 2011
발행일 2011년 10월(통권 08호) ISSN 2233-8756 등록번호 대전,라01190 발행인 박영서 편집인 박창걸 발행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기획위원 문영호, 손종구, 이일형, 김강회, 한혁, 김기일
분원 130-741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66 정보분석본부 산업정보분석실 www.kisti.re.kr 전화 02-3299-6036 팩스 02-3299-6041 E-mail cgpark@kisti.re.kr
디자인·편집 (주)드림디앤디(02-2268-6940) KISTI MARKET REPORT
나노기술을 접목시킨 진단용 나노 조영제의
개발로 의료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2000년 초반 전 세계적으로 불기 시작했던 나노기술 붐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관련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나노기술을 생명 과학, 의약 분야에 접목시킨 새로운 진단방법의 개발은 치료 및 예방 등의 의료패러다임에 대한 영향력이 커 주목받고 있다. 진단분야에서 나노 기술의 적용은 CT나 MRI, PET 촬영시 혈관이나 병변이 주위와 잘 구별되도록 영상 대조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조영제 분야에서 활발하다. 한국인 사망원인 1, 2위 질환인 암이나 뇌-심혈관계 질환은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매우 높으며 이러한 질환에 적용이 가능한 나노 조영제의 개발은 그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나노 조영제는 기존 조영제에 특수한 성질의 나노 크기 입자를 결합시켜 만든다. 가돌리늄, 산화철, 금 등이 인체에 사용 가능한 나노 입자로 연구되고 있다. 특정 질환을 타깃팅 할 수 있는 나노조영제의 경우 진단의 용도뿐만 아니라 치료의 목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여 그 응용범위가 넓다. 최근에는‘양자점(quantum dot)’을 이용해 영상의 해상도를 높이는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양자점은 폭이 불과 수 나노미터에 지나지 않은 화합물 반도체 결정으로 레이저를 맞으면‘형광 빛’을 내는 특성이 있다. 종래의 화학 염료보다 3,000배나 더 밝은 빛을 내기 때문에 조직 속을 훨씬 더 깊숙이│산업정보분석실 선임연구원 서 주 환 │
Tel : 02-3299-6012│e-mail: nano@kisti.re.kr│들여다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조영제 분야는 외국산 조영제가 국내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나노 조영제는 기존 조영제의 진단 성능을 향상시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보장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외국산 조영제를 대체하고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 특정질환을 타깃팅 할 수 있는 나노조영제의 경우
치료의 목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여 그 응용범위가
넓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양자점을 이용해 영상의
해상도를 높이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정확한 진단을 보장하는 나노 조영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연구 분야
광학영상 기술의 경우 질병의 조기진단 및 실시간 영상 진단에서 더 나아가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나노 조영제의 적용이 가능한 인체 광학영상 장치의 조영제별 특징과 발전방향은 다음과 같다.X-Ray/컴퓨터 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 CT) 조영제 : 고친수성 및 비이온성의 요오드 화합물을 이용한 것으로 화학적 구조를 변형하여 안정성 및 효과가 우수한 조영제를 개발하고 있다.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 MRI) 조영제 : 고분자 및 킬레이트 화합물을 산화철이나 가돌 리늄 등에 결합시켜 제조하는 것으로 다양한 고분자를 이용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나노입자에 표적 지향적 결합인자를 도입하고 안정성 높은 킬레이트와 다양한 킬레이트 사슬이 도입된 표적지향형 조영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나노조영제 시장은 나노의약품의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나노의약품의 경우 2015년경 의약품 생산의 50% 가량이 나노기술 제품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따라서 나노조영제의 2015년 세계시장은 약 105억 달러, 국내 시장은 1,21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국내 조영제 생산업체 대부분 외국산 원료를 사용
하거나 완제품을 수입판매하고 있으며 국산 원료로
완제품을 생산하는 동국제약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7.7% 정도로 사실상 외국산이 국내 조영제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조영제의 제품현황을 살펴보면, 국내 시장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은 제품은 바이엘쉐링(툴트라비스트)과 GE헬스 케어(옴니파큐, 비지파크)로 각각 38.8%, 28.4%를 보이고 있으며 이 두 회사 제품의 합산 점유율은 67.1%에 달한다. 국내 조영제 생산업체인 태준제약, 이연제약, 동국제약, 동인당제약, 대한약품 등이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을 시판하고 있다. 대부분 외국산 원료를 사용하거나 완제품을 수입판매하고 있으며 국산 원료로 완제품을 생산 하는 동국제약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7.7% 정도로 사실상 외국산이 국내 조영제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구조이다. 국내 기업에서 주로 판매하고 있는 조영제는 위장관조영제인 황산바륨 조영제와 요오드를 이용하는 혈관조영제 정도진단용 나노조영제
~ 조영제 세계시장 규모 ] ~ 조영제 국내시장 규모 ] 주 : 2015년 ( )는 나노조영제 시장규모 추정치(조영제 시장의 50% 점유 예측, KIET 산업경제분석) 자료 : 한국 IMS Helath Data(2008년) 시장규모를 바탕으로 KISTI 추정.세계 Global Industry Analysts 추정치.
│ReSEAT 사업팀 연구원 김 종 헌 │
Tel : 02-3299-6242│
e-mail : heon93@kisti.re.kr│
02
첨단의료기기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생체 내에서 분해 및 흡수되는 Absorbable
Stent 등이 차세대 Coronary Stent
관상동맥질환(Coronary Artery Disease)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내부가 폐색되거나 좁아지는 질환으로 혈류 속의 과도한 지방이나 콜레스 트롤이 세포에 흡착되어 혈관 내벽에 쌓이면서 발생 한다. 관상동맥은 심장 표면에 위치하며 심근이 움직일 수 있도록 영양분을 공급하는 통로로써 관상 동맥질환의 대표적인 예로 심근의 활동이 멈추는 심근경색을 들 수 있다. 관상동맥질환 치료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며 최근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이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s (PCI,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를 통한 Stent 시술법 이다.
심혈관용 스텐트
(Coronary Stent)
첨단 제품의 국내외 시장 및
개발 동향
Drug-Eluting Stents Bare Metal StentsBioabsorbable Stents
Stenting
No stenting
Conventional Angioplasty
Cutting Balloon Angioplasty
Atherectomy
Transmyocardial Laser Revascularization
Drug-Eluting Balloons
Atherosclerosis-reducing drugs (HDL therapy)
Interventional Open/traditional MIDCAB RACAB Off-Pump CABG CABG
Interventional (Percutaneous) CABG
Gene Therapy Growth Factors Cell Therapy Coronary Artery Disease Treatment ~ Coronary Artery Disease 치료법 ]
Stent 시술법은 관상동맥 내에서 폐색되거나 좁아진 부분에 Stent를 삽입하여 혈관 내경을 넓혀 주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이다. BMS(Bare metal stent)가 1990년대에 처음 이용된 이후 2003년 DES(Drug eluting stent)가 개발되어 현재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한편 생체 내에서 분해 및 흡수되는 Absorbable Stent 등이 차세대 Coronary Stent로 개발 중에 있다.
Coronary Stent의 최대시장은 미국, DES의
경우 미국과 일본이 세계시장의 50% 이상 차지
Coronary Stent 시장은 관상동맥질환 환자(고령 및 비민 인구)의 증가와 최소한의 외과적 시술에 대한 요구 그리고 DES 개발 등 Stent 제조기술의 발전으로 지난 몇 년간 급속히 성장해 왔으며 현재 세계시장 규모는 약 70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 전 세계적으로 PCI 시술을 받은 환자는 매년 3~5%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PCI 시술에는 한 개 또는 그 이상의 Stent가 사용된다. Coronary Stent의 최대 시장은 미국이며 유럽, 일본 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으며 DES 시장의 경우 미국과 일본 시장이 전 세계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DES 시장은 2008년까지 연간 약 6% 이상 성장했으며 2008년 부터 2017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CAGR)도 5.31%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DES의 안전성과 기능이 검증되었기 때문이며 특히 DES가 BMS보다 재협착(Restenosis)* 억제에 효과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Coronary Stent 시장은 기존의 BMS, DES
제품군에 현재 개발 중인 Absorbable Stent의
보급으로 2015년에는 약 80억 달러, 2017년에는
약 110억 달러 성장이 전망된다.”
최근 발표된 보고서들에 따르면 Coronary Stent시장은 기존의 BMS, DES 제품군에 현재 개발 중인 Absorbable Stent의 보급으로 2015년에는 약 80억 달러(Global Industry Analysts, Inc. “Coronary Stents”2010. 10), 2017년에는 약 110억 달러(MedMarket Diligence LCC, “Worldwide Market for Drug-Eluting, Bare Metal and Other Coronary Stents,
2008-~ Coronary Stent 특성별 분류 및 주요제품 ]
자료 : MedMarket Diligence LCC,“Worldwide Market for Drug-Eluting, Bare Metal and Other Coronary Stents, 2008-2017.”2009. 05.
자료 : Worldwide Market for Drug-Eluting, Bare Metal and Other Coronary Stents, 2008-2017.”2009. 05.
타입 특성 주요제품 Drug-eluting stent 세포 증식과 재협착을 억제하기 위한 약물 방출 스텐트 Cypher (J&J/Cordis);Taxus (Boston Scientific); Xience V (Abbott Vascular); Endeavor (Medtronic) Bare metal stent, stainless steel 코팅처리를 하지 않은 얇은 금속 와이어 또는 금속 매쉬 형태 스텐트로 1세대 기술 Bx Velocity (J&J/Cordis) ; Express2 (Medtronic) ; Millennium Matrix (Sahajanand Medical Technologies) Bare metal stent, CoCr 코팅처리를 하지 않은 얇은 금속 와이어 또는 금속 매쉬 형태 스텐트로 2세대 기술
Driver (Medtronic) ; Multi-Link Vision (Abbott Vascular) ; Corronnium (Sahajanand Medical Technologies) Absorbable
stent
100% 생분해성 스텐트
(폴리머 또는 마그네슘)
AMS (Biotronik) ; ABSORB trial (Abbott Vascular);REVA/RESORB trial (REVA Medical) ; Arterius (West Yorkshire, UK) Bioactive stent 생체 내의 자연적인 프로세스와 반응하여 재협착 방지 효과를 나타내는 스텐트 Genous (OrbusNeich) ; Titan2 BAS (Hexacath) Radioactive
stent 방사선 방출코팅 스텐트
Name undisclosed (MoBeta, Inc.)
* 재협착(Restenosis) 시술 후 수개월이 지나면 혈관이 다시 좁아지는 현상
~ Asia/Pacific Coronary Stent 시장 규모 ]
2017.”2009. 05)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역별로는 연간 약 200,000개의 Stent가 판매되고 있는 Asia Pacific 시장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부상되고 있으며 그 규모는 2008년 약 13억 달러에서 2017년에는 23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Johnson & Johnson/Cordis 등 4개사가
Coronary Stent 세계시장과 DES 시장 주도
Coronary Stent를 제조 및 시판하고 있는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약 75개사가 있다. 대표적인 회사로 Johnson & Johnson/Cordis, Boston Scientific, Medtronic, Abbott 4개사가 있으며 이들이 Coronary Stent 시장뿐만 아니라 DES 시장도 주도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들 4대 메이저사 제품들만이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하였으며 약 18억 달러 규모의 미국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CYPHER(Sirolimus Eluting Stent), TAXUS(Paclitaxel Eluting Stent), ENDEAVOR(ABT-578 Eluting Stent)), XIENCE V(Everolimus Eluting Stent)가 각 사를 대표하는 DES 제품이다. 2009년 DES 시장은 전체 Coronary Stent 시장의 약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중국, 일본, 한국 등 일부 시장에서는 이를 상회하고 있다.
2000년대 후반, Biosensors International과 Terumo는 공동 개발한 약물(BiolimusA9)을 코팅한 BIOMATRIX와 NOBORI를 각각 시판하였다. 특히 BIOMATRIX와 NOBORI는 처음으로 생분해성 폴리머를 약물과 혼합하여 코팅한 DES로 일정기간 일정양의 약물을 방출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재협착 억제 효과를 높인 제품으로 우수한 임상 실험결과를 보이고 있다(The Lancet “Biolimus-eluting stent with biodegradable polymer versus sirolimus-eluting stent with durable polymer for coronary revascularisation (LEADERS) : a randomised non-inferiority trial”2008). BIOMATRIX와 NOBORI는 현재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시판되고 있으며 2008년 3월 미국 FDA 가이드라인이 대폭 강화되면서 장기간의 임상시험 결과가 필요하게 되었고 따라서 미국시장 진출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심혈관용 스텐트(Coronary Stent)
자료 : Minyanville Media, Inc. “Abbott’s Stent Struggling to Maintain Market Share”2010. 01.
자료 : Angioplasty Summit TCT Asia Pacific 2009.
“ 전 세계적으로 Coronary Stent 제조업체는 약 75개
사가 있으며 우리나라 식약청에 등록된 Coronary
Stent 제품은 휴메드에서 자체 개발한 Humed
Core(BMS)가 유일하다.”
국내 식약청에 등록된 Coronary Stent는 총 64건이나 이중 63건이 수입품목으로 국내 시장은 거의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2009년 Stent 관련 제품의 총 수입액은 약 93백만 달러로 수입 의료기기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식약청, “국내 약물방출스텐트 개발 집중 지원”2010. 07).현재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DES는 Johnson & Johnson/Cordis, Boston Scientific, Medtronic, Abbott, Biosensors International, Terumo, B.Braun, AMG, OrbusNeich 총 9개사의 10개 제품이며 4대 메이저 업체가 국내시장의 약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차세대 Coronary Stent인 Absorbable
Stent 개발도 4대 메이저 업체들이 한발 앞서
Abbott의 XIENCE V가 2010년 일본 후생성의 수입· 판매 허가를 획득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 하게 되었으며 Biosensors International은 중국현지회사와 공동으로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중국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Biosensors International의 BIOMATRIX와 Terumo의 NOBORI가 조만간 미국 FDA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Coronary Stent 시장의 경쟁구도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다수의 Stent 제조사들이 차세대 Coronary Stent인 Absorbable Stent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독자적인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발표된 자료들에 따르면 4대 메이저 업체들이 Absorbable Stent 개발에 있어서 한 발 앞서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DES의 경우 전량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제조업체들의 동물·임상
실험 전문기관 연계 등 정부차원의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서구화된 식습관의 영향으로 Coronary Stent의 국내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식약청에 등록된 제품은 휴메드에서 자체 개발한 Humed Core(BMS)가 유일하며 국내 Coronary Stent 시장(2009년 수입액 : 약 59백만 달러)의 약 90%를 차지하는 DES의 경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식약청은 DES 연구 및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제조업체를 위하여 전담 허가도우미 및 전문기술지원을 통해 DES의 국내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제품 특성상 개발비용 이외에도 장기간의 동물 및 임상실험 등 많은 초기투자비용 등으로 인해 국내제조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동물·임상실험 전문기관 연계 등 정부 차원의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Absorbable Stent 개발 현황 ] 제조사 재료Boston Scientific Polycarbonate (생분해성 폴리머) Johnson & johnson(Cordis) PLGA (생분해성 폴리머)
Medtronic SFA (생분해성 폴리머)
Abbott PLA (생분해성 폴리머)
Igaki-Tamai PLA (생분해성 폴리머)
Biotronik Mg alloy (생분해성 금속)
신호를 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달하는 기기로 SPR, 형광, FET, QCM 등의 방식을 사용한다. Signal Processor는 전달된 신호를 반응 변수와 시간에 따라 해석하는 기기로 Current, Frequency, Pressure 등을 반응변수로 활용하고 마지막으로 Display는 분석 결과를 표시해 주는 역할을 한다.
나노기술의 향상으로 혈당측정기 시장은 2015년
세계시장 62억 달러, 국내시장 750억 원 전망
혈당측정기 시장은 나노 기술 진화에 따른 바이오 센서의 고안정화, 고감도, 고선택성 등의 동작특성 향상 및 초소형화와 생명공학 분야의 R&D 투자 강화, 고객들의 인지도 향상 등으로 인해 지속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기존 광도측정법에서 전기화학측정법이 주요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혈당측정기 시장은 매년 꾸준하게 성장하였으며 세계시장 규모는 2010년 36억 달러였던 시장이 2011년 약 4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5년에는 62억 달러까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성장률은 약 11.1%로 제품의 수명주기로 볼 때 성장기와 성숙기 사이의 시장으로 예상된다.“ 혈당측정기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는 당뇨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u-Health의 성장 그리고 가정용
기기의 사용증가에 기인하며 앞으로도 지속성장을
이끄는 주요 동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시장 또한 2010년 600억 원 시장에서 2011년 627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연평균 성장률 4.5%가 예상되어 2015년에는 국내시장의 규모는 약 75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러한 성장세는 과거 병원 중심의 B2B 시장이 성장을 견인하는 구조에서 당뇨환자의 지속적 증가 및 u-Health의 성장과 더불어 가정용 기기의 사용증가에 기인하며 이는 앞으로도 지속성장을 이끄는 주요 동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 혈당측정기 세계시장규모 전망 ] (단위 : 백만 달러) CAGR : 11.1% 자료 :“Frost &Sullivan”, 2010. ~ 혈당측정기 국내시장규모 전망 ] (단위 : 억 원) CAGR : 4.5% 자료 : e-health news, 2010. 혈당측정기 구조 주요 구성요소 ~ 혈당측정기 주요 구성요소 ] 바이오 센서를 활용해 분석하고자 하는 대상 물질 - Protean, Toxin, Peptide, Metalion, Cell, Tissue 등표적 물질을 선택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센서 매트릭스 - 효소, 항체, 항원, 수용체, DNA 등
감응 시 발생하는 신호를 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달하는 기기 - SPR, 형광, FET, QCM 등의 방식 사용
전달된 신호를 반응 변수와 시간에 따라 해석하는 기기 - Current, Frequency, Pressure 등을 반응변수로 활용
혈당측정기 세계시장은 Roche 등 Top3 회사가
전체시장의 76%를 과점
전 세계적으로 혈당측정기 시장은 Roche가 32.6%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Life Scan이 26.4%, Bayer가 17%의 시장점유율을 형성, 전 세계 시장의 76%를 3개 기업이 과점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시장 구도가 Medical 기구를 만드는 업체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면 최근 Bio업체 및 IT업체의 진입이 활성화됨에 따라 향후 시장 경쟁구도는 다양화될 예정이다. 이 경쟁구도의 중심 에는 Bio업체인 Biacore와 IT업체인 Cygnus가 대표적인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이에 기존 혈당측정기 주요 업체들은 단백질 chip 등 바이오칩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이다.국내 시장의 경우도 기술적 난이도로 인해 세계 시장의 선두 업체인 Roche 및 Life Scan이 시장 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올메디쿠스 및 인포피아 등의 국내 업체가 경쟁하고 있으나 전체적인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 열위에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혈당측정기 시장은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민감도가 높은 시장으로 Niche player들이 시장 진입하기에 진입 장벽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진입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 경쟁구도의 변화가 예상된다.
“ 대부분의 신규 진입업체는 부가가치가 높으면서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부품 및 모듈 중심으로 진입
하고 있다.”
소재의 경우 원료의 다양성 및 다품종 소량 생산 구조에 따라 중소 규모 업체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장치는 인도 및 중국 등 노동원가가 낮은 지역에서 단순 조립 중심 으로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신규 진입 업체는 고부가가치 및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부품 및 모듈 중심으로 진입하고 있다.고부가가치 영역인 부품 및 모듈분야에 IT, BT
관련 국내업체들, 시장 진입 모색
혈당측정기는 소재, 부품, 모듈, 장치 및 서비스로 이어 지는 가치사슬을 형성하고 있다. 소재(Material)는 바이오 컨텐츠(마커 및 리셉터)의 원료 제조 및 재료 설계 사업으로 다품종 소량생산체계를 이루고 있다. 부품(component)은 바이오센서가 측정 대상으로 하는 마커 및 선택적 결합/ 반응이 가능한 리셉터를 제작하는 사업으로 소재(material)에 대한 handling 기술과 검출 물질에 대한 선택이 중요하다.혈당측정기
2009 2009자료 : Frost & Sullivan, 2010. Global Research Analysts(2009), 대신투자증권 Analyst Report, 2010.
모듈(module)은 센서를 구성하기 위한 부품 조립, 전극 형성, 열처리 등을 가하는 과정을 포함한 센서 모듈을 개발 하는 단계로 센서 성능 최적화의 제작 노하우가 요구되며 소형화 기술이 필요하다. 장치(Device)는 센서 정보를 읽어 내는 리더기를 제작/생산하는 사업으로 단순 조립 기술만 이 요구되는 저부가가치 영역이다. 마지막으로 서비스는 측정된 신호의 분석 및 DB화를 통하여 솔루션(Solution)을 제공 사업으로 S/W 제작 및 서비스 사업을 통칭한다.
“ 부품과 모듈 분야에서 진입장벽을 쌓고 있는
Roche와 Life Scan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내
IT, BT가 기반이 된 기술개발과 정부의 R&D에
대한 강력한 지원정책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할 것이다. ”
향후 혈당측정기 시장은 당뇨환자의 증가세 및 u-Health의 보편화로 인해 자가 혈당측정기 사용이 지속적 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직까지 혈당측정기가 바이오센서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에 따라 혈당 측정기를 중심으로 바이오센서 시장이 성장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혈당측정기 Value Chain의 가치사슬에서 보듯이 부품(component) 및 모듈(module) 부분이 부가가치가 가장 높고 기술적 난이도가 제일 높은 부분이다. 즉, 메이저 업체인 Roche 및 Life Scan이 이 영역에서 진입장벽을 쌓고 많은 수익을 내고 있는 형태임에 따라 국내 기업의 진입이 쉽지 않은 시장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BT/IT/NT 등 융합 트렌드가 분명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IT, BT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혈당측정기의 새로운 시장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정부의 R&D에 대한 강력한 지원 정책과 국내 u-Health의 성장을 기반으로 통신사와 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B2C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 혈당측정기 Value Chain ] ■바이오 컨텐츠(마커 및 리셉터)의 원료 제조 및 재료 설계 사업 - 핵산, 항체, 효소, DNA 등을 생산 ■다품종 소량 생산 체계 - 고객에 따른 용도가 다양하고 각 용도에 맞는 Material의 생산이 중요 ■극소량의 Material 사용 ■제품종류가 많고 중소 규모 업체 위주로 형성 되어경쟁이치열 ■주요 Bio 업체들의 사업 영역으로 R&D 핵심 분야 ■주요 IT 기술 기반 업체 들의 사업 영역 ■인도 등의 Labor Cost가 낮은 업체들에 OEM 형태로 제작 ■S/ W 기반 업체들의 사업 영역으로 Bio 기술에 대한 이해를 요구함 ■구매및제작한Material 에 대한Handling 기술요구 ■검출 물질에 대한 선택이 중요하여, Material 사업에 대한 전방 통합 형태의 사업 모델이 나타남 ■전기 화학, 광학, 질량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신호 변환기 제작 가능 ■센서 성능 최적화의 제작노하우가 요구되며, 소형화 기술 필요 ■단순 조립 기술의 제조업 으로 저가의 대량 생산 체계 구축이 요구됨 ■각 개인별 진단 결과를 분석/저장하여 의료 정보를 제공 ■바이오 센서가 측정 대상으로 하는 마커 및 선택적 결합/반응이 가능한 리셉터를 제작 하는 사업 ■신호 변환기 등을 포함한 센서 Module 개발 ■센서를 구성하기 위한 부품 조립, 전극 형성, 열처리 등을 가하는 과정을 포함 ■센서 정보를 읽어 내는 리더기를 제작/생산 하는 사업 ■측정된 신호의 분석 및 DB화를 통한 Solution 제공 사업 ■관련 S/W 제작 및 서비스 사업 Component Materials ValueChain Module Device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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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보분석실 책임연구원 원 동 규 │
Tel : 02-3299-6053│e-mail : dkwon@kisti.re.kr│통신 융합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의미하며 센서 및 태그 기술이 핵심기술이다. 셋째, u-City 서비스로 기반시설 등을 통하여 행정· 교통·복지·환경·방재 등 도시의 주요 기능별 정보를 수집한 후 그 정보 또는 이를 서로 연계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LBS, 모바일 단말 등이 서비스를 구성하는 핵심기술이다.
신규 u-IT기술을 통한 세계 건설시장에서의 IT
융합 부문은 2018년 7,300조 원 성장 전망
u-city는 한국형 브랜드이며 도시를 상품으로 하여 비즈니스를 하자는 것이다. 해외의 경우 u-City 개념이 미비한 가운데 Digital-City, Ambient-City, Smart-City, Intel-City, Augmented City, Cyber-City, Tele-City, Info-City 등의 유사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용어인 Digital City는 인터넷 중심의 통신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산업 클러스터 위주의 도시개념으로 우리나라의 u-City 개념과 유사한 형태의 도시를 지칭한다. 국외의 추진사례를 살펴보면, 홍콩의 Cyber Port, 싱가포르의 One North, 말레이시아의 MSC, 핀란드의 Arabianranta, 덴마크의 Crossroads, 두바이의 Technology and Media Free Zone 등이 있다. 최근에는 도시 뿐만 아니라 소규모 주상 복합 건물에서부터 기업도시, 레저·관광 단지 등 대규모 사업까지 다양한 형태의 민간주도 개발 사업에서도 각종 u-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u-City 시장규모는 융합기술제품을 구성하기 때문에 개별적인 시장규모 추정은 불가능하고 건설 IT융합 시장 규모를 통해 상대적으로 추정할 수밖에 없다. 2008년 현재 국내 건설 IT융합 시장 규모는 약 40조 원으로 2013년에는 약 52조 원 규모로 예상된다. 한편 국내 건설 IT융합 시장 중 u-City 산업이 차지 하는 비중은 약 1%로 2008년 현재 4,000억 원이며 2013년에는 약 5,200억 원으로 점차 증대될 것으로 예상 된다. 신규 u-IT기술을 통해 세계 건설시장에서의 IT융합 부문은 2013년 2600조 원에 이를 전망이고 국내 건설 업체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약 2%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근거로 u-City 산업의 향후 시장 전망을 보면 다음과 같다.“ 국내 건설업체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약 2%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60조 원 대의 수출시장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국내건설업체의 세계시장 시장점유율은 2.3%로 미비한 수준이고 그중 IT융합 세계시장점유율은 미국 (41.8%), 영국(14.5%)에 비해 미미한 2% 내외 수준이지만 향후 그 격차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장소에 기반한 u-City 산업의 특성상 국내의 성공사례를 발판으로 점차 수출시장에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이다. 예컨대, 세계 시장대비 2%를 목표로 하더라도 2015년 수출액은 30조 원이 넘어설 예정이며 2020년에는 60조 원 이상이 예상되고 있다.아직 그 규모나 적용에 있어서 초기단계인
u-City시장, USN/RFID 시스템 기술이 핵심
u-City시장은 아직 그 규모나 적용에 있어서 초기단계 이다. 특히 서비스 모델에 의해 시장의 규모가 좌우되고 있으나 IT건설부문의 활성화로 점차 핵심기술의 기술력에 ~ u-City 시장 규모 전망 ] 구 분 2008년 2013년 2015년 2020년 세계 건설 IT 융합시장 2,000 2,600 2,636 7,300 국내 건설 IT 융합시장 40 52 72 146 세계 u-city 시장 20 200 250 300 국내 u-city 시장 0.4 0.52 1.46 2.92 u-city 산업수출 - 10 30 60자료 : 지능형 건설 IT 융합 신기술 개발(KAIST, 2008), u-Eco City 사업단(2009) 자료 이용 재작성. (1$=1,000원으로 환산하여 적용)
좌우될 전망이다. 아직까지 u-City 중심의 특화 시장은 성숙 되지 못한 상황이지만 전반적으로 미국, 일본, 유럽의 선진 대기업 및 포털업체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u-city 서비스는 아직 u-city 통합운영 센터를 기반 으로 하는 u-공공 서비스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u-city 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갖추려면 공공 서비스를 위한 단순한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으로는 불가능하며 그 이름이 제시하듯 도시의 모든 센서 정보가 u-City 통합 운영센터에 연결되어 각 개인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지원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무선 통신 시스템이 필요하며 그 핵심에 USN/RFID 시스템 기술이 있다. 이것이 u-city 기반 구축을 위한 핵심이다.
“ 국내에서는 삼성 SDS, NG CNS, SK C&C 등
통신 SI업체들이 시장을 선도하는 위치에 있으나
기술개발 및 응용서비스 부문은 지역의 중소벤처
회사가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u-서비스의 주요 기술인 UMC, RFID, USN, LBS 등을 중심으로 시장동향을 살펴보면, 먼저 UMC는 u-City 서비스 및 관리를 위한 핵심 인프라이지만 국내외 개발은 아직 미약한 실정이다. 현재는 기존의 정보관리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며 미국과 영국의 회사들이 주도권을 잡고 있다. 국내에서는 ETRI등 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에릭스 에서 RFID용 미들웨어 개발 등이 이루어졌다. 최근 LG CNS에서 개발한 유비스퀘어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RFID는 개발 자산(Asset)단위 또는 케이스 단위의 인식을 요구하는 서비스에는 일부 시행착오를 거쳐 바로 적용할 수 있으나 개별 아이템 단위의 인식을 요구하는 서비스는 향후 3~4년 이후에 본격적인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USN은 유선 센서 네트워크를 대체하거나 소규모 무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적용은 현재의 기술로 충분히 가능하나 메쉬 네트워크 구성, 멀티홉 네트워크의 구성, 실외 악천후(산악, 해양) 및 설치·운영 난이도가 높은 곳에서의 활용성은 배터리 및 각종 기기 운영상의 이유로 적용성이 떨어진다. LBS 기술은 기지국, GPS 등을 활용한 위치확인 기술이 발달하고 이용자 지향 서비스가 구현 되고 있으나 실내에서의 위치 인식을 위해서는 관련 기술의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무선 단말은 이미 이동성을 지원하고 무선 네트워크를 내장한 단말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RFID를 내장한 모델은 소수에 불과하여 별도의 RFID 리더를 내장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즉 아직까지는 u-City 핵심기술측면에서는 RFID를
u-City
~ 국내외 기술개발 및 시장 현황 ] 대상기술 국외 현황 국내 현황 비고 UMC 센서 Ware : MiLAN(미국) 서비스 플랫폼 : SAVANT(미국) 응용시스템 : 홈하트비트(미국), 레이머린(영국) ETRI 연구추진 중 RFID용 미들웨어 개발(에릭슨) LG CNS의 유비스퀘어(UbiSquare) 삼성 SDS, 핸디소프트 등 표준플랫폼 개발 미들웨어 연구 미흡,USN Smart Dust(미국) Zigbee 탑재 휴대폰 개발 (펜텍, 큐리텔)Zicbee 기반 센서노드 개발 (옥타콥, 휴인스) 센서노드 분야의 기술격차 감소
RFID
칩/모듈 : Chipcon, ATM디, Ember Zigbee 기반 모뎀 및 칩셉
제외하고는 외국 업체에 비해 기술 및 제품 마케팅 측면에서 국내업체들이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중소기업 중심의 세부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대등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세계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RFID/USN, 센서노드
등 핵심요소기술들의 개발과 표준화에 집중
현재 우리나라는 u-City 계획단계를 지나 u-City 인프라 구축 및 시범서비스단계에 있다. 사업체를 중심으로 ITS, BMS, RFID 등 시범적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본격적인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현재 지자체가 구상하는 u-City의 모습은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재원이 부족하고 이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도 미흡한 실정이다. BTL(Build Transfer Lease)*이나 BOT(Build-Own Operate-Transfer)* 등으로 추진하더라 도 통신사업자 또한 투자 회수에 장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u-City 추진의 어려움이 있다. 특히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이동통신산업의 패러다임이 음성통화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하고 있고 경쟁의 원천도 개별적인 경쟁우위 요소에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 구축 역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에서 u-City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자체별 가치사슬에 따른‘개발자 참여→소비자 이용→더 많은 개발자 참여’라는 눈덩이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다수 개발자와 소비자를 확보하여 u-City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지자체가 구상하는 u-City의 모습은 재원부족으로
추진의 어려움이 가중, 지자체별 가치사슬에 따라
다수 개발자와 소비자를 확보하여 u-City 애플리
케이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관건 ”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u-City 산업은 국내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진입하여야 할 것 이다. 특히 RFID/USN 기술, 센서노드 기술, IP-USN 기술, WiBEEM 기술, Zigbee 기술 등 u-City 구현에 핵심적인 요소 기술들의 표준화와 개발이 세계 표준화 기구를 중심 으로 진행 중에 있어 향후 u-City 분야에서의 세계적 표준 기술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SWOT분석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u-City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서는 기술ㆍ인프라ㆍ서비스와 같은 직접 요소를 ~ 지자체 u-City 기술가치사슬 ] *BTL(Build Transfer Lease)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정부주도 정책에 기반한
사업기회 모색
바이오제약(자원) Bio Resource
│기술사업화정보실 선임연구원 한 혁 │
Tel : 02-3299-6285│
e-mail : hyhahn@kist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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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는 고효율의 교통을 실현하는 교통네트워크와 정보통신기술 간의 통합
시스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 Intelligent Transport System)은 기존의 교통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도로와 차량 등 교통인프라의 기반 시설에 다양한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고효율의 교통을 실현하는 교통 네트워크와 정보통신기술 간의 통합적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지능형 교통시스템은 크게 ATMS(첨단교통관리시스템), ATIS(첨단운전자정보시스템), APTS(첨단대중교통정보
~ Intelligent Transport System의 구성 ]
자료:ITS Korea, 2010.
AVHS CVO
시스템), CVO(물류운영시스템) 및 AVHS(첨단차량도로시스템) 으로 구분된다.
2020년 까지 ITS 세계시장은 7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ITS)은 위치정보의 폭넓은 보급과 유ㆍ무선 통신기술의 발전에 따라 위치정보서비스, 텔레매틱스 서비스 등과 결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을 탄생시키고 있다. 또한 기존에 중점적으로 추진되어 왔던 도로 및 차량 영역뿐만 아니라 ITS 아키텍처를 구성하는 다양한 하위 시스템들 간의 통신 및 정보체계 표준화와 관계된 기술, 시스템, 서비스 등의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하고 있다.“ ITS는 위치정보서비스, 텔레매틱스서비스 등과
결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을 탄생시켰으며
ITS 아키텍처를 구성하는 하위 시스템들 간의 통신,
기술, 시스템,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도 시장이 형성
되기 시작했다.”
국내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분야의 민간 누적시장 규모는 2012년까지 65억 달러에 이르고 2020년까지 총 15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민간부문 교통 정보서비스 시장은 차량용 네비게이션 보급의 확산 등으로 시장규모가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세계 지능형 교통Smart 교통
~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주요사업 및 과제동향 ]
구 분 주요 기능 교통관리시스템 (ATMS) Advanced Traffic Management System · 도로 위 차량 특성, 속도 등의 교통 정보를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 ·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도로 교통의 관리와 최적 신호 체계를 구현토록 함. · 여행시간 측정과 교통사고 파악 및 과적 단속 등에 대한 업무 자동화를 구현 · 실시간 교통관리제어, 돌발 상황 관리, 자동교통단속, 자동요금징수 등 첨단운전자정보 시스템(ATIS) Advanced Traveler Information System · 교통 여건, 도로 상황,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의 최단 경로, 소요 시간, 주차장 상황 등 각종 교통 정보를 FM 라디오방송, 차량 내 단말기 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신속,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원활한 최적 교통정보를 지원 · 운전자 정보 시스템, 최적경로 안내 시스템, 여행서비스 정보 시스템 등 첨단대중교통 정보시스템 (APTS) Advanced Public Transportation System · 대중교통 운영체계의 정보화를 바탕으로 시민에게는 대중교통 수단의 운행 스케줄, 차량 위치 등의 정보를 제공 ·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고, 대중교통 운송회사 및 행정 부서에는 차량 관리, 배차 및 모니터링 등을 위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 대중교통 정보 시스템, 대중교통 관리 시스템 등 물류 운영시스템 (CVO) Commercial Vehicle Operation System · 컴퓨터를 통해 각 차량의 위치, 운행상태, 차내 상황 등을 관제실에서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최적운행을 지시함. ·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통행료 자동 징수, 위험물 적재차량 관리 등을 통해 물류의 합리화와 안전성 제고를 도모 · 전자 통관 시스템, 화물 차량 관리 시스템 등 첨단차량 도로시스템 (AVHS) Advanced Vehicle and Highway
정부‘ITS기본계획21’수립, 2020년까지 대규모의
예산을 단계적으로 투입
정부는‘ITS기본계획21’을 수립하여 2020년까지 많은 예산을 단계적으로 투입하는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이미 2001~2005년 동안 1단계 사업을 통하여 대도시와 주요국도 및 고속도로를 대상으로 ATMS와 관련된 시설을 시범적으로 적용하였다. 2006~2010년의 2단계 사업에서는 전국의 교통 체계를 첨단화하고 3단계(2011~2020)에서는 자동주행 차량의 운행이 가능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획이 수립되어 있다. 이러한 정책을 기반으로 현재 국내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분야는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체가 u-Transportation 기반기술(R&D), u-City 구축사업, u-Eco City 사업(R&D),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사업, 첨단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전국 자전거도로 구축사업 등 지능형 생활교통서비스를 중심 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반면에 철도부문에 대한 기술개발 투자는 상대적으로 미미한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최근 들어 철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물류터미널에서의 효율적 상하역을 위한 기술개발이 주목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토해양부를 중심으로 해양물류 위주로 관련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나 해상 교통시스템을 위한 기술개발 투자가 요구되고 있다. 이렇듯 지능형 교통시스템(ITS)에 대한 투자는 대부분 정부 주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교적 예측이 가능한 사업 환경을 형성 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기회의 모색을 위해서는 이러한 정책 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ITS는 대부분 정부 주도하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교적 예측이 가능하다. 따라서 정책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단위 : 백만 원) 자료 : 중점녹색기술개발전략(녹색성장위원회), 2009. 세부기술 과제명 연구비 연구 기간 수행기관 부처 지능형 생활교통 서비스 u-Transportation 기반기술개발 33,303 2006.10 ~ 2012. 5 한국교통연구원 국토해양부 u-City 구축사업 275,500 2005. 5 ~ 2009.12 한국토지공사 행정안전부 전국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 구축 1,245,600 2009. 1 ~ 2018.12 지자체 국토해양부 지능형 철도물류 시스템 국가물류표준종합시스템 개발사업 19,600 2007.12 ~ 2012. 9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토해양부 철도물류활성화 위한 CMT수송시스템 개발 12,000 2007.12 ~ 2012. 11 (주)범창 국토해양부 지능형 해상교통 시스템 차세대 해양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기술개발 3,600 2008. 9 ~ 2013. 8 목포해양대학교 국토해양부 e-Navigation 대응 IT-선박융합핵심기술개발 1,500 2008. 6 ~ 2011. 5 한국해양대학교 지식경제부 u-기반 해운물류체계구축을 위한 기반기술 연구 150,000 2008. 10 ~ 2018. 9 한국해양연구원 국토해양부스마트 지오스페이스
(Smart Geo Space)
기술간 융복합화를 통한 발전 전망
바이오제약(자원) Bio Resource
정보 융합시스템 등이 전략품목으로 지정되었다. 스마트 지오 스페이스의 3차원 지오인포메이션(Geo-information)은 전통적인 2차원 종이 지도에 표출할 수 있는 지형정보 외에도 특정지형 (지역) 사진 및 동영상, 여행수기(체험정보), 개인제작 지도 등 자발적인 참여자의 다양한 온라인 정보를 추가시킴으로써 지리 공간정보의 지능화를 가속시키고 있다. 스마트 지오스페이스 기술 중 하나인 지능형 도시시설물 관리시스템 기술은 건설, IT, 통신 등 기존 산업의 체질 강화와 동시에 도시 관리의 효율을 높이게 된다. 최근 IT기술에 의한 USN기술을 융합하여 수많은 도시 시설물 관리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시설물에 임베디드(embedded) 또는 패치(patched)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여 도시시설물을 종합적으로 모니터 및 대처하고 있다.
스마트 지오스페이스의 세계 시장은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40% 성장 예상
기술 진보 및 다양한 수요의 증대로 인하여 위성정보 연계, 3D 지리정보 및 공공참여형 스마트 지리정보체계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스마트 지오스페이스 관련 기술의 발전과정은 이용자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업의 대응서비스라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초창기 도입된 GIS 서비스는 토지, 환경, 수질, 교통 등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여 의사결정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수단 으로 도입되었다. 스마트 지오스페이스는 기존의 GIS 소프트웨어 업계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시스템과 서비스가 결합하면서 진화·발전하고 있다.“ 스마트 지오스페이스 세계시장은 기존의 GIS기술과
시스템을 확대 발전시키면서 2015년 475조 원이 전망
되고 있으며 미국은 물론 유수의 다국적기업들이
사이버 영토 선점경쟁에 나서고 있다. ”
오는 2015년 차세대 GIS 및 LBS가 결합된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 지오스페이스의 세계 시장은 47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는 2010년 2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국내 위치정보 관련 시장 규모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평균 40%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등 주요 선진국들은 물론이고 유수의 다국적기업들도 공간정보를 구축해 사이버 영토 선점 경쟁에 나서고 있다. 최근 개인정보 수집으로 논란이 된 구글은 지속적으로 국내 3D 지도 시장 개방을 요구해 지난 4월 29일부터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위치정보(LBS)사업 허가를 받은 바 있다. 미국은 `버추얼 3D 도시 모델`을 구축 중이며 일본은 `3D GIS 도시계획 시스템`을 개발해 이미 서비스에 나섰다. 스마트 지오스페이스 시장규모 전망 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13년 스마트 지오스페이스의 시장 규모는 가장 대표적인 시스템인 GIS 및 LBS 시장을 중심 으로 평가하더라도 세계시장이 약 3,231억 달러에 달하고 국내 시장 규모는 2조 5,64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정부차원에서 직접 GIS인프라를 구축, 기술경쟁에
참여하고 있는 선진국들
선진 각국은 정부차원에서 직접 GIS인프라를 구축하여 스마트 지오스페이스 기술경쟁에 참여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활발히 보이고 있다. 미국은 이용자들이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지리정보인 국가지리정보 프레임워크(National Digital Geospatial Data Framework, NDGDF)를 구축했다. 공간정보 표준으로 국가표준(ANSI), FGDC 기관표준을 통합 운영해 전 세계 기술표준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연방정부의 모든 지리스마트 지오스페이스(Smart Geo Space)
~ 첨단 그린도시의 스마트 지오스페이스 전략품목 ]
중점분야 전략품목
스마트 지오스페이스 (Smart GEO Space)
실시간 능동형 국토 공간 시스템 지능형 도시시설물 관리시스템 차세대 공간정보 융합시스템 자료 : 국가과학기술위원회(2010). 신성장동력산업중 녹색기술중점분야. (단위 : 억 달러, 억 원) 세계시장(CAGR : 13.5%) 국내시장I(CAGR : 41%)
자료 :세계시장 - EIC(2011) “GIS 시장동향”, “KET 보고서”를 기초로 하여 추정함. 국내시장 - 박찬휘 등(2009) “LBS시장과 산업의 동향 및 전망”,
TTA Journal No.123 PP.61-67을 기초하여 추정함.
정보와 서비스를 등록한 GOS(Geospatial One Stop)를 포털 사이트로 개설해 운영 중이다. 그리고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간기술산업협회(Spatial Technologies Industry Association SITA)를 발족해 주요 이슈를 연구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GIS솔루션 및 GI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시대에 맞게 토지, 자원, 환경, 도시, 해양, 수산, 군사, 교통, 통신, 상하수도 등과 같은 광범위한 생활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시장 점유율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스마트 지오스페이스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과
상호연계·융합으로 상상이상의 서비스 창출
스마트 지오스페이스는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다양한 기술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이상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들과 상호연계·융합하고 있다. 우리가 살펴본 스마트 지오 스페이스는 그 개념의 일부에 불과하며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의 기술들과 이용자들이 상호 결합하여 더 많은 서비스와 산업들을 파생시킬 수 있다. 스마트 지오스페이스의 근간 서비스 중 하나인 LBS는 통신망이나 GPS 등을 통해 얻은 특정 위치에 기반한 공간정보나 속성정보를 바탕으로 인간의 감성정보와 연계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이폰 등의 스마트폰 위치정보서비스의 이용자는 스마트 모바일 통신기기를 통해 현재 위치한 장소를 기반 으로 각종 교통, 날씨, 상점, 편의시설 등 다양한 정보를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스마트 지오스페이스는 도시 내 교통정보서비스와 연계하여 스마트한 ITS를 기반으로 와이파이(Wi-Fi)를 활용한 스마트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스마트 지오스페이스는 GIS, LBS, ITS, GPS 등의
응용기술 분야 간 융·복합을 통해 다양한 사용자
계층에서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포괄적인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진화되고 있다. ”
스마트 지오스페이스는 LBS, ITS, GPS 등과 결합하여 스마트폰 등의 통신서비스와 연계된 3D 실시간 상호소통 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발전하는 추세이다. GIS는 인성위성 지리정보체계와 결합하여 향후 3차원 GIS기술로 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위성정보뿐만 아니라 LBS와 ITS 등과 결합하여 지속적인 진화·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스마트 지오스페이스의 사용자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현재 위치한 장소를 기반으로 각종 교통, 날씨, 상점, 편의 시설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다. 스마트 지오스페이스는 컴퓨터 그래픽 기술, 증강현실 기술 및 위상기하학 등 다양한 신기술과 융합되면서 u-City, 텔레매틱스, LBS, 도시계획/개발, 재난방재 교통 제어 및 환경 등 공공분야 및 관련 산업의 기반이 되는 미래 유망 기술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특히, 초고속 정보통신 기술과 유비쿼터스 기술이 발전하면서 3차원 공간정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센서 융합 및 데이터처리 기술 개발을 통한 고품질의 공간정보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근에는 광학 카메라나 레이저 스캐너와 같은 고성능 센서를 차량이나 유/무인 항공기에 탑재한 센서융합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어 이를 이용하여 획득한 센서 데이터를 처리하여 실제 세계의 3차원 공간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스마트 지오스페이스(Smart Geo Space)
~ 스마트 지오스페이스 세계 시장 점유율 ]
2010
2010
주 : GIS 시장 중심
자료 : Daratech, GIS White Paper, 2001. ETRI, 2002. 주 : GIS 시장 중심
자료 : Daratech, GIS White Paper, 2001. ETRI, 2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