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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69, 20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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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 8. 16 Vol.69

(2)

Contents

포커스

l 터키 의료부문 현황과 의료기술시장 주요 이슈 분석··· 1

정책동향 l [미국] 미 뉴욕주 항소법원, 대용량 탄산음료 판매 금지 제동 ···5

l [미국] 미 농업법, 저소득층 510만명 푸드스탬프에서 배제 ···5

l [영국] 영 항소법원, 말기환자 존엄사 청구 기각 ···6

l [영국] 영 NHS, 양선자빔치료 센터 구축 추진 ···6

l [호주] 호주, 향후 4년간 담뱃세 매년 12.5% 인상 ···7

l [중국] 중국, '15년부터 ‘한자녀 정책’ → ‘두자녀 정책’ 전환 가능성 ··· 7

l [아시아] 인도네시아, 미 정부에 정향담배 판매금지 배상 요구 ···8

l [중남미] 브라질, ‘모어 닥터스’ 프로그램 진행 순조 … 의사협회는 반발 ···8

l [중남미] 우루과이 하원,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 통과 ···9

l [중동] 사우디, 결혼 전 건강검진 의무화 정책 확정 ···9

산업동향 l [미국] 미국, 건강기능식품 DB 가동 ···10

l [중국] J&J, 중국 내 반독점 소송 패소 ···10

l [일본] 다케다약품, 항암제 개발 센터 폐쇄 … 임상개발 업무 통합 ···11

l [미국] 드렉셀대, 정맥성 족부궤양 치료용 초음파 패치 개발 ···11

l [미국] 하루 2~4잔 커피, 자살 예방에 효과 ···12

l [미국] 웨인주립대, “안면홍조는 특정 뇌 부위에서 시작” ···12

l [미국] 미 국립암연구소, 3대 여성암 위험 예측모델 구축 ···13

l [EU ] ‘카다시안 뷰티’ 브랜드 화장품, 유럽시장 상륙 ···13

l [글로벌] 인터파퓸스, 아장 프로보카퇴르와 신제품 향수 개발 제휴 ···14

l [일본] 가네보, 미백 화장품 회수 … 피부 백반증 부작용 여파 ···14

신규보고서 l [미국] 역지불 합의가 미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 ···15

l [글로벌] '16년 글로벌 헤어케어 시장, 6백억불 규모 전망 ···16

(3)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8.16) 포커스

포커스

터키 의료부문 현황과 의료기술시장 주요 이슈 분석

터키는 7천5백만명에 달하는 인구를 갖추고 있으며, 1인당 의료지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향후 의료 기술・서비스 시장으로 주목. 특히, 수술 및 장기이식 건수 증가, 노후화된 중환자실 인프라 및 영상기기 교체 필요성, 의료관광 및 E-헬스 확대 등 의료기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 미국 상무부는 '

13

년 7월 발표한 ‘터키의 의료기술시장

(Medical Technologies Market in Turkey)

’ 보고서를 통해 터키 의료부문 현황, 의료기술시장 주요 이슈 및 유망 분야 등을 고찰

□ 의료부문 현황

(의료시장) 인구 7천5백만명을 갖추고 있는 터키는 1인당 의료지출이 '02년 330불에서 '13년 780불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의료 기술・서비스 시장 성장세가 주목

- 터키에서는 보건부(MoH)*가 가장 큰 보건의료 공급자이며, 최근에는 민간 부문도 급속히 성장

* '13년 보건부 예산은 약 10억불로 전체 국가 예상 중 4.4%를 차지

- '12년 OECD 회원국의 국민 1인당 평균 의료지출이 2천386불이었다는 점 과 터키의 소득 증가 및 정부 정책 등을 고려해볼 때 터키 의료 기술・서 비스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

구분 '11년 '12년 '13년* '14년*

시장 규모 2,403 2,603 2,790 2,990

국내 생산 360 390 418 508

수출 192 156 139 179

수입 2,234 2,369 2,511 2,661

<표 1> 터키 의료시장 현황 (단위 : 1백만불)

* '13년, '14년은 추정치

(4)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8.16) 포커스

(의료기관) 보건부가 운영하는 국영병원이 전체 병원의 57%, 전체 병상의 62%를 차지

* 터키에서 의료 서비스는 2단계로 구분 시행. 1단계에서는 가정의

(family practitioner)

가 동일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 3천명 정도를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실시. 추가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가정의의 의뢰를 통해 2단계 의료기관, 즉 국영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실시

- 대학에 부속되어 있는 대학병원은 의료 산업 종사자 양성을 위한 교육훈 련 센터로 역할하는 동시에 국영 병원과 마찬가지로 환자 치료도 실시 - 민간 병원은 복지부의 규제를 받기는 하나 투자・경영・진료 등은 투자자의

책임으로 귀속

구분 '02년 '11년 증가율

병원수(비중) 병상수

(비중) 병원수

(비중) 병상수

(비중) 병원수 병상수

보건부 774

(67%) 107,394

(65%) 840

(58%) 121,297

(62%) 8.5% 12%

대학 50

(4%) 26,341

(16%) 65

(4%) 34,802

(18%) 30% 32%

민간 271

(23%) 12,387

(8%) 503

(35%) 31,648

(16%) 85% 155%

기타 61

(6%) 18,349

(12%) 45

(3%) 6,757

(4%) -26% -63%

총계 1,156 164,471 1,453 194,504 26% 19%

<표 2> 소유 주체에 따른 터키의 병원수 및 병상수 현황 (단위 : 개)

- 최근에는 민관협력(Public-Private-Partnership : PPP) 방식으로 건설・운영되 는 병원도 출현

※ 터키의 ‘헬스케어 캠퍼스’ 프로젝트

▸터키가 유럽연합 후보국으로 본격적인 가입협상이 이루어지면서 의료부문에서 공공병원의 부실 운영 등의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절실해짐에 따라 민관협력 방식으로 건설 운영되는 헬스케어 캠퍼스(healthcare campus) 프로젝트를 시작

- 보건부는 29개 헬스케어 캠퍼스의 건설 운영을 민간에 위탁

- 각 헬스케어 캠퍼스는 2천~4천개의 병상을 갖춘 의료시설로, 일반 전문 병원, 연구소와 함께 레크리에이션 시설도 포함

▸헬스케어 캠퍼스 프로젝트에는 외국 사업자도 참여가 가능하며, 건설업체, 건축업체, 병원 운영업체, 의료기술업체 등의 컨소시엄 구성이 필수

(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8.16) 포커스

□ 의료기술 관련 주요 이슈

(질병) 터키에서는 근골격계 질환, 고혈압 등의 질환 비중이 높은 편 - 이러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의료기술이 있다 하더라도 국민

의료보험으로부터 환급이 될 수 있을 정도의 적절한 가격 유지가 관건

* '10년 진단 질병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등 근골격계질환(12.9%), 고혈압 (12.7%), 류마티스관절염(9.3%), 위궤양(8.8%), 골관절염(7.5%), 빈혈(7.0%), 부비강염 (6.7%), 목 근골격계질환(6.1%), 당뇨(6.0%), 편두통 및 심각한 두통(5.6%) 등의 순

(수술) '02년 이후 터키에서 시행된 수술 건수는 162% 증가했는데, 이 는 민간 병원 설립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

- 향후 환자의 입원일수를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비침습 수술 기기 시장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

(장기이식) 터키는 장기이식 수술을 할 수 있는 외과의사 기반이 매우 강하며, 현재 장기이식은 라이선스를 갖춘 17개 메디컬 센터에서 시행

* 터키의 장기이식 건수는 '02년 745건에서 '11년 3천953건으로 약 5배 증가했으며, 이미 안면 전체 이식 수술에도 성공. 이식 장기는 신장, 간, 심장, 췌장 등이 대부분을 차지

- 장기이식 메디컬 센터는 첨단 수술실과 중환자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향후 중요한 의료기술시장으로 주목

(중환자실 인프라 및 영상기기) 지난 10년간 터키 중환자실 및 첨단 영 상기기가 급증해온 가운데 노후화되거나 품질이 낮은 기술・기기를 교 체해야 할 필요성이 증대

<그림> 터키 의료기관의 중환자실 및 영상기기 수 추이 (단위 : 개)

(6)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8.16) 포커스

(의료관광) 터키는 주변국 및 유럽으로부터의 의료관광이 늘어나면서 '08년 7만4천93명이던 의료관광객이 '12년 26만2천명으로 증가했으며, '23년에는 2백만명을 육박할 것으로 전망

- 터키 정부는 의료관광객들이 경제적인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자유지구(healthcare free zone)를 조성할 계획

(E-헬스) '05년부터 터키는 환자기록, 의료비 환급, 처방전 관리, 원격의료 등을 위해 전자시스템 구축에 노력

- 보건부 E-헬스국은 업계와 협력해 터키 의료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추진 중

□ 유망 분야 및 시장 진출 유의 사항

(유망 분야) 대부분의 주요 의료 장비가 터키 국영 및 민간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으나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최소 침습 또는 비침습 의료 장비 등과 같은 최첨단 혁신 장비를 필요로 하고 있는 상황

* 현재 터키 의료 장비・기기 시장에서는 약 6천개 업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의료 장비 제조업체는 약 100개로 집계. 주요 제조 장비로는 일회용 의료기기, 수술도구, 스텐트, 인공기관, 의료용 가구 등

- 유망 분야로는 △첨단 프리스크리닝・영상・진단 장비 △첨단 현장(point

-of-care) 진단 장비 △로보틱 기술을 이용한 첨단 수술 장비 △암치료 장비

임상 화학・실험 장비 및 시약 △E-헬스 및 M-헬스 시스템

정형외과・외상용 임플란트 △원격 모니터링 장비 △텔레메디신 시스템 등

(유의 사항) 중소기업이 터키 의료기술 시장으로 진출하는 경우 현지 법인을 설립하기 이전에 우선 시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현지 유통업체와 제휴를 통해 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

- 터키는 EU와 관세동맹을 체결했기 때문에 의료장비 지침 대부분이 EU 지침과 동일하며, 의료장비의 대EU 수출과 마찬가지로 터키로의 수출 시에도 CE 마크 인증이 필요

(7)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8.16) 정책동향

정책동향

미 뉴욕주 항소법원, 대용량 탄산음료 판매 금지 제동

미 뉴욕주 항소법원(New York Appellate Court)이 대용량 탄산음료 판매를 금지하는 정책은 헌법에 위배된다며 뉴욕시에 패소 판결

- 뉴욕시는 지난해 9월 비만퇴치를 이유로 식당과 극장 등에서 16온스 이상의 탄산음료 등 대용량 가당 음료의 판매를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 최대 2백불의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정책을 '13년 3월부터 시행하기로 결정 - 그러나 이에 반발한 탄산음료 업계가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하자 불복해 항소

* 1심에서 법원은 뉴욕시의 탄산음료 판매 금지 정책이 독단적으로 이루어졌을 뿐

아니라 식품 관련 모든 업체에 적용되지 않아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

- 뉴욕시는 이번 항소법원의 판결이 공공보건운동과 시의 권한을 지나치게 좁게 해석하고 있다고 불만을 표시한 뒤 즉시 주 대법원에 상고

* 마이클 블룸버그

(Michael Bloomberg)

시장은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2천여 시민 이 과도한 탄산음료 섭취로 인한 당뇨병으로 사망했다며 대용량 탄산음료 판매 금지의 불가피성을 강조 [Wall Street Journal, 2013.08.06]

미 농업법, 저소득층 510만명 푸드스탬프에서 배제

미국 로버트우드존슨재단(Robert Wood Johnson Foundation)과 퓨자선재단(Pew

Charitable Trusts)은 상하원이 마련한 농업법(Farm Bill)이 저소득층의 빈곤을 심화시키면서 보건상태도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

- 이는 상원이 ‘영양섭취지원프로그램(Supplemental Nutrition Assistance Program, 일명 푸

드스탬프)예산을 45억불 삭감한 농업법, 하원은 푸드스탬프 관련 내용을 뺀 농

업법을 통과시켰기 때문으로, 어떤 경우에도 저소득층 510만명이 푸드스탬프에서 배제

* 기존 농업법에 따른 푸드스탬프 수혜자는 4천8백만명, 연간 예산은 8백억불

-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은 저소득층의 어려운 경제적 여건을 감안, 푸드스탬 프는 현행대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입장

[New York Times, 2013.07.31]

(8)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8.16) 정책동향

영 항소법원, 말기환자 존엄사 청구 기각

영국 항소법원(Court of Appeal)이 평안하게 세상을 하직할 수 있는 권리를 인 정해 달라는 불치병 말기 환자의 존엄사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결

- 항소법원 재판부는 법관의 역할은 법의 원칙을 찾아 이를 적용하는 데 있다 며 존엄사를 허락하지 않은 1심 판결을 만장일치로 유지

- 이번 존엄사 청구 소송은 전신마비와 싸우며 지난해 사망한 토니 니클린슨

(Tony Nicklinson)의 유족과 전신마비 환자 폴 램(Paul Lamb) 등이 제기

* 23 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마비 상태에서 고통에 시달려 온 램은 의료진이 존엄사를 돕더라도 살인 혐의를 받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법원에 요청

- 원고 측은 항소법원 판결에 불복, 대법원에 상고하겠다는 의사를 피력

- 한편 항소법원 재판부는 이번 존엄사 청구건과는 별도로, 한 전신마비 환자 가 합법적인 존엄사를 위해 스위스로 여행을 떠나게 해달라고 청구한 건에 대해서는 관계 당국에 필요한 절차를 밟을 것을 명령

[Express, 2013.08.01]

영 NHS, 양선자빔치료 센터 구축 추진

영국 국민건강보험(NHS)이 총 2억5천만 파운드를 투입, 런던과 맨체스터에 양선자빔치료(Proton Beam Therapy : PBT) 센터를 구축하기로 결정

- NHS는 PBT 센터가 설립되면 미국으로 치료를 받으러 가야 했던 환자와 보 호자의 고충을 해소하고 치료비용도 절반 정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현재 PBT 센터는 미국에 11개 유럽에 12개가 가동 중인데, 지금까지 NHS는

양선자빔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연간 1백명 정도 미국에 보내 치료

- NHS는 런던과 맨체스터 PBT 센터를 오는 '18년 준공, 연 1천5백명의 암환자를 치료한다는 방침

* 양선자빔은 기존 X선보다 암 주변을 손상시키지 않고 종양을 정확히 파괴할 뿐 아니라 방사선 노출로 인한 2차 암발생 등 부작용이 적은 특성을 보유

- 한편 영국에서는 민간업체인 어드밴스트 온코세러피(Advanced Oncotherapy)

와 어드밴스트 프로톤 솔루션스(Advanced Proton Solutions)도 PBT 센터 건립을 자체 추진

(9)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8.16) 정책동향

호주, 향후 4년간 담뱃세 매년 12.5% 인상

호주 노동당 정부가 2백억 호주달러(미화 약 178억불)에 달하는 예산적자를 보전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12월부터 향후 4년간 담뱃세를 매년 12.5%

씩 인상할 예정

- 현재 호주의 담뱃값은 25개비들이 한 갑에 20 호주달러 정도이며, 세금이 전체 담뱃값의 70%를 차지하고 있는데, 정부는 담뱃세 인상을 통해 '16년 까지 총 53억 호주달러의 세수를 추가 확보한다는 방침

- 케빈 러드(Kevin Rudd) 호주 총리는 전체 암의 30%가 담배로 비롯되며 연간 1만5천명이 담배가 원인인 암으로 사망한다며 이는 비극일 뿐 아니라 적잖 은 정부 예산 부담을 초래한다고 지적, 담배세 인상의 불가피성을 강조 - 지난 '07년 집권 이래 강력한 흡연 억제 정책을 펴온 노동당 정부는

지금까지 담뱃세를 두 배 인상했으며, 세계 최초로 단순 담뱃갑 포장법(plain packaging laws)도 도입

[The West Australian, 2013.08.06]

중국, '15년부터‘한자녀 정책’→‘두자녀 정책’전환 가능성

중국 정부가 기존 ‘한 자녀 정책’을 오는 '15년부터 ‘두 자녀 정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

- 또 올 연말부터는 부부 중 한 명이라도 한자녀 출신이면 두 명의 자녀를 가 질 수 있도록 허용하는 ‘단독 두 자녀 정책’도 시행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 - 중국은 장기간에 걸친 산아제한 정책으로 인해 출산율이 떨어지고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00년대 들어 노동력 확보와 지속적 경제성장 등 차 원에서의 인구 정책 전환 필요성이 제기

* '11 년 말 현재 중국의 합계출산율은 1.1명으로 정상적인 세대교체를 위해 필요 한 합계출산율 2.1명에 크게 미달

- 중국 정부는 '07년 싱크탱크에 관련 용역을 의뢰해 정책 전환을 검토해 왔 으며 '10년 1월에는 국가인구발전 제12차 5개년 계획 설명회에서 단독 두 자 녀 정책의 시범 도입 필요성을 거론

[China Radio International, 2013.08.03]

(10)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8.16) 정책동향

인도네시아, 미 정부에 정향담배 판매금지 배상 요구

인도네시아 정부는 정향담배(Clove Cigarette) 판매금지가 차별적 조치라는 세계무역기구(WTO) 결정에도 불구, 이를 바로잡지 않은 미국 정부에 WTO 규정에 따라 정향담배 업계의 손실액을 반영한 배상을 요구할 방침

- 인도네시아는 6백만명 이상이 정향담배 생산에 직간접적으로 종사하고 있는 세계 최대 정향담배 생산국이며, 미국에서 판매되는 정향담배는 99%가 수입산으로 대부분이 인도네시아 제품

- 그러나 미국 정부가 지난 '09년 정향담배의 판매를 금지하자 인도네시아 정부는 미국 정부를 WTO 분쟁조정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강력히 반발

*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정향담배 판매 금지로 자국 담배업계가 '09년부터 매년

2 억~3억불의 손실을 보는 것으로 추산

- 이에 분쟁조정위는 '12년 4월 미국이 다른 종류의 담배는 금지하지 않고 정 향담배만 금지한 것은 차별적 조치로 인도네시아에 불공정한 처사라고 밝혔 으나 미국 정부는 수입금지 조치 철회를 거부

[Tobacco Analysis, 2013.08.02]

브라질,‘모어 닥터스’프로그램 진행 순조 … 의사협회는 반발

브라질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모어 닥터스(More Doctors)프로그램에 5천명 정도의 의사들이 등록,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

- 브라질 보건부가 동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국내 의대 출신 3천891명, 외국 의대 출신 766명이 관련 서류들을 제출한 것으로 집계

- 유럽 의료 선진국의 보건 정책을 벤치마킹한 모어 닥터스 프로그램은 도시 외곽과 농촌 등 저개발 지역에 의사들을 투입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브라질 전체의 의료서비스 환경을 개선시키는 목적을 보유

* 프로그램은 또 의대 교과 과정 개편과 함께 오는 '15년부터 의대를 졸업하면

공중 보건의로 2년간 근무하도록 의무화

- 브라질의 5천5백여 지자체 가운데 63% 정도인 3천511개 지자체가 모어 닥터스 프로그램이 자신들에 적용되기를 희망

- 그러나 브라질의사협회(Brazilian Medical Association : BMA)는 소득감소 등을 우려, 닥터스 프로그램 반대 시위를 주도하면서 정부와 대립각을 설정

[Press TV, 2013.08.01]

(11)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8.16) 정책동향

우루과이 하원,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 통과

우루과이 하원이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논란이 확산

- 여당이 장악하고 있는 하원은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면서 재배· 수확· 생산·

유통 등 전 과정을 국가가 통제하고 독점해야 마리화나의 소비를 줄일 수 있다며 법안 통과 배경을 설명

* 우루과이에서의 마리화나 소비량은 연 22톤으로 지난 10년간 2배 증가

- 이와 관련, 호세 무히카(José Mujica) 대통령은 마리화나를 마약 판매상의 손에서 떼어내도록 하는 것이 합법화의 취지라고 강조

- 그러나 야당은 마리화나 합법화가 청소년층의 남용을 부추기고 사회 전체의 건강과 복지를 위협할 가능성이 높다고 비난하고 있으며, 유엔 산하 국제마약통제위원회(INCB)도 성명을 통해 의료 목적 이외 마리화나 판매를 금지한 '61년의 국제협약을 전면 위반한 조치라고 비판

-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이 하원을 통과함에 따라 오는 10월 역시 여당이 다수당인 상원에서도 통과가 무난할 전망

[Time, 2013.08.05]

사우디, 결혼 전 건강검진 의무화 정책 확정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이슬람력으로 새해 1월1일인 오는 11월4일부터 결혼 을 앞둔 예비부부들은 질병이 있는 지 건강검진을 받도록 의무화하는 정책을 확정 - 검진 결과는 정부의 전자 데이터베이스(DB)에 수록되며, 이 DB는

보건부와 법무부 등 정부 부처들이 공유

* 예비부부들의 건장검진 준수 여부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은 법무부 소관

- 야쿱 알 마즈로우아(Yacoub Al-Mazroua) 사우디 보건서비스위원회(Council of Health Services) 위원장은 이번 조치가 ‘건강한 결혼’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

* 사우디에서는 집안과 사회적 지위에 따른 중매결혼이 많아 신랑신부가 결혼 전

교제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건강 상태를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

- 한편 인근 바레인에서는 정부가 치명적 질병에 걸린 환자들의 결혼을

금지하는 법안 제정을 추진 중이어서 시민단체들과 인권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전개

[Arabian Business, 2013.07.30]

(1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8.16) 산업동향

산업동향

미국, 건강기능식품 DB 가동

미 국립보건원(NIH)이 미국 내 시판 중인 건강기능식품 정보를 집대성한

식이보충제 라벨 데이터베이스(Dietary Supplements Label DataBase)가동에 돌입 - 이에 따라 건기식 관계자들과 보건의료 전문가들에게는 물론, 일반 소비자

들에게도 1만7천여 기능식품의 제품 라벨에 기재된 다양한 성분들에 대 한 정보를 한 곳에서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 이 DB는 제품 라벨에 표기된 성분들을 검색할 수 있는 ‘퀵 서치’ 창과 함께 복수의 정보를 입력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는 ‘고급검색’ 창을 보유

* 또 알파벳순으로 각종 기능식품 함유성분 및 특정제품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기능식품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들의 연락정보도 수록

- DB는 NIH 산하 기능식품관리국(Office of Dietary Supplements)이 미국국립의 학도서관(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및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등과 협력해 구축

[Natural Products INSIDER, 2013.08.01]

J&J, 중국 내 반독점 소송 패소

세계 최대 의료용품 판매업체인 미 존슨앤존슨(J&J)이 중국 내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 - 중국 상하이고등인민법원(Shanghai High People's Court)은 J&J가 수술용

봉합사(絲)의 최저가격을 설정함으로써 ‘수직독점(vertical monopoly) 했다며 53만 위안을 원고인 레인보우메디컬(Rainbow Medical)에 배상하라고 판결 - J&J의 중국 내 유통업체인 레인보우메디컬은 지난 '09년 베이징의 한 병원

에 J&J가 정한 기준가격 이하로 수술용 봉합사를 납품하다 J&J에 발각되어 계약을 해지 당하자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패소했으나 2심에서 승소

- 이번 판결은 지난 '09년 중국에서 반독점법이 제정된 이래 수직독점 소송 에서 원고가 승소한 첫 사례이며, 특히 최근 중국 규제 당국이 다국적 업 체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는 가운데 나와 관심이 집중

* 중국 당국은 지난달 스위스 네슬레 등 다국적 유제품 업체의 가격 담합 조사에

착수했으며 이후 이들 업체는 제품 가격을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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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8.16) 산업동향

다케다약품, 항암제 개발 센터 폐쇄 … 임상개발 업무 통합

일 다케다약품(武田薬品)이 자국내에서 항암제 개발을 담당해 온 자회사 다케다바이오개발센터(武田バイオ開発センタ)를 폐쇄하기로 결정

- 이에 따라 다케다바이오개발센터의 모든 사업과 프로젝트는 '14년 4월1일부로 다케다의약개발본부(武田医薬開発本部)에 양도되며, 개발센터는 '14년 중 해산 - 이번 조치는 보다 신속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임상개발 업무를 통합함

으로 신약 개발의 효율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그동안 다케다에서 항암제는 바이오개발센터가, 항암제 이외 의약품은 의약개발본부가 담담 - 한편 바이오개발센터가 개발한 대장암 치료제 벡티빅스 정맥주사용액(ベク

ティビックス点滴静注)은 '10년 4월 후생성 승인을 취득했으며, 악성림프종 치

료제 SGN-35에 대해서는 '13년 3월 승인을 신청

* 또 바이오개발센터가 3상 임상시험 중인 신약후보물질로는 난소암 치료제 AMG386, 전립선암 치료제 TAK-700,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모테사닙

(motesanib)

등 다수

[武田薬品, 2013.08.01]

드렉셀대, 정맥성 족부궤양 치료용 초음파 패치 개발

미국 드렉셀대 연구팀이 수개월이 소요되던 정맥성 족부궤양 상처 회복 기간을 4주로 단축시키는 초음파 패치를 개발

- 이 패치는 상처에 저주파‧ 저강도의 초음파를 발사해 상처를 회복시키는 면역체계에 자극을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

* 초음파 패치 무게는 약 90g이며, 재충전이 가능한 2 개의 리듐 이온전지로 작동

- 연구팀은 정맥성 족부궤양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 군에는 매주 한 번씩 상처에 20kHz의 초음파를 15 분간 가하고 대조군에는 표준치료만 시행한 결과, 4주만에 실험군에는 상처 크기가 크게 줄어든 반면 대조군에는 오히려 늘어났음을 확인

- 이 패치는 향후 족부궤양 뿐 아니라 다른 질환의 만성 상처 치료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Telegraph, 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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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8.16) 산업동향

하루 2~4잔 커피, 자살 예방에 효과

미 하버드대 연구팀이 하루에 2~4잔 정도의 카페인 커피를 마시면 자살 위험이 45% 정도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세계생물정신의학저널(World

Journal of Biological Psychiatry)에 발표

- 연구팀은 20만8천4백여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최장 20년에 걸쳐 진행된 3건의 대규모 보건 프로젝트 데이터를 종합 분석, 이 같은 결론을 도출 - 연구팀은 커피가 자살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이유를 카페인이 중추 신경시스

템을 자극하면서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등 뇌에서 특정 신경 전달물질의 생성을 촉진해 경증 항우울증을 개선시키기 때문으로 분석

- 그러나 개인차를 고려해야 하지만 카페인 커피를 5잔 이상 마실 경우 불쾌 감이 증가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며, 특히 우울증 환자는 카페인의 과 다 섭취에 주의할 것을 당부

[Beverage Daily, 2013.08.05]

웨인주립대,“안면홍조는 특정 뇌 부위에서 시작”

미 웨인주립대 연구팀이 폐경과 함께 나타나는 대표적 갱년기 장애 증상인 안면홍조가 특정 뇌 부위에서 시작된다는 연구 결과를 대뇌피질(Cerebral Cortex)지에 발표 - 연구팀은 하루에 6 이상 안면홍조 증상이 있는 폐경여성

20명(47~58세)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누워있도록 한 뒤 안면홍조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면서 기능성자기공명영상(fMRI) 장치로 뇌의 활동을 관찰

* 안면홍조는 얼굴 피부가 갑작스럽게 붉게 변하면서 열감이 나타나고 전신으로

퍼져 나가는 현상으로, 심하면 발한이나 심계항진

(palpitation)

을 유발

- 그 결과 안면홍조 증상이 나타나기에 앞서 뇌간의 활동이 활성화되고, 안면홍조가 발생한 뒤에는 대뇌피질의 한 부분으로 감각을 관장하는 부위인 섬엽(insula)이 활성화된다는 사실이 확인

- 연구팀은 안면홍조 증상이 발생하기 전에 뇌의 특정 부위가 먼저 움직인다 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라며, 안면홍조를 촉발하는 신경경로를 찾으면 안면홍 조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Telemedicine News, 20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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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8.16) 산업동향

미 국립암연구소, 3대 여성암 위험 예측모델 구축

미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 NCI)가 여성 개개인이 향후 10년 또는 20년 안에 3대 여성암(유방암, 난소암, 자궁내막암)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어느 정도인 지 산출할 수 있는 예측모델을 구축

- 이 모델은 국립보건원 식생활·건강조사(NIH-AARP)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사용된 연령, 출산빈도, 체질량지수(BMI), 경구피임약 사용, 폐경, 폐경후 호르몬대체요법(HRT) 등 여성암의 공통 위험인자를 기반으로 개발

- NCI 연구팀이 50세 이상 여성 12만2천여 명을 대상으로 모델을 적용한 결 과 유방암의 경우 향후 10년 내 발생할 위험은 위험인자에 따라 1.5~22%, 난소암 0.3~0.96%, 자궁내막암 0.4~10.5%로 평가

- 그러나 유전적으로 암 위험이 큰 여성이나 과거 어떤 특정한 질병의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 여성은 이 모델로 예측이 불가능

* 예를 들어 유방암 위험을 크게 높이는 BRCA-1 또는 BRCA-2 변이유전자를 보유한 여성에게는 적용이 불가

[Cancer Network, 2013.08.02]

‘카다시안 뷰티’브랜드 화장품, 유럽시장 상륙

미 화장품업체 볼드페이스 그룹(Boldface Group)이 유럽 최대 온라인 뷰티제품 유통업체 필유니크(feelunique)를 통해 ‘카다시안 뷰티(Kardashian Beauty) 브랜드 제품을 유럽시장에 시판하기 시작

- 카다시안 뷰티 브랜드 제품은 헐리웃 최고 글래머 스타로 모델 겸 배우, 엔 터테이너로 활동 중인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의 이름을 딴 화장품 라인

* 킴 카다시안은 지난 '11년 자신의 이름을 딴 신제품 향수를 유럽시장에 런칭

- 볼드페이스 그룹은 필유니크가 뷰티제품의 판촉 활동을 통해 수준 높은 소 비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괄목할 만한 매출을 올려 왔다며 유럽시장에 카 다시안 뷰티 브랜드 제품을 공급하는 데 최적의 파트너라고 평가

- 필유니크도 최고의 틈새 브랜드에서부터 디자이너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취급한 경험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카다시안 제품이 유럽 소비자들에 게 충분히 통할 것으로 낙관

[Beauty Store Business Magazine, 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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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8.16) 산업동향

인터파퓸스, 아장 프로보카퇴르와 신제품 향수 개발 제휴

미국의 화장품업체 인터파퓸스(Inter Parfums)가 영국의 럭셔리 란제리업체 아장 프로보카퇴르(Agent Provocateur)와 신제품 향수와 관련 제품들을 개발․

제조․ 공급하는 내용의 글로벌 라이선싱 제휴 계약을 체결 - 제휴 기간은 '13년 8월1일부터 '23년 12월31일까지 10년 6개월

- 인터파퓸스는 아장 프로보카퇴르 브랜드 고유의 용기와 포장을 채택한 첫 신제품 향수를 내년 중 선보일 예정

* 또 아장 프로보카퇴르 향수 포트폴리오 중 일부 제품을 선택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면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향수로 키운다는 방침

- 아장 프로보카퇴르는 글로벌 란제리 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해 온 업 체로 육감적이고 도발적인 독특한 브랜드 이미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 근에는 아시아 시장에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을 수립

* 아장 프로보카퇴르 제품은 현재 전 세계 26개국에서 브랜드숍과 백화점 내

숍인숍, 전문점 등에 진출

[Moodie Report, 2013.07.29]

가네보, 미백 화장품 회수 … 피부 백반증 부작용 여파

일 가네보화장품(カネボウ化粧品)이 미백 화장품으로 인해 피해를 보았다는 소비자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되자 마침내 자진 회수를 단행

- 가네보는 이에 따라 전국의 백화점과 양판점 등 1만5천8백여 매장과 방문 판매를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시판된 미백 화장품 중 7월28일 현재 102만9천여 개를 회수(회수 대상은 약 436만개)

- 가네보는 미백 화장품 사용으로 6천여명이 피부백반증 등의 피해 신고를 했고, 이 중 1천8백여명은 백반이 3군데 이상이거나 크기가 5cm 이상으로 증상이 심각했다며 피해자들에게 정식으로 사과

* 또 피부백반증은 얼굴보다 목‧ 손‧ 손가락 등에 많이 나타나고, 햇볕에 피부가 그

을린 이후에 생기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

- 피부백반증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화장품 사용을 중 지하면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도 있지만 낫지 않고 장기간 지속되는 가능성 도 있는 것으로 파악

[ 산케이뉴스, 201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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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8.16) 산업동향

신규보고서

역지불 합의가 미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

미국의 비영리 보건 연구단체인 NJPIRG(New Jersey Public Interest Research Group)

‘20대 역지불 합의 의약품 : 제네릭 지연, 가격 부풀림 및 소비자 피해(Top 20 Pay-For-Delay Drugs : Delay Generics, Inflate Prices and Hurt Consumers)보고서를 '13년 7월 발표

- 역지불 합의란 브랜드약 제조업체가 제네릭약 출시를 늦추는 것을 조건으 로 제네릭약 생산업체에 금품 등 일련의 대가를 지불하는 행위

* 20 대 의약품은 아데랄

(Adderall)

, 아그레녹스

(Aggrenox)

, 알타세

(Altace),

안드로 겔

(AndroGel)

, 부스파르

(BuSpar)

, 카두엣

(Caduet)

, 시프로

(Cipro)

, 에펙소르

(Effexor)

, K- 두르

(K-Dur)

, 라믹탈

(Lamictal)

, 리피토

(Lipitor)

, 넥시움

(Nexium),

니아스판

(Niaspan)

, 누비질

(Nuvigil)

, 타목시펜

(Tamoxifen)

, 프로페시아

(Propecia)

, 프로비질

(Provigil)

, 시네멧

(Sinemet)

, 웰브트린

(Wellbutrin)

, 잔탁

(Zantac)

- 세팔론사(社)의 경우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프로비질의 제네릭약이 '12년까 지 출시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4개 제네릭약 생산업체에게 2억불 이상을 지급 역지불 합의는 암과 심장병에서 우울증과 박테리아 감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

한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비용을 야기 - 첫째, 제네릭약의 출시를 평균 5년, 최대 9년 동안 지연

* AZ 의 유방암 치료제 타목시펜은 역지불 합의로 인해 제네릭약 출시가 9년 지연

- 둘째, 브랜드약 가격은 제네릭약보다 평균 10배, 많게는 33배나 높게 책정

* 화이자의 콜레스테롤 저하제 리피토 가격은 205불로 제네릭약 18불에 비해

11.4 배, GSK의 항경련제 라믹탈은 465불로 제네릭약 14불에 비해 33배나 고가

- 셋째, 제네릭약의 출시 지연과 브랜드약의 고가 정책으로 인해 브랜드

제약업체들은 동 기간 총 980억불의 높은 매출을 기록

* 제네릭이 지연되는 동안 화이자는 '12년 한 해 동안에만 74억불의 매출을 기록

한편 최근 미국에서는 대법원이 역지불 합의가 독점금지법에 위배되는 불 법이라고 판결한데 이어 의회가 역지불 합의 근절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 중으로, 이러한 추세는 소비자 이익 제고 측면에서 바람직한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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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8.16) 산업동향

'16년 글로벌 헤어케어 시장, 6백억불 규모 전망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인 영국의 컴퍼니스 앤 마켓스(Companies & Markets)는 헤어케 어 : 글로벌 산업 가이드(Haircare : Global Industry Guide)보고서를 '13년 7월 발표

- 보고서는 지난 '11년 503억4천220만불 정도였던 헤어케어 시장 규모가 연 평균 3.4%의 성장을 거듭, 오는 '16년에는 595억7천510만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지난 '07~'11년 글로벌 헤어케어 시장의 제품 소비량은 연평균 3.8% 증가해

'11 년에는 총 144억6천660만 단위

(unit)

를 형성

- '12년 지역별로는 유럽이 글로벌 시장의 35% 가량을 점유하면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아시아‧태평양이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유럽을 추격

전 세계에서 젊은층 소비자들은 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한 헤어스타일링 제품이나 염모제 사용을 선호

- 이러한 트렌드는 글로벌 경제가 위기에서 벗어나 회복세로 진입함에 따라 상당수 국가에서 개인별 가처분 소득이 증가하고, 이는 소비증가로 연결되 는 등 경제사회적 환경 변화와 맞물리면서 헤어케어 시장 성장을 견인 - 헤어케어 업체들은 이러한 트렌드를 간파, 제품 공급망을 확대하는 등

갈수록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 성장을 가속화

글로벌 헤어케어 시장은 매년 1만 종 이상의 신제품들이 출시될 정도로 고도의 역동성을 보유

- 헤어케어 업체들은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성분이 함유된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헤어케어 시장 역동성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

* 헤어케어 제품의 60% 이상은 최소 하나 이상의 실리콘 물질을 함유

- 특히 서구권 국가에서는 전체 여성의 50% 가량이 염모제를 사용할 정도 로 염모제가 개성과 젊음 및 패션을 나타내는 대표적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

- 한편 헤어케어 업체들은 개별 제품의 품질을 유지 내지 개선하고 새로운 원료와 포장재를 사용하는 데 따른 비용증가 문제를 해결하는 작업이 향 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올리는 데 관건이 될 전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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