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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부(Skin)-I. 표피

P111-129

외피계통, 피부계

(Integumental System)

Chapter 6

(2)

피부의 구성

- 척추동물의 외피

: 표피(epidermis) - 외배엽으로부터 유래-상피세포 진피(dermis) - 중배엽으로부터 유래

피부(skin) 동물의 형태 중 가장 먼저 접하는 부분.

다양한 외부 환경과 접하는 보호막.

보호, 영양의 저장, 체온조절, 감각, 배설, 분비, 호흡, 운동, 성 선택, 생식

척추동물의 표피와 진피

1. 피부샘의 상대적인 수와 복잡성

2. 각질층의 분화와 특성

(3)

1. 도롱뇽의 피부

표피는 다층상피

종자층(germinal)

원주세포, 지속적 유사분열

각질층(stratum corneum)- 얇다, 편평한 세포(비늘세포, squamous) 케라틴화(keratinized) 혹은 각질화(cornified)

피부의 선들-점액 분비 : 표피로부터 발생, 영양과 산소 공급, 대사노폐물 배설- 모세혈관과 직접 인접- 다세포낭

진피: 샘, 혈관, 림프관, 작은 신경들, 색소세포들- 결체조직, 체벽근육에 부착

(4)

2. 표피

표피(epidermis): 상피세포로 이루어지며 대체로 얇음.

1) 기저층(stratum basale), 종자층(stratum germinativum): 세포분열이 왕성.

2) 가시층(stratum spinosum): 가시같은 세포질 돌기인 세포사이다리(세포간교, intercellular bridge)에 의해 세포들이 서로 연결된 부분. 말피기층(stratum malpighium): 기저층+가시층

3) 과립층(stratum granulosum): 가시층 바로 위 에 있는 부분으로 각질유리과립(각질초자과립, keratohyaline granule)이 세포 내 들어 있는 층

4) 투명층(stratum lucidum): 각질유리과립이 변 하여 된 유동성의 반투명 물질인 엘레이딘 (eleidin)이 들어 있는 세포층. 손바닥이나 발바 닥처럼 피부가 뚜꺼운 부위에 잘 발달

5) 각질층(stratum corneum): 각질(keratin)이 들 어 있는 죽은 세포층.

(5)

2. 표피

(6)

무악동물

. 먹장어, 칠성장어...분비샘이 고도로 분화한 특수한 피부.

배상세포(Goblet cell), 과립세포(Granular gland cell) . 분비샘은 점액샘.-1개의 세포로 됨

. 근육질 혀, 구강누두(buccal funnel)의 표면에 분포하는 각질치(horny teeth)가 유일한 각질 구조물

. 진피는 표피보다 얇으며 수직과 수평의 결합조직섬유들이 짜여져 있으나 더 이상의 층으로 분화되지 않음

1) 어류와 수서 양서류의 표피

(1) 표피샘

(7)

ㆍ어류에서 가장 널리 분포하는 샘: 홑세포(=단세포)로 되어 있는 점액샘(mucous gland).

비늘 위나 노출된 피부에서 관찰

ㆍ과립분비샘(granular gland cell): 원구류의 표피에 풍부하게 분포.

ㆍ술잔세포(배상세포, goblet cell): 좀 더 깊이 위치, 말피기층으로부터 표면에 이르는 크기 ㆍ분비샘의 역할: 몸을 미끄럽게 해서 잘 붙잡을 수 없도록 하고 물 속에서 마찰을 줄이는 역할과 체표면에 부착되는 이물질들을 제거

1) 어류와 수서 양서류의 표피

(1) 표피샘

(8)

수서양서류

. 다세포 점액샘+과립샘

. 샘의 점액성분은 공기 중에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어 수중에서처럼 호흡막 작용.

. 개구리 점액샘의 분비물은 붙잡는 것을 도와줌.

. 수컷 유미류의 앞발의 엄지에 부풀어 오른 점액샘은 번식기 암컷을 포접 할 때 사용.

1) 어류와 수서 양서류의 표피

(1) 표피샘

(9)

어류와 양서류의 피부샘 기능 중 독물질을 생성

- 어류: 독샘(poison gland)이 보통은 날카로운 가시나 지느러미 골격의 기부에 존재 - 양서류: 전신에 분포.

예) 두꺼비: 피부샘으로부터 유해한 분비물을 분비

- 무지양서류(caecilian): 비늘과 분비샘이 교대로 분포. 분비샘은 뭇세포성 점액샘과 특수한 대형 독샘(giant poison gland)이 존재

Mucous gland Poison gland

Frog: Cross section

1) 어류와 수서 양서류의 표피

(1) 표피샘

(10)

- 청개구리와 일부 도룡뇽: 샘조직이 발달된 샘발(glandular feet)을 가지고 있어 흡반 으로 수직면에 부착 가능

- 개구리 수컷: 알을 낳는 동안 정자를 뿌리기 위하여 암컷의 미끄러운 등을 잡을 수 있도록 번식기에 부풀어 오르는 샘조직 엄지발가락(glandular thumb) 일명 혼인육지(nuptial pad)를 가짐

1) 어류와 수서 양서류의 표피

(1) 표피샘

(11)

(2) 발광기관(photophores)

ㆍ심해어: 물고기의 피부에 있는 일종의 뭇세포샘인 점액샘이 변형된 복잡한 발광기관 보유 -표피에서 발생 진피 속으로 침입한다.

-확대렌즈로 작용하는 변형된 점액세포들로 구성.

-렌즈의 밑에 있는 세포들은 빛의 원천이 된다.

-발광기관은 경골어류에 한한 것은 아니지만 다른 어류에서는 드물게 나타난다.

-기능: 종과 성을 식별, 유혹, 경계, 은폐

1) 어류와 수서 양서류의 표피

(12)

(3) 각질

• 대부분의 어류: 그들의 표피에 케라틴이 아주 적거나 거의 없으며,

• 특수하게 육지로 나가게 되는 몇몇 수생 유미류들: 건조 방지용 각질세포의 엷은 층.

• 칠성장어: 각질화된 원추형의 표피 가시돌기, 치아는 구강누두와 포식용 혀연골에서 발생 .

• 무미류 올챙이: 입주위에 각질 치아와 같은 구조들, 초식성 유생시기에 식물을 갉아먹을 수 있 도록 해주고 변태기에 없어진다.

• 수서 유미류: 산골의 계곡물 흐름에 잘 버틸 수 있도록 발가락에 혹모양의 발톱이 발생한다.

 일반적으로 케라틴은 육서 척추동물의 피부의 형태, 어류나 수서 양서류의 형태는 아니다.

1) 어류와 수서 양서류의 표피

(13)

(1-1) 표피샘, 분비샘

• 주머니모양(saccular)또는 대롱모양(tubular)

• 주머니모양샘(alveoli): 폐어류와 양서류에서 단순주머니모양샘이 확장.

• 대롱샘: 포유류 외에는 드물고 포유류에는 다수 관찰.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14)

A B C

(1-1) 표피샘, 분비샘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분비방식에 따른 분비샘의 종류

온분비샘(holocrine gland): 세포자체가 분비물과 배출된다.

예) 조류의 지방샘과 포유동물의 피지샘

부분분비샘(merocrine glands): 세포막을 통하여 분비물을 분비하고 세포는 남아 있다.

예) 사람의 땀샘 .

이출분비샘(apocrine glands)은 중간위치를 차지한다.

분비물은 세포의 첨단부위에 축적된 후 세포질의 일부분 과 함께 배출된다. 이후 세포는 재생됨. 예) 젖샘

A

B

C

(15)

• 점액질을 분비하는 표피샘은 육상 사지류에서는 사라졌지만 일부 포유류에서는 표면의 윤활이 필요한 부분에 한정되어 분포되어있다.

• 각질화된 세포들로 덮여 있을 때 도롱뇽과 같은 단세포샘은 존재가치를 상실하게 된다.

• 다량의 점액합성은 피부를 통한 수분흡수나 물을 마실 수 없는 척추동물들을 탈수시킨다.

• 초기 척추동물이 육지로의 이동에서 점액샘은 줄어들고 두껍게 각질화가 일어나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였다. 자연선택은 그러한 특징을 가지도록 작용하였다.

(1-2) 점액샘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16)

과립샘(granular glands)

-과립샘은 육지 양서류인 두꺼비에서 다양성은 적으며 파충류에서는 큰 다양성을 보이 나 수적으로 많지 않다.

-조류나 포유류에서는 소실되었다.

-자극적이고 독성인 알칼로이드 물질을 분비하여 방어나 포식자를 격퇴시킨다.

-여러가지 페로몬의 근윈이 된다.

귀밑샘(paratoid gland)

-두꺼비에서는 주로 다리나 등 뒤에 혹 모양의 피부돌기에 연합되어 존재한다. 분비물 은 사람의 피부에 자극을 주고 포식자에게 매우 맛이 없는 것으로 보이게 한다. 대부분 의 두꺼비에서 눈 뒤에 현저한 과립 귀밑샘(paratoid gland)이 있다

넙적다리샘(femoral glands)

-도마뱀 수컷의 뒷다리 중앙부에 위치한다. 이 샘에는 교미 시에 암컷을 제지할 수 있 도록 가시를 일시적으로 형성하는 물질을 분비한다. 사향거북들은 저변에 몸통 양 옆의 2개의 샘으로부터 노란색의 액체를 분비한다. 악어류에서는 그 기능이 알려져 있지 않 은 아마도 페로몬의 역할로 생각되는 샘이 등에 줄을 지어 있다.

(1-3) 과립분비샘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17)

(1-3) 과립분비샘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18)

꼬리샘(uropygial glands)

-미추골 뒤에 특이하게 팽배해있다.

-수서 조류에 가장 잘 발달.

-소수성인 지방성분 분비물이 날개 를 다듬을 때 깃털에 발라진다.

-보다 작은 지방샘은 바깥귀길에 나 타나고 있으며 어떤 종에는 항문둘 레에 있다.

(1-4) 조류의 지방샘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19)

포유류에서 가장 복잡하고 매우 특수하게 발달된 표피샘이다.

피지샘(sebaceous glands): 지방성 물질을 내는 주머니모양샘들은 털이 있는 곳에 존재하며 분비물인 피지(sebum)는 모낭 속에서 분 비된다. 모피와 인간의 털은 지방 때문에 빗질 후 반짝인다.

(1-5) 피지샘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귀지샘(ceruminous glands) : 귀 길(외이도) 속, 귀지(cerumen)를 분비하며, 털과 더불어 곤충을 잡 는 올가미를 형성한다.

검판샘Meibomian glands): 눈의 결막위로 분비한다. 속눈썹 바로 내부의 안검내면위에 한 줄로 열 려있다. 이관(30개가 있다)은 인간 의 경우 종종 눈꺼풀 위가 충혈되 어 막혀서 부푼 것 처럼 보이는 콩 다래끼(chalazion)가 생긴다.

(20)

-포유류에서 가장 흔하고 일반적으로 분포한 관상샘.

-표피층에서 유래했지만 진피층 깊숙히 뻗어 있으며 끝부분에는 모세혈관이 분포하여 혈액으로부터 땀성분을 생성

- 땀의 증발이 냉각효과를 나타낸다(열조절작용)

- 고양이, 쥐, 생쥐: 발바닥에 한정 - 박쥐: 머리의 양옆 - 토끼: 입술 주변의 부분 - 사슴: 고리의 기부

- 뒤쥐(shrew): 몸의 양 옆에 한줄 - 반추류: 코와 입부분. 발가락 사이의 피부 - 하마: 귀

* 고슴도치, 몇몇 식충류, 천산갑 , 해우류, 고래 등: 땀샘이 없음

큰 캥거루(

Macropus refus

)와 하마: 핑크색인 피땀(bloody sweat) 분비

아프리카 사슴(

Cephalophus pygmaeus

): 알부민을 포함하는 푸르스름한 땀 분비

(1-6) 땀샘(sweat glands)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21)

(1-6) 땀샘(sweat glands)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22)

피지샘과 땀샘: 다양한 냄새를 발산, 페로몬.

염소발 위의 샘은 다른 염소들이 인식할 수 있는 냄새의 흔적을 남긴다.

스컹크의 항문샘은 적들을 피하게 만들고,

수컷 사향노루의 샘은 성적신호를 한다.

캥거루의 등에 피지샘이 있는데 방어 자세에서 등이 활모양으로 구부러질 때 노출된다.

숫코끼리는 번식기에 팽창하는 일시적인 샘을 갖고 있다. 위험을 알리는 신호.

멧돼지의 눈 위의 샘은 배꼽처럼 보인다.

몇몇 숫여우 원숭이들은 앞팔위에 딱딱한 피부반점을 갖고 있으며 그 밑에는 편도샘 크기의 샘이 있 다.

 포유동물들에서 냄새의 대부분은 냄새 분비샘에서 생겨나는데 비위생적이기 때문이 아니다. 사람 (Homo sapiens)은 사향노루의 항문샘에서 페로몬을 취하고, 다른 향기를 가미해서 귀 뒤에 그 물질 을 가볍게 바른다.

(1-7) 냄새샘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23)

포유류의 젖샘(유선, mammary gland)

주머니 모양샘- 유두선(milk lines)이라 불리는 한 쌍의 외배엽성 봉우리로부터 자웅에서 다 발생하며 겨드랑이에서 부터 샅굴부위(서혜부)까지 태아의 배쪽 몸통벽을 따라 양쪽에 존재한다.

• 종에 따라 미래 유방조직이 될 부분은 젖샘에 따라 하나 혹은 그 이상의 자리에서 발달 하여 종에 따라 진피로 밀려들어간다. 그 후 이들은 진피 아래에서 퍼져서 각 조직위에 유두를 형성한다.

(1-8) 젖샘(mammary gland)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24)

땀샘의 변형-- 복합관포상샘(compound tubuloalveolar gland) 피부의 여러 부위에서 발생 - 사람: 겨드랑이 밑이나 어깨, 심지어 엉덩이에 존재하는 경우도 있음

- 정상적인 분포: 어린 새끼가 쉽게 유두에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존재 - 식육류나 돼지: 옆으로 젖을 먹일 수 있도록 옆으로 두줄 배열

- 서서 젖을 먹이는 사지동물: 다리 사이에 위치

(1-8) 젖샘(mammary gland)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25)

단공류의 젖샘: 복합관상샘(compound tubular gland)의 형태.

보통의 젖 대신 영양가 있는 땀 생성

(1-8) 젖샘(mammary gland)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26)

포유류의 젖샘(유선, mammary gland)

여성들이 성적으로 성숙하게 될 때 여성호르몬의 분비증가는 유년기의 관계통을 퍼지게 하고 분지되는 원인이 된다. 후에 임신기간 동안 호르몬의 작용으로 관체계의 끝에 주머니 를 형성하게 한다. 피지샘과 같이 태생 포유류의 젖샘은 지방분비물을 분비한다.

(1-8) 젖샘(mammary gland)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27)

(1-8) 젖샘(mammary gland)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다유두성(多乳頭性, hyperthelism,

polythelia)

(28)

• 각질층(stratum corneum)는 육지생활에 필수적인 건조 방지 역할을 한다.

• 척추동물이 물속 생활을 벗어난 것은 양막과 각질층의 발달 때문이다.

• 각질층은 피부의 마손, 공격, 방어 등의 보호와 열조절의 보조를 위해서 몸 의 여러 부분에서 특수하게 분화.

(2) 각질층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 초기의 특수 구조 (비늘, 갈고리발톱, 각질융기) 에서 점차 털이나 깃털 과 같은 특수 구조가 나 타났다

(29)

• 양막류에서만 발견, 각질층이 반복되어 쌓인 것.

• 유인류 -도마뱀이나 뱀의 각질층은 표피가 겹쳐진 주름으로 형성. 각 주름의 노출된 표면 위에 세포들은 특히 심하게 각질화 되어 겹쳐진 비늘을 형성.

(3) 표피린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30)

• 비늘연접부의 각질층은 얇아서 피부의 유동성을 가능하게 한다.

• 도마뱀의 비늘-> 색다른 형태를 나타낸다.

(3) 표피린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31)

• 각질층의 연속성은 악어에서 쉽게 관찰되는데 다리부분의 비늘은 작고 각질화가 극심하며 서로 겹쳐있 지 않으나 몸의 나머지 부분의 비늘은 크며 다소 일정한 두께를 갖는다.

• 크고 엷은 사변형 또는 다각형인 비늘은 인갑(scutes)이다. 뱀은 복부에 인갑을 가지고 있으며 이동을 위 해 사용된다.

• 거북이는 땅을 기는 복갑에 얇은 인갑들을 가지며 배갑에는 더 얇은 비늘들이 있으나 다른 장소의 비늘 은 작다. 거북의 인갑과 비늘들은 겹쳐있지않다.

(3) 표피린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32)

• 조류의 표피린은 얼굴, 다리, 발과 같이 깃털이 없는 곳에서 발견된다.

• 알마딜로는 털과 몸 전체에 일정한 간격으로 퍼져있는 비늘이 있지만 대부분의 포유류들의 비늘은 토끼와 비버에서처럼 다리와 꼬리에 한한다.

(3) 표피린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33)

• 천산갑의 비늘은 엉킨 털로 나타나는데 이는 파충류조상에서 유래되었다기 보다는 근래에 기인된 것으로 생각된다.

• 뱀과 도마뱀은 각질층의 명확한 2층을 갖고 있는데 내부층은 축적되는 과정의 층이고 외부층은 탈피 때 파괴될 층이다.

• 도마뱀의 외부층은 큰 조각으로 벗겨지지만 뱀은 안경모양의 두꺼운 렌즈 같은 결막을 포함한 몸 전체의 외막이 한 장으 로 벗겨진다. 악어와 거북은 탈피하지 않으며, 인간의 경우와 같이 점진적으로 그들의 각질층이 벗겨진다.

(3) 표피린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34)

갈고리발톱(claw), 발굽(hoof), 손발톱(nail)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끝부분에서 보는 각질층의 변형.

• 갈고리발톱은 파충류, 조류와 포유류 (아프리카 발톱두꺼비의 갈고리발톱은 파충류의 갈고리발톱과 상동이 아니다).

• 영장류 -> 손발톱, 유제류-> 발굽으로 진화.

• 각질성 배판인 조판(unguis)+ 유연한 복판인 조상(subunguis) 으로 구성.

-조판은 말단지골 주변을 부분적으로 감싸고 있는데, 갈고리발톱이 되면 끝 이 뾰족하며 발굽 또는 손발톱의 경우 무디어진다.

-더욱 더 연한 각질화된 부분인 쐐기(cuneus)는 유제류에서 볼 수 있으며 부 분적으로 조상으로 둘러싸인다.

-발굽의 두껍고 딱딱한 부분은 U자나 V자 모양-죽은 세포.

-손발톱의 조판은 편평해지며 조상은 많이 감소된다.

(4) 갈고리발톱, 발굽, 손발톱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35)

• 조류의 갈고리발톱은 발하고만 관련된 것으로 생각되지만 날카로운 갈고리발톱들은 종 종 날개의 손가락뼈(지골)에 하나 또는 그 이상이 생긴다(타조, 거위, 칼새).

• 어린 호아친은 나무껍질 위를 기어오르는데 날개의 갈고리발톱을 사용한다.

• 시조새인 Archaeopteryx는 각 날개에 세 개의 갈고리발톱을 갖고 있다.

• 다른 동물들의 갈고리발톱, 발굽, 손발톱은 마찰에 의하여 닳는다.

(4) 갈고리발톱, 발굽, 손발톱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36)

발톱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가지는 척추동물

: 끝에 갈구리발톱(claw), 발톱(nail), 발굽(hoof)이 만들어져서 보강 양서류

: 진정한 발톱을 갖지 않으나 표피의 각질층이 발가락 끝에서 두꺼워져 발톱으로의 진화를 예고

Claw Hoof

(4) 갈고리발톱, 발굽, 손발톱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37)

갈구리발톱(구조, claw): 파충류에서 처음 발달.

조류와 대부분의 포유류에 존재.

- 포유류의 경우: 각질층이 두꺼워진 볼록살(육구, pad)이 추가.

완충작용

- 인간의 손톱: 발톱판 부분이 넓적해진 것으로 투명층 (stratum lucidum)의 세포들이 단단히 뭉쳐서 형성 - 손톱의 성장: 손톱뿌리 근처에 손톱기질

(조기질, nail matrix)을 형성하는 말피기층 세포들이 반달(반월, lunula)을 형성하여 성장

(4) 갈고리발톱, 발굽, 손발톱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38)

(4) 갈고리발톱, 발굽, 손발톱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39)

표피가 복잡하게 각질화 된 표피성 부속지, 조류의 특징적인 피부 변형물

깃털: 강하고 가볍고 탄력 있고 방수성.

전형적인 깃털: 표피의 각질층이 정교하게 분화된 것.

공기에 대한 저항력 획득(비행적응).

날개깃(feather), 솜깃, 사상깃이 있다.

깃털(feather)

- 우간(shaft): 각질화, 우병(calamus, 우촉, quill): 우간의 기원, 우축(rachis): 우판이 있는 분절

- 우판(vanes): 편평한 한쌍, 작은깃가지(barbules)+연결부(flanges)가 있는 깃가지(barbs)

(5) 깃털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40)

•외형깃(정모우, contour feather)

꼬리깃(tail feather), 날개깃(wing feather)로 구성.

방향 전환, 날음, 몸을 덮는 역할

•솜깃(면모우, down feather)

분깃(powder down), 병아리깃(nestling down)

분깃은 성체에서 나타나며 외형깃 사이에 분산되어 있거나 공간을 채워 보온 효과

•털깃(사상깃털, 필모우, filoplumes, pin feather)

겉보기에는 모발과 유사. 솜깃과는 대조적

(5) 깃털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깃털(feather)

(41)

(5) 깃털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깃털(feather)

* 우역(시구, pterylae)

-깃털들이 모여 나 있는 부위.

* 무우역(무시구, apteria)

-우역 사이에는 깃털이 없는 부위.

-이웃 우역의 깃털들이 겹쳐서 덮게 됨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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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의 다양한 색깔

물리적인 깃털구조로 형성 - 흰색, 청색, 무지개 색: 구조색

색소에 의해 형성 - 적색, 황색, 검은색

녹색: 일반적으로 구조색인 청색과 노란 색소가 합쳐져 형성 색소: 깃털의 노출된 부위에 침적. 깃털이 자랄 때만 형성.

색이 바래면 새로운 깃털이 나와야만 회복

(5) 깃털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43)

-온 몸이 깃털로 덮여있음

-다리부분의 비늘, 부리의 기부: 표피층이 두껍게 각질화

-느슨한 피부: 근육이 피부와의 결합으로 방해 받지 않아 쉽게 모양을 바꿀 수 있어 비행에 유리 -펭귄 배의 느슨한 피부: 추운 남극 기후에 적응. 배의 피부로 알을 보온

-표피 유래 : 깃털, 부리, 다리의 비늘, 발톱 같은 외골격적인 구조물

(5) 깃털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44)

(a) 표피 바로 아래 중배엽에서 유래된 진피유두(dermal papilla)로부터 시작.

(b) 유두 성장은 표피 아래의 깃털 형성을 유도하여 원시깃(feather primordium)이 피부표면에 형성.

진피유두- 혈관이 분포하여 깃털의 영양과 산소, 노폐물을 운반.

깃털소낭(feather Follicle): 윈시깃이 신장하여 주위가 함몰된 부분.

깃집(feather sheath): 성장중인 깃털의 첨단부위를 향해 밀고간 부분.

어린깃(pinfeather): 깃집에 의해 둘러싸여 자라는 깃털.

(5) 깃털-

깃털의 발생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45)

깃털소낭(feather Follicle): 윈시깃이 신장하여 주위가 함몰된 부분.

깃집(feather sheath): 성장중인 깃털의 첨단부위를 향해 밀고간 부분.

어린깃(pinfeather): 깃집에 의해 둘러싸여 자라는 깃털.

(5) 깃털-

깃털의 발생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46)

(6) 털(hair)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각질화된 피부 부속물

포유류의 특징

- 고래나 해우류: 털이 없지만 태아시기에는 털이 존재 - 코뿔소와 물소: 주둥이 주위에 드물게 분포

털의 기능: 일반적인 보호기능 외에도 많은 용도

- 털이 무성한 동물: 체온을 유지, 빗방울을 흘려 보냄 - 다람쥐의 꼬리: 쉴 때 몸을 덮는 담요와 같은 역할

- 개미핥기의 덤불 같은 꼬리: 개미굴을 파헤칠 때 개미들의 주위를 돌리고 혼란시키는데 사용

- 말의 꼬리: 귀찮은 곤충을 쫓아내는데 효과적

- 뻣뻣한 수염: 포유류의 주둥이에서 감각기로서 작용

(47)

털줄기와 털뿌리로 구분

- 털줄기(모간, hair shaft): 비스듬한 각도로 털주머니(모낭, hair follicle)에서 돌출.

- 털뿌리(모근, hair root): 털주머니, 그 끝이 곤봉 모양의 털망울을 형성.

- 털망울(모구, hair bulb): 진피층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아 털줄기를 만듦

각 털주머니는 기부에서 대각선으로 진피층의 상 부에 이르는 불수의근인 털세움근(입모근,

arrector pili m.)을 가짐

예) 화가 난 개의 목덜미나 고양이의 꼬리에서 현 저하게 눈에 띰.

예) 사람에게 흔적적으로 존재: 추위에 노출되었 을 때 피부가 수축하여 나타나는 닭살(goose flesh)

(6) 털(hair)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48)

털주머니 안쪽 옆에 개구하는 기름샘 : 털줄기가 건조하여 부서지지 않도록 기름(sebum)을 분비

털의 색깔: 털피질의 세포간격 내에 축적된 멜라닌 색소의 영향

- 흰머리: 색소의 양이 줄고 세포 사이의 빛을 반사시키는 공기를 포함하는 공간의 수와 크기가 증가하기 때문

(6) 털(hair)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49)

-진피층 속으로 표피가 기둥 형태로 자람.

-그 후 진피유두는 조직학적으로 발생중인 깃털 과 같아져서 자라 내려가는 바닥부분에 혈관을 형성하고 털과 깃털은 유사한 관계

(6) 털(hair)

–털의 발생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50)

진피의 뼈위에 각초에 의해 덮인 상태.

암수 공통으로 존재, 주기적으로 뿔갈이를 하지 않으며 가지를 치지 않음 뿔이 닳으면 표피의 말피기층에서 새로이 생성되어 나와 보충되는 표피성 뿔 각질층: 전두골 등의 이마뼈가 돌출된 골조직인 뿔심(horn core)을 둘러쌈 소뿔(bovine horn, 속빈뿔, 공각, hollow horn)- 소, 양, 염소 등의 뿔

(7) 뿔(horn)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51)

가지를 치고 각질로 덮여있으나 뼈는 아니다.

유제류: 북미의 pronghorn 사슴(Antilocapra americana)과 러시아의 초원에 사는 saiga 사슴(Colus tartarica)

영구적인 골격성 뿔심을 각질 피부가 싸고 있음

뿔은 가지를 치며 각질층이 주기적으로 탈락하여 뿔갈이.

뿔심은 소실되지 않음

뾰족뿔(첨각, pronghorn)

(7) 뿔(horn)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52)

표피의 각질층으로부터 생성된 털 모양의 케라틴 섬유가 단단한 덩어리로 뭉쳐져 생성.

전적으로 표피성, 뿔심(horn core)이 없음.

- 인도 코뿔소(Rhinoceros): 코 위에 한 개 - 아프리카 코뿔소: 한줄로 배치된 두 개 - 아프리카 소의 일종인 Bos triceros: 세 개

털뿔(모발각, hair horn) =케라틴뿔(keratin horns)

(7) 뿔(horn)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53)

사슴뿔(녹각, antlers): 진피성 뼈가 이마에서 돌출된 것.

새로 자라는 사슴뿔: 녹용(young antler)-벨벳 같은 털과 혈관이 있는 부드러운 표피로 덮여 있음.

사슴뿔이 완전히 자라면 녹용의 혈액공급이 피부 바닥에서 폐쇄되어 피부가 떨어져 뼈가 노출됨.

기린뿔(giraffe horns)은 성장이 멈춘 사슴뿔과 유사하여 녹용 속에 남아 있는 이마뼈가 짧게 돌 출한 뼈이다.

사슴뿔(antler)과 기린뿔 (giraffe horn)

(7) 뿔(horn)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54)

고래수염

•이빨이 없는 고래: 플랑크톤을 걸러먹는 여과장치인 넓고 얇은 긴 빗살 모양의 고래수염(baleen) 또는 고래뼈(whale bone)가 존재.

• 구강상피의 각질성 수염을 입천장에서 입안까지 가지고 있음.

표피 각질층의 변형물.

(8) 기타 각질화 구조물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55)

•부리(beaks)

이가 없는 거북, 조류, 단공류: 각질로 된 부리(beak)- 표피층의 변형물.

•음향기(rattles)

방울뱀의 방울소리를 내는 구조- 매우 독특한 각질 구조.

탈피 시 표피의 바깥층이 각질의 단추나 고리모양으로 남아 그 수가 늘어가면 고리가 건조하고 느슨해져 소리 를 생성:

(8) 기타 각질화 구조물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56)

•볏(combs) 두꺼운 각질층

(8) 기타 각질화 구조물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며느리발톱(spur)

-수컷의 세력다툼에 사용

(57)

(8) 기타 각질화 구조물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궁둥굳은살(ischial callosities) 원숭이와 유인원이 앉을 때

 무릎육구(knee pads)

낙타- 무릎을 꿇을 때 무거운 체중을 지탱 하기 위한 무릎볼록살(슬륙절) 발달.

(58)

 표피융기(tori)

유제류 이외의 포유류의 걷는 상피성 발

* 정단육구(apical pads)

손이나 발가락의 끝에 있는 표피의 융기.

티눈, 굳은살도 피부가 특이한 마찰을 받아온 곳에 일시적으로 생긴 두꺼운 각질층이다.

Callus

티눈(corns)과

굳은살(calluses)

Corns

(8) 기타 각질화 구조물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59)

조류

다리나 부리의 기부 같은 깃털이 없는 부위에서 표피층이 두꺼워지고 각질화되어 파충류의 비늘과 유사

기러기의 발목, 다리

(8) 기타 각질화 구조물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60)

(8) 기타 각질화 구조물 2) 사지척추동물의 표피

포유류

표피성 기원

비늘은 포유류에서는 털로 치환.

- 개미핥기(

Mantis

)나 아르마딜로에는 비늘 존재

- 비버, 쥐, 생쥐, 너구리, 두더쥐, 뒤쥐, 여우원숭이 등의 꼬리, 두더쥐와 뒤쥐의 발가락 등쪽에 표피성 비늘 존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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