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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조사 혁신 및 성과 확산을 위한 국토연구원-국토지리정보원 업무협약식
국토연구원과 국토지리정보원은 1월 22일(수) ‘국토조사의 혁신 및 안정적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원장을 비롯해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조사과, 국토연구원 공간정보사회연구본부, 국토시뮬 레이션센터, 국토지식센터 및 국토빅데이터팀의 주요 관계 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기관 고유 업무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을 위 해 개략적인 기관 소개 및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 토조사 성과를 활용한 국토계획 및 정책 수립지원, 국토조 사 추진체계 마련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운영, 국토조사 성과의 홍보 및 이용 활성화, 고품질 국토조사 데이터 생산 을 위한 기술개발 및 연구 등 상호 협력사항이 담긴 양해 각서(MOU) 체결을 진행했다.
국토지리정보원 사공호상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간데이터 생산자와 활용자 간 상생적 파트너로서 형식 적인 절차가 아닌 국토조사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은 긴밀하고 체계적인 상호관계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결실을 맺음과 동시에 국민의 이익을 증진시키는 방향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양 기관은 국토지리정보원에 신설된 국토위성센터 의 고품질 위성영상 활용,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북한연구 협업, 국제행사 공동개최 등 주제를 국한하지 않고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는 협력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향 후 협력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했다.
앞으로 국토연구원은 국토의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 는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조사 성과뿐만 아니라 관련 공간정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국 토정책 수립 지원, 국민 체감이 높은 국토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국토연구원 법인카드 사용 전자증빙제도 도입 사례·성과 발표
국토연구원 김성태 재무회계팀장은 1월 9일(목) 세종 국책연구단지 2층 중강당에서 ‘법인카드 사용 전자증 빙(Paperless)제도 도입 사례·성과’를 발표했다. 이는
‘2020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경영지원실 업무추진계 획 설명회’에서 연구기관 우수사례로 꼽혀 마련된 자리로 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길홍근 사무총장, 연대흠 경영 지원실장 등 간부와 소관 연구기관 기획조정실장, 행정실 장, 예결산·인사·총무 담당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 데 이뤄졌다.
국토연구원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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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0호 2020 february
99 김성태 팀장은 제도를 도입해야 하는 이유, 도입과정에
서 고민과 시행착오, 제도시행을 위한 노력, 시스템 설계 와 구축, 제도시행에 따른 성과를 설명했다. 김성태 팀장은 연구원들이 증빙서류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과 종이낭비에 대해 업무간소화를 호소하는 ‘풀칠하는 연구원들’의 목소 리를 담아내는 데서부터 제도개선의 출발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전자증빙제도 도입과 정착은 기관장의 의지, 관련 부 서 간의 협업과 신뢰, 구성원들의 협조가 성공요인이라고 강조했다.
국토연구원은 전자증빙제도 도입을 통해 연간 1만 3158 건의 카드사용 증빙서류를 전자증빙으로 대체함으로써 무 (無)서류, 무(無)방문 원스톱 행정편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A4 용지 6만 2500매(25박스)를 절약함과 동시에 환경오염 예방 등의 성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성경륭 이사장은 국토연구원의 전자증빙제도 도입은 정부 에서 추진해온 ‘온라인 전자문서 규제혁신방안’(2018년 5월 24일) 중 대표적인 적극 행정의 우수사례로 뽑을 수 있다 고 말했다. 전자증빙제도는 지난 2019년 11월 26일 국무조 정실이 통보한 국토연구원 종합감사 결과에서도 모범사례 로 선정된 바 있다.
제18회 국토연구 우수논문상 시상식
국토연구원은 2020년 2월 11일(화) 국토연구원 3층 대회의 실에서 ‘제18회 국토연구 우수논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토연구 우수논문상은 한 해 동안 국토연구에 게재된 논 문 중에서 우수논문을 선정하는 제도로서 우수논문상선정 위원회를 구성하여 국토정책에의 활용성, 연구내용의 창의 성, 연구방법의 타당성을 평가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국토연구 우수논문상에서는 최우수상 1편과 우수 상 2편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자는 ▲최우수상: 대도시 공간 배제적 주거이동 영향요인 실증분석(이민주 서울특별시 재 정균형발전담당관 전문연구원, 박인권 서울대학교 환경대 학원 환경계획학과 부교수), ▲우수상: 계획행동이론에 기 반한 임차가구의 주택보유의향 분석(오연근 한성대학교 일 반대학원 경제부동산학과 박사, 방송희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이용만 한성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가하천 친수지구의 이용 등급, 상세유형화 및 친수거점지구 지정 방법 개발(이종소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상은 국토연구원 수자원·하천 연구센터장)이다.
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과 서울대학교 박삼옥 명예교 수는 축사를 통해 “국토연구 우수논문상이 어렵기로 소 문이 나 있는데, 그만큼 질적으로 우수한 논문들이 수상 을 하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투고를 부탁드리며, 국토정책 연구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본 원고는 국토연구원이 주최한 행사 중 국토연구원 홈페이지 (www.krihs.re.kr)에 게시된 주요 행사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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