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저작자표시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저작자표시"

Copied!
89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이용자는 아래의 조건을 따르는 경우에 한하여 자유롭게

l 이 저작물을 복제, 배포, 전송, 전시, 공연 및 방송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조건을 따라야 합니다:

l 귀하는, 이 저작물의 재이용이나 배포의 경우, 이 저작물에 적용된 이용허락조건 을 명확하게 나타내어야 합니다.

l 저작권자로부터 별도의 허가를 받으면 이러한 조건들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저작권법에 따른 이용자의 권리는 위의 내용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이것은 이용허락규약(Legal Code)을 이해하기 쉽게 요약한 것입니다.

Disclaimer

저작자표시. 귀하는 원저작자를 표시하여야 합니다.

비영리. 귀하는 이 저작물을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변경금지. 귀하는 이 저작물을 개작, 변형 또는 가공할 수 없습니다.

(2)

간호학 석사학위 논문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가 재발 위험성에 미치는 영향

아주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

김미혜

(3)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가 재발 위험성에 미치는 영향

지도교수 현명선

이 논문을 간호학 석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함.

2021년 2월

아주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

김미혜

(4)

김미혜의 간호학 석사학위 논문을 인준함.

심사위원장 현 명 선 인 심 사 위 원 안 정 아 인 심 사 위 원 이 영 진 인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2020년 12월 22일

(5)

감사의 글

논문을 완성하기까지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논문의 주제 선정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학문적 기틀을 잡아주시고 위로와 격려로 힘을 주시고 섬세하게 지도해주신 현명선 교수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 다. 부족한 논문을 확인해주시고 끝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던 안정아 교수님, 완성 도 있는 논문을 위해 문장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해주신 이영진 교수님께도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제자들을 사랑으로 이끌어주신 유문숙 교수님, 송미숙 교수님, 김춘자 교수님, 박진희 교수님, 송주은 교수님, 유미애 교수님, 부선주 교수님, 배선형 교수님, 서은지 교수님. 2년 동안 너무나도 값진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성 초록 병원과 서울시립 고양 정신 병원 김기중 이사장님, 장성수 사모님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학업 기간 동안 격려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김경애 간호부장 님 감사합니다.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힘들어 할 때마다 다독여 주시고, 힘과 용기를 주신 우리 화성초록병원 식구들 고맙습니다.

함께 공부하며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준 대학원 동기 최은희, 이지연, 박수희, 김연진, 이선희, 김동미, 공경미 선생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후배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김수영 선배님 고맙습니다.

항상 사랑으로 제자들을 대해주시는 경상대학교 간호대학 전미양 교수님, 부족한 제자 에게 인자한 미소로 격려해주신 강동대학교 간호학과 이인숙 교수님, 늘 응원해주시는 강동대학교 간호학과 김미화 교수님, 학위논문 심사 중에도 세심한 것까지 챙겨주신 문 경대학교 간호학과 정현숙 교수님, 대학원 생활의 길잡이가 되어준 삼육대 김미선 선배 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교수님들 응원과 조언 덕분에 정말 든든했고, 따뜻했습니다.

우리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 아빠, 사랑으로 아껴주시는 엄마, 언제나 내 편에서 용기 를 준 큰언니 미연과 형부 권영, 핑크 공주 지유, 번개맨 지한, 어려운 문제에도 늘 해 답을 알려준 작은언니 미숙, 묵묵히 푸념을 들어준 건호까지. 우리 집 식구들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논문의 완성과 대학원 졸업이라는 결과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

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2020년 12월 김미혜 드림

(6)

-국문요약-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가 재발 위험성에 미치는 영향

아주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 김미혜

(지도교수 : 현명선)

본 연구는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재발 위 험성 정도를 살펴보고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가 재발 위험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20년 7월 13일부터 8월 28일까지 경기도 소재 알코올 치료 전문병원 1개소에서 외래진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1개소 에서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대상자 1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이루어 졌으며, 응답 내용이 불충분한 설문지 9부를 제외한 총 122명의 설문 응답을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 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다중회귀 분석에서 위계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7)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재발 위험성은 4.35±1.29점(7점 만점), 대상자의 금주 자기효능감은 1.54±0.88점(4점 만점), 대상자의 사회적 지지는 2.39±0.82점(5점 만점)으로 나타 났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재발 위험성은 성별(t=-5.97, p<.001), 가족 동 거형태(F=3.68, p=.014), 직업(t=-3.11, p=.002), 학력(F=3.42, p=.020), 개인 월평 균 소득(F=7.65,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음주관련 특성에 따른 재발 위험성은 가족력(t=4.49, p=<.001), 현재 단주여부(t=-2.24, p=.028), 음주빈도(F=4.00, p=.004), 1회 음주량(F=6.35,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재발 위험성은 금주 자기효능감(r=-.67, p<.001) 및 사회적 지지 (r=-.62, p<.001)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금주 자기효능감과 사회 적 지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71, p<.001).

4. 대상자의 재발 위험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금주 자기효능감(β=-.33, p<.001), 사회적 지지(β=-.24, p=.007), 가족력(β=.20, p=.007), 1회 음주량(β=.16, p=.025), 성별(β=.15 p=.035)순으로 나타났으며, 재발 위험성에 대한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61.5%로 유의하였다(F=14.51, p<.001).

핵심어 : 알코올 사용 장애자,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재발 위험성

(8)

차례

국문요약 ···ⅰ 차례 ···ⅲ 표 차례 ···ⅴ

Ⅰ. 서론 ···1

A. 연구의 필요성 ···1

B. 연구의 목적 ···5

C. 용어의 정의 ···6

Ⅱ. 문헌고찰 ···8

A. 알코올 사용 장애 및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특성 ···8

B.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재발 위험성 ···10

C.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재발 위험성 영향요인 ···12

Ⅲ. 연구방법 ···15

A. 연구설계 ···15

B. 연구대상 및 표집방법 ···15

C. 연구도구 ···17

D. 자료수집방법 ···19

E. 자료분석방법 ···20

F. 윤리적 고려 ···21

(9)

Ⅳ. 연구결과 ···22

A.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22

B. 대상자의 음주관련 특성 ···24

C. 대상자의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재발 위험성 정도 ···28

D.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재발 위험성의 차이 ···29

E. 대상자의 음주관련 특성에 따른 재발 위험성의 차이 ···31

F. 대상자의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재발 위험성 간의 관계 ···33

G. 대상자의 재발 위험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34

Ⅴ. 논의 ···37

Ⅵ. 결론 및 제언 ···48

A. 결론 ···48

B. 제언 ···50

참고문헌 ···51

부록 ···62

ABSTRACT ···77

(10)

표 차례

표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23

표 2. 대상자의 음주관련 특성 ···26

표 3. 대상자의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재발 위험성 정도 ···28

표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재발 위험성의 차이 ···30

표 5. 대상자의 음주관련 특성에 따른 재발 위험성의 차이 ···32

표 6. 대상자의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재발 위험성 간의 관계 ···33

표 7. 대상자의 재발 위험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36

(11)

Ι . 서론

A. 연구의 필요성

알코올 사용 장애는 알코올 의존과 남용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음주로 인 해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해로운 결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코올 사용 을 조절하지 못하고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법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만성적이 고 진행성인 질환이다(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2013). 이러한 알코올 사용 장애는 평생 유병률이 12.2%로 불안장애 9.3% 및 우울장애 5.0% 보다 높 은 비율로 보고되어, 전체 정신질환 중 가장 높은 유병률을 차지한다(정신질환 실태조사, 2016). 또한 지난 1년간 알코올과 관련된 문제를 가지고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약 139만명으로 추정되나 이들 중 알코올 문제로 전문가 와 상담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약 8.1%에 불과하여 소수만이 의료서비스를 이 용하고 있는 실정이다(정신질환 실태조사, 2016).

알코올 사용 장애와 관련된 주된 치료 방향은 입원 치료이지만 알코올 사 용 장애자가 자발적으로 치료 의지를 갖고 입원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며, 입원 하더라도 입원 기간이 장기화되고, 입· 퇴원의 반복 및 높은 재발률이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최조순, 하경희, 이사라, 2015). 특히 알코올 사용 장애 치료 과 정 중에 발생하는 반복적인 재발 현상은 정신과 치료영역에서 직면한 가장 심 각한 문제로 지적되었다(손동균, 2014). 알코올 사용 장애의 재발률을 살펴보면, 퇴원 후 50∼60%가 3개월 이내에, 44.5∼80.3%가 6개월 이내에 재발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손동균, 2014). 또한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절반 이상이 3개월 이

(12)

내에 재발하고, 치료 후 1년 이내에 재음주하며 90%에 근접한 재발률을 나타 낸다(안혜용, 박경화, 2018). 이와 같은 잦은 재발은 알코올 사용 장애자에게 생 리적, 심리적, 사회적인 기능장애를 유발하며(이선영, 2015), 여러 번 재발을 경 험한 알코올 사용 장애자들은 무기력해지며 스스로 회복을 포기하는 심각한 문 제를 초래한다(이영선, 김수연, 2016).

알코올 사용 장애의 재발에 관한 연구는 회복군과 재발군의 2개군으로 나 눈 연구(안길준, 김길숙, 2000; 권용실, 이해국, 이지현, 이정태, 2002; 성상경, 어학구, 김한오, 이규항, 2003; 최삼욱, 나란희, 김한오, 최성빈, 최영숙, 2006;

김하린, 2016), 재입원횟수나 동일 진단으로 재입원한 상태를 모두 재발로 규정 한 연구(오정연, 2004; 임성범, 2009; 김한성, 2007; 손동균, 2014; 이선영, 2015) 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선행연구에서의 재발은 알코올 중독이나 의존을 동일한 진단명으로 단순히 재입원한 상태를 지칭하며 재발이 반복되는 것을 입원횟수 가 늘어나는 것으로 조작화하여 보고하고 있다. 이는 ‘재음주로 인한 재입원’

자체만을 강조하기 때문에, 단주 과정 동안 변화된 심리적 및 사회적 기능 등 의 요인들을 간과할 수 있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Humphreys &

Weingardit, 2000).

알코올 사용 장애의 재발은 단순히 술을 마시는 행동 그 자체만을 의미하 는 것이 아니라 술을 마시고 싶은 욕구를 가지게 되면서 나타나는 일련의 계속 적 과정으로 볼 수 있으며(김태형, 2017), 재음주에 이르기까지 나타나는 다양 한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행동적 변화를 보이는 재발 위험성을 나타내며 시 작된다(배은지, 2014). 따라서 최근의 연구에서는 재발을 ‘알코올 사용 장애자가 재음주 하게 되는 증상이 일어나는 일련의 행동패턴이 발생하는 과정’으로 정 의하고 있다(이준석, 윤명숙, 이분희, 2011; Temme, Fenster, & Ream, 2012).

(13)

알코올 사용 장애의 재발과정에 초점을 둔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입원한 알코올 중독자와 지역사회 중독자의 음주위험상황과 인구사회적 특성, 치료관 련 특성의 관계를 밝힌 연구(윤명숙, 2000)와 입원 중인 여성알코올중독자의 외 상경험과 재발 위험성의 관계에 대해 밝힌 연구(우재희, 2013)가 있다. 또한 입 원중인 알코올의존 환자의 금주효능감과 재발경고증상간의 관계를 입증한 연구 (최윤희, 2013)가 있으며, 입원한 알코올 중독 환자의 재발요인을 밝힌 연구(임 성범, 2013)가 있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입원 치료 중인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재발 위험성에 대해 파악하였다. 따라서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질병관리를 하고 있는 알코올 사용 장애자를 대상으로 재발 위험성에 대해 파악한 선행연구는 드문 실정이었다(우재희, 2013; 임성범, 2013; 최윤희, 2013).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재발 위험성에는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원한 알코올 중독환자의 재발 위험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에서는 금주 자기효능감, 동기, 가족의 지지가 재발 위험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으며(지홍, 2011), 입원한 알코올 중독자의 부정 긴급성, 금주 자기효능감이 재발 위험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김태형, 2017).

금주 자기효능감은 알코올 사용 장애자들의 단기간 혹은 장기간 단주 및 치료결과에 중요한 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다(Witkiewitz et al., 2005). 금주 자기 효능감이란 고 위험 음주상황에서 금주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개인의 능력에 대한 신념이다(DiClement, 1994). 금주 자기효능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알코올 사용에 집착하고 자신의 음주를 조절하지 못해 알코올 사용량이 점차 증가하 며, 결국 알코올 사용 장애자가 됨이 보고된 바 있다(이자영, 2018). 반대로 금 주 자기효능감이 높으면 적극적이고 적합한 대처기술을 사용하며, 고 위험 상

(14)

황에서 음주에 대한 유혹을 참을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원성두, 2016).

이와 같이 금주 자기효능감은 알코올 사용 장애의 재발을 감소하는데 있어 도 움을 주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우주현, 2013).

사회적 지지는 문제음주 및 금주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윤명숙, 이준석, 지홍, 김성혜, 2012; Majer et al., 2016). 사회적 지지란 개인이 사회관계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유대감, 자신감, 신뢰감에 대해 지각하는 정도 이다(박지원, 1985). 이러한 사회적 지지는 알코올 사용 장애의 치료순응도와 예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사회적 지지가 높은 알코올 사용 장애자는 치료에 대한 예후가 좋다고 보고되었다(최은미, 2001). 따라서 알코올 사용 장 애자의 사회적 지지가 향상되면 단주 유지기간에도 상당히 유의미한 영향을 미 치며, 궁극적으로 알코올 사용 장애의 재발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박현미, 2013).

이상의 선행연구를 살펴봤을 때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가 알코올 사용 장애에 대한 중요한 영향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 지만(우주현, 2013; 윤명숙, 이준석, 지홍, 김성혜, 2012) 금주 자기효능감과 사 회적 지지가 재발과정 중의 재발 위험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었으며, 지역사회의 알코올 사용 장애자에게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 지를 파악한 연구는 드물었다. 또한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재입원한 상태를 재 발로 규정한 연구가 다수를 이루고 있어 재발 유무가 아닌 재발 과정 측면에 해당하는 재발 위험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부 재발 위험성을 파악한 연구 에서는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지역사회에서 스스 로 질병관리를 하고 있는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재발 위험성을 이해하는데 어 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상의 선행연구들을 기초로 복합적이고

(15)

다차원적인 재발현상을 ‘알코올 사용 장애자가 재음주 하게되는 증상이 일어나 는 일련의 행동패턴이 발생하는 과정’으로 선행연구(지홍, 2011)와 같이 정의하 고,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질병관리를 하고 있는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금주 자 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재발 위험성에 대해 파악하였다.

본 연구는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가 재발 위험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향후 알코올 사용 장애자에 대 한 재발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 중재방안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B. 연구의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가 재발 위험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며,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음주관련 특성,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재 발 위험성의 정도를 파악한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음주관련 특성에 따른 재발 위험성의 차이를 파악 한다.

3) 대상자의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재발 위험성의 간의 상관관계를 파 악한다.

4) 대상자의 재발 위험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다.

(16)

C. 용어의 정의

1. 알코올 사용 장애자

1) 이론적 정의 : 알코올 사용으로 인하여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해로운 결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갈망을 일으켜 조절하지 못하고 내성과 금단증상을 경험하는 자를 의미한다(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2013).

2) 조작적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정신질환진단 및 통계편람 Diagno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5(DSM-5) 기준에 의하여 정신건강의학 과 전문의에게 알코올 사용 장애로 진단 받은 자이다.

2. 금주 자기효능감

1) 이론적 정의 : 고 위험 음주상황에서 금주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개인의 능력에 대한 신념이다(DiClement, 1994).

2) 조작적 정의 : 본 연구에서는 DiClement(1994)가 개발한 Abstinence Self Efficacy를 김성재(1996)가 번안하고 수정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3. 사회적 지지

1) 이론적 정의 : 개인이 사회관계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유대감, 자신감, 신뢰 감에 대해 지각하는 정도이다(박지원, 1985).

2) 조작적 정의 : 본 연구에서는 박지원(1985)이 개발한 사회적 지지척도로 측 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17)

4. 재발 위험성

1) 이론적 정의 : 알코올을 다시 사용하도록 하는 상황에서 촉발되는 일련의 사고, 감정, 행동이다(Gorski, 1996).

2) 조작적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재발 위험성을 측정하기 위해 재발 경고증상 을 측정하는 Advance Warning of Relapse(AWARE)를 채숙희(2005)가 번안 및 타당화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18)

Ⅱ. 문헌고찰

A. 알코올 사용 장애 및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특성

알코올 사용 장애(Alcohol use disorder)는 사회에서 허용되는 영양적 또 는 사회적 용도 이상의 주류를 과량으로 섭취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기능을 해치는 만성적 행동장애이다(오근, 2017). 알코올 관련 장애는 정신의학 적 진단으로 알코올 남용(Alcohol abuse), 알코올 의존(Alcohol dependence), 알 코올 사용 장애(Alcohol use disorder), 알코올 유도성 장애(Alcohol-induced disorder), 알코올 중독(Alcoholism)등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이러 한 용어들을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용어의 개념을 혼재하여 사용하고 있다(양 선애, 2016). 2013년에 개정되어 출판된 DSM-5에서는 알코올 의존과 알코올 남용이 단일한 차원을 갖는다는 연구결과(Borges et al., 2010)를 기반으로 알코 올 의존과 알코올 남용의 진단기준을 알코올 사용 장애로 통합하였다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2013).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과도한 알코올의 사용은 간질환, 중추신경계 관련 질환, 위장장애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설사, 당뇨, 심근경색 등 2차 질환을 유발 하는 주요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고, 혈소판의 감소로 위출혈이나 뇌출혈 등의 치명적인 기능 장애와 일시적 의식상실이 나타낼 수 있어(이계성, 신정호, 2009), 직·간접적으로 인체에 거의 모든 조직에 영향을 미쳐 건강문제를 발생 시킨다(이지원, 2019). 알코올 사용 장애자는 빈번한 음주로 인해 알코올에 대 한 내성이 생겨 음주빈도와 음주량이 점차 증가하고, 음주를 하지 않으면 금단

(19)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권석만, 2013), 알코올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해 신체적 건강이 위협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주행위를 지속한다(배은지, 2014).

알코올 사용 장애자는 자기 통제능력이 부족하고, 요구의 해소가 지연되 는 어려움 때문에 심리적 좌절감을 경험한다(김진주, 2018). 또한 알코올 사용 장애자는 자신의 능력과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서 반복되는 좌절 경험으로 인해 만성적인 무력감에 빠지고(박성애, 2007), 자신의 문제를 회피함과 동시에 현실의 고통스러운 상황을 부정(denial)하며 사고를 왜곡한다 (이혜경, 2000). 이와 같은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불안정한 정서, 자기 통제능력 의 부족, 사고의 왜곡 등의 정신적 문제는 반사회성 인격장애, 기분장애, 불안 장애 등으로 인한 결과로 불면증, 우울증, 불안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이윤 정, 박재연, 2017).

알코올 사용 장애자는 가족갈등, 경제적 불안정, 사회적 문제 등을 겪으며 주변인들과 친밀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사회적 고립감과 심리정서적인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윤명숙, 최수연, 2012). 따라서 대 인관계를 유지하기 어렵고 사회적 기능의 장애가 초래되어 삶의 모든 영역에서 다차원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Dethier, Counerotte, & Blairy, 2011). 이 외 에도 음주운전, 가정폭력, 폭행, 방화, 주취상태에서의 범죄 등 이차적인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이해국, 이보혜, 2012). 이렇듯 알코올 사용 장애는 음주하는 개 인에게 신체적 손상과 정신적 질환을 가져오는 만성적이고 진행성인 질병인 동 시에 그 영향이 가족 뿐만 아니라 사회문제로 확대되고 있다(박화진, 2009).

이와 같이 알코올 사용 장애는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질병으로, 알코올 사 용 장애자의 신체적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적 변화와 대인관계를 비롯한 사회적 요소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20)

B.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재발 위험성

일반적으로 알코올 사용 장애의 재발은 음주와 관련된 개인의 행동변화 노력이 실패하거나 역행하는 것을 말한다(Marlatt & Gorden, 1985). 재발의 개 념을 정의함에 있어 일부 연구에서는 실책(lapse)과 재발(relapse)을 구분했다.

실책은 단 1회의 사용, 실수, 또는 모든 알코올 사용의 불연속적인 사건 (discrete event)으로 정의되었으며(Witkiewitz & Marlatt, 2005; Chung &

Maisto, 2006), 재발(relapse)은 알코올 소비 그리고 다른 개인적 및 사회, 환경 적 요인들에서의 변화를 포함하는 보다 큰 역동적인 과정(process)으로 정의되 었다(Hendershot et al., 2011; Kirchner, Shiffman, & Wileyto, 2012; Gwaltney et al., 2005; Witkiewitz & Marlatt, 2005; Maisto et al., 2016). 요약하면, 재발 에 대한 개념적인 정의는 재발을 결과(outcome)로 또는 변화 과정(process)의 일부분으로 정의되어 왔다.

재발은 불연속적인 사건이라기보다 과정으로 간주해야하며 재발 과정은 다시 알코올을 사용하기 이전에 나타나는 예측 가능한 또는 식별할 수 있는 경 고 증상들로 특정지어진다고 하였다(Gorski & Kelly, 1999). 또한 재발은 첫잔 에서 한순간의 실수로 이어진 게 아니라 첫잔을 마시기 훨씬 이전부터 재발경 고증상을 나타내며 진행된다고 하였다(이덕기, 조현기, 조웅제, 변원탄, 2002).

Gorski와 Miller(1982)는 알코올 중독자의 재발과정을 분석하는 연구에서 환자 118명의 병력에서 나타난 재발과정의 일반적인 패턴을 통해 37개의 재발 경고 증상을 발견하였고 이러한 증상을 11단계로 요약하여 재발이 각 단계를 거쳐 발생한다는 것을 설명했다. 이러한 재발 경고 증상은 총 11단계로 나타나 며 내적인 변화에서 시작하여 부정 , 회피적 또는 방어적 태도, 위기의 형성,

(21)

수동적인 생활, 혼란과 과잉반응, 우울증,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지 못함, 통제능 력의 상실을 깨닫게 됨, 선택범위의 축소, 음주나 약물 복용의 단계로 이어진 다. 마지막 단계에서 다시 음주를 시작하게 되어 지속적인 재발 상태로 이어지 게 된다(Gorski, 2004).

재발 경고 증상을 다루기 위한 치료가 음주 일수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 는 것으로 나타났으며(Bennett et al, 2005), 알코올 의존 환자의 치료과정에서 재발 경고 증상을 확인하여 음주 자체를 막거나 단주기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 하다(최윤희, 2013). 또한 알코올 사용 장애 환자 303명을 대상으로 재발경고증 상이 치료 직후, 치료 후 6개월에서의 재발을 예측함에 있어서 좋은 예측 타당 도를 보여주었다는 것을 밝혔다(Kelly 등, 2011). 따라서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재발 경고 증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최윤희, 2013).

본 연구에서는 이상의 선행연구들을 기초로 복합적이고 다차원적인 재발 현상을 ‘알코올 사용 장애자가 재음주 하게 되는 증상이 일어나는 일련의 행동 패턴이 발생하는 과정’으로 정의하고, 재발의 단계에서 나타는 재발 경고 증상 을 통해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재발 위험성을 파악하였다.

(22)

C.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재발 위험성 영향요인

알코올 사용 장애의 재발 위험성에는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알려져 있다. 입원한 알코올 중독자의 금주 자기효능감, 동기, 가족의 지 지가 재발 위험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으며(지홍, 2011), 신체적, 성적 학대의 외상경험이 있는 여성 알코올중독자의 재발 위험성에는 정서 중심 대처, 음주기대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우재희, 2013). 또한 알코올 중독자의 성인애착, 사회적 지지가 재발 위험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으며 (배은지, 2014), 알코올 중독자의 부정 긴급성, 금주 자기효능감이 재발 위험성 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김태형, 2017).

자기효능감이란 특정 상황에서 자신의 행동 조절 정도와 이행 여부를 통 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행동 하는데 필요한 개인의 신념과 자신감이다 (Bandura, 1977). 자기효능감은 스스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에 기초하기 때문에 자기조절에 영향을 미치며(Oettingen et al., 2001) 자기조절 증진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Bandura, 1989).

금주와 관련된 자기효능감은 고 위험 상황에서 스트레스 요인을 효과적으 로 다루기 위해 필요한 특정 행동을 수행할 수 있는 개인의 인식 또는 판단이 다(Bandura, 1989). 금주 자기효능감(Abstinence Self-Efficacy)은 부정적 정서, 사회적 압력, 신체적 고통, 금단 및 갈망 등과 같은 음주충동을 일으키는 고 위 험상황에서 음주충동을 억제하고 술을 조절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정의된다 (DiClemente, 1994; 김성재, 1996). 금주 자기효능감은 음주와 관련된 문제를 해 결하고, 도움되는 행동을 선택하고 일반화 유지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개념이며 (배인희, 2005), 바람직한 행위를 선택하고 유지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23)

알코올 사용 장애 환자들이 고 위험 상황에서 지속적인 단주행위를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주는 개념으로 음주에 저항할 수 있는 유용한 대처기술이 다(장정선, 2011).

금주 자기효능감은 알코올 사용 장애자들의 재발과 단기간 혹은 장기간 단주와 긍정적인 치료결과에 가장 강력한 예측인자로 검증되었다(Witkiewitz et al., 2005). Cormier(2000)는 치료 후 금주 자기효능감이 유지되는 것은 이 후의 안정된 사회적응을 예측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결과를 보고하였다. 또 한 금주 자기효능감이 높으면 적합한 대처기술을 사용하여 고 위험 상황에서 음주를 참아낼 가능성이 높다(원성두, 2016). 알코올 중독자의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임성범(2009)의 연구는 금주 자기효능감과 재발과의 인과 관계를 입증했으며, 알코올 중독자의 재발 위험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 한 연구(지홍, 2011)에서는 금주 자기효능감은 재발 위험성을 유의하게 부적으 로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알코올 사용 장애의 금주 자기효능감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금주 자기효능감이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재발 위험성에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다.

한편 사회적 지지는 학자들마다 개념적 정의를 달리하고 있다.

Cobb(1976)은 사회적 지지란 개인으로 하여 자신이 돌봄받고 있고, 사랑받고, 존중받으며, 상호의무를 수행하는 연결망의 구성원으로 생각하도록 이끄는 정 보라고 하였다. Havassy 등(1991)은 정서적 관심, 물질적 도움, 환경에 대한 정 보, 자신에 대한 평가를 포함하는 대인적 거래로서, 사랑받고 존중받으며 가치 있음을 느끼게 하는 정보라고 정의하였다. 박지원(1985)은 한 개인을 중심으로 하여 그를 둘러싸고 있는 가족, 친척, 친구, 이웃, 전문가 등으로부터 제공받는 정서적 도움(사랑, 이해, 격려, 신뢰 등의 태도 및 행동을 포함), 정보적 도움(사

(24)

건 해결과 관련된 정보제공 행위를 포함), 물질적 도움(금전, 음식, 용역의 제 공), 평가적 도움(칭찬이나 인정, 존중 등 자신을 평가해주는 태도 및 행동을 포함)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알코올 중독 환자에게 있어 사회적 지지는 중요한 환경적 변인으로서, 개 인의 심리적 적응을 도와 좌절을 극복하게 하고, 문제를 받아들이는 능력을 강 화하여 질병에 대해 예측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 이 강조되었다(박지원, 1985). 따라서 사회적 지지는 개인이 속한 사회에서 얻 을 수 있는 모든 형태의 긍정적 자원이며(손보영, 윤민지, 박소현, 임제희, 2013), 문제 상황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완충시키도록 돕고 개인의 사회적, 신체 적 건강에 영향을 준다(윤공화, 2006).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단주유지를 위해서는 가족 및 친구와 같은 지지체 계가 중요하다고 하였으며(박현미, 2013), 알코올 사용 장애자가 대인관계에서 지각한 사회적 지지는 알코올 사용 장애의 궁극적인 목표인 재발 방지 및 단주 유지에 필수적인 요인임이 강조되었다(천덕희, 2011). 알코올 중독의 재발요인 과 재발빈도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손동균, 2014)에서 여성의 사회적 지지와 재 발빈도간의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남을 보고하였다. 또한 알코올 중독 자의 재발 위험성에 대한 연구(이현아, 2013)에서는 사회적 지지가 재발 위험성 과 부적인 상관을 보인다고 하였으며, 알코올 사용 장애와 사회적 지지에 대한 연구(배은지, 2014)에서도 사회적 지지와 재발 위험성이 부적인 상관관계가 있 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이처럼 알코올 사용 장애의 사회적 지지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사회적 지지가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재발 위험성에 중 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다.

(25)

Ⅲ. 연구방법

A. 연구설계

본 연구는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재발 위험성,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정도를 살펴보고,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가 재발 위험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B. 연구대상 및 표집방법

본 연구의 표적모집단은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질병관리를 하고 있는 알코 올 사용 장애자이다. 근접모집단은 경기도 소재 알코올 치료전문병원 1개소에 서 외래진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1개소에서 치료 프로그 램에 참여 중인 대상자이다. 구체적인 선정기준과 제외기준은 다음과 같다.

1. 선정기준

1) DSM-5 진단기준에 의하여 알코올 사용 장애로 진단받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

2) 본 연구의 취지와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동의한 자 3)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자

(26)

2. 제외기준

1) 알코올 사용 장애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자 2) 알코올 사용 장애 이외의 이중진단을 받은 자 3) 알코올 이외의 다른 물질 사용 장애가 있는 자

4) 중등도이상의 기억장애를 동반한 기질성 정신장애가 있는 자

표본수를 선정하기 위해 대상자 산출은 Cohen(1998)의 Power analysis 공식에 근거한 G*Power 3.1 program을 이용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기준으로 유의수준 .05, 검정력 .80, 중간효과 크기 .15, 예측변수 8개(연령, 동거형태, 직 업, 가족력, 단주 여부, 음주량,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로 했을 때 연구 에 필요한 최소 대상자수는 109명이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탈락률 20%를 고려하여 131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27)

C. 연구도구

1. 금주 자기효능감

금주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척도는 DiClement(1994)가 개발 한 금주 자기효능감 도구를 김성재(1996)가 번안하고 수정한 도구로서, 20문항 으로 구성된 Likert 형식의 5점 척도(0∼4점)이다. 이 도구는 경험적으로 지지 된 4가지 하위영역으로 고 위험 음주상황 즉, 부정적 정서, 사회적 압력, 신체 적 고통, 금단 및 갈망을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 정도를 측정하도록 구성되었 다. 점수의 범위는 최저 0점에서 최고 8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금주 자기효 능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김성재(1996)의 연구에서 신뢰도는 Cronbach’s ɑ = .92이었다. 본 연구의 Cronbach’s ɑ = .95이었다.

2. 사회적 지지

사회적 지지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척도는 박지원(1985)이 개발한 사 회적 지지 척도로서, 25문항으로 구성된 Likert 형식의 5점 척도(1∼5점)이다.

이 도구는 4가지 하위영역으로 정서적, 정보적, 평가적, 물질적 지지의 측면을 중심으로 실제로 제공받은 혹은 제공받을 가능성이 있는 지지에 대한 주관적 평가를 초점으로 측정하도록 구성되었다. 점수의 범위는 최저 25점에서 최고 12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음을 의미한다. 박지원(1985)의 연 구에서의 신뢰도는 Cronbach’s ɑ = .98이었다. 본 연구의 Cronbach’s ɑ = .96이 었다.

(28)

3. 재발 위험성

재발 위험성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척도는 Gorski와 Miller(1982)가 제 안한 37가지 재발경고 증상을 기초로 하여 Allen, Lowman, Miller(1996)가 척 도화한 AWARE Questionnaire (Advance Warning of Relapse)을 Miller와 Harris(2000)가 요인 분석 및 타당화를 통해 28문항으로 단축했으며 이를 채숙 희(2005)가 국내 실정에 맞게 번안, 요인분석 및 타당도 연구를 진행해 23문항 으로 단축한 것이다. 23문항으로 구성된 Likert형식의 7점 척도(1∼7점)이며, 점 수의 범위는 최저 23점에서 최고 161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재발 위험성이 높 음을 의미한다. 채숙희(2005)의 연구에서 신뢰도는 Cronbach’s ɑ = .90이었다.

본 연구의 Cronbach’s ɑ = .95이었다.

(29)

D. 자료수집방법

본 연구는 2020년 7월 13일부터 8월 28일까지 경기도 소재 알코올 치료전 문병원 1개소에서 외래진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1개소에 서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대상자를 편의표집하여 구조화된 자가보고식 설 문지를 사용하여 자료수집 하였다.

연구자가 병원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간호 부서장과 기관장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연구 수행에 대한 동 의 및 승인을 받았다. 본 연구 참여에 동의를 얻은 후 대상자의 치료에 관여하 지 않는 연구자가 대상자에게 연구목적과 방법이 기재된 연구 설명문을 제공하 였고, 연구 참여 동의서에 자발적으로 서면 동의한 대상자에게 설문조사를 시 행하였다. 대상자들이 응답한 후에 설문지를 넣을 수 있는 회수용 봉투를 제공 하였으며 설문지는 대상자들이 회수용 봉투에 넣은 것을 연구자가 회수하였다.

설문지 작성에 소요된 시간은 약 20분이었다. 131부 중 응답이 불충분한 9부를 제외하고 총 122부를 최종 자료 분석에 사용하였다. 설문 응답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대상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였다.

(30)

E. 자료분석방법

수집된 자료는 SPSS (Version 25.0) program을 이용하였으며,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음주관련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2) 대상자의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재발 위험성 정도는 평균, 표준편 차로 분석하였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음주관련 특성에 따른 재발 위험성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와 one-way ANOVA를 실시하였으며, 사후 검정으로 Scheffé test로 분석하였다.

4) 대상자의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재발 위험성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5) 대상자의 재발 위험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 석에서 위계적인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31)

F.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대상자의 연구 참여에 따른 권리와 개인정보에 대한 윤리적 측

면의 보호를 위해 A대학교 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

(AJIRB-SBR-SUR-20-194)을 받은 후 연구를 진행하였다. 자료수집에 앞서 연 구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진행절차를 설명하고 서면을 통해 자발적 연구 동 의를 받았다. 그 과정에서 설문 내용이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연구 참여자 의 익명성과 비밀이 보장되고 연구 참여에 강제성이 없으며 언제든지 연구의 참여를 포기할 수 있고 그로 인한 어떠한 불이익도 없음을 설명하였다. 또한 수집된 자료는 연구 목적을 위해서만 이용하였으며, 밀봉하여 보관하고 연구정 보가 포함된 PC의 경우 암호를 설정하였으며 실제 분석과정에서는 무기명으로 통계처리 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보관기간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서 명시하고 있는 기간을 따르도록 하여 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였다.

(32)

Ⅳ. 연구결과 A.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대상자는 남성이 80명(65.6%), 여성이 42명(34.4%)으로 남성이 더 많았다.

연령은 평균이 53.86±9.42세였고, 50-59세가 44명(36.1%)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60세 이상 35명(28.7%), 40-49세 32명(26.2%), 39세 이하 는 11명(9.0%) 순으로 나타났다. 혼인상태는 미혼 42명(34.4%)이 가장 많은 분 포를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이혼 36명(29.5%), 기혼 30명(24.6%), 사별 14명 (11.5%) 순으로 나타났다. 가족 동거 형태는 혼자 거주하는 대상자가 78명 (63.9%)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배우자와 거주하는 대상자 18명(14.8%), 자녀와 거주하는 대상자 14명(11.5%), 기타 12명(9.8%)는 형제, 자 매, 친구, 직장동료, 조부모님 등으로 나타났다. 직업이 없는 대상자가 71명 (58.2%)으로 직업이 있는 대상자 51명(41.8%)보다 많았으며, 종교가 있는 대상 자가 67명(54.9%)으로 종교가 없는 대상자 55명(45.1%)보다 많았다. 학력은 고 졸이 55명(45.1%)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중졸 33명(27.0%), 대졸이상 23명(18.9%), 초졸이하 11명(9.0%)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의 월 평균소득은 100 만원 이하가 79명(64.8%)으로 가장 많았고 101-200만원이 30명(24.6%), 201만 원 이상이 13명(10.7%) 순으로 나타났다(표 1).

(33)

특성 구분 n(%) M±SD 범위

성별 남 80(65.6)

여 42(34.4)

연령 39세 이하 11 (9.0) 53.86±9.42 35-77 40-49세 32(26.2)

50-59세 44(36.1) 60세 이상 35(28.7)

혼인상태 미혼 42(34.4)

기혼 30(24.6)

이혼 36(29.5)

사별 14(11.5)

가족 동거형태 혼자 거주 78(63.9) 배우자와 거주 18(14.8) 자녀와 거주 14(11.5)

기타 12 (9.8)

직업 유 51(41.8)

무 71(58.2)

종교 유 67(54.9)

무 55(45.1)

학력 초졸 이하 11 (9.0)

중졸 33(27.0)

고졸 55(45.1)

대졸 이상 23(18.9) 개인 월평균 소득 100만원 이하 79(64.8) 101-200만원 30(24.6) 201만원 이상 13(10.7)

표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N=122)

(34)

B. 대상자의 음주관련 특성

대상자의 첫 음주연령은 평균이 20.10±7.20세였고 19세 이하가 71명 (58.2%)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20-29세 37명(30.3%), 30 세 이상 14명(11.5%)순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사용 장애로 첫 진단시 연령은 평균이 35.60±9.90세였고 30-39세가 41명(33.6%)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 며 다음으로는 29세 이하 35명(28.7%), 40-49세 34명(27.9%)으로 비슷한 분포 를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50세 이상 12명(9.8%)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사용 장 애로 입원횟수는 평균이 6.31±6.99회였고 3회 이하가 49명(40.2%), 4-9회가 53 명(43.4%)으로 비슷한 분포를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10회 이상이 20명(16.4%)이 었다. 알코올 사용 장애로 첫 입원시 연령은 평균이 40.70±10.08세였고 40-49세 가 40명(32.8%)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30-39세 35명 (28.7%), 50세 이상 26명(21.3%), 29세 이하 21명(17.2%) 순으로 나타났다. 음주 빈도는 주4회 이상이 53명(43.4%)이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주 2-3회가 35명(28.7%), 월2-4회 19명(15.6%), 전혀 안 마심이 8명(6.6%), 월 1회 이하가 7명(5.7%)순으로 나타났다. 1회 음주량은 (소주 기준) 3-4병이 45명 (36.9%)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1-2병 38명(31.1%), 5병 이상 31명 (25.4%), 1병 이하 8명(6.6%) 순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치료 전문병원을 이용하 는 대상자가 82명(67.2%),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대상자가 25명 (20.5%), 중복 이용하는 대상자가 15명(12.3%)이었다. 알코올 사용 장애와 관련 한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가 72명(59.0%), 가족력 대상은 부모가 64명(88.9%)이 었으며 기타는 8명(4.2%)로 조부모, 사촌, 형제, 자매 등이 있었으며, 가족력이 없는 대상자는 50명(41%)이었다. 과거 단주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96명(78.7%)

(35)

이었으며 과거 단주기간은 평균이 6.39±9.62개월이었고 6개월 이하가 57명 (59.4%)로 가장 많았으며 7개월-12개월이 26명(27.1%), 13개월 이상이 13명 (13.5%)순으로 나타났으며, 단주경험이 없는 대상자가 26명(21.3%)이었다. 현재 단주중인 대상자가 85명(69.7%)이었으며 현재 단주기간은 평균이 6.50±9.85개 월이었고, 3개월 이하가 50명(58.8%)로 가장 많았으며 7개월 이상이 22명 (25.9%), 4-6개월이 13명(15.3%)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단주중이 아닌 대상자 가 37명(30.3%)이었다 (표 2).

(36)

특성 구분 n(%) M±SD 범위 첫 음주연령 19세 이하 71 (58.2) 20.10±7.20 9-45

20-29세 37 (30.3) 30세 이상 14 (11.5)

첫 진단연령 29세 이하 35 (28.7) 35.60±9.90 18-61 30-39세 41 (33.6)

40-49세 34 (27.9) 50세 이상 12 (9.8)

입원횟수 3회 이하 49 (40.2) 6.31±6.99 1-40 4-9회 53 (43.4)

10회 이상 20 (16.4)

첫 입원연령 29세 이하 21 (17.2) 40.70±10.08 20-63 30-39세 35 (28.7)

40-49세 40 (32.8) 50세 이상 26 (21.3)

음주빈도 전혀 안마심 8 (6.6)

월1회 이하 7 (5.7) 월2-4회 19 (15.6) 주2-3회 35 (28.7) 주4회이상 53 (43.4)

1회 음주량 1병이하 8 (6.6)

1병-2병 38 (31.1) 3병-4병 45 (36.9) 5병 이상 31 (25.4)

이용기관 병원 82 (67.2)

센터 25 (20.5) 중복이용 15 (12.3)

표 2. 대상자의 음주관련 특성 (N=122)

(37)

특성 구분 n(%) M±SD 범위

가족력 유 72 (59.0)

무 50 (41.0)

가족력 대상 부모 64 (88.9)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 기타 8 (4.2)

과거 단주경험 유 96 (78.7)

무 26 (21.3)

과거 단주 기간 6개월 이하 57 (59.4) 6.39±9.62 1-48 (단주경험 있는 대상자) 7-12개월 26 (27.1)

13개월 이상 13 (13.5)

현재 단주 여부 예 85 (69.7)

아니오 37 (30.3)

현재 단주 기간 3개월 이하 50 (58.8) 6.50±9.85 1-50 (현재 단주 중인 대상자) 4-6개월 13 (15.3)

7개월 이상 22 (25.9)

표 2. 대상자의 음주관련 특성 (계속) (N=122)

(38)

항목 문항수 평균(M±SD) 범위 평점평균(M±SD) 금주 자기효능감 20 30.88±17.56 3-80 1.54±0.88

부정적 정서 5 7.15±4.59 0-20 1.43±0.92 사회적 압력 5 7.89±4.82 0-20 1.58±0.96 신체적 고통 5 8.18±4.67 0-20 1.64±0.93 금단 및 갈망 5 7.66±4.76 0-20 1.53±0.95 사회적 지지 25 59.67±20.43 28-111 2.39±0.82 정보적 지지 6 14.21±5.23 6-29 2.37±0.87 평가적 지지 6 14.54±5.18 6-29 2.42±0.86 물질적 지지 6 13.84±5.32 6-27 2.31±0.89 정서적 지지 7 17.08±5.94 7-34 2.44±0.85 재발 위험성 23 100.07±23.56 35-147 4.35±1.29

C. 대상자의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재발 위험성 정도

대상자의 금주 자기효능감은 평점평균 4점 만점 중 1.54±0.88점으로 나타 났다.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신체적 고통에 대한 자기효능감이 1.64±0.93점으 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다음으로 사회적 압력에 대한 자기효능감이 1.58±0.96점, 금단 및 갈망에 대한 자기효능감이 1.53±0.95점이었으며, 부정적 정서에 대한 자기효능감이 1.43±0.92점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사회적 지지는 평점평균 5점 만점 중 2.39±0.82점으로 나타났다.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정서적 지지가 2.44±0.8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 고, 다음으로 평가적지지 2.42±0.86점, 정보적지지 2.37±0.87점이었으며 물질적 지지가 2.31±0.89점 순으로 나타났다(표 3).

대상자의 재발 위험성은 평점평균 7점 만점 중 4.35±1.29점으로 나타났다.

표 3. 대상자의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재발 위험성 정도(N=122)

(39)

D.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재발 위험성의 차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재발 위험성의 차이는 여성(117.62±19.41) 이 남성(90.85±29.87)보다 재발 위험성이 유의하게 높았다(t=-5.97, p<.001). 또 한 가족 동거형태에 따라 재발 위험성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 는데(F=3.68, p=.014), 사후분석결과 혼자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105.41±29.29) 가 배우자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80.94±25.86)보다 재발 위험성이 유의 하게 높았다. 직업이 없는 대상자(106.89±28.66)가 직업이 있는 대상자 (90.57±28.38)보다 재발 위험성이 유의하게 높았다(t=-3.11, p=.002). 학력에 따 라 재발 위험성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F=3.42, p=.020), 사 후분석결과 고졸(106.09±29.56)인 대상자가 대졸이상(84.48±27.21)인 대상자보 다 재발 위험성이 유의하게 높았다. 개인 월 평균소득에 따라 재발 위험성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F=7.65, p=.001), 사후분석결과 개인 월 평균소득이 100만원 이하(117.33±23.77)인 대상자가 101-200만원 (95.00±29.96)인 대상자보다 재발 위험성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101-200만원인 대상자(95.00±29.96)가 201만원 이상인 대상자(91.00±24.61)보다 재발 위험성이 유의하게 높았다. 그 외 연령, 혼인상태, 종교 유무에 따라서는 재발 위험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표 4).

(40)

특성 구분 n(%) M±SD t or F p (Scheffé) 성별 남 80(65.6) 90.85±29.87 -5.97 <.001

여 42(34.4) 117.62±19.41

연령 39세 이하 11 (9.0) 112.91±26.67 2.63 .054 40-49세 32(26.2) 107.78±25.35

50-59세 44(36.1) 92.00±29.11 60세 이상 35(28.7) 99.11±32.36

혼인상태 미혼 42(34.4) 100.93±33.05 1.22 .307 기혼 30(24.6) 92.77±24.02

이혼 36(29.5) 101.11±29.38 사별 14(11.5) 110.43±28.81

가족 동거형태 혼자 거주a 78(63.9) 105.41±29.29 3.68 .014 배우자와 거주b 18(14.8) 80.94±25.86 (a>b) 자녀와 거주c 14(11.5) 98.29±31.27

기타d 12 (9.8) 96.08±24.36

직업 유 51(41.8) 90.57±28.38 -3.11 .002 무 71(58.2) 106.89±28.66

종교 유 67(54.9) 98.21±28.26 -.77 .446 무 55(45.1) 102.33±31.17

학력 초졸 이하a 11 (9.0) 93.09±32.83 3.42 .020 중졸b 33(27.0) 103.21±26.81 (c>d) 고졸c 55(45.1) 106.09±29.56

대졸 이상d 23(18.9) 84.48±27.21

개인 월평균 소득 100만원 이하a 79(64.8) 117.33±23.77 7.65 .001 101-200만원b 30(24.6) 95.00±29.96 (a>b>c) 201만원 이상c 13(10.7) 91.00±24.61

표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재발 위험성의 차이 (N=122)

(41)

E. 대상자의 음주관련 특성에 따른 재발 위험성의 차이

대상자의 음주관련 특성에 따른 재발 위험성의 차이는 음주빈도에 따라 재발 위험성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F=4.00, p=.004), 사후분 석결과 주 2-3회 음주하는 대상자(106.57±26.08)가 전혀 안마시는 대상자 (70.75±32.00)보다 재발 위험성이 유의하게 높았다. 1회 음주량(소주기준)에 따 라 재발 위험성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F=6.35, p<.001), 사 후분석 결과 3-4병 마시는 대상자(108.38±26.86), 5병 이상 마시는 대상자 (104.45±26.54)가 1병 이하 마시는 대상자(65.50±25.22)보다 재발 위험성이 유의 하게 높았다. 알코올 사용 장애와 관련한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109.36±25.70) 가 가족력이 없는 대상자(86.68±29.84)보다 재발 위험성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t=4.49, p=<.001), 현재 단주중이 아닌 대상자(108.27±24.59)가 단주 중인 대상 자(96.49±30.93)보다 재발 위험성이 유의하게 높았다(t=-2.24, p=.028). 그 외 첫 음주연령, 알코올 사용 장애로 첫 진단 연령, 알코올 사용 장애로 입원 횟수, 알코올 사용 장애로 첫 입원 연령, 이용기관, 과거 단주 경험에 따라서는 재발 위험성에 통계적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표 5).

(42)

특성 구분 n(%) M±SD t or F p (Scheffé) 첫 음주연령 19세 이하 71(58.2) 101.37±26.92 .16 .849

20-29세 37(30.3) 98.08±31.32 30세 이상 14(11.5) 98.71±38.59

첫 진단연령 29세 이하 35(28.7) 97.74±31.10 2.65 .052 30-39세 41(33.6) 102.61±29.91

40-49세 34(27.9) 106.47±27.46 50세 이상 12 (9.8) 80.00±22.23

입원횟수 3회 이하 49(40.2) 104.16±29.34 2.51 .086 4-9회 53(43.4) 101.19±30.88

10회 이상 20(16.4) 87.05±23.54

첫 입원연령 29세 이하 21(17.2) 105.52±25.40 1.9 .131 30-39세 35(28.7) 102.03±29.35

40-49세 40(32.8) 103.28±30.79 50세 이상 26(21.3) 88.08±29.40

음주빈도 전혀 안마심a 8 (6.6) 70.75±32.00 4.00 .004 월1회 이하b 7 (5.7) 77.00±31.95 (a<d) 월2-4회c 19(15.6) 99.42±26.49

주2-3회d 35(28.7) 106.57±26.08 주4회 이상e 53(43.4) 103.47±29.07

1회 음주량 1병 이하a 8 (6.6) 65.50±25.22 6.35 <.001 1병-2병b 38(31.1) 93.92±30.16 (a<c,d) 3병-4병c 45(36.9) 108.38±26.86

5병 이상d 31(25.4) 104.45±26.54

이용기관 병원 82(67.2) 96.67±29.86 1.82 .166 센터 25(20.5) 109.00±28.75

중복이용 15(12.3) 103.73±27.37

가족력 유 72(59.0) 109.36±25.70 4.49 <.001 무 50(41.0) 86.68±29.84

과거 단주 경험 유 96(78.7) 101.08±30.14 .73 .467 무 26(21.3) 96.31±27.50

현재 단주 여부 예 85(69.7) 96.49±30.93 -2.24 .028 아니오 37(30.3) 108.27±24.59

표 5. 대상자의 음주관련 특성에 따른 재발 위험성의 차이 (N=122)

(43)

변수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재발 위험성 r(p) r(p) r(p)

금주 자기효능감 1

사회적 지지 .71(<.001) 1

재발 위험성 -.67(<.001) -.62(<.001) 1

F. 대상자의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재발 위험성 간의 관계

대상자의 재발 위험성,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대상자의 재발 위험성과 금주 자기효능감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67, p<.001)를 보였으며, 재발 위험성과 사회적 지지 역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62, p<.001). 즉, 금주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재발 위험성이 유의하 게 낮았으며,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재발 위험성이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금 주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71, p<.001)(표 6).

표 6. 대상자의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재발 위험성 간의 관계 (N=122)

(44)

G. 대상자의 재발 위험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회귀분석에 앞서 독립변수 간의 다중공선성을 확인한 결과 공차한계 (tolerance) 범위가 0.264-0.885으로 0.1이상이었고, 분산팽창인자(VIF)는 1.130-3.783으로 10을 넘지 않았으며, 상태지수(CI)는 1.000-21.471로 30미만인 것으로 나타나,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잔차분석을 한 결과 Dubin-watson 통계량은 2.088로 1.791-2.209의 범위 내에 있어 독립 변수간의 자기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찰치의 Cook‘s distance값 이 0.010로 1이하인 것으로 나타나 영향점으로 추정되는 관찰치는 없는 것으 로 나타났다. 즉, 회귀진단 결과 본 연구의 분석에 사용된 자료가 회귀분석에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음주관련 특성의 사 후검정 결과를 근거로 더미변수를 생성하여 회귀분석 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의 1단계에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음주관련 특성 중 단변량 분석시 재발 위험성에 유의한 변수로 확인된 성별, 동거형태, 직업, 학력, 개인 월평균 소득, 가족력, 현재 단주 여부, 음주빈도, 1회 음주량을 투 입하였을 때,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8.78, p<.001), 모형의 설명력은 44.2%이었다(R²=.442). 재발 위험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친 변수는 성별(β=.31, p<.001), 1회 음주량(β=.23, p=.008), 가족력 (β=.21, p=.013), 동거형태(β=.12, p=.008)이었다.

2단계에서 금주 자기효능감을 더하여 회귀모형에 투입하였을 때 회귀모 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14.31, p<.001), 모형의 설명력은 58.9%이었 고, 설명력 변화량은 14.7%(R²=.589, △R²=.147)이었다. 재발 위험성에 통계적 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친 변수는 금주 자기효능감(β=-.47, p<.001), 성별(β

(45)

=.19 p=.012), 가족력(β=.18, p=.013), 1회 음주량(β=.16, p=.035)이었다.

3단계에서 사회적 지지를 더하여 회귀모형에 투입하였을 때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14.51, p<.001), 모형의 설명력은 61.5%이었고, 설 명력 변화량은 2.6%(R²=.615, △R²=.026)이었다. 재발 위험성에 통계적으로 유 의하게 영향을 미친 변수는 금주 자기효능감(β=-.33, p<.001), 사회적 지지(β

=-.24, p=.007), 가족력(β=.20, p=.007), 1회 음주량(β=.16, p=.025), 성별(β=.15 p=.035) 순이었다.

즉, 금주 자기효능감의 평점평균이 1점 상승할수록 재발 위험성은 0.48 점 낮아지고, 사회적 지지의 평점평균이 1점 상승할수록 재발 위험성은 0.38 점 낮아졌다. 또한 가족력이 없는 대상자에 비해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의 재 발 위험성 점수가 평균 0.51점 높았다. 1회 음주량이 2병 이하인 대상자에 비 해 3병 이상인 대상자의 재발 위험성 점수가 평균 0.42점 높았다. 남성 알코 올 사용 장애자에 비해 여성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재발 위험성 점수가 평균 0.41점 높았다.

(46)

Model 1 Model 2 Model 3

β t(p) β t(p) β t(p)

(상수) 3.04 7.05(<.001) 4.97 10.30(<.001) 5.65 10.63(<.001) 가족력 (Ref. 무) .56 .21 2.53(.013) .48 .18 2.53(.013) .51 .20 2.76(.007) 1회 음주량 (Ref. 2병 이하) 3병 이상 .60 .23 2.72(.008) .41 .16 2.14(.035) .42 .16 2.27(.025) 성별 (Ref. 남성) 여성 .83 .31 3.76(<.001) .50 .19 2.56(.012) .41 .15 2.14(.035) 동거형태 (Ref. 함께 거주) 혼자 거주 .53 .12 2.68(.008) .23 .09 1.31(.192) .20 .08 1.17(.246) 직업 (Ref. 유) .08 .03 .32(.747) -.01 -.00 -.03(.976) -.03 -.01 -.15(.878) 학력 (Ref. 대졸 이상) 고졸 이하 -.41 -.13 -1.52(.131) -.35 -.11 -1.51(.135) -.26 -.08 -1.12(.264) 단주 여부 (Ref. 예) 아니오 .39 .14 1.88(.063) .21 .08 1.18(.241) .21 .08 1.20(.233) 음주빈도 (Ref. 주 1회 이하) 주2회 이상 -.33 -.11 -1.32(.189) -.31 .-.11 -1.46(.148) -.32 -.11 -1.54(.126) 개인월평균소득 (Ref. 20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 -.17 -.06 -.47(.642) -.44 -.17 -1.39(.168) -.52 -.19 -1.66(.099) 101-200만원 .38 .13 1.02(.311) -.14 -.05 -.41(.680) -.25 -.09 -.78(.435)

금주 자기효능감 -.69 -.47 -6.27(<.001) -.48 -.33 -3.67(<.001)

사회적 지지 -.38 -.24 -2.74(.007)

Adjusted R² .391 .547 .573

.442 .589 .615

△R² - .147 .026

F(p) 8.78(<.001) 14.31(<.001) 14.51(<.001)

표 7. 대상자의 재발 위험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N=122)

(47)

Ⅴ. 논의

본 연구는 알코올 사용 장애자를 대상으로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가 재발 위험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써, 알코올 사용 장애자에 대한 재발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 중재방안을 마련하는 기초자 료로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결과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금주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가족 력, 1회 음주량, 성별이 재발 위험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 으며, 주요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관한 연구결과 남성이 65.5%, 여성이 34.4%로 남성이 더 많았다. 입원한 알코올 사용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한 고미 령(2020)의 연구에서도 남성이 91.9%였으며, A.A모임(alcoholics anonymous, 익명의 알코올중독자들)에 참여하고 있는 알코올 중독자를 대상으로 한 박성근 (2015)의 연구에서도 남성이 여성에 비해 3.3배 정도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 었다. 이는 본 연구가 일개 지역의 알코올 사용 장애자를 대상으로 하여 대표 적인 표본은 아니지만 우리나라가 남성의 음주문제 노출이 여성에 비해 많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김복희, 2010).

대상자의 혼인상태는 미혼인 대상자가 34.4%였으며 미혼, 이혼, 사별을 포함하여 현재 배우자가 없는 대상자가 75.4%이었다. 입원한 알코올 중독환자 를 대상으로 한 지홍(2011)의 연구에서도 배우자가 없는 응답자가 65%이었으 며, 배우자가 없는 경우 재발 위험성이 높다고 하였다. 결혼경험, 결혼상태 유 지 등과 같은 변인이 재발과 알코올 사용장애의 예후에 있어 중요한 변수로 밝

(48)

혀진 바 있다(임성범, 2009; 최삼욱 등, 2006). 따라서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하 고 있거나 결혼만족도가 높은 경우 재발이 낮고 높은 치료효과를 보이기 때문 에(윤명숙, 이선영, 2008),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안정적인 결혼 상태 유지에 대 한 관심이 요구된다.

대상자의 개인 월 평균소득은 100만원 이하가 64.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101-200만원, 201만원 이상 순이었다. 선행연구(배은지, 2014)에서도 소득 이 없다고 응답한 응답자가 47.9%, 50만원 미만이 10.6%로 알코올 사용 장애자 의 소득수준이 낮게 나타났다고 하였다. 알코올 사용 장애자들은 이미 만성화 상태에서 치료를 시작하기 때문에 경제활동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김지유, 2020).

대상자의 첫 음주연령은 평균 20.10세였고 19세 이하가 58.2%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이는 성인기 이전에 음주를 시작한 선행연구(박현주, 2006; 우재희, 2013), 처음 음주한 시기가 10대에서 56%로 선행연구(김지유, 2020)와 비슷하였다. 이는 낮은 연령에서도 손쉽게 술을 구입하고 소비할 수 있는 음주문화의 특성상 청소년의 알코올 사용 문제가 심각함을 알 수 있다(고 미령, 2020). 또한 청소년 시기의 음주는 적은 양으로도 해롭고 비행 행동의 관 문이 될 수 있으며 성인기 알코올 사용 장애의 원인이 되는 등의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다(송선미, 2007). 따라서 성인기 음주 문제 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청소년기에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형 성시킬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알코올 사용 장애로 첫 진단 연령은 평균 35.60세였고 30대가 33.6%로 가 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A.A모임(alcoholics anonymous, 익명의 알코올중독자 들)에 참여하는 알코올중독자를 대상으로 한 박성근(2015)의 연구에서는 음주

(49)

문제 시작시기가 30대라고 대답한 대상자가 50%였다. 처음 음주를 시작한 나 이가 대부분 10대라는 것을 조사결과와 비교했을 때 15-20년 정도 후에 알코올 사용 장애로 진단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전선영, 2005). 따라서 음주 문제 를 예방하고 음주문제가 있는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재활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이나 정보제공이 필요하다.

알코올 사용 장애와 관련한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가 59.0%였다. 이는 가 족력이 있는 대상자가 61.5%였다는 선행연구(김명주, 2016)와 비슷한 수준이었 다. 오정연(2004)의 연구에서도 가족력을 알코올 중독의 원인을 설명하는 중요 한 요인이라고 하였으며 가족력이 있을 경우 알코올 문제를 가질 위험이 증가 한다고 하였다. 알코올 사용 장애 가정에서 성장한 성인의 경우 비 기능적인 가족체계로 인하여 여러 심리,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고 이러한 문제가 알코올 사용 장애의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다(황연희, 2018). 따라서 알코올 사용 장애 가정의 비 기능적인 가족체계가 기능적인 가족체계로 회복할 수 있 도록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가족들에게도 상담, 교육 등의 치료적인 접근이 필 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단주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78.7%이었으며 현재 단주중인 대 상자가 69.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입원환자의 치료중단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허성희, 2007)에서는 단주 경험이 없는 집단이 단주 경험이 있는 집단보다 치료중단의도에 있어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알코올 중독자의 단주과정에서 재발경험에 대한 연구(우승윤, 2016)에서는 알코올 중독자들이 단 주과정에서 과거 문제로 회귀되어 다시 알코올 중독자의 길을 가기도 하지만 과거 실패의 경험과 단주경험에서 얻은 대처방안을 바탕으로 다시 회복의 과정 에 들어서게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알코올 사용 장애의 치료에서 단주결심을

참조

관련 문서

이를 위해 사회적 지지, 진로탄력성,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대학생의 사회 적 지지가 진로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불확실성에

본 연구는 무용전공학생을 대상으로 무용지도자의 커뮤니케이션 원활성이 무용 몰입과 성취,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커뮤니케이션 원활성에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응급실과 중환자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심전도 모니터링 관 련 지식, 수행자신감을 파악하고, 수행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수요자들의

요약하자면, 본 연구는 IPO 연도의 연구개발비 과대투자가 IPO 기업의 조기상장 폐지에 영향을 미치는 추가적 결정요인이 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조기상장폐지

본 연구는 무용전공학생들의 멘토링 경험이 참여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 여 무용전공학생들의 멘토링 경험을 통한 참여효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의 , ( , , )

본 연구는 정맥주사용 가상학습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교육의 효과에 대한 국 내의 연구가 매우 드문 실정에서 향후 간호교육의 중재방안을 모색하고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정서적 방임을 경험한 아동의 자아존중감 및 또래관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 향상에 도움이

해양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및 알코올 사용 장애에 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관련된 연구 들은 몇몇 이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