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주요 신문
미국, 일본, 중국, 서방의 신문 소개
뉴욕타임즈
• 세계적인 전통 유력지
• 1851년 H.레이먼 등이 ‘뉴욕 데일리 타임스’로 창간
• 무엇보다 정치 및 국제 문제 기사로 유명
• 본사와 국내외 11개 지사에 1,100여 명의 기자
• 퓰리처상도 110차례
• 발행 부수는 2010년 기준 평일 판은 95만 1,063부, 일요일판은 137만 6230 부
• 발행 부수로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유에스에이 투데이(USA Today)에 이어 3위
• 1면에 광고를 싣지 않는다는 원칙을 깨고 2014년 초부터 광고를 게재 시작
워싱턴포스트(WP)
• 1877년 스틸슨 허친스가 민주당계 기관지로 창간
• 뉴욕타임스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일간지
• 2013년 온라인쇼핑몰 ‘아마존닷컴’에 매각
• 인수가격은 2억 5,000만 달러
• 백악관과 상원, 미국 행정부에 대한 기사가 강함.
• 최대 특종은 1973년 워터게이트 사건의 진상을 밝힘
•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사임에 큰 영향
• 국가안보국(NSA) 기밀 감시프로그램 폭로
• 2011년 현재 발행 부수는 51만 4,000부
월스트리트저널
•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큰 경제지
• 회사명도 뉴욕의 경제 중심지 월가에서 유래
• 2007년에는 세계적 언론재벌인 루퍼트 머독이 인 수
• 사설은 미국 금융경제의 중심지인 월가의 의견을 대변하는 편
• 창간 때부터 대공황 초기까지는 기업과 금융관계 기사만을 다룸
• 1941년 이후에는 일반 정치·외교 및 특집기사도 다룸
• 2013년 현재 발행 부수는 227만 부
요미우리신문
•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내 발행 부수가 가장 많은 우 파 일간지. 1,000만 부가량.
• 1977년 이후 전국 1위.
• 개헌과 군사력 강화를 추진하는 일본 주류 우파의 대변지
• 요미우리는 ‘읽으면서 판다’라는 뜻
• 요미우리 신문은 프로 야구팀인 요미우리 자이언 츠의 사실상의 재정적 후원자
• 1953년에 일본 최초 텔레비전 단영국인 NTV설립.
• 니혼TV가 요미우리 그룹 산하
아사히신문
• 일본의 2대 일간지
• 요미우리신문에 이어 발행 부수로는 2위지만 영향력 은 으뜸
• 불편부당(不偏不黨)을 표방하며, 자유주의, 진보주의적 주장.
•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때 현장 상황을 자세히 보도
• 같은 해 7월 서울지국 설립허가를 취소당하고 특파원 이 추방당함
• 운영하는 방송국으로 TV아사히
• 발행 부수는 2011년 현재 750만 부
• 아사히 맥주 회사와는 관계없음
마이니치신문
• 일본 3대 일간지
• 일본에서 최고 오랜 역사를 자랑
• 신문 발행 초기에는 러시아혁명을 보도
• 만주사변, 국제연맹탈퇴, 중일전쟁 등의 사건이 있 었을 때 일본 정부의 견해를 지지
• 베트남 전쟁 때는 특파원을 보내 미국에 비판적인 기사를 많이 게재
• 신문 발행 부수는 350만 부가량
• 아사히가 진보적, 요미우리가 보수적이라면 마이 니치신문은 중도에 가까움
• 방송사인 TBS를 소유
산케이신문
• 1933년 일간공업신문으로 창간
• 경제지인 산업경제신문을 거쳐 종합지 산 케이신문으로 이름을 변경
• 후지 텔레비전이 40% 출자해서 설립
• 발행 부수는 219만 부가량
• 일본 내에서는 극우성향의 보도
• 산케이의 발행 부수가 줄어 업계 5위에서
6위로 떨어진 상태.
중국의 주요신문
중국지역별 유력매체
르 몽드
• 프랑스어로 ‘세계’라는 뜻
• 유럽대륙 내 대표 신문.
• 타블로이드판(版)으로 사진이나 만화를 싣지 않음.
• 발행 부수는 2013년 기준으로 33만 부 정도.
• 발행 부수면에서는 경쟁지인 ‘르 피가로’보다 약간 밀림.
• 교정과 교열 과정이 엄격해 오·탈자를 없애는
편집을 시도
더 타임스
•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문
• ‘런던 타임스(The Times of London)’의 약칭
• 1785년 1월 월터 1세가 ‘데일리 유니버설 레 지스터로 창간
• 사실상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신문
• 외국에 특파원을 보낸 최초의 신문
• 종군기자를 내보낸 것도 처음
• 1981년 루퍼트 머독이 이 신문을 인수
가디언
• 진보 성향의 영국 유력지 중 하나
• 일일 발행 부수는 21만 부 정도
• 1999년 온라인 서비스 시작 후 온라인 1위
• 디지털 시대에 가장 성공적으로 적응한 신문 으로도 꼽힘
• 보수 성향의 ‘타임스’와 논조 면에서 대척점
• 공정한 논조와 참신한 보도가 잘 조화
• 영국의 유력 언론 그룹인 가디언 미디어 그룹
이 소유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너차이퉁
• 독일어로 프랑크푸르트 종합신문이라는 뜻
• 독일에서 영향력 있는 유력지 가운데 하나
• 전국지의 성격을 갖는 독일 최초의 일간지
• 창간 이후 책임 있는 기사로 좋은 평을 얻음
• 수수한 지면 구성과 화보 사용을 절제
• 중립적인 편집 방침
• 사기업을 옹호하는 기사 등으로 보수신문 평가
• 특이한 점은 해외에서 전체 구독의 10%가량 차지
• 발행 부수는 30만 부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