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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온두라스 경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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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년 온두라스 경제 전망

1. 주요 경제지표 현황 및 전망

2. 주요 산업별 동향 및 인프라 투자 전망 3. FTA 추진 동향

2019.1월

주온두라스대사관

(2)

1 주요 경제지표 현황 및 전망

ㅇ (경제성장률 3% 중반대 유지) 주재국 중앙은행(BCH)은 농업, 축산업, 수산업, 마낄 라 산업 부문 등의 성장 요인과 4분기 경제활동 위축 및 공공투자 감소 등의 요인 으로 2018년말 기준 경제성장률을 연초 전망한 3.8%-4.2% 대비 0.2%p 하향 조정된 3.6%-4.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2019년 경제성장률은 3.5%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한편, 세계은행 및 국제통화기금은 공히 2018년말 경제성장률을 3.5%로, 2019년 경제는 3.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ㅇ (물가인상률 증가) 주재국 중앙은행은 주거, 식품, 가구, 가전제품, 대중교통, 원유, LPG 가격인상에 따라 2018.11월말까지의 물가인상률은 4.03%를 기록하였다고 밝혔 으며, 국제통화기금은 2018년말까지의 물가인상률을 4.7%로, 2019년은 4.5%를 기록 할 것으로 전망함.

ㅇ (무역수지 적자 증가) 2018년 3분기까지의 주재국 수출과 수입은 각각 34.99억불(전 년 동기 대비 2.8% 감소)과 78.32억불(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로, 무역수지 적자 는 전년 동기 대비 21.09% 증가한 43.32억불을 기록하였는 바, 이는 커피, 팜유, 금, 새우 등의 주재국 주요 품목의 수출 감소와 원자재 수입 증가에 기인함.

ㅇ (기준금리 유지) 주재국 중앙은행은 2016.6월 기준금리를 5.75%에서 5.5%로 인하한 이래 2년 넘게 지속 유지해 오고 있으며, 물가인상률이나 경제주체의 기대치가 주 재국 경제정책상 허용범위 내에서 유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당분간은 기준금 리의 조정 필요성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ㅇ (국가신용등급 유지)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와 스탠다드푸어스(S&P)는 지난 2017.9월 주재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각각‘B2(긍정적)’에서 ‘B1(안정적)’, ‘B+(긍정 적)’에서 ‘BB-(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한 이후, 2018.3월 평가에서도 동일 수준으로 유지하였는 바, 주재국 내 높은 범죄율, 통화정책의 경직성, 제한된 국내 지본시장 등 부정적 요인에 대한 개선이 없는 한 당분간 현재 수준의 신용등급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ㅇ (공공부채 유지) 2018.12월 중순 기준 주재국 공공부채 규모는 11.26억불로 GDP 대 비 47.7%를 기록, 2017년말 기준 10.93억불(GDP 대비 47.5%)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 하고 있는 바, 이는 세계은행 등 국제금융기구들의 권고 수준(30-40%)을 상회하는 수준이며, IMF가 규정한 주재국 GDP 대비 공공부채 상한 비율인 50%에 근접한 규 모인 바, 주재국 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인프라 개발수요를 감안시 주재국 공공부채 규모는 당분간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3)

ㅇ (외환보유고 감소) 주재국 중앙은행은 2018년말 기준 주재국 외환보유고는 농업 부 문 수출 감소 및 국제유가 인상 등으로 2017년말 기준 47.86억불 대비 1.3% 감소한 47.22억미불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ㅇ (외국인직접투자 증가) 2018년 3분기까지의 對주재국 외국인직접투자(FDI)액은 8.31 억불로, 전년 동기 7.86억불 대비 5.7% 증가하였는 바, 그 중 74.6%인 6.22억불이 수익재투자이며, 자본출자가 1.44억불을 차지함. 산업별 비중은 서비스업이 2.57억 불로 전체의 30.95%를, 마낄라 산업이 2.23억불로 26.9%를 차지하였으며, 미국이 1.82억불(21.9%), 유럽이 1.36억불(16.4%), 과테말라를 필두로 한 중미가 1.2억불 (14.4%)을 투자함. 주재국 중앙은행은 2018년을 비롯하여 2019년에도 외국인직접투 자의 증가 추세 유지를 전망함.

2 주요 산업별 현황 및 인프라 투자 전망

ㅇ (농업) 국제커피기구에 따르면 2017/2018 시즌 온두라스 커피 생산량은 2016/2017 시 즌 대비 3.3% 성장한 770만 자루로, 네 시즌째 세계 5위 커피생산국의 지위를 유지 함. 다만, 주재국 중앙은행은 2018년 베트남 및 브라질의 커피 생산 확대로 인한 국 제 커피가격 하락에 따라 커피 수출액은 2018년 3분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억불 감소한 10.38억불을 기록하였으며, 주재국 제2의 수출 품목인 팜유는 최근 환 경 이슈에 따른 유럽지역의 수요 감소로 전년 대비 13.3% 감소한 2.2억불의 수출 실 적을 기록하였으나, 바나나, 멜론, 수박의 수출은 전년 대비 증가하였다고 발표함.

ㅇ (관광) 주재국 중앙은행은 2018년 주재국 관광수지는 총 22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에 힘입어 9억불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였는 바, 이는 전년 대비 4.7%

성장한 수치임. 이중 크루즈선 관광객 120만명, 일반 관광객 100만명이 주재국을 방 문하여 각각 1.1억불과 7.9억불의 관광수지 흑자를 달성하는데 기여함. 또한, 2018년 산페드로술라, 촐루떼까, 로아딴, 뜨루히요 지역을 대상으로 한 관광 분야 투자에 힘입어 2019년도에도 관광 분야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ㅇ (임가공) 2018년 3분기까지의 주재국 임가공(마낄라) 산업 부문의 수출은 중미지역 섬 유 수출 및 대미 자동차 부품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30.97억불 대비 3.95% 증 가한 31.20억불을 기록하였으며, 섬유 품목이 전체 임가공 수출의 81.9%인 26.37억불을, 자동차 부품이 17.2%인 5.36억불을 기록함. 주재국 중앙은행은 2018년말까지 임가공 생 산은 전년 대비 7.1% 증가, 수출액은 전년 대비 35% 성장한 42억불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2019년 임가공 생산은 민간부문의 투자 확대에 힘입어 6.0-6.5% 증가, 수출액은 2.0-2.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4)

ㅇ (전력) 온두라스 북부 Puerto Cortes 화력발전 240MW 공급계약 사업 입찰이 현재 진 행중(1.21일 입찰제안서 접수 마감)이며, 2019년 중 1.4억불 규모의 IDB 차관을 통한 San Buenaventura-San Pedro Sula간 송전망 확장 및 변전소 건립사업과 Juticalpa 지 역 17-20MW 규모 화력발전소(디젤 또는 벙커유) 건설사업 입찰이 실시될 것으로 예 상됨. 아울러, 민관협력사업 형태로 추진될 Patuca II, Patuca IIA 및 Llanito 수력발전 소 건설사업의 파트너기업 공모가 실시될 예정임.

ㅇ (보건) 주재국 보건부는 2019년 중 5,400만불 규모의 IDB 차관을 통한 테구시갈파 지역 외상응급 대응 의료네트워크 통합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4,900만불 규모의 외상전문병 원 건립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Mario Noe Villafranca 국회 제4부의장 겸 보건위원장 의 주도로 테구시갈파 지역 암전문병원 건립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고 있는 바, 2019년 중 동 병원 건립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가능성 존재함.

ㅇ (식수) 테구시갈파시는 테구시갈파 지역을 대상으로 식수 공급을 위한 Jiniguare 저수지 및 Jacaleapa 상수도 개발사업을 BOT(Build-Operate-Transfer)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인 바, 2019년 상반기 중 파트너기업의 공모를 실시할 예정임.

ㅇ (대중교통) 온두라스육상교통청(IHTT), 지역별 대중교통운수업체 및 지방정부가 참 여하는 온두라스 대중교통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수은-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전 대금융을 활용한 테구시갈파 택시 4,000여대, 산페드로술라 CCTV 카메라 탑재 버 스 2,000여대의 구매 수요가 존재함. 또한, 테구시갈파시는 테구시갈파 케이블카 설 치사업(Teguzcable) 추진을 위한 본 타당성 조사를 2019년 상반기 중 실시할 예정 인 바, 2019년 하반기 중 시공업체 선정 입찰이 실시될 것으로 예상됨.

ㅇ (전자정부) 공공행정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통합테이터센터 및 네트워크인프 라 구축 등을 포함하는 전자정부시스템 구축 및 관세행정시스템 현대화사업 추진 수요 가 존재함.

3 FTA 추진 동향

ㅇ (엘살바도르의 중미 북부 3국 관세동맹 가입) 주재국과 과테말라간 관세동맹 (2015.2.26. 서명)이 2017.6월 시행된 이후, 엘살바도르도 2018.11월 중미 북부 3국 과의 관세동맹에 가입(2018.11.20. 서명)함에 따라, 3국간 통관 소요시간 단축(온두 라스-과테말라간 기존 15시간에서 15분으로 단축), 물류비용 감소(15-20%) 및 교역 량 증가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5)

ㅇ (한-중미 FTA 연내 발효를 위한 비준 절차 진행) 한-중미 6개국은 상호 보완적인 경제구조를 활용하여 경제통상 분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015.6월 한-중미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한 이후, 2016년 11월 과테말라를 제외한 중미 5개국과 FTA 협상 을 타결하였으며 , 2018.3월 정식 서명함.

- 2018.11월 주재국 국회 외교위원회는 한-온두라스 FTA 비준안을 통과시켰으며 , 현재 국회 본회의에 계류 중인 바, 2019년 상반기 중 국회 본회의 비준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

※ 온두라스의 FTA 체결 및 추진 현황

- 온두라스-대만-엘살바도르 FTA(2008.7월 발효) - 중미-멕시코 FTA(2013.1월 발효)

- 중미-EU 제휴협정(2013.8월 발효) - 온두라스-캐나다 FTA(2014.10월 발효)

- 온두라스-과테말라 관세동맹(2015.12월 발효) - 온두라스-페루 FTA(2017.1월 발효)

- 중미-EFTA(유럽자유무역연합) FTA(실무협의 진행 중) - 온두라스-트리니다드토바고 FTA(실무협의 진행 중)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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