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경제에서 건강과 생산성
고령화 진행 만성질환 보유자의 증가 세계적 전염병의 유행 등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은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편이성 비용효과성 측면 에서 큰 장점이 있음
디지털 의료기술이 건강에 대한 개인의 책임과 정부의 역할을 대체할 수는 없으나 접근성을 강화하고 적절한 비
용수준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 를 받도
록 하는 데 유용한 수단이 될 것임
회의 개요
일시 장소 화
참석자
사회자 나승연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회사 의 공동 대표 발제자
보험 및 의료서비스 회사 토론자
헝가리 의료벤처회사
그룹의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부
주요 논의 내용
가 발제 내용 사회자 나승연
개인의 건강수준은 생산성 소득수준 웰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나 현재 많은 국가에서 여러 도전에 직면하고 있음
고령인구의 증가 만성질환 보유자의 증가 전 세계적 전염병의 유행 위험 증가로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많은 국가들이 보건의료 지출을 줄이고 있는 상황으로 년 수준과 비슷하거나 혹은 이보다 적게 지출하고 있음
국민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확보 및 적정 의료비용 유지가 필요 이를 위해 신 의료기술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논의는 시의 적절함
발제자
스마트폰 등 인터넷 및 디지털
기술은 접근성 편이성 비용효과성 에 매우 큰 장점이 있음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의사를 만나기 전에 인터넷을 통해 질병정보 및 치료정보를 입수함 미국인 명 중 명은 인터넷에서 의료정보 검색 중국인 명 중 명은 병원에 가기 전 인터넷을 통해 정보검색
그러나 너무 많은 정보들로 인해 압도당하거나 혼란스러울 수 있음 따라서 적합한 정보가 제공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관련 이해관계자 모두가 참여하여 논의해야 함
민간분야와 기술이 개인의 건강에 대한 자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건강에 대한 개인의 책임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음
일반 대중이 접근이 보다 용이하고 적절한
비용수준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 를
받아야 하며 디지털 기술이 많은 가능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
나 토론 내용 건강불평등
암 당뇨병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등 여러 질환은 사회 경제 환경 요인과 모두 연관되어 발생하며 개인이 혼자 감당할 수 없음
따라서 신 의료기술이 건강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가능성은 많으나 사회경제적 상황 환경적 요인 식품에 대한 규제여부
격차 등의 문제를 중요하게 살펴봐야 함
무엇을 먹는지 어떻게 운동하는 지는 개인의 선택임 그러나 동시에 이러한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어떤 사람이 더 질병에 취약한 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디지털 기술은 유용한 수단이 될 것이며 건강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것임
값비싼 신의료기술은 비용을 지불할 수 없는 사람들은 접근할 수 없으므로 오히려 건강불평등을 크게 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음 나승연
건강불평등 문제는 의료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는 기술에 한정하여 논의할 사항이 아니며 정부의 의료지출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단순히 건강불평등만이 아니라 고용 소득 기회의 불평등과 연관됨
건강관련 빅데이터의 활용
질병을 이해하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 가를 이해하는데 빅데이터는 굉장히 유용함 현재 스웨덴은 개인의 건강 사회보장 정보 등을 모두 모아 분석하고 있음
그러나 개인의 건강정보는 매우 높은 수준의 프라이버시가 요구되며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의 논의에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여야 함
건강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 강화는 또 다른 형태의 차별 특정질병 보유자의 경우 채용거부 등 을 야기할 우려가 있음
결국은 정부 및 건강정보를 활용하려는 기관에 대한 신뢰
문제이며 빅테이터를 비롯한 신의료기술 표준정립 및 관리의 공공 거버넌스에 대한 신뢰구축 필요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수집단계에서부터 표준화 필요 현재 와 기업이 협력하여 을 만들고 있음 건강분야의 정부와 기업의 역할
각국 정부는 건강분야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으나 선거에서 이기고자하는 정치적 이유 등으로 건강분야에 적절한 투자를 하기 쉽지 않음
새로운 의료기술에 대한 표준정립 예방분야에 대한 투자는 결국 정부가 해야 하고 건강분야의 과도한 민영화는 경계해야 함
가장 근본은 정부의 투자여야 함 기업은 보완적인 역할을 할 뿐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없음 최근 정부의 보건의료에 대한 지출감소 특히 예방분야 는 우려할 수준임
기업의 근로자의 건강에 대한 역할도 중요한데 특히 정신건강문제에 있어서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임
신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개발자의 책임도 중요
많은 국가에서 건강이상으로 일을 그만 두는 사람의 비율이 굉장히 높음 국가의 약 인구의 이는 굉장한 생산성의 손실임 반면 건강에 대한 투자는 지식경제를 이끌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 따라서 건강의 가치에 대한 접근은 단편적이 아니라 전체적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함
보건의료분야 재정확보를 위해서 세금만이 유일한 방안인가
세금을 올리는 것보다 어느 정도의 세금을 보건의료에 쓸 것인지가 보다 중요
어떻게 세금을 사용할 것인가도 중요 예방에 투자하면 치료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음 균형잡힌 식사의 중요성 건강 생활습관 등 교육에 투자할 필요
디지털 의료기술이 정말 효과적인가
인간 의사로부터 어떻게 수술했는지 정보를 얻는 것은 한계가 있으나 로봇의사는 수술을 어떻게 했는지 환자의 상태 등 모든 정보를 생산해 내여 유용한 분석을 가능케 함
약을 제 때에 먹지 않는 비용은 전체적으로 매년 억 유로에 이른다는 추계가 있음 약을 제때 먹도록 하는 단순 프로그램만으로도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음
인간 의사 의료용 로봇
아무리 로봇이 실수를 안 한다고 해도 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로봇과 사랑에 빠질 수 있을 정도로 더 로봇기술은 발전하고 있음
로봇의 실수는 설계한 인간의 잘못이므로 결국 사람이 책임져야 함
신 의료기술과 개인의 선택 및 실천
가 있어도 결국 개인이 건강을 위해 행동을 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함 손을 씻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도 실제 손을 씻어야 효과 개인에 대한 교육이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임
다 설문조사 결과
방식 페이스북 등을 통한 온라인 투표
질문 보건의료 기술 혁신을 위해 당신의 건강정보를 기꺼이 공유할 의사가 있는가
결과
작성 사무국 김현숙 원소속 보건복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