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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reness, Satisfaction, and Usage Patterns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for Food Labeling in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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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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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oi.org/10.14373/JKDA.2020.26.4.254

This research was supported by grants from Kosin University.

접수일 : 2020년 9월 8일, 수정일 : 2020년 10월 5일, 채택일 : 2020년 10월 8일

Corresponding author : Jeong-Sook Lee, Department of Food

& Nutrition, Kosin University, 194 Wachi-ro, Youngdo-gu, Busan 49104, Korea

Tel : 82-51-990-2328, Fax : 82-51-628-2940 E-mail : [email protected]

ORCID : https://orcid.org/0000-0001-7353-8352

식품표시제도에 대한 부산지역 초등학교 교사의 인식, 만족도 및 이용실태

이정숙

고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Awareness, Satisfaction, and Usage Patterns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for Food Labeling in Busan

Jeong-Sook Lee

Dept. of Food & Nutrition, Kosin University, Busan 49104, Korea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awareness, satisfaction, and usage patterns of 257 elementary school teachers for food labeling in Busan.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April 15 to June 20, 2020, by questionnaires. The perception degree of food labeling was higher in female teachers than in male teachers and did not differ sig- nificantly among age groups. The score of the understanding degree was highest in their 20s and lowest in their 30s. The degree demand in their 50s was higher than in their 30s and 40s. The reliability degree in their 20s was higher than that of those in their 40s and 50s. The verification degree and satisfaction degree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with age or gender. The primary reason to check food labeling was ‘to confirm harmful additives (31.9%)’. Among those in their 20s and 30s, the major reason for reviewing nutrition label- ing was ‘nutrient’, while it was ‘health improvement’ was most important in those in their 40s and 50s. Of the subjects, 31.1% reported that the reason for the difficulty in understanding the label was ‘various forms and the small letters’. The demand for the content was highest in trans fats. Apporximately 32.3% of the teachers were educated for food labeling; 42.4% of them taught food labeling, and 62.7% of them recognized the necessity of food labeling teaching. A correlation was observed between the demand for food labeling and understanding (r=0.586). Therefore, preparing education programs for teachers according to gender and age group and developing food additives-related programs will be necessary for strengthening the teachers’ ability to manage their dietary life and educate students.

Key words : food labeling, satisfaction, awareness, usage patterns, elementary school teachers

서 론

사회 경제적 발전으로 인한 식습관 및 식품 소비 패턴의 변화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

(2)

져 식품 선택 시 관련 정보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 를 확대시켰다(MaCann 등 2013; Kim & Lee 2016).

가공식품은 재료와 성분이 다양하고 지방, 당, 나트륨 이 많아 과잉섭취 시 비만, 심혈관계 질환 등의 이환 율이 높아지므로, 식품산업의 발달과 가공식품 섭취 의 증가는 비만 인구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 대두되었 다. 그에 따른 사회적ㆍ경제적 비용 증가로 정부에서 도 식품 선택 관련법을 제정하고, 판매자가 안전한 선택의 기반이 되는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의무화하게 되었다(Kim 등 2013b).

가공식품의 발달과 맞벌이 가족의 증가는 아동들 의 가공식품 구매 횟수 증가를 초래하였고, 가공식품 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을 파악하지 않고서는 바람직 한 성장이나 건강유지를 도모하기 어려운 실정이므로 식품표시제도에 대한 이해가 절실하게 되었다(Park &

Min 1995). 아동들이 일상생활과 학교에서 스스로 식 생활을 모니터링하고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식품표시 읽기 교 육이다(Oh & Jang 2004).

식품표시는 개별 식품에 함유된 각종 정보, 즉 중 량, 구성성분, 제조일자 및 유통기한, 영양성분, 사용 방법 등에 관한 정보를 제품의 포장이나 용기에 표시 하는 것이며, 생산자가 소비자들에게 적절한 식품 영 양정보를 제공하여 건강관리와 합리적인 식품 선택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Kim 등 2016). 아동들은 식품표시에 표기되어 있는 정보를 활용하여 식품 선 택을 올바로 할 수 있으므로 식품표시의 효과적인 활 용을 위해 식품표시가 학교 교육에 반영되어 식생활 교육을 위한 교육자료로 이용할 것이 제안된 바 있다 (Cho & Yu 2007; Hyon & Kim 2007).

식품표시가 시행된 이후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Hyon & Kim 2007; Chang 등 2008; Park 등 2010; Kim & Lee 2011)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또한 아동들의 식생활교육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성인 소 비자를 대상으로 하여 식품표시에 대한 인식도(Choi 2010), 영양표시의 사용과 식사의 질(Lee & Kim 2008), 영양표시 이용에 따른 식행동(Kim 등 2013a; Lee

& Lee 2014; Ham 등 2017), 식품표시 이용특성과 이 용역량(Park 2017), 어머니의 영양표시 이용과 자녀 비만 관련(Kim 등 2013b) 등에 관한 연구가 시행된 바 있으나, 식품표시제도가 안정화기에 접어들고 있 는 현 시점에서 영양교육 담당자가 될 수 있으며 식 품 구매의 주체인 교사들의 식품표시에 관한 인식이 나 이용실태 등을 조사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초등학교 교사들의 식품표시에 대한 인식, 이용실태 및 식품표시 교육에 관한 견해 를 조사하고 성별, 연령별 분석을 통해 교사들의 실 태를 검토하여 교사들을 위한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1. 조사대상 및 기간

연구자가 소속되어 있는 기관의 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KU IRB 2020-0004)을 받아 부산시에 소재하는 초등학교를 단순무작위표집법으로 각 구마다 1개교씩 선정하여 재직하고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를 실시하였다. 연구자가 사전에 학교를 방문하여 연 구의 목적과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서면으로 동의 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조사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설 문지법을 이용하여 조사대상자가 직접 기입하게 하였 2020년 4월 15일부터 6월 20일까지 실시하였으며, 280부를 배포하여 모든 문항에 온전히 응답한 257부(회수율 91.8%)를 통계처리 하였다.

2. 조사내용 및 방법

영양학 전공자 3명으로부터 연구자에 의해 설계된 설문지의 내용타당도를 검증받아 문항을 선정하였다.

전체 문항의 신뢰도 계수는 α=0.75이다. 설문지의 내 용은 일반적 특성, 식품표시에 대한 인식, 가공식품의 선택기준과 구매 이유, 식품표시 및 영양표시 확인

(3)

이유와 교육 및 홍보물 요구도, 가공식품 식품표시 확인빈도, 가공식품의 성분별 영양표시 요구도, 식품 표시 교육경험 및 요구도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연령, 근무연수, 결 혼 여부, 가족형태, 월 식생활비, 건강상태를 묻는 6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식품표시에 대한 인식은 선행 연구(Lee & Lee 2014; Choi & Kang 2015)의 내용들 을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ㆍ보완하여 설문문항 을 만들었다. 문항의 내용은 식품표시제도에 대한 인 지도, 확인도, 이해도, 요구도, 신뢰도 및 만족도 등으 로 구성하였다. 인지도는 ‘매우 잘 알고 있다’ 5점, ‘잘 알고 있다’ 4점, ‘보통이다’ 3점, ‘잘 모른다’ 2점, ‘전 혀 모른다’ 1점으로 5점 척도를 이용하였다. 확인도는 5점 척도를 이용하여 ‘항상 확인한다’ 5점, ‘확인한 다’ 4점, ‘보통이다’ 3점, ‘확인하지 않는다’ 2점, ‘전 혀 확인하지 않는다’ 1점을 부여하였다. 이해도는 ‘매 우 이해한다’ 5점, ‘이해한다’ 4점, ‘보통이다’ 3점,

‘이해하지 못한다’ 2점,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1점으 5점 척도를 이용하였다. 요구도는 5점 척도를 이용 하여 ‘매우 필요하다’ 5점, ‘필요하다’ 4점, ‘보통이다’

3점, ‘필요하지 않다’ 2점, ‘전혀 필요하지 않다’ 1점 을 부여하였다. 신뢰도는 ‘매우 믿는다’ 5점, ‘믿는다’

4점, ‘보통이다’ 3점, ‘믿지 않는다’ 2점, ‘전혀 믿지 않는다’ 1점으로 5점 척도를 이용하였다. 만족도는

‘매우 만족한다’ 5점, ‘만족한다’ 4점, ‘보통이다’ 3점,

‘만족하지 않는다’ 2점, ‘전혀 만족하지 않는다’ 1점으 5점 척도를 이용하였다.

가공식품의 선택기준과 구매 이유에 관한 조사를 위해 선행연구(Lee & Lee 2004; Kim & Lee 2016)의 내용을 기초로 가공식품 구입 시의 선택기준과 구매 이유를 묻는 문항을 제시하였다.

식품표시를 확인하는 이유와 교육 및 홍보물의 요 구도를 조사하기 위해 선행연구(Choi & Kang 2015;

Kim & Lee 2016)의 내용에 기초하여 식품표시를 확 인하는 이유,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이유, 식품표시를 확인하지 않는 주된 이유를 묻는 문항을 제시하였다.

식품표시에 관한 교육 및 홍보물 요구도는 5점 척도

를 이용하여 ‘매우 필요하다’ 5점, ‘필요하다’ 4점, ‘보 통이다’ 3점, ‘필요하지 않다’ 2점, ‘전혀 필요하지 않 다’ 1점을 부여하였다.

가공식품의 종류별 식품표시 확인빈도, 성분별 영 양표시 요구도를 조사하기 위해 선행연구(Lee & Lee 2004; Kim & Lee 2016)의 내용을 기초로 본 연구 목 적에 맞게 수정하여 설문문항을 구성하였다. 가공식 품의 종류별 식품표시 확인빈도는 ‘항상 확인한다’

5점, ‘확인한다’ 4점, ‘보통이다’ 3점, ‘확인하지 않는 다’ 2점, ‘전혀 확인하지 않는다’ 1점으로 5점 척도를 이용하였다. 성분별 영양표시 요구도는 5점 척도를 이용하여 ‘매우 필요하다’ 5점, ‘필요하다’ 4점, ‘보통 이다’ 3점, ‘필요하지 않다’ 2점, ‘전혀 필요하지 않 다’ 1점을 부여하였다.

식품표시 교육경험 및 요구도는 선행연구(Cho &

Yu 2007; Hyon & Kim 2007)를 응용하여 교육받은 경험 여부, 가르친 경험 여부, 교육 요구도에 관한 3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교육 요구도는 5점 척도를 이 용하여 ‘매우 필요하다’ 5점, ‘필요하다’ 4점, ‘보통이 다’ 3점, ‘필요하지 않다’ 2점, ‘전혀 필요하지 않다’

1점을 부여하였다.

3. 자료분석

수집된 자료는 SPSS 26.0(IBM Co., Armonk, NY, USA)을 이용하여 전산처리하였다. 항목에 따라 평균 과 표준편차, 빈도, 백분율을 구하여 전반적인 경향을 파악하고, t-test, χ2 test, 일원배치 분산분석 및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P<0.05)하여 변인 간의 유 의성 및 상관성을 파악하였다.

결 과 1. 일반적 특성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남자

(4)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Characteristic n (%)

Gender Male 20’s

30’s 40’s Over 50’s

10 ( 3.9) 37 ( 14.4) 19 ( 7.4) 10 ( 3.9) Female 20’s

30’s 40’s Over 50’s

32 ( 12.4) 62 ( 24.1) 41 ( 16.0) 46 ( 17.9) Period of teaching

experience Under 10 yrs 11∼20 yrs 21∼30 yrs 31∼40 yrs

152 ( 59.1) 49 ( 19.1) 37 ( 14.4) 19 ( 7.4) Marital status Married

Not married

167 ( 65.0) 90 ( 35.0)

Family type One person

Nuclear family Extended family

44 ( 17.1) 189 ( 73.6) 24 ( 9.3) Monthly food

expenditure (won) 200,000∼Under 400,000 400,000∼Under 600,000 600,000∼Under 800,000 800,000∼Under 1,000,000 Over 1,000,000

40 ( 15.6) 71 ( 27.6) 70 ( 27.2) 48 ( 18.7) 28 ( 10.9) Health status Very healthy

Healthy Moderate Not healthy Never healthy

16 ( 6.2) 75 ( 29.2) 123 ( 47.8) 40 ( 15.6) 3 ( 1.2)

Total 257 (100.0)

교사는 ‘20대’ 10명(3.9%), ‘30대’ 37명(14.4%), ‘40대’

19명(7.4%), ‘50대 이상’ 10명(3.9%)이었고, 여자교사는

‘20대’ 32명(12.4%), ‘30대’ 62명(24.1%), ‘40대’ 41명 (16.0%), ‘50대 이상’ 46명(17.9%)으로 총 257명이었 다. 근무연수는 ‘10년 이하’ 152명(59.1%), ‘11∼20년’

49명(19.1%), ‘21∼30년’ 37명(14.4%), ‘31∼40년’ 19명 (7.4%)이었다. 기혼자가 167명(65.0%), 미혼자가 90명 (35.0%)이었으며, 가족형태는 ‘1인 가족’ 44명(17.1%),

‘핵가족’ 189명(73.6%), ‘대가족’ 24명(9.3%)으로 나타 났다. 월 식생활비는 ‘20∼40만원 미만’ 40명(15.6%), ‘40∼

60만원 미만’ 71명(27.6%), ‘60∼80만원 미만’ 70명

(27.2%), ‘80∼100만원 미만’ 48명(18.7%), ‘100만원 이 상’ 28명(10.9%) 순이었다. 자신이 느끼는 건강상태는

‘보통’ 123명(47.8%)으로 가장 많았으며, ‘건강하다’

75명(29.2%), ‘건강하지 않다’ 40명(15.6%), ‘매우 건강하 다’ 16명(6.2%), ‘매우 건강하지 않다’ 3명(1.2%) 순 인 것으로 나타났다.

2. 식품표시에 대한 인지도, 확인도, 이해도, 요구도, 신뢰도 및 만족도

조사대상자의 식품표시에 대한 인지도, 확인도, 이 해도, 요구도, 신뢰도 및 만족도는 Table 2에 나타내었 다. 식품표시에 대한 인지도는 남자교사(2.89점)가 여 자교사(3.18점)보다 낮았고, 전체 평균이 5점 만점에 3.11점으로 ‘보통’ 수준을 보였다. 확인도는 성별, 연 령별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전체 평균이 5점 만점에 2.09점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해도는 여자교사가 5점 만점에 3.45점으로 남자교사(3.10점) 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20대 교사의 이해도가 3.69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30대(2.96점)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전체 평균은 3.30점으로 ‘보통 이상’

의 수준을 보였다. 요구도는 성별에 따른 차이는 보 이지 않았으며 50대 이상(4.30점)이 30대(3.44점), 40대 (3.87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 평균은 3.83점 으로 ‘보통 이상’의 수준이었다. 신뢰도는 성별에 따 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20대(3.55점)가 40대(3.18점), 50대 이상(3.39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 평 균은 3.38점으로 ‘보통 이상’의 수준을 보였다. 만족 도는 성별과 연령별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전체 평균은 3.25점으로 ‘보통 이상’의 수준을 보였다.

3. 가공식품의 선택기준과 구매 이유

조사대상자의 가공식품의 선택기준과 구매하는 이 유는 Table 3과 같다. 가공식품을 구입할 때 선택기준 으로 남자교사는 맛(23.6%), 가격(22.3%), 영양(20.0%) 의 순으로 답하였으나, 여자교사는 맛(34.3%), 안전성

(5)

Table 3. Criteria for choice and reasons for the purchase of the processed foods. N (%)

Gender Age

Total

Male Female χ

2

20’s 30’s 40’s Over 50’s χ

2

Criteria for choice

Taste 18 ( 23.6) 62 ( 34.3) 11.523* 19 ( 45.2) 30 ( 30.3) 12 ( 20.0) 19 ( 33.9) 65.273*** 80 ( 31.1) Nutrition 15 ( 20.0) 24 ( 13.3) 5 ( 11.9) 21 ( 21.2) 9 ( 15.0) 4 ( 7.1) 39 ( 15.2) Price 17 ( 22.3) 25 ( 13.8) 6 ( 14.3) 24 ( 23.2) 11 ( 18.3) 1 ( 1.9) 42 ( 16.3) Safety 8 ( 10.5) 42 ( 23.2) 4 ( 9.5) 7 ( 7.1) 17 ( 28.3) 22 ( 39.3) 50 ( 19.5) Convenience 8 ( 10.5) 14 ( 7.7) 7 ( 16.7) 4 ( 4.0) 6 ( 10.0) 5 ( 8.9) 22 ( 8.6) Others 10 ( 13.1) 14 ( 7.7) 1 ( 2.4) 13 ( 13.2) 5 ( 8.4) 5 ( 8.9) 24 ( 9.3) Reason for

purchase

Easy to eat and cook 37 ( 48.7) 92 ( 50.8) 1.985 24 ( 57.1) 41 ( 41.4) 27 ( 45.0) 37 ( 66.1) 29.522** 129 ( 50.2) Delicious 11 ( 14.5) 21 ( 11.6) 8 ( 19.0) 13 ( 13.1) 8 ( 13.3) 3 ( 5.4) 32 ( 12.6) Economy of time 17 ( 22.4) 46 ( 25.5) 9 ( 21.4) 22 ( 22.2) 19 ( 31.7) 13 ( 23.2) 63 ( 24.5) Moderate prices 7 ( 9.2) 11 ( 6.0) 0 ( 0.0) 15 ( 15.2) 2 ( 3.3) 1 ( 1.8) 18 ( 7.0) Others 4 ( 5.2) 11 ( 6.1) 1 ( 2.4) 8 ( 8.1) 4 ( 6.6) 2 ( 3.6) 15 ( 5.8)

Total 76 (100.0) 181 (100.0) 42 (100.0) 99 (100.0) 60 (100.0) 56 (100.0) 257 (100.0)

*P<0.05, **P<0.01, ***P<0.001

Table 2. Degree of perception, verification, understanding, demand, reliability, and satisfaction for food labeling.

Gender Age

Mean

Male Female 20’s 30’s 40’s Over 50’s

Perception degree 2.89±0.36

1)

3.18±0.37* 3.04±0.41

NS3)

3.07±0.38 3.12±0.32 3.29±0.29 3.11±0.35 Verification degree 2.07±0.32 2.13±0.33 2.07±0.33

NS

2.08±0.34 2.16±0.29 2.07±0.23 2.09±0.32 Understanding degree 3.10±0.26 3.45±0.27* 3.69±0.30

a2)

2.96±0.29

c

3.33±0.28

b

3.59±0.25

ab

3.30±0.27 Demand degree 3.73±0.29 3.87±0.33 4.05±0.31

ab

3.44±0.32

c

3.87±0.32

b

4.30±0.27

a

3.83±0.31 Reliability degree 3.33±0.27 3.40±0.25 3.55±0.28

a

3.42±0.29

ab

3.18±0.26

b

3.39±0.25

ab

3.38±0.26 Satisfaction degree 3.28±0.29 3.23±0.32 3.36±0.30

NS

3.32±0.32 3.12±0.30 3.17±0.31 3.25±0.31

1)

Mean±SD

2)

Values with different letters within a same row are significantly different at α=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3)

N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23.2%), 가격(13.8%)의 순으로 응답하여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P<0.05). 연령별로 보면 20대(45.2%)와 30대(30.3%)는 ‘맛’에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나 40대(28.3%), 50대 이상(39.3%)은 ‘안전성’에 가장 높 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택기준으로 20대는 ‘간편성’, ‘가격’의 순으로 30대 ‘가격’, ‘영양’ 순으로 40대는 ‘맛’, ‘가격’의 순으 로, 50대 이상은 ‘맛’, ‘간편성’, ‘기타’ 순으로 응답하 여 연령에 따른 차이를 나타냈다(P<0.001).

가공식품을 구매하는 이유로 성별에 따른 차이 없

‘조리, 먹기에 편리해서’, ‘시간 절약’, ‘맛있어서’,

‘가격이 적당해서’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연령별로 보 면 모든 연령층에서 ‘조리, 먹기에 편리해서’, ‘시간 절약’의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지만 세 번째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로 20대, 40대, 50대 이상에서 ‘맛있어서’, 30대는 ‘가격이 적당해서’로 응답하여 연령에 따른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0.01).

(6)

Table 4. Reasons for paying attention to food labeling, nutrition labeling, and necessity of education and publicity. N (%)

Gender Age

Total

Male Female χ

2

20’s 30’s 40’s Over 50’s χ

2

Food labeling Components 12 ( 15.8) 30 ( 16.6) 10.002 13 ( 31.0) 12 ( 12.1) 8 ( 13.3) 9 ( 16.1) 28.345* 42 ( 16.3) Harmful additives 17 ( 22.4) 65 ( 35.9) 6 ( 14.3) 25 ( 25.3) 26 ( 43.3) 25 ( 44.6) 82 ( 31.9) Caution during

storage

16 ( 21.1) 17 ( 9.4) 5 ( 11.9) 18 ( 18.2) 6 ( 10.0) 4 ( 7.1) 33 ( 12.8)

Confirmation for method for cooking and eating

14 ( 18.4) 32 ( 17.7) 6 ( 14.3) 23 ( 23.2) 10 ( 16.7) 7 ( 12.5) 46 ( 17.9)

Expiration date 14 ( 18.4) 35 ( 19.3) 11 ( 26.2) 19 ( 19.2) 9 ( 15.0) 10 ( 17.9) 49 ( 19.1) Others 3 ( 3.9) 2 ( 1.2) 1 ( 2.4) 2 ( 2.0) 1 ( 1.7) 1 ( 1.8) 5 ( 2.0) Nutrition

labeling

Health improvement 16 ( 21.0) 50 ( 27.6) 2.876 12 ( 28.6) 15 ( 15.2) 17 ( 28.3) 22 ( 39.3) 16.256 66 ( 25.7) Weight control 13 ( 17.1) 25 ( 13.8) 8 ( 19.0) 18 ( 18.2) 9 ( 15.0) 3 ( 5.4) 38 ( 14.8) Nutrient 22 ( 28.9) 56 ( 30.9) 13 ( 31.0) 34 ( 34.3) 16 ( 26.7) 15 ( 26.8) 78 ( 30.4) Easier comparison 14 ( 18.4) 32 ( 17.7) 5 ( 11.9) 22 ( 22.2) 10 ( 16.7) 9 ( 16.1) 46 ( 17.9) Characteristic of the

product

11 ( 14.5) 18 ( 9.9) 4 ( 9.5) 10 ( 10.1) 8 ( 13.3) 7 ( 12.5) 29 ( 11.3)

Reason for not checking

No interest 10 ( 13.2) 31 ( 17.1) 8.196 7 ( 16.7) 14 ( 14.1) 11 ( 18.3) 9 ( 16.1) 38.835** 41 ( 16.0) Small/crude 22 ( 29.0) 58 ( 32.1) 15 ( 35.7) 21 ( 21.2) 16 ( 26.7) 28 ( 50.0) 80 ( 31.1) Hard to understand 21 ( 27.6) 29 ( 16.0) 1 ( 2.4) 34 ( 34.4) 13 ( 21.7) 2 ( 3.6) 50 ( 19.5) Distrust 8 ( 10.5) 10 ( 5.5) 6 ( 14.3) 1 ( 1.0) 6 ( 10.0) 5 ( 8.9) 18 ( 7.0) Habitual purchase 15 ( 19.7) 53 ( 29.3) 13 ( 30.9) 29 ( 29.3) 14 ( 23.3) 12 ( 21.4) 68 ( 26.4) Necessity of

education and publicity

Never necessary 2 ( 2.6) 1 ( 0.5) 3.186 0 ( 0.0) 0 ( 0.0) 2 ( 3.3) 1 ( 1.8) 29.795** 3 ( 1.2) Little necessary 4 ( 5.3) 13 ( 7.2) 1 ( 2.4) 7 ( 7.1) 4 ( 6.7) 5 ( 8.9) 17 ( 6.6) Moderate 26 ( 34.2) 55 ( 30.4) 15 ( 35.7) 44 ( 44.4) 16 ( 26.7) 6 ( 10.7) 81 ( 31.5) Necessary 30 ( 39.5) 82 ( 45.3) 18 ( 42.9) 39 ( 39.4) 28 ( 46.7) 27 ( 48.2) 112 ( 43.6) Very necessary 14 ( 18.4) 30 ( 16.6) 8 ( 19.0) 9 ( 9.1) 10 ( 16.7) 17 ( 30.4) 44 ( 17.1)

Total 76 (100.0) 181 (100.0) 42 (100.0) 99 (100.0) 60 (100.0) 56 (100.0) 257 (100.0)

*P<0.05, **P<0.01

4. 식품표시 및 영양표시 확인 이유, 교육 및 홍보물 요구도

조사대상자들의 식품표시를 확인하는 이유는 Table 4 와 같이 남자교사는 ‘해로운 첨가물이 있는지 확인하 기 위해서(22.4%)’, ‘저장방법을 확인하기 위해서(21.1%)’,

‘조리방법, 먹는 방법을 확인하기 위해서(18.4%)’, ‘유 통기한을 확인하기 위해서(18.4%)’의 순으로 응답했으 며, 여자교사는 ‘해로운 첨가물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 해서(35.9%)’, ‘유통기한을 확인하기 위해서(19.3%)’,

‘조리방법, 먹는 방법을 확인하기 위해서(17.7%)’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연령별로 20대는 ‘함유 성분을 확 인하기 위해서(31.0%)’, ‘유통기한을 확인하기 위해서 (26.2%)’, ‘해로운 첨가물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14.3%)’, ‘조리방법, 먹는 방법을 확인하기 위해서 (14.3%)’의 순으로, 30대, 40대는 ‘해로운 첨가물이 있 는지 확인하기 위해서(25.3%, 43.3%)’, ‘조리방법, 먹는 방법을 확인하기 위해서(23.2%, 16.7%)’, ‘유통기한을 확인하기 위해서(19.2%, 15.0%)’의 순으로 응답하였 고, 50대 이상에서는 ‘해로운 첨가물이 있는지 확인하

(7)

Table 5. Degree of verification for purchasing.

Gender Age

Male Female 20’s 30’s 40’s Over 50’s Mean

Milk, milk products 2.21±0.34

1)

2.26±0.36 2.57±0.41

a2)

2.05±0.38

b

2.23±0.32

b

2.32±0.29

ab

2.23±0.35 Frozen food 2.20±0.32 2.12±0.33 2.19±0.33

ab

1.97±0.34

b

2.35±0.29

a

2.20±0.23

ab

2.14±0.32 Smoked food 2.29±0.29 2.32±0.33 2.33±0.31

NS3)

2.23±0.32 2.48±0.32 2.27±0.27 2.32±0.31

Bread 2.18±0.26 2.15±0.27 2.26±0.30

NS

2.12±0.29 2.17±0.28 2.15±0.25 2.16±0.27

Cookies 2.11±0.27 2.02±0.25 2.07±0.28

NS

2.02±0.29 2.18±0.26 1.93±0.25 2.05±0.26

Candy, chocolate 2.09±0.29 2.02±0.32 2.02±0.30

ab

2.00±0.32

ab

2.22±0.30

a

1.84±0.31

b

2.02±0.31

Sauce 2.28±0.23 2.28±0.23 2.19±0.23

NS

2.25±0.24 2.34±0.23 2.34±0.22 2.28±0.23

Canned food 2.30±0.31 2.15±0.33 2.19±0.31

NS

2.12±0.33 2.37±0.32 2.14±0.31 2.19±0.32

Beverage 2.16±0.31 2.01±0.31 1.95±0.33

NS

2.04±0.32 2.22±0.31 1.98±0.30 2.05±0.31

Noodles 2.08±0.19 2.03±0.17 2.05±0.19

NS

2.07±0.18 2.12±0.17 1.93±0.19 2.05±0.18

Ice cream 2.08±0.20 1.99±0.21 1.98±0.29

NS

2.05±0.30 2.00±0.19 2.02±0.10 2.02±0.21

Retort pouch 2.22±0.20 2.17±0.21 2.19±0.29

NS

2.13±0.30 2.23±0.19 2.23±0.10 2.19±0.21

1)

Mean±SD

2)

Values with different letters within a same row are significantly different at α=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3)

N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기 위해(44.6%)’, ‘유통기한을 확인하기 위해(17.9%)’,

‘함유 성분을 확인하기 위해(16.1%)’의 순으로 나타나 연령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이유는 성별에 따른 유의적 차이 없이 ‘많이 들어있는 영양소를 확인하기 위해 서’, ‘건강증진을 위해서’, ‘다른 제품과 비교하기 위 해서’의 순으로 응답하였으나, 연령별로 20대는 ‘많이 들어있는 영양소를 확인하기 위해서(31.0%)’, ‘건강증 진을 위해서(28.6%)’, ‘체중관리를 위해서(19.0%)’의 순으로, 30대는 ‘많이 들어있는 영양소를 확인하기 위 해서(34.3%)’, ‘다른 제품과 비교하기 위해서(22.2%)’,

‘체중관리를 위해서(18.2%)’의 순으로, 40대, 50대 이상 연령층은 ‘건강증진을 위해서(28.3%, 39.3%)’, ‘많이 들 어있는 영양소를 확인하기 위해서(26.7%, 26.8%)’, ‘다 른 제품과 비교하기 위해서(16.7%, 16.1%)’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식품표시를 확인하지 않는 이유로 남자교사들은

‘글씨가 작고 형태가 다양해서(29.0%)’, ‘내용을 이해 하기 어려워서(27.6%)’, ‘습관적으로 구매하므로(19.7%)’

의 순으로, 여자교사들은 ‘글씨가 작고 형태가 다양해

서(32.1%)’, ‘습관적으로 구매하므로(29.3%)’, ‘관심이 없어서(17.1%)’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연령별로는 20대 와 50대 이상은 ‘글씨가 작고 형태가 다양해서(35.7%, 50.0%)’, ‘습관적으로 구매하므로(30.9%, 21.4%)’, ‘관심 이 없어서(16.7%, 16.1%)’의 순으로 응답했으나, 30대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서(34.4%)’, ‘습관적으로 구매하므로(29.3%)’, ‘글씨가 작고 형태가 다양해서 (21.2%)’의 순으로, 40대는 ‘글씨가 작고 형태가 다양 해서(26.7%)’, ‘습관적으로 구매하므로(23.3%)’, ‘내용 을 이해하기가 어려워서(21.7%)’의 순으로 응답하여 연령에 따른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0.01).

식품표시에 대한 교육이나 홍보물에 대한 요구도 는 성별에 따른 차이 없이 ‘필요하다’, ‘보통이다’, ‘매 우 필요하다’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와 40대는 ‘필요하다(42.9%, 46.7%)’, ‘보통이다(35.7%, 26.7%)’,

‘매우 필요하다(19.0%, 16.7%)’의 순으로 나타났고, 30대 ‘보통이다(44.4%)’, ‘필요하다(39.4%)’, ‘매우 필요하 다(9.1%)’의 순으로, 50대 이상은 ‘필요하다(48.2%)’,

‘매우 필요하다(30.4%)’, ‘보통이다(10.7%)’의 순으로 나타나 연령에 따른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0.01).

(8)

Table 6. Scores of demands for the nutrient contents of the subjects.

Gender Age

Male Female 20’s 30’s 40’s Over 50’s Mean

Calorie 3.79±0.41

1)

4.07±0.40** 4.29±0.46

a2)

3.70±0.48

b

3.93±0.41

b

4.32±0.40

a

3.98±0.44 Carbohydrate 3.89±0.37 3.97±0.40 4.24±0.44

a

3.67±0.40

b

3.87±0.39

b

4.32±0.35

a

3.95±0.39 Protein 3.72±0.38 3.97±0.44* 4.31±0.41

a

3.49±0.45

c

3.90±0.43

b

4.30±0.35

a

3.89±0.42 Total lipid 3.80±0.42 4.02±0.33 4.26±0.38

ab

3.57±0.38

c

3.97±0.35

b

4.41±0.26

a

3.96±0.35 Saturated fat 3.83±0.41 4.04±0.30 4.24±0.36

ab

3.58±0.37

c

4.05±0.34

b

4.43±0.19

a

3.98±0.33 Trans fat 3.82±0.39 4.08±0.41* 4.29±0.32

ab

3.59±0.34

c

4.07±0,38

b

4.46±0.37

a

4.00±0.34 Cholesterol 3.75±0.39 4.09±0.37 3.53±0.47

b

3.55±0.39

b

4.13±0.36

a

4.49±0.23

a

3.99±0.38 Sodium 3.86±0.39 4.02±0.39 4.19±0.37

ab

3.60±0.39

c

4.03±0.40

b

4.39±0.37

a

3.97±0.38 Calcium 3.63±0.37 3.89±0.39* 4.14±0.42

ab

3.42±0.44

c

3.85±0.37

b

4.21±0.30

a

3.81±0.39

Iron 3.67±0.38 3.81±0.39 4.12±0.39

a

3.40±0.35

c

3.73±0.36

b

4.21±0.40

a

3.77±0.37

Vitamin C 3.58±0.38 3.87±0.40* 4.00±0.45

a

3.35±0.43

b

4.00±0.41

a

4.16±0.32

a

3.79±0.41 Dietary fiber 3.66±0.33 3.84±0.39 4.01±0.39

a

3.52±0.35

b

3.78±0.39

ab

4.11±0.33

a

3.78±0.38

Sugar 3.72±0.37 3.94±0.42 4.17±0.43

a

3.41±0.47

b

4.03±0.39

a

4.32±0.28

a

3.88±0.41

1)

Mean±SD

2)

Values with different letters within a same row are significantly different at α=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5. 가공식품 식품표시 확인빈도

조사대상자의 가공식품의 종류별 확인빈도는 Table 5 와 같다. 성별에 따른 확인빈도의 차이는 보이지 않 았으며 훈연식품, 빵류, 과자류, 소스류, 통조림류, 음료류, 면류, 아이스크림, 레토르트 식품 등도 연령 에 따른 확인빈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우유, 유제품은 20대가 30대, 40대보다 확인빈도가 높은 것 으로 나타났으며, 냉동식품은 40대가 30대보다 확인 빈도가 높았다. 사탕, 초콜릿은 40대가 50대 이상보 다 확인빈도가 높았다. 전체적으로 가공식품에 대해 2.02∼2.32점으로 ‘보통보다 낮은’ 확인빈도를 보 였다.

6. 가공식품의 성분별 영양표시 요구도

조사대상자의 가공식품에 대한 성분별 영양표시 요구도는 Table 6과 같다. 각 성분에 대한 영양표시 요구도는 여자교사가 남자교사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 고, 열량, 단백질, 트랜스지방, 칼슘, 비타민 C는 유의

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총지방, 포화지방, 트랜스 지방, 나트륨, 칼슘, 철, 비타민 C, 섬유소, 당 함량에 대한 요구도는 20대와 50대 이상에서 30대보다 높게 나타났다. 콜레스테롤 함량에 대한 요구도는 40대와 50대 이상에서 20대나 30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 다. 전체적으로 트랜스지방에 대한 요구도가 가장 높 았고, 콜레스테롤, 열량, 포화지방, 나트륨, 총지방, 탄 수화물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7. 식품표시 교육경험 및 요구도

조사대상자가 식품표시에 관해 배운 경험은 Table 7과 같이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고 남자교사의 30.3%, 여자교사의 33.1%, 전체의 32.3%가 ‘배웠다’로 응답하였 . 50세 미만에서는 ‘배웠다’는 응답이 35.7∼36.7%였 으나 50대 이상에서는 17.8%로 연령에 따른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0.05).

남자교사의 40.8%, 여자교사의 43.6%, 전체의 42.4%

가 식품표시에 대해 가르친 경험이 있었고, 성별과

(9)

Table 7. Learning experience and necessity of teaching for food labeling system of the subjects. N(%)

Gender Age

Total

Male Female χ

2

20’s 30’s 40’s Over 50’s χ

2

Experience in learning

Yes 23 ( 30.3) 60 ( 33.1) 1.546 15 ( 35.7) 36 ( 36.4) 22 ( 36.7) 10 ( 17.8) 11.223* 83 ( 32.3) No 53 ( 69.7) 121 ( 66.9) 27 ( 64.3) 63 ( 63.6) 38 ( 63.3) 46 ( 82.2) 174 ( 67.7) Teaching

experience

Yes 31 ( 40.8) 79 ( 43.6) 1.506 15 ( 35.7) 37 ( 37.4) 30 ( 50.0) 27 ( 48.2) 7.403 109 ( 42.4) No 45 ( 59.2) 102 ( 56.4) 27 ( 64.3) 62 ( 62.6) 30 ( 50.0) 29 ( 51.8) 148 ( 57.6) Necessity of

teaching

Never necessary

1 ( 1.3) 0 ( 0.0) 3.298 0 ( 0.0) 0 ( 0.0) 0 ( 0.0) 1 ( 1.8) 14.152 1 ( 0.4)

Little Necessary

8 ( 10.5) 25 ( 13.8) 4 ( 9.5) 17 ( 17.2) 8 ( 13.3) 4 ( 7.1) 33 ( 12.8)

Moderate 17 ( 22.4) 45 ( 24.9) 11 ( 26.2) 29 ( 29.3) 13 ( 21.7) 9 ( 16.1) 62 ( 24.1) Necessary 35 ( 46.1) 75 ( 41.4) 18 ( 42.9) 39 ( 39.4) 27 ( 45.0) 26 ( 46.4) 110 ( 42.8) Very

necessary

15 ( 19.7) 36 ( 19.9) 9 ( 21.4) 14 ( 14.1) 12 ( 20.0) 16 ( 28.6) 51 ( 19.9)

Total 76 (100.0) 181 (100.0) 41 (100.0) 86 (100.0) 113 (100.0) 53 (100.0) 257 (100.0)

*P<0.05

Figure 1. Reason for teaching food labeling.

연령에 따른 차이 없이 전체의 42.8%가 ‘필요하다’, 24.1%가 ‘보통이다’, 19.9%가 ‘매우 필요하다’로 응답 하여 전체의 62.7%가 식품표시에 대해 가르칠 필요성 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조사대상자들이 교과과정에서 식품표시 교육이 필 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Fig. 1)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므로(47.1%)’, ‘식품성분에 관한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30.7%)’, ‘학교 외에는 배울 기회가 거의 없으므 로(12.5%)’, ‘식품표시제도를 인식시키기 위해(7.8%)’

의 순으로 나타났다.

8. 근무연수, 식품표시 인지도, 확인도, 이해도, 요구도, 신뢰도, 만족도, 홍보 및 교육 요구도의 상관관계

근무연수, 식품표시 인지도, 확인도, 이해도, 요구 도, 신뢰도, 만족도, 홍보 및 교육 요구도의 상관관계 Table 8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근무연수는 식품표 시 인지도, 이해도, 요구도, 홍보 및 교육 요구도와 양의 상관관계(P<0.01)를 보였다. 식품표시 인지도, 확인도, 이해도, 요구도, 홍보 및 교육 요구도는 서로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식품표시 신뢰 도는 인지도, 이해도, 요구도, 만족도, 홍보 및 교육 요구도와 양의 상관관계(P<0.01)를 나타냈다. 식품표 시 만족도는 인지도(P<0.01), 이해도(P<0.01), 신뢰 도(P<0.01), 홍보 및 교육 요구도(P<0.05)와 양의 상 관관계를 보였다.

상관관계의 정도를 볼 때 식품표시 인지도가 이해

(10)

Table 8. Correlation coefficients among period of teaching experience (PTE), degree of perception (DP), verification (DV), understanding (DU), demand (DD), reliability (DR), satisfaction (DS) and necessity of education and publicity (NEP).

PTE DP DV DU DD DR DS NEP

PTE -

DP 0.211** -

DV –0.012 0.385** -

DU 0.249** 0.548** 0.194** -

DD 0.382** 0.493** 0.194** 0.586** -

DR 0.107 0.175** 0.109 0.367** 0.311** -

DS 0.001 0.179** –0.009 0.208** 0.108 0.235** -

NEP 0.173** 0.251** 0.201** 0.395** 0.508** 0.332** 0.145* -

*P<0.05, **P<0.01

도(r=0.548)와 비교적 강한 상관관계에 있고, 식품표시 요구도가 이해도(r=0.586), 홍보 및 교육 요구도(r=0.508) 와 비교적 강한 상관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고 찰

경제 발전과 생활수준의 향상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켰고, 소비자들의 가 공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정보획득 욕구의 증가와 알 권리가 강조되는 추세에 따라 식품 및 영양표시제도 는 정책분야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어 국ㆍ내외 흐름 에 맞춰 꾸준히 개정되고 있는 실정이다(McCann 등 2013; Kim & Lee 2016).

조사대상자의 식품표시에 대한 인지도는 연령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고 모든 연령층에서 평균 5점 만점에 3.11점으로 나타난 것은 Jung & Kim(2016)의 전남지역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30대와 40대 보다 20대와 50대가 식품표시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는 보고와는 다소 차이가 있 다. Jung & Kim(2016)은 고졸, 대졸의 다양한 직업군 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지만 본 연구는 대졸 이 상의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이므로 연령이 높다고 해서 인지율이 낮아지지 않았고, 오히려 연령이 많을 수록 인지도 점수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 젊은 교사

를 위한 식품표시를 포함한 영양교육의 기회를 제공 하는 방안의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Lee(2018)가 부산지역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 구에서 인지도 평균 점수가 2.59점이었던 반면 본 연 구에서 여자교사들의 인지도 평균 점수는 3.18점으로

‘보통 이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었고, 남자교사들 은 인지도 평균 점수가 2.89점으로 ‘보통 이하’이었지 Lee(2018)의 연구결과보다 높게 나타나 교사가 타 직업군보다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 다. 우리나라의 영양표시제도는 1994년 처음 도입되 었는데 Jung & Kim(2016)의 연구에서 남자는 60.6%

가 알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여자는 66.4%가 알고 있다고 응답하여 성별에 따른 인지도 차이를 보였고, 2016 국민건강영양조사(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7)에서는 영양표시 인지율이 남자 성인 평균 74.3%, 여자 성인 평균 78.4%로 나타난 바 있다.

본 조사대상자의 식품표시 확인도와 만족도는 성 별과 연령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확인도는 5점 만점에 평균 2.09점으로 ‘잘 확인하지 않는’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만족도는 3.25점으로 ‘보통 이상’이었다.

2016 국민건강영양조사(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7)에서 영양표시 이용률은 남자성인 평균 25.6%, 여자성인 평균 40.3%로 낮게 나타났으나, Jung &

Kim(2016)의 연구에서 전남지역 성인의 경우 73.8%

가 확인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Choi 등(2010)은

(11)

서울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58.3%가 확인하고 있다고 보고하면서 성별과 연령, 경제능력, 학력 등에 따른 차이가 있다고 하였으며, Jung &

Kim(2016)은 고소득층이 식품표시의 확인빈도가 낮게 조사되었다고 하였다.

Kim & Lee(2010)은 영양표시 사용 여부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가구소득, 결혼 여부, 식생활지침의 인지 여부와 실천도 등이 결정한다고 하였고, Bender

& Derby(1992)와 Guthrie 등(1995)의 연구에서 대학교 육을 받은 고학력자, 여성이 영양표시를 많이 참고하 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본 조사대상자 중 여자교사들 은 확인도가 5점 만점에 평균 2.13점으로 ‘잘 확인하 지 않는’ 수준으로 나타난 것은 바쁜 직장생활 가운 데 있는 여자교사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이용 역량 제고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신뢰도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40대 이상이 20대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점 수를 보였다. 식품표시제도가 1994년에 도입된 이후 시행착오 과정을 경험해온 나이드신 교사들에게는 상 대적으로 신뢰도가 낮게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 되며, 정착된 식품표시제도 하에서 식생활관리를 해 온 젊은 교사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형성하 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Lee & Kim(2008)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영양 표시 사용조사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영양표시에 대 한 이해도가 저하하여 영양표시를 사용할 가능성이 낮다고 하였지만, 본 조사대상자는 교육수준이 높은 교사이므로 50대 이상에서도 20대 연령층에 못지않은 이해도를 보였다.

가공식품 구매 시의 선택기준은 성별에 따른 유의 적 차이를 보였는데(P<0.05), 여자교사는 주부가 많 으므로 가족의 안전과 위생을 생각하기 때문에 안전 성에 높은 관심을 두는 것으로 생각된다. 20대는 식 사 대용으로 가공식품을 많이 이용하므로 맛과 간편 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이며, 30대는 자녀들이 성장 기에 있는 연령층이므로 다른 연령층보다 영양가에 더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40대(28.3%), 50대

이상(39.3%)이 ‘안전성’에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인 것은 중년기 이후는 자신과 가족의 건강과 안전에 관 심을 많이 가지는 시기이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Im & Kim(1998)은 충청북도 및 경기도 재직 중등 학교 여교사 대상 연구에서 식품표시를 확인하는 이 유로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가 95.8%로 가 장 높은 응답률을 보여 식품표시를 통해 영양정보를 구하기보다는 식품의 안전성 확인에 관심을 두고 있 음을 보고하였다.

가공식품을 구매하는 이유로 모든 연령층에서 ‘조 리, 먹기에 편리해서’, ‘시간 절약’의 순으로 높은 응 답률을 보인 것은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시간적 여유 가 없으므로 간편하고 시간이 절약된다는 면에서 가 공식품을 이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Lee(2018)의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표시항목이 ‘유통기한’, ‘가격’,

‘영양성분’, ‘식품첨가물’, ‘원재료와 원산지’ 등의 순 으로 나타났고, Choi 등(2010)은 소비자들의 식품표시 에 대한 인식조사에서 ‘유통기한 확인’, ‘식품첨가물 확인’, ‘원산지 확인’의 순으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 다고 보고한 바 있지만, 본 조사대상자는 전체적으로

‘해로운 첨가물 확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유 통기한, 조리방법ㆍ먹는 방법, 함유 성분 등의 순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대상 자가 식품 중에 함유되어 있는 해로운 식품첨가물을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을 정도의 지적능력을 가진 집 단이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는데, 학생들을 가르치 고 식품안전 교육도 맡고 있는 교사들이 첨가물에 관 심을 많이 가지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며 요구도에 상응하는 주제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 발과 실시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유통기한은 식품의 신선도와 안전도를 확보할 수 있는 기본적인 표시사항이므로 여자교사와 40대 이상 연령층에서 가공식품의 선택기준으로 ‘안전성’에 높은 응답률을 보인 것과 식품표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으로 ‘해로운 첨가물 확인’, ‘유통기한’ 등으로 응 답한 것이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Jeong(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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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소비자의 식품표시 인식도 조사에서 표시사항 중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이 유통기한, 내용량이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이유는 성별과 연령에 따른 차이 없이 ‘많이 들어있는 영양소를 확인하기 위해 서’, ‘건강증진을 위해서’, ‘다른 제품과 비교하기 위 해서’의 순으로 응답하였으나, 20대에서는 다른 연령 층에 비해 ‘체중관리를 위해서’에도 높은 응답률을 보여 젊은 층의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하였 다. 반면 40대, 50대 이상에서는 ‘다른 제품과의 비교 를 위해서’에 높은 응답률을 보여 합리적인 구매를 위해 관련 성분과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는 식품을 선택할 때 영양표시를 확인함 으로써 자신과 가족의 영양관리를 강화하려는 의도를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Joo 등(2006)은 소비자들 은 영양표시 확인을 통해 식품구매 시 타제품과 비 교, 영양지식의 향상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하였다.

Park(2017)은 식품 주구매자의 29.0%만이 식품구매 시 식품표시를 본다고 응답하였다고 하였는데, 교육 수준이 높고 아동들을 교육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교 사들도 ‘습관적으로 구매하므로’, ‘관심이 없어서’에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는 것은 식품의 위해에 대해서 는 불안해하면서도, 식품표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 하고 있는 실태를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되며 이에 대 처하기 위한 방안의 모색이 요구된다.

식품표시의 글씨가 너무 작아서 확인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은 글씨 크기와 표시방법의 개선, 디자인 개선 등을 위한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을 시사하며, 이는 식품표시의 확인도가 5점 만점에 2.09점 으로 낮게 나타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 다. Jeong(2017)은 소비자의 식품표시 인식도 조사 연 구에서 표시사항을 읽을 때 불편함을 느낀 조사대상 자가 91.0%였다고 보고하면서 작은 글씨의 경우 표시 내용이 많을 뿐만 아니라 일정한 좁은 공간에 내용을 삽입하기 위해 글자의 크기를 변형하여 가독을 더 어 렵게 하는 것을 지적하였다. 소비자들이 식품표시를

쉽게 이해하고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글씨 크기, 디자인, 표시방법 등을 개선하고 가독성이 좋은 도안 으로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전반적으로 50대 이상에서 영양성분 표시에 대한 요구도가 높은 것은 Lee(2018)의 주부 대상 연구결과 와 비슷하며 중년기 이후의 건강관리에 관한 관심의 증가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Geiger 등(1991)은 소비자들은 식품표시를 제품의 전체적인 영양 프로필 을 파악하기보다는 콜레스테롤이나 나트륨과 같이 건 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성분의 섭취를 피하기 위해 이용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본 조사대상자의 경우는 트랜스지방에 대한 영양 표시 요구도가 가장 높았고, 콜레스테롤, 열량, 포화 지방, 나트륨, 총지방, 탄수화물의 순으로 높게 나타 났다. 이는 트랜스지방의 유해성에 대한 관심도가 높 고 정부가 트랜스지방에 관한 교육과 홍보를 적극적 으로 실시한 영향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에는 나트 륨 섭취량이 섭취기준보다 많아 국민보건에 문제를 초래하는 나트륨 저감화 정책을 수행하고 있고 교사 의 나트륨에 대한 지식과 저염식 태도가 학생들의 식 생활지도 수행과 높은 상관을 보이고 있으므로(Moon

& Rho 2017), 아동에 대한 나트륨 저감화가 성공적 으로 수행되려면 교사의 나트륨에 대한 관심을 제고 하고 저감화 실천 방안에 관한 교육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교사의 32.3%만이 식품표시에 관해 배운 경 험이 있고, 42.4%가 학생들에게 가르친 경험이 있었 으며, 남자교사의 11.8%, 여자교사의 13.8%가 가르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대답하였다는 것은 교사들 을 대상으로 한 식품표시에 관한 교육의 실시와 교육 필요성에 대한 홍보가 미흡하였음을 시사한다. 초등 학교 아동들은 대중매체를 통한 홍보를 쉽게 수용하 는데, 식품산업계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식품 의 개발 및 판매를 촉진하고 있고, 맞벌이 가정의 증 가로 아동이 직접 식품을 구매ㆍ섭취하는 빈도는 지 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므로(Chang 등 2008), 아동들 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하는 데 중요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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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식품표시 교육의 중요성은 주 지되어야 할 것이다. Herbert(1987)는 업체에서 자사 제품에 함유된 특정 영양소와 그것의 긍정적인 효과 만 강조하고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음으로써 영양성분 표시가 악용될 소지가 있으므로 영양표시제도 시행과 함께 적절한 영양교육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음 을 강조하였다.

Park 등(2010)의 연구에서 ‘영양교육을 담당할 적합 한 교육자’를 묻는 질문에 교장의 경우 ‘담임과 영양 교사의 협력을 통한 교육이 필요하다’에 61.9%의 높 은 응답률을 보였다는 결과는 영양교육이 교과교육과 연계할 때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초 등학교에서 전 생애의 건강과 성장을 위한 영양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영양교사와 담임교사의 협 업을 통한 교육방법의 다양화를 모색하는 것이 필요 하다고 본다.

조사대상자의 식품표시 인지도, 확인도, 이해도, 요 구도, 홍보 및 교육 요구도가 서로 유의적인 상관관 계를 보였다(P<0.01)는 것은 식품표시에 대해 인식하 고 있고 식품표시에 대한 요구도가 높을수록 관련 교 육에 대한 요구도도 높고, 식품표시 내용을 잘 이해 하고 있음을 나타내므로 식품표시제도의 시행은 식품 표시에 관한 홍보 및 교육과 병행되어야 함을 시사한 다. 식품표시 신뢰도가 인지도, 이해도, 요구도, 만족 도, 홍보 및 교육 요구도와 양의 상관관계(P<0.01)를 보였다는 것도 식품표시에 관해 많이 알고 있고 만족 할수록 신뢰도가 높다는 것을 나타내며 이 또한 교육 과 홍보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요약 및 결론

초등학교 교사들의 식품표시에 대한 인식, 이용실 태 및 식품표시 교육에 관한 견해 등을 조사하여 교 사들의 실태를 검토하고자 부산지역 초등학교에 재직 하고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

다.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2020년 4월 15일부터 6월 10일까지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식품표시에 대한 인지도는 여자교사가 남자교사보 다 높았고, 연령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확 인도와 만족도는 성별, 연령별에 따른 차이를 보이 지 않았다. 이해도는 여자교사가 남자교사보다 유 의적으로 높았으며 20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요구도는 성별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50대 이상이 가장 높았다. 신뢰도는 성별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고 20대가 가장 높았다.

2. 가공식품을 구입할 때 선택기준으로 남자교사는 맛(23.6%), 가격(22.3%), 영양(20.0%)의 순으로 답 하였으나, 여자교사는 맛(34.3%), 안전성(23.2%), 가격(13.8%)의 순으로 응답하여 성별에 따른 유의 적 차이를 보였다(P<0.05). 연령별로 보면 20대 (45.2%)와 30대(30.3%)는 ‘맛’에 가장 높은 응답률 을 보였으나 40대(28.3%), 50대 이상(39.3%)은 ‘안 전성’에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여 연령에 따른 유 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다(P<0.001). 가공식품을 구 매하는 이유로 성별에 따른 차이 없이 ‘조리, 먹기 에 편리해서’, ‘시간 절약’, ‘맛있어서’, ‘가격이 적 당해서’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연령별로 보면 모든 연령층에서 ‘조리, 먹기에 편리해서’, ‘시간 절약’

의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3. 식품표시를 확인하는 이유로 남자교사는 ‘해로운 첨가물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22.4%)’, ‘저장방법 을 확인하기 위해(21.1%)’, ‘조리방법, 먹는 방법을 확인하기 위해(18.4%)’, ‘유통기한을 확인하기 위해 (18.4%)’의 순으로 응답했으며, 여자교사는 ‘해로운 첨가물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35.9%)’, ‘유통기한 을 확인하기 위해(19.3%)’, 조리방법, 먹는 방법을 확인하기 위해(17.7%)’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4.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주된 이유는 성별에 따른 차 이 없이 ‘많이 들어있는 영양소를 확인하기 위해’,

‘건강증진을 위해’, ‘다른 제품과 비교하기 위해’의 순으로 응답하였으나, 연령별로는 20대, 30대는

‘많이 들어있는 영양소를 확인하기 위해(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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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40대, 50대 이상 연령층은 ‘건강증진을 위 해(28.3%, 39.3%)’로 응답하였다.

5. 전체적으로 가공식품에 대해서 2.02∼2.32점으로

‘보통보다 낮은’ 확인빈도를 보였으며, 훈연식품 (2.32점), 소스류(2.28점), 우유, 유제품(2.23점), 통조 림류(2.19점), 레토르트 식품(2.19점) 순을 나타냈다.

6. 가공식품의 각 성분에 대한 영양표시 요구도는 여 자교사가 남자교사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고, 열량, 단백질, 트랜스지방, 칼슘, 비타민 C는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트랜스지방에 대한 요구도가 가장 높았고, 콜레스테롤, 열량, 포 화지방, 나트륨, 총지방, 탄수화물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7. 식품표시에 관해 배운 경험은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고 전체의 32.3%가 ‘배웠다’로 응답하였 다. 50세 미만에서는 ‘배웠다’는 응답이 35.7∼36.7%

였으나 50대 이상에서는 17.8%로 연령에 따른 유 의적 차이를 보였다(P<0.05). 남자교사의 40.8%, 여자교사의 43.6%, 전체의 42.4%가 식품표시에 관 해 가르친 경험이 있었고, 전체의 62.7%가 가르칠 필요성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8. 조사대상자의 근무연수는 식품표시 인지도, 이해 도, 요구도, 홍보 및 교육 요구도와 양의 상관관계 (P<0.01)를 보였으며, 식품표시 인지도, 확인도, 이해도, 요구도, 홍보 및 교육 요구도는 서로 유의 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식품표시 신뢰도 는 인지도, 이해도, 요구도, 만족도, 홍보 및 교육 요구도와 양의 상관관계(P<0.01)를 보였다. 식품표 시 만족도는 인지도, 이해도, 신뢰도, 홍보 및 교육 요구도와 양의 상관관계(P<0.01)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교사의 성별, 연령대별 특화된 프로그램과 첨가물 관련 교육을 개발하고 직무 연수 등을 통하여 정확하게 전달하여 교사의 식생활관리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영양교육에 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으로 본다.

ORCID

이정숙: https://orcid.org/0000-0001-7353-8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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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Characteristic n (%) Gender Male 20’s 30’s 40’s Over 50’s  10 (  3.9) 37 ( 14.4) 19 (  7.4) 10 (  3.9) Female 20’s 30’s 40’s Over 50’s  32 ( 12.4) 62 ( 24.1) 41 ( 16.0) 46 ( 17.9) Period of teaching
Table  2.  Degree  of  perception,  verification,  understanding,  demand,  reliability,  and  satisfaction  for  food  labeling.
Table  4.  Reasons  for  paying  attention  to  food  labeling,  nutrition  labeling,  and  necessity  of  education  and  publicity
Table  5.  Degree  of  verification  for  purcha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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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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