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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청력, 이렇게 보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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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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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

소중한 청력,

이렇게 보호하세요!

난청의 증상과 청력 보호를 위한 생활 수칙

The Korean Audiological Society

대한청각학회

The Korean Audiological Society

대한청각학회

(2)

인구 고령화 가속화

• 2011~2021년 동안 65세 이상 인구 54.6% 증가(주민등록 인구통계, 2021)

• 연령이 높을수록, 특히 60세 이후 청각기관의 노화로 청력은 점차 떨어짐

| 그림 1. 2011년과 2021년 65세 이상 인구 비교 |

청소년과 청장년층의 휴대용 음향기기 및 이어폰/헤드폰 사용 시간 증가

• 유무선 인터넷 및 미디어 콘텐츠 보급의 활성화로 휴대용 음향기기 사용 시간 증가

- 2012년 국내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행한 휴대용 음향기기 사용실태 조사에서 63.2%가 2시간 이상, 42.4%가 3시간 이상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됨(정주현 등, 2012)

• 휴대용 음향기기 사용은 이어폰 및 헤드폰 사용 시간 증가로 이어져 소음성 난청 유발

- 2016년 국내 중·고등학생 대상 청력검사 결과 약 17%가 난청(Rhee J et al., 2019)

급증하는 국내 난청 환자

8,574,588명 5,547,747명

2011. 3. 2021. 3.

54.6%

본 정보집의 저작권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있으며,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되거나 배포될 수 있으나 상업적 목적의 사용은 금합니다.

(3)

피검사자가 들을 수 있는 주파수 영역에서 알아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를 측정했을 때, 평균 25(dB)데시벨이 넘는 경우를 난청으로 정의

전음성 난청

외이, 고막, 중이, 이소골 등 전음기관의 손상 때문에 외부 소리를 내이로 전달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난청

감각신경성 난청

달팽이관이나 청신경 및 중추신경계 이상 때문에 소리 감지나 전달에 문제가 있어 발생하는 난청

혼합성 난청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이 섞여 있는 난청

| 그림 3. 귀의 구조와 난청 관련 기관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 난청 환자는 최근 5년 동안 20% 증가(2016년 341,968명 → 2020년 412,270명)

• 난청 환자 2명 중 1명은 60세 이상(60세 이상 229,911명 / 전체 412,270명)

| 그림 2. 연령에 따른 난청 환자의 5년간 추세(단위: 명) |

난청의 기준은?

난청 환자 현황

난청의 종류

420,645

2019년

375,149

2018년

352,846

2017년

341,968

2016년

■ 0~29세 환자 ■ 30~59세 환자 ■ 60세 이상 환자 237,047

207,545 185,059

175,011

131,655 119,426

117,399 117,243

412,270

2020년 229,911

131,475

50,884 51,943

48,178 50,388

49,714

출처: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전음성 및 감각신경성 청력소실 기준)

외이도 청신경

달팽이관

중이강 고막

감각신경성 난청 관련 기관

전음성 난청 관련 기관

외이 중이 내이

이소골

(4)

2개 이상의 항목에서 ‘예’라고 답했으면 전문의 검진을 받는 것이 좋음

항목 예 아니오

1. 전화 통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2. 전화 통화 중일 때 한쪽 귀가 다른 쪽 귀보다 더 잘 들린다.

3. 두 명 이상의 사람과 동시에 이야기할 때 이해하기 어렵다.

4. TV 소리를 너무 크게 해서 주위 사람들이 불평한 적이 있다.

5.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 긴장한다.

6. 시끄러운 장소에서 소리를 듣기 어렵다.

7. 식당에서 소리를 듣기 어렵다.

8. 현기증, 귀통증, 귀울림(이명)이 있다.

9. 대화 상대에게 다시 말해달라고 부탁한다.

10. 가족이나 동료가 당신에게 난청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11. 대화 상대가 중얼거리거나 명확하게 말하지 않는 것 같이 느껴진다.

12. 여성과 아이의 말을 이해하기 어렵다.

13. 당신이 말을 이해하지 못해서 다른 사람들이 짜증을 낸 적이 있다.

※ 본 난청 자가테스트 문항은 미국 American Speech Language & Hearing Association 홈페이지에 소개된 자가테스트 문항으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소리가 작게 들리거나 멀리서 들림

시끄러운 환경에서 타인의 말을 알아듣기 어려움

귀가 먹먹하거나 대화를 알아듣기 어려움

■ 전화 통화 시 상대방의 말을 알아듣기 어려움

■ 일상생활에서 자주 되묻고, 대화를 이어가기 어려움

■ 가족들에게 TV 볼륨이 너무 크다는 불평을 자주 들음

■ 대화 중 듣기에 집중해야 해서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음

아이나 여성의 말이 유독 잘 안 들림

■ 귀울림(이명), 어지럼증, 귀의 통증, 귀에서 액체 분비물이 발생하기도 함

난청 자가테스트

일반적인 난청 증상은?

(5)

청력 저하의 유무, 정도, 유형과 질환 발생 부위 등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난청의 진행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법 선택을 위해 활용

환자 맞춤형 보청기 사용 결정 및 장애 판정에 도움

난청 검사를 미루면 적절한 난청 치료와 재활이 제공되지 못하여 다음과 같은 문제 발생

의사소통 장애

학습 능력 및 노동생산성 감소

안전사고 노출로 인한 위험 증가

인지능력 저하 및 치매 악화

신생아의 경우 언어발달, 인지발달 및 사회적 적응에 지장 초래

검사 절차

1)2)3)4)

검사 주기

난청 자각증상이 있을 경우,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된 기본적인 청력검사 이외에 별도로 어음청력검사 등 정밀검사 권장(매년 1회)

1) 귀의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관

2) 주파수별 특정 강도의 전기적 순음(‘삐’소리)을 단계적으로 피검사자에게 발생시켜 최소 강도로 들을 수 있는 역치를 측정하는 검사. 난청의 정도와 유형을 파악하는데 유용

3) 일상적인 의사소통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 회화어음에 대한 청력 역치와 이해능력을 평가 4) 머리 측면에 위치한 뼈

난청 검사는 왜 필요할까?

난청 검사의 절차 및 주기는?

고막, 외이도

1)

, 코, 목 등 이비인후과적 검사 수행

청력검사(순음청력검사

2)

, 어음청력검사

3)

등) 수행

난청에 대한 발현 시기, 정도, 동반 증상 등에 대해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

※ 필요한 경우, 특수 청력검사, 측두골4) 컴퓨터단층촬영(CT), 측두골 자기공명영상(MRI)까지 시행

(6)

시끄러운 환경(85dB(A)

5)

이상, 표1 참고)에서 8시간 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하며 (국제표준화기구), 불가피하게 노출될 경우 귀마개 등의 청력 보호구 착용

100dB(A)의 소음 환경에서 청력 보호구 없이 15분 이상, 110dB(A)에서 1분 이상 반복적으로 노출될 때 청력 손상의 위험이 있음

• 장시간 소음에 노출된 경우, 2~3일간 조용한 환경에서 휴식 필요

| 표 1. 생활 소음의 강도 |

dB(데시벨) 실제상황 예 노출 시 위험도

25 새소리, 시냇물 소리, 눈 밟는 소리 낮음

40-50 냉장고 소리, 조용한 방 낮음

60 일상생활, 사무실 낮음

80 지하철, 버스, 도로, 레스토랑, 식당 주의

90 개인 휴대용 음향기기 주의

100-115 나이트클럽, 노래방 위험

120-140 모터사이클, 폭죽 고위험

140 비행기 고위험

140-170 총기 고위험

출처: 대한청각학회 홈페이지

휴대용 음향기기 최대 음량의 60% 이하로 하루 60분 이내 사용 제한(세계보건기구)

• 시끄러운 환경에서 이어폰 혹은 헤드폰을 통한 음향기기 사용 시, 볼륨을 무리하게 올려 사용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

• 불가피하게 이어폰을 장시간 사용해야 할 경우, 1시간 사용 후 5분간 휴식

장시간 이어폰 사용자는 소음성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주기적 청력 검사 필요

스트레스·과로를 피하고, 술·담배·커피 등 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 기호식품 자제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성질환(당뇨병, 신부전, 고혈압 등) 적극적 치료·관리

상기도(코, 인두, 목구멍, 후두 등) 감염을 통한 소아 중이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관리

이독성약물(시스플라틴 계열의 항암제,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열의 항생제)은 난청과

연관이 있기에 사용 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필요

5) dB(A): 정상 청력인이 주파수에 따라 달리 인지하는 dB(데시벨)의 감각량을 보정한 측정값

청력 Q&A 청력 보호를 위한 생활 수칙

이어폰으로 음악을 자주 듣는 편인데, 난청이 생길 수 있나요?

대부분의 휴대용 음향기기(스마트폰, MP3 player 등)의 최대 소리 강도는 100dB 전후이므로, 이어폰으로 큰 음악 소리를 지속적으로 들을 경우 일시적으로나마 청력이 떨어지는 난청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행위를 반복적이거나 지속해서 하면 영구적인 청력 손상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도로나 버스, 지하철 등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주변 소음의 크기인 80~90dB 이상의 강도로 음악을 듣게 되므로 소음성 난청 발생 위험을 가중시킵니다.

따라서 이어폰을 사용하여 음악을 들을 경우, 주변 소음이 없는 조용한 환경에서 최대 강도의 60%를 넘지 않는 소리 크기로 음악을 듣도록 하고, 장시간 음악을 들을 경우는 휴식 시간을 갖도록 권장합니다.

Q1

귀가 먹먹하고 막힌 느낌입니다. 귀 질환이 원인일까요?

귀에 무엇이 차 있거나 막힌 듯한 느낌을 ‘이충만감’이라고 합니다. ‘이충만감’은 체중의 급격한 감소나 이관*의 감염으로 인해 고막 안쪽 중이에 공기 압력을 조절해 주는 이관기능이 약화되면서 흔히 발생합니다. 단, 메니에르병**처럼 이관에 물리적인 폐쇄가 없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충만감’이 수일간 지속되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 하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관: 코 뒤쪽 부분인 비인강과 중이를 연결하는 관으로, 중이의 압력을 외이와 같게 조절

** 메니에르병: 내이에 존재하는 내림프액의 순환장애로 인해 압력이 증가하여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병으로 40대 전후에서 많이 발생

Q2

(7)

청력 Q&A

할아버지가 난청이 있으셔서 손주와 놀 때마다 소리를 크게 내십니다. 아이도 평상시에 소리 지르듯이 크게 말하는데 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할아버지와 아이가 지내는 시간이 매우 많다면 아이의 언어 및 발성 습관이 영향을 받아 할아버지와 비슷하게 큰 소리로 말을 할 수 있겠고, 그와는 무관하게 아이의 성향이 언어 습관으로 반영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발성을 크게 한다는 것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상황에서 작은 소리나 말을 잘 듣는지, 또래와 대화에서나 유치원, 학교에서의 듣기 능력 측면에서 교사가 느끼는 문제는 없는지, 아이의 발음이나 언어발달에 문제는 없는지 등을 점검한 후 하나라도 이상 징후가 있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평소에 중이염을 자주 앓거나 가족력 상 이유 없이 어릴 때나 젊어서 난청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Q5

귀에서 소리가 납니다. 이명은 잘 낫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외부의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귀나 머릿속에서 소리를 느끼는 증상을 이명이라고 합니다. 이명은 매미 우는 소리, 바람 소리, 기계 소리, 맥박 소리 등 다양한 형태의 소리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명의 흔한 원인으로는 소음이나 특정 약물에 의한 내이 유모세포의 손상, 그리고 신경세포의 노화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명의 치료 방법은 약물치료, 보청기, 잡음발생기, 그리고 이명재활훈련 등이 있습니다. 치료가 적절히 시행된다면 80% 이상의 환자에서 이명의 호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청신경종양의 증상으로 이명이 나타날 수 있고, 혈관성 종양, 동정맥 기형, 정맥성 잡음, 근수축 이명, 지속적 이관 개방 등의 질환에 의해서도 이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이명이 있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 하에 적절한 치료를 선택하십시오.

Q3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동네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정밀검사 없이 보청기 착용을 권유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쪽 귀가 난청일 경우 보청기를 착용해야 하는지 여부는 의사의 판단이 중요합니다. 환자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예를 들면 소음 상황에서 언어 인지에 어려움이 있거나 측면에서 들려오는 말소리를 이해하기 어려워서 일상생활이나 직업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 등)을 느끼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 보청기 착용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전반적인 귀 질환 여부 판단과 정확한 청력검사는 필수적입니다. 검사 이후에는 전문의와 상담 과정을 통해 보청기 선택의 옵션이나 기대 효과 등을 충분히 이해한 후 착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년 건강검진에서는 순음청력검사만을 시행합니다. 순음청력검사에는 ‘이상 없음’으로 Q6

나오는데 혼잡한 곳에서나 여러 명이 있을 때 대화를 듣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가끔 있습니다. 큰 병원에 가서 자세한 검사를 해봐야 할까요?

건강검진에서 시행하는 순음청력검사는 모든 주파수의 청력 역치를 검사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일부 주파수의 청력 역치만을 검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정확한 역치 측정보다 일정 강도의 소리를 들려주고 들리는지 여부를 측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정확한 청력검사라기보다는 난청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선별 차원 정도의 검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혼잡한 곳이나 여러 사람 사이에서 대화를 듣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근처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순음청력검사 및 어음청력검사를 받고 주파수별로 정확한 청력을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Q4

(8)

난청은 인지기능 저하, 치매와 관련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까요?

난청은 인지기능 저하 및 치매와 연관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서 난청이 심할수록 치매의 발생률이 비례해서 높아진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또한, 보청기 사용 등을 통한 난청의 재활로 치매 발생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치매는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이 중 대부분은 예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예방 가능한 원인 중에는 난청이 가장 영향력이 큰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난청이 있는 경우 적극적인 난청 재활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Q7

이어폰과 헤드폰 중 어느 것을 착용하는 것이 청력에 ‘덜’ 해로울까요?

청력보호를 위해서는 외부 소음을 얼마나 잘 차단해서 내부 음량을 과도하게 높이지 않는지가 중요합니다. 헤드폰의 경우 귀 전체를 덮어 이어폰보다 외부 소음차단 효과가 크기 때문에, 이로 인해 덜 해로울 수 있습니다. 이어폰의 경우에도 외이도에 잘 밀착이 되는 형태는 어느 정도의 소음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음 감쇄(noise cancelling) 기능이 있다면 청력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외부 소음이 심한 지하철이나 버스 등에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통해 음향기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주기적인 휴식이 권장됩니다.

Q8

청력 Q&A

한번 나빠진 청력은 좋아지기 어렵나요?

청력이 나빠지는 난청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갑작스럽게 감기에 걸리고 중이 내에 물이 차는 삼출성 중이염이 발생해도 청력은 나빠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중이강 내의 삼출액이 없어진다면 청력은 다시 좋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돌발성 난청 같은 경우에도 청력이 갑작스럽게 나빠지지만,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였을 때 모두는 아니더라도 약 1/3 정도의 환자는 청력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청력이 나빠졌을 때 모든 난청이 좋아지기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골도청력이 좋은 전음성 난청이나 혼합성 난청인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 등을 통해 다시 청력 회복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노화성 난청 같은 경우에는 골도청력도 함께 나빠진 감각신경성 난청이며 이러한 경우에는 약물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통해 청력을 회복시키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나빠진 청력이 전음성 난청인지 감각신경성 난청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약물 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통해 회복 가능한 청력인지 아니면 영구적인 난청이 온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근처 이비인후과에서 순음청력검사 등의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Q10

난청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일반적인 증상인가요?

어느 정도의 청력 저하는 정상적인 노화 현상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노화로 인한 난청은 서서히 발생하며, 양쪽 귀에 똑같은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노화와 관련된 난청은 오랜 시간에 걸쳐 발생하기 때문에 쉽게 인식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난청은 흡연과 같은 생활 습관, 당뇨병 및 고혈압과 같은 질환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Q9

※ 일부 청력 Q&A는 대한청각학회 홈페이지의 청각 FAQ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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