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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6호 201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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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단신 현안 분석

주간 포커스

국제 탄소시장에 대한 국제사회 논의와 배출권시장 연계 최신 동향

러시아의 대아・태지역(중국) 원유수출 증대 계획

규슈전력, 센다이원전 1호기 이르면 8월 재가동 전망 미 E&P 기업, 재무건전성 악화로 자산 매각 증가 예상

러 북극 석유・가스 생산량, ’30년에 전 세계 북극 생산량의 55% 차지 멕시코 에너지부, 원유 생산 증진 위해 향후 5년간 914개 유전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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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분석

주간 포커스

주요 단신

제15-26호

2015. 7. 10

국제 탄소시장에 대한 국제사회 논의와 배출권시장 연계 최신 동향 p.3

러시아의 대아・태지역(중국) 원유수출 증대 계획 p.13

중국

∙ 중국 시진핑 주석, 브릭스(BRICS) 및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

∙ 중국 베이징, 분산형 태양광발전 보조금 정책 발표 예정

∙ 중국, 그리스에 대한 지원 확대 예상

p.27

일본

∙ 규슈전력, 센다이원전 1호기 이르면 8월 재가동 전망

∙ 일본, 일-메콩정상회담에서 대규모 경제 지원 발표

∙ Idemitsu-JX, 수요 감소 대비 및 비용 절감 위해 LPG사업 협력

p.30

러시아 중앙아시아

∙ 러 북극 석유・가스 생산량, ’30년에 전 세계 북극 생산량의 55% 차지

∙ Rosneft, 인도 Essar Oil社와 연간 1,000만 톤 석유 장기공급계약 체결

∙ Rosneft, 이집트 국영 석유・가스기업과의 협력 증대를 통한 트레이딩 사업 확대

p.34

북미

∙ 미 대법원, ‘화력발전소 수은 및 독성물질 배출 규제’ 패소 판결

∙ 미 재생에너지협회, 재생에너지 발전산업 세제지원 연장 주장

∙ 미 E&P 기업, 재무건전성 악화로 자산 매각 증가 예상

∙ Shell, 미 멕시코만 심해개발 프로젝트 최종투자결정(FID) 발표

p.38

중남미

∙ 브라질 국영석유기업 Petrobras, 투자 대폭 삭감한 ’15~’19년 사업경영계획 발표

∙ 멕시코 에너지부, 원유 생산 증진 위해 향후 5년간 914개 유전 경매 계획 발표

∙ 브라질-미국, 양자회담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협력하기로 합의

∙ 중남미 국가, ’20년까지 가스 수요 및 공급 더디게 증가할 전망

p.42

유럽

∙ 독일 정부, 노후 갈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 계획 발표

∙ 영국, 지방의회 반대로 인한 셰일가스 탐사 및 개발 계획 차질

∙ 오스트리아 정부, 영국 Hinkley Point 원전 정부 지원에 대한 제소 착수

∙ 영국, ’16년 신규 육상풍력발전 사업에 대한 정부지원 중단 의사 표명

p.45

중동 아프리카

∙ 오만, 중국 이외의 지역으로 원유 판매 확대 계획

∙ 중동·아프리카 지역, 에너지기업 인수·합병 거래 감소

∙ 탄자니아, ‘2015 석유법’ 개정안 의회 통과

p.50

아시아 호주

∙ 인도, 외국기업 중심으로 태양광 사업 추진 전망

∙ 태국, 가스 수급 안정성 확보 위해 LNG 구매계약 체결 및 미얀마 FSRU 건설 참여

∙ 호주 석탄, 2014년에 對중국 수출은 크게 감소, 對동북아 수출은 약간 증가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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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셰일가스 개발 현황 및 과제

한양대학교 국제학부 김연규 교수([email protected]), 해외정보분석실 김정인([email protected])

국제 탄소시장에 대한 국제사회 논의와 배출권시장 연계 최신 동향

기후변화연구실 이지웅 부연구위원([email protected])

▶ 우리나라 정부는 지난 6월 30일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배출전망치 (BAU) 대비 37% 감축’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 및 제출하였으며, 이 목표치에는

‘국제 탄소시장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11.3%가 포함되어 있음.

▶ 이에 따라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내 감축노력 외에도 ‘국제 탄소시장’

이 핵심적 요임으로 작용할 것임.

▶ 국제 탄소시장은 1997년 합의된 교토의정서에서 처음으로 논의되었으며, UN만 이 배출권 할당 및 거래·이전을 승인·감독할 수 있는 교토의정서의 ‘하향식’ 구 조는 국제 탄소시장 설립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가능하게 하였음.

▶ Post-2020 新기후체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ADP에서는 국제 탄소 시장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연계를 통 해 자발적으로 배출권 시장을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배출권 시장 연계를 통한 복수의 국제 탄소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우리나라도 이에 대비하여 배출권거래제 연계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이에 대한 전략을 구상할 필요가 있음.

1. 들어가며

ㅇ 우리나라 정부는 지난 6월 30일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Intended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이하 INDC)를 ‘배출전망치(BAU) 대비 37% 감축’하는 것으로 최종결정하고, 이를 UN에 제출하였음.

- 2030년 배출전망치 8억 5,060만톤 및 4개의 감축목표안을 지난 6월 11일 제 시한 이후 시민단체, 산업계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

※ 감축목표안(BAU 대비): 1안 △14.7%, 2안 △19.2%, 3안 △25.7%, 4안 △31.3%.

- 이 중에서 제3안인 25.7% 감축을 채택하되, 우리나라의 ‘국제사회의 위상과 선 도적 역할’을 감안하여 ‘국제 탄소시장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11.3% 추가 ㅇ 따라서 우리나라가 2030년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내 감축노력 외에

도 ‘국제 탄소시장’이 핵심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 6월 30일 현재 우리나라 이외에도 스위스, 멕시코, 리히텐슈타인, 캐나다, 일 본 등이 국제 탄소시장 혹은 이와 비슷한 수단을 통하여 감축목표를 달성하 겠다고 UN에 제출한 INDC를 통해 밝힘(아래 표 참조).

- 201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툴루즈 대학교의 장 티롤(Jean Tirole)도 효과적 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 세계 공통의 탄소시장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음.1)

“우리나라가 2030년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내 감축노력 외에도 ‘국제 탄소시장’이 핵심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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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분석 WORLD ENERGY MARKET Insight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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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5-26호 2015.7.10

< 주요국 INDC 내용>

구 분 스위스 EU 멕시코 리히텐

슈타인 캐나다 일본

제 출 일 2.27 3.6 3.27 4.23 5.15 제출예정

목표방식 절대량 절대량 BAU 절대량 절대량 절대량

기준년도 1990 1990 - 1990 2005 2013

목표년도 2030 2030 2030 2030 2030 2030

감축목표 -50% -40% -25%(무조건)

-40%(조건부) -40% -30% -26%

국제 탄소시장

이용 여부 포함 불포함 조건부

목표에 포함 포함 포함 양자 크레디트 제도(JCM)

ㅇ 그러나 현재로써는 2020년 이후 新기후체제에서 국제 탄소시장이 포함되는지 조차 당사국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며, 구체적인 형태는 물론 실현 여부에 대해서도 불확실한 상태임.

- 오는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서 는 각국이 제출한 감축목표(INDC)가 핵심 의제가 될 전망이며, 국제 탄소시 장은 당사국의 합의 결과에 따라 새로운 논의의 단계로 들어갈 것임.

2. 교토의정서: 시장 메커니즘의 출발

ㅇ 국제 탄소시장이 처음 본격적으로 논의된 것은 1997년 합의된 교토의정서 (Kyoto Protocol)이며, 당시 감축의무를 부여받은 부속서 B국가(Annex B)는 자국 내의 온실가스 실질 배출량에 해당하는 AAU(Assigned Amount Unit)를 매년 UN에 제출해야 했음.

- 이러한 감축목표를 달성하는데 유연성을 부여하고자, 교토의정서는 승인국 사이에 세 가지 방식의 배출권 거래 혹은 이전을 허용하였음.

- 국제배출권거래제(International Emissions Trading): 감축목표를 초과 달성 한 부속서 B국가는 남는 AAU를 다른 부속서 B국가에 판매할 수 있음.

자료 :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 국제배출권거래제(교토의정서 제17조) >

1) http://debate.tse-fr.eu/article/making-climate-agreements-work

“국제 탄소시장이 처음 본격적으로 논의된 것은 1997년 합의된 교토의정서이며, 교토의정서는 승인국 사이에 세 가지 방식의 배출권 거래 혹은 이전을 허용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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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이행(Joint Implementation): 부속서 B국가가 다른 부속서 B국가의 감축 사업에 투자하여 ERU(Emissions Reduction Unit)을 획득하고 이를 자국의 감축목표 이행에 사용

자료 :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 공동이행(교토의정서 제6조) >

- 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 부속서 B국가가 非부속서 B국가의 감축사업에 투자하고 UN의 승인을 받아 CER(Certified Emissions Reductions)을 획득하고 이를 자국의 감축목표 이행에 사용

자료 :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 청정개발체제(교토의정서 제12조) >

ㅇ UN만이 배출권 할당 및 거래·이전을 승인·감독할 수 있는 교토의정서의 ‘하향 식(Top-down)’ 구조는 국제 탄소시장 설립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을 가능하게 함.

- 모든 국가에 동일한 산정기준(accounting rule)이 적용

- UN이 승인한 배출권 이전·거래만을 감축목표 이행에 적합한 것으로 인정 - 모든 종류의 배출권 이전은 국제거래 로그(International Transaction Log)에

기록함으로써 이중 계산을 방지

ㅇ 그러나 미국 등 많은 국가들이 의정서를 비준하지 않거나 탈퇴함에 따라 온실

“UN만이 배출권 할당 및

거래·이전을 승인·감독할 수 있는 교토의정서의

‘하향식’ 구조는 국제 탄소시장 설립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가능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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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분석 WORLD ENERGY MARKET Insight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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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5-26호 2015.7.10

가스 감축이라는 측면에서 교토의정서 체제는 성공적이지 않았음.

- 각 국가가 준수해야 하는 감축공약의 형태가 획일적이며, 선진국에만 감축의 무를 부여함에 따라 정치적인 반발이 많았음.

- 이에 따라 선진국은 물론 개도국도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하도록 유인을 제공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국제적 합의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

3. 국제 탄소시장 : Post-2020 新기후체제

ㅇ 교토의정서 체제를 탈피하는 Post-2020 新기후체제에 대한 논의는 UN기후변 화협약 하의 더반 플랫폼 특별실무그룹 회의(Ad Hoc Working Group on the Durban Platform for Enhanced Action, 이하 ‘ADP’)에서 논의되고 있음.

- ADP의 임무(mandate)는 2015년 총회에서 채택되고, 2020년부터 실행할 수 있으며, 모든 당사국에 적용되는 ‘의정서, 다른 법적 형태 또는 법적 효력을 가진 합의된 결과(a protocol, another legal instrument or an agreed outcome wit legal force)’를 도출하는 것임.

- 올해 9월까지 대부분 국가에서 2020년 이후 실행할 INDC를 UN에 제출할 전망 - 2014년 페루 리마에서 열린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0)에서는

INDC의 형태 및 포함해야 하는 정보에 대해 논의되었음.

ㅇ 그러나 국제 탄소시장이 ADP가 합의해야 하는 결과물에는 직접적으로 포함되 어 있지 않아 국제 탄소시장에 관한 본격적인 논의는 내년으로 미루어질 전망 - ADP에서 다루고 있는 사항 중 국제 탄소시장과 관련된 것은 배출량 산정

및 집계에 관한 것임.

- 국제 탄소시장 작동을 위해서는 이중계산 방지가 매우 중요하며, 교토의정 서 같은 하향식 구조가 부재한 상태에서 국가 간의 배출권 거래·이전을 위 해서는 배출량 산정 및 집계에 관한 국제적 합의가 필요함.

- 국제 탄소시장이 2020년 이후 어떤 형태로든 도입되기 위해서는 ADP 합의 문이 감축목표 이행 수단으로서 국가간 배출권 이전을 허용하거나, 적어도 금지하지 않아야 함.

ㅇ 다만, UN기후변화협약 하의 다른 부속기구인 SBSTA에서 국제 탄소시장에 관 련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임.

- ‘다양한 접근을 위한 프레임워크(Framework for Various Approaches, FVA)’

이라는 의제 하에서 다른 국가 사이의 배출권 거래·이전에 관한 각 당사국의 입장을 논의하고 있으며, 아래 그림은 각 국가의 주요 제안을 보여주고 있음.

- 크게 ‘新시장 메커니즘(New Market Mechanism, NMM)’과 ‘非시장 접근 (Non-Market Approaches)’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당사국 사이에서 이들 개 념의 명확한 정의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을뿐더러 너무 다양한

“국제 탄소시장이 ADP가 합의해야 하는 결과물에는 직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아 국제 탄소시장에 관한 본격적인 논의는 내년으로 미루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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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들이 제안되어 있어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

- 또한, 에콰도르, 볼리비아 등 남미지역 국가를 중심으로 한 일부 사회주의 국 가에서 시장메커니즘에 대하여 강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음.

- 특히 일부 당사국은 국제 탄소시장이 신기후협약 체제에 포함될지도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장에 관한 기술적인 사항에 관한 논의는 의미가 없다는 입장

< 다양한 접근을 위한 프레임워크(FVA) >

자료 : CEPS(Centre for European Policy Studies; www.ceps.eu)

4. 국제 탄소시장 : 배출권거래제 연계

ㅇ ADP 협상 결과물이 국제 탄소시장의 구체적인 형태를 명시하지 않더라도 국가 간 배출권 거래·이전을 감축목표 달성 수단으로 금지하지 않는다면, 자발적으로 국가 간 배출권거래제를 연계(linkage)하여 공동의 시장을 형성할 유인이 있음.

- 배출권 시장 연계는 참여국 간에 동일한 탄소 가격을 부과하게 되어 국제경 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를 완화할 수 있음. 특히 연계하는 국가가 서로 주요 무역국인 경우 이러한 장점은 극대화됨.

- 연계를 통해 더욱 많은 기업이 참여하게 됨으로써 감축기회가 다양해짐에 따 라 전체적으로는 감축비용을 낮출 수 있음.

ㅇ 실제로 일부 국가 혹은 지역에서 배출권거래제 연계를 추진하고 있음.

- 2014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州와 캐나다 퀘벡州는 배출권 거래제를 공식적 으로 연계하였으며, 2014년 11월 첫 배출권 합동 경매(joint auction) 실시 - EU ETS와 호주의 탄소가격메커니즘(carbon pricing mechanism)의 연계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었으나, 2013년 9월 호주 총선에서 보수당으로 정권 이 교체됨에 따라 무산

“ADP 협상 결과물이 국제 탄소시장의 구체적인 형태를 명시하지 않더라도 국가간 배출권 거래·이전을 감축목표 달성 수단으로 금지하지 않는다면,

자발적으로 국가 간 배출권거래제를 연계(linkage)하여 공동의 시장을 형성할 유인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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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분석 WORLD ENERGY MARKET Insight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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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5-26호 2015.7.10

ㅇ 배출권 시장 연계는 배출권 총량, 추적 시스템, 배출권 레지스트리, MRV(Monitoring, Reporting and Verification), 준수 및 강제규정, 상쇄 규정 등을 일치시켜야 하므로, 자국의 재량권을 일부 포기할 의사가 있어야만 가능 - 연계로 인한 장점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거래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공통의

산정기준, 환경적 건전성에 대한 최종 책임을 연계 추진 국가 사이에 사전에 반드시 합의해야 함.

- EU와 호주는 사회·문화·경제적으로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으며, 교토의정 서 상의 감축의무국으로서 기술적 문제에 대한 기존의 국제적 합의가 이미 이루어져 있어 연계 추진이 상대적으로 수월하였음.

- 캘리포니아州와 퀘벡州는 2007년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탄소시장을 조성하 기 위해 설립된 ‘Western Climate Initiative’의 회원으로서 시장 조성 초기 단계부터 유사한 방식을 취하였으므로 연계가 수월하였음.

ㅇ 배출권 시장 연계 고려 시에 단지 시장이 커진다는 이유만으로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연계를 오랜 시간 걸쳐 일어나는 진화적 과정으로 이해하 고 추진 시 연계 결과와 잠재적 효과를 엄격히 고려해야 함.

5. 향후 전망 및 시사점

ㅇ 우리나라 정부가 지난 6월 30일 제출한 국가 감축목표 중 ‘국제 탄소시장을 이 용한 11.3% 감축’ 부분은 아직 구체화 되지 못한 국제 탄소시장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상당수 다른 국가도 국제 탄소시장을 이용한 감 축 의사를 밝히고 있음.

ㅇ ‘국제 탄소시장을 이용한 감축’은 시장의 존재를 암묵적으로 전제하는 것으로 서 新기후체제에 국제 탄소시장을 포함해야 한다는 우리나라의 입장을 국제사 회에 표명한 것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임.

- 현재 제출되고 있는 각국의 Post-2020 감축목표의 내용에 따라 올해 말 논의 될 新기후체제의 핵심 구성요소가 결정될 것이며, 국제 탄소시장이 감축목표 이행 수단으로 허용된다면 이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될 것임.

ㅇ 국제 탄소시장이 조성되기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합의된 규칙이 필수적임.

- 교토의정서는 의도했던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였지만, 의정서의 하향식 구조 는 국제 탄소시장 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형성하였음.

- 新기후체제에 국제 탄소시장이 포함된다면, 교토의정서에 의해 만들어진 시 장 인프라를 상당 부분 그대로 가져올 것임.

ㅇ 한편, UN기후변화 협약 내에서 국제 탄소시장에 대한 논의가 진전되지 않음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연계를 통해 자발적으로 배출권 시장을 확대하는 움직

“배출권 시장 연계 고려 시에 단지 시장이 커진다는 이유만으로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연계를 오랜 시간 걸쳐 일어나는 진화적 과정으로 이해하고 추진 시 연계 결과와 잠재적 효과를 엄격히 고려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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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보이고 있음.

- 배출권거래제의 자발적 연계를 통해서는 전 세계 공통의 탄소가격을 형성하 기 어렵지만, 국제적 합의에 대한 필요에 의해 방해받지 않고 해당 국가끼리 자발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 新기후체제가 적어도 국가간 배출권 이전을 금지하지 않는다면, 각 국가 혹 은 지역 단위의 배출권거래제 사이의 연계가 확대될 가능성이 큼.

ㅇ 각 국가에서 제출한 INDC의 형태가 매우 다양하므로, 모든 국가에서 통용되 는 배출권이 모든 국가에서 동일한 가격으로 거래되는 단일한 국제 탄소시장 이 조성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임.

- 新기후체제가 국제 탄소시장을 포함한다면, 감축목표 달성 수단으로 국가간 배출 권 이전을 허용하되 동일한 산정규칙 정도만 제시하는 형태를 취할 것으로 전망 ㅇ 중・단기적으로는 단일한 국제 탄소시장이 아니라, 동일 대륙 혹은 비슷한 경제

수준의 국가간 사이의 자발적 배출권거래제 연계를 통해 복수의 국제 탄소시장 이 출현할 것으로 예상

- 현재 IETA(International Emissions Trading Association), 세계은행의 GNCM(Globally Networked Carbon Markets), ICAP(International Carbon Action Partnership) 등의 많은 국제기구나 기관이 배출권 시장 연계를 위하 여 노력하고 있음.

- 또한, 국가 단위에서도 전략적으로 연계를 지원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영국 정부는 다른 국가, 특히 중국 등의 배출권 거래제가 EU ETS와 향후 호환 가 능하도록 설계 시 재원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음.

ㅇ 배출권 시장 연계를 통한 복수의 국제 탄소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우리나라도 이에 대비하여 배출권거래제 연계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이에 대 한 전략을 구상할 필요가 있음.

참고문헌

환경부 보도자료, “2030년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목표 BAU(851백만톤) 대비 37% 감축으로 확정”, 2015.6.30

California, “Quebec to hold the first joint carbon auction in Nov.”, Bloomberg New Energy Finance, Research Note, 2013.6

Christian Gollier, Jean Tirole, “Making climate agreements work”, TSE(Toulouse School of Economics) Debate, June 05, 2015,

<http://debate.tse-fr.eu/article/making-climate-agreements-work> (2015.7.3.

검색)

House of Commons Energy and Climate Change Committee, “Linking

“배출권 시장 연계를 통한 복수의 국제 탄소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우리나라도 이에 대비하여 배출권거래제 연계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이에 대한 전략을 구상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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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분석 WORLD ENERGY MARKET Insight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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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5-26호 2015.7.10

Emissions Trading Systems”, Fifth Report of Sessions 2014-15, 2015.2.10 Ranson M. and Stavins R. N., “Linkage of Greenhouse Gas Emissions Trading

Systems: Learning from Experience”, Climate Policy, 2015.2

WCI Market Report, Thomson Reuters Commodities Research & Forecast, 2014.10

산림청 홈페이지 <http://www.forest.go.kr> (2015.7.3. 검색)

CEPS(Centre for European Policy Studies) 홈페이지 <www.ceps.eu> (2015.7.3.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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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대아・태지역(중국) 원유수출 증대 계획

해외정보분석실 이주리([email protected])

▶ 러시아의 對아・태지역(중국) 석유 수출을 위한 ESPO 송유관망을 소유・운영하고 있는 Transneft는 ESPO-1 송유관 수송용량을 기존 연간 5,800만 톤에서 8,000만 톤으로, ESPO-2 송유관을 3,000만 톤에서 5,000만 톤으로 각각 확대 시키는 사업(‘2030 투자프로그램’)을 10년 앞당겨 2020년까지 완료시킬 계획임.

▶ 이로써 향후 ESPO 송유관의 전체 수송용량 8,000만 톤 중에서 2,400만 톤은 Kozmino 터미널을 통해 아・태시장으로, 3,000만 톤은 파이프라인을 통해 중국 으로, 나머지 2,600만 톤은 ESPO 송유관과 연결되는 지선을 통해 러시아 극동 지역 내 정제공장으로 공급될 것임.

▶ 2015년 한 해 러시아의 여러 석유 기업들로부터 요청된 ESPO-2 송유관 (Kozmino 수출 터미널)의 총 수송 사용량은 2014년에 비해 1,000만 톤이 증대 되어 총 3,440만 톤이 되었으며, 이러한 추세는 지속되어 러시아 석유의 對아・

태지역 공급량이 계속 증대될 전망임.

▶ 러시아와 중국 간 체결된 석유 장기공급계약에 따라 Rosneft는 연간 최대 3,100만 톤의 석유를 ESPO 송유관의 중국 지선(Skovorodino-Mohe), Kozmino 석유 수출터미널, 러-카자흐스탄-중국 간 송유관을 통해 중국으로 공 급하고 있음.

▶ 러시아 에너지부는 2018년까지 ESPO 원유를 아・태지역의 기준원유로 승격시킬 계획임.

▶ Transneft의 ESPO 송유관 확충사업 가속화는 자국 에너지 자원이 아・태석유시 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길 기대하는 러시아 정부의 지정학적 전략과도 일치하며, 서방의 對러시아 경제제재가 강화될수록 러시아는 중국을 비롯한 아・태지역 국 가들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면서 석유 공급량 확대를 지속할 것으로 평가됨.

1. ESPO 송유관 통한 원유수출 현황과 증대 계획

□ Transneft, ‘2030년 투자프로그램’ 완료 시점 2020년으로 단축

ㅇ 러시아의 對아・태지역 석유 수출을 위한 ESPO(East Siberian-Pacific Ocean) 수송시스템(파이프라인, 원유수출터미널, 승압소 등)을 소유・운영하고 있는 Transneft는 지난 3월에 ESPO 송유관의 수송용량을 당초 2030년까지 확충하 는 계획을 변경하여 완료시점을 2020년으로 단축하기로 결정함.

- Transneft는 ESPO-1 송유관 수송용량을 기존 연간 5,800만 톤에서 8,000만 톤으로, ESPO-2 송유관을 3,000만 톤에서 5,000만 톤으로 각각 확충 할 계획

・ ESPO 수송시스템은 총 길이 2,694km의 ESPO-1 송유관, 2,046km의 ESPO-2 송유관, 26개의 승압소(oil pumping station, 이하 ‘OPS’), 1,650

“Transneft, ESPO 송유관 확충사업(‘2030 투자프로그램’) 가속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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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량의 석유저장시설, Kozmino 원유수출터미널 등으로 구성

・ 그 외 ESPO-1 송유관의 중국 지선은 러시아 측 구간(Amur州 Skovorodino에서 중국 Mohe(정확하게 중국 국경지점)까지, 64km)과 중 국 측 구간(Mohe-Daqing, 1,000km)으로 구성됨.

※ 러시아 정부는 동시베리아 및 극동지역에서 생산되는 석유의 對중국 수출을 위 한 ESPO 송유관 건설을 2004년에 결정하였고, Irkutsk州 Taishet에서 Amur州 Skovorodino(ESPO-1) 구간과 Skovorodino에서 극동지역 태평양 연안의 Kozmino원유수출터미널(ESPO-2) 구간 건설을 2009년과 2012년에 각각 완료 하였음.

※ ESPO 중국 지선은 2010년 8월에 완공되어 2011년 1월부터 상업적 운영(당시 수송용량 1,500만 톤/연)에 들어갔음.

- Transneft는 파이프라인 확충을 위한 투자비 회수 연수를 당초 예상했던 20~25년에서 15~18년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함.

- 석유기업들도 파이프라인 주변의 신규 매장지 탐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 고 있음.

< 러시아의 ESPO-1, 2 송유관 및 카자흐스탄 경유 노선 >

자료 : Russian Petroleum Investor

ㅇ Transneft은 지난 3월 전문가 회의에서 ESPO 송유관 수송용량 확대를 위한 구 체적인 사업 계획과 총 1,720억 루블(약 31억 달러) 규모의 투자비용을 결정함.

- ESPO-1 송유관의 수송용량을 연간 8,000만 톤으로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6 개의 승압소(OPS)와 1,000km의 고압 송전선을 신규로 건설하고, 기존 OPS 및 저장시설의 용량을 증대시켜야 함.

- ESPO-2의 수송용량을 5,000만 톤으로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4개의 OPS와 120km의 고압 송전선을 신규로 건설하고, 기존 OPS 및 저장시설의 용량을 증

“ESPO-1 송유관 수송용량을 기존 연간 5,800만 톤에서 8,000만 톤으로, ESPO-2 송유관을 3,000만 톤에서 5,000만 톤으로 각각 확대시키는 사업을 10년 앞당겨 2020년까지 완료시킬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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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켜야 함.

- ESPO-1 송유관의 중국 지선의 경우, 당초 1,500만 톤에서 2018년 3,000만 톤 까지 증대시켜야 함.

・ Transneft는 러시아 측 구간의 수송용량을 2015년 1월 1일까지 추가로 500 만 톤을 확충했고, 이후에 2018년까지 3,000만 톤에 이르게 할 계획임.

・ 반면에 중국은 아직 중국 측 구간의 수송용량 확충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 서지 않고 있음(이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이후에 설명될 것임).

- 2020년부터 ESPO 송유관으로 수송되어야 하는 연간 8,000만 톤 중에서 동 시베리아지역에서 확보할 수 없는 물량은 서시베리아지역 내 유전에서 충족 될 것임.

ㅇ 상기 프로젝트는 2019년 말까지 완공되고, 2020년부터 전체 수송량 8,000만 톤 중에 2,400만 톤은 Kozmino 터미널을 통해 아・태시장으로, 3,000만 톤은 파이프라인을 통해 중국으로, 나머지 2,600만 톤은 ESPO 송유관과 연결되는 지선을 통해 러시아 극동지역 내 정제공장으로 공급될 것임.

- Transneft는 중국 CNPC와 2013년 6월에 공급량을 3,000만 톤까지 증대시 키는 계약을 체결했고, 이를 수행하기 위해 중국 지선의 러시아 측 구간 수 송능력을 확충시킬 계획임.

- Transneft의 중국 지선 내 러시아 측 구간 수송능력 확충 일정에 맞추어서 중 국 CNPC도 중국 측 구간(Mohe-Daqing) 수송능력을 2018년 초까지 증대시 켜야 함.

・ CNPC가 수송능력 확충을 일정에 맞게 완료하지 못하게 되면, Rosneft는 다른 대안(ESPO-2 송유관과 Kozmino 원유수출터미널, 카자흐스탄 경유 노선 등)을 마련해야 함.

- 현재 극동지역 내 정제공장으로의 원유 공급은 철도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데, 향후 정제공장까지 연결되는 지선이 건설되면 수송비 절감에 따른 석유 제품 가격 인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임.

・ 현재 하바로프스크지방에 위치해 있는 Komsomolsk 정제공장까지 800만 톤 원유 수송비용은 철도의 경우에 배럴당 17~18달러인데, 송유관의 경 우에는 7달러로 추산됨.

・ 극동지역 내 정제공장으로 공급되는 2,600만 톤 중에서 800만 톤은 Rosneft의 Komsomolsk 정제공장, 600만 톤은 Alliance Oil社의 Khabarovsk refinery, 그리고 나머지 1,200만 톤은 현재 Rosneft가 계획 하고 있는 동부정제 및 석유화학 단지로 수송될 것임.

・ Transneft는 ESPO-2 송유관에서 Khabarovsk 정제공장까지 지선 건설을 2015년 말까지, Komsomolsk 정제공장까지 지선(송유관 293km, OPS 3 개) 건설은 2017년까지 완료할 계획임.

“향후 ESPO 송유관의 전체 수송 용량 8,000만 톤 중에서 2,400만 톤은 Kozmino 터미널을 통해 아・태시장으로, 3,000만 톤은 중국으로, 나머지 2,600만 톤은 ESPO 송유관과 지선을 통해 극동지역 내 정제공장으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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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ESPO 송유관 주변의 기존 및 신규 유전지대와 연결되는 여러 개의 지 선 건설 사업(Kuyumba-Taishet 지선, Zapolyarye-Purpe 지선)도 2016년까 지 완공시킬 계획임. SeverEnergia社, Lukoil, Gazprom Neft, Rosneft 등 석유 기업들이 이들 지선을 통해 자사 원유를 ESPO 송유관으로 공급할 것임.

・ Kuyumba-Taishet 지선은 Krasnoyarsk 지방 내 대형 Yurubcheno- Tokhomskoye 유전과 Kuyumba 유전에서 ESPO-1 송유관까지 695.2km 파이프라인(수송용량 연간 1,500만톤)임.

・ Zapolyarye-Purpe 지선은 서시베리아(야말-네네츠 반도) 북부지역 내 유전 과 ESPO-1 송유관까지 488km 파이프라인(수송용량 연간 450만톤)임.

・ Transneft는 Lukoil 및 Slavneft와 이들 2개 지선을 통한 원유 공급을 2016년부터 개시하기로 합의함.

ㅇ 對아・태지역 수출 증대를 위해서는 Kozmino 원유수출터미널의 하역능력 증 대도 요구됨.

- 이에 따라 Transneft는 2015년 내에 재화중량 톤수(Deadweight Tonnage, DWT)가 15만 톤인 유조선을 수용할 수 있는 부두 준설작업을 완료할 계획임.

□ ESPO 송유관의 주요 원유 공급원 개발

ㅇ ESPO 송유관으로 원유를 공급하는 기업 가운데 Rosneft는 2013년 중국 CNPC 와 체결한 공급계약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2038년까지 총 3억6,000만 톤의 원유 를 확보해야 됨.

- Rosneft의 對중국 원유 공급물량 중에서 상당 물량은 Vankor 유전지대에서 충족될 것임. Vankor 유전지대는 Vankor 유전과 그 주변에 East-Lodochny, West-Lodochny, Samoedsky, Baikalovsky, Protochny, Vadinsky, Tukolandsky, Pendomayakhsky, North-Charsky 등으로 구성됨. Rosneft의 자회사인 Vankorneft가 이들 유전의 탐사 개발권을 소유하고 있음.

・ Vankor 유전지대는 23개 광구(23개 탐사・개발권)로 구성되며, 러시아 Krasnoyarsk 지방과 Yamalo-Nenets 자치구에 걸쳐 있음.

・ Vankorneft는 2009년에 Baikalovskoye 석유・콘덴세이트전을 발견했고, 2010년에 탐사활동을 전개했음. 동 유전의 원유 추정매장량(C1+C2)은 2010년 말에 53.6백만 톤(약 392백만 배럴), 콘덴세이트 추정매장량은 37.3Bcm임.

・ West-Lodochny 매장지에서 탐사작업은 2011년에 수행되었음.

・ Vankor 유전지대에서의 원유 개발단가는 러시아 전체에서 낮은 편에 속 함. Rosneft의 발표에 따르면, Vankor 유전지대에서 원유 유량(oil flow rate)은 6만 톤 이상이고, 회수율도 43.4%로 러시아 전체 평균치(8.4%)보 다 높은 편임.

“ESPO 송유관으로 원유를 공급하는 기업 가운데 Rosneft는 2013년 중국 CNPC와 체결한 공급계약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2038년까지 총 3억6,000만 톤의 원유를 확보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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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 Vankor 석유 콘덴세이트전은 2009년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했고, 2014 년에 총 2,200만 톤의 원유(2013년에 2,500만 톤)를 생산하였고, 2009 년~2015년 4월까지 총 1억 톤의 원유를 생산했음.

- Vankor 유전의 초기 가채매장량은 4억7,600만 톤으로 추산되었는데, 이는 앞으로 수십 년 동안 對아 태지역으로 공급하기 충분한 양임. Rosneft는 Vankor 유전지대에서 2019년까지 연간 최소 2,500만 톤까지 원유를 생산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2015년까지 총 920억 루블(16억1,716만 달러)을 투자 할 계획임.

- 한편, Rosneft는 투자자금 마련과 對중국 원유 수출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 중 국 CNPC에 Vankorneft(Vanakor 유전지대 개발기업으로 Rosneft의 자회사) 의 지분 10%를 매각하기로 함.

ㅇ Rosneft는 Vankor 유전지대 이외에 2013년에 TNK-BP를 인수하면서 확보하 게 된 Suzun, Tagul, Lodochny 유전을 개발해서 이들도 ESPO 원유 공급원으 로 활용하려고 함.

- Suzun 유전의 원유 가채매장량은 5,600만 톤, 가스 35.3Bcm이며, 현재 Rosneft는 Vankor 유전에서 Suzun 유전까지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연간 수 송용량 450만톤, 길이 101km)을 건설하고 있으며, 2016년 말부터 원유 생산 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 동 파이프라인은 동토 지역에 건설되기 때문에 상당히 복잡한 기술과 설 비를 필요로 함.

- 향후 Rosneft는 Suzun 유전 주변에 위치해 있는 Tagul 매장지(가채 매장량 석유 2억8,600만 톤, 가스 228Bcm)와 Lodochnoye 매장지(가채 매장량 석유 6,000만 톤, 가스 90Bcm)를 개발해서 ESPO 송유관의 공급원으로 활용할 계 획임.

- 전문가들은 이들 매장지에서 생산될 원유 품질이 Vankor 원유보다 우수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

ㅇ 또한, Rosneft는 2025년까지 Krasnoyarsk 지방 내 Srednebotuobinskoye와 Yurubchenko-Tokhomskoye 매장지를 개발해서 여기서 생산되는 원유도 ESPO 송유관으로 공급하려고 함.

ㅇ 그 외 Zapolyarye-Purpe 지선 주변의 서시베리아지역 내 여러 매장지들이 ESPO송 유관의 공급원으로 될 수 있을 것임. 여기에는 야말-네네츠자치구 내 신규 유전, Krasnoyarsk 지방 내 Urengoi(Gazprom Neft), Russkoe(Rosneft), Russko-Rechensk(Rosneft), Messoyahsk(Slavneft), East-Messoyakhsk(Slavneft), Payakyahinsk(Lukoi) 등이 있음.

“Rosneft는 對중국 석유 공급원으로 동시베리아 지역의 대형 Vankor 유전을 생각하고 있음”

“Rosneft는 Vankor 유전지대 이외에 2013년에 TNK-BP를 인수하면서 확보하게 된 Suzun, Tagul, Lodochny 유전도 새로운 공급원으로 활용하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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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對아・태지역 원유공급 현황 및 계획

□ ESPO-2 송유관과 Kozmino 원유수출터미널 통한 원유 공급 현황

ㅇ 2014년에 ESPO-2 송유관을 통해 Kozmino 터미널로 수송된 총 2,490만 톤의 ESPO 원유 중 일본으로 890만 톤(36%), 중국으로 590만 톤(24%), 한국으로 370만 톤(15%)이 각각 공급되었음.

- 그 외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뉴질랜드, 대만, 미국, 인도네시아 등으로도 총 640만 톤(26%) 원유가 수출됨.

- 현재 Kozmino 터미널에서 아 태지역으로의 원유수출은 현물거래 형태로 이 루어지고 있음.

- 현재 Rosneft은 Kozmino 터미널을 통해 연간 약 900만 톤의 원유를 수출하고 있음. Lukoil은 2013년에 Transneft로부터 연간 1,200만 톤을 수출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고, Surgutneftegaz社는 연간 900만 톤을 수출할 것은 권리를 요청했음.

< Kozmino 원유수출터미널을 통한 ESPO원유의 아・태 국가별 수출 비중(2014년) >

자료 : Russian Petroleum Investor

< ESPO-1 송유관과 Kozmino 터미널 통한 러시아 원유 수출량 >

(단위 : 백만 톤) 2013년 2014년 2014/2013 Kozmino 원유수출터미널 21.3 24.9 16.9% 증가 ESPO 송유관의 중국지선

(Skovorodino-Mohe) 15.8 15.6 1.3% 감소

합계 37.1 40.5 9.2% 증가

자료 : Russian Petroleun Investor

“2014년에 ESPO-2 송유관을 통해 Kozmino 터미널로 수송된 총 2,490만 톤의 ESPO 원유 중 일본으로 890만 톤(36%), 중국으로 590만 톤(24%), 한국으로 370만 톤(15%)이 각각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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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對아・태지역 원유공급 계획

ㅇ 2015년에 Rosneft 외에 다른 석유기업들(Lukoil, Surgutneftegaz, Irkutsk Oil Company, Gazprom Neft 등)들이 Transneft에 신청한 ESPO-2 송유관 용량은 2014년에 비해 1,000만 톤 증대한 총 3,440만 톤이며, 당분간 기업들의 신청 용량과 실제 파이프라인 수송능력 간 차이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러시아 석유기업들은 유럽시장보다 아 태시장을 더 매력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아 태지역으로의 원유수출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키려고 노력하고 있 음.

・ 만약 對유럽 석유수출 여건이 크게 악화된다면, 러시아 석유생산기업들 은 중요한 對유럽 공급원인 서시베리아 유전에서 생산되는 원유를 ESPO 송유관을 통해 아・태시장으로 공급하려고 할 것임.

- Gazprom Neft은 2015년에 ESPO 송유관을 통해 연간 800만 톤을 공급할 계획이며, 이 중 30%(약 240만 톤)를 Kozmino 터미널을 통해 중국으로 수 출할 것임. 2015년 1월부터 5월까지 Gazprom Neft의 對중국 석유 공급량은 40만 톤임.

- Irkutsk Oil Company은 2015년에 ESPO 송유관 사용량을 2014년 보다 2배 가량 증가한 최대 600만 톤으로 계획하고 있음.

- 對아 태지역 석유 수출이 증대되면서 Dulisma社, Surgutneftegaz社, Irkutsk Oil Company는 전반적으로 자사 석유 생산을 증대시켰음.

ㅇ 또한, Rosneft는 지난 7월 초에 인도 Essar 그룹과 2015년부터 연간 1,000만 톤의 석유를 향후 10년간 공급하는 장기계약을 체결하였는데, 원유 공급원과 선적항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음.

3. 對중국 원유공급 현황 및 계획

ㅇ 현재 Rosneft는 중국과 체결한 석유 장기공급계약에 따라 연간 최대 3,100만 톤 의 원유를 ESPO-1 송유관과 중국 지선, Kozmino 수출터미널, 러-카자흐스탄-중 국 간 송유관 등을 통해 중국으로 공급하고 있음.

- 2009년 러시아와 중국은 20년간의 석유공급계약을 체결하였고, 이후 2013년 6월 21일에 2009년에 체결된 계약 내용에 추가하는 형태로 25년간 공급계약 을 다시 체결하였으며, 이 계약서에는 ESPO-1 송유관과 중국 지선 이외의 다른 노선을 통한 석유공급 내용도 포함되어 있음.

- Rosneft는 카자흐스탄 KazTransOil社와 카자흐스탄을 경유하는 對중국 석 유 공급협정에 2013년 12월 24일 서명하였고, 2014년부터 5년 동안 연간 700만 톤의 석유를 이를 통해 중국으로 공급함.

- Rosneft와 CNPC는 2018년 1월 1일부터 중국으로 원유 3,000만 톤/년을 공급

“2015년 한 해 러시아 여러 석유 기업들로부터 요청된 ESPO-2 송유관의 총 수송 사용량은 2014년에 비해 1,000만 톤이 증대되어 총 3,440만 톤이 되었음”

“Rosneft는 2013년 양국간 장기공급계약에 따라 연간 최대 3,100만톤의 원유를 ESPO-1 송유관과 중국 지선, Kozmino 수출터미널,

러-카자흐스탄-중국 간 송유관 등을 통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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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ESPO-1 송유관의 중국 지선 수송능력을 확 충하기로 함. 2013년 6월 현재 중국 지선의 수송용량은 연간 1,500만 톤이었 음.

・ 201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가 수송용량을 80만 톤까지 확충

・ 2014년 1월 1일까지 추가 수송용량을 200만 톤까지 확충(총 수송용량 1,700만 톤으로 증대)

・ 2015년 1월 1일까지 추가 수송용량을 500만 톤까지 확충(총 수송용량 2,000만 톤, 이러한 상태를 2017년 말까지 유지)

・ 2018년 1월 1일까지 추가 수송용량을 1,500만 톤까지 확충(총 수송용량 3,000만 톤, 이러한 상태를 2037년 말까지 유지)

- 중국 CNPC는 2014년 11월에 중국 지선의 중국 측 구간(Mohe-Daqing) 수 송능력 확충 사업을 정부의 엄격한 환경규제로 제대로 추진하지 못했다고 발 표했으며, 이에 따라 2015년 1월 1일부터 ESPO-1 송유관과 중국 지선을 통 해 추가로 공급받게 될 500만 톤을 Kozmino 터미널을 통해 공급받는 것을 Rosneft에 요청했음.

・ 이후 곧바로 Rosneft는 정부(에너지부)에 Kozmino 터미널을 통한 對중 국 공급을 할 수 있도록 러-중 정부 간 협정 내용 수정을 요청했음.

・ 그러나 에너지부는 추가 물량(500만톤)이 ESPO-2 송유관을 사용하게 되 면, 다른 기업들의 사용을 제한하게 되어 Rosneft의 제안에 부정적인 입 장을 보였음. 또한, 다른 기업들도 자발적으로 자사의 ESPO-2 송유관을 통한 수송물량을 감소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음.

・ 이후에 Rosneft는 Transneft로부터 ESPO-2 송유관과 Kozmino 터미널을 통해 추가 물량 500만 톤 수송에 대한 기술적 승인을 받았지만 다른 석 유 기업들로부터 동의는 얻지 못해서, Transneft로부터 일단 2015년 상반 기에 70만 톤, 하반기에 80만 톤을 Kozmino 터미널을 통해 중국으로 공 급할 수 있는 것을 허락받았음.

- 이러한 러시아 측의 노력과는 달리, 중국 측은 Mohe-Daqing 구간의 수송용 량 확충사업 완공 시점을 정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으며, 단지 2018년 1월로 논의되고 있다고만 밝혔음.

ㅇ 중국은 자국으로의 추가 공급 물량을 중국 지선보다는 Kozmino 터미널을 통 한 해상 수송방법을 더 선호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음.

- 첫째, 2015년 추가 공급량의 주요 수요처가 동부 연안지역에 집중되어 있으 며, Daqing의 정제시설에는 이미 충분한 원유가 비축되어 있음.

- 둘째, CNPC는 Kozmino 터미널을 통해 공급받은 Rosneft의 500만 톤을 다 른 업자에게 판매하여 매매 차익을 실현할 수도 있음.

・ 중국은 Rosneft-CNPC 간 석유 장기공급계약이 체결된 시점부터 배럴당

“중국은 추가 공급 물량을 중국 지선보다 Kozmino 원유수출터미널을 통해 공급받는 것을 여러 가지 이유로 더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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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거래명 특 징

Ural

․ 러시아의 대외 수출원유

․ 러시아 여러 매장지에서 생산된 원유들의 혼합물

․ 밀도: 1㎥당 860-871kg

․ 유황분: 1.2~1.3%

REBCO

(Russian Export Blend Cude Oil)

․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원유

Siberian Light

․ Khanty-Mansiysk 지역에서 추출된 저유황 원유

․ 대체로 고유황인 Ural유와 혼합되어 수출원유로 사용됨.

․ 극소량은 흑해연안의 Tuapse 항구를 통해 수출되기도 함.

․ 밀도: 1㎥당 845-850kg(36.5 API도)

․ 유황분: 0.57%

1.5달러의 할인을 적용을 받고 있기 때문에 CNPC는 일부 물량을 제3자 에게 판매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음.

・ 또한, ESPO원유는 초저유황 경질원유이기 때문에 중동 Dubai 원유보다 배럴당 4.06달러 높은 가격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음.

ㅇ Transneft는 러-중 간 체결한 공급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수송능력 확충에 이미 막대한 자금을 투자했기 때문에 투자 계획을 중도에 변경・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음.

4. 평가 및 전망

□ 러 에너지부, ESPO 원유를 2018년까지 아・태지역 기준원유로 승격 추진 ㅇ 러시아 에너지부는 2018년까지 ESPO 원유를 아・태지역의 기준원유로 승격시

키려고 함.

- 러시아 국제상품거래소(St. Petersburg International Mercantile Exchange, 이 하 ‘SPIMEX’)의 Alexei Rybnikov 회장은 ESPO 원유가 향후 3~5년 내 아 태지역의 기준원유가 될 것으로 전망했음.

- 한편, SPIMEX는 현재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러시아 원유의 수출 물량 중 일 부를 선물거래 형태로 판매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음.

ㅇ Shell은 유럽 북해 유전에서의 원유생산이 계속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 석 유시장에서 러시아 원유의 공급 비중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전망함.

- 현재 러시아 수출용 원유는 ESPO원유, Ural유, Siberian Light 원유 등이 있 으며, 이중 Siberian Light유는 Ural유에 혼합되어 세계시장에 공급됨. Ural 유는 황성분이 높아서 현재 Brent유보다 배럴당 2~3달러 인하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음.

- 러시아는 저황 및 고황 원유에 맞춰 송유관을 따로 사용하지 않고 있음.

< 러시아 대・내외에서 거래되는 러시아 원유 >

“러시아 에너지부는 2018년까지 ESPO 원유를 아・태지역의 기준원유로

승격시키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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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ol

․ 사할린-1 사업에서 생산된 원유

․ Khabarovsk 지방 태평양연안의 De Kastri항구를 통해 수출됨.

․ 유황분: 0.23%

Vityaz

․ 사할린-2 사업에서 생산된 원유

․ 태평양연안의 Prigorodnoye 항구를 통해 수출됨.

․ 황함유량이 낮고 중경질 탄화수소 분획이 높아 등유, 경유, 석유화학 원요를 생산하는 사용됨.

․ Dubai유의 가격과 연관되어 있음.

ESPO ․ ESPO 송유관을 통해 수출되는 동시베리아 원유

․ 아시아 및 미국 서부 연안으로 수출됨.

자료 : Russian Petroleum Investor

ㅇ 그러나 만약 중국이 ESPO-1 송유관 중국 지선의 중국 측 구간(Mohe-Daqing) 수송용량 확충사업을 서두르지 않고 추가 물량 500만 톤을 Kozmino터미널을 통해서 공급받게 된다면, ESPO 원유가 아・태지역의 기준원유로 되는 것은 최 소 3년 더 연기될 것으로 예상됨.

- Transneft는 ESPO-2 송유관 및 중국 지선을 통한 對중국 석유 공급량이 연 3,000만 톤 이상이 된다면 ESPO 원유가 동아시아지역에서 원유가격을 결정 하는 기준원유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 ESPO 송유관 확충사업 가속화에 의한 아・태 석유시장 선점 전략

ㅇ Transneft의 Nikolai Tokarev 회장은 최근 자사의 ESPO 송유관 확충사업 가 속화가 최근 러시아 정부의 아・태지역에 대한 지정학적 전략과도 일맥 상통한 다고 발표함.

- 러시아는 오랫동안 자국 에너지 자원의 對유럽 공급 사업에 집중했었지만,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서방의 경제 제재와 EU차원의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 감축 전략에 대한 대응책으로 중국을 포함한 아 태지역으로 의 에너지 자원 공급 증대와 아 태시장에서 경쟁력 확보 정책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

- 정부는 탄력적인 관세 정책 운영과 세제 혜택을 통해 Transneft 및 석유기업 의 투자 활동 및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있음.

- 러시아가 계획대로 동시베리아 지역의 대규모 원유 자원 개발과 ESPO 수송 시스템 확충을 추진한다면 가까운 장래에 아 태 석유시장에서 중요한 원유 공급자로 급부상할 것임.

・ 그렇게 되면 아시아 시장을 주된 수출시장으로 삼고 있는 중동 산유국들 은 시장 점유율 감소를 경험하게 될 것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점차 아시아 소비자에게 부여했던 가격 프리미엄을 낮추거나 철폐하려고 할 것임.

- 또한, 러시아는 유럽과의 에너지 공급 협상에서 아 태시장을 협상 수단으로 이용하려고 할 것임.

“만약 중국이 중국 지선의 자국 구간 수송용량 확충 사업을 서두르지 않는 다면, ESPO 원유가 아・태지역의 기준원유가 되는 시점은 최소 3년 더 연기될 것임”

“Transneft의 Nikolai Tokarev 회장은 ESPO 송유관 확충사업 가속화가 최근 러시아 정부의 지정학적 전략과도 일치한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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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러시아는 지난 5월 처음으로 사우디를 제치고 중국에서 제1위의 석유공급국으 로 되었음.

- 5월 한 달 동안 러시아의 對중국 원유수출량은 전월대비 21% 증가한 93만 b/d을 기록했음. 반면, 이전까지 1위 자리를 지켜왔던 사우디의 對중국 원유 수출량은 72.2만b/d(전월대비 약 43% 감소)로 3위로 하락하였으며, 앙골라 의 원유수출량은 전원대비 14% 증가하여 2위를 차지하였음.

- 2010년부터 러시아의 對중국 원유수출량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 특히, 전문가들은 중국과 러시아 간 2013년 석유-차관 계약이 양국 간 석유 교역 을 빠른 시일 내에 증대시키는데 크게 일조한 것으로 분석함.

※ 2013년 Rosneft와 CNPC는 2,70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여 25년간 CNPC에 3.65억 톤의 원유를 공급하기로 하였음. 또한, 같은 해에 Rosneft와 Sinopec은 850억 달러 규모의 10년간 장기계약을 체결하였음.

참고문헌

에너지경제연구원,「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각 호

Russian Petroleum Investor, “Russia to accelerate ESPO expansion by 10 years”, 2015.4

1Prims, “Газпром нефти хочет поставить по ВСТО 2,7 млн тонн нефти в 2015 г”, 2015.6.5

Centrasia, “CNPC свернула на старый маршрут. Экспорт нефти из России в Китай пойдет по трубе”, 2015.6.29

Interfax, “China to accept 15.6 mln tonnes of via Skovorodino-Mohe in 2015, another 400,000 tonnes possible”, 2015.6.1

Interfax, “China ready to accept 16 mln tonnes of oil via Skovorodino-Mohe in 2015”, 2015.6.8

RIA, “РФ ждет от Китая выполнения обязательств для приема нефти к 2018 году”, 2015.5.21

Vestifinance, “Новак:Китай не выполняте обязательства по контракту”, 2015.5.21

Zn.ua, “Россия и Ангола обогнали Саудовскую Аравию по поставкам неф ти в Китай”, 2015.6.24

“지난 5월

러시아가 사우디와 앙골라를 제치고 제1위의 對중국 원유 공급국으로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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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중국 시진핑 주석, 브릭스(BRICS) 및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

ㅇ 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7월 8~10일 러시아 우파에서 개최된 제7차 브릭스(BRICS) 국가 정 상회의와 제15차 상하이협력기구(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SCO) 정상회의에 참석 하였음.

- 이번 BRICS 정상회의는 ‘BRICS partnership: A powerful factor for global development’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고, 정상들은 국제문제와 BRICS 역내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우 파 선언’을 발표함.

- 또한, 신개발은행(New Development Bank, NDB) 설립, 위기대응기금(Contingent Reserve Arrangement, CRA) 조성, 회원국 간 경제협력 증대 전략 마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함.

・ 신개발은행(NDB)은 7월 7일 모스크바에서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최종 준비작업을 마무 리하였음. 신개발은행은 회원국들의 인프라시설 건설 사업에 우선적으로 자금을 제공 하게 될 것임.

・ 초기자본금은 500억 달러 규모이며 향후 1,000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임. 창립 회원국은 BRICS 5개 회원국이며, 이후에는 UN 회원국에도 개방될 것임. 초대 총재는 인도 최대 민 간은행 ICICI의 전 행장인 K.V. 카마스(Kundapur Vaman Kamath)가 선임되었음.

・ 서방국가들의 對러시아 경제제제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개발은행(NDB)은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과 함께 러시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됨.

- 위기대응기금(CRA) 규모는 1,000억 달러이며, 중국이 410억 달러, 브라질, 인도, 러시아가 각 각 180억 달러, 남아프리카가 50억 달러를 각각 출자하게 될 것임.

- 한편, 회의 기간 동안 BRICS 회원국 정상들은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과 옵서버, 유라시 아경제연합(EEU), 그리고 기업 대표 등과 양자 또는 다자 회의를 했음.

ㅇ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들은 9~10일 정상회의 기간에 ‘2025년 발전전략’, ‘상하이협력기구 회 원국 국경방위협력협정(Border Defence Cooperation Agreement)’ 등을 체결함.

-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신규 회원국으로 인도와 파키스탄의 가입에 대한 결의가 있었음.

※ 상하이협력기구에는 중국, 러시아 외에 중앙아시아 4개국(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 스탄·우즈베키스탄)이 참여하고 있음. 인도, 파키스탄, 이란, 아프가니스탄, 몽골은 상하이 협력기구의 옵서버 자격을 갖고 있으며, 2001년 기구 설립 이후 회원국을 추가로 받아들이 는 것은 처음임.

- 또한, 러시아는 UN의 對이란 제재가 해제되면 이란의 상하이협력기구 가입도 긍정적 으로 검토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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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단신 WORLD ENERGY MARKET Insight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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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5-26호 2015.7.10

-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들은 ‘세계 反파시즘 전쟁승리 70주년 성명과 마약문제 대응 에 관한 성명’을 채택 발표할 예정임.

- 중국 시진핑 주석은 상하이협력기구의 미래발전, 특히 안보 협력, 회원국 발전전략 연계 실현 등에 대한 중국의 이니셔티브를 제시할 것임.

ㅇ 또한,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들은 개별적으로 만나서 역내 수송망 연계에 대해 논의함.

- 중국-러시아-몽골 3국의 정상들은 3자 간 회의에서 중국의 ‘실크로드 경제벨트’, 몽골의 ‘초 원의 길’, 러시아의 ‘유라시아 횡단철도’ 간에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음.

・ 3국은 2014년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철도 및 도로 건설, 통관 절차 간소화, 3 국간 전력망 연결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3국간 경제회랑’ 구축을 논의한 바 있음.

- 중국-러시아 양국은 중국의 ‘실크로드 경제벨트’ 관련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유라시아경제연합 (EEU)’ 회원국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음.

※ 실크로드 경제벨트는 중국이 중앙아시아 및 유럽과의 경제협력을 통해 대규모의 인프라를 건 설하는 전략이며, 유라시아경제연합(EEU)는 러시아가 서유럽 국가 중심의 유럽연합(EU)에 대 응하는 기구 창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제공동체임.

・ 중국-러시아 양국 정상은 올해 5월 러시아에서 실무회의 개최에 대해 논의한 바 있음.

(中國新聞網, 2015.7.6~8; FT中文網, 2015.7.8; 商務部 홈페이지, 2015.7.9)

□ 중국 베이징, 분산형 태양광발전 보조금 정책 발표 예정

ㅇ 중국 베이징市 발전개혁위원회와 재정국(財政局)은 태양광발전의 기술 개발을 위해 베이징 내 분산형 태양광발전(계통연계)에 kWh당 0.3위안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분산형 태양광발전 지원정책을 조속한 시일 내에 발표할 예정임.

- 보조금 지원 기간은 2015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며, 市 재정에서 지급될 것임.

- 베이징市 발전개혁위원회는 4월 1일에 ‘2015년 베이징市 에너지부문 주요 사업(2015 年北京市能源工作要點)’을 발표하였는데, 여기에 분산형 태양광발전 보조금 지원이 명시되어 있음.

ㅇ 2015년 베이징市 발전개혁위원회는 지방정부 차원의 재생에너지 관련 입법을 가속화 하 고 있음.

- 올해 초 베이징市 발전개혁위원회는 2015년 신규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이 60MW 이상 될 것으로 전망했음.

・ 그중 하이뎬(海淀)區, 순이(順義)區 등 국가급 분산형 태양광발전 시범지역의 신규 설비용량은 30MW로 예상됨.

- 또한, 베이징市 내 창핑(昌平) 신에너지 시범구(區)와 옌칭(延慶) 친환경에너지 시범현(縣) 을 지정할 계획이며, 대학 캠퍼스에 1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 루프를 조성하는 사업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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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화 할 것임.

(21世紀新能源網, 2015.7.6)

□ 중국, 그리스에 대한 지원 확대 예상

ㅇ 중국은 유럽시장까지 진출하는 일대일로 전략 추진과 유럽과의 경제협력 증대를 위해서 유럽의 관문인 그리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중국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6월 29일 개최된 중국-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를 원한다면서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는 유럽뿐만 아니라 중국과도 연관되는 중 요한 문제라고 밝힘.

- 또한, 중국은 지금까지 그리스에 대해 지원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을 시사하였음. 그러나 구체적인 지원 방식과 규모는 언급하지 않았음.

・ 중국 상무부 자료에 의하면, 올해 5월까지 중국의 對그리스 투자규모는 누계치로 13억 달러로 주로 선박, 통신, 태양광산업에 집중되어 있음.

- 전문가들은 중국의 외환보유가 4조 달러, 외환예금 규모는 21조 달러에 달하는 상황에서 그 리스에 대한 지원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주장함.

- 중국-유럽 간 무역의 80%는 해상운송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어 중국은 2014년 그리스 피레우스항에 50억 달러를 투자하였음. 향후 양국 간 협력분야는 국제공항, 군사장비 등으로 확대될 것임.

・ 아테네 국제공항(Athens International Airport, AIA)은 그리스 정부 55%, 독일 공항 회사 AviAlliance 40% 지분으로 공동으로 소유․관리하고 있음. 중국의 선전(深圳)공 항 유한공사와 자산투자기업인 FPI Group(Friedmann Pacific Asset Management Ltd.)이 30% 지분 매입을 추진 중임.

・ 중국은 그리스로부터 공기부양정(Hovercraft) ‘주브르(Zubr)’ 4대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것이 실현돤다면 중국 해군은 타이완 동부 해역, 남중국해, 동중국해에서 의 상륙작전 능력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임.

- 그러나 중국의 그리스에 대한 경제 지원 및 투자 증대 계획에 대해 일각에서는 높은 국가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함.

ㅇ 한편, 중국의 對유럽연합(EU) 투자 규모는 2010년 20억 달러에서 2014년 180억 달러로 4년간 9배 증가하였음.

- 리커창 총리는 EU 재무장관들이 3,150억 유로 규모의 유럽전략투자펀드(European Fund for Strategic Investments, EFSI)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에 중국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희 망한다고 밝힘.

※ 유럽전략투자펀드(EFSI)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경기부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 안한 사회기반시설 투자기금으로 올해 말 출범 예정임.

(參考消息網, 2015.7.1~9; BWCHINESE網, 2015.7.2; 澎湃新聞, 2015.7.3; 觀察者網, 2015.7.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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