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러 정부, 석유․가스 관련 세금 인상 방침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러 정부, 석유․가스 관련 세금 인상 방침"

Copied!
26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러 시 아

러, 나부코 참여자인 독일 RWE에게 South Stream 참여제안··· 2

러 정부, 석유․가스 관련 세금 인상 방침 ··· 2

러 정부, 트레브스․티토브 유전 입찰 조건 확정 ··· 3

재무부, 소형유전에 대한 지하자원채굴세 인하 방침 ··· 4

러․중 가스가격 입장차이 여전 ··· 5

‘2030년 러시아 지질분야 발전전략’ 승인과 과제··· 5

중앙아시아 카자흐, 2010년 우라늄 18,000톤 생산 ··· 7

카자흐, 나부코 프로젝트에 대해 유럽이 무관심하다고 간주··· 7

Beyneu-Bozoy-Shymkent 가스관, 2010년 10월 건설 예정 ··· 7

중국 기업, 우즈벡 가스분배소(Gas-Distribution Station) 현대화 ··· 8

중 국 “12차 5개년” 기간 중, 석탄 소비 비중 63%로 하락 예정 ··· 9

에너지국: 신흥에너지진흥규획 국무원에 보고 ··· 9

광동원자력발전그룹, 베트남과 원자력발전 협력 양해각서 체결··· 10

상반기, 중국 원유 및 LNG 수입량 30~100% 증가··· 10

국가에너지국, 중국 전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 등극 부인 ··· 11

몽 골 페트로 마타드(Petro Matad Ltd)사(社)- 작업 진행 소식 ··· 12

페트로 마타드(Petro Matad), 블록XX(Block XX)에서 석유탐사 활성화 ··· 12

아이반호(Ivanhoe)사(社), 분쟁 키우다 ··· 13

몽골이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방안을 찾아 ··· 14

중앙아시아의 유․가스관 현황 ··· 16

[부록1] 중앙아시아 유․가스 수송 파이프라인 ··· 24

[부록2] 중앙아시아 유․가스 수송 파이프라인 및 연간 수송능력 ··· 25

공지사항

다음 호부터 5회에 걸쳐 주요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에너지 자원 개발 현황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

주 요 동 향

러 시 아 러 시 아

러, 나부코 참여자인 독일 RWE에게 South Stream 참여제안

러시아 가스협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발레리 야제프(Valery Yazev) 국가두마 부의장은 South Stream 건설 컨소시엄에 독일의 RWE를 참여시 키자는 가즈프롬의 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 하고 있다고 밝혔다.

Deutshe Welle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발레리 야 제프 부의장은 “RWE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유럽 의 다른 에너지기업들보다 더 많은 것을 이뤄냈 다”며 “현재 카스피해에서 한 개의 블록을 개발 중이며, 라이센스도 이미 획득했고, PSA협정까지 체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채굴한 탄화수소를 수 송하는 문제에 대해 여러 방안이 제시되고 있으 며, South Stream과 달리 나부코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나부코 프로젝트를 South Stream의 경쟁상대로 평가하고 있다. EU국가들은 나부코 가스관을 통해 카스피해 연안지역에서 천연가스를 수입하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가즈프롬의 위와 같은 제안에 대해 RWE가 나부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점을 의식 해 경쟁상대를 약화시키려는 의도로 파악하고 있다.

발레리 야제프 부의장은 “러시아는 천연가스의 약 80%를 장기계약으로, 15-20%는 현물계약을 통해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전략은 가 스가격을 유가에 연동시키는 방식을 부분적으로 철폐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발레리 야제프 부의장은 유럽 내 셰일가스 채굴

전망에 대해 “2030년에 유럽 국가들이 50bcm의 셰일가스를 채굴한다고 가정한다 하더라도 유럽 전체 가스수요를 550-650bcm으로 추산했을 때 이 는 상당히 적은 물량”이라고 밝혔다. 셰일가스 개 발은 엄청난 비용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로써, 채굴 원가 또한 비싸다. 이에 대해 야제프 부의장은

“셰일가스가 앞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나간다 해도 러시아 가스의 입지를 약화시킬 만큼 큰 파 급효과는 갖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Newsru, 7.14)

러 정부, 석유․가스 관련 세금 인상 방침

21일 러시아 재무부는 2006년부터 1,000㎥당 147루블로 유지되고 있는 가스에 대한 지하자원채 굴세를 2011년에 61%, 2012년에 6%, 2013년에 5.4% 인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석유의 경우, 2011 년에는 현재의 수준(톤 당 419루블)으로 유지하고, 2012년에 6.5%, 2013년에 5.4% 인상될 예정이다.

일리야 투르닌(Ilya Trunin) 세금관세요율정책 부장은 “재무부를 비롯한 2011년부터 천연가스 채 굴시 징수하는 세금을 현재 수준보다 61% 인상하 겠다”며 “지하자원채굴세는 인플레 인상(2012년 6%, 2013년 5.4%)에 따라 매년 물가에 연동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일리야 투르닌 부장은 “부가가치세 인상 방침에 따라 러시아는 가스의 경우, 2011년에 510억 루블, 2012년에 604억 루블, 2013년에 690억 루블, 석유 의 경우에는 2012년에 780억 루블, 2013년에 470 억 루블의 추가 세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3)

설명했다. 가스 부가가치세 인상 방안은 경제개발 부의 입장과도 맥을 같이 한다. 7월 16일 안드레 이 클레파츠(Andrey Klepach) 경제개발부 차관은 부가가치세 인상을 제안했었다. 재무부는 부가가 치세를 종전보다 두 배(1,000㎥당 294루블) 늘려야 한다며 강경입장을 고수한 바 있다.

일리야 투르닌 부장은 “부가가치세 인상에 따라 그동안 다양한 조세특례 제공과 석유 부가가치세 감면으로 인한 예산 적자분을 충당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언급했다.

(RiaNovosti, 7.21)

러 정부, 트레브스․티토브 유전 입찰 조건 확정

러시아 정부는 네네츠크 자치구에 위치해 있는 트레브스(Trebs)와 티토브(Titov) 유전에 대한 입 찰 조건을 확정했다. 동 유전에 대해 대부분의 석 유가스기업들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전 문가들은 국영기업 중에서도 로스네프츠가 동 유 전을 매입할 수 있는 가장 많은 기회를 가지고 있 다고 평가했다.

트레브스와 티토브 유전의 총 매장량은 2억 3,000만 톤 이상으로 추산된다. 종전에 천연자연환 경부의 본지 소식통은 최초 입찰가격이 약 50억 루블에 달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트레브스․티토브 유전 입찰은 수년에 걸쳐 계 속되어 왔었다. 1994년 동 유전을 개발하기 위해 Timan Pechora Company(로스네프츠에 합병) 컨 소시엄이 설립되었지만 이후 와해되었다. 2005년 에 입찰이 추진되었지만, 2008년으로 또다시 연기 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경제위기로 인해 석유기업들은 매입 계획 자체를 잠정 보류했었다.

2009년 말 러시아 정부가 당초 계획으로 원상 복 귀함에 따라 다시금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고조 되기 시작했고, 현재 거의 모든 수직형통합기업들 이 입찰 참여를 원하고 있다. 이전에는 루코일, 로 스네프츠, 가즈프롬 네프츠, 바쉬네프츠가 입찰에 참여하고자 했다.

아트크리티예(Otkritie)의 바딤 미트로신(Vadim Mitroshin)은 “트레브스, 티토브 유전 개발 프로젝 트는 좋은 입찰가격을 제시하는 기업이 맡게 될 것”이라며 “잠재적인 참여기업들은 동등한 조건에 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들 매장지의 가격은 동 지역에서 어떤 자산을 가졌는가의 여부 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이 지역에 석 유채굴 생산기지를 세웠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앞으로 있을 입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업으로 로스네프츠가 거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레브스 및 티토브 매장지는 시기는 아 직까지 확실하지 않지만 정부가 매각하는 매장지 중에 가장 고가로 평가된다.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는 트레브스 및 티토브 대 형 유전의 대한 입찰 조건에 대해 명시된 총리령 에 서명했다. 동 문서에는 총 지불금액에 대해서 는 명시되지 않았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 이 말했다.

본지 소식통에 따르면, 천연자원환경부, 에너지 부와 정부는 미개발된 상태로 남아있는 대규모 유 전인 트레브스와 티토브 유전의 매각 가격 문제에 대해 입장을 달리했다. 천연자원환경부는 입찰 신 청자들 가운데 자산규모가 가장 큰 기업이 아닌 가장 책임감 있는 기업을 모색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에너지부는 최초 가격이 상당히 낮다면서 일시 불 금액을 600억 루블로 상향조정할 것을 제안했 다. 에너지부는 동 문제에 대한 자신들의 입장을 담은 제안서를 송부했고, 정부에서 최종가격을 결 정할 것이다.

만약 에너지부의 제안이 받아들여지게 될 경우, 트레브스․티토브 유전은 지하자원청에서 매각하 는 가장 고가의 매장지로 기록된다. 금융위기 이 전인 2008년 베르흐넨캄스코예 칼리이노예 매장지 개발권 입찰을 통해 가장 많은 세수를 거둬들인바 있다. 당시 3개 광구의 가격은 560억 루블로, 이는 최초가격보다 21배가 높았다.

로스네프츠, 루코일, 가즈프롬 네프츠, 바쉬네프

(4)

츠 등 대기업들은 트레브스․티토브 유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중 로스네프츠와 루코일이 입 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점쳐져 온 가운 데 로스네프츠는 에너지부의 제안이 받아들여 질 경우, 입찰에 참여할지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 발표를 하지 않았다. 에너지부와 천연자원환경부 는 입찰 정보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트레브스 및 티토브 유전의 시장가 격을 20억 달러로 평가하고 있지만, 바쉬네프츠와 같은 비교적 규모가 작은 기업들은 차치하더라도 대기업들의 입장에서도 시장가격은 별로 높지 않 은 편이라 할 수 있다. 메트로폴(Metropol)의 알렉 세이 코킨(Aleksey Kokin)은 “상당부분의 자금은 매장지 개발에 필요하다.”고 언급, 우랄시브 캐피 탈(Uralsib Capital)의 빅토르 미쉬냐코프(Victor Mishnyakov)는 모든 또는 몇몇 입찰 참여기업들 이 공동 개발을 하는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방안도 강구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RBCdaily, 7.19/7.21)

재무부, 소형유전에 대한 지하자원채굴세 인하 방침

지난 16일 재무부는 초기 석유가채매장량이 500 만 톤 미만인 광구에 대해 지하자원채굴세를 인하 해주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중소석유가스채굴기업연맹인 아소네프츠(Assoneft) 는 3년 전 타트네프츠(Tatneft)와 공동으로 동 제안 을 발의했다. 이후 러시아 산업기업가연맹(RUIE)의 에너지위원회 실무그룹이 동 법안 작성에 착수했고, 대기업들도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법안 추진을 위해 재무부로부터 승인을 받는 것 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뿐만 아니라 다행 스럽게도 이 과정에서 별다른 마찰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이미 개발된 성숙유전에 대한 특혜제공으 로 긍정적인 결과들이 처음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이후로 소형 광구에 대한 조세부담도 완화시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

로 혹은 조세제도를 행정적으로 어떻게 잘 관리할 것인가 등의 세부사항을 마련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조세특혜를 제공받기 위해 대형광구를 소규모로 분할 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지만, 천연자 원환경부는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명확 한 행정메커니즘을 제시했다. 확정된 방식에 따라 부가가치세 인하율이 결정되며, 동 방식을 적용함 으로써 부패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형 유전에 대한 부가가치세 인하방침으로 인 해 연간 1,000-1,200만 톤의 추가적인 원유 채굴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수직통합 대기업들은 이러한 조세특혜 효과에 대해 반신반 의하고 있다.

무엇보다 소형 유전에 적용되는 특혜는 기업이 아닌 매장지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다시 말해 대기업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소 형유전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사실은 채 굴작업이 이미 오랫동안 진행되었던 지역에서 활 동하는 기업들, 예컨대 타트네프츠, 루스네프츠, 루코일, 바쉬네프츠 등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또한 가장 눈여겨볼 점은 지하자원청이 입찰을 늘리고 있고, 매장지를 매입하려는 실질적인 기업 들이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러시아 정 부의 최대 관심사는 현재 아직 개발되지 않은 소 형 광구를 얼마나 많이 개발할 수 있는 가이다.

이들 광구에 대한 라이센스는 현 조건에서 개발 채산성이 낮다는 이유에서 어떤 기업에게도 발급 되지 않은 상태이다. 투자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프로젝트에는 관심을 두 지 않기 마련이기 때문에 부가가치세에 대한 특혜 는 입찰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 석유기업들이 소형 유전에 많은 관심을 보 이고 있는 가운데 이는 중소 석유기업 설립을 위 한 발판이 될 수 있다. 현재 시장가격이 상당히 높게 조성됨에 따라 채굴상황이 호전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연간 2-3개 그칠 정도로 신생 석유기업 들이 거의 생겨나지 않고 있다. 통상적으로 매년

(5)

동 분야에서 10-15개의 신생 기업들이 생겨났던 추세와 비교해볼 때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조세특혜 제도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먼저 소형유전 정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 현재 에 너지부와 공동으로 중소 석유기업들에 대한 개념 을 마련 중에 있으며, 법적지위가 명확하게 구축 되지 않는다면, 향후 이들의 사업 추진은 난관에 부딪힐 것이다. 법적지위 구축이야말로 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다음 단계라고 할 수 있다.

(RBCdaily, 7.20)

러․중 가스가격 입장차이 여전

중국 베이징에서 가즈프롬과 CNPC는 대중국 천 연가스 공급에 관한 새로운 협상 라운드에 돌입했 다. 동 협상이 끝난 직후 알렉산드르 메드베데프 (Aleksandr Medvedev) 가즈프롬 부회장은 “양측 간에 입장조율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열렸던 협상은 가즈프롬이 알타이 가 스관을 통해 1,000㎥당 450달러에 가스를 공급하 겠다고 제안한 이후 완전히 수포로 돌아갔다.

러시아 측은 알타이 라인의 건설비(약 130억 달 러 추산)를 고려했을 때 이와 같은 공급가격으로 중국에 가스를 공급해야 대유럽 가스공급 거래와 비슷한 수준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09년 가을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베이징을 전격 방문했을 당시 가즈프롬은 CNPC와 2010년 6월까지 논쟁이 되고 있는 모든 문제들에 대해 조 정한다는 내용의 로드맵에 서명했었다.

중국 측은 이에 따라 협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 고, 가장 최근에 열렸던 협상에서 양측 대표들은 러시아산 가스 공급 프로젝트의 재정지원에 관한 다양한 계획안에 대해 검토했다. 당시 중국은 러 시아 영토를 통과하는 가스관 건설 시 신용특혜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

(Newsru, 7.23)

‘2030년 러시아 지질분야 발전전략’ 승인과 과제 지난 6월 러시아 정부는 ‘2030년 러시아 지질분 야 발전 전략’을 승인했다. 러시아 정부가 지질분 야의 문제를 인식, 동 분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 했다는 사실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동 전략에 명시된 목표들을 실현시켜 나가기 위해 서는 아직까지 넘어야할 산이 많다.

동 전략은 약 20페이지의 소규모 분량으로 작성 되어 지질분야의 모든 문제들을 다루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때문에 개념적인 성격을 띠는 동 전 략은 향후 전망에 대한 주요 특징에 대해 기술되 어 있다. 2010년 10월에는 연방의회에서 공청회를 열어 동 전략을 실현시켜 나가기 위한 법적인 문 제들에 대해서 검토할 계획이다. 더불어 러시아 정부는 동 전략에 기술되어 있지 않은 틈새분야를 개척하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지질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부문 과 기업부문 간의 권한 분배가 명확하게 이루어져 야 한다. 특히 정부가 제 기능을 이행하기 위해서 는 무엇이 필요한 가에 대해 분명하게 이해할 필 요가 있다. 게다가 지질학은 지하자원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지하자원의 이용을 위해 정보기반을 구 축하는 것이다.

예컨대, 캐나다, 미국, 중국 등지에서는 국립지 질조사청이 지질분야의 업무를 총괄한다. 러시아 에서 이와 유사한 기관을 청 또는 국으로 명명하 고 있지만, 확실하게 구분지어 분리해야 할 필요 가 있다. 지하자원 이용 권리를 부여하는 기능은 라이센스 조건의 이행여부를 감독하는 기능과 같 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과도기 단계에서 이러한 기능을 지질청에 위임해야 한다.

두 번째로 정부가 나서 지질탐사를 실시해야 하 는지 아니면 부지선정, 지도제작, 화산 연구, 고위 험군의 지질현상, 유용광물 보유여부에 대한 예상 평가 등 전반적인 지질문제들에 한해 기능을 제한 시켜야 하는지도 분명하게 결정해야 한다. 이는 전 세계 모든 지질청에서 수행하는 기능들이지만, 매장지 발견․탐사․운영은 기업들의 몫이다.

(6)

유감스럽게도, 러시아는 소비에트 시절부터 실 시해왔던 탐사작업에 대해 비용을 지불해왔으며, 지금도 이전에 실시해왔던 탐사작업에 예산을 쏟 아 붓고 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동 전략에서도 검토되었다. 하지만 분명한 경계를 정하고, 정부가 더 이상 예산을 배정하지 않고, 기업들에게 필요 한 여건을 조성해주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 다. 동 발전전략에서는 이러한 경계가 모호하게 기술되어 있다.

현재 지하자원법에서는 지질분야에 대한 언급이 매우 짤막하게 기술되어 있다. 지하자원법은 지하 자원 이용에 관해서만 기술되어 있을 뿐 이들 연 구에 대해서는 찾아볼 수 없다. 이러한 맥락에서 모든 부분에 대해 자세하게 기술된 지하자원의 지 질연구에 관한 법안이 필요하지만, 안타깝게도 현 재 이러한 법안은 전무한 실정이다. 더욱이 ‘연료 -원료기반’, ‘재생산’, 심지어 ‘매장량’ 등 주요 개 념이 뒤죽박죽 정립되어 있는 터라 임의대로 의미 를 이해하거나 해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질제품’의 개념이 부재하다. 많은 리스크를 안고 있는 독립, 민간 지질기업들이 생 겨나고 있고, 노하우, 혁신기술을 통해 매장지를 발견해 이에 대한 탐사 및 개발 권리를 팔고 있 다. 이는 지질제품 시장 조성이라는 전략적 목표 중 하나이다.

더불어 이러한 기업들에게 자금을 대줄 수 있는 벤처형태의 기금을 조성해야 한다. 한편으로 러시아 정부는 이들 기업들이 경매에서 매입하는 방식이 아닌 협정원칙에 따라 지질연구에 대한 라이센스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허가를 해줘야 한다. 이러한 제 도적인 뒷받침이 있을 경우에 러시아 국내 지질탐 사 기업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2030년 지질분야 발전전략’은 사실상 모든 문제 들에 대해 기술되어 있지만 충분하지 않은 게 사 실이다. 지금부터라도 주요 목표 및 과제에 따라 법률 및 법적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해 야 할 것이다.

(RBCdaily, 7.21)

(7)

러 시 아 중 앙 아 시 아

카자흐, 2010년 우라늄 18,000톤 생산

지난 7월 23일 카자흐스탄 산업신기술부 전원 확대회의에서 산업원자력부장 마지트 샤리포프 (Mazhit Sharipov)는 “카자흐스탄은 2009년 우라 늄 생산량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였다. 2010 년에는 18,000톤을 생산할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아직 미해결된 문제들이 남아있다.

“카자흐스탄이 그만큼의 우라늄을 생산할 필요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집중적으로 생산할 경우에 70~80년 동안 우라늄 자원을 쓸 수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이를 고려한 미래 에너지인 원자력이 있다. 물론, 이 질문에 매우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Gazeta, 7.23)

카자흐, 나부코 프로젝트에 대해 유럽이 무관심하다고 간주

7월 18일 독일 앙겔라 메르켈(Angela Dorothea Merkel) 총리의 공식 방문의 일환으로 아스타나에 서 이루어진 기자회견에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Nursultan Nazarbayev)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은 한 번도 나부코를 반대한 적이 없다. 카자흐스탄 은 나부코 가스관과 연결할 준비를 마친 반면, 유 럽에서는 나부코의 전반적인 문제를 많이 이야기 하고 있긴 하지만 사실상 프로젝트에 대한 실질적 인 행동이 매우 미미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나부코에 참여하기 위하여 적어도 2가지 사실이 필요하다. 카스피 해 해저를 지나 코카서스를 경유하고 흑해를 지나 더 멀리 가스관이 부설되는 것과 최소한 카스피 해의 카자흐스탄 연안에 LNG(액화가스) 공장이 건설되 는 것이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현재 이 문제에 대해

대화 이외에는 아무것도 하고 있는 것이 없다.”고 말하면서 “가스를 보유하고 있는 투르크메니스탄 또한 참여 가능성을 밝힌 상태이지만, 아직은 미 확정된 상태로 본격적으로 참여할 경우, 이 문제 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발언했다. 또 그는

“그렇다면, EU는 보다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간주하고 있다.

참고로, 카자흐스탄 카스피 해상에서 신규 매장 지가 발견되면서 천연가스 확인 및 평가 매장량이 약 3.3tcm을 기록했으며, 동 매장지의 잠재 자원 량이 6~8tcm으로 밝혀졌다. 2010년 카자흐스탄의 액화가스 생산량은 1.5배 이상 증가해 45bcm을 기록할 것이다.

(Oilcapital, 7.19)

Beyneu-Bozoy-Shymkent 가스관, 2010년 10월

건설 예정

카자흐스탄 석유가스부 사우아트 민바예프 (Sauat Mynbayev) 장관은 ‘베이네우(Beyneu)-보 조이(Bozoy)-쉼켄트(Shymkent)’ 가스관을 2010년 10월에 건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7월 21일 망기스타우(Mangistau)주에서 카자흐 스탄 카림 마시모프(Karim Massimov) 부총리는 회의 도중 “기술적인 관점에서 우리는 2010년 10 월이면 가스관 건설에 들어갈 준비를 마칠 것이 다.”고 발언했다.

민바예프 장관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의 목적 은 연간 4bcm의 가스를 요하는 카자흐스탄 남부 지역의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함이다.

카자흐스탄의 서쪽 매장지와 카스피 해상에 위치 한 매장지에서 남부 지역-키질오르다(Kyzylorda), 유즈노-카자흐스탄(Yuzhno-Kazakhstan), 잠빌 (Zambyl), 알마타(Almata)-으로 가스를 수송하는

(8)

‘Beyneu-Bozoy-Shymkent’ 가스관의 총 연장은 약 1,500㎞(직경 1,016㎜), 수송 용량 10bcm/연으로 추 산되고 있다.

상기한 바와 같이, 가스관 착공일은 2010년 하 반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201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가스관 2단계 공사는 2014~

2019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동 가스관은 ‘카 자흐스탄-중국’ 가스관과 연결되는 2개 구간 중 하나이다.

카자흐스탄 국부펀드 삼룩-카지나(Samruk-Kazyna) 의 공식 사이트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프로젝트의 총 비용은 38.79억 달러이다.

(Trendcapital, 7.21)

중국 기업, 우즈벡 가스분배소(Gas-Distribution

Station) 현대화

우즈트란스가즈(Uztransgaz)의 샤잘릴 샤무흐시 모프(Shadzhalil Shamukhsimov) CCO

1)

는 중국 Alcatel-Lucent Shanghai Bell사는 2010~2011년 우 즈베키스탄 가스분배소(Gas-Distribution Station)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프로젝트의 총 비용은 9,100만 달러라고 밝혔다. 그는 Alcatel-Lucent Shanghai Bell사가 2008년 Uztransgaz와 Turn-Key 방식의 가스수송시스템 설비 설계 및 공급에 7,750 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프로 젝트 타당성 연구와 이해 관계자들로부터 동의를 구해 전문가 감정과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lcatel-Lucent Shanghai Bell사는 가스관의 음극화 보호를 복구하고 도로 를 따라 부설된 무선통신을 조정하며, 2,000㎞ 길 이의 광통신을 통한 신호를 전송하는 본선 시스템 설비와 함께 전기통신과 가스수송망을 통한 SCADA

2)

시스템을 부설할 것이다. SCADA 프로 젝트 추진 과정에서 5개의 승압기지와 86개의 가 스분배소, 109개의 블록밸브 스테이션(block valve station), 6개의 지역 제어국, 1개 중앙 제어국, 1개 저장 제어국과 연결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자금조달은 중국수출입은행의 7,360만 달러 신용 제공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Uztransgaz가즈의 자기자본 740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차관은 연간 2%대의 저리로 20년 간 제공되며, 처음 5년간은 1%로 지불되고, 이후 분 할상환 또한 1%대가 될 것이다.

Uztransgaz는 우즈벡네프테가즈(Uzbekneftegaz) 의 자회사로 가스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 탄의 가스 수송과 공급 사업을 통제하고 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가스관 연장은 3,200㎞이며, 단선이 약 14,000㎞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서쪽 지역에는 천 연가스 수송 및 수출을 위해 건설된 CAC(Central Asia-Center)와 부하라-우랄(Bukhara-Ural) 가스수 송시스템에 출력이 좋은 구간이 부설되었으며, 현재 Uztransgaz는 24개의 승압기지와 300개 이상의 가 스 분배소를 가동하고 있다.

(Oilcapital, 7.20)

1) Chief Communications Officer,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2) 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감시 제어 및 데이터 취득

(9)

러 시 아 중 국

“12차 5개년” 기간 중, 석탄 소비 비중 63%로

하락 예정

‘12차 5개년’ 기간 중, 중국 석탄 소비 비중은 현재의 70% 이상에서 63%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 됐다. 이를 통해 중국 에너지 소비 구조에도 변화 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한편, ‘인수합병, 조직개 편’은 석탄 업계의 키워드로 지역 간의 조직개편 도 하나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될 전망이다.

최근 지앙빙(江冰) 국가에너지국 규획발전처 처 장은 에너지 발전 ‘12차5개년 규획‘을 소개하는 자 리에서 ‘12차 5개년’ 기간 중, 청정에너지와 비 화 석에너지의 빠른 성장을 토대로 1차 에너지 비중 에서 석탄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 70% 이상에 서 63%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석탄 공업 협회의 한 전문가는 “비록 12차 5개년 기간 중에 중국 전체 석탄 소비 비중이 떨 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에서 석탄이 차지하고 있는 지위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석에 따르면, 12차 5개년 기간 중 석탄 기업 의 인수합병과 조직개편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낙후 기업을 도태시키고 선진화된 기업을 점차 육 성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산서성, 하남성, 내 몽골, 산동성 등의 석탄 주요 생산지역내의 조직 개편이 완성됨에 따라 지역 간의 조직개편은 이미 기정사실화되었다.

한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석탄 공업 ‘12차 5개 년’ 규획에서는 현대식 대형 노천 탄광을 우선적 으로 건설하고, 2015년에 5,000만 톤 이상의 특 대 형 석탄광의 생산량을 65% 이상으로 높이고, 20 개의 1,000∼4,000만 톤의 대형 기업을 만드는 내 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가에너지국 석탄처 책임자는 언론 과의 인터뷰에서 2015년까지 중국 연간 억 톤 이

상 생산하는 기업은 6∼8개, 연간 0.5∼1억 톤을 생산하는 기업은 10개 이상 달하고, 특 대형 석탄 기업의 생산량은 중국 총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안전 생산을 보장하기 위한 석 탄광의 설립 기준이 더욱 까다로워졌다. 이에 따 라 일반 탄광의 생산 규모는 30만 톤 이상, 국가 핵심 규획에 속하는 탄광 지역의 생산 규모는 연 간 60만 톤, 각 지역 주요 석탄 생산 성(省)의 생 산 규모는 120만 톤으로 규정토록 했다.

(상해증권보(上海证券报),7.22)

에너지국: 신흥에너지진흥규획 국무원에 보고

국가에너지국은 어제 북경에서 열린 에너지 경제 관련 브리핑 자리에서 신흥 에너지 진흥 규획이 몇 차례의 수정보안을 걸쳐 비교적 완성도 높은 규획 원고를 완성했고, 관련 절차에 따라 국무원에 보고 하여 심사 비준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 규획의 명칭은 당초 일부 언론에서 ‘신에너 지진흥규획’으로 언급됐지만, 최종적으로 ‘신흥에 너지산업진흥규획’으로 확정되었다.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동 규획 명칭이 ‘신에 너지’에서 ‘신흥에너지’로 바뀐 이유는 규획에는 풍력에너지, 태양에너지, 바이오매스, 지열에너지 등 신에너지 개발 이용뿐만 아니라 청정석탄, 스 마트그리드 등 전통에너지의 업그레이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과정, 발전 규모 및 중요 정책 조 치 등의 규획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에너지국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동 규획의 반포 일시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동 규획의 실행 기간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라고 말했다.

중국 12차 5개년 에너지 규획 제정에 대해 지앙

(10)

빙(江冰) 국가에너지국 규획발전처 처장은 중앙정 부가 제시한 비 화석에너지 비중과 탄소 배출 감 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전개하여 2020년 까지 1차 에너지 소비 총량에서 비 화석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15%까지 늘리고, GDP 이산화탄 소 배출을 2005년 대비 40∼45% 낮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12차 5개년 기간은 앞에서 언급한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 고 언급했다. 핵심 임무는 전통 에너지의 청정 이 용 수준을 높이고, 천연가스 등의 청정에너지의 이용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수력발전과 원자력 발전의 개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풍력에너지, 태양에너지, 바이오매스 등의 재생에너지의 사용 을 전환하고, 에너지 구조의 조정을 업그레이드하 는 한편, 에너지 기지 및 지역 간 에너지 수송 루 트 건설을 통합 규획하고, 에너지 자원 업그레이 드를 추진하는 것이다.

국가에너지국은 2015년까지 중국 수력발전은 2.5 억 ㎾, 원자력발전은 3,900만㎾, 그 외에 재생에너지 소비량이 1.1억 tce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 가지 목표를 완성하기 위해 2020년까지 중국 은 원자력발전 7,500만 ㎾의 설비 용량과, 수력발 전 3억 ㎾ 설비용량을 완성해야 하며, 다른 비 화 석에너지의 총 사용 규모는 2.4억 tce가 되어야 하 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일재경일보(第一财经日报),7.22)

광동원자력발전그룹, 베트남과 원자력발전 협력 양해각서 체결

7월 22일자 베트남 <경제시보>의 보도에 따르 면, 최근 광동원자력발전그룹과 베트남 원자력에 너지원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원자력발전 협 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동 양해각서에 따르면, 광동원자력발전그룹은 원자력발전 기술 이전과 원 자력발전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술 인력의 훈 련 양성을 약속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해각서의 체결과 이행으로 베 트남 원자력발전소 사업 건설 준비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베트남 원자력발전소 사업은 이 미 2009년 베트남 국회에서 비준 통과되었는데, 동 발전소의 발전 총 출력은 4,000㎿이며, 그 중 1 기 발전소는 2014년 착공되어 2020년부터 운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무부망참(商务部网站),7.23)

상반기, 중국 원유 및 LNG 수입량 30~100% 증가

올해 상반기, 중국 국가에너지국에서 조사한 데 이터에 따르면, 중국 원유 수입량은 1.18억 톤, 석 탄 8,109만 톤, LNG 408만 톤으로 각각 30.2%, 70.6%, 100.2% 증가했다. 한편, 1월부터 6월까지 중국에서 생산된 원유는 9,848만 톤, 천연가스는 459억㎥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북경에서 개최된 뉴스 브리핑자리에서 조 우시안(周喜安) 국가에너지국 통합처 처장은 중앙 아시아 천연가스 운수량의 증가와 국내 생산량 및 LNG 수입량이 증가함에 따라 중국 천연가스 공 급 능력은 강화되었지만, 수급 갈등은 여전히 존 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4분기 겨울철의 천연가스 사용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일 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가스 공급이 불안정할 것으 로 점쳐지고 있다.

2009년 11월 예년보다 적설량이 높아지고, 기온 이 떨어짐에 따라 천연가스 수요는 급등했고, 중 국의 천연가스 수급은 계속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 다. 중경, 서안, 이창, 양주 등 대도시의 천연가스 소비가 제한됐고, 무한, 항주 등 도시는 천연가스 공급이 전면 중단되기도 했다.

석탄 수입에 대해, 조우시안(周喜安) 처장은 최 근 국제 석탄가격 및 해상 운반비용이 인상됨에 따라 수입산 석탄 가격 우위는 다소 떨어졌고, 증 가폭도 주춤한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 신 부 동산 정책, 에너지절약 감축 의무, 수력발전 발전 량 증가 등의 요인으로 중국 석탄 수요는 계속 떨 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입산 석탄 가격 우위 하락

(11)

까지 겹치면서, 하반기까지는 석탄 수입이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겠지만 점차적으로 증가 속도는 떨어질 것으로 조우시안 처장은 예측했다.

한편, 2009년 말 중국 전국 석탄 총 생산량은 30억 톤을 넘어섰다. 최근 국유 기업의 석탄 생산 능력이 증가함에 따라 일부 기업의 석탄 생산량은 크게 증가했다.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7.20)

국가에너지국, 중국 전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 등극 부인

IEA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이 미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에너지 소비국으로 등극 했다. 하지만 국가에너지국은 이에 대해 IEA는 중 국 에너지절약 및 배출 감축 상황을 인지하지 못 하고 있으며, 동 데이터는 참고는 할 수 있지만, 믿을만한 근거는 없다고 보도했다.

21일, 국가에너지국은 상반기 에너지경제상황 브리핑을 개최했다. 국가에너지국 대변인이자 통 합처 처장 조우시안(周喜安)은 IEA가 최근 중국을 에너지 소비 및 이산화탄소 배출 대국으로 발표한 것은 중국의 상황과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에 대한 노력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IEA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2009년 미국보다 4% 많은 22.52억 톤의 석유 자원을 소 비하여 전 세계에서 에너지 소비 대국으로 등극했 다. IEA 수석경제학자 Fatih Birol은 2000년 미국 에너지 소비량은 중국의 2배였지만, 그 후 미국은 에너지 효율성을 매년 2.5% 향상시켜왔지만, 중국 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은 매년 1.7%에 그쳤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우시안(周喜安)은 전문가의 말을 인 용해 “신에너지발전측면에서 중국은 이미 미국을 앞서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의 수력발전 설비 용량과 태양열 온수기 사용 규모 및 원자력발전 규모와 풍력발전 설비 용량 증가 속도로 세계에서 최고” 라고 말하면서 IEA의 데이터는 참고는 할 수 있지만, 믿을만한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

사실, 에너지소비량 측정 단위 기준은 서로 다 르기 때문에 동 데이터는 직접적으로 비교가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가에너지국, 발전개혁위원회, 국가에너지국은 지난 주 제2차 전국 경제조사 결 과를 근거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중국 단위 GDP 에너지소비의 하락폭이 15.60%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2008년 전국 에너지 소비 총량은 29.1억 toe인 것으로 조사됐다.

(재신망(财新网), 7.21)

(12)

러 시 아 몽 골

페트로 마타드(Petro Matad Ltd)사(社)- 작업 진행 소식

2010년 7월14일, 페트로 마타드(Petro Matad Ltd)사(社)의 다브산톨고이-1(Davsan Tolgoi-1;

"DT-1") 탐사가 목표했던 1,220 미터의 깊이까지 진행 되었다. 이 유정은 1,075m 에서 1,146m 사이 차간트사브 (Tsagaantsav) 층(層)을 통과해 변성 암층으로 들어갔다. 전체 71미터에 이르는 차간트 사브층의 단층에는 석유의 흔적과 진흙에서 추출 된 가스, 또한 6개의 사암층, 전체 35m에 이르는 역암조직 등의 석유가 발견될만한 조짐을 보였다.

이 층들 사이에서 패인 흔적, 발광, 석유 자국 과 강한 석유냄새 등 유력한 석유의 흔적들이 발견되 었다. 모든 사암층과 역암층 사이를 빠른 속도로 뚫을 수 있었기에 이 유정이 더더욱 좋은 유전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조짐으로 보였다.

DT-1의 유정의 지질학적 검증이 진행될 예정이 며, 이 작업이 끝나는 대로 굴착기는 DT-2로 옮 겨질 계획이라고 한다. 탐사크 분지생성 지역과 가깝고 독립적이며 폐쇄적인 구조를 지닌 DT-1의 서쪽 4km 지점에 위치한 DT-2에 대한 탐사는, 차간트사브의 사암층 아랫부분에 대한 2000미터 실험(2000m test)을 통해 진행 될 예정이다.

대표이사 더글라스 맥게이(Douglas McGay)는

“첫 번째 유정 개발의 성공은 우리 회사와 몽골 정부, 모두에게 있어 굉장히 중요한 목표달성 이 였고 또한 우리 기술팀의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는 좋은 기회였다. 과학적인 실험들과 분석들이 이제 막 시작되긴 했지만, DT-1은 우리가 처음 예상했 던 것처럼 다브산 톨고이 탐사의 성공가능성을 충 분히 입증 해 주었다. 우리는 무한한 탄화수소 (hydrocarbons)들을 찾았을 뿐만 아니라 이번 유 정 탐사를 통해 축적한 과학적인 지식들을 기반으 로 앞으로의 다른 유정개발에도 상당한 노하우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을 것 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작업은 또한 Block XX 탐사에 관한 우리의 평가가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 고, Block XX의 다른 6개의 작은 유전들을 탐사 하고 실험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기반 이 되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미래에도 지속적으 로 자신감을 가지고 Block XX에 대한 작업을 진 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Reuters, 7.16)

페트로 마타드(Petro Matad), 블록XX(Block

XX)에서 석유탐사 활성화

웨스트하우스 중개사(Broker Westhouse)는 최 근 몽골의 다브산톨고이-1(Davsan Tolgoi-1) 유 정에서의 페트로마타드(Petro Matad)사(社) 석유 발굴에 대해 아마도 석유가 북쪽의 페트로차이나 의 유전이 있는 BlockXX로부터 Block XIX로 이 동한 것이라며, “아주 좋은 소식”이란 긍정적인 반 응을 보였다.

데일리오일 앤 개스필터 보고서(Daily Oil &

Gas Filter report)에서 웨스트하우스는, 이번 특정 유정에서 많은 양의 석유탐사가 실패하더라도 같 은 블록의 다른 곳에서 엄청난 양의 석유가 발견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유정 은 2010년 몽골 동쪽에서 실행된 BlockXX 굴착 프로그램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굴착작업은 1,093 미터에 서 드릴 교환을 위해 일시적으로 중지되었으며 작 업이 다시 진행되면 별다른 시험 스케줄 없이 1,440미터까지 파고 들어갈 계획이다.

이 뉴스가 발표된 후 주가가 49%나 폭등했다.

하지만 웨스트하우스는 이것에 만족하지 않고 이 번 작업이 자사(社)의 주가가치 향상에 더 큰 영 향을 미칠 것이라고 큰 기대를 걸고 있다.

(13)

이번 보고서는 탐사 주요 지역에 1억2천200만 배럴의 석유 매장량이 추정된다고 밝혔으며, 분석 자료에 의하면 이번 탐사의 성공률은 37%라고 밝 혔다. 웨스트하우스는 이번 발견으로 약 9억 7,100 만 US달러의 순 현재가치(NPV; net present value)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았으며, 이것은 한 주당 93 펜스인 현재가격이 한 주당 421 펜스로 폭등하는 것과 같은 격이라고 밝혔다.

페트로마타드 사(社)는 몽골의 석유관련 탐사, 개발 및 생산에 몰두하는 업체의 모(母)회사격인 거대한 기업체이다. 이 기업체는 몽골 정부와 더 불어, 3개의 생산물분배계약(PSC)에 대한 독점권 을 가지고 있다. 이 기업체의 주된 자산은 몽골 동쪽의 14,240 km2에 이르는 유전층 Block XX의 PSC들이다. 또한 몽골 중앙부에 73,498 km2에 이 르는 IV 블록과 V블록, 두개의 블록들도 소유하 고 있다.

(Stock Market News Australia , 7.15)

아이반호(Ivanhoe)사(社), 분쟁 키우다

지난 14일 캐나다 벤쿠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이반호 사(社)가 또 다른 전략적 투자자들을 끌 어 들이겠다는 방침을 발표함에 따라 몽골 구리광 산 및 금광(Mongolian copper and gold mine)에 대한 리오틴토(Rio Tinto) 사(社)와의 분쟁은 점점 커 질 전망이다.

아이반호 사(社)는 자사(社)의 이사회 투표를 통 해, 2006년 리오틴토 사(社)와의 협정 조항들 중 아이반호 사(社)가 다른 투자자들에게 5%이상의 지분을 팔지 못하게 하는 조항을 없애기로 결정했 다고 발표했다.

이번 일로 중국 국경 근처 몽골의 오유톨고이 (Oyu Tolgoi) 광산에 자금을 대고 있는 리오틴토 사(社)는 아이반호 사(社)에 투자한 자사(社)의 주 가 가치가 저하될 수도 있으며, 제3의 다른 광산 업체가 이번 프로젝트를 차지하게 될 지도 모른다 고 우려하고 있다. 리오틴토 사(社)는 "우리는 여 전히 2006년 맺어진 아이반호 사(社)와 자사(社)의

긴밀한 협약 관계를 신뢰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도 이번 분쟁에 대한 중재 재판을 신청 해놓은 상 태이다.

리오틴토 사(社)는 여전히 오유톨고이 프로젝트 의 거의 모든 자금을 대고 있다. 이에 대한 보답 으로 리오틴토 사(社)는 아이반호 사(社)의 지분을 분할 발행 방식으로 거의 50% 가까이 사 들이고 있다. 리오틴토 사(社)의 이러한 방침은 46.7%의 지분율까지 허가되는 두 회사 간의 협정이 끝나는 2011년 9월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리오틴토 사 (社)는 6월30일, 아이반호 사(社)의 지분 7%를 추 가적으로 사들임에 따라, 이번 프로젝트에 총 3억 9300만 달러를 투자해 현재 프로젝트 전체 지분의 30%를 장악하고 있다.

아이반호 사(社)는 이번 조항 수정안이 발표된 후 참여한 다른 "전략적인 투자 업체" 중에는, 지 분의 5%이상을 살만한 몇몇의 "영향력 있는 광산 업체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항 수 정안으로 인해 우리 아이반호 사(社)의 이사회는 더욱 많은 기회들에 대해 계획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고 아이반호 사(社)의 사외이사(社外 理事)가 말했다. 아이반호 사(社)는 직접적으로 "

전략적인 투자 업체"들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밝 히지 않았다. 하지만 리오틴토 사(社)는 이 업체들 중에 하나가 중국 광산업체인 치날코(Chinalco) 사(社)라고 밝혔으며, 치날코는 아이반호(Ivanhoe) 의 지분을 사거나 직접 오유톨고이 지분을 사려한 다고 밝혔다. 치날코는 또한 리오틴토 사(社) 가장 큰 주주이기도 하다.

2006년 협약 조항에 의해 리오틴토 사(社)는 여 전히 아이반호(Ivanhoe)의 지분 판매를 막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 리오틴토 사(社)는 이런 권리를 행사함으로서 아이반호 사(社)의 계획들을 막고, 자사(社)가 계속 아이반호 최대 주주로 우세 한 위치를 점하는 것이 목표이다.

분석가들은 아이반호 사(社)의 이번 방침이, 앞 으로도 계속 분쟁만 일으킬 소재이긴 하나, 간접 적으로 이 캐나다 광산업체가 얼마나 강해졌는지 를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중재 재판

(14)

에서 리오틴토 사(社)가 승소해 아이반호 사(社)의 포이즌필(poison pill) 효력을 잃어버리게 하지 못 한다면 앞으로도 계속 리오틴토 사(社)는 아이반 호 사(社)에게 휘둘릴 수밖에 없다."라고 한 분석 가는 말했다.

(Financial Times, 7.16)

몽골이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방안을 찾아

조사에 의하면 세계 31개국에서 436개 원자력발전 소가 있다. 몽골은 원자력발전의 주 원자재인 우라 늄 매장량이 많아 세계의 다른 선진국들과 같이 원 자력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정부의 핵에너지국은 어제 O.Tomortogtoo, D.Dorjgotov, S.Demeberel, B.Erdev, M.Bum-Ayush, S.Bayannasan, S.Davaa, S.Enkhbat 등 몽골의 유명 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대해 서 의논하였다. 이 회의에서 몽골의 에너지안전, 경 제적 부담 감소, 친환경적인 원자력발전소 건설 등 방안에 대해서 의논했다.

몽골정부의 방침은 우라늄의 생산 및 수출이다.

핵에너지국은 우라늄개발면허 취득 기업 및 우라 늄 매장지의 등록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 다.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하여 B.Erdev 박사 는 핵에너지국이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할 장소 지 정을 위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이에 학자들의 의 견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자들은 외국의 원자력발전소 실패 사례 등을 연구하는 것도 중요 하다고 강조하였다. 몽골은 인구의 증가와 함께 에너지 소비량도 증가하고 있어서 이산화탄소 방 출이 적은 기술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원자 력발전소 건설이 시급하다. 몽골 정부는 원자력발 전소 건설이 경제성장의 주요 요소가 된다고 보고 있으나,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국제 핵에너지 기구 기준 충족, 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 핵에너 지이용계약 체결, 핵안전 및 책임사항, 핵에너지법 개정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 중에 인력양성이 제일 중요하나 몽골은 아 직 준비된 인력도 없고 경제력도 많이 부족한 실

정이다.

방사성 폐기물 처리 문제는 정부에서 담당하며, 인력양성 등으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을 경우 원자력발전소 건설은 2012년경 시작하여 2017년부 터 운영할 계획이다.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있어 장 소가 제일 중요한데 Dornod, Dornogobi 등 지역에 서 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는 장소를 찾고 있다. 낮 은 인구밀도, 비지진대(aseismic region), 평지, 홍 수 발생률이 낮은 지역에서 원자력발전소를 건설 하는 것이 적합하다. 몽골국립대학교는 인력양성을 위해 선진국에 석․박사 유학을 의뢰하였고, 일본, 프랑스, 러시아, 중국, 인도 등 국가와 MOU를 체 결하였다. 학자들은 원자력발전소 주원료인 우라늄 의 가공처리는 몽골 국내에서도 가능하다고 강조 했다. 만약 원자력발전소가 건설된다면 최소한 울 란바타르의 매연문제 해결, 크게는 경제안전성을 되찾을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발언 요지는 다음과 같다.

◆ S.Demberel 천문학 박사

정치적 해결책을 찾은 것은 좋은데 핵에너지는 아무 위험성이 없다는 식으로 소개를 하고 있다.

시민들이 핵에너지는 위험성이 없다는 인식을 갖 게 되면 어쩔 것인가? 핵에너지 이용하는 데 몽골 인들의 능력이 되는지 등 전반 문제를 충분히 고 려해야 한다. 러시아 체르노빌에서 있었던 사고가 몽골에서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시민 들이 핵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 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야 한다. 우리 천문 학센터는 지진활동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데 몽 골의 경우 비지진대가 거의 없다. 그러나 우리 센 터가 협력하고 있는 프랑스의 지진연구소는 몽골 이 프랑스가 핵에너지를 이용하는 수준으로 핵에 너지를 이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 S.Davaa 몽골국립대학교 교수

일본측 자문에 의하면 인력양성이 제일 중요한 일이다. 모든 인력은 외국에서 양성할 수 없다. 원 자력발전소의 디자인 시안 작성 등 일은 몽골인이 직접 참가해야 한다. 따라서 우선 외국의 자문관

(15)

과 함께 일하면서 산업안전, 기술문화를 배워야 한다. S.Demeberel 박사가 앞에서 말했듯이 인체 에 대한 위험성을 공개해야 한다. 연구에 있어 외 국의 자문이 중요하다.

◆ O.Tomortogoo 과학아카데미 학자

원자력발전소 건설 지역은 어디로 지정할 것인 가? 몽골 전국에서 찾는다면 일이 어려워질 것이다.

울란바타르 서쪽으로는 적당한 지역이 없다. 예정 지역은 우리와 의논한 후 결정하기를 바란다. 우라 늄광산과 근거리에 위치하며, 인프라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지역이 적당할 것 같다. Oyutolgoi 광산개발과 관련하여 화력발전소 건설한다는 이야 기가 있는데 여러 개의 소규모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신 원자력발전소를 우선 건설하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재원문제도 쉽게 해결되지 않느냐?

◆ T.Enkhbat 핵에너지국장, 박사

서부지역은 7천만 투그릭 상당의 에너지를 소비 하고 있다. 원자력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더 저 렴하고, 더 많은 지역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따라서 여러 기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실무조사 단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가 1차 답사 조사를 시작하였다. 실제 조사를 하는 데에 자금 이 많이 부족하다. 몽골의 전력수요가 꾸준히 증 가하고 있다. 우리가 꽤 오랫동안 석탄을 사용해 왔지만 지금은 석탄사용을 중단할 때가 되었다.

(Unen, 7.20)

(16)

현 안 분 석

중앙아시아의 유․가스관 현황

카스피 해와 중앙아시아 지역은 자원을 확보하려는 세계열강들의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이는 비단 자 원 개발에 한정하지는 않는다. 지역 내에서 확보된 자원을 수송하는 노선을 중심으로 경쟁국 간에 치열 한 외교전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중앙아시아와 카프카스 국가들의 안정적인 자원 수송을 위 한 정치적․경제적 헤게모니 쟁탈전이 거세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중앙아시아에 대한 주도권을 잃지 않 으려는 러시아, 이러한 러시아의 세력을 견제하려는 미국과 EU 국가, 막대한 경제성장을 배경으로 한 적 극적인 자원 확보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중국 등이 그 경쟁의 당사국들이며, 이들 국가는 자원개발 뿐만 아니라 자원수송에 이르기까지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막대한 관심을 갖고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안에서는 이미 건설되어 가동되고 있는 유·가스 파이프라인과 건설 계획 중인 동 지역의 파이 프라인 현황에 대해서 정리해 보기로 한다.

1. 중앙아시아의 송유관 1) Atyrau-Samara

1991년 독립 당시 카자흐스탄의 유일한 대유럽 원유수출로는 용량 1,500만 톤/년, 연장 691㎞의 아 티라우(Atyrau)-사마라(Samara) 노선뿐이었다. 옐 친 정부 당시 러시아는 경쟁관계에 있는 카자흐스 탄산 원유의 대유럽 수출을 억제하기 위해 아티라 우-사마라 파이프라인 사용을 통제하고 수출할당량 을 조정해 왔으며, 파이프라인 이용료 또한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 이러한 이유로 1990년대 중반에는 카자흐스탄의 원유 생산량보다 부족한 원유 수송능 력으로 원유 생산량 증가가 제한받는 결과가 초래 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카자흐스탄 정부는 동 송유 관의 수송능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0년대 초 반부터 새로운 원유 수송 파이프라인 건설을 계획 해 왔다. 하지만 현재 파이프라인 건설이 현실화되 어 원유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CPC(Caspian Pipeline Consortium)가 유일하다.

2008년 7월에는 운영사인 러시아 트란스네프츠 (Transneft)와 카자흐스탄 카즈트란스오일 (KazTransOil)이 아티라우-사마라 송유관 용량(당 초 2,000만 톤으로 계획)을 1,600만 톤에서 2,600만

톤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러한 파이프라 인 확장은 2015년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2009년 1,700만 톤). 하지만 이는 카자흐스탄의 원유 생산 량이 증대됨에 따라 추가로 원유 수송이 가능해진 것이며, 주된 목적은 러시아가 카자흐스탄의 최대 유전(Kashagan)을 세계시장으로 연결하는 경쟁 노선인 CPC 파이프라인 확장계획을 막기 위해 추 진된 것이었다.

2) CPC(Caspian Pipeline Consortium)

CPC는 흑해 노보로시스크(Novorossiysk) 항 근 처의 수출터미널과 카자흐스탄 텡기즈(Tengiz) 매 장지를 연결해주는 과거 소비에트 영토에 위치한 유일한 민간 송유관으로 파이프라인의 총 연장은 1,580㎞이다. 카자흐스탄의 석유생산이 대부분 카스 피 해 주변 육상 유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텡기즈 유전은 카자흐스탄 최대의 유전으로 1993년 부터 합작기업 텡기즈쉐브르오일(TengizChevrOil) 이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당초 CPC 파이프라인은 텡기즈(Tengiz) 유전이 본격적인 생산단계에 이르 렀을 경우에 기존 파이프라인(Atyrau-Samara)만으 로는 수출능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계획되었 다. 1999년 2월, 러시아 정부가 CPC 파이프라인 건

(17)

[그림] CPC 지분 현황 설의 타당성을 승인함으로써 1995년 5월에 파이프

라인 건설이 시작되었고, 2001년 3월에 완공되어 10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CPC는 텡기즈 유전에 서 생산된 원유를 티호레츠크(Tikhoretsk), 노보로 시스크(Novorossiysk)를 경유하여 러시아의 흑해

연안으로 수송하는 파이프라인을 부설하고 그곳에 원유터미널을 건설하기로 계획된 것으로, 이를 기 반으로 건설된 송유관은 현재 CIS지역과 유럽지역 으로 원유를 공급하고 있으며 카스피 해 지역의 가 장 활성화된 수송로로 자리 잡았다.

3)

출처: CPC 공식홈페이지(http://www.cpc.ru)

2008년에는 CPC 공급량이 3,147만 톤을 기록하였 는데, 현재 기존 수송용량을 6,700만 톤/연까지 확 대하는 프로젝트가 추진 중으로 지난 2010년 6월 텡기즈(Tengiz) 석유송출플랜트(가압장)로부터 CPC 송유관 본선 130㎞ 구간 공사가 완료되어 가동에 들어간 상태이다. 이로써 CPC 송유관 시스템 가동 의 안정성과 정확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4)

3) KCTS(Kazakhstan Caspian Transportation System) 2008년 카자흐스탄은 연간 약 7,000만 톤의 원 유를 생산해 그 중 6,300만 톤을 수출하였지만 카 자흐스탄이 기대했던 CPC의 용량 확대 사업이 계 획대로 추진되지 않자, 더 이상 러시아의 CPC 수

송 용량 확대를 기다릴 수만은 없는 상황이 발생 했다. 이때 카자흐스탄은 카자흐스탄 석유 매장지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즉 AGIP KCO와 Tengischevroil(Chevron Texaco Overseas 50%, Exxon Mobil Kazakhstan Ventures Inc. 25%, KazMunaiGas 20%, 그리고 러-미 합자회사 LUCArco 5%)을 중심으로 2007 년 1월 KCTS 건설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카샤간 매장지의 원유를 BTC를 통해 유럽에 공 급하기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동 송유관 건설 계 획 역시 지연되고 있어 2013~2014년에야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3) CPC 송유관은 1992년 6~7월에 카자흐스탄, 오만, 러시아 정부 간 계약 체결로 구성된 카스피안 파이프라인 컨소시엄 (Caspian Pipeline Consortium)은 그 후 컨소시엄 구성원이 교체되면서 정부와 민간 석유 기업들이 50대 50으로 지분 참여하 게 되었다. 러시아 정부 (24%), 카자흐스탄 정부 (19%), 오만 (7%)-2008년 3월에 러시아가 CPC의 오만 지분 7%를 매입하여 2008년 12월 현재 CPC 내 러시아 지분 31%, 카자흐스탄 지분 19%를 보유하게 되었다. 민간석유회사는 Chevron Caspian Pipeline Consortium Company (15%), LUKARCO B.V. (12.5%), Rosneft-Shell Caspian Ventures Limited (7.5%), ExxonMobil Caspian Pipeline Company (7.5%), Agip International (N.A.) N.V. (2%), BG Overseas Holding Limited (2%), Kazakstan Pipeline Ventures LLC (1.75%), Oryx Caspian Pipeline LLC (1.75%)로 구성되어 있다.

4) 자세한 내용은 KEEI, 『주간동북아에너지시장』, Vol.16 No.11. 2008.12.15 참고

(18)

특히, KCTS는 카샤간 매장지

5)

에서 에스케네 (Eskene)-쿠릭(Kuryk)항에 이르는 송유관을 건설 하고(700km), 쿠릭항에는 약 6만 톤의 정제시설을 건설하는 한편, 카스피 해 해저를 통해(80km, KMG와 SOCAR) 아제르바이잔의 바쿠, 즉 BTC 로 연결될 예정으로 40억 달러가 소요되는 프로젝 트이다. 그러나 환경, 카스피 해 성격 규정문제(호 수, 또는 바다)로 해저 송유관 건설 계획이 용이하 지 않을 경우 탱크 유조선으로 바쿠에 공급한다는 복안도 함께 갖고 있으며, 현재 최대 원유수송능 력은 연간 5,600만 톤과 8,000만 톤으로 2가지 안 이 검토되고 있다.

4) Baku-Novorossyisk

바쿠-노보로시스크(Baku-Novorossiysk) 송유관 은 총연장 1,336㎞, 공급능력 1일 10만 배럴로 상 가찰 터미널에서 러시아 노보로시스크로 원유를 수송한다. 1997년 ‘Baku-Novorossyisk’ 노선을 통 해 원유가 수송되기 시작하였고 동 송유관을 통해 2008년 말까지 수출된 원유량은 다국적 유전개발 컨소시엄인 아제르바이잔 국제 운영회사(AIOC)의 원유까지 포함하여 약 3,220만 톤에 달하고 있다.

5) Baku-Supsa

1999년 바쿠-숩사(Baku-Supsa) 송유관이 가동되면서 AIOC의 대표적인 송유관이었던 Baku-Novorossyisk 사 용량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동 송유관은 총연장 837㎞, 1일 공급능력 14만 5,000배럴로 추산되고 있으며, BP가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2009년 1∼8월 사이 동 파이프 라인을 통해 수출된 원유량은 55,000배럴이었다.

6) BTC(Baku-Tbilisi-Ceyhan)

2006년 7월 가동에 들어간 BTC 송유관의 총연 장은 1,768㎞로 이중 443㎞는 아제르바이잔, 249㎞

는 그루지야, 1,076㎞가 터키에 부설되었다. 동 송 유관은 서방기업이 주도로 2003년 4월에 착공되었 고, 2005년 5월 18일 송유관에 원유가 공급되기 시작했으며, 현재 BTC(Baku-Tbilisi-Ceyhan) 송

유관은 1일 100만 배럴을 공급하고 있다.

동 송유관에는 BP(30.1%), AzBTC(25%), Chevron(8.90%), StatoilHydro(8.71%), TPAO(6.53%), Eni(5%), Total(5%), Itochu(3.40%), Inpex(2.50%), ConocoPhilips(2.50%), Hess(2.36%)가 지분을 보유하 고 있다.

7) 중국-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과 중국을 연결하는 약 3,000㎞ 연장 의 송유관은 1990년대 말부터 3단계로 나누어 추진 되기 시작했다. 1단계 2003년 3월 완공된 카스피 해 연안의 아티라우(Atyrau)항과 켄키약(Kenkiyak) 간 송유관의 연장은 450㎞이며, 2단계 구간인 아타 수(Atasu)와 알라샨커우(Alashankou) 송유관을 통 해 7월 하순부터 대중국 상업적 원유 공급이 이루 어지기 시작했다. 2009년 7월 1일에는 마지막 3단 계 구간인 악튜빈스크(Aktyubinsk)주의 ‘켄키약 (Kenkiyak)-쿰콜(Kumkol)’ 송유관이 가동에 들어 가기 위한 시험 가동이 시작되었다. 이로써 공사를 시작한지 12년 만에 카자흐스탄의 원유가 중국(신 장)까지 수송되기 시작했으며, ‘Kazakhstan-China pipeline’社

6)

가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켄키약-쿰콜’

송유관은 총연장 793㎞, 가스관 직경 813㎜로 초기 단계의 연간 수송능력 1,000만 톤에서 2,000만 톤까 지 확대될 예정으로, 동 프로젝트의 원유 공급은 악튜빈스크주와 서카자흐스탄 매장지의 원유량으로 조달될 것이다.

2. 중앙아시아의 가스관 1) CAC(Central Asia-Center)

총연장 8,000㎞, 수송 용량 45~47bcm의 CAC(Central Asia-Center) 가스관은 투르크메니 스탄(Dauletabad)-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러시 아(Alexandrov Gay)를 경유하고 있다.

CAC 가스관의 수송 능력 부족으로 수요 증대에 따른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며, 특히 CAC-3

5) 카자흐스탄 정부 51%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49% 지분은 카샤간 매장지를 개발하는 국제석유기업들이 보유하게 된다.

6) ‘Kazakhstan-China pipeline’社는 ‘KazTransOil’(국영석유가스회사 ‘KazMunayGas’)와 중국 CNODC(China National Oil &

Gas Exploration and Development Corporation)의 합작회사임.

(19)

파이프라인의 노후화와 가스 생산지로부터의 거리적 인 문제 등으로 인해 노선에 대한 현대화 작업과 신 규 노선을 건설해야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 라 2007년 5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 탄, 투르크메니스탄 4개국은 CAC 가스관의 서부노 선 복구 및 확대안 계약에 서명하였다. 이후 같은 해 12월,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은 기존의 CAC-3 노선과 신규 카스피 해 연안 파이프라인과 평행하는 신규노선 확대안을 채택하였다. 이후 2008년 9월 동 계획안의 실행을 합의하였고, 서부노 선은 파이프라인의 복구 및 부설이 완료될 경우 연 간 약 26~30bcm 정도로 수송능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가스관 운영은 가즈프롬이 담당하고 있으며, 2010년 내에 70~90bcm, 최종적으로는 100bcm까지 증대시킬 계획에 있다. 이러한 확대 건설비용에 약 2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며 상황에 따라 11억 달러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CAC 노선은 크게 동부노선(CAC-1,2,4,5)과 서 부노선(CAC-3)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CAC-1(Central Asia-Center), CAC-2(Central Asia-Bukhara-Ural), CAC-3(투르크메니스탄의 카스피해 연안지역-카자흐스탄 의 서부지역-러시아), CAC-4(Dovletabad-Daryalyk), CAC-5(Dauletabad-Khiva)로 구성되어 있다.

2) BTE(Baku-Tbilisi-Erzurum, SCP)

BTE(Baku-Tbilisi-Erzurm) 가스관은 총연장 691㎞로 SCP(South Caucasus Pipeline)

7)

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BTC 송유관과 함께 평행하게 부 설되었다. 동 가스관은 2007년 가동에 들어갔고 초기 수송량은 연간 약 6.6bcm이나 가스승압기지 의 추가건설로 약 19.8bcm으로 늘릴 예정이다.

BP가 SCP 가스관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 며, 25.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 Statoil이

25.5%, SOCAR 및 Lukoil, TPAO, Total, NIOC가 각각 10%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아제르바이잔은 미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BTC 송유관과 BTE 가스관을 건설 할 수 있었고 막대한 경제적인 이익을 취하고 있다. 한 가지 특 징은 ‘BTE(Baku-Tbilisi-Erzurum, 남코카서스 가 스관)’ 가스관이 건설 예정에 있는 나부코 (Nabucco) 가스수송시스템과도 연결이 가능해 유 럽시장으로 카자흐스탄산 가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또한 중앙아시아는 러시아로부터 독립된 파이프 라인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및 EU, 아제르바이잔과 접촉을 시도하고 수출노선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시도의 일환으로 SCP(또는 BTE) 노선과 연 결되는 카스피해 횡단 가스관(TCGP;Trans-Caspian Gas Pipeline)

8)

추진이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아 제르바이잔은 파이프라인 통과료로 이득을 취하게 될 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로부터의 가스를 공급받 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3) 투르크메니스탄-중국 가스관(China Gas Pipeline) 2006년 4월 투르크메니스탄과 중국 정부 간 가 스관 건설에 관한 기본협정(당초 2009년 1월 1일 부터 가동 계획)이 체결되었다. 이 가스관은 이후 CNPC의 서기동수 가스관(West-East Gas Pipeline:WEP) 2단계와 연결될 예정으로 계획되었 으며, 총연장 7,000㎞에 달하는 세계 최장의 원 유․가스 수송노선으로 21세기 대규모 프로젝트로 불리기도 하였다. 동 가스관 건설로 투르크메니스 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중국과 같은 인접 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의 경제적 수요를 충족 시켜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9년 12월 가동 에 들어간 투르크메니스탄-중국 연결 가스관 (1,833㎞)

9)

은 투르크메니스탄 사만데페

7) ‘BTE(Baku-Tbilisi-Erzurum, 남코카서스 가스관)’ 가스관은 건설 예정에 있는 나부코(Nabucco) 가스수송시스템과도 연결이 가능해 유럽시장으로 카자흐스탄산 가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8) 총연장 1,641㎞에 달하는 TCGP 프로젝트는 약 50억 달러의 비용이 투입되며 연간 30bcm의 수송량을 계획하고 있다. 동 프 로젝트는 1996년 미국에 의해 제안된 것이며, 투르크메니스탄산 천연가스를 해저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송하는 중요한 프로젝 트이다.

9) 투르크메니스탄-중국 간 가스관 건설비용으로 약 73.1억 달러가 소요되었다.(1단계:60억 달러 이상, 우즈베키스탄 구간 건설비

용: 20억 달러)

참조

관련 문서

도 존속기업 가운데도 이미 부실화되어 있거나 부실이 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존재하 고 있고 또 새로운 산업 발전 추세에 맞추어 성장성이 낮은 산업에서 높은

[r]

Accelerating the shift to sustainable and smart mobility Increasing the EU’s Climate. ambition for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1 인당 소비감 소의 영향이 인구증가의 효과보다 우세하여 소비증가 추세는 점차 둔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대부분의 전망기 간 단수 증가는 총생산량

정부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훈련 프로그램 제공, 농가현금보유를 위한 세금 인센티브, 연구개발 등을 통해 농가가 가뭄에 대비하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다자무역협상인

*Support rural residents, including people who return to rural areas, to establish businesses that provide services necessary for communities (for example, a contest for projects

이를 위해 러시아 Gazprom 과 Uzbekneftegaz는 가스부문에서 전략적 협력 협 정을 체결했다... KazMunailGaz는 카자흐스탄의 독점적인 국영

또한 Pierre Morel는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에 게 EU와 투르크메니스탄간에 새로운 에너지 관계 수립을 위해 Berdymukhammedov 대통령의 EU Brussels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