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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항식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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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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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항식 환

Definition 0.1. R이 환일 때 R의 원소를 계수(coefficients)로 가지는 다항식 (polynomial) f (x)는 무한합(infinite formal sum)

f (x) =

X

k=0

akxk = a0+ a1x + · · · + anxn+ · · ·

으로 정의된다.(x를 부정원(indeterminate)이라 한다.) 여기서 ak ∈ R 이고 유 한개의 k를 제외하고는 ak = 0R 이다. ak를 f (x)의 계수((coeficients)라 부른다.

ak 6= 0R을 만족하는 가장 큰 k를 f (x)의 차수(degree)라 부르고 deg f (x)로 표기 한다. 만일 모든 k에 대해 ak= 0R 이면 f (x)의 차수는 정의하지 않는다.

<표기>

R이 단위원 1R을 가지는 경우에 1Rx = x로 표기한다. 만일 f (x) = a0 + a1x +

· · · + anxn + · · · 에 대해 ak = 0R, k > n 이면 f (x) = a0 + a1x + · · · + anxn 으로 표기한다. 그리고 0Rxk 또는 a0 = 0R 은 다항식 표현에서 제거하는 것으로 정한다. 모든 ak = 0R 이면 f (x) = 0R으로 표기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R의 원소를 상수다항식(constant polynomial)이라 한다.

Definition 0.2. 환 R의 원소를 계수로 가지는 두 다항식 f (x) = a0+ a1x + · · · + anxn+ · · · 와

g(x) = b0+ b1x + · · · + bnxn+ · · · 을 생각하자. 이 때 두 다항식의 덧셈은

f (x) + g(x) = (a0+ b0) + (a1+ b1)x + · · · + (an+ bn)xn+ · · · 으로 정의하고 두 다항식의 곱셈은

f (x)g(x) = c0+ c1x + · · · + cnxn+ · · · , cn :=

n

X

k=0

akbn−k

으로 정의한다.

Theorem 0.3. 환 R의 원소를 계수로 가지는 모든 다항식들의 집합 R[x]는 다항 식의 덧셈과 곱셈 연산에 대해 환이 된다. 이 때 R이 가환환이면 R[x]도 가환환이 되고 R이 단위원 1R을 가지면 1R은 R[x]의 단위원이 된다.

(2)

Proof. 학생들이 직접 해 볼 수 있게 한다.

Example 0.4. Z2[x]에서

(x + 1)2 = (x + 1)(x + 1) = x2+ x + x + 1 = x2+ 1 이고

(x + 1) + (x + 1) = (1 + 1)x + (1 + 1) = 0x + 0 = 0 이다.

Example 0.5. R이 환일 때 부정원 x에 대해 R[x]는 환이 된다. 이 때 새로운 부 정원 y에 대해 (R[x])[y]도 환이 되고 (R[y])[x]와 환동형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R[x])[y] = (R[y])[x] = R[x, y]으로 표기한다. 이것을 두 부정원 x, y에 대한 R의 다항식 환이라 한다. 나아가 x1, x2, · · · , xn들이 부정원일 때 같은 원리를 계속 적 용해서 다항식 환 R[x1, x2, · · · , xn]을 정의할 수 있다.

<학생 도전 문제>

D가 정역이면 D[x]도 정역이 된다.

(힌트) 두 다항식의 곱셈의 정의를 잘 분석하고 이용한다.

Theorem 0.6. (체에서 대입 준동형사상) F 는 체 E의 부분체이고 α ∈ E이라 하자. 함수 φα : F [x] → E을

φal(a0+ a1x + · · · + anxn) := a0+ a1α + · · · + anαn

으로 정의하면 φal는 환준동형사상이 된다. 그리고 φal(x) = α이고 φα(a) = a, a ∈ F 이다.

Proof. 두 다항식 f (x), g(x) ∈ F [x]에 대해

φα(f (x) + g(x)) = φα(f (x)) + φα(g(x)), φ(f (x)g(x)) = φα(f (x))φα(g(x)) 임을 보이면 된다.

(3)

<의미> : 고등학교까지 수학에서 부정원 x에 상수를 ‘대입’한다고 배운 개념은 대수학의 수학적 논리를 적용하면 비논리적인 것이 된다. 이것을 수학적 논리를 적용하여 정확하게 설명하려면 위와 같은 함수의 논리가 필요하다. 이 함수를 통 해 ‘대입’이라고 하는 비논리적인 것을 수학적 논리를 통해 설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mple 0.7. α = 0F라 두면

φα(a0+ a1x + · · · + anxn) = a0+ a10F + · · · + an0nF = a0 가 된다.

Example 0.8. 대입준동형사상 φ2 : Q[x] → R에 대해 ker φ2 = (x − 2)f (x), f (x) ∈ Q[x] 이다.

i ∈ C에 대해 대입준동형사상 φi : Q[x] → C을 정의하면 x2+ 1 ∈ ker φi 이다.

Example 0.9. 무리수 π에 대해 대입준동형사상 φπ : Q[x] → R을 정의하면 ker φπ = {0} 이므로 φπ는 단사함수가 된다.

Definition 0.10. F 는 체 E의 부분체이고 α ∈ E일 때 대입준동형사상 φα : F [x] → E을 생각하자. f (x) = a0 + a1x + · · · + anxn ∈ F [x]에 대해 f (α) := φα(f (x))라 하자. 만일 f (α) = 0F 이면 α를 f (x)의 해(zero)라고 한다.

의미: 고등학교때까지 배웠던 방정식 f (x) = 0의 해를 구항다는 것은 f (x)의 해 (zero)를 구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연습>

1. Z6[x]에서 두 다항식 f (x) = 2x2+ 3x + 4, g(x) = 3x2+ 2x + 1의 덧셈과 곱셈을 구하여라.

2. 대입준동형사상 φ4 : Z7[x] → Z7에 대해 φ4(3x106+ 5x99+ 2x53)을 구하여라.

3. Z5 안에서 다항식 x5+ 3x3+ x2+ 2x의 해(zero)를 구하여라.

4. Z8[x] 안에서 차수가 3 보다 작거나 같은 다항식의 개수를 구하여라.

5. D가 정역일 때 D[x]의 단원을 구하여라.

(풀이) 5번 풀이;

1D는 D[x]의 단위원이다. 이제 다항식 f (x) = a0 + a1x + · · · + anxn이 단원이라 하자. 그러면 f (x)g(x) = 1D를 만족하는 다항식 g(x) = b0 + b1x + · · · + bmxm

(4)

이 존재한다. f (x)g(x)의 계수를 생각해보면 a0b0 = 1D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anbm = 0D이고 D는 정역이므로 an = 0D 또는 bm = 0D이다. 다음 차수를 생각하 면 anbm−1+ an−1bm = 0D이고 an= 0D이면 an−1 = 0D이고 bm = 0D이면 bm−1 = 0D 임을 알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계속하면 f (x) = a0 또는 g(x) = b0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f (x)는 D의 단원이 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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