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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75, 20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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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 9. 27 Vol.75

(2)

Contents

포커스

l '13년도 일본 개호로봇 개발지원사업 현황··· 1

정책동향 l [미국] 미 CDC 금연광고 ‘효과’ … 20만 명 이상 금연 성공 ···5

l [미국] FDA, 마약성 진통제에 경고 라벨 부착 명령 ···5

l [미국] LA, 비만 예방 메뉴 프로젝트 개시 ···6

l [미국] 미 정형외과, 불필요한 5대 시술/처방 공개 ···6

l [영국] 영 보건부, 유방암 X선 검사 장단점 고지 의무화 ···7

l [EU ] EU, 긴축정책 지속 시 수천만명 빈곤으로 나락 ···7

l [일본] 일본, 건강한 독신여성 난자 냉동보존 허용 ···8

l [중국] 중국, 외국산 분유 뇌물 의혹 병원 조사 착수 ···8

l [중국] 대만 위생부, 18세 미만 미용성형 금지 ···9

l [아시아] 태국 정부, 향수․ 화장품 관세 인하 추진 ···9

산업동향 l [독일] 독 프레제니우스, 뢴클리니쿰 인수 … 유럽 최대 민간병원 체인 부상 ···10

l [EU ] 핀란드 라이시오, 베네콜 요구르트로 아시아 건기시장 공략 ···10

l [일본] 니치이코, 바이오랩과 업무 제휴 … 동남아 진출 가속화 ···11

l [일본] 일 NEDO, 머리 고정 필요없는 화상 진단장치 개발 ···11

l [중국] 중국인 당뇨 유병률 12% 육박 … 합병증 사회문제화 우려 ···12

l [미국] 조지아리전트대, 소변검사로 10대 청소년 고혈압 가능성 판단 ···12

l [미국] 미시간대, “신속한 심장마비 치료, 사망률 낮추지 않아” ···13

l [미국] 2형 당뇨병 위험, 10년 전 예측 가능 ···13

l [EU ] 스페인 국립암연구소, 성체세포 → 줄기세포 전환 성공 ···14

l [미국] 미 환경보건센터, 샴푸 등 98개 제품 사용금지 소송 ···14

신규보고서 l [일본] 일 사회보장 개혁을 위한 제언 ···15

l [EU ] 유럽 ‘헬스 2020’ 보고서 ···16

(3)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9.27) 포커스

포커스

'13년도 일본 개호로봇 개발지원사업 현황

일 경제산업성은 개호로봇 개발 촉진을 위해 '13년도 로봇개호기기 개발 도입 촉진 사 업을 시행. 일 닛세이기초연구소가 '

13

년 9월 발표한 ‘진전이 기대되는 로봇개호기기 개

(進展が期待されるロボット介護機器(介護ロボット)開発 -「重点分野」の開発補助事業48件

が出揃う)

’을 통해 경제산업성이 추진 중인 개호로봇 개발보조사업의 내용을 고찰

□ 사업 현황 및 특징

(개요) 일 경제산업성은 개호로봇 개발 촉진을 위해 '13년 ‘로봇개호기 기 개발・도입 촉진사업(이하 개호로봇 촉진사업)’을 시행

* 일 정부는 '12년 7월 채택한 ‘일본재생전략’에서 ‘라이프 성장전략’의 주요 시책으로

‘로봇기술의 개호현장 공헌 및 신산업 창출, 의료・개호 등 주변 서비스 확대’ 내용을 채택한 후 개호로봇의 개발・보급 로드맵을 작성

* 이 로드맵에 따라 후생노동성과 경제산업성이 '12년 11월말 발표한 ‘개호 영역에서의 로봇 기술 활용 중점 분야’를 통해 행정지원 중점 분야가 명시되면서 개호로봇 개발이 새로운 국면에 진입

- '13년도 ‘개호로봇 촉진사업’에 따라 선정된 총 48건의 ‘개호로봇 개발보조 사업’에는 약 16억엔의 자금이 투입

* 채택된 연구개발 사업 중에는 이미 기기가 시험제작된 경우도 있으나, 아직 개발 중인 사업도 있어 채택 사업의 모든 내용이 공개되지는 않은 상황

- 개호로봇 개발이 새로운 분야이기 때문에 중견・중소기업에게 선행개발 투자 부담이 크다는 점에서 정부의 지원책이 개호로봇 개발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특징) '13년도에 채택된 ‘개호로봇 개발보조사업’에서는 치매환자의 간병이 전체 23건으로 약 절반을 차지

(4)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9.27) 포커스

- 치매환자 간병에는 센서 등의 전자・통신 기술을 사용한 시스템도 포함 되기 때문에 개발보조사업에 신청한 기업수가 많았으며, 향후 재택 고령자 간병 분야에서의 응용도 기대

- 이동지원도 9건으로 고령자가 저렴하고 편리한 기기를 통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면 일상 생활에서의 쇼핑이나 외출 시 느끼는 신체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

<그림 1> 개호로봇 개발보조 사업의 분야별 채택수 및 비율

□ 사업 분야별 특징

(장착형 이승지원) 이승(移乘)지원 기기의 도입 촉진을 위해서는 비용 인하가 중요하며, 모터 등으로 힘을 보조하는 시스템은 개호자의 신체에 직접 부착되기 때문에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필요

- 개호 인력이 현장에서 겪는 시간 부족을 감안해 개호자들이 단시간 내 기기 탈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장착 상태에서 이승지원 이외의 개호 업무도 가능하도록 유용성 높은 기기의 개발이 요구

- 향후 개호 대상자의 신체 활동 상태와 개호 현장의 상황에 맞도록 탄성체 등을 활용한 기기의 보급도 예상

(비장착형 이승지원) 비장착형 이승지원 기기는 개호 대상자를 특수 매트나 기기로 안아올리는 만큼 기계적 요소가 더 많이 포함된다는 점이 특징

(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9.27) 포커스

- 개호 대상자를 안아올리는 경우 기기가 일정한 크기 및 중량을 갖추어 야 하기 때문에 현재는 대기업들이 개발하는 경우가 대부분

- 비장착형 기기는 거동이 아예 불가능하거나 체격이 큰 개호대상자와 같이 장착형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기

- 이밖에 침대 자체에 이승・이동(휠체어) 기능을 포함시키는 기기도 개발

(이동지원) 거동이 가능한 일반 고령자가 외출・쇼핑시 이동을 지원하는 기기는 기계・전기 관련 업체 이외에도 고령자용 보행 보호차인 실버카 등 복지기기 전문업체들의 연구개발 사업이 채택

- 본격적인 초고령 사회를 맞아 고령자의 자립이나 쇼핑을 지원할 보행보조 기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

- 사용・충전의 편리성과 방전 대책을 갖추고, 저렴한 비용으로 단기간 내 유지・보수가 가능한 이동지원기기의 조기 개발도 필요

(배설지원) 배설지원기기는 개호업무를 지원하는 동시에, 개호대상자가 침대에서 자신의 힘으로 용변을 해결한다는 점에서 개호자의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는 장점을 보유

- 배설지원기기는 개호시설의 수요뿐만 아니라 재택 개호의 수요도 클 것 으로 예상

(치매환자 간병) 다수의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치매환자 간병기기 분 야에서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기술이 적용

- 특히 이상을 감지하고 신호를 송수신하는 센서기술 분야가 중점 연구되고 있으며, 사진・영상정보를 이용해 이상을 감지하는 경우 치매환자의 프라이버시를 기술적으로 배려하는 기기도 포함

- 치매환자 수용시설에서는 치매환자 간병기기를 통해 야간시에 적은 인력 으로 다양한 업무에 대응할 수 있으며, 향후 재택 또는 독거노인 관찰 서비스 분야에서도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6)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9.27) 포커스

□ 전망

(인구고령화 대응) 인구고령화가 피할 수 없는 추세기 때문에 대대적인 사회보장제도 개혁이 필요한 가운데 사회 전체가 수명 연장에 대처하는 한편 개호 예방 활동도 강화할 필요

- 앞으로 중증 치매환자가 늘어나면서 요양시설 입소기준이 엄격해질 것 으로 예상되면서 가정에서 치매환자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저렴하고 편리한 기기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핵심기술의 응용 확대) 복지 개호 분야의 기기는 저렴한 비용과 편리성 이라는 엄격한 요건이 필요하기 때문에 개발 업체들은 제품을 저가로 양산해야 함과 동시에 새로운 응용 분야를 염두에 두고 개발에 착수할 필요 - 개호로봇 개발을 통해 창출되는 안전 제어 시스템 등 각종 핵심기술은

다양한 생활지원, 신산업, 네트워크용 로봇 개발에 응용될 가능성이 높아 다양한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

- 특히, 업계에서는 가정 내 개호, 자립생활 유지 지원, ICT를 활용한 건강 유지 관리 등에 대처하는 움직임도 활발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응용 영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증대

<그림 2> 개호·생활지원로봇을 중심으로 한 응용시장

(7)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9.27) 정책동향

정책동향

미 CDC 금연광고‘효과’… 20만 명 이상 금연 성공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 CDC)가 지난해 처음 시도한 TV 금연광고가 뚜렷한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

- CDC는 '12년 3월부터 6월까지 5천4백만불을 투입해 실시한 TV 금연광고를 보고 160만 명 이상이 금연을 시도했으며, 이중 20만 명 이상이 실제 금연에 성공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

- CDC의 TV 금연광고는 담배로 인해 질병에 걸렸거나 장애를 경험 중인 흡 연자들의 생생하고 충격적인 증언 내용으로, CDC는 올해 2차 금연광고를 내보낸데 이어 내년에도 3차 광고를 진행할 계획

- 현재 미국에는 18세 이상 성인 중 4천4백만 명 정도가 담배를 피우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하루에 평균 1천2백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

* 또 흡연과 관련된 질환자 수는 8백만명을 상회하고, 이들을 치료하는 비용은 연 960억불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 [Washington Post, 2013.09.25]

FDA, 마약성 진통제에 경고 라벨 부착 명령

미 식품의약국(FDA)이 마약성 진통제 생산업체들에게 신생아 마약금단증후군 위험을 임신부에게 경고하는 내용이 포함된 경고 라벨을 부착하도록 명령

- 대상 제품은 모르핀(morphine), 옥시콘틴(oxycodone), 펜타닐(fentanyl) 등 현재 시중에서 유통 중인 모든 마약성 진통제

- FDA는 마약성 진통제의 과다 복용이나 오용 등 부적절한 사용이 확산되면서 이로 인한 중독과 사망 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 같이 요구

* 지난 '10년 미국에서는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으로 1만6천651명이 사망,

10 년 사이 사망자 수가 3백% 이상 증가

- FDA는 새 라벨의 목적이 부적절한 사용에 대한 경고와 함께 권장 복용량을 준수하면 얼마든지 사용 가능하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하는 데 있다며, 마약성 진통제는 비마취성 약물이 환자의 통증을 완화시키지 못하는 경우에 한 해 사용되어야 한다고 강조

[Science Daily, 2013.09.17]

(8)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9.27) 정책동향

LA, 비만 예방 메뉴 프로젝트 개시

미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건국이 비만 예방 메뉴 프로젝트 ‘건강한 LA 레스 토랑 선택(Choose Health LA Restaurants)을 시작

- 이 프로젝트는 보건국 관할 레스토랑들이 지금보다 칼로리가 낮은 메뉴, 지방을 줄인 메뉴, 채소와 과일 위주의 메뉴를 채택하도록 유도하는 내용 - 보건국은 프로젝트 참여 레스토랑에게 인증 스티커를 부착해 고객 건강을

중시하는 업체라는 점을 홍보하고, 이러한 사실을 고객들이 보건국 웹사이트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혜택을 부여할 계획

- 보건국이 건강한 LA 레스토랑 선택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된 것은 카운티 인구 중 23%가 비만으로,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고열량, 고지방에 양마저 많은 메뉴가 비만을 부추긴다고 판단했기 때문

* LA 카운티는 비만 관련 예산으로 연 60억불을 사용

- 한편 LA 카운티에 6백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샌드위치 전문점 서브웨이를 비롯해 상당수 유명 레스토랑 체인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피력

[Asian Journal, 2013.09.18]

미 정형외과, 불필요한 5대 시술/처방 공개

미국정형외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 AAOS)가 빈번하게 시행되지만 반드시 필수적이지는 않은 5대 시술/처방을 공개

- 이번 공개는 미국내과의사협회재단(ABIMF)이 전개 중인 ‘현명한 선택

(Choosing Wisely)캠페인의 일환으로, 근거가 약한 시술과 처방을 널리 알 림으로써 불필요한 치료를 줄이고 의료비도 절감하는 목적

<표> 불필요한 5대 시술/처방

번호 내용

1 o 선택적 대퇴 및 무릎 관절성형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초음파 이용 심정맥 혈전증 시술

2 o 증후성 무릎 골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바늘 세척 시술

3 o 증후성 무릎 골관절염 환자들에 대한 글루코사민 및 콘드로이틴 처방

4 o 무릎 증후성 내측 구획 골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외측쐐기 깔창(lateral wedge

insole) 시술

5 o 수근관 유리술 후에 시행되는 팔목 스프린트 시술

[Fierce Practice Management, 2013.09.17]

(9)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9.27) 정책동향

영 보건부, 유방암 X선 검사 장단점 고지 의무화

영 보건부가 유방암 여부를 진단하기 위해 X선 검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의무 적으로 사전에 이 검사의 장단점을 수검자에게 상세히 고지하기로 결정 - 보건부는 국민건강보험(NHS) 암검사프로그램(Cancer Screening Program)

따라 50세 이상 여성에게 3년 마다 유방암 X선 검사 통지서를 발부할 때 이 검사의 장점과 단점을 자세히 설명한 유인물을 첨부할 계획

- 이번 조치는 설명서를 읽고 유방암 X선 검사를 받을 것인지 아닐 지 판단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수검 대상자에게 부여하겠다는 의도

- 보건부는 지난 20년간의 유방암 X선 검사를 평가한 결과 수검자의 1%가 과 진단(overdiagnose)으로 전혀 필요하지 않은 암치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

* 보건부는 유방암 X선 검사로 1명이 생명을 건지는 득이 있었다면, 동시에 3 명이 생명에 전혀 지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과진단으로 인해 불필요한 치료를 받는 실도 있었다고 분석 [Daily Mail, 2013.09.16]

EU, 긴축정책 지속 시 수천만명 빈곤으로 나락

국제구호단체 옥스팜(Oxfam)은 EU가 긴축정책을 계속 추진할 경우 오는 '25 년에는 역내 빈곤층이 지금보다 1천5백만∼2천5백만명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 - 이러한 경고는 EU 국가들이 긴축정책을 지속하면 경제성장이 지체되고

이에 따라 실업자가 증가하면서 오는 '25 역내에서 최대 1억4천6백만명이 빈곤 상태에 놓이게 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의미 - 옥스팜은 EU 28개 회원국의 빈곤율이 현재 평균 3%에서 '25년에는 5%로

증가하는 가운데, 국가간 간 빈부격차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옥스팜은 △사회보장 축소 △보건‧ 교육예산 감축 △노동권 약화 △불공정 과세 등으로 매년 수백만 유럽인이 빈곤의 악순환으로 빠지고 있으며, 이런 빈곤은 수 세대에 걸쳐 대물림되고 있다고 지적

- 한편 EU집행위는 스페인 등 주요 위기 국가에 재정적자 감축 시한을 연장해주면서 구조개혁을 통해 성장과 고용을 촉진할 것을 요구

[RT Network, 2013.09.24]

(10)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9.27) 정책동향

일본, 건강한 독신여성 난자 냉동보존 허용

일본생식의학회(日本生殖医学会)가 건강한 독신여성의 난자를 냉동보존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지침안을 제정

- 그러나 임신 가능성이 낮은 40대 후반 여성의 난자를 냉동보존하거나, 이들이 냉동보존된 난자로 불임치료를 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피력

* 난자 냉동보존은 여성의 체내에서 채취한 난자를 액체질소 등으로 동결해

보존한 뒤 나중에 해동시켜 체외수정에 사용하는 불임치료 기술의 일종

- 또 난자를 냉동보존하면 아기를 임신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지만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며 주의를 촉구

- 이번 지침안은 만혼이 일반화되면서 젊었을 때 난자를 냉동보존해 임신 가능성을 높이려는 독신여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법적 규제가 없어 난자동결이 무질서하게 확산하는 현상을 막으려는 취지

[47 News, 2013.09.22]

중국, 외국산 분유 뇌물 의혹 병원 조사 착수

중국의 일부 산부인과 병원들이 뇌물을 받고 신생아에게 외국산 분유를 제공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관계 당국이 조사에 착수

- 중국 언론들은 톈진시 산부인과 병원들이 프랑스 듀멕스(Dumex)로부터 매달 30만 위안(미화 약 4만9천불)을 받고 이 회사 분유를 채택해 왔다고 보도 - 관영 CCTV는 신생아들이 처음으로 접하는 분유가 뇌물이라는 비정상적인

수단에 의해 독점되는 것도 문제지만, 특정 분유에 한번 맛을 들이면 좀처 럼 다른 분유로 바꾸기 어렵게 되는 것도 또 다른 문제라고 지적

-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러한 보도가 순수한 사회고발 차원에서 제기된 면도 있겠지만, 가격단합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며 외국산 분유기업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중국 당국의 의중도 담겼을 것이라고 분석

* 중국 정부는 수개월 전부터 가격담합 혐의로 외국산 유명 분유업체들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벌여 지난달 초 6개 분유업체에 대해 6억7천만 위안에 이르는

사상 최대의 벌금을 부과

[China Economic Net, 2013.09.17]

(11)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9.27) 정책동향

대만 위생부, 18세 미만 미용성형 금지

대만 위생복리부(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는 18세 미만 미성년자들의 경우 신체 발육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단계에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해 미용성형을 실시하면 안된다는 지침을 마련해 각 의료기관에 전달

- 지침은 앞으로 의료기관이 18세 미만 미성년자에게는 유방확대․ 지방흡입․

코․ 쌍꺼풀 등 미용성형 수술을 시행할 수 없도록 금지했으며, 이를 위반할 시 최고 20만 대만달러(미화 약 6만7천불)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 - 그러나 화상흉터 제거 등 치료 목적의 수술은 연령에 관계없이 허용 - 위생복리부는 이번 조치가 미성년자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보호하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한 뒤, 미용성형 풍조 확산에 따른 무분별한 조기 성형수술의 부작용이 감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위생복리부 통계에 의하면 대만에서는 매년 20세 미만 중 최소 8백명 이상이 미용성형 수술대 위에 올라가는 가운데, 이중 5% 정도는 침습성형수술을 받는 것으로 집계

[AsiaOne, 2013.09.13]

태국 정부, 향수․ 화장품 관세 인하 추진

태국 정부가 고가 향수와 화장품 등 사치재에 부과되는 관세(30%)를 5%로 인하하거나 완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

- 이는 태국을 싱가포르나 홍콩에 버금가는 쇼핑천국으로 만들어 외국인 방문객을 한 명이라도 더 유치하겠다는 포석

- 또 최근 태국 경제가 후퇴 조짐을 보이고, 금융시장이 흔들리고 있는 것도 관세 인하 검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 태국 정부는 관광을 경제성장의 핵심 산업으로 인식

- 태국에서는 사치재 수입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12년 10월부터 올 3월까지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24% 증가한 16억8천만불 정도가 수입

- 태국의 백화점과 고급 쇼핑몰 등은 정부의 관세인하 내지 폐지 추진에 찬성하고 있으나 국내 화장품․ 향수 등 업체들은 반대

[Bangkok Post, 2013.09.13]

(1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9.27) 산업동향

산업동향

독 프레제니우스, 뢴클리니쿰 인수 … 유럽 최대 민간병원 체인 부상

독일 의료기기 업체 프레제니우스(Fresenius)가 같은 독일의 병원운영 업체 뢴

클리니쿰(Rhoen-Klinikum) 43개 병원을 30억7천만 유로에 인수

- 이에 따라 프레제니우스는 기존 74개 병원을 포함해 총 117개 병원을 확보, 유럽 최대 민간병원 체인으로 부상

* 독일에서는 민간 기업이 수익 목적으로 병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합법화 * '12 년 뢴클리니쿰 43개 병원 매출은 20억 유로

- 전문가들은 이번 인수로 역내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병원 규모가 확대되면 의료기기 수요가 증가한다는 점도 인수를 추진하게 된 배경으로 분석

- 프레제니우스는 지난해 뢴클리니쿰에 인수를 제안했으나 뢴 주요주주와 독 일 병원 운영업체 아스클레피오스(Asklepios)의 반대에 부딪혀 실패한 뒤 이번 에는 뢴 병원 대다수를 인수하는 전략으로 성공

[Reuters, 2013.09.21]

핀란드 라이시오, 베네콜 요구르트로 아시아 건기시장 공략

핀란드의 대표적 건강기능식품업체 라이시오(Raisio)가 베네콜 요구르트 드링 (Benecol yogurt drink)로 홍콩에 진출, 아시아 건기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

- 라이시오는 현지업체 윙 키 프로듀스(Wing Kee Produce)와 제휴, 베네콜 요구르트 드링크의 홍콩시장 유통 총괄을 위탁

* 베네콜은 콜레스테롤 저하용 식물성 스테롤 기능식품 브랜드

- 홍콩은 인구가 7백만을 상회하는 데다 전체 성인의 40% 이상에서 콜레스테 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넘어, 라이시오 입장에서 홍콩은 매력적인 시장 - 그러나 전문가들은 라이시오의 홍콩시장 상륙이 아시아와 브릭스(BRICs)

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한 전초기지 구축이라는 의미가 더 크다고 분석 - 이에 대해 라이시오는 리서치업체의 시장조사 결과를 근거로 홍콩을 진출

국가로 선택하게 됐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

[FINNFACTS, 2013.09.10]

(13)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9.27) 산업동향

니치이코, 바이오랩과 업무 제휴 … 동남아 진출 가속화

일본 제네릭업체 니치이코(日医工)가 태국 제약업체 바이오랩(BioLab)과 업무 제휴를 체결, 동남아 진출 가속화를 선언

- 제휴에 따라 바이오랩은 △니치이코 제품이 태국 정부로부터 승인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 △니치이코 제품의 포장 업무 지원 △일부 바이오랩 제품을 니치이코 브랜드로 '14년부터 태국 내 판매 등을 시행

- 그러나 제휴에 수반되는 금전적 조건은 미공개

- 니치이코는 지난 4월 첫 해외사무소를 방콕에 개설한 뒤 동남아 시장에서 유통․ 판매․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으로, 바이오랩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역 내에서 존재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

- 한편 바이오랩은 1999년에는 아세안(ASEAN)에서 처음으로 품질관리시스템 국제규격인 ‘ISO9001’을, '09년에는 태국에서 처음으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국제기준인 ‘PIC/S GMP’를 취득

[ココヤク, 2013.09.15]

일 NEDO, 머리 고정 필요없는 화상 진단장치 개발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가 환자의 머리를 고정시키지 않 고도 뇌의 작용을 촬영할 수 있는 신형 화상 진단장치를 개발

- 환자의 머리에 덮어 사용하는 이 장치는 직경 77cm의 원통형으로, 기억이나 학습과 관련있는 단백질과 결합하는 약물을 환자에 주사하면 장치에 내장된 센서가 약물로부터 나오는 방사선을 감지해 환자의 뇌내 상태를 촬영

* 이 장치에는 머리의 움직임에 따라 촬영화상이 움직 이는 것을 보정하는 카메라가 부착

- 약물을 투여한 환자의 뇌를 90분간 촬영하는 임상시험 결과, 뇌내 각 부위에 약물이 확산되는 모습이 확인

- 이 장치는 특히 가만히 있기 힘든 중증 알츠하이머 환자의 발병 메커니즘 규명과 치료제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読売新聞, 20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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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9.27) 산업동향

중국인 당뇨 유병률 12% 육박 … 합병증 사회문제화 우려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이 지난 '10년 중국 성인 9만8천658명을 표본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당뇨병 유병률이 11.6%(남성 12.1%, 여성 11%)로 나타나 경계 수준인 12%에 육박

- 이는 중국인 당뇨병 환자 수가 1억1천4백만 명에 달했음을 의미

* 지난 1980년 중국인 당뇨병 환자는 전체 인구의 1%에도 미달

- 그러나 당뇨병 환자 중 증세를 자각하고 있는 비율은 30%에 불과

- 더욱이 중국인은 체질량지수(BMI)가 평균 23.7로 미국인(28.7)보다 비만 정도가 덜함에도 불구, 당뇨병은 미국보다 더 심각

- 중국 정부는 지난해 당뇨병 치유에 환자 1인당 194불 총 170억불을 투입했는데, 이 금액이 220억불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

- JAMA는 중국이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서구화로 당뇨병 유병률이 급증 하고 있다고 지적,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으면 심장병, 뇌졸중, 신장 질환 등 당뇨합병증이 사회문제화될 것이라고 경고

[Businessweek, 2013.09.12]

조지아리전트대, 소변검사로 10대 청소년 고혈압 가능성 판단

미 조지아리전트대 연구팀이 소변검사로 나트륨량을 측정하면 고혈압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다고 미국심장학회(AHA) 고혈압연구 학술회의에서 발표 - 연구팀은 10~19세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소변검사를 실시한 결과

나트륨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체액에 나트륨이 많이 남아있으면 수축기혈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

* 연구팀은 병원에 오면 불안을 느끼고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나트륨이 제대 로 배출되지 않아 체액의 나트륨 저류

(sodium retention)

가 증가한다는 점을 고 려, 청소년들로부터 병원에 오기 전과 후에 소변을 채취하도록 주문

- 이들 중 시간당 나트륨 배출량이 평균 73.5mg인 8명은 수축기혈압이 전체 평균보다 5.4mmHg 높고 이 중 7명은 고혈압으로 판명됐으며, 나머지는 나 트륨 배출량이 평균 141.6mg으로 수축기혈압이 전체 평균보다 0.7mmHg 낮았음을 확인 - 연구팀은 체내 나트륨 저류가 장기간 계속되면 고혈압 발생 가능성이 높

다며 나트륨 배출의 중요성을 강조

[Telemanagement, 201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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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9.27) 산업동향

미시간대,“신속한 심장마비 치료, 사망률 낮추지 않아”

미 미시간대 연구팀이 심장마비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한다고 해서 사망률이 반드시 낮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 NEJM)에 발표

- 연구팀이 심장마비 증세 경험자 10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병원에 도착한 뒤 치료에 걸린 시간은 '05년 83분에서 '09년 67분으로 단축

- 그러나 치료를 빨리하면 심장마비 환자들의 상태가 좋아질 것이라는 일반적 믿음과 달리 '09년 사망률은 4.7%로 '05년과 거의 차이가 없었음을 확인 - 이러한 결과는 심장마비 환자가 병원에 도착한 이후 환자를 빨리 치료하려

는 시도가 시간적 압박으로 치료 과정에서의 실수로 연결될 수 있음을 시사 - 연구팀은 심장마비 사망자 수를 줄이려면 환자들이 심장마비 징후를 알 수

있도록 교육하고, 증세가 나타나면 의료진의 도움을 받도록 권장하는 것 등 다른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

[USA Today, 2013.09.15]

2형 당뇨병 위험, 10년 전 예측 가능

미 밴더빌트심장혈관연구소(VHVI)와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 공동연구팀이 대사물질인 2-아미노아디프산(2-aminoadipic acid : 2-AAA)의 혈중수치가 높으면 장차 2형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상당히 높다고 주장

- 연구팀은 2형 당뇨병 환자 188명과 당뇨병이 없는 일반인 188명을 대상으로 12년에 걸쳐 추적 조사

- 그 결과 2-AAA 혈중 수치가 상위 25%에 속하는 집단은 하위 25%에 해당 하는 집단에 비해 10년 안에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4배 높았음을 확인 - 연구팀은 그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실험 쥐에 2-AAA를 주입한 결과 포도

당 대사체계에 변화가 나타났다며, 이 대사물질이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

- 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연구저널(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발표

[GenomeWeb Daily News, 201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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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9.27) 산업동향

스페인 국립암연구소, 성체세포 → 줄기세포 전환 성공

스페인 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이 살아있는 쥐의 몸 안에서 성체세포를 유도만능줄기(iPS) 세포로 전환시키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네이처(Nature)지에 발표 - 연구팀은 항생제 독시사이클린에 노출되면 발현되도록 한 유전자

4(c-Myc, Klf4, Oct4, Sox2)를 무해한 바이러스에 실어 쥐들에 주입

- 그 뒤 독시사이클린이 함유된 물을 쥐들에 먹이자 이 유전자들이 활성화되 면서 신장․ 위․ 췌장 등 여러 조직에 iPS가 생성되기 시작했음을 확인

* iPS 는 상당수가 기형종인 테라토마를 형성한 가운데, 살아있는 쥐의 생체조직 에서 생성된 iPS는 시험관에서 만들어진 것보다 배아줄기세포와의 유사성이 더 강한 것으로 파악

- 연구팀은 살아있는 동물 조직에서 iPS를 직접 생성시키는 작업이 가능함이 입증됐다며, 향후 5년 후에는 손상된 심장․ 간․ 뇌 등을 이 방법으로 재생하 는 임상시험이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EuroNews, 2013.09.17]

미 환경보건센터, 샴푸 등 98개 제품 사용금지 소송

미 비영리 환경보호단체 환경보건센터(Center for Environmental Health : CEH) 샴푸, 비누 및 퍼스널케어 제품 98개에 대한 사용금지 소송을 캘리포니아지방법원에 제기

- CEH는 미국 내 주요 유통업체에서 판매되는 각종 샴푸, 비누 및 퍼스널케어 제품들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98개 제품에서 코카마이드 디에탄올아민(cocamide diethanolamine)이 검출됐다며 소송 제기 이유를 설명

* 상당수 제품에서 1만 ppm 이상의 코카마이드 디에탄올아민이 검출된 가운데,

한 샴푸에서는 20만 ppm 이상이 검출

- 또 일부 소아용 제품에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기농’

표현이 라벨에 삽입, 캘리포니아 주법을 위배한 경우도 있었다고 소개

- 한편 캘리포니아 주법은 국제암연구기구(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 IARC)의 동물실험 결과를 근거로 '12년 6월 코카마이드

디에탄올아민을 발암물질로 규정

[Green Prophet, 20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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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9.27) 신규보고서

신규보고서

일 사회보장 개혁을 위한 제언

일본 사회보장제도개혁국민회의(社会保障制度改革国民会議)가 향후 사회보장제도 개혁과 관련해 권고한 ‘확실한 사회보장제도를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길(確かな社会保障を将来世代に伝えるための道筋)보고서를 '13년 8월 발표

- 보고서는 사회보장제도 개혁이 ‘세대간 형평성’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고 주장, 노인 부담을 늘리는 방향으로 개혁을 추진할 것을 정부에 권고

일본은 저출산

초고령화가 심각한 선진국 중에서도 노인들을 위한 의료와 연 금 등 재정 부담을 대부분 젊은층과 정부가 담당하는 대표적인 국가

- 그 결과 젊은층은 미래와 소비를 위한 자산을 축적하지 못하고, 정부는 재정악화로 인해 경제를 장기침체에서 탈피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

* 지난 '10년의 경우 일본의 연간 사회보장비용 110조엔 중 절반에 가까운 52조엔이 65 세 이상 노인들에게 투입

이러한 폐단을 근절하려면 지금까지의 기본 원칙인 ‘세대별 분담’에서 ‘능력별 분담’으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에 국민회의는 다음 사항을 정부에 제언 - 첫째, 70~74세의 의료비 자기 부담률을 현행 10%에서 20%로 인상할 것 - 둘째, 요양보험 자기 부담률은 현행 10%에서 수익자 소득에 따라 차등

으로 상향 조정할 것

- 셋째, 의료보험료는 연령과 무관하게 저소득층 경감 비율은 확대하는 대 신 고소득자의 보험료는 인상할 것

- 넷째, 보험료 납부기간과 면제기간을 합산해 25년 이상인 경우 65세부터 지급되는 국민연금 지급 개시 연령을 단계적 상향 조정하고, 고소득자의 경우 연금 과세율을 인상할 것

- 다섯째, 고령화로 인해 각종 질병을 가진 환자가 여러 의료기관을 중복 진 찰하는 것이 의료비를 인상시키는 하나의 요인이 되고 있음을 명심, 다양한 진료 능력을 갖춘 ‘종합 진료 의사’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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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3.09.27) 신규보고서

유럽‘헬스 2020’보고서

세계보건기구 유럽지역본부(WHO Regional Office for Europe)는 ‘헬스 2020- 21세기를 향한 유럽 정책 프레임워크와 전략(Health 2020 - A European Policy framework and strategy for the 21st Century)보고서를 '13년 9월 발표

- 보고서는 53개 유럽 회원국 정부가 역내 보건증진을 위한 구체적 정책과 전략을 본격적으로 수립‧ 이행하기에 앞서 이의 기초가 되는 전략과 정책의 비전을 제시

* 헬스 2020은 UN이 채택한 새천년개발목표

(MDGs)

가 '15년 종료를 앞둔 가운데 유 럽 차세대 의료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한 의료‧ 복지 정책의 기본틀

보고서는 회원국 모든 국민들의 완전한 건강 및 복지를 달성하고 의료 불평등 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공동 목표와 전략적 목적 및 4대 우선 정책 분야를 다음과 같이 설명

< 표> ‘헬스 2020’의 주요 내용

구분 내용

공동 목표

o 국민들의 건강 및 복지 증진 o 의료불평등 개선

o 공공 보건 강화

o 지속가능한 인간 중심(people-centred) 의료제도 확충

전략적 목적 o 모든 국민들의 건강 증진 및 의료 불평등 개선 o 의료 리더십 및 참여적 거버넌스 제고

4대 우선 정책 분야

o 생애과정적(life-course) 관점에서의 의료 투자 및 환자 권리 강화 o 전염성 및 비전염성 질환과 관련된 주요 의료 과제에 대처

o 인간 중심의 의료 시스템, 공중보건 역량, 응급 준비・감독・대응 강화 o 회복력을 갖춘 공동체 및 지원 환경 구축

- 보고서는 이와 함께 모든 국민에게 재정적 위험 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는 ‘보편적 의료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시스 템 구축의 중요성을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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