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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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E, 제38권 제1호, 2020저 자: 스테파니 슬로컴 역 자: 한귀영
출간일: 2019년 11월 20일
이 책은 여성공학자를 위한 책이다. 직장과 집이라는 두 개의 전쟁터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여성공학자들이 일과 가정 모두에서 성공하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담아서 자신의 경험과 과학적 통계를 바탕으로 서술한 책이다.
그런데 왜 여성 공학자는 남성공학자에 비하여 직장을 일찍 떠나는가? 이 책의 출발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사실 여성 공학자든 남성 공학자든 간에 한 국가의 경제적 부에 기여하는 소중한 인력이 경력을 중단하는 것은 개인으로나, 국가적으로나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여성 공학자들이 일과 가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잘 다룰 수 있는 유용한 조언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사실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은 바로 남성공학자들이다.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은 여성공학자에 대 한 편견과 선입견이다. 즉 여성 공학자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남성 위주의 직장문화이다. 남성과 대등한 능력 을 가진 여성공학자들이 자신의 일터에서 능력을 십분 발휘하기 위해서는 남성공학자의 여성에 대한 이해가 절실하다. 직장에서 여성들의 고유한 특성을 이해하고, 여성 공학자들의 재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쩌면 남성공학자의 몫인지도 모른다.
서평: 채희엽(성균관대학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