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14 Vol.133
포커스
디지털 헬스테크 주요 이슈와 혁신··· 1
정책동향 [미 국] NIH‧ 국방부, 에볼라 백신 ‘VSV-ZEBOV’ 임상시험 착수 ··· 5
[미 국] 워싱턴DC, 기호용 마리화나 흡연 합법화 법안 통과 ··· 5
[영 국] 영국 공공보건국, ‘뇌 나이’ 검사 정책 논란 ··· 6
[일 본] 일본 정부, 치매노인 대책 마련 시급 … 매년 1만명 실종 ··· 6
[일 본] 일본, 인구감소 지속 시 사회보장비로 가계소득 과반 지출 ··· 7
[중 국] 중국, 신종 H7N9형 AI 대책 비상 ··· 7
[아시아] 호주, 에볼라 불간섭 방침 철회 … 국제압력에 의료진 파견 결정 ···· 8
[글로벌] WHO, “고령화 추세 부합하는 의료체계 개혁 필요” ··· 8
[아시아] 호치민시, ‘정신건강 검진 의무화’ 법안 파문 ··· 9
[중 동] 두바이, '15년 헬스케어 서비스 가격 인상 4.22%로 제한 ··· 9
산업동향 [미 국] BMS, 갈렉토 바이오텍 인수 옵션 확보 ··· 10
[영 국] AZ, 암조직 분석업체 ‘디피니엔스’ 인수… 동반기술 경쟁력 강화 ·· 10
[ EU ] 노보노디스크, 1억2천600만불로 첨단 당뇨 R&D 시설 신축 ··· 11
[글로벌] 단백질 연구 ‘GPCR 컨소시엄’ 결성 ··· 11
[글로벌]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에볼라 진단기 개발 붐… 시판에는 미흡 ··· 12
[미 국] 존스홉킨스대, “임신중 고지방식 섭취, 유전될 가능성” ··· 12
[아시아] 오클랜드대 등, 임산부 머리카락으로 미숙아 출산 예측 ··· 13
[중 국] 칭화대, 골절 뼈 신속 치료 기술 개발 추진 ··· 13
[미 국] 에스티 로더, 최고급 스킨케어 업체 ‘로딘 올리오 루쏘’ 인수 ··· 14
[프랑스] 로레알, 글로벌 여행소매 사업 부문 강화 ··· 14
신규보고서 [중남미] '18년 브라질 색조화장품 시장, 51억불 전망 ··· 1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1.14) 포커스
포 커 스
디지털 헬스테크 주요 이슈와 혁신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계에서는 개인별 헬스케어 데이터를 활용해 의료 소비자들의 건강과 사회의 보건의료 시스템 수준을 향상시키는 디지털 헬스테크(Health-Tech)가 주요 화두로 부각. 본 자료는‘환자의 여정 : 연계, 데이터 및 혁신(The patient journey: Connections, data, and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14년 10월22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샌프란 시스코에서 열린‘헬스비트 2014(HealthBeat 2014)’컨퍼런스의 주요 내용을 통해 디지털 헬스테크의 주요 이슈와 혁신사례를 분석
p 개요
(개요) 헬스케어와 첨단 정보기술의 결합을 모색하는‘헬스비트 2014(HealthBeat 2014)’컨퍼런스에서, 디지털 헬스테크(Health-Tech) 관련 주요 업체들과 신생 기업들이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혁신사례를 공유
-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이 컨퍼런스에서는 헬스케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혁신의 방향과 의료 소비자의 행태 변화를 집중적으로 검토한 뒤 신생 기 업들이 개발한 디지털 헬스테크 관련 혁신 제품들을 소개
- 행사에서 특히 중점을 두고 논의된 주제는 다음 5가지
① 환자의 재량권 및 공동의사결정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기술
② 전자건강기록(EHR)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분석 플랫폼
③ 헬스케어 시스템간의 데이터 공유 및 연결성 강화를 위한 방안
④ 전통적 의료기술과 디지털 헬스기술의 교차점과 융합 과제
⑤ 환자 진료이력에 대한 접근성 확대 및 이를 통한 의료서비스 혁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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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혁신적 신기술·신제품
(신생 기업 베스트10) 헬스비트 컨퍼런스의 혁신 기술 공개행사를 통해 다양 한 디지털 헬스테크 제품과 기술이 선보인 가운데, 특히 이 분야 신생 기업 중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10개 기업들이‘베스트10’으로 선정
- 공개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제품과 기술을 시연한 뒤 NVP· 컴캐스트 벤처스 (Comcast Ventures)· 에디슨 네이션 메디컬(Edison Nation Medical) 등 보건 의료 분야 벤처캐피털 업체들과 투자 상담을 진행
- 테크놀로지 전문 미디어 테크비트(TechBeat)는 각 기업의 기술 플랫폼 수준과 헬스케어 전달 시스템 혁신에 대한 기여 가능성을 기준으로 베스트 신생 기업 을 선정하고 이들이 선보인 기술과 제품의 특징을 분석
- 베스트10 기업들은 단순한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부터 의료업무 지원을 위한 통합 플랫폼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는데, 여기에는 최근 디지털 헬스테크의 주요 트렌드와 적용 분야가 뚜렷이 반영
❙표 1❙ 디지털 헬스테크 부문의 신생 기업 베스트 10의 헬스테크 기술 및 제품 개요
기업 헬스테크 기술 및 제품의 개요
Big Health 수면장애를 교정하는 애플리케이션 ‘Sleep.io app’
Bright.md 건강관리 효율성을 증대하는 온라인 헬스케어 서비스 포털 Doctor on Demand 화상전화 기반의 원격진료 및 처방 서비스
Hygeia Health 환자의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전문 키오스크
Infermedica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기술을 통한 메디컬 의사결정지원 S/W Omicia 인간게놈 시퀀스 분석시스템 및 게놈 데이터 통합 서비스 QPID Health 의료 업무를 지원하는 EHR 시스템 최적화 플랫폼
RxMatch 모바일 기반의 전자 처방 플랫폼
Zephyr Health 클라우드 기반의 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기술 Syapse 의료기록 및 처방데이터 통합 플랫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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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및 제품의 특징) 디지털 헬스테크 신생 기업 베스트 10의 기술과 제품 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유
- 첫째, Big Health의 Sleep.io 애플리케이션은 인지요법을 적용한 제품으로, 사 용자의 수면 패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 후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다양한 정 보를 제공
※ 이 제품은 실제 수면장애 치료사와 대화하는 것과 유사한 절차를 통해, 치료사와 직접 대면하지 않 고도 상담 받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
- 둘째, Bright.md는 환자가 자신의 증상·복약 현황·보험 등 의료 데이터를 입력 하면 의사의 처방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포털 사이트 서비스를 제공
※ 이 같은 원격진료 모델은 Brigh.md 외에도 다른 여러 기업들이 선보일 만큼, 디지털 헬스테크 분야 에서 인기 있는 사업모델로 부상
- 셋째, Doctor on Demand는 화상전화 방식으로 의사와 환자를 연결하는 실시 간 원격 진료 서비스를 제공
※ 이 서비스는 특히 응급처치와 관련해 95% 정도의 문제해결 성공률을 기록함으로써 환자의 응급실 방문 횟수를 크게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
- 넷째, Hygeia Health는 환자가 의사 진료실에 들어서기 전 주요 생체신호 측 정을 신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전문 키오스크를 구축
※ Hygeia Health는 키오스크에서 측정된 데이터를 화자의 의료기록과 통합 관리하기 위해 현 재 EHR 벤더 업체들과 협의를 진행 중
- 다섯째, Infermedica는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기술을 통한 메디컬 의사결정지원 S/W를 개발
※ 이 S/W는 환자가 입력한 증상과 병력 데이터를 의사가 보 고 진단 및 치료 계획을 입력하면 자동 데이터 처리를 통해 의사에게 관련 정보를 제안해 의료적 판단을 지원
❙그림 1❙ Infermedica의 의사결정지원 S/W - 여섯째, Omicia는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업체 및 관련 연구기관들을 대상으로
인간게놈 시퀀스 분석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통하면 유전 자 검사· 분석· 결과도출· 데이터 저장의 일괄 처리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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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ica가 이 솔루션과 함께 제공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플랫폼은 기존의 마이크로소프 트 엑셀보다 유전자 데이터 결과 관리가 쉽고 편리하다는 평가
- 일곱째, QPID Health는 EHR 최적화 플랫폼을 통해 의료기관의 진단 업무를 지원
※ 이 플랫폼은 특히 EHR 데이터베이스에서 관련 데이터를 추출한 후 이를 기반으로 의료진이 치료법 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직관을 제공
- 여덟째, RxMatch는 환자가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직접 처방전과 주의사항 을 받아가는 대신, 웹이나 모바일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관련 정보를 수신 및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
※ 이 플랫폼은 의료기관 별로 고유한 브랜드 인터페이스를 적용함으로서 의료기관과 환자들 사이의 긴밀한 소통이 가능하고 환자 프로파일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보유
- 아홉째, Zephyr Health는 클라우드 기반의 헬스케어 빅데이터 기술을 개발
※ 이 기술은 헬스케어 기관들이 활용 가능하도록 데이터 추출 및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
- 열째, Syapse는 연구실과 병원 등에서 사용하는 복잡한 데이터 프로파일과 유 전형질정보 등을 통합해 의료진이 관련 정보를 한 눈에 보고 진료 여부를 판 단하도록 지원하는 ‘정밀의료데이터(Precision Medicine Data)’ 플랫폼을 구축
※ 정밀의료데이터 플랫폼은 환자별 의료 정보와 진료 및 처방 기록, 사후 조치 등을 시계열적 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
❙그림 2❙ Syapse의 정밀의료데이터 플랫폼 개념도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1.14) 정책동향
정 책 동 향
NIH‧ 국방부, 에볼라 백신 ‘VSV-ZEBOV’ 임상시험 착수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국방부가 공동으로 캐나다 국립미생물연구소 (CNML)가 개발한 에볼라 백신‘VSV-ZEBOV’에 대한 임상시험에 착수 - NIH와 국방부는 18~65세의 건강한 성인 피험자들의 근육에 VSV-ZEBOV
를 투여한 뒤 피험자 면역계 반응 및 백신의 효능과 안정성을 평가할 예정
※ 동시에 월터 리드 육군병원연구소(WRAIR) 임상시험센터에서‘VSV-ZEBOV’를 1회 투여 했을 때 나타나는 반응을 평가하기 위한 별도의 임상시험도 개시
- 임상시험은 피험자들을 각각 13명씩 3개 집단으로 무작위 분류한 후 개별 집 단에 속한 10명에게 다양한 용량의 VSV-ZEBOV 백신을, 나머지 3명에게는 위약을 증량 투여하면서 1년여 동안 진행될 예정
- VSV-ZEBOV는 원래 설치류와 소 돼지 말 등에 감염되는 수포성 구내염 바 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한 의약품으로 개발됐으며, 판권은 미국 뉴링크 제네틱 스가 보유 [The Scientist, 2014.11.05]
워싱턴DC, 기호용 마리화나 흡연 합법화 법안 통과
미국 워싱턴DC에서는 중간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주민투표에서 기호용 마리 화나 합법화 법안이 통과된 반면, 플로리다에서는 의료용 마리화나 허용 법안이 부결
- 이에 따라 21세 이상 워싱턴DC 성인들은 2온스까지 마리화나를 기호품으로 소지할 수 있고 자택에서 마리화나 재배도 가능할 전망으로, 현재 미국에서 는 콜로라도와 워싱턴 2개 주에서 기호품으로의 마리화나 사용을 허용
※ 그러나 워싱턴DC는 주가 아니어서 자체 입법권이 없기 때문에 연방의회가 합법화 법안을 무효화시 킬 가능성도 존재
- 또 미국에서는 24개 주에서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을 용인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민주표에서 오리건과 알래스카 및 괌에서는 의료용 마리화나 흡연 법 안이 통과됐으나 플로리다에서는 부결
- 한편 전문조사업체 그린웨이브 어드바이저는 미국 50개 주 가운데 1/4 정도 에만 기호품으로의 마리화나 사용을 인정하면 오는 '20년까지 관련 산업 매 출이 연 210억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 [CBS, 2014.11.08]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1.14) 정책동향
영국 공공보건국, ‘뇌 나이’ 검사 정책 논란
영국 공공보건국(Public Health England : PHE)이 40세 이상 국민의‘뇌 나이’를 검사해 치매 가능성 여부를 알려주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 - PHE는 개개인의 운동 주기 음주 흡연 등 생활습관 정보와, 체중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같은 의료 정보를 컴퓨터에 입력해 뇌 나이를 측정한 뒤, 그 결과를 통고하는 방안을 곧 시범 실시할 예정
※ 보건국은 이 방식에 대해, 예를 들어 매일 음주하고 운동은 거의 하지 않는 40대 남성 흡연자는 뇌 의 노화속도가 1.5배 빨라져 뇌의 연령이 60세와 비슷하다는 결과가 도출된다고 설명
- 보건국은 이렇게 개개인을 대상으로 한 충격요법이 국민들로 하여금 부적절 한 생활습관을 자발적으로 바꾸도록 해 궁극적으로 치매에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그러나 일부에서는 국민을 두려움에 빠지도록 허는 냉혹한 대책이자 과도한 개입이라며 반발하고 있으며, 의사들 사이에서도 뇌 나이가 실제 나이와 차 이난다고 해서 꼭 치매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반박
- 한편 지난 '12년 영국의 치매환자 수는 약 80만명이며, 오는 '37년이면 140만명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Leader Post, 2014.11.08]
일본 정부, 치매노인 대책 마련 시급 … 매년 1만명 실종
일본에서 연간 1만명의 치매노인이 실종되고, 일부는 수년간 행방불명 상태 이거나 숨진 채 발견되기도 해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
- 일본의 치매환자 수는 전체 인구의 6% 정도인 800만명으로, 치매환자가 늘 어나면서 가족 등 치매노인을 돌보는 이들에 의한 살해나 상해 사건도 증가
※ 일본에서 가족에게 학대받는 노인은 '12년 1만5천명 이상으로 6년 전보다 21% 증가한 가운데, 이들 노인 중 절반은 치매환자로 파악
- 일본 정부는 ‘자택돌봄 프로그램’ 등 치매노인 대책에 연간 3천100만불을 투 입하고 있지만 다른 선진국에 비하면 지원 규모가 작은 편으로, 정부는 이러 한 사실을 인지하고 지역사회에 동참을 요구
- 한편 기업들의 대책도 미흡해 일본 최대 유통업체 이온은 매장직원들에게 치 매노인을 상대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07년부터 실시하고 있지만 전체 4 만명 직원 중 교육을 받은 직원은 10%에 불과 [Bloomberg, 2014.11.08]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1.14) 정책동향
일본, 인구감소 지속 시 사회보장비로 가계소득 과반 지출
일본 정부 경제재정자문회의 산하‘선택하는 미래위원회(選択する未来委員 会)’는 인구감소가 지속될 경우 오는 '50년대에는 가계소득의 절반 이상 이 사회보장비로 지출될 것으로 전망
- 위원회는 일본이 지금의 인구감소 추세를 이어가면 오는 '40년대부터 마이너 스 성장에 빠져 '50년대에는 현재 미국의 70% 정도인 1인당 GDP가 60% 수 준으로 하락하고 가계소득 과반이 사회보장비에 지출될 것으로 예측
- 이에 따라 인구 감소를 피하도록 △출산·양육 보조금을 현재의 2배로 증액하 고 △현재 1천500만엔인 교육비 증여 비과세 한도를 확대하며 △장시간 근로 관행을 개선해 가정과 일이 양립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 고령자, 외국인의 노동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도 정부에 제언
※ 위원회는 지난 5월, 현재 15~65세인 생산연령 인구 기준을 20∼70세로 변경할 것을 주장
- 위원회는 특히 저출산 대책을 시행해도 효과가 나타나려면 10년 정도의 기간 이 소요된다며 정부의 신속한 대처를 촉구 [Science Antenna, 2014.11.05]
중국, 신종 H7N9형 AI 대책 비상
중국 장쑤성에서 신종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 환자가 다시 발생 함에 따라 관계 당국이 대책 마련에 비상
- 장쑤성에는 지난 3일 난징시에 거주 중인 58세 여성이 신종 H7N9형 AI 감 염자로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5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AI 환자가 재발생 - 이 여성은 2주일 전 재래시장에서 생닭을 사다 도살한 뒤 고열 증세 등을 겪
어 지난 1일 병원을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
- 장쑤성 보건 당국은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신종 H7N9형 AI 가 다시 확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예방 대책 마련에 분주
- 한편 중국에서는 지난 9월에도 신장 우루무치에서 44세 여성이, 베이징에서 는 7세 여아가 각각 신종 AI에 감염되는 등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 르면 올 들어 지난달 19일까지 중국에서 455명의 H7N9형 AI 감염자가 발생 해 17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 [China Times, 2014.11.04]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1.14) 정책동향
호주, 에볼라 불간섭 방침 철회 … 국제압력에 의료진 파견 결정
호주 정부가 에볼라 불간섭 방침을 철회, 시에라리온에 의료진을 파견키로 결정
- 당초 토니 애벗(Tony Abbott) 호주 총리는 의료진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들을 파견할 수는 없다며 대신 에볼라 퇴치 기금으로 유엔에 1천 만 호주달러(미화 약 880만불)를 기부하겠다고 발표
- 이 같은 방침이 나오자 미국과 영국 등 우방국들은 에볼라가 특정 국가에 한 정된 문제가 아니라며 호주 정부에 의료진 파견을 압박했으며, 국제구호단체 인 ‘국경없는 의사회’도 자금이 의사나 간호사를 만들어낼 수는 없다고 비판
※ 호주 야당인 노동당도 위험하다고 마땅히 해야 할 책무를 방기 할 수는 없다며 정부를 비난
- 호주 정부는 이에 따라 호주 의료진이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하다가 에볼라에 감염되면 영국으로 후송돼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협정을 영국과 체결한 뒤 시에라리온에서 영국이 설립할 야전병원을 운영할 의료진 수백 명 을 파견하기로 결정 [Sydney Morning Herald, 2014.11.09]
WHO, “고령화 추세 부합하는 의료체계 개혁 필요”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 인구의 기대수명이 늘어나 노인성 만성질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의료체계가 마련되지 않으면 심각한 보 건 문제가 될 것이라며 각국 정부에 고령화 추세에 부합하는 의료체계 개 혁의 필요성을 강조
- 오는 '20년 전 세계에는 60세 이상의 노인이 5세 이하 어린이보다 많아지고, '50년에는 60세 이상 인구가 현재 8억4천100만명에서 20억명으로 증가하는 데 이 중 80%는 개도국 국민일 것으로 전망
- 그러나 60세 이상 인구의 23% 정도는 암, 만성호흡기 질환, 심장병, 근골격 계 질병, 정신이상이나 신경계 질환 등으로 고생할 것으로 예측
- 또 현재 4천400만명인 치매환자는 '50년 1억3천500만명으로 증가할 전망 - WHO는 이런 상황에서는 환자 본인과 가족들의 의료비 부담이 국가 보건체
계와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 국가는 고령화되는 인구의 의료 수요 추세를 파악하고 이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 템 설계가 불가피하다고 강조 [Medical News Today, 2014.11.06]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1.14) 정책동향
호치민시, ‘정신건강 검진 의무화’ 법안 파문
선거법 개정을 논의 중인 베트남 호치민시 의원 상당수가 시의회 출마를 희망하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제출, 파문이 확산
- 법안을 제출한 의원들은 시의회 의원 가운데 몇몇이라도 5년간의 긴 임기 중 정신장애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지역사회에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법안 제정 이유를 설명
- 또 후보의 건강 기준 요건이 모호한 현행 규정이 유지되면 정신병원에서 갓 퇴원한 환자도 얼마든지 후보로 출마가 가능하다고 주장
※ 이들은 의회 의원 후보에 적용되는 건강검진 요건이 운전 면허증을 발급받으려는 사람들과 같아서 는 안 되며 각 후보는 인지능력과 정신상태, 심리 등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
- 그러나 법안 제정에는 최근 일부 의원이 다른 동료 의원의 개인 블로그에 중 상 모욕하는 글을 올려 적잖은 논란을 빚은 사건이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 으로도 알려져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 [Tuoitrenews, 2014.11.06]
두바이, '15년 헬스케어 서비스 가격 인상 4.22%로 제한
두바이보건청(Dubai Health Authority: DHA)이 내년도 헬스케어 서비스 가격 인상 상한폭을 4.22%로 제한한다고 발표
- 에사 알 마이도어(Essa Al Maidoor) DHA 사무총장은 두바이통계센터 (Dubai Statistics Centre : DSC)가 발표한 연 인플레율에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가격 인상 상한폭을 설정했다고 설명
- 마이도어 총장은 이번 조치가 민간 부문의 헬스케어 서비스 가격 규제를 통 해 헬스케어 업체의 수익성 확보와 환자의 이해 보호 사이 균형을 맞추는 데 기본적인 목적이 있다고 소개
- 또 가격 인상은 보건 시스템이 지속될 수 있도록 투명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모든 병의원 뿐 아니라 보험업체에도 적용된다고 강조
- 마이도어 총장은 이와 함께 헬스케어 가격인상을 희망하는 업체들은 11월말 까지 DHA에 신청하면 DHA가 결정해 향후 12개월 동안 그 가격이 시행될 것이라고 소개 [Arabian Business, 2014.11.0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1.14) 산업동향
산 업 동 향
BMS, 갈렉토 바이오텍 인수 옵션 확보
미국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가 덴마크 생명공학기업 갈렉토 바 이오텍(Galecto Biotech)을 인수할 수 있는 옵션을 확보
- 이 옵션은 갈렉토의 주력제품으로 현재 제 1상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TD139’와 관련이 있는데, BMS는 TD139의 1상 임상 후기단계 시험이 완료 된 이후 60일 이내 갈렉토 인수 여부를 결정할 방침
※ TD139는 특발성 폐섬유화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 IPF) 및 기타 폐 섬유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흡입형 갈렉틴-3(galectin-3) 저해제 계열의 약물
- BMS 측은 인수가 확정될 경우 옵션 행사비용, 후속 임상시험 비용, 허가 취 득 시 성과금 등을 포함해 총 4억4천만불을 갈렉토에 지급할 계획
- BMS 측은 TD139를 확보함에 따라 자사가 특발성 IPF 치료제로 개발 중인 리소포스파이드산1(LPA1) 수용체 길항제인 ‘BMS-986020’을 포함, 섬유성 질 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한층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Pharmaceutical-Technology, 2014.11.05]
AZ, 암조직 분석업체 ‘디피니엔스’ 인수 … 동반기술 경쟁력 강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가 자회사인 메드이뮨(MedImmune)을 통해 독일 암조직 분석업체‘디피니엔스(Definiens)’를 인수하기로 결정
- 이를 위해 양사는 AZ가 1억5천불의 계약금과 향후 단계별 성과 달성 여부에 따른 일정 금액을 디피니엔스에 지급한다는 데 합의
- 디피니엔스는 1986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게르트 비니히(Gerd Binnig)가 설립한 회사로 종양 조직에 바이오마커 식별을 크게 개선시키는 조직 발현형 체학에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본사는 뮌헨과 캘리포니아에 위치 - AZ는 이번 인수로 항암 면역치료제 사업 부문, 특히 동반진단 기술을 소분자
및 생물학적 제제 포트폴리오에 응용하는 부문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Bio-IT World, 2014.11.0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1.14) 산업동향
노보노디스크, 1억2천600만불로 첨단 당뇨 R&D 시설 신축
덴마크 노보노디스크가 1억2천600만불을 투자, 수도 코펜하겐 서쪽에 위 치한 몰뢰브시에 첨단 당뇨 R&D 시설을 신축
- 총 건평 1만6천500㎡의 이 R&D 시설의 명칭은 ‘당뇨병 연구동(Diabetes Research House)’으로 이미 공사가 착공되었으며, 오는 '16년 초부터 350여 명의 당뇨병 전문 인력으로 가동에 들어갈 예정
※ 몰뢰브 시당국은 공사 기간 동안 1천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 당뇨병 연구동은 중앙에 오피스와 4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당을 중심으 로 양 날개 부분에 2곳의 연구시설이 배치되는 방식으로 설계
- 노보노디스크 측은 당뇨병 연구동에서는 전문 인력들이 생명공학 단백질 화학 등 분야에서 국내외 저명 학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새로운 1형 및 2형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
[Pharmaceutical Technology Magazine, 2014.11.04]
단백질 연구 ‘GPCR 컨소시엄’ 결성
미국 암젠, 프랑스 사노피, 일본 오노와 중국 상하이기술대, 중국과학원, 미국 사우스캘리포니아대가 다양한 질환의 발병과 진전에 관여하는 G단백 질연결수용체(GPCR)의 입체구조를 규명하는‘GPCR 컨소시엄’을 결성 하기로 합의
- 이 컨소시엄은 GPCR의 구조생물학적 최신 정보를 신약 연구에 신속하게 활 용, 암과 대사질환 및 중추질환 등을 치유하는 신약 개발로 연계함을 목표 - 컨소시엄은 이를 위해 826종의 인간 GPCR 가운데 우선순위를 정한 200종의
GPCR 입체구조를 먼저 규명한다는 방침
- 호르몬 등 호르몬 등 생리활성 물질의 대부분은 세포표면에 발현하는 수용체 단백질과 결합해 정보를 세포에 전달하게 되는데, GPCR은 G단백질과 긴밀 하게 결합해 정보를 전달
- 한편 GPCR은 대부분 질환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현재 시판되는 의약품 중 에는 GPCR을 표적으로 하는 것이 대다수
[Pharma & MedTech, 2014.11.0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1.14) 산업동향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에볼라 진단기 개발 붐 … 시판에는 미흡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에볼라 감염 여부를 간단하게 알 수 있는 진단기 개발이 잇따르고 있으나 시판되기에는 아직 미흡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판단 - 현재 미국에서는 바이오파이어, 코제닉스, 나노 바이오심, 나노믹스, 프랑스에 서는 원자에너지위원회, 파스퇴르연구소, 독일에서는 제노바 등 의료기기 업 체와 연구소가 에볼라 진단기 시장에 진입
- 보통 에볼라 진단은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을 증폭시켜 적은 양만으로도 진단 이 가능하도록 폴리메라아제 연쇄반응을 반전복사하는 기술(RT-PCR)을 사 용하나 숙련된 전문가만 할 수 있고, 테스트 비용도
건당 100불로 비싼 편
- 지난달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바이 오파이어의 테스트 장치(이미지 참조)의 경우 1시간이 면 진단 결과가 나오나 유전자를 증폭시키지 않기 때 문에 처리는 신속해도 정확도가 감소
[New York Times, 2014.11.05]
존스홉킨스대, “임신중 고지방식 섭취, 유전될 가능성”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이 임신 중 지방을 과다 섭취하는 식습관은 자녀에 유전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행동과 인지기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비만학회(The Obesity Society) 연차총회에서 발표 - 연구팀은 새끼를 밴 어미쥐 24마리를 절반씩 나누어 12마리(실험군)엔 고지
방 먹이를, 다른 12마리(대조군)엔 일반 먹이를 준 뒤 태어난 새끼들의 식습 관과 행동을 관찰
- 그 결과 실험군에서 나온 새끼들은 대조군에서 태어난 새끼들에 비해 많이 먹고 고지방 먹이에 대한 욕구가 강했으며 몸무게도 크게 늘어났음을 확인 - 또 실험군 새끼들은 대조군 새끼들보다 덜 움직이고, 식욕억제제인 암페타민
에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물체를 인지하는 능력이 크게 떨어진 가운 데 기억중추인 해마의 유전자 발현이 약화된 것으로 파악
- 연구팀은 인간도 마찬가지일지는 실제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해 보 아야 하지만 그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 [News Medical, 2014.11.0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1.14) 산업동향
오클랜드대 등, 임산부 머리카락으로 미숙아 출산 예측
뉴질랜드 오클랜드대와 국립성장발달연구소 공동 연구팀이 임산부 머리카 락으로 미숙아 출산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현지 언론 들이 보도
- 연구팀은 싱가포르국립대의 협조 아래 싱가포르 임산부 83명의 머리카락 표 본을 취합, 미숙아 출산 집단(실험군)과 정상아를 출산한 집단(대조군)의 머 리카락에 존재하는 화학성분을 분석
- 그 결과 양 측의 화학성분이 상당히 다른 가운데, 특히 실험군에서도 저체중 정도가 심한 신생아를 출산한 임산부들의 머리카락에는 ‘헵타데케인(heptadecane)’이라는 화학성분이 고농도로 존재함을 확인
※ 연구팀은 화학성분 비교를 통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미숙아 출산 여부를 99.8% 정확도로 예측
- 혈액이나 조직이 아닌 머리카락을 통해 미숙아 출산 여부를 파악하는 방법이 개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연구팀은 이번 실험 결과가 미숙아 출산 위험 예측은 물론 출산을 예방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
[New Zealand Herald, 2014.11.07]
칭화대, 골절 뼈 신속 치료 기술 개발 추진
중국 칭화대 연구팀이 골절된 뼈를 신속히 치료할 뿐 아니라 뼈에 강한 힘을 제공할 수 있는 뼈 치료 기술 개발을 추진
- 연구팀은 창연과 인듐, 주석, 아연 등을 원료로 액체성 금속 합금을 제작해 가열한 뒤 골절 부위나 주위에 주입하면 이 합금이 빠르게 굳어지면서 골절 된 뼈를 치료하고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
- 또 금속 성분을 조정하면 합금의 강도를 높일 수 있다고 분석한 뒤 세계 최 초로 개발 중인 이 기술은 뼈 상처나 질병 치료에 큰 변혁을 일으킬 뿐 아니 라 울버린(Wolverine)* 같은 초인적인 전사를 양성할 수도 있다고 강조
* 뼈에 강력한 힘을 주는 가상의 금속이 연결되어 있는 만화‘엑스맨’에 등장하는 돌연변이 인간
- 한편 연구팀은 뼈 치료 기술 개발과는 별도로, 힘과 체력을 키우는 외골격을 생성할 수 있는 합금 연구도 진행 [South China Morning Post, 2014.11.0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1.14) 산업동향
에스티 로더, 최고급 스킨케어 업체 ‘로딘 올리오 루쏘’ 인수
미국 에스티 로더가 이탈리아의 최고급 스킨케어 업체‘로딘 올리오 루쏘 (RODIN olio lusso)’를 인수
- 지난 '07년 설립된 로딘은 뷰티 감각이 돋보이는 ‘럭셔리 페이스 오일 (Luxury Face Oil)’을 비롯해 최고급 브랜드 제품을 출시, 소비자와 전문가 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온 스킨케어 업체
※ 럭셔리 페이스 오일에는 각종 화훼류 및 식물들로부터 추출된 11종의 에센셜 오일들이 함유
- 로딘 제품들은 바니스(Barney’s)를 비롯한 최고급 백화점과 유행을 선도하는 부티크 매장, 전문점 등 유통경로를 통해 발매
- 에스티 로더 측은 로딘이 뛰어난 창의력으로 럭셔리 제품라인을 구비해 뷰티 업계에서 인정받아 왔다고 강조, 이번 인수로 자사가 제품력을 강화해 명실 상부한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업체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장담
- 한편 인수 금액 등 구체적인 조건은 미공개
[CosmeticsDesign-USA, 2014.11.03]
로레알, 글로벌 여행소매 사업 부문 강화
프랑스 로레알이 글로벌 여행소매 사업 부문을 강화, 혈액순환을 돕는 약국 용 화장품 브랜드‘비쉬(Vichy)’와‘라 로슈 포제(La Roche-Posay)’
및 헤어케어 브랜드‘케라스타즈(Kerastase)’를 런칭하기로 결정
- 로레알은 이들 브랜드를 올해 말까지 아시아 여행소매 시장에, 내년 초에는 미주 여행소매 시장에 선보일 계획
- 이번 조치는 공항 항공기 연락선 크루즈선 시내 면세점 등을 포괄하는 여 행소매 부문이 매년 24억명의 여행자들이 거쳐 가는 글로벌 유통채널로 확고 하게 부상하고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
※ 글로벌 여행소매 유통채널 규모는 지난해 600억불 규모를 형성한 데 이어 오는 '25년까지는 2배인 1천200억불 정도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 로레알 측은 비쉬 등 제품이 국적과 구매력 등과 무관하게 소비자들의 니즈 를 충족시켜 온 만큼, 이번 조치가 아시아 및 미주 지역에서의 판매가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Cosmetics Business, 2014.11.03]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1.14) 신규보고서
보
신 규 고 서
'18년 브라질 색조화장품 시장, 51억불 전망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영국 커내디언(Canadean)은‘소비자 트렌드 분석:
브라질 색조화장품 시장의 소비자 트렌드 및 행동 견인 요소의 이해 (Consumer Trends Analysis : Understanding Consumer Trends and Drivers of Behavior in the Brazilian Make-up Market)’보고서를 '14년 10월 발표
- 보고서는 지난해 71억 헤알(미화 약 32억불) 규모였던 브라질 색조화장품 시 장이 오는 '18년에는 134억 헤알(51억불)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
브라질 경제가 최근 4분기 동안 3분기에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함에 따 라 시장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하락하고 부의 양극화 문제가 점점 더 심 각해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색조화장품 시장은 성장을 지속
- 브라질 여성들은 지난해에만 총 240억회에 걸쳐 각종 색조화장품을 사용한 가운데, 이중 피부도포용 색조화장품이 85%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
- 특히 16~34세 사이 여성들이 전체 색조화장품 사용의 40%를 점유
브라질 화장품 시장에서는 마케팅 활동이 고정된 특정 소매유통 매장에서 이루어지기보다는 방문판매 형태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
- 브라질 소비자들은 화장품 직판 영업인력과 돈독한 인간관계를 구축한 뒤 이들로부터 전달받는 카탈로그를 보고 제품을 주문하는 방식을 선호
- ‘에이본(Avon)’, ‘나투라’(Natura)’, ‘세포라(Sephora)’ 등 메이저 방판 업체들 은 브라질 시장의 이러한 특성을 파악, 브랜드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진행 ※ 이들 업체는 소비자들을 직접 방문해 이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한 뒤 이윤 창출에만
매몰되지 않으면서 적정한 가격에 다양한 제품들을 제시
- 글로벌 색조화장품 업체들이 브라질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지 시장 의 특성을 이해해야 하며, 특히 효과적인 유통경로를 통해 특히 젊은 층 여 성들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작업이 요구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1.14) 신규보고서
주목받는 쿠바의 에볼라 의료외교
미국의 유력 뉴욕타임스(NYT)는‘에볼라 퇴치를 위한 쿠바의 인상적인 역할 (Cuba’s Impressive Role on Ebola)’특집기사를 '14년 10월 보도
- NYT는 서아프리카에서 시작돼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에볼라 사 태에 대처하고 있는 쿠바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 같은 노력은 국제사회에서 마땅히 칭찬받고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
- 이 같은 주장은 에볼라 퇴치에 대한 오바마 행정부의 대처를 우회적으로 비 판하는 내용으로 해석될 수도 있지만 미국의 유력 언론이 적대관계인 쿠바 정부를 호평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
피델 카스트로(Fidel Castro)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에볼라와의 전쟁 을 위해 미국과 쿠바가 한시적이나마 협조해야 한다고 말한 것은 올바른 상황인식
- 아프리카에서 멀리 떨어진 쿠바가 피해국 현장에 수백 명의 의료인력을 파 견한 것은 의료외교를 통해 서방과의 국제관계를 개선하려는 포석도 있지만 그렇다고 에볼라 퇴치를 위한 견실한 노력 자체가 평가절하 되면 안 될 것 - 특히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지원이 자금에 그쳤을 때도, 쿠바는 현장에
서 가장 필요로 하는 의료인력을 보낸 것은 높은 평가를 받을 자격이 충분 ※ 쿠바는 이미 165명의 의사와 간호사를 시에라리온에 파견한 데 이어 조만간 300여 의료진을
라이베리아와 기니 등에 추가로 보낼 예정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사상 최악의 에볼라 사 태에 물질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의료인력이라며, 쿠바 정부에 감사 의 뜻을 표명
미국은 에볼라 퇴치를 위해 쿠바와 외교적으로 협조하는 것이 바람직 - 서아프리카에 파견된 미군 병력은 쿠바의 의료인력이 에볼라에 감염됐을 경
우에 현지에 위치한 미국 국방부 치료센터를 이용하도록 허용하거나, 현장 철수를 지원하는 등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
- 쿠바 의료인력의 활동은 국제사회의 에볼라 퇴치 노력에 힘을 보태기 때문 에 충분한 인정을 받아야 하나, 미국 정부가 쿠바 의료인력과의 협조 문제와 관련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