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권1호(통권26호)]영릉(英陵)의 힐링 풍수적 접근과 관광자원 활용 / 하태주
16
0
0
전체 글
(2) 94 영릉(英陵)의 힐링 풍수적 접근과 관광자원 활용. 알려진 세종대왕의 영릉을 중심으로 풍수적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 대모 산 영릉에서 여주 영릉으로 옮기(遷葬)게 된 까닭과 그의 배경이 되는 풍수이론, 둘째 음택 풍수를 역사, 풍수, 힐링의 융합관광자원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셋 이에 대한 관점으로 첫째 영릉이 현재의 영릉으로 위치하기까지의 과정. 째 음택풍수 관점에서 지역개발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는 영릉을 둘러싼 지 형의 개발로 인해 우려되는 점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힐링(Healing)은 치유를 뜻하는 영어로 표현된다. 비슷한 의미로 치료(cure)한다.. 는 의미는 육체에 대한 병을 치료한다는 뜻이며 치유(heal)는 심리적, 정신적 의미 까지 포함하는 포괄적 광의적 의미다. 따라서 풍수의 치유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 藏風:바람을 막아 갈무리함)하여 모. 다. 풍수란 "생기는 바람을 타면 흩어지니 장풍(. 來氣: 산에서 내려오는 땅의 기운)는 흘러가지 않고 멈추어야 하니. 이게 하고 내기(. 得水:앞에서 가로질러 물길을 얻음)하여야 한다. “고 한다. 그래서 풍수라는. 득수(. 명칭은 바로 장풍의 풍과 득수의 수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것이다.”풍수의 비결은 득수가 되는지의 여부를 먼저보고 그 다음 장풍이 잘 되는지를 본다고 했다. 상익,. 2008).. 五不祥)이 아니. 또한 풍수지리에서는 치유가 필요한 사례를 ”오불상(. 五可患)이 아니면 고치지 말라고 하였다. “(대한민국 풍수지. 면 옮기지 말고 오가환( 리연합회,. 2014).. “(오. 청오경의 오불상에서는 “첫째 무덤이 이유 없이 스스로 함몰되고, 둘째 무덤위. 에 초목이 말라죽으며, 셋째 집안에 음란한 소문과 어린아이가 죽고 과부가 나고,. 忤逆)하고 정신이상자나 겁해(劫害)와 형상(刑傷) 그리고 돌림병 이 있으며, 다섯째는 식구가 죽고 재산이 흩어지며 관송(官訟)이 그치지 않는 것이 넷째 남녀가 오역( 다.”. 程子: 중국 성리학의 대가)가 주장한 오가환은 “나중에 도로가 날까 두렵고 성곽이 될까 두려우며 구지요조(溝池窯竈)가 될까 두렵고 권세에 빼앗길까 두려우 정자(. 며 경작지가 될까 두렵다.. “ 라는 것이다. 따라서 상기와 같은 사례 외에는 풍수지 리에서 이장하지도 고치지도 즉 치유하지도 말라는 의미이다. “자연 에너지를 활용 하여 인생의 번영과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힐링풍수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 할 수 있으며 자연에서 발산하는 좋은 에너지를 교감하여 보다 건강하고 심리적으로 안 정된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함이고 힐링풍수를 통한 다양한 치유활동은 자연, 경 관, 생태, 인문 예술에 이르기까지 대상에 제한이 없다.” (신영대,. 2017)고 하였다.. “사람들은 의식주에 대한 물질적인 관심보다는 이제 육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 심리적인 안정, 정서적인 안녕에 높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 이고 또 다른 이유는 세계적인 문화유산도 부족하고 자연관광자원이 부족한 한국. 21세기에 새롭게 대두되고 블루오션이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박종희�권영미,. 관광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라고 할 수 있는 힐링을 관광자원화 할. 2009) 라고 하였다. 또한 “성주군의 세종대왕 태실을 비롯 성산동고분 등 지역사회.
(3) 해양관광학연구 제11권 제1호(통권 제26호) 95. 의 관광자원의 개념에 풍수의 성격을 접목시켜 관광객유도가 가능한 경제성을 지 닌 자원이라는 개념을 정립하였다.”(김동찬�임진강,. 2015). 본 연구의 방법은 중국 청나라 원수정이(건륭20년, 1775)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 온 중국음양가의 서적 110종을 모아서 읽고 그 중요한 뜻을 연구하고 깨달아 펴낸 지리담자록(地理啖蔗錄) 등의 풍수관련서적과 논문 및 문헌조사 와 4차에 걸친(춘. 하. 추. 동) 영릉 현장답사(看山)를 통한 관광의 인문학적 역사학적 풍수적 접근으 로 定性的 方法(質的方法)을 사용 하였다.. Ⅱ. . 연구의 이론적 배경. OECD국가 중 우리나라 자살률은 2003년 이래 1위의 불명예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2016년 사망원인은 암이 1위, 심장질환이 2위, 뇌질환이 3 위, 자살이 13,000여명으로 4위라고 한다. 여러 가지 원인에 기인하겠지만 그 중에 서 강한 스트레스에 기인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한다. 지금의 세대는 한일합방이후 일제 36년 동안 온갖 수탈과 억압으로 인한 고초, 해방 후 남과 북의 이데올로기 의 대립, 6.25전쟁, 4.19혁명, 5.16 군사쿠데타, 유신 독재, 10.26과 12.12사태, 5.18 민주항쟁, 남과 북의 준전시 냉전 상황, IMF구제금융, 2008 국제금융위기, 북핵문제, 촛불혁명 등 등 큰 사건들로 인하여 그 체제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이고 평온한 삶을 누리지 못했다. 특히 선진외국의 사례들을 보면 산업혁명이후 민주주의와 자본의 축적을 200여 년 동안 점차적으로 이루어 왔으나 우리나라는 위에 열거한 여러 악조건 하에서도. 2017년 세계명목 GDP 세계11위(IMF), 수출국 6위(WTO), 2010년 인구 2000만 명 이상 국민소득 2만 불 이상의 세계 10대 부국(한국은행) 등, 해방 후. 70. 여 년 만에. 앞만 보고 달려왔기에 향후 치유의 삶으로 다가감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힐링풍수의 관광자원 개발을 연구하고자 함에 목적이 있다. 또한현대 의 복잡한 일상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원초적인 욕구보다 마음의 안정, 정신적 치. 유가 더욱 중요하다고 하였다. 현대의 사람들은 육체적인 건강보다는 정신적인 건 강을 유지하고 추구하고자 한다며 힐링에 가장 적합한 수단중의 하나가 관광이라 고 할 수 있다.. “(오현주. 이미순,2014)고 하였다. 따라서 여주 영릉을 역사 힐링 풍 수적으로 접근 관광자원화 하여 활용하고자 한다. 2018년은 조선시대 성군인 4대 세종대왕(1397~1450)의 즉위 6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세종은 재임 시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 대모산 기슭 태종의 묘인 헌릉 서쪽 에 수릉(壽陵:임금이 살아계실 때 미리 자기 무덤을 만들어 놓는 것, 일반인의 경우 엔 신후지지라고 함)을 정한다.(세종 27년 1445. 4. 4) 소헌왕후가 1년 뒤(세종 28 년,1446) 승하하자 그곳에 장사지냈는데 당시 대신이나 지관이 흉지라고 이의를 제 기하지만 “어찌 선영 옆만큼 하겠느냐?”고 하며 이곳을 고수한다. 4년 뒤(1450) 세.
(4) 96 영릉(英陵)의 힐링 풍수적 접근과 관광자원 활용. 종이 마침내 승하하자 왕후와 합장(조선 최초 합장릉)하게 된다. 소헌왕후가 역적 의 딸이니 폐출시키라는 신하들의 상소가 빗발칠 때 더 자주 왕후를 찾아 위로해 주려고 하였다는 세종대왕은 사후에도 선왕의 무덤 근처에 있으며 왕후와 합장함. 으로써 부부의 인연을 지속하였다. 그런데 문종은 즉위한지 2년 만에 단명하고 단. 종은 영월로 귀양 가서 후사도 없이 사사되었고 세조의 형제들(안평대군, 금성대. ․. 군, 이복동생인 화의군, 한남군, 영풍군) 또한 사사 유배 후 감시받다가 죽음을 맞 이하고 세조의 4남 1녀 중 장자인 의경세자는 잠자다가 가위 눌림으로 뒤이어 왕 위를 계승한 예종의 2남1녀 중 첫째인 인성대군도 요절하였고 둘째인 제안대군마. 19년 동안 왕이 자 주 바뀌고 세자와 원자가 죽는 등 왕실의 불길한 일이 지속되자 (예종1년 1469) 대 모산 영릉이 흉지라고 판단, 길지를 선정하여 왕실의 안정과 번영 및 후손의 장수 를 위해 여주 영릉으로 천장(예종1년 3.6)하였다. 또한 소헌왕후의 친정아버지인 영 의정 심온(1375~1418)에 대해 조선실록은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태종이 세종에게 선위하고 군권을 가지고 상왕으로 있던 세종 즉위년(1418) 영 저 왕통을 이을 재목이 못되는 등 세종대왕 사후 천장하기까지. 의정이 된 심온은 사은사가 되어 명나라로 향하는데 연서역에서 심온을 전송하게 하였다. 심온은 임금의 장인으로 나이 도를 떨쳐 이날 전송 나온 사람으로. 50이 못되어 수상의 지위에 오르게 되니 세 장안이 거의 비게 되었다.(세종실록1권 세종. 9.8 을묘 6번 째 기사). 심온의 아우 청이 군국대사를 상왕이 처리한다고 불 평하였다는 등을 빌미로, 심온의 도주를 염려하여 평안도 관찰사에게 체포할 대비 를 하게 한다.(세종실록2권 세종즉위년 11.29 을해 11번 째 기사).의금부에서 심온 의 아내와 딸들을 천인으로 삼고 가산을 적몰하기를 청하다(박은)의 청함에 좆기로 함.(“12.4 기묘 2번째 기사). 역관 전의와 군사 10명을 보내어 연산참에서 심온을 잡아오게 하다.(”12.5 경진 4번째 기사). 심온이 사신과 함께 오면 어머니의 병을 핑계로 불러내어서 잡아오게 하라고 하였다. 이욱이 심온을 잡아오다 신문 중에 말 이 안수산에 미치다.(“12.22 정유 4번째 기사). 안수산을 예천에 정배하고 심온에게 사약을 내리다.(”12.23 무술 3번째 기사). 청천부원군 심온의 졸기.(“12.25 경자 2번 째 기사). 상기와 같이 친정아버지는 사사되었고 친정어머니와 딸들은 천인으로 가 산을 적몰하고 왕후 또한 폐출위기를 겪게 되는 등(한국문원, 1996) 시름 속에 세 즉위년. 월을 보내야 했던 소헌왕후는 시아버지인 태종과 인근에 묻히게 됨으로 사후에서. 까지 편히 영면할 수 없었을 것이다.(옛날 누명을 쓰고 사약을 받고 돌아가신 장인 을 위해 한마디 변명도 못하였고 장모는 노비가 되었는데도 나는 아바마마가 베푼 잔치에 나가 술을 먹으며 춤을 추었다. 숨죽이며 울고 있을 중전을 위로해 주지도. 못하였고 장인의 집안이 쑥대밭이 되었는데도 묵묵히 보고 있어야만 했다. :실록 밖으로 나온 세종의 비밀 일기). 따라서 예종이 즉위하면서 호조판서 노사신(1427~1498) 등을 각지에 파견하였으. 며 이천, 여주지역으로 천장 자리를 살피러 나온 상지관 안효례의 눈에 발견된 것.
(5) 해양관광학연구 제11권 제1호(통권 제26호) 97. 이 영릉자리다. 이곳은 본래 세조 때 우의정을 지낸 이인손의 묘였다는 설과 판중 추부사 이계전의 묘라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지만 후자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그가 여주에서 북성산에 올라 주변을 살피는데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더니 소낙 비가 내려 멀리보이는 제실의 처마 밑으로 비를 피하고 있자 묘지에서 밝은 서기 가 어리었다고 한다. 따라서 힐링(치유) 음택 풍수의 시작은 예종이라 할 수 있으. 며 이러한 이야기를 역사, 풍수, 힐링의 융합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그리고. “지리담자록”과 여러 풍수서적들은 풍수지리의 중요 요소(용, 혈, 사, 수, 향)등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1. 용법 (龍法). “산을 용으로 하는 바 각기 그 체가 모두 이오( 음 ․ 양, 木 ․ 火 ․ 土 ․ 金 ․ 水 )로 인한다. 그러나 땅은 이치로 논하면 마침내 뜻이 억천(億千)이 있게 된 다. 천지간의 물체는 각각 오행의 하나를 갖춘다. 오직 용은 오행을 모두 갖춘다. 그 몸은 木(목)이 되고 비늘은 금(金)이 되며 뿔과 손톱은 화(火)가 되고 흔들어 꺾 임은 수(水)가 되며 복부의 황색은 토(土)가 된다. 맺힘이 있는 산 도 이기(二氣) 오 행(五行)이다. 그러므로 용으로 이름 한다. 일설에는 신룡(神龍)은 갑자기 크고 갑 자기 작으며 변화를 헤아릴 수 없다. 그러므로 용이라 한다. 변화하는 것은 용이라 하고 변화가 없는 것은 황산(荒山)이라 한다.”(원수정 주.민중원 역,2017). 용이 상 하기복과 좌우로 지현굴곡하면 생룡(生龍)이라 하고 용이 상하나 좌우로 변화하지 않고 일직선으로 내려오면 사룡(死龍)이다. 지리는 다른 것이 아니고 음양일 뿐이다. 산의 모습이 평평하거나 오목한 요(凹) 의 모양을 양이라 하고 볼록한 철(凸)의 형태를 음이라 한다. 산의 형태가 음양으 로 나누어지지 못하면 양육이 어렵기 때문에 음과 양이 서로 교구해야 생하는 것. 이며 교구하지 못하면 사가 된다. 따라서 용(산)이 양룡으로 진행해오면 음으로 혈. (穴)을 수용하고 음룡으로 오면 양으로 혈을 받아야 한다. 증문천(양균송의 제자로 청낭오지, 심룡기, 음양문답 등 저술)이 묻기를 무엇이 음래양수(陰來陽受)이고 양래음수(陽來陰受)라 하는가?양균송(당나라 국사로 의룡경, 감룡경, 88향법의 기 초를 이룸)이 답하길 맥(脈)이 등(脊)을 이루면서 입혈처에 도달했는데 오목한 와 가 있으면 그것을 음래양수라 하고 약간 평탄한 모습으로 진행하여 입혈처가 볼록 한 돌을 이루면 그것을 일러 양래음수라 한다고 하였다.. 2017).. “(원수정 주�민중원 역,.
(6) 98 영릉(英陵)의 힐링 풍수적 접근과 관광자원 활용. <그림 1> 山의 五行. 자료. : 원수정 註.민중원 譯(2017),지리담자록 (地理談蔗錄), p.14.. “좋은 용이란 주위에 자신을 호위해 주는 산들을 거느리고 전체적인 국세가 조 화와 균형, 그리고 안정감을 주는 것이라야 한다. 그런데 여기에 어려운 점이 있다. 균형과 안정이 지나치게 강조되면 용이 생기가 없고 단조로워질 우려가 있다는 점 이다. 그래서 용이 전반적으로 활동적인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용이 너무 거만해 서도 안 되지만 또한 주위 산들에 대하여 너무 비굴한 자세를 취해도 좋지 않다.. 게다가 용이 병든 것처럼 보이거나 심지어 죽은 것 같이 보이면 그것은 문제가. 심각하다. 바라보니 무섭더라 하는 용도 피하는 것이 좋다. 그 산에 이질감을 느끼 고 기분이 께름칙한 것은 그 땅의 기와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도 사람 의 마음이 평정할 때 느끼는 감정을 중시하는 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조,1992)고 하였다.. “(최창. 正出)은 간이 되며 방출(旁出)은 지가 된. 용에는 크게 간룡과 지룡이 있다. 정출(. 다. 간룡은 크기가 크고 넉넉하며 행함은 평평하고 낮으나 지룡은 청기하며 그 행. 함은 날뛴다. 간룡은 반드시 높은 산 큰 용이 이끌어 연결해 나가는데 지룡은 적게. 生龍), 사룡(死龍), 강 룡(强龍), 약룡(弱龍), 진룡(進龍), 퇴룡(退龍)순룡 (順龍), 역룡(逆龍) 등이 있다.”(대 돌고 적게 굴곡하며 여러 번 끊긴다. “용의 행도에 따라 생룡( 한풍수지리연합회,. 2013).. 入式歌)에 생은 높고 낮음과 마디가 많지만 사는 기복이 없다. 강은 분주. 입식가(. 하고 세력이 크고 약은 수척하고 험하며 순은 다리에 힘을 주어 앞을 향하고 역은 뒤를 보면서 가고 진은 용신의 마디마디가 낮아지며 퇴는 점점 가지가 드물다. 생, 강, 순, 진, 복룡은 모두 좋아 부귀와 장수를 겸하며 사, 약, 역, 퇴, 병, 살, 겁룡은 가장 흉하며 요절하고 빈궁하다.. 2. 혈법 (穴法). “혈이라는 것은 천지의 기운이 어린 정(精)이고 산천 자연의 묘(妙)이다. 마치 머 리에 골이 있고 알에 노른자위가 있는 것 같다. 그것을 분별함에 조금이라도 착 오가 있으면 잃는 것은 천리의 차이로 멀다..
(7) 해양관광학연구 제11권 제1호(통권 제26호) 99. 尺寸)의 어긋남이 천. 신보경에 보면 조금의 어긋남이 만산의 차이와 같고 척촌(. 리와 같다. 고 하였다.. 立), 면(眠), 좌(左)의 삼세가 있고 혈에는 천(天) 지(地) 인(人). 대체로 산에는 입(. 三停)이 있다. 따라서 입은 몸이 솟고 기가 뜨니 천혈에서 구하고 면은 몸 이 앙(仰)하고 기운이 아래로 떨어지니 지혈에서 구하고 좌는 몸이 굽고 기운이 가 의 삼정(. 운데에 갈무리 되니 인혈이 가장 적당하다.. 세가 급하고 맥이 큰 것은 혈이 부드럽고 완만한 곳에 있으며 맥이 움츠린 것. 1135~1198년 宋代 사람)에 보면 기가 있 는 곳은 생이 되고 기가 없는 곳은 사가 된다. 맥이 활동하는 것은 생이 되고 거칠 고 단단한 것은 사가 된다. “(원수정 주.민중원 역,2017). “의룡경(중국 당나라 양균송이 지은 풍수지리서)에 보면 용이 좌로부터 오면(좌 선룡) 혈은 우에 거하고 용이 우로부터 오면 (우선룡) 혈은 좌에 거하니 마치 돌아 가는 맷돌과 같다. 조산이 엎드리면 혈은 아래에 있고 조산이 솟으면 혈은 높다. 청룡백호가 낮으면 혈은 아래에 있고 청룡백호가 높으면 혈도 높은 곳에 있다. 청 은 혈이 급한 중에 있다. 발미론(채원정,. 룡이 힘이 있고 역수하면 청룡에 의지하고 백호에 힘이 있고 역수하면 백호에 의. 지한다. 물이 왼쪽을 감싸면 왼쪽으로 밀고 물이 오른 쪽을 감싸면 오른쪽에 작혈. 한다. 좌산이 압하면 우로 밀고 우산이 압하면 왼쪽에 혈이 있다. 좌단제이면 왼쪽 으로 밀고 우단제(우백호 있고 좌청룡이 없는 경우)이면 오른쪽에 작혈한다.”(원수 정 주, 민중원 역,2017).. “명당수가 왼쪽에 모이면 혈도 왼쪽에 있고 오른쪽에 모이면 혈도 오른쪽에 있 으며 가운데로 모이면 혈도 가운데에 있다. 조안산이 빼어나게 응하는 곳이 오른쪽 이면 오른쪽에 혈이 있고, 왼쪽으로 응하면 혈 또한 왼쪽에 있다. 요감법은 희미한 운이 있는 것이 확실한 것이지만 분명하게 나타나지 않으면 반. 드시 요감법을 써서 자리를 정한다. 요는 사양하여 한걸음 물러나 열어주고 감은 운에서 한걸음 더 붙어 다가선다. 요는 반드시 물이 들어오는 상수에 해당하고 감. 은 반드시 물이 빠져나가는 하수인데 요감법을 사용하면 비로소 운심에 닿는다. 감 하는 쪽은 두텁고 요하는 쪽은 얇다.. “(대한풍수지리연합회, 2014).. 혈장의 4요건은 입수도두: 용에서 공급된 생기를 저장해 놓았다가 혈에서 필요. 한 만큼의 기를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사람의 이마). 선익: 혈장을 좌우로 지탱 해주고 생기가 옆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양볼의 광대뼈). 순. 전: 혈장을 앞에서 지탱해주고, 생기가 앞으로 설기되지 않도록 해준다(입수 아래. 턱 해당). 혈토: 생기가 최종적으로 융결된 곳의 흙이다. 비석비토로 홍, 황, 자, 윤 하다(혈은 얼굴 중심인 코끝)(정경연,. 2012). *“木:청색,火:적색,土:황색,金:흰색,水:흑색-오색토로표현함.”(김두규, 2016)혈형은 크게 4가지 형이 있다. 와형(노양 老陽)―솥의 바닥, 손바닥 가운데 닭의 둥우리 소쿠리처럼 오목한 형.
(8) 100 영릉(英陵)의 힐링 풍수적 접근과 관광자원 활용. 태로써 와중 미돌이 진이다. 겸형(소양. 少陽)―양다리를 벌린 형으로 개각 혈 이라고도 함. 겸 중의 미돌이. 유형(소음. 少陰)―여인의 유방과 같은 형으로 바람을 꺼리며 양팔을 열고중간에. 돌형(노음. 老陰)―복종과 복부 형으로 엎어놓은 솥과 같으며 평지와 고산에 모두. 진이다.. 유가 생성. 유중 미와 한 곳이 진이다.. 존재하며 돌중 미와가 진이다. “태실로 정해진 명당들은 거의 대부분이 돌형에 속 한다.”(김득환,. 2016).. *태극운: 해, 달 주변으로 둥그렇게 감싸는 운(暈: 무리)을 관찰해보면 그 형상은 보이지 않지만 그림자는 보인다. 진 혈은 혈운이 있다. “얼른 보면 있고 오래보고 있으면 없으나 자세히 보면 또 있다.”(심호 저 허찬구 역, 2001). 3. 사법(砂法). 砂)라 하는 것. 혈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산봉우리와 산줄기 등을 말한다. 사(. 은 옛 선인들이 모래무더기로 산의 형태를 만들어 풍수지리의 가르침을 주고 받아. 砂:모래사)라 하였다. 혈 주위를 유정하게 환포하는 것을 요한다.. 씀으로 인하여 사(. 1)용호: 혈이란 생기가 모이는 곳으로 호위하지 못하면 바람에 흩어진다. 물이란. 생기가 흐르는 것으로 막음이 없으면 흩어지며 청룡백호란 물을 거두고 바람을 막 는다.. (1)좌청룡: 앞을 향하였을 때 왼쪽으로 혈을 감싸고 내려온 산줄기로 내청룡과 외청룡(전호라고도 함)으로 구분되고 명예 즉 귀와 남자를 관장한다. 우선수일 경 우 역사를 중요시한다. (2)우백호: 앞을 향하였을 때 오른쪽으로 혈을 감싸고 내려온 산줄기를 말하며 내백호와 외백호(전호라고도 함)로 구분되고 부와여식을 관장한다. 좌선수인 경우 역사를 중요시한다. *청룡은 엎드리고 백호는 높아야 한다고 하지마라. 실은 청룡 백호를 논한 것이 아니고 하수(下手)는 높아야하고 상수(上手)는 낮아야 한다는 말이다. 2)조·안산: 안은 낮고 가까운 것을 취하고 조는 높고 먼 것을 취한다. 가깝고 유 정한 좋은 안산 하나가 수려한 조산 몇 개 보다 더 귀중하다. (1)안산: 앞을 향하였을 때 정면에 있는 가장 가까운 산으로 유정함을 요하고 너 무 높아도 압을 하게 되며“안산이 높으면 눈썹과 같고 안산이 낮으면 가슴과 같 다고 하였다.”(대한민국 풍수지리연합회, 2014). 안산이 없으면 의식의 근심이 따르 지만 득수하면 구애받지 않는다. (2)조산: 앞을 향하였을 때 안산너머 높은 산을 말하며 조산이 멀어 높게 솟은 것은 두려울 것이 없지만 가까운 곳의 조산이 높은 경우 핍박하거나 핍촉을 꺼린 다..
(9) 해양관광학연구 제11권 제1호(통권 제26호) 101. 3)전호: 청룡 백호 너머로 그 뒤에서 혈을 감싼 산줄기들을 말한다. (속칭 외청 룡, 외백호라고도 한다.) 4)낙산: 혈 뒤를 즐겁게 받쳐 든 낙탁(樂托)의 산으로 바르게 혈장에 응하면서, 덮어 맡기듯 개탁하여야 한다. 직룡으로 결혈하거나 혈성이 머리를 일으키면 낙산 을 논하지 않으나 횡룡이 일군 혈과 요뇌, 측뇌, 몰골 등에서 이루어진 혈은 반드 시 낙산이 개응해야 진혈이 된다. 5)관귀금요(官, 鬼, 禽, 曜): 길룡의 여기로 묘하며 혈의 귀한 징조이다. 이것이 없 으면 힘이 가볍지만 이것이 존재하면 복이 두텁다고 한다. (1)혈 뒤에 있는 것을 귀라 하고 (2)안산 뒤에 있는 것을 관이라 하며 (3)수구사이에 있는 것을 금이라 하고 (4)청룡, 백호 팔꿈치 밖에 있는 것을 요라 한다(대한풍수지리연합회,2014). 6)전순: 혈 아래에 여기가 토로하면 큰 것을 전이라 하고 작은 것은 순이라 한다. 의룡경에 “진룡이 혈에 도달하여 인욕(두툼한 요처럼 평평하게 깔린 것)이 있으면 곧 그 지룡은 부(富)가 족하다.”고 하였다. 발사경에 “용에 협이 없는 것은 산각혈 이고 순이 없는 것은 허화라.”하였다. 지학에 보면 혈은 와겸유돌에 구애받지 않고 그 아래에 반드시 순이 있고 순의 아래에 전이 있으며 순으로 혈기를 합하고 전으. 脣)이 없으면 고유(孤乳)와 고돌 (孤突)이고 와겸에 순이 없으면 공와(空窩) 공겸(空鉗)이다. 횡룡의 혈에는 더욱 전 로 청룡백호의 기를 합한다고 하였다. 유돌에 순( 순을 소홀히 할 수 없다.. 4. 수법(水法). 氣)란 물의 어머니이고 물이란 기의 자식으로 반드시 물이 있고 난 연후에 기 의 취산(聚散)을 구할 수 있다. 옥탄자에 ‘물은 기의 자이고 기가 있으면 거기에 물 기(. 도 있는데 물이 모이면 기가 모이고 물이 흩어지면 기도 흩어진다.’ 하였다. 그러므. 得水爲上 藏風次之) 물을 얻는 것이 먼저이고 장풍. 로 장서에도 득수위상 장풍차지(. 은 그 다음이라 하였다. 또한 물은 반드시 굽어 유정하게 감싸야 하며 반배하거나. 무정하면 흉하고 수구는 반드시 견고하게 거둬야 하고 직탕하면 패하게 된다. 거수. (去水)의 땅은 혈이 낮아야 하는데 낮으면 물이 흘러나가는 수류가 보이지 않기 때 문이며 조수(朝水)의 땅은 혈이 높아야 하며 높으면 물이 바짝 다가오는 수핍을 싫 어하지 않기 때문이다. 풍수에서 물은 재물로 보기 때문이다. 거수는 사가 되고 래 수(來水)는 생이 된다. 오는 물은 지현(之玄)이 마땅하고 가는 물은 굴곡(屈曲)이 마 땅하다. 1)길수. (1)창판수:. 혈 앞의 밭이 층층으로 낮아져 혈을 향하는 것이 마치 창고에 쌓인.
(10) 102 영릉(英陵)의 힐링 풍수적 접근과 관광자원 활용. 널빤지 모양 귀를 주관하고 재산이 많은 으뜸 부자다.. (2)녹저수:. 혈의 전후좌우 수구사이에 깊이 고여 융취하는 담호나 지당이 해당,. 녹을 먹고 거부가 된다.. (3)위신수: 용맥이 기이하여 문득 호수가운데에 흙이 돌기하여 결혈하는 것, 부귀. 의 으뜸. (4)공배수: 물이 혈의 뒤를 두르는 것을 말한다. (5)수취천심: 혈 앞의 명당인 중정처를 천심이라 하는데 그곳에 물이 깊게 모이 면 거부와 귀를 주관한다. (6)입구수, 선당수, 요대수, 암공수, 조회수 등이 있다. 2)흉수. (1)겁배수: 횡룡의 혈 뒤에 낙산이 없고 물이 배후에서 겁(劫) 하는 것을 말함. (2)임두수: 혈 뒤로 맥의 경계가 없고 물이 혈내로 들어오는 것을 임두수라 하는 데 자손이 빈약하고 대가 끊긴다. (3)충심수: 직당해오면서 쏘는 것을 충심수라 한다. (4)사협수: 직당해오면서 빗겨 찌르는 것을 사협이라 한다. (5)누시수: 혈의 양쪽 또는 한 변에 샘구멍이 있어 맑고 차가운 물이 길게 흐르 는것. (6)할각수, 반신수, 견비수, 교검수, 권렴수, 사별수, 분류수, 누조수, 형살수, 폭면 수, 과두수 등이 있다 (대한민국 풍수지리연합회, 2014). 5. 향법(向法). 24방위로 나누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88팔향법과 정음정양법”(채영석,2010)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묘 자리 에서 머리 쪽을 좌라하고 발쪽을 향이라 하며. 1) 88향법 ( 주로 평양지에서 사용한다 : 혈에서 물이 보이는 곳) 팔십팔향법은 당나라 때 양균송이 십사진신수법과 십퇴신수법에 연원을 두고 가. 난하고 곤궁한 자들을 구세제민하고자 창안하였다는 수법이다.. 그간 선현들이 계승 발전시켜 내려오던 것을 청나라 때 조정동이 지리오결로 완. 성시킨 향법이다. 예전부터 현재까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향법이다.. 88향법 으로 향을 놓으면 용진혈적한 대지는 대발하여 부귀영달하고 대업을 성취한다. 또한 소 지도 부와 귀가 따르며 하격의 무맥 평지라도 큰 부귀는 어렵지만 자손을 번성시 키며 생활하는데 걱정이 없다 하였다. 즉 나경. 24방위를 12쌍산(임자,계축,간인,갑 묘,을진,손사,병오,정미,곤신,경유,신술,건해)배합으로 운용한다. 좌선룡에 우선수, 우선룡에 좌선수가 원칙이지만 용의 선룡에 제약을 받을 필요 는 없다. 실제 용진혈적(龍眞穴的)한 것과 좌우 어떠한 물이든 확실하게 용혈을 감.
(11) 해양관광학연구 제11권 제1호(통권 제26호) 103. 싸주고 유정하게 흐르는 것이 중요하다.. 파구(수구)는 혈앞을 지나는 물이 최종적으로 나가는 곳으로 나경패철 8층 천반. 88향법을 운용 하는데는 수구의 방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 구에 따라 적합한 향을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까운 내파와 거리가 있는 외파의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엔 내파(빠른 시기 의 길흉 관장)가 외파(늦은 시기의 길흉관장)보다 우선이다. (1)파구(물이 빠져나가는 곳)중심으로 사국을 결정한다. 목국(木局): 나경 8층으로 정미 곤신(申), 경유방이 합수처나 파구처를 이룬다. 화국(火局): 나경 8층으로 신(辛)술, 건해, 임자방이 합수처나 파구처를 이룬다. 금국(金局): 나경 8층으로 계축 간인, 갑묘방이 합수처나 파구처를 이룬다. 수국(水局): 나경 8층으로 을진, 손사, 병오방이 합수처나 파구처를 이룬다. (2)향을 기준으로 정할 때는 삼합오행(三合五行)으로 하여 향상작국이라 한다. 목국(木局): 향이 건해, 갑묘, 정미방일 때 (해묘미) 화국(火局): 향이 간인, 병오, 신(辛)술방일 때 (인오술) 금국(金局): 향이 손사, 경유, 계축방일 때 (사유축) 수국(水局): 향이 곤신(申)임자 을진방일 때 (신자진) (3)득수한 물이 묘혈(墓穴)의 향과 음양교배를 이루고 물의 대소에 구애받지 말 고 항상 용혈을 감싸고 흐르는 물을 기준으로 삼는다. 2) 정음정양법: 24방위중 12방위는 정양에 해당하며12방위는 정음에 속한다. 입 봉침으로 추정하며. 수 일절룡과 향과 물의 득파가 모두 정음이나 정양에 속해야 하고 음양이 서로 섞 이면 나쁘다(물이 보이지 않는 산지 사용).. (1)정양 12방위 : 건,갑,곤,을,자,계,신(申)진,오,임,인,술 (2)정음 12방위 : 간,병,손,신(辛),묘,경,해,미,유,정,사,축 (채영석, 2010) *음룡에 음향에 음수면 길하고 양룡에 양향에 양수 또한 길하다. 그러나 용과 향 과 수가 음양이 교잡하면 흉하다.(대한민국 풍수지리연합회,2013). Ⅲ. . 풍수지리의 중요 요소들로 살펴보는 여주 영릉. 1. 용법 한남정맥인 칠장산(492m) 용인 구봉산(489m), 문수봉(403m)에서 앵자지맥을 거. 쳐 독조지맥인 독조봉(434m) 건지산(410m), 봉의산(324m) 대덕산(309m) 마국산. (445m), 노성산(274m), 설성산(291m)으로 다시, 정수고개를 넘어 연대산(226m) 철 갑산(224m) 여주 가남면 대포산(252m)에서 영동고속도로를 넘어 능서면 오계리로 영릉의 주산인 북성산(258m)을 만들었다..
(12) 104 영릉(英陵)의 힐링 풍수적 접근과 관광자원 활용. 현무봉은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 칭성산(135m)으로 둥근모양이나 목성체에 가깝. 다. 용맥은 주산인 북성산의 중출로 전진한 주룡은 여주에서 이천방향으로 가는. 42. 번 중부대로 국도가 과협처(좌측 신지리방향 삼표여주연탄공장, 우측 번도 5리방향. SK오리주유소)를 끊었는데 설상가상으로 과협처 직전 OO개발공사가 산중턱을 크 게 훼손하여 보기도 흉한 공사장 개발 현장을 보게 된다.. 과협을 지나 위이굴곡 등 갖은 변화를 일으키고 개장 천심 박환하면서 현무봉 을 일으키고 방향을 크게 바꾸어 용이 요동을 치듯 전진하다가 주산인 북성산을 바라보는 회룡고조혈(용이 돌아 자신이 출발한 조종산을 바라보고 혈을 맺었다는 뜻)이다. 혈장은 크고 후덕 단단하며 기 탱크인 도두 또한 후부하다.. 子癸)방향이며 마지막 도두일절에서 계축(癸丑)으로 입수했다혼유 석(혹은 장명등)에 나경(패철)을 놓아보니 계좌정향(癸坐丁向)이고 좌선룡이다. 입수룡은 자계(. <사진 1> 세종대왕 영릉 사진. 자료. : https://blog.naver.com/yjceramic/30134422927. 2. 혈법. 1)생지에서나 확인할 수 있는 혈운(태극운, 천륜영등)은 지금으로서는 발견할 수 없으나 당시 여주 이천방향으로 새로운 능자리를 구하러 나온 상지관 안효례 일 행이 비를 피하려 재실로 가다보니 천장지에서 비가 내리는 중에도 서기가 비추었 다고 하였고 후부한 기탱크인 도두에서 혈로 이어지는 입혈맥의 기운은 지금도 전 달되는 듯하다..
(13) 해양관광학연구 제11권 제1호(통권 제26호) 105. 2)혈형은 와, 겸, 유, 돌 중 영릉의 경우 자애로운 어머니의 젖무덤인 유혈이다. 3)천장당시 오색혈토(흙의 색깔이 목의 색인 청색, 화의 색인 적색, 토의 색인 황 색, 금의 색인 흰색, 수의 색인 검은색)가 발견되었는지 또한 확인할 수는 없다. 4)풍수가에 따라 크게 3가지 혈명(목단 반개형, 군신 조회형, 비룡 승천혈)으 로 구분되며 전형적인 회룡 고조혈이다. 회룡고조혈은 자기가 달려온 뒤를 되돌아보는 형상이기 때문에 무엇인가 아쉬운. 듯 그리운 듯한 형상을 말한다. 또 자기조상을 쳐다보는 형상이기 때문에 자기만 잘났다고 교만할 수가 없어 공손하다. 반면 조상인 태조 산이 귀엽다고 잘 보살펴 주기 때문에 항상 복을 받을 수가 있다고 하였다(김두규,1995).. 3. 사법. 1)북현무:. 현무봉은 칭성산(135m 일명 무명고지라고도 한다.)으로 둥근모양이지. 만 목성체에 가깝다.. 2)좌청룡: 칭성산 현무봉에서 좌측으로 뻗은 청룡이 혈인 영릉을 껴안고 있다. 3)우백호: 칭성산 현무봉에서 우측으로 뻗은 백호가 껴안고 있으며 능의 전면을 감아 나간다. 4) 조․ 안산(주작): 무덤 앞의 가까운 산을 안산이라 하는데 본신안산(백호나 청 룡이 안산역할을 하는 것을 지칭)으로 백호자락이 길게 무덤을 감아 나가고 있으 니 백호안산이 되며 북성산이 조산(주산)이다. 5) 순․전: 혈의 여기가 더해져 뻗어나간 두툼한 여기의 땅으로 이곳 영릉의 현 재 모습은 후부하게 살찐 모습이다. 6) 전․ 호: 내청룡, 내백호의 외곽에서 호위해 주는 역할을 하는 사를 전호사(외 청룡,외백호)라 하는데 겹겹으로 껴안는 등 잘 발달 되어있음. 4. 수법 좌선룡에 우수도좌(우선수: 명당에서 흐르는 물이 좌우측에서 모두 나오지만 우. 측물이 좌선룡과 음양교구하므로)이며 물이 빠져나가는 파구(수구)는 백호와 청룡 이 교차하는 손파 방위이다.. 5. 향법 부를 부르는 계좌정향(일부는 자좌오향이라고도 함)이고 좌선룡에 우선수로. 향 법중 최고의 길향인 정양향으로 좌향을 정했다.. 88. *“正養向의 효험: 정양향을 놓으면 자손 중에서 고관이 나오며 자손과 재물이 크 게 왕성하고 공명현달하며 발복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또한 충효현량하고 남녀 모.
(14) 106 영릉(英陵)의 힐링 풍수적 접근과 관광자원 활용. 두가 장수한다. 그리고 자손들이 모두 발복하고 아울러 딸들도 모두 빼어나다.”. (대한민국풍수지리연합회,2016).. 천장된 세종의 무덤인 영릉의 경우 왕가는 태어나면서 부귀는 가지고 출생하므 로 형제와 조카의 살육, 왕자들이 젊은 나이에 요절하는 등 끊임없는 흉과 관련 충 효 현량하고 왕자와 공주 모두가 건강 장수한다는 정양향을 취했으리라 추정된다.. <그림 2> 癸坐, 丁向, 巽波. 자료. : 대한민국풍수지리연합회(2016), 풍수지리 입문Ⅱ이기론, p.160.. Ⅳ. . 결론.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구분할 수. 밖에 없는 관계이다. 보통 사람들은 올바른 이성적 판단에 앞서 자기에게 잘 대해 주고 이익을 주면 좋은 사람이고 나를 핍박하고 손해를 끼치면 나쁜 사람이라고 주관적 기준으로 판단한다. 그래서 “진리에 가까워지려는 자는 좋아하는 사람도 미 워하는 사람도 만들지 말라.”고 불경에서는 말하고 있으며 또한 좋아하는 사람은 못 만나서 괴롭고 싫어하는 사람은 만나서 괴롭다고 한다.. 세종대왕의 왕비인 소헌왕후도 인간이기에 친정아버지인 심온을 사사하였고 친 정어머니인 순흥 안씨와 딸 들을 천인으로 강등하고 가산을 적몰하였으며 본인도 폐출위기를 겪는 등 고난의 한 가운데에서 현대 정신의학적으로 말하면 우울증. 이나 공황장애 등으로 정신건강이 많이 피폐했을 시기 자녀(8남2녀)들의 성장기 심 리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한 걸음 더 나아가 자녀들이 역사에 미친 영향들은. 정신분석학이나 심리학도가 아닌 필자는 유추 할 수도 없으나 상왕인 태종이 운명 하기 전 며느리에게 유감을 표함으로 마음의 안정이나 정신적으로 치유했다는 조 선실록의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사후의 생활터전인 음택(사후의 묘지).
(15) 해양관광학연구 제11권 제1호(통권 제26호) 107. 마저 시아버지인 태종과 대모산 자락에 같이 계시니 헌인릉 에서 멀리 떨어진 여 주 북성산으로 천장함이 힐링(치유) 풍수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생각된다.. 遷葬) 후 왕이 된 의경세자의 둘째 아들 자을산군은 25년 동안 선정을 베풀. 천장(. 면서 성군이 되었으며 그가 후세의 성종이고 왕실은 안정을 찾게 되었다. 또한 성 종3년(1472)에는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 고려 나옹선사가 입적하고 세종22년. (1440). 중수한 여주 봉미산 신륵사를 영릉 원찰로 삼아 보은사로 불렀으며 중전을 위해 속죄하는 심정으로 불당을 세웠던(유교사회 조선 모든 신하의 반대를 물리치고 경 복궁 문소전에 내불당 세움: 세종30년,1448)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사후 힐링 사 찰로 자리매김 한다.. 한남정맥인 칠장산에서 앵자지맥을 지나 독조지맥을 거쳐 북성산으로 이어져 칭. 성산으로 오다가 북성산을 향하는 빼어난 회룡고조 (좌선룡)의 용과 비가 오는 날. 서기가 서렸다는 혈과 겹겹이 싸고도는 사와 기를 멈추게 하는 수(우선수)와 향법 중 최고의 길향인 정양향(계좌정향 손파)등으로 조선 왕조를. 100년이나 연장시켰다 고 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 왕릉 중 최고의 명당길지인 영릉이다. 그런데 42번 국도가 과협처(좌측방향: 신지리, 삼표 여주연탄공장, 우측방향:번 5 리, SK오리주유소)마저 절단하였고 한걸음 더 나아가 좌측 과협처 주위를 마구 파 헤치는 공사가 진행 중으로 동물이동 통로 등 으로 과협처를 연결하여 맥을 이어 주고, 여주시 에서는. OO개발공사의 현장을 원상복구 시키거나 더 이상 파 헤쳐지 지 않도록 시급한 조치와 조경이 필요하다. 이곳은 세조때 우의정을 지낸 이인손의 무덤과 판중추부사를 지낸 이계전의 무덤을 왕권으로 반강제 이장하게 하고 그곳 에 천장함은 봉건사회에서나 가능한 일이었으며 옥의 티라 아니할 수 없다. 예나 지금이나 권력은. 火魔와 같아서 그곳에 휩싸이면 생명에 지장이 있고 화상. 을 입을 수도 있다. 따라서 권력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지혜도 역사를 통해 배 울 수 있었으면 한다..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40기)의 문화 해설사 는 기본적으로 풍수지리의 개념정도는 습득하고 있어야 하며 오불상, 오가환 등이 발생시 용, 혈, 사, 수, 향 등의 전통풍수 이론을 활용하므로 동기감응을 받아 후손 한편. 들의 발복과 장수 정신적 안정까지 추구하는 것이 힐링 풍수의 지향점이라는 개념 까지도 이해해야 여주 영릉이 지니고 있는 의미를 제대로 알릴 수 있을 것이다. 따 라서 여주 영릉을 역사적, 문화적 뿐만 아니라 힐링 풍수적으로 관광자원화 하여. 제대로 알리고 전해주어야 하며 내적으로 성숙된 문화관광이 활성화 되는 이론상 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끝으로 이제까지 먹고 마시며 눈으로 관광하던 시대를 벗어나 정신과 마음으로. 향유하는 역사적, 문화적, 힐링 풍수적 등 융합관광자원을 개발하여. 21세기에는 경. 제적인 부국뿐만 아니라 선인들께서 염원하셨던 문화강국으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16) 108 영릉(英陵)의 힐링 풍수적 접근과 관광자원 활용. 참고문헌 김두규(2016), 국운풍수, 서울: 해남출판사, 123. 김두규(1995), 한국풍수의 허와 실, 서울: 동학사, 231. 김득환(2016), 조선의 세계적인 문화유산 태실, 경기: 책읽는사람들, 223. 대한민국풍수지리연합회(2013), 풍수지리학입문, 서울: 대왕사, 86-91,196-197. 대한민국풍수지리연합회(2014), 풍수지리보감( ), 서울:대한풍수지리연합회,. 上. 315-316, 344, 389-398, 439. 대한민국풍수지리연합회(2016), 풍수지리학입문Ⅱ, 서울:대왕사, 160-162. 박성태(2010), 신 산경표, 안양: 비봉풍수지리학회. 심호(저) 허찬구(역)(2001), 지학, 부산: 육일문화사, 256-275. 오상익(2008), 장경, 서울: 동학사, 25-26. 원수정(주) 민중원(역)(2017), 지리담자록, 대전: 민중원 학당, 14-16, 102-142, 235. 정경연(2012), 정통풍수지리, 서울: 평단출판사, 301-309, 636-640. 채영석(2010), 신풍수지리학이론(Ⅱ),서울: 한국자연풍수지리연구소, 80-87. 최창조(1992), 좋은 땅이란 어디를 말함인가, 서울: 서해문집, 197. 한국문원 편집실(1996), 문화유산 왕릉, 서울: ㈜ 한국문원, 68. 김동찬․임진강(2015), 경북성주군의 향토자원에 대한 풍수적 개발과 관광활성화 방안 연구,조형디자인연구, 269, 284.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2017), 조선왕릉과 왕실계보. 박종희․권영미(2009), 트랜스포메이션 경제시대에 있어서 힐링의 관광 상품화 가 능성에 대한 연구, 한국관광레저학회, 21(2), 358. 신영대(2017), 치유적 개념의 힐링풍수, 대한풍수연구, 4: 3-13. 오현주․이미순(2014), 힐링(Healing)관광자원 도출에 관한 질적 연구, 관광레저연 구, 26(5), 25-26. 조선왕조실록(sillok.history.go.kr), 세종실록1,2권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403229&cid=47306&categoryId=47306(웹 접근 :2018년3월12일) http://blog.naver.com/lcs1140/221100250446(웹접근 : 2018년3월28일) http://cafe.naver.com/ro425kr/296 (웹접근 : 2018년4월9일) http://1600-1677.tistory.com/85(웹접근 : 2018년4월2일) 2018년 05월 26일 원고 접수 2018년 06월 13일 최종 수정본 접수 2018년 06월 22일 게재확정 3인 익명심사. 畢.
(17)
관련 문서
이차함수의
이 연설문은 명백하게 내선일체를 주장하는 글이다. 즉 심정언이 식민지 한국에 와서 지방을 순회하면 했 던 연설은 자신들의 고향이야기를
2) ①Go to Journal Profile에 ISSN 또는 학술지명(Full Journal Title)을 선택하여 해당
• 멀티미디어 데이터에 대한 효율적인 접근과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멀티 미디어 기술구조에 대한 국제
[r]
유형문화재 관할구역의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유형문화재 중 보존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것.. 무형문화재 관할구역의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또한 생산자 또는 수출자는 서약서를 작성하여 호주 측의 수입자에게 원산지신고서를 작성하게 하는
7%의 부정적인 응답을 보였고 “교실에 학생수를 줄여야 한다”의 의견 또한 50%의 부정적인 응답 을 함으로서 교사가 시연하는 컴퓨터 활용 수업에 있어서 컴퓨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