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News, Volume 22, No. 1, 2019
KIC News, Volume 22, No. 1, 2019 57
QST, 방사선에 강한 세균 해명
- 방사선에 의해 생긴 DNA의 상처를 치료하는 단백질의 기능을 해명 -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QST) 양자빔과학연구부문 연구그룹이 방사선에 강한 세균 중에 포함되며, 그 핵심이 되는 단백질에 대한 분자의 입체 구조와 기능 발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방사선에 의해 상처 난 유전자를 복구하는 단백질을 원자 수준에서 정확하게 파악한 것으로, 방 사선 장해 및 암 억제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은 고에너지연구소 방사광과학연구시설(KEK-PF)과 고휘도광과학연구센터 대형방사광시설 (SPring-8)의 X선을 이용하여 PprA의 입체 구조를 분석하고 8개의 PprA가 이어져, 하나의 유닛(약 40 nm)을 형성하는 ‘나선 구조’를 갖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PprA와 DNA의 결합 상태를 분석하여 DNA의
‘상처’를 복구하는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 필요한 4개의 아미노산을 식별하고 일반적인 단백질에는 없는 구 조로 DNA를 늘리는 것을 확인했다. 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방사선에 의해 생긴 DNA 상처를 효율적으 로 복구하는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가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 성과는 2018년 11월 27일 Federation of American Societies for Experimental Biology (FASEB)가 발행하는 The FASEB Journal지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발표논문참조).
※발표논문 : Motoyasu Adachi, Rumi Shimizu, Chie Shibazaki, Katsuya Satoh, Satoru Fujiwara, Shigeki Arai, Issay Narumi, and Ryota Kuroki, “Extended Structure of Pleiotropic DNA Repair-Promoting Protein PprA from Deinococcus radiodurans”, The FASEB Journal, 2018 Nov 27
DOI: 10.1096/fj.201801506R
Figure. Deinococcus radiodurans의 전자현미경상.
출처: 2018.11.28. QST(http://www.qst.go.jp/information/itemid034-004998.html) 작성: 소 대 섭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