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이전 기록매체의 발달
동양의 기록매체 (1)갑골(甲骨)
중국 은나라 때부터 사용되었던 매체
귀갑(龜甲), 우골(牛骨) 등 짐승의 뼈를 사용하여 문자를 새김
대부분 점치는 내용 및 제사, 군사, 전렵, 농경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음
동양의 기록매체 (2)청동
금속제의 용기, 악기, 무기, 화폐, 인장, 범종 등에 문자를 새김
대부분의 내용은 정벌, 책명, 상사(賞賜), 사전(祀典), 계약 등
예악기, 생활도구 등에 사용되며, 왕권의 상징을 대표함
금속제에 새겨진 문자를 금문(金文)이라 함
동양의 기록매체 (3)돌[石]
석제의 비석, 묘지석, 암각 등에 문자를 새김
한대(漢代) 이후에 무덤의 묘비, 건물 안에 세운 기념비가 만들어짐
석벽, 기적비, 탑비, 묘비, 묘지 등에 새겨진 문자를 석문(石文)이라 함
동양의 기록매체 (4)점토&진흙
도기(陶器), 기와 등에 부호 및 명문(銘文) 등을 표기
도장으로 눌러 문자를 표기하기도 하였고, 묵서하기도 함
대부분 항아리류의 경부(頸部)나 고배(高杯)류의 굽에 표기함
동양의 기록매체 (5)죽간(竹簡)
본격적인 책의 기원은 죽간, 목독에서 비롯됨
대나무를 일정하게 잘라 쪼갠 뒤 표피를 깎아내고 불을 쪼이는 살청(殺靑) 작업 후 문자를 표기
옻 또는 먹을 이용하여 필사
낱개 사용 또는 횡련식 편철 사용
동양의 기록매체 (6)목독(木牘)
주로 소나무, 백양나무, 버드나무 등을 사용
나무조각의 표면을 반드럽게 하여 충분히 건조 후 뒤틀리거나 갈라지지 않게 하여 필사
주로 낱개 사용 또는 중적식 편철 사용
동양의 기록매체 (7)비단, 겸백(縑帛)
비단에 문자를 표기
글의 길이에 따라 비단을 적당히 절단하여 서사
주로 권자본 형태로 보관, 이용
겸백에 문자를 표기한 책을 백서(帛書)라고 함
장점 : 서사와 휴대가 편리한 함, 단점 : 가격이 고가임
주로 초고에 죽간을 사용하였고, 정본에 겸백을 사용하였음
인도 등지에서 종이 대신 다라(多羅, tala)나무의 잎, 종려나무 잎을 이용한 패다라를 제작하여 사용
파트라는 범어로 ‘잎’을 의미하며 한자로 ‘패다라(貝多羅)’로 표기하 였으며, 뜻과 소리를 합쳐 ‘패엽(貝葉)’이라고 함
다라 잎으로 만든 불교 경전을 ‘패엽경(貝葉經)’이라 함
다라 잎을 쪄서 말려 절단한 후 철필을 사용하여 범어로 된 불교경 전을 새기고 먹물을 입혀 제작
동양의 기록매체 (8)패다라/파트라(Pattra)
서양의 기록매체 (1)점토판
메소포타미아 남쪽 수메르인들이 부드러운 점토에 설형문자(쐐기문 자)를 기록한 후 4천년 이상 사용
B.C. 3000년경부터 2~3세기까지 주로 사용
진흙을 적당한 형태로 빚어 나무/뼈/철필로 문자를 새긴 후에 불에 굽거나 태양에 말려 사용
대개 직사각형이며, 원형/삼각형/원추형/원주형/육면체 등 다양
서양의 기록매체 (2)파피루스
기원전 2600년경 나일강 주변 갈대인 파피루스를 기록매체로 활용
다년초 식물로, 삼각형의 줄기에 키는 2.5~4.5m 정도
파피루스 줄기를 40cm 폭으로 잘라 씨줄/날줄로 겹쳐놓고 나무망치 로 두드려 압착하면 자체 수액으로 접착하게 됨
날카로운 나무막대, 갈대, 깃대 등으로 서사 후 문질러 광택을 냄
서양의 기록매체 (3)양피지
B.C. 2세기경 페르가몬 왕국의 도서관 설립과 이집트의 파피루스 금수 조치로 인해 페르가몬에서 양피지 개발
주재료는 양/염소/소의 가죽 (생후 6주 이내 송아지 가죽 : 독피지)
제조방법 : 뜨거운 물에 담가 기름기 제거 → 건조 → 석회칠 → 광택 → 무두질 → 절단
편지, 문서용의 낱장 형태부터 낱장을 묶어 표지를 입힌 책의 형태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