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사건사고 동향 및 이스라엘 출입국 관련 유의사항

1. 2019년 7월 주요 사건사고

ㅇ 7.6(토) 23시경 팔레스타인 남성이 동예루살렘 Hizma 검문소 인근에 있던 이스라 엘 병사들에게 차량으로 돌진해 병사 5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팔레스타인 운전자 는 체포됨.

ㅇ 7.9(화) 나블루스 인근 사마리아 지방 군 법원 밖에서 팔레스타인 남성이 국경경찰 초소로 화염병을 던져 이스라엘 경찰들의 총에 맞아 체포됨.

ㅇ 7.12(금) 가자지구 국경 인근에서 팔레스타인인 6천 명이 시위에 참가해 이스라엘 병력과 충돌이 발생, 팔레스타인인 34명이 부상입음.

ㅇ 7.12(금) 저녁 가자지구로부터 Eshkol 지역 인근으로 박격포 2발이 날아왔으나 개 활지로 낙하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음.

ㅇ 7.19(금) 가자지구 국경 인근에서 팔레스타인인 7천 명이 시위에 참가해 이스라엘 병력과 충돌이 발생, 팔레스타인인 97명이 부상 입음.

ㅇ 7.23(화) Hadera 지역에서 팔레스타인 청년(21세, Tulkarim 거주자)이 이스라엘 경 찰들에게 흉기 공격을 시도하다 경찰의 총에 맞아 부상 입음.

ㅇ 7.24(수) 서안 Qalqilya 인근에서 팔레스타인 여성(23세)이 IS의 영향을 받아 자살 테러공격을 계획한 혐의로 보안당국에 체포됨.

ㅇ 7.26(금) 가자지구 국경 인근에서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시위에 참가해 이 스라엘 병력과 충돌, 팔레스타인 청년 1명(23세) 사망, 56명 부상 입음.

※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2018.3.30. 이래 가자지구 국경 인근 시위로 팔레스타인 인 300명 사망, 22,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함.

7월 사건사고 동향 및

이스라엘 출입국 관련 유의사항

2. 이스라엘 출입국 관련 유의 사항

이스라엘은 테러 방지를 목적으로 국경에서 대단히 엄격한 보안검색을 실시하고 있습니 다. 이스라엘을 방문 및 거주하시는 우리국민들께서는 입국심사 시 출입국심사관의 질문 에 성실히 답해 주시고, 체류목적에 합당한 비자를 취득하셔서 입국이 거부되는 일이 발 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여권분실로 인한 본국 송환]

o 우리국민 A씨는 벤구리온 공항에 도착 직후 자신의 여권을 기내에 두고 내린 사실을 확 인하고 입국 심사조차 할 수 없게 된 상황에 처함.

- 기내 분실로 항공사 관계자 및 공항경찰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되찾음.

※ 우리국민 여행자가 여권 없이 이스라엘 공항에 도착할 경우, ① 공항에서 긴급여권 발급 은 불가하며, ②동 여행자의 입국 여부는 이스라엘 공항경찰이 결정하는 고유 권한으로 이스라엘은 본국 또는 출발국 송환을 원칙으로 하고 있음.

[관광비자 기간 연장]

o 우리국민 관광객 B씨는 3개월 기간의 체류 비자를 받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1개월 체류 기간만을 허가받음. 이스라엘에 머물면서 관광객 체류 비자를 연장하거나 인근 국가로 여행 후 재입국하여 체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지를 문의함.

- 입국 후 관광비자 기간 연장은 매우 어려우며, 이스라엘 출입국 시스템 상 모든 출입 국 사실이 기록에 남음.

[입국 거부]

o 우리국민 C씨는 이스라엘에서 1년간 학생비자로 지내다가 비자연장이 거부되어 인근 국 가로 출국함. 몇 주후 이스라엘에 관광비자로 재입국하려다 입국 거부됨.

[방문 목적 불분명]

o 우리국민 관광객 D씨는 공항 입국심사 시 명확한 방문 목적 및 숙소 관련 정보를 제시 하지 못해 입국이 거부됨.

- 왕복 항공권 및 숙소/일정 관련 정보를 별도로 소지하여 심사관으로부터 요청받을 시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