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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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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번역본>

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8.6.13(수)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6.12 북미정상회담 관련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우리에게 완전한 비핵화와 평 화, 남북미 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는 성공적인 회담이 되기를 국민과 함께 간절히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냄.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은 6.12 북미정상회 담에 대해 환영과 지지를 표명하며 "양국 정상이 장애물을 없애고 신뢰를 구축 해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에 있어 기본적인 공동 인식을 달성하고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게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함. 이 날 아베 신 조 일본 총리는 "북한을 둘러싼 여러 현안들을 포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큰 진전으로 지지한다"고 평가하며 핵, 미사일 등 북한을 둘러싼 현안 해결을 위 해 미일, 한미일,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하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o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6.12 싱가포르에서 역 사적인 만남을 가짐. 이날 양국 정상은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12초간의 악 수, 복도에서 짧게 담화를 나눈 뒤 모두 발언을 함. 김 위원장은 "여기까지 오 는 길, 쉬운 길은 아니었다"며 "우리 발목을 잡는 과오가 있고 그릇된 관행들 이 때로 우리 눈과 귀를 가리기도 했지만,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 다"고 밝힘. 그리고 양국 정상은 업무오찬을 마친 뒤 카펠리 호텔 안에서 산책 을 한 후 합의문에 서명함. 이어진 확대 정상회담 후, 트럼프 대통령은 “환상 적인 미팅이었다. 우리는 훌륭한 관계를 만들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김정은 위원장을 백악관으로 초대하고 싶다는 뜻도 밝힘. 김 국무위원장은 “새로운 시작”을 강조하며 “세상은 아마 중대한 변화를 보게 될 것이다”라고 함.

(Thanh Nien 청년, 24면)

o 베트남통신사에 따르면, 6.12 북미정상회담은 양국 정상이 합의문에 서명한 것 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종료됨. 북미 양국은 완전한 비핵화, 평화체제 보장, 북 미 관계 정상화 추진, 6·25 전쟁 전사자 유해송환 등 4개 조항에 합의함. 공 동성명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새로운 미국-북한 관계 수립과 관 련한 이슈들을 놓고 포괄적이고 깊이있게, 진지한 의견 교환을 했다"며 "트럼

프 대통령은 북한에 체제 안전 보장을 제공하기로 약속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하고 흔들림 없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함. 양국은 공동성명에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북한 고위급 관리가 주도하 는 후속 협상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기로 약속함. (Nhan Dan 인민, 7면)

o 트럼프 대통령은 6.12 북미정상회담 후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북미간 '선의의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할 수 있다는 의향을 밝힘.

(Thanh Nien 청년, 24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국회는 12일 국회의원 86.86%의 찬성으로 사이버안보법을 통과하였으며, 이에 따라 반정부 요원 포섭·훈련, 역사 왜곡, 혁명성과 부인, 성차별, 인종차별, 경제사회 활동에 대한 영향을 미치며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허위사실 유포, 매 춘, 인신매매 등 사이버 공간에서 엄금된 행위를 규정하는 한편 베트남에서 통 신망, 인터넷망을 공급하는 국내외 업체가 베트남에서 지사나 대표사무소를 설 치할 것과 베트남에서 사용자의 중요한 데이터를 베트남 내에서 보관할 것을 요구함. 사이버안보법은 총 7장, 40조로 구성되며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됨으 로써 사이버 공간에서의 국가안보 보호와 사회 안전·질서 보호 활동을 규정하 면서 관련 기관, 단체 및 개인의 책임도 규정함. 국회는 이날 고발법 개정안도 통과하였으며 그중 고발방식을 그간 토의하던 전자편지, 팩스, 전화통화, 문자 등 방식으로 확대하지 않고 기존처럼 고발장과 직접적인 고발 방식을 유지하기 로 표결함. (Tien Phong 선봉, 4면)

o 쯔엉 화 빙 수석부총리는 일본 방문 및 제24차 아시아의 미래 회의 참석 일환 으로 6.12 Date Chuichi 일본 상원 의장과 회견함. 이 자리에서 빙 수석부총리 는 일본 상원이 양국 입법기관의 실질적인 협력 확대, 대표단 교류 활성화, 법 적 시스템 보완 및 사법 개혁에 관한 경험 공유, 베트남과 일본간의 경제·무 역 협력 강화지지, 고품질 인력양성 사업, 중점 인프라 시스템 구축 사업 및 기후 변화 대응 사업에 대한 ODA 지원, 지역·국제 의원포럼에서의 베트남 국 회와 일본 국회간의 협력 강화를 요청함. 이 날 빙 수석부총리는 가미카와 요 코 일본 법무상과 Aeon, Willer 기업의 회장을 접견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o 베트남통신사에 따르면, 러시아의 제28차 국경일(1990.6.12.-2018.6.12.)을 맞 이하여 6.12 쩐 다이 꽝 국가주석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응웬 쑤언 푹 총 리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에게 축전을 보냄. (Ha Noi Moi 새하노 이, 8면)

o 베트남통신사에 따르면, 필리핀의 제120차 독립기념일을 맞이하여 6.12 쩐 다 이 꽝 국가주석과 응웬 쑤언 푹 총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에게

(2)

축전을 보냄.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o 6.12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레 티 투 항 베트남 외 교부 대변인은 “베트남은 6.12 개최된 북미정상회담의 결과를 환영하며 높이 평가한다. 베트남은 한반도의 비핵화, 평화와 안정, 국제법을 기반으로 하여 모든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일관된 입장을 가지고 있 다. 금번 회담 합의 후속조치 추진은 적극적인 결과를 가져와 동북아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협력 및 발전 유지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답변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4. 베트남 경제

o 6.11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아시아의 미래”포럼에 참석 중인 쯔엉 화 빙 수 석 부총리는 베트남에서 외국인 투자기업들을 위한 권한을 보장하기 위해 “3 가지 안정”을 유지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힘. 이는 정치·안보에 대한 안정,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의 안정, 개혁을 멈추지 않는다는 일념에 대한 안정이라 고 설명하면서 베트남 정부는 지속적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한 편의를 조 성, 법률 시스템 완비, 일관적이고 명백하며 쉽게 예상 가능한 정책들을 완성 해 나갈 것이라고 함. 또한 투자자들을 위한 법률 집행의 단계를 개선하고 실 질적인 대화채널 강화, 애로사항 해결에 집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함.

(Dau Tu 투자, 4면)

o 기획투자부 해외투자국은 올해 1-5월간 48건의 해외진출 신규투자 사업이 승인 을 받았으며, 총투자액은 1.45억불에 달했고 14건의 증자사업에 4천만불이 투 입되었다고 밝힘. 투자법과 기업의 생산경영에 투입되는 국가자본 사용 및 관 리법이 추진된 지 4년이 가까워진 현재 베트남의 해외진출 자본은 지속 감소했 으나 해외투자 건수는 연간 30%씩 증가하고 있다고 함. 과거에는 85%-90%를 차 지했던 국영기업의 자본이 현재는 40-45%로 감소하였으며, 연평균 국가자본이 투입되는 해외투자 건수도 5-7%에 불과하다고 함. (Dau Tu 투자, 4면)

o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올해 1-5월간 하노이시가 총 8억9,191만불의 FDI 사업 을 유치했으며 그중 신규투자는 229건으로 투자등록액은 5억3,083만불, 증자사 업은 52건으로 증자규모는 1억3,130만불, 베트남기업에 대한 자본기여 및 주식 매입은 298건으로 투자액은 2억2,978만불을 기록했다고 밝힘. 따라서 하노이시 는 베트남 전역 기준 호치민시와 하이퐁시에 이어 FDI 유치지방 3위를 기록함.

(Dau Tu 투자, 3면)

o 닝투언(Ninh Thuan)성 인민위원회는 각 부처 및 유관기관의 요청에 따라 투자 유치 방안 수립을 위해 오는 7월 말에 한국 투자협력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 고 밝힘. 동 세미나는 약 250여명의 한국 기업, 그룹 및 개인투자자들이 참석 할 것이며, 닝투언성은 특히 재생에너지 사업, 하이테크 농업 사업, 농산물 가

공사업 및 관광사업 등의 투자 유치를 희망한다고 함. (Dau Tu 투자, 3면)

o 부 득 장 베트남 섬유의류협회(Vitas) 회장은 베트남이 가입하고 있는 FTA의 영향으로 세금 감면을 비롯해 생산 자동화 및 세계시장의 유리한 여건들로 베 트남의 섬유의류 분야 수출이 2035년까지 약 2천억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힘. Vitas는 또한 2018년 동 분야의 수출실적이 345억에 달할 것으로 보 고 있으며, 아울러 오는 8월부터 CPTTP의 효력이 발생하면 캐나다, 호주, 멕시 코, 뉴질랜드 등의 국가들의 베트남 섬유의류 제품 수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봄(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6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지난 며칠간 호치민시, 동나이성, 빈즈엉성, 떠이닝성, 빙투언성 등 일부 지방 에서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파업하고 거리 행진에 참가한데 대해 노동보훈사회 부는 지방성 인민위원장에게 공문을 발송하여 업체의 생산경영 조기 안정화를 위해 근로자의 파업 및 행진 참가 현상을 해결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함.

(Tien Phong 선봉, 12면)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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