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주간 경제동향 (2021.5.31.~6.7)
<주러시아대사관 경제과>
1. 주요 경제 동향
가. 러 재무부, 국부펀드에 대한 탈달러화 발표 (달러화 자산 비중 35%→0%)
o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 참석 계기, 실루아노프 러 재무부 장관은 한 달 내 국부펀드(국가복지기금) 내 달러화 자산(약 630억 미불)을 완전 매각키로 했다고 발표
- (국부펀드 외환구성 계획) 달러화 35%→0%(현재→향후), 유로화 35%→
40%, 위안화 15%→30%, 금 0%→20%, 파운드화 10%→5%, 엔화 5%
→5%
- (배경) 동 장관은 탈 달러화는 미국의 대러 제재 위협에 대한 대응으로 루블 환율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
나. 제24차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 폐막
o 코뱌코프 대통령 고문 겸 SPIEF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제24차 포럼 (6.2-5)이 140개국 1만3천명 참석 및 800여개 합의서(총 3조8,600억 루블
*」) 체결 등 성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발표 *」 2018년 2조3천억 루블, 2019년 3조2천억 루블
- (분야별 체결 현황) 사회경제분야 160여개, 첨단기술분야 110여개, 금융 분야 80여개, 교육·학술분야 50여개, 해외기업 참여 50여개 등
- (주요 지역별 체결 현황) 레닌그라드州 1조3천억 루블, 크라스노다르 지 방 1,600억 루블, 툴라州 1,500억 루블, 바쉬코르스탄 공화국 1,200억 루블, 트베르州 910억 루블 등
- (주요 사업별 현황) 크라스노다르 지방 체르노고르스키 산지 개발사업 5,700억 루블(Russian Platina, VEB.RU, VTB은행), 벨고로드州 철광
석 생산 시설 건설사업 2,500억 루블(NLMK), 벨고로드州 레베딘스코예 광산 친환경 기술 투자 1,600억 루블(메탈로인베스트) 등
- (외국참여 주요 사업) 카타르의 상트페테부르크 고속도로 건설 사업 24.9% 지분 매입, 바레인의 스푸트니크V 백신 생산시설 건설 합의, 중 국 Zhejiang 에너지 그룹과 노바텍의‘북극 LNG2’15년 장기공급 조건 합의 등
다. 무디스, 러 국가신용등급 Baa3 유지
o 무디스 국제신용평가사는 러 국가신용등급을 투자적격 최하위 수준인 현행
‘Baa3’, ‘안정적’ 전망 유지 계획 발표(6.4)
- (배경 설명) ▲팬데믹 상황에서 세계 에너지 소비감소에 따른 러 수출 감 소와 ▲OPEC+ 감산 이행에 따른 원유생산 감소, ▲‘20년 3% 역신장 기록에도 불구, G20 국가들 대비 상대적으로 경제성장률 감소폭이 적었 던 점, 그리고 ▲최근의 러 경제 회복세 등을 감안
- (중기 전망) 한편, ▲미약한 법률제도, 부패방지 노력 소홀 등 제도적 한 계로 인한 낮은 투자율, ▲외국 자본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요인인 서방제재로 인한 불확실성, ▲러 경제구조·재정수입 다변화의 어려움 등 중기적 측면에서는 1.5 - 2%의 낮은 성장률 제시
라. 러 저금리 주택담보대출프로그램 연장 계획 (이자율 상향 6.5%→7%)
o 푸틴 대통령은 SPIEF 플레너리 세션(6.4) 연설에서 올 7.1 시행 만료 예정 이었던 저금리 주택담보대출 프로그램을 ‘22.7.1*」까지 연장 시행 제안 - 이자율은 기존 6.5%→7% 상향 및 러 전역 대상 최대 대출액은 3백만 루
블*」 제한
*」 (기존 최대 대출액)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州, 레닌그라드州의 경우 12 백만 루블, 기타 지역은 6백만 루블
o 이외, 1자녀 *」 가정에 대해서도 다자녀 가정위한 저금리 주택담보대출 확 대 제안
*」 (‘18.1.1 이후 출생 한정)
- 이자율은 기존 5%→6% 상향 및 이전 2자녀이상 가정 대상에서 확대 *」 (신규 최대 대출액)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州, 레닌그라드州의 경우 12
백만 루블, 기타 지역은 6백만 루블
마.‘22년부터 외식업체 과세변경 시범프로젝트 시행 계획(간이과세→일반과세)
o 푸틴 대통령은 ‘22년 외식업체 대상 현행 간이과세*」→일반과세 변경에 대 한 시범프로젝트 추진 계획 발표
*」 정직원수 100명 미만, 연간 법인소득 1억5천만 루블 미만, 법인 계좌 잔고 1억5천만 루블 미만의 경우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연간 법인계좌 입금액의 6% 또는 입금-출금 차액의 15%로 과세. VAT, 재산세, 법인세 면제
**」 보통 법인세 20%, 재산세 2.2%, VAT(10~20%), 토지세, 자동차세 등 과세
- 시범프로젝트 참여 외식업체에 대해서는 연간 매출 20억 루블 미만의 경 우 VAT면제, 1,500명 미만 직원 고용의 경우 사회보장세 현행 30%→
15% 인하 혜택 제공
- 동 세제변경이 단기적으로 기업들에게 세 부담 가중 효과를 줄것으로 예 상하고 있으며, 시범프로젝트 시행을 통해 유연하고 편리한 변경방식을 마련 계획
바. 5월 연간 기준 소비자물가 상승률 6.02% 기록
o 러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5월 러 연간 기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02%
를 보여 ‘16.10월(6.1%) 이래 최고치 기록
※ 연간 기준 소비자물가 상승률 추이: 1월 5.19%→2월 5.67%→3월 5.79%→4월 5.53%
- 5월 월간기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74% 기록
※ 월간 기준 소비자물가 상승률 추이: 1월 0.67%→2월 0.78%→3월 0.66%→4월 0.58%
- 5월 식료품군 물가는 0.96%, 비식료품군은 0.74%, 서비스가격은 0.44%
각각 상승. 특히 건축자재 가격이 5% 크게 상승
사. 5월, 러 신차 판매량 전년 동기대비 133.8% 증가
o 유럽비즈니스협회(AEB) 발표에 따르면, 5월 러 신차 판매량은 147,378대 로 전년 동기(63,033대) 대비 133.8% 증가했으며, 1-5월 누적 판매량은 663,312대로 전년 동기(478,135대) 대비 38.7% 증가
- 작년 고강도 자가격리 영향으로 5월 판매는 큰 폭의 증가를 보였으며, 19년 동기대비해서도 6.7% 증가 등 호조 시현
- 러 자동차 판매는 6월까지 증가세를 이어간 이후 7월부터는 글로벌 차량 반도체 공급 차질이 시장에 영향을 미쳐 판매 하락세 반전 전망
- 5월 브랜드별 판매는 1위 Avtovaz(라다) 38.3천대 (146%↑), 2위 기아 18.8천대 (135%↑), 3위 현대 16.3천대(151%↑), 4위 르노 12.5천대 (121%↑), 5위 스코다 9.6천대(230%↑) 順
- 1-5월 누적 브랜드별 판매는 1위 Avtovaz(라다) 160.1천대(53%↑), 2위 기아 89.5천대(39%↑), 3위 현대 71.9천대(42%↑), 4위 르노 56.8천대 (39%↑), 5위 스코다 42.7천대(59%↑) 順
2. 국제유가 및 환율 동향
가. 국제유가
o 5.31(월)~6.7(월) 국제유가는 글로벌 석유수요 회복에 따른 공급 부족 전망, 달러 약세, 미국 시추기수 감소 등 영향으로 상승
구분 5.31(월) 6.7(월) 변동률
북해산 브렌트유(Brent) 69.45 71.52 3.0%
우랄유(Urals) 69.41 71.41 2.9%
서부 텍사스유(WTI) 66.91 69.49 3.9%
나. 루블 환율
o 5.31(월)~6.7(월) 루블화는 브렌트유 배럴당 70$ 상회 등 유가 상승, 글로 벌 달러 약세, 러 재무부의 탈달러화 발표 영향에 절상
러 중앙은행 고시 환율 5.31(월) 6.7(월) 변동률
1달러당 루블 73.59 73.27 -0.4%
1유로당 루블 89.67 88.75 -1.0%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