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교육동향 정리 [교육일반]

프랑스 교육동향 정리 [교육일반]

2014년 8월 목록 정리

발표월일 발표제목 출처

2014.09.01.

2014-2015학년도 교육부장관 기자회견 보도 요약 자료

(Rentrée scolaire 2014-2015)

교육부 홈페이지

http://www.education.gouv.fr/cid81791/rentree -scolaire-2014-2015.html

* 위 기사 발췌 번역, 이 내용은 4개월만에 다시 개각된 프랑스 교육부장관(나자르 발로 벨카셈, Najat Vallaud-Belkacem)의 기자회견 내용을 발췌 번역한 것이다.

Ⅰ 2014-2015학년도 교육부장관 기자회견 보도 요약 자료 (Rentrée scolaire 2014-2015)

키워드: 학습의 새로운 내용(Vers de nouveaux contenus d’enseignement), 교육의 틀(Le nouveau socle), 프로그램(les nouveaux programmes), 교수·학습(pédagogique), 평가(Vers une évaluation)

※ 주요 통계 수치

2014년도 예상 학생수 : 12,296,400 명 ; 프랑스와 해외령 포함, 공립 및 사립 초, 중, 고 학생 - 초등학생 수 : 6,796,300명

- 중학생 수: 3,335,100명

- 고등학생 수 : 2,165,000명(직업고 671,200 포함)

일반 학교에 취학한 장애 학생 수(2013년도) : 239,200 명 (3년사이 37,800명 증가), 교사 수(2013년도) : 839,700(초, 중, 고), 학교 수(2013년도) : 64,000 ; 공립 및 사립 초, 중, 고

- 초등학교 수 : 52,600 - 중학교 수 : 7,100

- 고등학교 및 지방 특별 적응 학교 수 : 4,300 (직업학교 수 1600)

졸업장 취득율(2013년도) - 중학교 졸업장 취득율: 85.2%

- 고등학교 바깔로레아 합격율 : 87.9%

공립학교 학급당 평균 학생수(2013학년도) - 유치원 : 25.8명

- 초등학교 : 22.9명 - 중학교 : 24.8명

- 일반 및 기술계 고등학교 : 29.8명 - 직업계 고등학교 : 19.3명

학생별 및 연간 평균 지출(2012년도, 임시 자료, 마요트 제외) - 초등학생 : 6,010 유로

- 중학생 : 8,410 유로

- 일반 및 기술 고등학생 : 11,310 유로

학생들 모두의 학업 성취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

(Une ambition pédagogique affirmée pour la réussite de tous les élèves)

새로운 교육내용(Vers de nouveaux contenus d’enseignement)

요점 : 공립학교법 개정(La refondation de l’école de la République)이 현재 학교에서 시행 중이며, 교 육의 질이 교육정책의 핵심에 있다. 이 교육은 모든 학생을 위한 새로운 교육의 틀에 따라 구성하고자 하 는데 있다. 필요불가결한 지식과 소양에 근거한 이 공통 교양은 학생들로 하여금 지식과 긍정적인 관계 를 설정하도록 하며, 개인적으로 마음껏 즐기며, 사회성을 개발 할 수 있게 하여야 한다. 모든 학생의 수 준을 높인다는 것은, 또한 각자에게 그들의 인생 전체를 통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다. 사회에 통합되어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공통 교양은 지식, 소 양 및 교양의 새로운 공통 교육내용(un nouveau socle commun de connaissances, de compétences et de culture)의 형태를 띠며, 의무교육 기간 동안 학생들이 습득하여야 한다.

- 새로운 교육의 틀 및 새로운 프로그램(Le nouveau socle et les nouveaux programmes)

공통교과내용(socle commun)은 학교에서 지침으로 삼는 중요한 사항이다. 따라서, 초등학 교와 중학교의 교과교육과정의 공통교과 내용은 개정 될 것이다. 새로운 교육의 틀에 따라 일 관성 있고 점진적으로 교육 내용을 재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은 모든 학생들이 기초를 습득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강점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교육과정은

(교육현장, la pratique)교육을 변화시키고 기본 지식과 소양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새로운 교육의 틀에 따른 일관성을 추구하면서, 교과목 간의 장벽을 제거하고 초등 학교와 중학교 간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2013년 7월 8일 법에 의해 창설된 교육과정 고등 위원회(Conseil supérieur des programmes)가 2013년 가을부터 소집되었다. 2014년 6월 지식, 소양 및 교양의 공통교과내용 프로젝트를 제출 하였다.

도덕과 시민교육에 대한 개정된 부분 중 공통된 내용은 공통된 윤리와 각자에 대한 판단능력 을 개발하면서,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공화국과 민주주의 근간이 되는 원칙을 자유로이 습득 하고 이해하게 한다. 이것의 목적은 공통된 가치에 대한 교육적 전수에 있다 : 존엄, 자유, 평 등, 연대, 무종교, 남녀 간 평등, 등. 또한, 자아 존중, 윤리의식 및 비판정신 개발, 시민성의 실 천 준비, 개인 및 공동체의 책임감 익히기를 유리하게 한다.

교수·학습에 평가결과를 재 반영(Vers une évaluation au service des apprentissages)

요점: 학생들이 습득한 것과 발달된 점을 평가에 반영하지 않고 부족한 것만을 파악하고자 하는 평가방 법은 부정적인 결과를 낳았다. :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다음과 같이 기대하고 있는 평가의 개선사항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의 학습향상 정도를 명시하지 않아 점수자체가 불명확하며, 감정이 격하되고 의욕을 상실하여 학교생활을 탈피하게 하는 등, 학습부진 학생들이 낙인화 됨. 따라서, 2013년 7월 8일 진로지도 및 교육과정을 위한 공립학교법 개정은, 평가방법의 변화원칙을 확정한다.

이로 인해 교육적으로 가치가 낮은 처벌식 평가를 피하고, 긍정적이고 간단하며 더욱 명확한 평가를 지 향하며, 학생들의 발전사항을 돋보이게 하며, 학부모들이 이해가능하게 한다. 하지만, 평가는 학생들의 지식, 소양의 습득 수준과 진보를 평가하여야 한다.

- 모든 학생이 학습을 향상하기 위한 평가

평가가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아니다. 평가는 학습을 위한 것으로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알게 하여 진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평가방법 을 구상하는 것이 필요하다.

Ÿ 명백하게 규정된 사항에 근거하여야 한다.

Ÿ 교과목 및 과목 간 연구팀에 의해 구상되어야 한다.

Ÿ 의무교육기간동안 3년 평가주기로 평가할 것을 고려하여야 한다.

Ÿ 인터넷을 교육 도구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한다.

의무교육기간이 끝나는 시점에서, 학생들의 학업성취 평가는 학생의 소양 프로필을 가늠할 수 있게 하여 진로를 선택하는 도움을 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교육특혜지구에 대한 새로운 정책

요점: 교육특혜지구 정책 개혁은 특혜지구 취학 학생과 일반 학생들 간의 학습소양 차이를 10% 이하로 낮추고자 한다. 새로운 정책은 2014학년도 102개의 교육특혜지구Rep+에 적용되며, 1,081개로 확대될 것이다. 이 중 350개는 2015년도에 실시된다. 이 정책은 두 가지를 겨냥 한다 : 가장 도움이 되는 효율 적인 정책을 현재보다 더 넓게 실시하면서 학생들의 학업 결과를 향상시킴. ; 도움이 가장 필요한 곳에 관련 정책을 우선적으로 적용하면서 더욱 공정하고 명백한 정책을 추구함.

- 102개 교육 특혜지구(102 réseaux Rep+)에 나타난 2014학년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정책 2014년 5월 4일자 공문에 교육특혜지구에 관한 새로운 정책의 개관이 실렸다. 102개의 Rep+(공립중학교 102와 750개 초등학교)는 무엇보다도 교육적인 재건의 길을 모색하여, 모둠 연구와 직원 연수를 매우 강조한다.

많은 교사들이 직접적인 강의시간외의 다른 영역, 즉 교육특혜지구에 꼭 필요한 것에 더 많 은 시간을 할애 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 모둠간 팀으로 연구하기, 단체 연수하기, 학생들을 꾸준히 관찰하기, 학부모와의 관계형성에 더 많은 시간 할애하기. 따라서, Rep+에서, 교사들의 시간은 중등에서 균제와, 초등에서 18개의 반나절 시스템으로 다르게 조직될 것이다.

- 2015학년도 교육특혜지구 준비

현재의 교육특혜지구 구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4년마다 재평가를 하게 될 것이다.

2015학년도에도 1,081개의 망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 특혜지구(Éclair)와 학교 성공정책이 라는 이름으로 특혜지구에 속한 학교는 Rep+나 Rep, 또는 사회 환경이 개선되었다면 특혜지 구에 더 이상 속하지 않는 쪽으로 선택을 하여야 한다.

여학생-남학생간 평등 교육

요점: 정부는 2014년 6월 30일 학교에서의 여학생과 남학생간의 평등을 위한 정책방향을 발표했으며, 크게 다음과 같은 두 가지를 포함한다.

; 교사, 교육관계자, 장학사들에 대해 대학과정에서부터 지속적인 연수를 실시하는 정책

; 교사들이 새로운 교육의 틀과 관련된 교육활동의 맥락에서 평등의 문제를 다룰 수 있게 함. 이 정책은 2014학년도부터 적용된다.

- 학교에서의 평등을 위한 정책의 중심에 있는 교사 등에 대한 지속적인 연수

정부의 정책 목적은 평등이라는 공화국의 원칙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전수하고, 동시에 교육 에 관계하는 전 단체가 이를 습득하며, 학교 내에서 학습에 도움이 되는 차원에서 또한 여학생

사나 연수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세미나가 교육부 차원에서 조직될 것이다.

- 여학생과 남학생간의 평등에 대한 가치를 전수하기 위한 자료들을 비치

학교교육담당국이 지휘하는 연구팀이 연수와 교육 자료를 위한 도구 개발을 한다. 인터넷상 으로 모두가 참고할 수 있게 개방될 것이다.

초등교육에 대한 우선권 강화

요점 : 초등교육에 대한 우선권을 주는 정책이 확정되고 강화되었다.

• 학사일정 개혁의 일반화

• 3세 미만 아동의 취학, 제도 가동, 학급수보다 많은 교사 수 제도, 특히 사회적으로 불우한 환경에 위 치한 학교와 해외 지역

• 유치원 과정의 임무 재정의 ; 초등학교 학습을 점진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완전히 독립된 싸이클을 구성

• 학습부진 학생들이 학습하는 과정에서 학습 장애요소를 해결하기 위한 특별 망 제도(교육특혜지구 Rep+, Rased)를 개선하고 조정

• 초중등간 모둠이 처리하는 일들에 대해 일관성과 연계성을 부여하기 위해 초등-중등 위원회의 일반화

- 새로운 학사일정 개혁의 일반화

2014학년도부터 모든 공립학교에 대해서 새로운 학사일정 개정이 일반화된다. 이러한 새로운 제도를 통해 주당 수업시간 분배를 원활히 하여 모든 학생들의 학업 성공을 유리하게 하고자 한다. 9개의 반나절 수업 및 5일 지속되는 아침 수업으로 학습시간을 분배함으로써 일일 시간 및 주당 시간을 재고하게 되고, 학생들의 주의집중이 잘 되는 아침시간에 기본 학습을 배당할 수 있게 된다.

- 학급 수보다 더 많은 교사 수 제도 도입 :

이 제도로 학생들이 학습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예방하고 해결하고자 한다. 이 제도를 통해 특히 교육특혜지구의 학습 결과를 대폭 향상시키고자 하며, 학생들 간의 학업 성취 격차를 줄 이고자 한다.

학교에 교사를 충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요구에 더 잘 부합하는 교육을 조직할 수 있을 것이 다. 공동수업이라든지 소규모 모둠의 연구 등. 하지만 교사 수를 늘리는 것이 학습부진아의 학 습장애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Rased-학습부진 학생들이 학습하는 과정에서 학습 장애요소를 해결하기 위한 특별 망 제도(교육특혜지구Rep+, )를 대체하자는 것은 아니다. 2013학년도에 이 제도를 위해 프랑스 전역과 해외령에 1,310개의 직업학교를 설립하였다. 2014-2015학년 도에 세 가지 특별 목적이 지속적으로 추구 된다.

- 학생들의 학업을 보조함

- 숙련되고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교육팀을 만듦

-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교육프로젝트와 교육활동을 개발하여 학습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함.

- 초등-중등 위원회

전년도 해에 점차적으로 가동된 초등-중등 위원회는 이번 학기에 일반화된다. 이 위원회의 목적은 초중 교사들의 활동을 근접시키고, 학생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공유하면서 교육 프로젝 트를 조정하게 되어, 초등과 중등 간 교육적 지속성을 강화하는데 있다.

초등-중등 위원회의 역할은 초등학교 5학년(CM2)에서 중학교 1학년으로의 이행을 순조롭 게 하는 데만 있는 게 아니라, 학생들의 성공을 위해 검증된 교육 실제를 통합하고 공식화하며, 필요하다면 새로운 것을 도입하는데 필요불가결한 제도이다.

- 학습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임무과 구성

학교의 목적은 모든 학생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지식과 소양 및 교양의 새로운 교육의 틀 에 따른 내용을 습득하도록 하며, 각 학생에게 성공의 조건을 보장해 주는 데 있다. 학습 과정 자체에서 기인하는 어려움은 각 교사가 일상 수업시간에 담당한다. 하지만, 교사의 도움으로 충분하지 않은 학생도 있다.

학교에서의 학습에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도와주기 위해, 특수 교사와 학습부진 학생들이 학습하는 과정에서 학습 장애요소를 해결하기 위한 특별 망 (교육특혜지구Rep+, Rased) 소속 교육부 심리상담사가 중요한 임무를 완수한다. 교사의 역할을 보완하는 이들의 특별한 과업은 몇 몇 학생들이 학습하는 과정에서 학교 생활에 대한 적응상의 어려움에 대한 최상의 해결책을 팀차원에서 제공한다.

교육적 성공 조장

요점 : 2013년 11월 7일 발표된 교육 성공을 위한 조항은, 교육 성공을 아동과 청소년의 조화로운 개발 을 추구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학생들의 학업 성공과 그들의 복지를 추구한다. 또한 학교와 학교 밖의 활 동들의 일관성과 상보성을 고려하면서 지역차원에서 교육의 실제를 변화시키는데 기여한다. 공동교육개 념이 교육 성공정책의 중심에 있으며, 학부모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예비교사(교원임용후보자) 연수

요점 : 20,000명의 연수생이 이번 학기 교사양성 고등교육기관(ESPE)에서 연수를 받는다.

연수에서 교육 및 교직을 위한 내용이 핵심이다. : 마스터(석사과정) 과정 2학년에, 새로운 교사임용시험 합격자들은 학교에서 절반을 연수생으로 보내고, 절반의 시간은 교사양성 고등교육기관에서 연수를 한다.

학교 현장에서 보조교사(튜터)와 교사양성 고등교육기관에서 지도교사가 연수생을 도와주므로 실제와

- 교육과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교육보조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교사와 교육계관련 대학 교육내용(formation initiale)이 전문화된다.

이번 학기는 새로운 교사임용시험을 통해 합격한 교사들이 연수에 참여한다. 이들은 교사양 성 고등교육기관과 동시에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에서 절반의 책임을 지닌 연수생 교사로서 체험연수를 거친다. 이 연수는 그들의 마스터 2학년 과정에 통합되어 있다.

따라서 이 체험연수는 직업몰입을 통한 연수시간임과 동시에 각 연수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얻게 하는 이론적인 연수시간이기도 하다. :

• 선택한 직업에 필요한 소양을 습득하게 한다.

• 학기를 통해 자신의 교육방법을 실질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하는 것을 배운다.

•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교육적인 방법을 다양화한다.

• 자신의 직업 커뮤니티의 문화와 정체성을 통합할 수 있게 한다.

- 질 높은 연수

체험 연수제도는 교육관련 직업을 가지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효율적인 도움을 제공하 며 엄격한 과정을 거친다. 다음과 같은 원칙에 근거하는 교육사명을 가진 인간적이고 조직적인 틀을 제공한다. :

• 연수를 통해 소양을 점진적으로 개발하는 능동적인 과정으로 구성된다.

• 연수생은 학교 현장에서는 튜터의 도움을 받으며, 교사양성기관에서는 지도교사의 도움을 받고, 협동적인 분위기에서 연수를 받는다.

• 튜터와 지도교사는 연수생의 연수과정에 대해 규칙적으로 협력하고 의사소통하면서 연수 생의 요구를 가장 가까이에서 도와준다.

• 더 넓게는, 교사양성 고등교육기관의 교육팀과 학교현장의 교사팀들이 함께 공동으로 프로 젝트를 만들 수 있으며, 연수, 연구 및 교육실제가 상호적으로 풍성해지게 된다.

- 직업적인 사고에 도움을 주는 직업에의 실제적인 접근

연수는 연수생들로 하여금, 학교 학생들의 다양성을 고려하면서, 직업에서 기대되는 직업적 행위와 단체연구에 필요한 것들에 실질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다. 연수를 통해 교육, 학교 관계자들 간의 관계형성에 대해 알게 되며, 직업적 지식과 이론적 지식을 동시에 고려하여 사 고하는 것을 익히게 된다.

- 연수생을 보조하기 위한 더욱 잘 교육받은 보조교사(튜터)

체험연수의 질은 보조교사(튜터)의 연수에도 관계된다. 따라서 폭넓은 연수가 개발되어, 튜 터의 소양을 개발하고 현장 보조교사(튜터)와 지도교사 전체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아래 그림은 2014-2015학년도 미래교사 연수 조직도이다. : 즉, 마스터1 과정을 마치고 새로운 교 사임용 시험에 합격한 교원임용후보자는, 2014년에 마스터2과정 MEEF(교사 및 교육전문가) (Métiers de l'enseignement, de l'éducation et de la formation)을 이수하면서 동시에 연수 를 받는다. 왼쪽 그림은 학교 현장에서, 오른쪽 그림은 교원임용후보자연수를 주관하는 고등교 육기관에서 총 2회 연수를 받는 그림이다. 이후 2015년에 다시 평가 받아 총 2회 평가를 받는 다. 하나는 교사양성 고등교육기관에서 마스터2 MEEF를 취득하고, 교육부로부터 2015년 7월 정식 교사로 임용된다. 출처: 교육부, 2014년 8월.

교원임용후보자연수 지도자들의 소양 평가

요점 : 개정된 교사양성제도와 교사양성 고등교육기관(ESPE)의 창설로 인해 초등 및 중등 교사들의 요 구사항을 가까이에서 보조하며 도와줄 수 있는 교사양성 전문가에 대한 탄탄한 조직이 필요하게 되었다.

승인된 자격증제도에 근거하여 교사양성 전문가들의 소양을 평가함으로써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는 양성 자로서의 전문성을 재고할 수 있게 된다.

- 중등과정에 대한 교육청 차원의 교원임용후보자연수 지도자 지위 창설

교육청차원의 교원임용후보자연수 지도자는 교원연수를 위한 고등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담당 하고, 또한 교육청 차원에서 실시하는 평생교육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교원임용후보자연수 지 도자들은 주로 교사양성 고등교육기관에서 마스터 MEFF 과정의 교육을 여러 전문가 팀과 함 께 담당한다. 이들은 마스터2과정의 연수생들의 연구, 석사논문에 도움을 주며, 교원 연수를 위 한 기관에서 주도하는 연구-정책에도 참여한다.

교육청 차원의 교사양성 전문가들은 교사들의 평생 교육 정책 구성에도 참여한다. 또한 평생 교육 모듈과 원격 연수개발에도 참여한다.

- 새로운 자격증 제도

두 가지 대책이 2014년 10월중으로 실행된다. :

• 초등교사 자격증(certificat d’aptitude aux fonctions de professeur des écoles-maître formateur, CAFIPEMF)의 개정

• 중등과정을 위한 교육청의 교원임용후보자연수 지도자 자격증 신설

2.9. 인터넷 : 불평등 퇴치 및 학습 개선

요점 : 오늘날 학교는 사회 전 분야에서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연계된 큰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지식의 산출과 전달, 학습 방법, 학생과 교사의 관계, 학교 및 학교 밖 시간과 공간의 조직, 학교 와 학부모와의 관계, 주변에 대한 학교의 개방에 동시에 관련된다.

인터넷의 홍수로 뒤덮인 사회에서 태어나 변화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방식과 교육내용은 재 고되어야 하며, 평가 방법도 개혁되어야 한다.

교육부는 인터넷을 불평등을 줄이는 도구로 간주하는 야심찬 정책을 준비했다. 학습 효율성을 개선하고, 학교이탈을 방지하며, 모든 학생들의 창의성을 개발하고 독립적이고 책임감있는 시민으로서 학생들이 미 래의 사회를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자 한다.

인터넷은 더 쉽게 학교를 통합하게 할 수 있다. 즉, 인터넷의 활용으로 교육을 더욱 흥미롭고 동기부여가 가능하며, 각 학생의 요구와 흥미에 더 잘 부합하는 수업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더욱 자립적이게 한다. 또한 학습에 어려움을 겪거나 장애를 가진 아동인 경우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한다.

2014년 새학기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인터넷 교육자료 생산 가속화

• 개정된 대중매체와 정보 교육 도입, 미래 시민양성에 필요불가결한 인터넷 소양 교육 도입

• 교원임용후보자연수기관에서 인터넷을 통한 인터넷 교육 개발, 또한 각 교육청에서 큰 성공을 거둔 M@gistère 제도

2.10. 예술 및 문화 교육과정 개발

요점 :

• 예술과 문화교육은 모든 학생들의 교육과정의 일부이다. 문화 및 커뮤니케이션 정부부처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정책이 가치를 발하게 될 것이다.

• 예술과 문화교육과정은 지식, 실제 예술 활동 및 예술가와 작품을 만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 Folios 앱을 통해서, 여러 교육청에서 실험적으로 사용해본 학생들은 그들의 학습과 체험에 대한 평가를 위해 개별적인 공간을 소유한다.

2.11. 학교와 직업세계의 관계 활기

요점 : 교육계와 경제계간의 관계를 통해 경제와 직업세계에 대해 가장 잘 알 수 있으며, 진로지도, 직업 연수 및 창의적 정신을 개발하는데도 기여한다. 교육부는 이에 새로운 위상을 부여하고자 한다.

- 학교와 기업간의 관계 강화 및 업그레이드

직업계와 교육계간의 관계는 다음과 같이 구체화 된다 :

• 직업 학위 구상에 직업계 인사 참여

• 직업 환경에서 연수시 견습생과 고등학생 교육

• 직업탐색활동

• 기업탐색 및 창의성 및 창의적 소양 개발과 관련된 활동

- 학생들이 창의 문화 개발

• 모든 학생들이 개발 할 수 있는 핵심적 소양

교육 2020년 책략의 주축은 형식적이든 비형식적이든 모든 교육 수준에 있어서 창의성과 개혁, 창의정신을 지향하는데 있다.